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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자예비회담 미·중과 대책협의/정부,오늘 연쇄접촉

    ◎본회담 조속개최 협조 요청키로 정부는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미국·중국과 연쇄접촉을 갖고 4자회담 예비회담 개최에 따른 절차문제와 본회담 성사방안을 집중 협의한다.〈관련기사 5면〉 예비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영식 외무부1차관보는 이날 상오 미국측 수석대표인 찰스 카트만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부차관보와 만나 예비회담 개최를 계기로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본회담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협조해 나가자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송차관보는 이어 하오에는 중국측 수석대표인 진건 외교부장조리와 만나 4자회담에 관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하고 본회담 성사를 위한 중국측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도 이날 낮 수석대표간 접촉을 갖고 4자회담 대책을 논의한다. 한편 송차관보 등 정부대표단은 3일 저녁 대한항공편으로 뉴욕으로 떠났다.대표단은 송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유명환 외무부 북미국장,권종락 청와대 외교비서관,이봉조 통일원 1정책관,유진규 국방부 군비통제실차장(준장),이수혁 주미대사관 정무참사관,전옥조총리실 심의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 “4자회담 한반도 평화 기여”/한·미 합동회의 요약

    ◎“북 식량지원만이 해결책 아니다”/경수로지원 등 상반된 견해 주목 29일 한·미 우호협회가 미 의회 사무실에서 개최한 ‘한·미 합동회의’에는 미국 정계 및 관계의 한국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토론을 벌였는데 특히 상당수 논자들간에 상반된 견해가 적극 피력돼 주목됐다. 한국계인 J.킴(한국명 김창준)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은 “구호단체 요원 등 외부인들이 북한에 머무르는 기간이 며칠간에 그치는데다 지역이 서로 달라 세계에 알려진 북한의 극심한 식량난은 피상적인 판단으로서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으며 “북한은 전쟁을 일으키기 전에는 스스로 무너지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분명히 했다. 이에 반해 현 클린턴 행정부의 찰스 카트먼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대행은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한 것만은 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그는 “북한은 올해 ‘꽤 많은’ 50만t의 곡물을 국제사회로부터 지원받고 지원이 더 이어질 전망이어서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고 말했다. 프랭크 머코스키 상원의원(공화·알래스카)은 “클린턴은 경수로건설이 부진하면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김정일한테 편지까지 보냈는데 의회가 어떤 입장을 보일까”라며 현 미 행정부 정책을 꼬집은 뒤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이 과연 잘하는 일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의 찰스 랍 상원의원(버지니아)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의 경수로지원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계속돼야 한다”면서 북한이 정전협정 위반을 되풀이할 경우 지원을 재고해야 된다는 주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확고히 하면서 “의회의 전반적 분위기도 이와 같다”고 말했다. 공화당 집권시 주한대사를 지낸 제임스 릴리 메릴랜드대 교수는 “일설에 북한 동북부 지역주민 4분의1이 굶어 죽었다고 하지만 중국으로부터 지원도 상당량에 달하고 1백만 군대는 잘 먹고 지내고 있으며 주민들의 조직화된 반란 징후도 없다”면서 “북한문제에 관한 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는 성공담이지만 인도적 식량지원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잭 프리처드 국가안보위원회 아시아담당 국장은 “4자회담이 그간 잠수함침투 사건,헌지커 간첩소동,황장엽 망명사건에도 불구하고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고 북한의 동의로 이제 발걸음을 떼게 된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 미 스탠리 로스 동아태차관보 청문회 문답

    ◎“북 군비 과다지출로 파멸 자초”/핵합의 이행과정 “약간의 진전” 미 국무부의 스탠리 로스 동 아·태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22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 인준 청문회에 참석,향후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정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이 가운데 한반도 관련부분을 중심으로 지상 중계한다. ­식량난의 북한이 국민소득에 비해 과도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데 대한 견해는. ▲북한은 과도한 군비지출과 또 국가 경제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에 의해 자신들의 경제를 파멸에 이르게 한것이 분명하다.그들이 군비지출을 보다 줄이고 경제에 보다 관심을 기울였다면,그들의 남쪽 동포와 같이 오늘날 번영을 누릴수 있었을 것이다.이제 북한의 경제정책을 옹호해줄 이는 아무도 없다. ­미국의 대북한 정책에서 당면한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는 극소목표와 극대목표를 갖고 있다.극소목표는 한국전 종전 이래 우리가 유지해온 것으로 철저한 전쟁 억지이다.극대목표는 한반도에서 두 당사자 사이에 평화를이룩하는 일이다.미국과 북한 사이의 평화가 목표는 아니다. ­미­북 핵합의에 따라 미국이 북한에 오일을 제공해주는 것 이외의 성공적 진전은 없는 듯하다.핵합의 이행과정에서 가시적인 북한의 행동은 무엇이 있는가. ▲핵합의는 미국과의 관계정상화를 조건으로 북한이 자동적으로 엄청난 이익을 얻게하는 것은 아니다.북한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켜야 하고 전략적 관심을 포함한 우리의 관심사에 부합해야 한다.그러나 4자회담이 예비회담 단계에 와있고,제3차 미사일 회담이 곧 열릴 것이며,한국전 실종자 유해발굴작업도 이뤄지는등 약간의 진전을 말할수 있다. ­북한의 핵동결 사실은 어떻게 알수 있는가. ▲모니터하기 쉬운 것중의 하나가 완전한 핵동결이다.누구든 볼수 있다.핵합의에는 과거 사실의 규명이 아니라 앞으로의 진전을 규제하고 있다.우리는 핵합의 이후 북한의 핵개발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우리는 동시에 사용후연료 봉인작업을 잘 하고 있으며 거의 끝내가고 있다.그것들은 궁극적으로북한 밖으로 보내질 것이다.
  • “한반도통일 미 목표 아니다”/카트먼 차관보

    ◎4자회담 9월 개최 희망 미국 국무부의 찰스 카트먼 동아태담당 차관보 대행은 8일 상원외교위 아태소위가 개최한 북한관련 청문회에서 미국정부는 한국인이 선택하는 통일은 지지하지만 한반도통일 자체가 미국의 목표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카트먼 차관보 대행은 크렉 토머스 소위위원장의 “한반도에서 미국의 임무는 무엇인가,통일된 한반도를 바라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평화적이고 모든 한국인들이 용인할 수 있는 한 한국인들이 원하는 방향의 통일이란 목표를 지지한다”고 말한뒤 이어 “지금 본인은 ‘지지’라는 용어를 쓰고있다.통일된 한반도를 보는 것이 미국의 목표는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미국의 목표는 “나라를 지키면서 미국과 함께 번영된 미래에 참여코자 하는 동맹국 한국인들의 노력을 지지는 것,통일을 원한다면 이를 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트먼 차관보 대행은 내달 5일 개최되는 4자회담 예비회담은 본회담 준비를 위한 것이라며 4자회담이 9월중이라도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4자예비회담 중국 참가/남북미 합의

    ◎빠르면 새달 뉴욕이나 제네바 개최 남북한과 미국은 18일 하오(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3자 실무접촉에서 4자회담 예비회담 개최에 대해 대체적으로 합의,북한정부의 최종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관련기사 3면〉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남북한과 미국은 실무접촉에서 4자회담 예비회담의 일시와 장소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각각 본국에 보고한 공동발표문안의 수용여부에 대한 훈령이 와봐야 개최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정부는 뉴욕접촉에서 북한이 요구한 4자회담전 대북식량지원보장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경하게 전달했다』면서 『북한측도 이번 접촉에서 더이상 사전보장을 강력하게 요구하지는 않았으며 20일까지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3국이 뉴욕 실무접촉에서 쟁점사항인 대북식량지원문제에 합의할 경우 빠르면 이달말 뉴욕에서 송영식 외무부1차관보,찰스 카트만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대행,김계관 북한외교부 부부장이 참석하는 3자 준고위급접촉이 개최된다. 3국은 준고위급접촉에서 4자회담 예비회담의 일시와 장소를 공동발표문을 통해 공개한다.또 남북한,미국,중국 등 4국의 차관보급들이 참가하는 예비회담은 7월말이나 8월초에 제네바 또는 뉴욕에서 개최할 것을 추진중이다.
  • “국제사회 대북지원 식량/분배 투명성 제고 주력”

    ◎한미일 고위정책협 한국 미국 일본 3국은 9일 외무부에서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북한의 4자회담 참여 유도 방안 및 식량지원 대책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관련기사 2면〉 3국은 이날 협의회에서 북한의 일부 지역에서 기근의 징조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는 국제기구에서 제공받은 식량이 북한의 수송난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거나 군에서 전용됐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앞으로 식량분배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3국은 최근 북한이 7·8 김일성 사망3주기를 맞아 금수산궁전의 손질을 끝내고 외부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보내는 등 3년상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김정일의 주석직 승계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정세를 분석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명환 외무부 북미국장과 찰스 카트만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대행,가토 료조(가등양삼) 일 외무성 아주국장이 참석했다.
  • 한미일 주초 대북정책 조율/북 정세 평가·4자회담 공조방안 협의

    한·미·일 3국은 오는 9일 서울에서 대북정책 공조를 위한 3자협의회를 갖고 최근의 북한정세를 평가하고 4자회담 성사를 위한 공조방안 등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6일 『찰스 카트만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대행과 가토 료조(가등양삼) 일 외무성 아주국장이 미일방위협력지침의 중간보고서를 한국측에 설명하기 위해 8일 하오 내한한다』면서 『3국은 이를 기회로 3자 대북정책협의회를 갖고 북한정세와 4자회담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미 21세기위」 결산

    ◎“북 붕괴 이미 시작”… 한반도 통일 집중논의”/한국대표단 “소비절약운동 미 오해 풀기 노력” 지난 1,2일 이틀동안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21세기위원회 제4차회의에서는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북한의 붕괴를 기정사실로 한 한반도 통일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반도 통일문제 및 한·미 협력관계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특히 한반도 통일이 언제 될것인가에 촛점이 두어졌던 지난번 회의보다 진일보한 내용으로 북한의 붕괴가 이미 시작됐다는 관점에서 열띤 토론이 오갔다. 한국의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과 미국의 국제경제연구소(소장 프레드 버그스텐)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정원)의 후원을 얻어 공동주최한 이번 회의는 양국의 정부,의회,재계,학계 및 언론계 대표 25명 씩이 참석했으며 상호 관심사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제1주제인 「한미관계:현황과 평가」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안병준 교수(연세대·조지워싱턴대 객원교수)는 『북한의 붕괴와 한반도 통일과정이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미국은 지원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기 클린턴행정부의 한반도정책을 조망한 제2주제에서 커트 캠프벨 미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는 아태지역 안보와 관련,미국의 안보 관여·대중관계의 투명성 확보·일본의 책임 및 역할 강조·대만과의 관계개선·한미 안보협력 지속 등의 과제를 소개했다.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대부분의 미국측 인사들이 한국의 정부차원에서의 소비절약 운동에 대해 비난했고 한국측 참석자들은 그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대비」를 다룬 제3주제에서 김기환 한·태평양경협위 위원장은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는 북한의 남침 못지 않게 많은 부담과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제,한국과 관련국가들은 북한 붕괴시나리오가 가능하지 않도록 북한의 남침억제력을 향상시키고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과(KEDO)를 통한 에너지 지원을 즉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미 21세기위 4차회의 개막/워싱턴서

    ◎한반도 정책·통일문제 토론 한·미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미 21세기 위원회」 제4차 연례회의가 30일 양국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개막됐다. 오는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관계의 현황및 평가 ▲제2기 클린턴행정부의 동아시아 및 한반도정책 ▲한반도의 통일준비 등 분야별로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유종하 외무장관은 이날 리셉션에서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이 대독한 연설을 통해 『이번 회의는 북한정세의 불확실성속에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화해증진을 위해 4자회담 개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토니 홀 미 하원의원(민주,오하이오)은 『최근 북한방문에서 주민들이 초근목피로 생활하는 것을 보고 식량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실감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기아와 영양실조는 우려할만한 상태』라면서 한국이 대북원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한국측에서 이홍구신한국당고문을 비롯,정재문 정몽준 의원,손주환 서울신문사장,구평회 무역협회회장,김경원 사회과학원장 등이,미국측에서 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커트 캠벨 국방부 부차관보,샌드라 크리스토프 미 국가안보위원회 아태담당관,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 등이 참석했다.
  • 미­일 “지역안보·테러 공동 대응”/오늘 정상회담

    ◎위기관리 합동회의 새달 발족 【워싱턴 교도 연합】 일본과 미국은 위기관리 측면에서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합동회의를 다음달 발족시킬 것이라고 미정부 소식통이 23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양국은 합동회의를 오는 5월 발족시키고 그 첫 회의를 미국에서 개최하는데 곧 공식합의 할 것이며,25일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의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이 합동회의에서는 양국 국방부,외무부,법무부 등 정부기관 관리들이 참가,지역안보와 테러,마약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위기 관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고 말하고 미국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기능,각국 정부 기관들로부터의 정보수집,위기관리 경험 등에 관해 브리핑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 관리들은 이같은 제의는 커트 캠벨 미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가 일본대사관저 인질사태발생 직후인 지난 1월초 처음 제의했으며,일본은 이 제의에 대한 검토를 인질사태 해결 후까지 유보하도록 미국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 한·미 대북정책 사전조율/오늘부터 뉴욕 접촉

    한국과 미국은 16일 열리는 남·북한,미국간의 4자회담 설명회 후속협의회를 앞두고 14일부터 뉴욕에서 양국간 공조정책 조율을 위한 사전접촉을 갖는다. 후속협의회의 양국 대표인 송영식 외무부 1차관보와 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대행은 사전접촉을 통해 16일 유엔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가 4자회담 본회담의 세부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예비회담으로 이끌어나간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 16일 개최 남북미 준고위급회담 정부입장

    ◎“6월 본회담 열자” 북에 전달 방침/북 뉴욕대표부 한국측과 직접 통화 “적극적 준비”/미·북 회담선 미사일­유해협상 월말 재개 협의 남·북한,미국간의 4자회담 설명회 후속협의회와 미북 준고위급회담이 오는 16일부터 뉴욕에서 잇따라 열린다. 후속협의회가 끝나면 향후 예비회담,본회담 등 4자회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구도가 잡힐 것 같다.북한의 뉴욕대표부는 협의회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 과정에서 워싱턴의 한국대사관과 직접통화를 하는등 달라진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협의회가 끝난뒤 열리는 미북간 회담에서는 양자간 주요현안에 대한 합의사항이 발표될 전망이다. ▷후속협의회◁ 16일 상오 10시(현지시간) 뉴욕의 유엔 플라자 호텔에서 송영식 외무부1차관보와 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대리,김계관 북한 외교부 부부장이 두번째 대면한다.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5일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4자회담의 개최배경을 설명한데 대해 북한이 회답을 주는 형식이다.따라서 북한이 4자회담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한미와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회담은 일단 16일 하루로 예정돼 있지만,북한의 태도에 따라 길어지면 18일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정부는 김계관 부부장이 이번 협의회에서 식량지원 등 명시적인 조건을 내세우지는 않겠지만,산뜻하고 깨끗하게 4자회담을 수락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북한측은 예비회담 개최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향후 식량지원에 대한 문서보장이나 동시이행 등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민간차원의 대북식량지원을 허용하고,유엔의 두차례 대북지원에 참여하는 등 우리측이 취해온 조치를 설명하고 이달안에 예비회담을 연뒤 늦어도 6월에는 본회담을 개최하자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미북준고위급회담◁ 후속 협의회 일정에 따라 18일 혹은 19일 뉴욕의 주 유엔 미국대표부에서 카트만 차관보 대리와 김계관 부부장간의 회담이 열린다.회담의 의제는 연락사무소 상호개설과 미사일·유해송환 협상재개,대북 경제제재 완화 등이다.이번 회담에서 미북은 최소한 이달말쯤 미사일 및 유해송환을재개한다는 정도는 합의할 것으로 당국자들은 내다보고 있다.합의가 이뤄지면 미국의 대 북한 경제제재 완화조치가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북한은 일차적으로 미국내 동결된 1천4백만 달러의 금융자산을 해제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 민간주도 소비절약운동 막을수 없다/정부,미 트집에 공격적 방어

    ◎미 정부·업계관계자 “자동차 수출 등 지장” 철폐 요구/임 통산 “경제난 감안때 시의적절한 운동” 강경자세 한국의 민간주도 소비절약 운동을 둘러싼 한미양국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의 업계와 정부관계자들이 소비절약운동을 무역장벽으로 규정,이의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임창렬 통산부장관은 『민간주도의 소비절약운동은 시의적절하다』고 공세적 입장을 취하고 나서 주목된다. 10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의 로버트 캐시디 아태담당 대표보와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 자동차 3사 부사장단은 최근 미국을 방문한 노영욱 통산부 통상무역실장에게 한국측의 소비절약 운동때문에 미국산 자동차 수출이 지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미국보다 높은 한국의 자동차 관세율과 배기량별로 누진부과되는 과세체계,지프형 승용차에 대한 세금감면 축소 등은 개선돼야 하며 수입차업체와 수입차를 리스한 사람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한미 자동차협정 이행을 의심케하는 반수입 편견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임장관은 9일 하오 미국철강협회의 커티스 H.바네트 회장(베들레헴스틸사 회장)의 예방을 받고 민간주도의 과소비 추방운동과 한보철강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이 국제수지를 개선하고 국가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민간의 「자율적인 운동」임을 강조,이를 정부가 저지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임장관은 『민간주도로 추진중인 소비절약 운동은 국내의 상품과 자원분배상의 낭비적인 요소를 없애는 등 자원절약을 촉구하는 것일뿐 정부의 지침에 따르거나 외국상품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수입규제를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임장관은 이어 『미국도 80년대 무역적자를 개선하기 위해「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정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만큼 한국의 소비절약운동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미국정부와 업계에 실상을 전해달라』고 주문하고 『한국정부도 민간차원의 절약운동에 대해 시범을 보이기 위해 정부지출을 다소 억제하고 낭비적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장관은 한보철강 지원과 관련,『한보철강의 부도직전 이뤄진금융기관의 대출은 한보철강과 금융기관간의 상업적 거래이고,부도직후 이뤄진 금융지원 역시 한보의 협력업체의 연쇄부도를 막기 위해 금융기관이 여신을 확대한 것일뿐 정부와는 무관하고 따라서 보조금 지급도 없다』고 못박았다. 임장관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모방송과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서도 『영국이 70년대 영국병 치유를 위해 「바이 브리티시」(Buy British)정책을 편 것을 비롯,미국이 80년대 「바이 아메리칸」정책을 추진했고 호주는 현재「어드밴티지 오스트레일리아」(Advantage Australia)라는 국산품 구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민간부문의 근검절약 운동이 우리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 미·중,북 붕괴 대비책 입안/주북경 한국대사관 관계자

    ◎연내 격변 시나리오 마련 중국과 미국은 올해안에 북한내부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것을 예상,최악의 시나리오 등을 상정한 대비책을 마련중이라고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고위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국과 미국은 올해안에 북한내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붕괴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북한을 연착륙시켜 북한체제를 유지한다는 이제까지의 정책을 포기함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어 향후 미국의 북한정책 변화와 관련,큰 관심을 부르는 대목이다. 한편 찰스 카트먼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 대리는 최근 북경을 방문,중국 고위관리들과 만나 북한문제를 논의했으며 정종욱 주중한국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과도 관련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4자회담 새달 성사 가능성/뉴욕 실무 접촉

    ◎북,준고위급회담 제의… 22일쯤 개최/정부,식량 6백만불어치 추가지원 계획 정부는 북한이 5일 4자회담 설명회 후속회담 성격의 남·북한,미국간의 「준고위급 협의회」를 제안하는 등 4자회담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제의에 따라 오는 22일쯤 준고위급 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며 빠르면 5월중 중국까지 포함하는 4자회담 본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북한이 4자회담을 수락하면 곧바로 북한에 식량을 비롯한 8개 분야의 대규모 지원사업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세계식량기구(WFP)의 대북식량구호 요청에 6백만 달러를 지원한데 이어,오는 7일 유엔이 대북구호 종합계획을 발표하면 추가로 6백만 달러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또 식량농업기구(FAO)와 유엔개발계획(UNDP)을 통한 농지복구사업,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한 아동의료비 지원 사업에도 10∼15% 정도를 기여할 방침이라고 이 당국자는 말했다. 이에앞서 주 유엔 북한대표부의 한성렬 공사참사관은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마크 민튼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만나 『지난 5일 개최된 4자회담 설명회에 대한 북한측의 입장을 오는 16일 한국과 미국측에 통보하겠다』고 준고위급 협의를 제안했다. 남·북한과 미국의 외교일정을 감안할 때 송영식 외무부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교부 부부장,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 대리가 참석하는 준고위급 협의회가 오는 22,23일쯤 뉴욕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 국적 아·태담당 다나카씨가 밝힌 북 참상

    ◎“먹을수 있는건 모두 먹는다”/1인 식량배급량 하루평균 100g 불과/풀·나무껍질 죽 연명… 대부분 영양실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아·태지역담당인 일본인 다나카 야스오(전중강부)씨는 지난달 25일부터 1주일동안 북한 여러지역을 돌아본뒤 1일 서울에 왔다.북한주민들의 부엌살림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는 그는 북한의 식량난에 대해 『내가 본 바로는 매우 심각하며 점점 나빠지고 있다』면서 여러가지 목격담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 국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고있는 사람들은 홍수피해가 컸던 15개 군지역의 취약계층 13만9천명이다.이들은 구호물자에 의존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형편이 좋은 편이다.하루분 구호양곡이 450g으로 최소식량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당국의 평균배급량 100g보다는 많기 때문이다. 곳곳에서 마주친 주민들의 영양상태는 안좋아 보였는데 특히 노인과 아이들의 상태가 나빴다.열살짜리 남자아이를 들어봤는데 일곱살 몸무게보다 가벼웠고 다섯살먹은 여자아이의 몸무게도 세살정도로 가볍게 느껴졌다.북한의주민들은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먹이고 있는데도 이 정도라고 했다. 연맹에서 지원하는 가정과 일반가정들을 방문,부엌을 살펴봤는데 대부분 보관된 식량이 없었다.한 주민에게 『무얼 먹고 사느냐』고 물었더니 들에서 나는 풀을 보여주며 『나뭇껍질을 포함해서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먹는다』고 대답했다.적은 곡식을 늘려먹기 위해 풀과 나뭇껍질을 넣어 죽을 끓여 먹는다는 것이다.한 가정에서는 곡식을 사기 위해 애지중지하던 닭을 파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북한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의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남한에서 곧 감자와 밀가루가 도착할 것이라는 얘기를 전해줬다. 지방의 보건소와 소형 병원에도 가봤는데 의사의 말로는 환자들 대부분이 단백질과 비타민 부족 등 영양실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호흡기질환 환자도 꽤 있었다. 다나카씨는 『이들을 직접 보면서 식량의 배급이 늦어지면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 4자회담 실무접촉 주내 재개/뉴욕서 남­북한·미 참석

    4자회담 개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한,미국 당국자간의 3자 실무접촉이 이번주 뉴욕에서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의 유명환북미국장과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의 방한을 수행중인 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 대리는 29일 외무부에서 만나 4자회담 추진과정을 협의하기 위한 3자 실무접촉의 추진방안과 예비회담 개최 문제 등을 협의했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26일 뉴욕에서 열린 3자간 실무접촉을 계속 유지하기 희망하며,이를 통해 예비회담이 이뤄질 경우 중국 대표가 참여하는데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했다. 양국은 또 북한이 지난 3자 실무접촉에서 4자회담 개최전에 150만톤의 식량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나,지원규모와 시기에 대해서는 융통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무부 당국자는 『양국은 4자회담 개최전에 식량지원을 보장할 수는 없으며,북한이 4자회담에 나올 경우 신뢰회복과 긴장완화 차원에서 식량지원을 논의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원칙에따라 인내심을 갖고 북한의 태도변화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 미,한국 러 미사일 수입 제동

    ◎국방부 부차관보 “무기호환위해 미제 구입” 압력 미국은 15일 한국의 러시아 무기수입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하면서 협상을 통해 이에 제동을 걸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커트 캠벨 미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 수입보도와 관련,『우리는 그동안 한국 국방부 당국자들에게 러시아가 아닌 미국과 협력할 것을 요청해왔다』며 『다음주중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한·미 무기체계의 호환성은 주한미군의 안전은 물론 한국군을 위해서도 핵심적 요소이며 한국이 주한미군과 같은 무기를 구입토록 권장하는 것이 미국의 주요 관심사라고 말했다.
  • 미,또 대한 통상압력 본격화/USTR 아태담당관 내한

    ◎통신장비 구매 정부 불간섭협정 체결 요구/지표형승용차 세감면·유학생관리도 트집 미국이 민간기업의 통신장비 구매행위에 우리정부가 간여하지 말 것을 문서로 보장하는 협정을 체결할 것을 다시 요구하는 등 통상압력의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11일 재정경제원 변양균 국제협력관 주재로 외무·통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여는 등 부문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재경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숀 머피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관은 12일 재경원을 방문,민간기업의 통신장비 구매과정에 정부의 불간섭을 보장하는 협정을 체결할 것을 공식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이같은 요구를 해왔으며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민간업자의 통신장비 구매에 간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협정을 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미국은 또 배기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지프형 승용차에 대한 세제감면 조치를 더이상 취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 95년 타결된 한·미 자동차협정에 의해 지프형 승용차의 자동차세를 종량세에서 배기량 기준으로 바꾸면서 세금이 늘게되자 9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감면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재경원 관계자는 『방한한 USTR 관계자는 통신분야가 전문이기 때문에 이 부문에 특히 압력을 많이 가할 것』이라며 『미국은 우리정부의 유학생 관리강화 및 대기업의 소비재 수입 중단 조치 등도 통상마찰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이번 방한 결과 등을 토대로 이달 중 국별무역장벽보고서(NTE)를 작성하게 된다.
  • 미­북 관계개선 급진전/4자설명회·미북 준고위급회담 이후

    ◎식량지원·연락소 개설 등 실무접촉 활발할듯/대화상대 한국 인정… 한반도문제 새국면 돌입 북한의 4자회담 공동설명회에 이은 7일의 미·북 회담과 8일 열린 한·미·일 실무협의회 등 북한을 둘러싼 관련 당사국들간의 일련의 접촉이 모두 끝남에 따라 북한의 최종 선택만이 남게 됐다. 또한 비록 북한측으로부터 즉각적인 4자회담 본회담 참석의 답을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북한이 그동안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던 한국과의 대화에 나섬에 따라 한반도문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8일의 한·미·일 실무협의회는 설명회 당사자인 한국,미국과 북한에 대한 식량 및 경제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일본 등 3국이 모여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평가 ▲북한 식량문제에 대한 3국의 입장 ▲공동설명회 평가 및 미·북회담 설명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이를 바탕으로 각국은 북한의 반응에 따른 대응책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미국과 북한은 이에 앞서 7일 하오(현지시간)유엔주재 미대표부에서 준고위급회담을 갖고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문제와 경제제재완화 등 양국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고위급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기존의 실무차원 접촉을 격상시켰다. 이번 회담은 지난 95년 5월 말레이시아에서 김계관 부부장과 당시 토마스 허바드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 사이의 준고위급회담 이후 거의 2년만에 개최됐으며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 ▲식량지원 및 경제제재 완화 ▲대미 평화협정체결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북한은 특히 ▲해외자산동결 해제 ▲미 기업의 대북 직접투자 촉진 ▲미국 곡물회사 카길사와의 쌀거래 성사 보장 등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측은 어떠한 구체적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전체적인 미·북간의 현안문제들을 재확인하는데 비중을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준고위급회담의 정례화와 함께 식량지원문제,연락사무소 개설 등과 관련한 사안별 실무접촉들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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