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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거대한 태극기 물결 이어져···

    [NTN포토] 거대한 태극기 물결 이어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태극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 몰, 태극기 판매 전월 대비 2배 증가

    온라인 몰, 태극기 판매 전월 대비 2배 증가

    월드컵 개막 응원을 앞두고 태극 무늬 응원도구와 패션, 액세서리 등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월드컵 응원은 하나의 축제이자, 애국심으로 하나가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온라인 몰에서 월드컵 응원용품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태극기를 비롯해 태극무늬가 들어가 애국심을 한껏 강조한 응원 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6/2~6/8) 태극기 판매가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100% 상승했다.치마, 원피스, 망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의 태극기 제품은 최근 일주일간 130% 가량 판매 증가했다. 이외에도 태극무늬가 들어간 대표 인기 상품 ‘태극기 두건’과 ‘태극기 끈나시’는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60%, 30% 증가했다.태극기 끈나시 제품은 탈부착 가능한 브라캡이 들어있어 속옷을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태극기 멀티스카프’, ‘태극기 토시’, ‘태극기 원피스 등도 인기다.태극무늬가 들어간 응원 용품의 판매도 최근 일주일간 2배가량 증가했다. ‘응원용 수기태극기’, ‘태극기 응원나팔’ 등이 인기 제품이다.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태극기 판매량이 전달 동기대비 30% 가량 증가했으며 나팔, 두건 등 태극무늬의 응원용품도 동기간 판매량이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태극 문양의 빨간색 티셔츠를 비롯해 ‘태극문양 팔토시’, ‘태극문양 타투 스티커’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A4사이즈의 ‘미니 사이즈 태극기’도 응원용으로 인기다.롯데닷컴은 최근 일주일간 태극기가 프린트 되거나 태극문양이 삽입된 티셔츠 및 액세서리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특히 ‘올더레즈(All the reds) 쿨맥스 티셔츠’와 ‘아디다스 월드컵 응원티셔츠’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레나크리스 태극기 자동핀’과 ‘태극전사 응원 헤어밴드’가 인기다.아이스타일24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태극 무늬 응원 패션 아이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급증했다.레나크리스의 ‘태극기 모양 자동핀’과 ‘태극무늬 머리끈’, 태극무늬와 월드컵 응원 슬로건이 새겨져 있는 ‘메가포르스 태극기 스포츠 타올’ 등이 인기다.이밖에 디앤샵에서는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코디네이션, 즉 상의는 붉은 색, 하의는 푸른색을 매칭한 세트의류 상품 등이 높은 클릭률을 보이고 있다.디앤샵은 이번 주 들어 ‘16강 기원 레드 티셔츠’, ‘붉은 악마 두건’ 등 월드컵 기념 하루 특가로 선보인 제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G마켓 김현준팀장은 “월드컵 시즌이 되면서 응원용품과 붉은색 티셔츠 등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국가대표팀 첫 경기를 앞두고 태극기나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컬러의 패션·응원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병규 기자의 헬로 남아공] 4000명 교민, 타국서 보는 태극기에 뭉클

    남아프리카공화국 교민사회는 규모가 대단히 작다. 남한의 12배나 되는 땅덩어리에 한국인들은 고작해야 4000여명 정도다. ‘조벅’이라 줄여 부르는 요하네스버그와 인근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의 한인 인구는 합쳐봐야 2200명선. 여기에 더반과 케이프타운 등 남아공을 대표하는 큰 도시에 1800명 정도가 살고 있다. 이 가운데 5%만 영주권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루스텐버그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취재하고 있는 기자단 뒤치닥거리를 도맡아 하고 있는 류정화(35)씨. 그는 18년 전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요하네스버그로 왔다. 류씨는 아직 이민 1세대다. 남아공 이민사가 고작 22년에 불과한 탓이다. 이곳에서 태어난 2세대들은 한창 자라고 있는 터라 교민사회의 주축이 되기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류씨는 “가장 어려웠을 때는 남아공 정치 상황이 급변하던 1994년이었다.”고 기억을 더듬는다. 남아공에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도 전인 그 해 흑인 정권이 들어서자,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팽배했다. 백인들이 하나 둘 도시를 떠나기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도 불안감에 짐을 싸 놓고는 “여차하면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식구들을 달랬다. 그러나 남아공은 이웃 짐바브웨처럼 군사 독재정권이 들어서거나 폭동으로 치닫지는 않았다. 캐나다 등으로 떠났던 이웃들도 돌아오기 시작했다. 류씨는 교민사회에서 제법 ‘베테랑’ 대우를 받는다. 1년 7개월이나 걸려 관광가이드 라이선스를 땄고, 이제는 경제적으로도 상류층 이상에 속한다. 그에게도 이번 월드컵은 각별하다. 류씨는 “해외 교민들이 다 그렇듯 월드컵 무대에서 올라가는 대형 태극기의 웅장함을 뭉클하게 느껴보고 싶다.”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에 없었던 사람들이라 기대는 더 크다.”고 류씨는 말했다. 물론, 이번 월드컵을 통해 숙박업 등으로 비즈니스를 하려는 사람들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남아공이 워낙 먼 곳인 탓에 방문객은 당초 예상했던 숫자에 3분의1 수준을 밑돈다. 류씨는 “사실 교민들의 바람은 한국축구와 태극기를 이곳에서 보는 것이지, 남아공 사람들처럼 월드컵을 이용해서 한몫 챙기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아르헨티나전이 벌어지는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은 비록 숫자는 보잘 것 없지만 긴 세월 핏줄에 목말랐던 남아공 교민들이 벌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일과가 모두 끝난 8일 밤 류씨는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기자단 수송버스 창문에 뭔가를 붙였다. 언제인지 모르게 손수 만든 조그마한 태극기였다. 루스텐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문화계 블로그]방송3사 월드컵 기상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방송사 간 온도 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SBS의 월드컵 단독중계로 결론나면서 지상파 3사의 입장 차이가 빚어진 것. 전 국민적인 관심사인 월드컵을 무조건 외면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맞장구 칠 수도 없어 방송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SBS는 물론 월드컵에 ‘올인’한다. 남아공 월드컵 총 64경기 중 56경기를 생중계한다. 메인뉴스인 저녁 8시 뉴스를 월드컵 기간 동안 한 시간씩 앞당기고, 황금시간대인 8시부터 매일 3경기씩 중계방송한다. 16강이 가려지는 26일까지 평일 저녁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은 아예 편성조차 않는다. 대신 매일 오후 2시 ‘오늘의 월드컵’을 내보낸다. ‘태극기 휘날리며’, ‘남아공 월드컵 특별공연’, ‘국민 응원대축제 승리의 함성’, ‘월드컵 인사이드’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 할 것없이 온통 월드컵 특집이다. SBS의 ‘원맨쇼’를 바라보는 KBS와 MBC의 시선은 마뜩찮다. KBS는 ‘엉거주춤’ 월드컵에 발을 걸치는 모양새다. 예능프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팀을 10일 남아공으로 출격시키고, 일부 다큐 특집도 제작한다. 수신료 인상이라는 현안이 걸려 있는 KBS로서는 자칫 월드컵을 소홀히 했다가 ‘유탄’을 맞을 우려가 있어서다. 공영방송이 월드컵을 외면한다는 부정적 여론이 확산될 경우 수신료 인상 계획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KBS 관계자는 “솔직히 SBS 잔치에 동참할 의욕이 생기지 않지만 공영방송이 자사 이익 때문에 국가적 관심사를 외면한다는 비판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MBC는 ‘냉담’에 가깝다. 이전 월드컵 때만 해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경규가 간다’ 등 예능 프로로 월드컵 분위기를 주도하던 MBC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전 축구국가대표 황선홍(현 프로축구 부산 감독)을 초대손님으로 출연시키는 것을 빼고는 이렇다 할 월드컵 특집을 찾아볼 수 없다. 현재 방영중인 ‘일밤’의 ‘단비’ 코너도 남아공 특집을 준비하다 현지 상황 등이 여의치 않아 중단한 상태다.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SBS 해설위원으로 결정나자 MBC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 커졌다. 차 위원은 2002년과 2006년 MBC 월드컵 중계 해설을 맡아 시청률 1위를 끌어낸 주역이다. 그는 MBC 명예사원이기도 하다. 이를 의식해 차 위원은 지난 7일 SBS행 기자회견에서 “MBC에 무척 미안하다.”고 말했다. MBC 관계자는 “경기 일부 화면만 (SBS에서) 제공받는 상황에서 무조건 월드컵 열기에 편승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리허설 OK”… 발사지연 우려 말끔히

    고개를 젖혀 하늘을 우러를 모든 국민들에게, 그리고 한국 첫 우주발사체 개발에 몸담은 연구원들에게 평생 두고두고 돌이킬 얘깃거리 하나 남기고 싶어서였을까. 9일 오후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 나로호(KSLV-I)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날인 8일까지도 숨막히는 우여곡절을 거듭했다. 전날 지상관측시스템(GMS) 커넥터의 전기신호가 불안정해 기립이 5시간 가까이 지연된 탓에 이날의 최종 리허설 때까지도 시종 팽팽한 긴장감이 나로우주센터를 압도했다. 나로호의 발사가 연기될지 모른다는 전망도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왔다. 8일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우주 끝으로 이어진 하늘은 얇은 구름 사이로 파란 속살을 드러냈고, 바람도 고즈넉했다. 그러나 9일 이뤄질 ‘역사의 한 장면’을 연출해야 하는 연구원들의 표정에는 한치의 틈도 없어보였다. 한 연구원은 피곤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빙긋 웃기만 했다. 전날부터 나로우주센터 반경 3㎞ 내에는 외부인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됐다. 발사 3시간 전부터는 로켓 진행방향의 섬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소개되고, 주변 해역에서의 조업도 전면 금지된다. 여수해경은 나로호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5㎞의 해상과 비행 항로상에 인접한 폭 24㎞, 길이 75㎞에 이르는 해역을 통제구역으로 설정했다. 해경은 함정과 헬기 30여척을 동원해 경비에 나섰다. 발사 현장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대비해 20~30명의 응급의료진이 배치됐으며, 소방 구조헬기와 구급차, TRS 무선 응급의료통신망까지 구축됐다. 전날 기립 지연에 따른 발사 지연 우려는 8일 오후 들어 점차 걷히는 듯했다.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실시한 최종 리허설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 “발사 예정일과 예정 시각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주진 원장도 “우주기술은 100% 완벽함을 추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우주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도 수많은 실패 과정을 거쳤다.”면서도 “하지만 나로호 1차 발사에 비춰볼 때 이번에는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했다. 그는 “1차 발사 때에도 위성을 둘러싼 덮개(페어링) 분리 문제를 빼면 나머지는 모두 정상이었다.”면서 “2차 발사에는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밤늦게까지 점검이 진행된 탓인지 현장 연구원들의 얼굴엔 긴장감과 피로감이 역력했다. 하지만 오후에 실시된 리허설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이었다. 우주센터 관계자는 “발사대로 이송한 뒤 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기립이 다소 지연됐지만, 발사 일정은 변함이 없다.”면서 “날씨가 좋다면 발사는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 전남 고흥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청량했다. 나로우주센터 진입로 곳곳에는 태극기와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지만, 월드컵을 앞둔 탓인지 주변 숙박업소나 해변의 조망 명소 등은 첫 발사때보다는 한적한 편이었다. 고흥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엄복동 자전거’ 근대문화재 된다

    ‘엄복동 자전거’ 근대문화재 된다

    일제 시대 ‘스포츠 영웅’이었던 사이클 선수 엄복동(1892~1951)이 타던 자전거가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8일 엄씨가 은퇴 전까지 타던 경주용 자전거를 근대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엄복동은 1910년 조선자전거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수많은 대회에서 일본인들을 누르며 월등한 기량을 뽐냈다. 암울한 시대 그의 활약은 민족 일체감과 자긍심을 심어줘 ‘떴다 보아라 안창남 비행기, 내려다 보아라 엄복동의 자전거’라는 노래가 유행할 정도였다. ‘엄복동 자전거’는 그가 1929년 은퇴하면서 후배에게 물려준 것으로 국내에서 사용된 가장 오래된 자전거로 평가받는다. 영국 러지사가 1910~14년 사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자전거 전면 상표에 7자리 숫자 ‘1065274’가 새겨져 있는 희귀 제품이다. 문화재청은 30일 동안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8월24일 문화재로 공식 등록할 계획이다. 이날은 1977~99년 개최된 ‘엄복동배 전국사이클경기대회’ 마지막 개최일이다. 문화재청은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전차 381호’, 고종황제의 순헌황귀비 엄씨가 명신여학교(현 숙명여고)에 하사한 ‘명신여학교 태극기·현판·완문(完文·증명서의 일종)’도 문화재로 함께 등록 예고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현충일 스케치 2제

    ■ 46용사 묘비 닦는 母情 故 임재엽중사 어머니 강금옥씨 매일 묘역청소 국립 대전현충원내 ‘천안함 고 46용사 묘역’에 잠든 용사들의 묘비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닦는 유가족이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주인공은 고 임재엽 중사의 어머니인 강금옥(56·대전 가양동)씨. 임 중사의 어머니는 희생장병들이 현충원에 안장된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곳을 찾아 묘역 주변을 청소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6일 아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46용사 묘비를 모두 닦아 주고 꽃에 물을 주었다. 주변의 지저분한 쓰레기까지 치우 데는 2시간이나 걸렸다. 유가족들 사이에서는 ‘재엽이 어머니’로 불린다. 그는 “애도하는 마음에 술 같은 것을 따라놓고 간다는 것은 알지만 음료수나 음식물은 집에 돌아갈 때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루라도 치우지 않으면 근처 야생동물이 찾아오고 개미들이 까맣게 몰려들어 46명의 아들이 묻힌 묘역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이기는 것도 벅찬 요즘 어머니는 일부 시민의 비뚤어진 시선 때문에 두 번 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는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받게 됐으니 좋겠다는 등 주위에서 비꼬아서 하는 말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며 “보상금으로 100억원을 준다고 해도 우리 아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과 바꾸지 않는다.”면서 가슴을 쳤다. 재엽이 어머니는 죽어서 영웅이 된 아들보다 살아 있는 우리 아들이 그립다며 내일도 변함없이 46명의 아들을 만나러 온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유치원생이 두고간 편지 읽다 눈물 46용사 묘역 찾은 유족들 현충일을 맞은 6일 천안함 유족들이 다시 한번 오열을 쏟아냈다. 천안함 유족들과 생존 장병들은 이날 아침 일찍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았다. 고 안동엽 병장의 어머니 김영란씨는 “지금도 (아들 모습이) 눈에 선해. 아직도 안 믿어져. 사진만 봐도 기가 막힌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고 심영빈 중사의 어머니 김순자씨는 한없이 오열을 쏟아내 주위를 숙연케 했다. 묘비를 어루만지며 아들 이름을 계속 불렀다. 김씨는 “아직도 꿈 같고 힘들다.”고 말했다. 묘비마다 꽃, 태극기와 유치원생이 놓고 간 편지가 놓여 있었다. 한 유족은 편지를 읽으면서 또다시 눈물을 쏟았다. 46용사 합동묘역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참배객들로 붐볐고, 묘역 주변에 ‘해군의 영웅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등이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인근 장교묘역 고 한주호 준위 묘지에도 제사상이 차려졌고 태극기·편지 등과 함께 UDT 동기생도 조화를 보내 희생정신을 기렸다. 최원일 천안함 함장과 생존 장병 20여명도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과 함께 참배했다. 심적인 부담도 호소했다. 한 유족은 “사고 후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보상 등 안 좋은 얘기가 나오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한숨을 쉬었다. 고 김선명 병장의 아버지 김호엽씨는 “사고와 관련, 안 좋은 얘기가 나오면 듣지도 않는다. 우리는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믿고 있다.”면서 “(북한을) 안보리에 회부한 것도 잘한 일이다.”고 밝혔다. 천안함 유족들은 전날 연평해전 유족과 함께 해군 초청으로 계룡대를 방문, 김 참모총장과 만찬을 하고 계룡스파텔(옛 국군휴양소)에서 묵었다. 이들은 만찬 때 해군 측에 다른 사병 묘역과 구분이 되도록 테두리를 두르고, 묘비 위에 천안함 모형 등 지붕을 얹어 달라고 요청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SBS ‘태극기 휘날리며’ 프로젝트, 2AM 큰 힘…

    SBS ‘태극기 휘날리며’ 프로젝트, 2AM 큰 힘…

    초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프로젝트 SBS ‘태극기 휘날리며’ 측은 2AM 멤버들과 함께 광주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해 화제다.광주 엑스포에서 콘서트 계획이 있던 2AM 진운은 멤버들에게 콘서트 전에 광주를 돌며 함께 태극기 프로젝트를 홍보하자고 제안한 것.2AM은 하루 3000장의 사진 모으기를 목표로 홍보를 시작해 직접 전단지를 차에 붙이고 광주의 중심지 곳곳을 돌며 확성기를 통해 홍보를 하는 등 열띤 모습을 보였다.월드컵 응원을 모으기 위한 이들의 노력으로 2시간의 짧은 거리 홍보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민들의 사진을 3000장 가까이 모았다.이날 2AM의 활약상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6시 50분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발사 D - 6 나로호 3일 총점검

    발사 D - 6 나로호 3일 총점검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2차발사 준비의 마무리 단계인 총점검 및 발사운용 사전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나로호는 오는 9일 발사를 목표로 지난달 19일 상단과 1단의 조립을 완료했으며 이후 각종 연계시험과 전기 점검을 실시했다. 지금은 태극기와 ‘대한민국’ 로고 부착을 끝냈으며, 배터리 충전도 마친 단계다. 발사대 이송 준비는 4일에 마무리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 시스템도 발사일에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점검 중”이라면서 “발사 사흘 전인 6일 한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이 발사준비 최종 확인을 하면, 이틀 전부터 나로호가 발사대로 이송돼 접속을 시작하는 발사운용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슈주 김희철, 장미란 선수와 ‘고교 동창’

    슈주 김희철, 장미란 선수와 ‘고교 동창’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고등학교 동창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국위선양 아이돌’ 편에 원더걸스 다섯 멤버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동해 신동 규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베이징 올림픽’ 시즌 동안 태국에서 활동한 사실을 언급한 후 장미란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희철은 “장미란 선수와 나는 고등학교 동창이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희철은 “콘서트를 할 때 해외팬들이 자신의 나라 국기와 우리나라 태극기도 함께 흔들어준다. 그럴 땐 정말 고맙고 눈물난다.”고 해외활동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앞서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이특과 은혁은 라디오 방송에서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땃을 때 희철씨가 ‘미란아!’하며 눈물을 흘릴 뻔했다.”며 “왜냐하면 희철씨가 다닌 원주공고에 장미란 선수도 같이 다녔다.”고 말해 두 사람이 동참임을 언급한 바 있다.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톡톡 튀는 개성 만점! 스타들의 월드컵 패션

    톡톡 튀는 개성 만점! 스타들의 월드컵 패션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응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월드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스타들의 월드컵 응원 패션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2PM, f(x)설리, 빅뱅, 브아걸 가인 등의 많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월드컵 응원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 SBS ‘인기가요’의 무대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2PM 택연,우영, F(x)의 설리는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월드컵 응원 패션을 선보였는데, 2PM 택연은 깜찍한 주먹 프린트가 들어간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민소매 티셔츠를 착용해 단단한 팔근육을 노출하며 짐승돌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2PM의 또 다른 멤버 우영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RED와 BLUE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티셔츠를 착용하면서 월드컵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우영이 착용한 티셔츠는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브랜드 ‘카이아크만’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승리를 염원하는 메시지 담은 응원 티셔츠로 평상시에도 마린룩의 티셔츠로도 착용 할 수 있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고의 패셔니스타 아이돌 그룹 빅뱅과 전세계를 감동시킨 최고의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진행하는 월드컵 프로젝트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빅뱅은 레드 티셔츠에 블랙 가죽 자켓을 입어 김연아와 함께 패셔너블한 블랙&레드 월드컵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들은 월드컵 승리 기원 응원가 ‘승리의 함성’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 하면서, 디지털 싱글 수익의 일부를 대한민국 축구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이외에 브아걸 가인도 자신의 미니 홈피를 통해 붉은 악마 컨셉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빨간색 뿔이 달린 머리띠와 레드 컬러의 아디다스 저지에 데님 쇼트 팬츠를 발랄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 것.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대비해 열정적인 응원 열기 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독특한 개성과 다양한 패션을 엿볼 수 있었다. 한달도 남지 않은 남아공 월드컵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치어룩을 만들어보자.사진 = 스타 블로그, apr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詩’의 윤정희, 16년전 그녀를 만나다

    ‘詩’의 윤정희, 16년전 그녀를 만나다

    영화 ‘시’의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을 계기로 배우 윤정희(66)의 마지막 출연작 ‘만무방’이 방영된다. EBS는 새달 20일 오후 10시50분 한국영화특선으로 만무방을 선정, 고화질(HD) 방송을 선보인다. 1994년 개봉한 ‘만무방’은 변장호 감독이 제작하고, 엄종선 감독이 연출한 작품. 1960년 현대문학상 수상작인 오유권의 ‘이역의 산장’을 영화화한 것이다. 한국전쟁 막바지, 접전지역 산골에서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비극을 다뤘다. 만무방은 예의나 염치도 없는 뻔뻔한 사람이란 뜻이다. 미국 마이애미 폴라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대종상영화제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물론 윤정희에게도 여우주연상이 주어졌다. 낮에는 태극기, 밤에는 인공기를 걸면서 목숨을 구걸하던 시절, 한 40대 여인(윤정희)이 있는 산골 오두막에 두 남자가 피란 온다. 오두막은 전쟁의 비참함을 피할 수 있는 평화스러운 곳이 되어야 하는데 이내 소란스러워진다. 바로 여인을 차지하기 위한 남정네들의 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사람이 살았던 강원도 대관령 횡계의 한 오두막을 세트장으로 그대로 옮겨서 촬영했다. 윤정희는 1967년 첫 출연작 ‘청춘극장’을 통해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까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다.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인기상을 휩쓸었다. 한편 EBS는 ‘만무방’에 앞서 변장호 감독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두 작품을 방영한다. 6일에는 과부의 억눌린 욕망을 다룬 ‘홍살문’(1972), 13일에는 김동인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감자’(1987)를 내보낸다. 변 감독은 1960년대 코믹멜로물을 찍는 흥행감독이었다. 2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눈물의 웨딩드레스’(1972)를 기점으로 문학작품을 밑그림으로 완성도 높은 문예영화를 선보였다. ‘홍살문’, ‘감자’ 외에도 ‘망나니’, ‘벙어리 삼룡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정희가 주연을 맡은 ‘만무방’도 이런 흐름 속에 있는 작품이다. 변 감독의 예술세계 속에서 배우 윤정희를 조명해 보자는 것이 EBS의 의도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세계탁구선수권대회] 女 탁구대표 북한에 3-0 승

    │모스크바 문소영특파원│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에서 북한 여자대표팀을 3-0으로 꺾고 C조 2위(4승1패)를 확정 지으며 16강에 진출했다. 북한 대표팀은 2승3패로 C조 4위에 그쳐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천안함 사태로 남한과 북한과의 정치·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치러진 이번 남북한 대결은 세계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돼 예정에도 없었던 방송이 결정되기도 했다.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C조 5차전에서 만난 남북한 경기는 현정화 감독이 전날 예상한 대로 남한의 일방적인 경기로 싱겁게 끝났다. 현 감독은 “정치적 문제에 신경 쓰지 말고 선수들에게 부담 없이 경기하라고 했다.”면서 “실력대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김경아-박미영-당예서 순으로 출전해 한혜성-김정-김혜성 순으로 나온 북한에 완승을 했다. ‘맏언니’ 김경아는 “북한 선수들이 기본기가 탄탄하지만 세계대회에 자주 출전하지 못한 탓에 실력 발휘를 잘못한 것이 패인”이라고 설명했다. 태극기를 내건 한국의 응원석에는 조양호 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모스크바 한국대사관 직원, 교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응원봉을 두드리며 열띤 응원을 보였다. 맞은편 북한 응원석에는 10여명이 모여 “장하다. 잘한다.”고 해 대조를 이뤘다. 탁구는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한 이후 남북한이 공동응원을 해왔지만, 2006년 독일 세계탁구대회를 기점으로 단독 응원으로 바뀌었다. 이 대회에서 남북한이 5, 6위 순위전을 벌였기 때문이다. 천안함 사태 탓에 이번 대회 남북한 탁구팀의 관계는 지바 대회 이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였다. symun@seoul.co.kr
  • [NTN포토] 한장희 “등에 태극기 달았어요”

    [NTN포토] 한장희 “등에 태극기 달았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7일 오후 3시 서울 신사동 카페베네 압구정갤러리아점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 현장에서 섹시듀오 ‘폭시’ 멤버 한장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장희의 스타화보는 ‘엘프녀’라는 콘셉트로 필리핀 세부에서 5박6일동안 진행되었으며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미처 공개되지 못했던 섹시한 모습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이후 첫 남북대결 탁구 대표팀 분위기 냉랭

    │모스크바 문소영특파원│ “이번만은 꼭 북한을 이겨 달라.” 천안함 사태로 남북한의 긴장상태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여자부 5차전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열리는 한국여자대표팀의 상대는 북한. 천안함 사태 이래 첫 남북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 탓에 남한과 북한대표단 사이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유성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은 모스크바로 출국 직전 체육계 고위 간부로부터 “이번만은 꼭 북한을 이겨 달라.”는 당부의 말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선수들에게 부담될까 봐 현정화 감독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1991년 일본 지바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첫 남북단일팀을 이끌고 세계선수권 9연패의 중국을 3-2로 꺾었던 당시 대표팀 감독이다. 조양호 탁구협회장은 25일 모스크바 현지에서 북한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 격려금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실 남북한 탁구인들의 관계는 대단히 친밀하다. 지바대회를 시작으로 남다른 인연을 쌓아 왔다. 하지만 정치적 상황이 급변하면서 서로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북한 감독과 코치 등이 모두 바뀌어 낯이 설어서 그렇다.”고 해명했지만, 급랭하고 있는 남북한의 정치적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이분희(42)와 함께 태극기가 아닌 한반도기를 가슴에 달고 1991년 세계를 제패했던 현정화(41) 대표팀 감독은 “정치적인 문제를 선수들에게 떠넘기면 안 된다.”면서도 “실력만으로는 우리가 북한팀보다 우위인 만큼 담담하게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바대회를 배경으로 현 감독과 이분희의 감동적 이야기를 제작하기로 한 영화사가 이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상황에서 긴장상태가 반영된 남북한 대표단 모습은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26일 4차전에서 세계랭킹 8위인 스웨덴을 3-1로 꺾고 4승 전승으로 B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그러나 여자대표팀은 4차전에서 홍콩에 1-3으로 져 27일 북한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전을 치러야 한다. symun@seoul.co.kr
  • 방송 3사,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대신 예능·교양 편성

    방송 3사, 석가탄신일 특선영화 대신 예능·교양 편성

    2010년 석가탄신일에는 TV 특선영화 대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중파 3사는 21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기존과 달리 특선영화가 아닌 자사의 예능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으로 편성표를 메웠다. SBS는 다가올 월드컵을 맞아 제작된 ‘남아공 월드컵 특집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해 ‘강심장 베스트’, ‘순간포착 베스트’, ‘특집 미니다큐 월드컵 인사이드’ 등을 편성했다. 또 지난주부터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커피하우스’도 방송된다. KBS는 지난 16일 첫 선을 보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야행성’의 재방송을 시작으로 ‘1박2일 스페셜’, ‘천하무적야구단’ 등이 방송된다. 또한 오후 5시에는 석가탄신일 특선 다큐멘터리 ‘3일’이 방송될 예정이다. MBC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중계를 마친 후 오후 12시부터 ‘우리 결혼했어요 스페셜’, ‘황금어장 스페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스페셜’ 등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연이어 전파를 탄다. 사진 = KBS, MBC,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일 TV 하이라이트]

    ●KBS 특선<초월의 비장(秘藏) 진관사 태극기>(KBS1 밤 12시40분)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복원 작업 중 불단 밑에서 비밀스러운 물건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중국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사용했던 태극기와 독립운동계 신문 16점이었다. 이것들이 왜 여기에 90년 동안 묻혀 있었는지, 누가 왜 이곳에 숨겨둔 것인지 역사 속으로 다가가 본다. ●엄마도 예쁘다(KBS2 오전 9시20분) 정수와 우진은 갤러리 업무 차 1박 2일 지방 출장을 가게 되는데, 두 사람의 하룻밤이 불안한 제니는 출장지를 따라가려다 명숙에게 한소리 듣는다. 출장지에서 일과 데이트를 병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수와 우진을 지켜보는 또 한 사람의 시선. 그리고 정수와 우진의 출장지에도 어느덧 밤이 찾아오는데….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하룡이 없는 동안 집안을 지켜온 거북이 용용이가 사체로 발견이 되고, 그 현장에 있던 옥숙은 하룡에게 용용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고 만다. 하지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옥숙,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져든다. 유나와 헤어질 것을 결심한 준이는 희순이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때 아닌 춤바람이 벌어졌다. 요상한 복장에 내 마음대로 막춤 무아지경에 빠진 별난 막춤 아저씨를 만나본다. 망사 스타킹에, 알록달록 오색 아이섀도, 화려한 염색머리를 한 아주머니. 홍어집을 운영하면서 좀 더 튀고 반짝반짝한 옷만 골라 입게 되었다는 이순오씨도 만나본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자동차, 선박 등의 산업용 제품에 들어가는 고무 부품을 생산하는 부산의 한 공장. 생고무에 화공 약품을 배합하여 고무판을 만든 뒤, 고온·고압의 프레스에 넣어 다양한 부품을 찍어낸다. 프레스기의 온도와 제품 성형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야만 좋은 고무 부품이 나오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토크 황금마이크(OBS 오후 11시) 고영욱은 녹화에서 이별을 주제로 한 토크 중에 “유학을 떠난 여자친구가 보고 싶어 선물을 들고 무작정 미국 뉴욕으로 찾아 갔지만 선물을 전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에게 이미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던 것. 고영욱은 “어떤 선물을 가져갔느냐.”는 질문에 “개 밥그릇”이라고 답해 출연진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 이트라이브, ‘골이요’로 월드컵송 열풍 합류

    이트라이브, ‘골이요’로 월드컵송 열풍 합류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 ‘골이요’를 공개했다. ‘골이요’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삼삼칠 박수 리듬의 응원 구호로 시작되는 독특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금까지 발표된 다른 월드컵 응원가들과는 차별화된 프로듀서 이트라이브 특유의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 곡은 2002년 월드컵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재연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SBS 특별기획 ‘태극기 휘날리며’ 프로그램의 메인타이틀 곡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골이요’에는 프로그램 MC로 나선 이휘재와 김민준, 이영은, 황현희, 장윤정, 박현빈, 슈퍼주니어 이특, 2AM 진운,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포미닛 현아 등이 녹음에 참여했다. ‘골이요’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특별기획 ‘태극기 휘날리며’의 메인타이틀 곡으로 미션 홍보 현장 및 방송에 사용된다.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이버·SBS, 월드컵 공동 캠페인 ‘태극기 휘날리며’

    네이버·SBS, 월드컵 공동 캠페인 ‘태극기 휘날리며’

    네이버가 SBS와 공동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SBS ‘태극기 휘날리며’는 오는 16일 첫 방송으로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을 기획, 전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네이버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캠페인은 가로 30m, 세로 20m 크기로 국민들의 얼굴을 담아 제작된 초대형 태극기로 남아공 월드컵 한국경기에서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로 펼쳐진다.네이버 검색창에서 ‘태극기 휘날리며’를 검색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태극기에 담을 자신의 사진과 응원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한 추첨방식으로 남아공 현지 응원권과 승용차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한편 네이버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마련, 이를 통해 전 경기 문자중계와 전문가 칼럼, 국가별 전력 분석 및 일정 등 월드컵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사진=네이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박정모 해병대령 별세

    [부고] ‘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박정모 해병대령 별세

    한국전쟁에서 서울을 수복했을 때 해병대 소속으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예비역 대령이 6일 오전 11시40분 서울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26년 전남 신안군 도초면의 한 섬에서 3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나 1944년 일본 후쿠오카 오리오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1월 다나베 해병단에 입대했다. 광복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부대를 탈출해 밀선을 타고 귀국한 고인은 대한민국 해군에 입대했다. 48년 제주 4·3사건과 여순사건 작전에 참여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뒤 해병 소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한 고인은 서울을 수복한 9월27일 오전 6시10분에 중앙청 옥상에 걸려 있던 인공기를 걷어내고 태극기를 달았다. 1961년 7월 대령으로 예편한 고인은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국방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애길 여사와 박석용 서울예술단 수석지도위원 등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58-5979.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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