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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라면 탐내는 ‘장외 금메달’

    선수라면 탐내는 ‘장외 금메달’

    무엇이 ‘피겨여왕’ 김연아(25)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2012년 7월 2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는 내외신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연아의 은퇴 선언이 예상된 기자회견장에는 묘한 긴장감마저 맴돌았다. 피겨 역사상 가장 완벽한 연기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듬해 4월 러시아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끝으로 1년 넘게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어 사람들은 김연아의 현역 은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김연아는 2014년 소치올림픽 참가를 선언하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치올림픽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김연아의 은퇴를 미루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스포츠계 ‘별 중의 별’로 불리는 IOC 선수위원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에 반드시 출전해야만 했다.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려면 해당 올림픽이나 직전 대회에 출전해야만 출마 자격이 주어지는 규정 때문이었다. IOC 선수위원이라는 목표가 생긴 김연아는 2014년 2월 21일 마지막 프리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을 통해 그의 존재를 세상에 한번 더 각인시켰다. ●리우올림픽 ‘포스트 문대성’을 찾아라 그로부터 꼭 1년 반이 지난 지금, IOC 선수위원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내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끝으로 현재 우리나라 IOC 선수위원인 문대성(39)의 8년 임기가 끝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후보로 나설 ‘포스트 문대성’을 찾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31일 “각 경기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신청받아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면서 “앞으로 5~7인으로 구성된 선수위원회가 복수의 후보자를 체육회에 추천하고, 체육회는 최종 후보자를 8월 중순까지 선정해 9월 15일까지 IOC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진종오·장미란·유승민 선의의 경쟁 현재 IOC 선수 후보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문대성 IOC 위원이 하계올림픽 종목인 태권도 선수였으므로 새 IOC 선수위원도 일단 하계올림픽 쪽에 우선권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만일 브라질에서 문대성에 이은 한국인 IOC 선수위원이 재탄생하게 된다면 ‘국가당 1명’이라는 원칙에 따라 김연아는 평창에서 한국인 후보로 위원직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반면 브라질에서 한국인 후보가 당선되지 못할 경우 김연아에게 평창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2000년부터 15명에게만 주어지는 영광 그렇다면 도대체 IOC 선수위원이 무엇이기에 선수의 은퇴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미 선수로서 최고 자리에 올라본 스포츠계 전설들이 도전에 나서는 것일까. IOC 선수위원은 선수들을 올림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부터 신설됐다. 최대 115명으로 이뤄진 IOC 위원 중 선수위원은 15명으로 전체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12명(하계 8명, 동계 4명)은 올림픽에 출전한 현역 선수들이 직접 뽑는다. 나머지 3명은 IOC 선수분과위원 중 인종, 종교, 종목 등을 고려해 IOC 위원장이 지명한다. 다만 선수위원은 한 국가당 1명 이상을 배출할 수 없다. 내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선수위원 15명 중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선수위원을 대신해 4명의 새로운 선수위원을 선출한다. 선수위원은 IOC 선수분과위원회에 소속되지만 올림픽 개최지를 비롯해 올림픽 종목 결정 투표권을 갖는 등 모든 권한은 일반 IOC 위원과 같다. 임기도 일반위원처럼 8년이다. ●IOC에서 파견한 대사… 국빈급 대우받아 IOC 위원과 동일한 권리를 행사하기에 자국에서 IOC 선수위원이 배출될 경우 스포츠 외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기회로 여겨진다. IOC 회원국 가입수는 206개로 유엔보다 13개나 많은 데 비해 115명 IOC 위원들의 출신 국가는 70여개에 불과하다. 국제 스포츠계 메가 이벤트인 올림픽 개최지 결정은 IOC 총회에서 위원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곧 모든 회원국이 발언권을 갖지 못한다는 얘기다. 현재 한국인 IOC 위원은 선수위원인 문대성과 일반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명이다. 2013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대한체육회 추천으로 IOC 위원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점을 떠올려 보면 각국의 선수위원 존재감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IOC 선수위원은 IOC에서 파견한 대사로 인정받는다. 때문에 소속 국가 정부로부터 구속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해외여행을 할때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 IOC 회원국가에 입국할 때에는 비자가 없어도 입국이 허가된다. IOC 총회에 참석할 때에는 개최 국가로부터 전용 승용차와 안내요원이 배정될 뿐만 아니라 IOC 선수위원이 탑승하는 차량과 머무는 호텔에는 해당 IOC 선수위원 국가의 국기가 게양된다. IOC 선수위원은 비록 무보수 봉사직이지만 운동선수가 가질 수 있는 스포츠계 최고의 명예직인 셈이다. ●선수들 투표로 선출… 도덕성 가장 중요 올림픽 기간 중 현역 선수들이 메달을 따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같은 기간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기 위해 득표전을 벌여야 한다. IOC 선수위원이 매 하계·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중 참가 선수들의 직접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까닭이다. 지원 자격에도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된다. 도핑 전과가 있는 선수는 출마 자격이 박탈된다. 당선자는 대회 마지막 날 발표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기간 내내 선수촌에서 1만 2000명의 선수를 모두 만난다는 각오로 선거 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 7216표 중 3220표를 획득, 전체 후보자 29명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초의 아시아 출신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문대성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각국 선수위원의 면면도 화려하다. 2008년 문대성과 함께 IOC 선수위원으로 뽑힌 러시아의 전설적인 수영 영웅 알렉산드르 포포프(44)를 비롯해 선수분과위원회장을 맡고 있는 독일 여자 펜싱(에페)의 전설 클라우디아 보켈(42), 캐나다 국민스포츠인 아이스하키 스타 헤일리 위켄하이저(37), 짐바브웨의 백인 수영 선수 커스티 코번트리(32), 한국 쇼트트랙의 영원한 라이벌 중국의 양양(39) 등이 대표적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넥센-LG(잠실) ●두산-SK(문학) ●KIA-삼성(대구) ●한화-kt(수원) ●NC-롯데(울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양궁 화랑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대회(오전 9시 예천 진호양궁장) ■체조 기계체조 남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오전 11시 태릉선수촌 ■정구 대통령기 전국대회(오후 5시 문경 국제정구장) ■태권도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대회 겸 2016 국가대표 선발 예선대회(오전 9시 30분 무주 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오전 10시 춘천 봄내체, 한림성심대체)
  • [하프타임] 손연재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손연재(21·연세대)가 19일 대한체조협회의 우수 선수 추천을 받아 오는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손연재는 이날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필승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네 종목 합계 70.8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발목 부상으로 기권한 지난 4월 1차 선발전 점수와 합치면 5위에 머물렀으나 협회의 추천을 받았다.
  • 역세권·스트리트형 상가 투자자들의 선호도 높아… 태릉입구역 직통 연결 ‘노원프레미어스엠코상가’ 눈길

    역세권·스트리트형 상가 투자자들의 선호도 높아… 태릉입구역 직통 연결 ‘노원프레미어스엠코상가’ 눈길

    - 저금리 기조 지속, 상가 분양시장 호황 중 스트리트형 상가 인기 가장 좋아 - ‘노원 프레미어스엠코 상가’ 태릉입구역과 연결 돼… 투자자 몰려 계약 순항중 부동산시장에서 상가시장의 분위기가 매우 높게 유지되면서 상가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보통 지하철역은 역을 이용하는 많은 인구로 인해 그 주변에 많은 상권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많은 유동인구에 비례해 상권들도 그만큼이나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많은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선 경쟁력을 갖춘 상권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역세권은 물론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와 같은 스트리트형 상가는 투자처중에서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데다 스트리트형으로 지어질 경우 그 지역의 명소로도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그러한 소비자를 겨냥해 동선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는 형태로 마치 공원을 거닐며, 쇼핑을 즐기는 것과 같아 상권수요가 많이 모여든다. 또한, 많은 업종의 상가가 길게 늘어서게 돼 소비자들이 쇼핑하기도 편리한데다 그 길거리가 하나의 문화공간이 되면서 관광명소가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스트리트형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 스트리트형 상가와 역세권 상가는 모두 성공리 분양 마감행진을 이어갔다. 송파 문정지구에 조성되는 ‘H스트리트’ 상가는 KTX수서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높은 인기리에 분양을 마감했으며, 최근 분양을 한 ‘공덕 파크자이 상가’도 수요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분양 마감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가 분양시장에 투자자가 몰리는 등 활황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트리트형 상가는 높은 유동인구로 인해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다”며 “스트리트형 상가에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무턱대고 투자하기 보단 무엇보다 안전한 역세권의스트리트형 상가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태릉입구역과 곧바로 연결되는 ‘노원 프레미어스엠코 상가’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이 상가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70-20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2층~지상2층 총 약7300㎡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상가로 지하5층~지상36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34가구의 고정 배후수요도 품고 있다. 노원 프레미어스엠코 상가’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가는 역과 바로 연결되는 직통역세권 상가로 365일 상가를 찾는 많은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계약 또한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서둘러 방문을 해야 분양이 가능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원 프레미어스엠코 상가’는 무엇보다 지하철 6ㆍ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6번 출구와 바로 연결 돼 연 1,000만 명이 이용하는 승객을 배후수요로 둘 전망이다. 또한, 인근 5km이내에 서울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서울산업대, 육군사관학교, 광운대, 경희대, 외대 등 10개 대학교의 많은 임대 수요층을 거느리고 있으며, 주변으로 중랑천·태릉천·공릉가로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수요자들도 고객수요로 흡수할 전망이다. 주변 아파트와 직장수요도 풍부하다. 현대아파트, 신도브래뉴 아파트, 브라운스톤 태릉 아파트 등을 비롯해 다수의 주거 시설과 원자력병원, 고대 안암병원, 을지병원등의 직장 수요들도 많아 다양한 수요층을 가질 전망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태릉입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977-977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뷰] ‘양궁여제’ 기보배 재기 키워드 세 가지

    [스타뷰] ‘양궁여제’ 기보배 재기 키워드 세 가지

    살 떨리는 승부였다. 지난 4월 20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양궁 여자 국가대표 리커브 최종선발전 마지막 날. 두 명의 선수가 다음달 26일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놓고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있었다. 75발씩 쏜 경기 기록과 1대1 승부 점수인 슛오프 기록을 합산한 결과 기보배(27·광주시청)와 장혜진(28·LH 양궁팀)은 최종 11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평균 기록에서 2.94점 앞선 기보배가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방송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기보배는 그렇게 부활했다. 기보배는 다음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를 시작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거쳐 내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긴 여정을 향해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기보배를 광주 U대회 한국선수단 결단식이 열린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났다. ●예뻐졌다 인사하자 “화장 덕” 유쾌한 그녀 기보배는 쾌활하고 긍정적이었다. 먼저 예뻐졌다고 인사를 건네자 “나이가 들어서 화장 기술만 는다”며 까르르 웃었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을 때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낙담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해설위원 제안을 받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내가 떨어졌나 보다”라고 생각했단다. 하지만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는 스스로를 치열하게 담금질했다. “2년 만에 태릉에 입촌했는데 마음가짐이 확실히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양궁만 열심히 하면 자연스럽게 국가대표도 되고 올림픽 금메달도 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쉬면서 다시 태릉에 가야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생기더라고요. 필사적으로 준비했죠.” 좌절할 시간이 없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힘들다는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지난 한 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연이어 국내 대회에 출전해 감각을 유지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국내 선수층이 얼마나 두꺼운지 아시죠? 국내 대회에서도 살아남아야 했어요. 기보배가 죽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 5월 두 차례 열린 양궁월드컵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기보배에게 광주 U대회는 ‘양궁여제’ 기보배가 살아 있다는 것, 계속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받는 무대가 될 듯하다. 더군다나 이번 U대회는 ‘홈그라운드’인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여대를 나와 광주시청 소속으로 뛰고 있는 그는 대회 홍보대사까지 맡을 정도로 광주와 인연이 깊다. “솔직히 말하면 편한 건 없고요.(웃음) 부담이 많이 돼요. 부담감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압박을 떨쳐 내는 게 스스로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 챔피언다운 대답이다. ● 초등생 때 양궁부 모집 손들어… 시작은 ‘우연’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대표팀 막내였던 기보배는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대표팀 맏언니로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후배들에게 제가 했던 경험들을 얘기해 주면서 경기 운영에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어린 선수들은 세계선수권이 큰 대회라고 생각해서 압박감을 느끼기 쉽잖아요. 쫄지 마라. 월드컵이나 국내 대회나 다를 게 없다. 대회를 하나하나 치르면서 똑같은 상황에 부딪혔을 때 다음에는 어떻게 할지만 생각하라고 조언하는 편이에요.” 그는 큰 경기에 강하다. 런던올림픽을 비롯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부터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주요 대회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순수하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담력은 아닌 것 같았다. “어렸을 때부터 세계 대회라고 주눅 드는 일은 없었습니다. 원래 정신적으로 강한 편인데 평소에 단순하고 무념무상일 때가 많은 성격이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적응력도 빠른 편이고요.” 양궁을 시작한 것도 단순한 이유였다. “경기 안양에 있는 안양서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양궁부가 있었어요. 4학년 때 양궁 감독님이 각 반마다 돌아다니면서 부원을 모집했는데 양궁이 활 쏘는 건지도 몰랐던 제가 손을 든 거예요.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하겠다고 한 게 여기까지 온 거죠.” 그는 손 안 들었으면 어쩔 뻔했느냐는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빨리 가정 꾸렸으면… 공개구혼이라도 할 판” 선수로서 이룰 건 다 이뤘다. ‘서향순-김수녕-윤미진-박성현-기보배’로 이어지는 한국 여자 양궁 금빛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매년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만 만만치 않은 신예들이 쏟아져 나오는 한국 양궁의 치열한 경쟁 세계가 질릴 법도 싶었다. “대회를 준비할 때마다 힘들어서 이번 대회만 끝나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하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고 나면 또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겨요. 경기 중 아쉬웠던 점을 발견하면 그걸 채워 나가고 싶은 욕심이 들거든요.” 현재 목표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다. “꼭 올림픽 2연패를 하겠다는 압박은 없습니다. 너무 멀리까지 생각하면 욕심인 것 같고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을 통해 국제 대회 감각을 끌어올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일단 내년 올림픽까지는 앞만 보고 달릴 생각이에요. 올림픽이 끝나면 운동 외에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한번쯤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지만요. 그래도 앞으로 5년은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양궁이 정말로 재밌거든요.”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기보배 선수는… ▲ 1988년 2월 20일 전북 고창 출생 ▲ 168㎝, 56㎏ ▲ 안양 성문고-광주여대-광주여대 교육대학원 ▲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 201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혼성전 금메달 ▲ 2015년 세계양궁연맹 월드컵 1차 여자 단체전 금메달
  • 서울 버스회사 준공영제 도입 후 첫 파산

    2004년 서울시가 버스회사에 대해 운송 적자를 보전해 주는 준공영제를 도입한 이후 첫 파산 사례가 나왔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구 신내동에 있는 용림교통에 대해 지난 5일 법원이 파산을 결정했다. 용림교통은 버스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마을버스 회사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2113번(중랑공영차고지∼석계역), 2114번(중랑공영차고지∼태릉시장), 2234번(중랑공영차고지∼원묵초등학교), 2235번(중랑공영차고지∼신이문역) 등 4개 노선에서 41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산 후에도 버스는 운행되고 있으나 일부 버스는 배차 간격이 늘어났다. 회사에 소속된 버스기사만 100여명이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이후 버스회사가 파산한 것은 처음이며 전국적으로 버스준공영제 운영 지역에서 파산 사례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 준공영제는 버스회사의 경영 건전화와 운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시가 버스 수입금을 관리하고 업체별 운행 실적에 따라 수입금을 배분하되 표준운송원가에 비춰 버스회사의 실제 운행 수입금이 그보다 적다면 적자를 보전해 준다. 지난해 시의 적자보전금은 2645억여원이었다. 적자를 보전함에도 용림교통이 파산한 이유는 시내버스 회사로 전환하기 전부터 마을버스를 운행하며 상당한 부채가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말 부채는 63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부채가 있는 버스회사들이 있지만 준공영제 상황에서 파산까지 가는 것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면서 “정상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버스 운전기사들은 이후 인수할 업체에서 고용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리듬체조 요정이여 부상 잊고 비상하라

    “부상 악몽을 떨쳐라.” 지난달 발목 부상으로 신음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한 달여 만에 실전 무대에 선다. 부상 악몽을 훌훌 털고 예전 기량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손연재는 22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 3일 러시아로 출국한 손연재는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20일 타슈켄트에 도착,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달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 종목별 결선 후프 연기를 펼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볼과 리본, 곤봉 등 다른 종목 결선도 모두 기권했고 12개 대회 연속 이어오던 메달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19일에는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으나 경기 도중 발목 통증이 다시 도져 기권했다. 추천을 통해 광주 U대회 대표로 선발됐지만, 불안감을 남겼다. 다행히 손연재는 러시아로 출국하기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재활을 통해 회복했다. 프로그램에서 큰 실수를 없애고 작은 부분도 깔끔하게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스타뷰] ‘도마의 神’ 양학선

    [스타뷰] ‘도마의 神’ 양학선

    ‘도마의 신’ 양학선(23·한국체대 대학원)은 금메달 수집가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2011년과 2013년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 2013년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까지 양학선은 항상 시상대 맨 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외신들도 ‘누구라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금메달’, ‘세계 최고 난도 기술’ 등 온갖 수식어를 동원해 그를 추어올렸다. ●인천AG 은메달… 한때 우울증 앓을 만큼 낙담 그러나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허벅지 통증에 발목을 잡혀 은메달에 그쳤고, 양학선은 눈물을 흘렸다. 부상 투혼으로 따낸 은메달은 금메달 못지않게 값진 것이지만 양학선은 한때 우울증 증상을 보일 정도로 실망이 컸다고 한다. “사실 인천아시안게임은 부모님이 처음으로 참관한 국제대회였어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컸죠. 또 2010년 이후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라 좌절했습니다.”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양학선은 이제는 자신감 넘치는 밝은 얼굴이었다. 지난 1월 입촌해 꾸준히 훈련을 펼친 덕에 허벅지 통증에서 벗어났고, 지난 11일 끝난 전국종별체조선수권에서 일반부 2관왕을 차지하며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양학선은 “근육은 한 번 다치면 완벽히 낫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도 꾸준히 재활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병행하며 오는 7월 광주 U대회와 10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최고 난도 기술을 2개나 갖고 있는 양학선이지만 2013년 개발한 ‘양학선2’(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세 바퀴 반 돌기)는 아직 완벽한 수준이 아니다. 지난해 4월 인천에서 열린 ‘코리안컵 국제체조대회’에서 처음으로 시전했을 때는 성공했으나, 10월 세계선수권에서는 착지에서 실수가 나왔다. 광주 U대회에서는 양학선2를 다시 감상할 수 있을까. “U대회까지 50일 정도 남았는데, 치러야 할 경기가 너무 많아요.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과 U대회 등 4차례나 시합이 있더라고요.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 ‘양학선2’를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지 솔직히 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내 기술은 ‘스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세 바퀴 돌기)이 아닌 ‘양학선2’라고 꾸준히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남은 기간 잘 훈련하면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족을 모르는 양학선은 재작년 한창 컨디션이 좋을 때 ‘양학선3’와 ‘양학선4’ 개발까지도 구상했다.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는 이 기술들을 가지고 간다는 생각이었다. 양학선은 “최고 난도인 6.4의 기술 2개를 갖고 있지만, 북한의 리세광 등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라면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위험도 크고, 지금 몸 상태로는 ‘양학선2’도 버겁다. 당분간은 성공 확률이 높은 기술로 가겠다”고 말했다. ●드라이브·애니·게임·야구 즐기는 청춘 천재에게도 스트레스는 있고 휴식이 필요한 법. 주말에는 훈련 없이 쉬는 양학선의 취미는 드라이브다. 친구들과 경치 좋은 곳으로 가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있는 게 제일 좋다고 했다. 외박을 나와도 시간이 많이 없어 주로 경기 안산 대부도와 화성 제부도 등 서해안으로 나간다. 또 다른 취미는 만화책.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원피스’를 즐겨본다. 또래들이 좋아하는 PC 게임은 그동안 관심 없었는데 최근 들어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다른 운동 중에서는 야구를 좋아해요. 가끔 TV로 중계를 보고, 지나가다 배팅 연습장이 있으면 꼭 들어가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우람한 근육의 그라 잘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양학선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보통 사람과 똑같다. 다만 운동신경이 약간 더 있을 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지난 2월 학사 과정을 마친 양학선은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은 종일 수업을 듣는다. 아직 전공은 정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목표는 있다. “지도자가 되는 것은 내 인생 중 무조건 밟아야 하는 코스”라며 힘주어 말했다. “더 큰 꿈이 있다”고 덧붙였는데, 말을 흐리며 공개하지는 않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아니라고 했다. 양학선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뜀틀 앞에 섰다. 앞서 체조를 시작한 두 살 위 형 학진씨를 따라서였다. 양학선의 체조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초등학교 시절 출전했던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어느 국내 대회다. 동메달을 땄는데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내가 1등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후 양학선은 변했다. 종종 훈련을 빼먹거나 요령도 부렸던 그였지만, 코치가 시키는 연습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소화하는 선수가 됐다. “저도 사실 학창 시절 선생님께 많이 혼났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이유 없이 혼내거나 체벌하는 건 아닙니다. ‘이 아이가 이 기술만 습득하면 상을 탈 수 있는데’라는 마음에 다그치는 거예요. 요즘 체조를 배우는 학생들은 조금만 혼나도 대들거나 반발해 안타깝습니다. 스포츠는 결국 강한 정신력이 바탕이 돼야 하고, 저를 엄하게 가르쳤던 선생님들이 더 기억에 남아요.” ●다시 한 번 가족 앞에 실력을 보여줄 U대회 광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양학선에게 U대회는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번 가족 앞에서 실력을 보여줄 기회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신을 세계 최고 선수로 키워 준 아버지 관권씨와 어머니 기숙향씨 앞에서 꼭 금빛 점프를 뛴다는 각오다. 초등학교 시절 발목 부상으로 체조를 그만뒀지만 항상 든든한 후원자인 형에게도 자랑스러운 동생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양학선은 2년 후배인 박민수(21·한양대)의 활약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요즘은 민수가 대세다. 나는 이제 (관심 밖에) 묻혀 있다”며 웃었다. 전통 무예 택견을 하다 체조에 입문한 박민수는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과 안마 동메달로 가능성을 보였고,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철봉과 평행봉이 주종목이며, 도마에서도 고난도 기술을 구사해 개인종합 메달 가능성도 있다.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힘들어요. 정상까지 올라가는 게 얼마나 고된 것이지 알기에 겁이 나는 거죠. 그러나 1등을 못 하면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아요. U대회에서는 나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모든 선수들이 목표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양학선은 ▲1992년 12월 6일 광주 출생 ▲160㎝, 51㎏ ▲광주광천초-광주체중-광주체고-한국체대-한국체대 대학원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11년, 2013년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금메달▲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 ▲2013년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도마 금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도마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과장 최규종△조선해양플랜트과장 단희수 ■법제처 ◇서기관△사회문화법령해석과 김금련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FTA집행기획담당관 제영광△조사총괄과장 이재길 ■서울도시철도공사 ◇1급 승진△안전총괄실장 강승호△비서실장 손경현△인사처장 유학선△도봉차량사업소장 김수명△전기처장 이만용◇2급 승진△소통복지처장 황순길△승무지원처장 신창언△토목처장 국윤모△궤도처장 최철수△강동서비스지원사업소 지원P/L 김영원△태릉서비스지원사업소 지원P/L 김영길△개화산승무사업소장 김태훈△고덕차량사업소 검수부장 박창순△천왕차량사업소 지원부장 조동환△안전지원센터 승강기안전단장 박기환◇실장급 전보△인재개발원장 김병선<사업소장>△강동서비스지원 김종△동묘서비스지원 황창락△태릉서비스지원 박기하△신내승무 박주남△고덕차량 민승곤 ■뉴스워치 △경제부장 임성환 ■도이치증권 △주식부문 대표 김형진△주식 리서치 부서장 한승훈 ■하이트진로 ◇부사장 신규 선임△중국법인장 장윤조
  • [하프타임]

    남태희, 경기 후 상대 선수에 폭행당해 남태희가 소속팀 레퀴야(카타르)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이끌었다. 레퀴야는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남태희는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 1페널티킥 유도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남태희는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으로 향하다가 상대 선수에게 얻어맞으며 ‘분풀이’를 당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손연재 美CNN 출연… 자부심·고충 소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미국 CNN이 스포츠계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물 ‘인간에서 영웅으로’에 출연해 한국 국가대표로서 자부심과 고충을 털어놨다. CNN은 태릉선수촌에서 손연재가 연습하는 모습과 인터뷰를 3분 5초짜리 영상에 담았다. 손연재는 “나는 무척 행복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다”면서 “내년 리우올림픽에서는 런던 때보다 더 나은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CNN은 내년 올림픽에서 손연재의 현실적인 목표는 동메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하프타임]

    지소연, 맨유·첼시전서 ‘올해의 선수상’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은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하프타임에 2014년 잉글랜드 여자축구(WS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첼시 골키퍼였던 카를로 쿠디치니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은 지소연은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4만여 관중의 환호에 답했다. 지소연은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 시즌 19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체조協, ‘부상’ 손연재 국가대표 선발 대한체조협회는 19일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2차(최종) 선발전이 끝난 직후 회의를 열고 발목 부상으로 2차 선발전에 불참한 손연재(21·연세대)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메달을 딸 확률이 있는 우수 선수를 추가로 추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손연재는 국가대표 선발전 1차전에서 72.100점으로 1위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2차전에 불참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에는 손연재를 포함해 1~2차전 합계 순위에 따라 천송이(125.250점),이다애(122.150점),이나경(118.650점) 등 4명이 선정됐다.
  • [부동산 시장 봄바람] SK건설 ‘월계 꿈의숲 SK VIEW’… 우이천 조망 등 쾌적한 자연환경

    [부동산 시장 봄바람] SK건설 ‘월계 꿈의숲 SK VIEW’… 우이천 조망 등 쾌적한 자연환경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꿈의숲 SK VIEW’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라서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6개동 504가구가 들어선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와 84㎡의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대부분의 가구에서 단지 바로 옆 우이천 조망이 가능하다. 강북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북서울 꿈의숲( 66만 2627㎡)도 가깝다. 2016년 완공되는 인근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를 찾아 체력단련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각종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전시공간으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라 대중교통여건도 좋아진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 착공될 예정이다. 경전철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는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각종 편의시설도 오래된 아파트와 차별된다. 모든 가구에 설치된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이용, 실내 모니터로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 방범기능, 에너지 사용내역 확인과 제어, 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관 일괄소등 제어, 원격검침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와 지하주차장에도 비상벨 등이 설치된다. 주방에도 전화 수신과 방문자 음성확인, 문열림 기능을 담은 TV폰이 설치된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2016년 1월 입주예정. 지하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옆에 견본주택이 있고 모형도·배치도 관람 및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주택형별 견본세대는 강남구 개포동 ‘VIEW Gallery(뷰 갤러리)’에 전시됐다. (02)971-7770.
  • [부동산 시장 봄바람]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500m 이내에 초·중·고 위치

    [부동산 시장 봄바람]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500m 이내에 초·중·고 위치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e편한세상 화랑대’ 아파트(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719가구 가운데 2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이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교통 여건이 빼어나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6, 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를 타고 강남 진출도 쉽다.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타면 구리,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5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들어섰다. 묵동은 육군사관학교, 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이 가까워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단지 남쪽으로 봉화산이 있고 인근에 봉화산 둘레길이 조성됐다. 서쪽으로는 중랑천, 북쪽으로는 묵동천이 흐르고 야외 정원 및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 홈플러스 신내점이 있어 쇼핑도 편리하다. 서울의료원, 원자력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단지 곳곳에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심부에는 중앙광장과 생태연못을 설치하고,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들어선다. 중앙광장과 연계한 커뮤니티센터의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 운동 및 여가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 시설을 설치한다. 바닥 차음제를 60㎜로 채워 층간 소음을 크게 줄이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침실에도 표준 기준(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가 적용된다. 60㎜는 국내 아파트의 바닥 차음재 중에서 최고 두께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LED 조명을 설치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주차공간 폭도 기존보다 10㎝ 넓힌 2.4m로 설계해 주차를 쉽게 했다.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스타일렉 디자인을 적용해 내부 인테리어와 어울리게 했다.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설치한다. 2017년 5월 입주 예정. 1600-8982.
  • 주상복합 속 빛나는 알짜 아파트 단지는? e편한세상 화랑대 주목

    주상복합 속 빛나는 알짜 아파트 단지는? e편한세상 화랑대 주목

    과거 부동산 시장은 주상복합의 전성기였다. 아파트보다 더 예민하게 경기에 반응하기 때문에 부가가치 창출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자양 스타시티, 용산 시티파크 등 땅 값이 비싼 중심상업지구에서 고난도의 건축기술을 통해 최고 66층으로 지어지는 등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던 도심 주상복합단지들은 2004년에는 2만 2636가구가 입주해 정점을 찍는 등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통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벽에 부딪혀 지난 2009년에는 황금기인 2004년의 절반 수준인 9459가구로 떨어졌고 작년에는 입주물량이 1/10 수준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비싼 가격과, 실내 환기•통풍이 미흡한 점, 그리고 비싼 관리비가 가장 큰 단점”이라며 “최근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주상복합 못지 않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이미 갖춘 경우가 많아, 실거주 측면에서 주상복합보다 일반아파트가 더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화랑대는 한동안 주상복합만 공급됐던 이 지역에서 주목받는 신규 아파트 분양 건이다. 이 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25층, 12개동 총 719가구로 기존에 묵동 학군과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브랜드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합친 묵동 최고의 주거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 환경은 서울 지하철 6, 7호선 태릉입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도로망은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동일로, 동이로 등을 이용하여 서울 중심부,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묵동점), 홈플러스(신내점)을 비롯해 중랑구민체육센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서울의료원, 태릉마이크로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고, 단지 뒤편으로는 봉화산 둘레길 산책로가 있으며, 묵동천, 중랑천도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학군 역시 e편한세상 화랑대의 특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원묵초, 금성초, 태릉초, 봉화초 등 4개의 초교를 비롯해 명문 학교인 원묵중, 원묵고, 태릉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다. 특히 원묵중의 경우 2015년 중랑구 내에서 가장 많은 특목고 진학 학생을 배출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로 정평이 나있다. 대림산업이 짓는 만큼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중앙부에는 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대단지 아파트만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는 총 71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6㎡ 총 299가구를 분양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사업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1동 81-17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번호 1600-898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연아·김원중 “다시 만나요”

    김연아·김원중 “다시 만나요”

    ‘피겨 여왕’ 김연아(25)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이 최근 다시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 OSEN이 빙상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빙상 관계자는 “서로 이별을 한 뒤 다시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 가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도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사생활인 만큼 정확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지는 알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난 뒤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 왔다. 지난해 3월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 폐막 후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며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복무하던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간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 이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현재 상황 밝히는 데 어려움” 어떤 상황이길래?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현재 상황 밝히는 데 어려움” 어떤 상황이길래?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현재 상황 밝히는 데 어려움” 어떤 상황이길래? 김원중과 재결합 ‘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이 다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센은 빙상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로 이별을 한 다음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반 한 차례 결별한 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둘만의 액세서리도 최근 다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0년 고려대 재학 중 처음 만나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원중은 군복무중이던 지난해 6월 숙소를 무단 이탈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3년 말에는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했다. 김원중은 불미스러웠던 일들을 모두 벗어던지고 노력한 끝에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현재 상황 어렵다” 어떤 입장?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현재 상황 어렵다” 어떤 입장?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현재 상황 밝히는 데 어려움” 어떤 상황이길래? 김원중과 재결합 ‘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이 다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센은 빙상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로 이별을 한 다음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반 한 차례 결별한 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둘만의 액세서리도 최근 다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0년 고려대 재학 중 처음 만나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원중은 군복무중이던 지난해 6월 숙소를 무단 이탈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3년 말에는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했다. 김원중은 불미스러웠던 일들을 모두 벗어던지고 노력한 끝에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다시 좋은 감정” 굳건한 애정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다시 좋은 감정” 굳건한 애정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이별 뒤 다시 좋은 감정”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이 다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센은 빙상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로 이별을 한 다음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반 한 차례 결별한 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둘만의 액세서리도 최근 다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0년 고려대 재학 중 처음 만나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원중은 군복무중이던 지난해 6월 숙소를 무단 이탈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3년 말에는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이별을 겪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이별 뒤 다시 좋은 감정” 굳건한 애정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이별 뒤 다시 좋은 감정” 굳건한 애정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이별 뒤 다시 좋은 감정”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이 다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센은 빙상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로 이별을 한 다음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반 한 차례 결별한 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둘만의 액세서리도 최근 다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0년 고려대 재학 중 처음 만나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원중은 군복무중이던 지난해 6월 숙소를 무단 이탈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3년 말에는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 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이별을 겪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측근 말 들어보니..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측근 말 들어보니..

    피겨여왕 김연아(25)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재결합설이 화제다. 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가 김원중과 최근 재결합 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서로 이별을 한 뒤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소식을 보도했다. 김연아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최근에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냉정하게 말하면 그 당시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애정에 변함없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아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선후배지간으로 처음 만난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태릉 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4년 3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으나 지난해 김원중의 무단이탈 사건이 터지며 난항을 겪었다. 사진=더팩트(김연아 김원중 재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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