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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 “태극전사 응원할게요”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 “태극전사 응원할게요”

    SBS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홍모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인배우 정소민이 2010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 “승리를 기원합니다”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 “승리를 기원합니다”

    SBS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홍모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인배우 정소민이 2010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 “대~한민국!!!”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 “대~한민국!!!”

    SBS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홍모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인배우 정소민이 2010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H.A.M “미인-축구선수 커플 많은 이유 깨달아”

    H.A.M “미인-축구선수 커플 많은 이유 깨달아”

    4인조 걸그룹 H.A.M이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에 반했다고 털어놨다.지난 5월 17일 에콰도르 평가전 후 열린 국가대표 출정식 축하무대에서 H.A.M은 “왜 미인분들이 축구 선수들과 결혼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다.”고 전했다.H.A.M은 “축구경기를 실제로 본 후 왜 미인분들이 축구 선수들과 결혼하는지 알았다. 축구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이 너무 멋지다.”며 “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 붉은 악마 공식 응원 앨범의 메인테마송 ‘국가대표팀의 테마 우리는 하나’로 활동중인 H.A.M은 17일 열릴 아르헨티나와의 일전을 앞두고 코엑스와 시청을 찾아가 붉은 악마의 응원에 동참할 예정이다.사진 = H.A.M 공식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태극전사들 오늘 큰 일 낼거에요~

    [NTN포토] 태극전사들 오늘 큰 일 낼거에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거리응원 현장에서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의 깜찍한 응원포즈

    [NOW포토]’나쁜남자’ 정소민의 깜찍한 응원포즈

    SBS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홍모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인배우 정소민이 2010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증시베스트11과 대표팀11 비교

    ‘박지성은 삼성전자, 박주영은 현대자동차?’ 월드컵 태극전사와 국내 증시를 이끄는 대표 기업들이 닮은꼴이라는 증시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삼성증권은 16일 ‘한국 주식시장 16강 진출 이상무(異狀無)’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수비진, 미드필더진, 공격진으로 4-4-2 전술을 펴고 있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캐릭터와 들어맞는 상장기업을 꼽았다. 3회 연속 월드컵 골문을 가른 태극호의 주장 박지성은 삼성전자 외에 대안이 없다. 박지성이 한국 축구의 원동력이라면 전체 상장기업의 올 1·4분기 영업이익의 12%, 코스피 시가총액의 14%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한국 증시의 대표주자이기 때문이다.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은 현대자동차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때 국제대회에서 부진해 ‘아시아용’, ‘국내용’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그는 AS모나코에서 원톱으로 성장했다. ‘내수용’이라는 비판을 받다 최근 미국, 신흥시장에서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와 견줄 만하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받는 연봉은 142억원. 이에 비해 95만원의 초라한 연봉을 받는 ‘군인 김정우’는 투입단가 대비 최고의 효율을 낸다는 점에서 엔씨소프트와 비슷하다. 2009년 기준 영업이익률 44%, 자기자본이익률 35%를 기록한 엔씨소프트는 올 들어 주가도 30.4%나 올랐다. ‘로봇 차두리’는 강철 체력으로 하드웨어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수비수.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핵심 전장부품으로 전투력이 한층 뛰어오른 현대모비스와 닮은꼴이다.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는 중국 소비시장이라는 엔진을 단 오리온, 기성용은 원활한 볼 배급으로 국내 수출 기업의 제품을 전 세계로 나르는 대한항공, 수문장 정성룡은 수비진이 사고 칠 경우를 대비한 보험으로 현대해상과 닮았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올 들어 코스피지수는 4%(지난 15일 기준) 하락한 반면 이 11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면 20.1%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한국VS아르헨티나’ 전국민-톱스타 응원 열기 재점화

    ‘한국VS아르헨티나’ 전국민-톱스타 응원 열기 재점화

    그리스 전을 승리로 이끈 전국민 응원 릴레이는 계속된다. B조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을 앞 둔 17일 오후 6시 강남 영동대로를 중심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극전사를 외치는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축제의 중심에 선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국민 응원 대축제’에는 지난 그리스 전 응원MC를 맡은 김용만을 비롯해 이효리, 소녀시대 윤아, 손범규 아나운서, 윤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TV를 통해 생중계될 이날 행사에는 톱스타들도 대거 출연한다. 인순이와 조PD의 파워 넘치는 무대와 더불어 그룹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엠블랙, F(x), 제국의 아이들 등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응원 열도를 이끈다. 제작진은 “이번 행사는 한국이 2002년 4강 신화의 영광을 재현하고 더불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최초로 16강 진출이 재현되길 바라며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아공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 경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아공월드컵, ‘인터넷’ 통해 200배 즐긴다

    남아공월드컵, ‘인터넷’ 통해 200배 즐긴다

    네이버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개막일부터 월드컵 64개 전 경기 라이브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이용자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리된 월드컵 이야기네이버는 지난달 12일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월드컵 연관 검색어에 대해 콘텐츠 검색 결과를 노출 중이다.‘남아공월드컵’, ‘월드컵’ 등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경기일정, 조편성, 진출국, 개최도시, 응원정보, 대회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어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에 ‘네이버월드컵(me2day.net/nsworldcup)’에서 월드컵과 관련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초대 월드컵 참가 나라 몇 개국? 피파 창립 배경 등 궁금증 해결네이버는 이번 월드컵 특별 페이지와 네이버캐스트 내 상식백과를 연계해 ‘월드컵대백과’를 선보이고 있다.‘월드컵대백과’는 월드컵의 시작, 월드컵 관련 기록, 주최국 선정과정, 월드컵공인구, 대회규정, 월드컵 전술사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또 1930년 초대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각 월드컵별 우승팀과 특징 등을 정리해서 제공한다.프란츠 베켄바우어(독일), 펠레(브라질), 호나우두(브라질)등 월드컵이 배출한 각 대회별 최고의 스타들에 대한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문 해설가 분석, 남다른 경기 풀이네이버는 박문성 SBS 해설위원의 남아공 리포트와 김동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의 경기별 전망 라디오 월드컵, 서형욱 MBC 해설위원의 날카로운 경기 분석 등 다양한 축구 전문가의 현장감 넘치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한다.이어 웹툰 작가 ‘마음의 소리’ 조석의 월드컵 카툰을 비롯해 박지성, 정대세 선수가 직접 쓰는 월드컵 이야기 등을 통해 월드컵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특히 16일 브라질전에서 눈물을 흘리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감격을 선보인 북한 축구 대표팀 리더 정대세 선수는 그의 에세이 중 메시 바라보는 심정이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생중계·VOD·인터넷·모바일, 구분 없이 즐긴다네이버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64개 전 경기를 2MB급 HD 고화질로 온라인 중계 중이다.일반화질 이용자는 물론 고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시청하기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설치로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태극전사골 장면과 아쉽게 놓친 장면을 경기별, 선수별 고화질 동영상(VOD)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에 이어 대한민국-그리스전도 2Mbps급 HD 고화질로 온라인 생중계했으며 생중계 총 이용자수 50여만 명, 최대 동시접속자수 약 2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 놓치기 쉬운 경기 네이버 캘린더가 직접 문자로…네이버는 이용자가 경기 일정이 포함된 월드컵 바탕화면 다운로드가 부족할 시 네이버 캘린더에 월드컵 경기 일정을 담는 방법을 고안했다.이는 관심 있는 국가 및 경기를 선택하면 매번 경기 일정을 확인할 필요 없이 새 대진표가 자동 업데이트되며 메일, 쪽지, 팝업, 무료SMS가 제공된다.◆ 응원 장소, 고민 말고 ‘검색’월드컵하면 뜨거운 응원을 빼놓을 수 없다.네이버는 거리 응원 장소를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쉽게 찾아주는 응원 장소 검색을 제공한다.스포츠 전문 기자들이 촬영한 2002·2006년 월드컵 보도 사진전과 블로그 DJ들이 선별한 월드컵 송 듣기 등 응원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의 순간’빛바랜 기억 저편의 추억을 되새겨보고 싶다면,네이버는 빛바랜 추억이 기록된 옛날신문(navercast.naver.com/dna/list)을 제공한다.1986년 대한민국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박창선과 1994년 서정원의 극적 동점골 및 2002년 안정환의 골든골을 볼 수 있다.특히 25m 대포슛의 황보관 등의 축구 역사의 순간을 ‘옛날신문’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유익한 월드컵의 과거, 현재, 미래 정보가 제공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드필드 승패의 관건”… 4-2-3-1 가동

    “미드필드 승패의 관건”… 4-2-3-1 가동

    ‘유쾌한 도전 3막2장’. 아르헨티나전 베스트 11의 윤곽이 드러났다. 그리스를 기분 좋게 격파하고 사상 첫 원정 16강의 꿈을 부풀린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마침내 두 번째 결정의 땅 요하네스버그에 입성했다. 17일 오후 8시30분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루스텐버그의 베이스캠프를 떠나 대표팀 전용버스로 2시간 남짓 달린 끝에 16일 새벽 숙소인 프로티아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앞서 대표팀은 15일 연습구장인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한 차례 훈련을 갖고 그리스전 이후 휴식 기간 다소 주춤했던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한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맞설 비책을 강구했다. 정예멤버 11명의 윤곽도 드러났다. 대표팀은 미드필더진을 두껍게 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허정무 감독은 훈련에서 공격수를 빼놓고 수비와 미드필더들을 제자리에 배치했는데,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좌우측 미드필더에는 각각 염기훈(수원)과 이청용(볼턴)을 세웠다. 중앙에선 김정우(광주)-기성용(셀틱)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영표(알 힐랄)-이정수(가시마)-조용형(제주)-오범석(울산)으로 꾸렸다. 그리스전에서는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오른쪽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번에는 오범석에게 자리를 내줄 전망. 여기에 ‘원톱’ 박주영, 골키퍼에 정성룡(성남)을 세우면 ‘베스트11’이 완성된다. 허 감독은 지난 4일 오스트리아에서 치른 아르헨티나를 가상한 스페인과 마지막 평가전(0-1 패)에서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실전에서도 미드필드 싸움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당시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지성을 김재성(포항)이 대신했을 뿐 나머지 선발 출전한 필드 플레이어들은 이날 훈련한 멤버들과 같았다. ‘주포’ 박주영(AS모나코)은 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실적으로 승점 관리가 먼저 아니겠느냐.”는 질문에 “내 경우엔 반드시 이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면서 “이는 동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6강에 가려면 아르헨티나도 꺾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태극전사들은 정면 돌파가 최상의 전술이자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것. 박주영은 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자꾸 귀찮게 하면 할수록 조급해할 수 있다. 이런 부분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회를 만드는 것도 내 임무”라며 해결사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
  • 제주 우도서 월드컵 3D 응원전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서 주민과 관광객들도 3D TV를 보며 월드컵축구대회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을 공동 응원한다. 우도면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리는 17일 오후 7시부터 10시30분까지 우도축구장에 3D TV와 일반 시청용 대형 스크린 1대를 설치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응원전은 현대자동차와 KT가 3D용 47인치 QOOK TV 4대 및 3D안경, 200인치 대형 스크린, 티셔츠, 응원봉 등을 지원해 마련됐다. 우도면은 이번 응원전에 1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찬현 우도면장은 “월드컵 경기를 3D로 시청하며 응원도 할 수 있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모이게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의료진 등을 배치하고 응원전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우승시 쏘나타 84만대 수출 맞먹어

    우리나라 국민의 열망을 담은 월드컵 16강 진출은 국내에서는 분명 쾌거이지만 대외적으로 국가 브랜드 홍보라는 측면에서는 반드시 그런 것 같지 않다. 세계인의 시각으로 보면 16강 진출은 예선 통과의 의미에 불과하다. 한국은 이미 4강 진출국이기 때문에 세계인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8강에 올라야 비로소 국가브랜드 홍보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이동훈 수석연구원(경영전략)은 13일 “16강 진출을 올림픽 메달 획득과 비교해선 곤란하다.”면서 “적어도 8강에 올라야 국가브랜드 홍보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선전의 홍보 효과를 돈으로 환산해 보자. 이 연구원은 예선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국가브랜드 홍보 효과를 1억 5300만원으로 분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중계권료 760억원을 경기 개최일로 나누고 다시 1분을 쪼갠 뒤 축구 경기시간 90분을 곱하면 이 수치가 나온다. 한국이 예선 3경기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국가 브랜드 홍보 효과는 4억 5900만원이다. 이 수석연구원은 “조별 예선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 등 우승 후보국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킬 경우 국가 브랜드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16강부터는 글로벌 축제가 되기 때문에 이야기가 달라진다. 태극전사들이 선전하는 만큼 국가 브랜드가 높아진다. 한국이 16강전을 치를 경우 예선 한 경기보다 42배나 많은 63억원에 달하는 국가 브랜드 홍보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 축구 네트워크인 ‘골닷컴’에 따르면 한국이 16강에 오를 확률은 27.6%, 8강 진출 가능성은 9.6%에 불과하다. 더욱이 4강은 2.9%, 결승은 0.7%, 우승 확률은 고작 0.2%에 불과하다. 홍보 효과로 보면 한국이 8강전을 치를 경우 183억원, 4강은 604억원, 결승은 2476억원에 달하는 효과를 낼수 있다. 우승을 하면 한국 홍보 효과는 1조 1996억원에 달한다. 내친 김에 수출과 내수 등 총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계산해보자.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인지도를 1% 포인트 높이기 위해선 600억원의 홍보비가 필요한데 한국이 월드컵 우승의 경우 기업 이미지 및 매출 증가 등 연간 14조 8000억원 규모라고 한다. 월드컵 중계를 보면서 국민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기회비용으로 따지면 3조 6434억원에 해당한다. 따라서 월드컵 우승 시 모든 경제적 파급효과는 20조 4803억원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쏘나타(배기량 2400cc) 84만대,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 165척의 수출금액과 맞먹는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 베스트셀러 조작근절 손 잡았지만…

    요즘 출판계는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태극전사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승승장구 기운을 타전해오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죠. 그리스와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2일 서점 매출이 20~30% 줄어들었다는 통계가 뒷받침해줍니다. 책 판매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장마와 휴가철이 다가오건만 예년만 못할 것 같다는 우울한 전망도 들려옵니다. 실제 출판사 출간은 확연히 줄었습니다.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매주 평균 200~300권씩 쏟아지던 신간이 2~3주 전부터 100권 남짓으로 줄어들더군요. 아마 소나기는 피해가자는 심정이겠지요. 한 중소 규모 출판사 대표는 “올해 6월은 그냥 쉬어가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 수밖에 없다.”며 “지금 힘주고 있는 책은 다음달 중순 이후 출간할 생각”이라고 솔직히 털어놓더군요. 그뿐인가요. 신간 할인율을 최고 10%로 규정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이 버젓이 있건만 오는 21일쯤 공표 예정인 시행령은 최고 19% 할인을 계속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시행령이 모법(母法)을 거스르는 모순된 상황이 발생한 것이지요. 부처 간 조율을 거쳐 추후 바로잡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출판계의 한숨 소리는 당장 커지게 됐습니다. 독자들은 많이 깎아주니 우선은 환영하겠지만 이는 필연적으로 ‘책값 거품’을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1만원짜리 책을 1만 2000원으로 올려 19% 할인해주면 결국 마찬가지(9720원)인 ‘조삼모사 셈법’을 우리는 간혹 놓치곤 합니다. 이런 참에 출판계와 서점계가 뜻을 모은 것은 주목할 만 합니다. ‘1인 1권 집계’, ‘단체구매 20% 인정’ 등 베스트셀러 집계방식 변경은 다분히 상식적이지만 전례 없는 조치입니다. 그 동안에는 한 사람이 10권, 20권을 사더라도 전부 판매량으로 잡혀 베스트셀러 순위를 조작할 수 있었죠. 유령회사를 내세워 종종 대량 구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형성 출판물불법유통신고센터 대표는 “출판계와 서점계가 자율적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면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아예 제외시키기로 했다.”며 사재기 근절 효과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물론 효과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열 포졸이 한 도둑 못잡는다.’는 속담이 있듯 또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이 나와 협약서 취지를 무색하게 할지 모르죠. 출판사도, 서점도, 독자도,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고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돼야 하는 것은 그래서입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월드컵 비타민] ④ 유니폼 1인당 몇벌 가져가나

    지난 12일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그리스와의 첫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승리감에 도취될 새도 없이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웃통을 벗어젖혔다. 테오파니스 게카스(프랑크푸르트)와 껴안는가 싶더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땀에 흥건히 젖은 찝찝한(?) 옷이지만, ‘꿈의 무대’에서 다른 나라 유니폼을 ‘득템’하는 것도 훌륭한 기념품이 될 만하다. 유니폼을 계속 바꿔 입다가 부족하면 어쩌지. 그런 걱정이라면 안 해도 된다. 월드컵대표팀은 1인당 무려 36벌의 유니폼을 챙겼다. 왜 이렇게 많이 가져왔을까. 선수들은 전반전이 끝난 뒤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땀에 젖은 옷을 벗어 놓고 뽀송뽀송한 새 옷을 입는다. 경기당 기본적으로 두 벌을 준비하는 것. 그런데 태극전사들이 모든 경기에서 빨간색 유니폼만 입는 게 아니다. 색깔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해준다. FIFA는 본선 32개국 협회에서 주·부 유니폼을 받아 경기마다 일괄적으로 배정한다. 한국은 그리스·아르헨티나전에선 주 유니폼(빨간 상의-흰 하의-빨간 양말)을, 나이지리아전에선 부 유니폼(흰 상의-파란 하의-흰 양말)을 입게 됐다. 이걸 통보받은 시간은 지난 7일. 이미 남아공에 도착한 직후였다. 주·부 유니폼을 모두 갖고 출발할 수밖에 없다. 전·후반 갈아입을 두 벌의 옷이 색깔별로 준비된 것. 결국 한 경기에 총 4벌의 유니폼이 배당된다. 총 36벌이니 9경기를 치러도 될 만큼 유니폼은 넉넉하다. 결승까지 간다고 해도 7경기인데 말이다. 연장전을 가거나 찢어지거나, 분실되는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했다는 설명. 대신 훈련복은 4벌을 알뜰하게 돌려 입는다. 훈련마다 한 벌씩 입고, 로테이션으로 세탁해서 입는다. 나이키에서 협찬받아 공짜(!)이지만 유니폼은 비싼 편이다. 시중가는 상의가 약 20만원, 하의가 9만원 선. 선수용은 땀 흡수력이나 무게감 등 기능적인 면이 일반 판매용보다 월등하다. 일반 나이키 매장에서 접하는 유니폼은 디자인만 같은 보급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비담당은 유니폼을 잃어버릴까 전전긍긍이다. 유니폼을 한국에서 공수하려면 최소 5일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 나이키에 유니폼을 신청하면 3일 정도 걸리고, 동대문 인쇄소에서 선수 등번호와 이름을 마킹해야 한다. 포장해서 남아공까지 항공우편으로 보낸다고 해도, 잘 도착할 때까지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얼마 전 곽태휘(교토상가)가 부상으로 낙마해 강민수(수원)가 갑작스레 남아공으로 떠날 때, 장비담당은 이런 고초(?)를 겪은 바 있다. 챙겨간 유니폼을 모두 입을 만큼 태극전사들이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까.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한효주, 동생 이청용에게 “오빠 파이팅” 눈길

    한효주, 동생 이청용에게 “오빠 파이팅” 눈길

    배우 한효주(23)가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이청용 선수(22, 볼턴 원더러스)에게 ‘오빠’라고 불러 화제다. 한효주는 지난 11일 ‘효주의 포토다이어리’ 블로그에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23명의 태극전사들에게 전하는 응원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한효주는 “지성오빠 청용오빠 주영오빠, 우리 모두 열심히 응원할 테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6강 꼭 이뤘으면 좋겠다.”며 “축구 대표팀 파이팅! 내 기를 팍팍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영상 속에서 한효주가 오빠라고 부른 세 명의 선수 중 박지성(30) 선수와 박주영(26) 선수는 실제 나이를 따져봤을 때 오빠다. 하지만 이청용 선수는 오히려 한효주 보다 한 살 어린 동생. 이는 한효주가 이청용 선수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벌어진 해프닝.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청용 선수가 한효주보다 어리지만 오빠라고 불러줘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 같다.”, “한효주가 응원해서 승리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효주 블로그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꼬마 곽민정 ‘붉은악마’ 사진 공개…월드컵 16강 기원

    꼬마 곽민정 ‘붉은악마’ 사진 공개…월드컵 16강 기원

    피겨스케이트 선수 곽민정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나섰다.곽민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사진에 ‘코리아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붉은악마 티를 입고 찍은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 속에서 곽민정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하늘 높이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또 곽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축구 이겼다. 운동하느라 보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역시 내 응원이 먹혔다.”며 우리나라의 승리를 자축했다.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아르헨티나와 16강 진출을 놓고 놓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사진 = 곽민정 미니홈피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생 서포터 통신] “승리 응원… 기다려라 요하네스버그”

    [대학생 서포터 통신] “승리 응원… 기다려라 요하네스버그”

    서울신문은 외환은행이 온라인 이벤트로 선발한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서포터스’와 함께 월드컵의 열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남녀 대학생 10명의 풋풋하고 발랄한 상상과 남아공의 경험을 통해 월드컵의 즐거움, 한국 축구팀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4강의 신화’를 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온 국민이 하나된 순간을 경험한 뒤 4년마다 월드컵이 시작되면 몸이 뜨거워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For the Game, For the World’라는 슬로건처럼, 경기로 세계가 하나가 되는 순간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에 이어 ‘2010년 남아공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마침내 꿈이 실현됐다. 지난달 ‘2010 FIFA 월드컵의 승리를 외환은행과 함께!’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스로 17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한국-아르헨티나전을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남자 6명과 여자 4명으로 구성된 10명의 우리 서포터스는 ‘열정’만큼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베트남을 비롯한 제3지역에서의 봉사활동, K-리그 대전 서포터스, 스포츠지 인턴기자, 붉은악마 응원단을 비롯해 독일 대회에 이어 이번 남아공월드컵에 참여하는 친구도 있었다. 또한 나 역시 세계여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지난 12일 비가 쏟아지는 서울에서 우리는 한데 모여 한국-그리스전을 응원했다. 90분 후 2-0으로 승리 확정! 그날의 비는 더이상 비가 아니라, 땀이었다. 우리의 커다란 승리의 함성이 그곳까지 전달된 것이겠지! 이제 ‘원정 첫 16강 진출’을 위해 아르헨티나전에서 우리의 응원은 더욱더 중요해지게 됐다. 14일 출국하면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다. 함께 가는 박정윤(24·한경대 행정학과)씨는 “그리스전을 응원하다 보니 2002년이 떠오른다. 승리로 장식한 첫 경기인 만큼 우리가 응원할 아르헨티나전 역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재성(27·고려대 산업공학과)씨도 “그리스전에서 태극전사들이 열심히 뛴 것처럼 우리도 온 국민의 염원을 남아공 현지에서 태극전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멀리 가기 위해선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대학생 서포터스로서 대한민국 선수들과 함께,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세계인들과 함께 남아공에서 월드컵을 맞이하겠다. 기다려라, 요하네스버그! ●전재훈 1987년생. 협성대에서 광고홍보학과 경영학을 공부한다. 20 06년 독일월드컵 서포터스. 30여개국 여행을 통해 ‘지피지기’를 실현하고 있다. 세계인이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멈추지 않는다.
  • 남아공월드컵 최고의 ‘꽃남’ 선수는 누구?

    남아공월드컵 최고의 ‘꽃남’ 선수는 누구?

    2010 남아공월드컵이 점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경기보다 선수”를 외치며 그라운드의 공이 아닌 선수의 얼굴에 시선을 쏟고 있다. 여타 스포츠 종목보다 유독 꽃남과 짐승남을 다수 ‘보유’한 축구계인 만큼 월드컵은 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운동으로 잘 다져진 조각같은 몸매와 이를 무색케 하는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꽃남’ 플레이어, 누가 있을까. ▲파라과이의 로케 산타크루스(Roque Luis Santa Cruz) 맨체스터시티 소속의 산타크루스(30)는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설문조사에서 ‘잘 생긴 축구선수’1위를 차지한 저력을 자랑한다. 180㎝의 장신인 그는 긴 ‘기럭지’ 뿐 아니라 조각같은 콧날과 ‘살인미소’로 전세계에 숱한 여성팬을 가졌지만, 안타깝게도(?) 2003년 결혼한 품절남이다. 파라과이에서 간판 공격수라는 막중한 임무를 띤 만큼 실력도 으뜸인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라질의 히카르도 카카(Ricardo Izecson Santos Leite) 브라질 출신,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카카는 미드필더 포지션의 선수로, 산타크루스처럼 185㎝가 넘는 장신이다. 산타크루스가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라면, 카카는 장난꾸러기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는 외모를 가졌다. 실력과 외모면에서 모두 1등을 자랑하는 덕분에 ‘축구계의 엄친아’라고도 부르는 그는 올 시즌 1000억 원이 넘는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Fernando Jose Torres Sanz) ‘서있기만 해도 모델이 되는’ 토레스는 스페인 출신으로, 현재 리버풀 소속 선수다. 오리지널 금발을 자랑하는 토레스는 귀공자를 연상시킬 만큼 곱상한 외모를 가졌지만, 이와 상반된 터프한 플레이가 주특기다. 키 186㎝, 나이 27세의 그는 여느 꽃남 축구선수들처럼 숱한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스페인의 간판 공격수로서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 기성용 셀틱 소속의 기성용은 21살의 ‘꽃다운’나이로, 태극전사 중 최고의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를 가졌다. 최근 국내의 한 채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카카와 토레스 등을 따돌리고 ‘기대되는 꽃남 1위’로 꼽히기도 한 그는 축구선수들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구리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 그리고 이와 상반되는 귀여운 미소가 눈에 띄는 선수다. 젠틀한 정장부터 스포티하고 귀여운 캐주얼과 운동복이 모두 잘 어울리는 기성용은 외모 뿐 아니라 실력 또한 뛰어나, 한국 축구계를 이끌 꿈나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의 안정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덴마크의 다니엘 아게르 등은 이미 익히 알려진 축구계의 대표급 꽃남 선수이며, 독일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은 요아힘 뢰브(Joachim Low)가 할리우드 배우인 톰 크루즈와 닮은꼴로 ‘꽃중년 감독’이라 불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이스캠프 복귀한 대표팀 對아르헨전 고지적응 시동

    그리스와의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유쾌한 완승으로 장식한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복귀,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13일 국제축구연맹(FI FA)이 제공하는 전세기 편으로 포트엘리자베스를 떠나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루스텐버그로 이동했다. 태극전사들은 그리스와 일전을 치르러 포트엘리자베스로 갔을 때 “반드시 승점 3을 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 그 약속을 지킨 셈이다. 그리스와의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서 정해성 코치가 “분위기를 이어서 아르헨티나도 잡아버리자!”며 “한국”을 세 번 외치자 선수들도 환호성으로 화답한 것으로 대표팀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곧 “16강 진출 여부는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이 끝나야 가려질 것”이라며 평상심을 되찾았다. 한국은 17일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갖는다. 요하네스버그의 해발은 1753m. 1200m의 고지대 루스텐버그에서 훈련하다 해발 0m의 평지인 포트엘리자베스로 내려가 기량을 마음껏 뽐냈던 대표팀은 다시 몸 상태를 고지대 환경에 맞춰야 한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선수들은 팀 숙소인 헌터스레스트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가진 회복훈련으로 이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아르헨티나에 대비한 훈련을 가진 뒤 15일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한다. 도착 첫날은 란드스타디움에서, 16일에는 경기 장소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루스텐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일병본색·변신로봇·택배 프리킥… 유쾌한 업그레이드

    일병본색·변신로봇·택배 프리킥… 유쾌한 업그레이드

    그리스전이 열린 1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태극전사들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본선 진출 32개 나라 736명의 선수 가운데 ‘최저연봉’의 ‘일병’ 김정우(광주상무). 네 차례에 걸친 평가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차두리(프라이부르크)와 기성용(셀틱)은 실전인 그리스전에서 ‘스페셜리스트’의 본색을 보여 줬다. ●가로채기 귀재…연봉95만원 ‘뼈정우’ 대한민국 육군 일병 김정우의 공식 월급은 7만 9500원. 프로필상 71㎏이라는 체중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말랐다. 그래서 별명은 ‘뼈정우’. 이 ‘가난’하고 ‘앙상한’ 선수가 그리스의 유로 2004 우승 주역 미드필더 요르고스 카라구니스와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이상 파나시나이코스)를 철저히 봉쇄했다. 이들의 이적료는 122억원. 체격 조건에서 밀리는 김정우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두 선수를 압도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김정우가 그라운드를 뛰어다닌 거리는 1만 949m. 상대 공격의 맥을 끊는 영리한 가로채기의 귀재인 김정우는 숨겨 놨던 ‘일병본색’, 즉 부지런함까지 보여줬다. 몸값 대비 최대효율을 자랑한 김정우가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리버풀)와 후안 베론(에스투디안테스)에게 어떤 ‘가혹행위’를 선보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완벽한 체력·광대역 수비수 차두리 출중한 ‘하드웨어’(체력조건) 때문에 ‘로봇’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차두리. 최근까지 그는 오직 공격 드리블을 위해 존재하는 선수였다. 그런데 그리스전에서 차두리는 ‘변신’했다.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선발 출장한 차두리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하드웨어로 그리스의 측면 공격수로 출장한 요르고스 사마라스(셀틱)를 철저히 마크했다. 사마라스는 차두리의 괴롭힘에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다 결국 후반 14분 교체됐다. 김정우와 함께 10㎞ 넘게 뛰어다니며 카라구니스를 막아냈고, 활동반경이 넓은 테오파니스 게카스(헤르타 베를린)까지 골고루 마크하는 ‘광대역’ 수비폭까지 선보였다. 후반 18분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박주영(AS모나코)의 머리에 정확하게 배달하며 ‘드리블은 잘하는데 킥이 엉망’이라는 세간의 비판까지 완벽히 잠재웠다. ●부활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기성용 이영표(알 힐랄)가 전반 7분 그리스 진영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관심은 누가 키커로 나설지에 모아졌다. 이청용(볼턴), 염기훈(수원), 기성용이 대기 중이었다. 허정무 감독은 주저 없이 부진논란에 휩싸였던 기성용을 선택했다. 볼을 조심스레 프리킥 지점에 놓고 골문 앞을 살핀 기성용은 단 한번의 스텝을 밟은 뒤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 차 올렸다. 제대로 회전을 먹은 자블라니는 그리스 선수들이 머리나 발로 걷어내기 가장 어려운 높이로 날아가다 헤딩하러 들어왔던 이정수(가시마)의 오른발에 제대로 걸렸다. 이른바 ‘택배 프리킥’이라고 불리는 이 프리킥 한 방으로 기성용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논란을 잠재웠다. 부활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기성용의 킥이 골망을 흔들 시간도 머지않았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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