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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한·일 학생 교류/이종락 논설위원

    대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한 지난달 29일 세미나 참석차 일본 후쿠오카에 있었다. 이튿날 구입한 일본 신문은 이 소식을 모두 1면 톱기사로 게재하면서 ‘한·일 관계가 갈림길에 서게 됐다’, ‘한·일은 겨울’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거리나 식당 등에서 만난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한국 정부와 사법부를 비난했다. 지리적 이점으로 한국과의 교류가 많은 규슈와 후쿠오카의 특성상 앞으로의 한·일 관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일본인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후쿠오카 최대 유력지 니시닛폰신문의 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서울 도곡중학교와 후쿠오카시 스미요시중학교 학생들이 인터넷 중계를 통해 영어로 교환수업을 했다는 내용이다. 수업에 참여한 110명의 학생들은 여성그룹 ‘트와이스’에 대해 얘기하는 등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부산 부경대가 올해 12번째로 아사쿠라히가시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통무용과 태권도, 케이팝을 선보였다는 기사도 있었다. 대학생들은 축제에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 판매해 거둔 7만엔(약 68만원)의 수입을 아사쿠라시에 기부했다. 우리 세대에서는 해법이 불가능한 한·일 관계를 젊은이들에게 맡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발달 장애인 맘 헤아린 강서 ‘느린 수업’

    유치원·초등생 대상 목공·요리교실 난타·볼링 등 성인 평생교육도 병행 서울 강서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느리고 펀(Fun)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서구는 내년 1월부터 발달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학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에 대해 부모, 형제, 자매 등 가족 구성원의 부담률이 87.4%에 달한다. 구가 이번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도 가족 구성원의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발달장애인은 방학 기간에 발달장애에 중요한 감각기능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목공, 요리, 공예, 체육, 미술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성인 대상 수업은 생활 속 활력을 높이는 난타, 볼링, 댄스, 노래교실, 생활체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볼링장, 체육관, 태권도장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서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내년 1년간이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가족의 지원을 위한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열어 가족상담, 사례관리, 가족역량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의 출발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라며 “가족들의 의견을 듣고 원하는 바를 찾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기고] 기술의 지도자 아닌 정신적 지도자여야/이상철 미국태권도위원회 회장

    [기고] 기술의 지도자 아닌 정신적 지도자여야/이상철 미국태권도위원회 회장

    국기원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거룩하고 성스러운 곳이다. 1972년 설립됐다. 그리고 이듬해 세계태권도연맹이 창설됐다. 국기원은 각종 교육을 담당하며 자격증과 단증을 발부했다. 세계연맹은 태권도를 세계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겨루기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세계연맹은 무도였던 태권도를 스포츠로서 방향을 바꿔 자리를 잡았다. 45년이 흐른 지금 스포츠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고, 국기원은 본부로서의 위상을 구축하는 데 일정 부분 성공했다. 국기원의 단증은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유일한 단증으로 통용되고 있다. 사범 자격증도 그렇다.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세계 태권도 본부로서의 위상은 고사하고 국내에서조차 권위와 신뢰를 잃어 가고 있다. 예컨대 국기원은 세계연맹 회원국을 자기의 하부 조직으로 여긴다. 세계연맹 회원국을 통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려는 우를 범하고 있다. 세계연맹 회원국은 세계연맹 목적 사업을 따르는 각 나라의 스포츠 조직이지 무도를 지향하는 국기원을 따라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지금 각 나라 협회는 자체 단증을 만들고 자체적으로 자격증을 발부하고 있거나 하려 하고 있다. 하루빨리 국기원 지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지체할 수록 국기원은 한국민을 위한 국기원으로 전락하고 만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나아가 국기원은 근시안적으로 한국 사람들만의 사고방식으로 정책을 펴지 말아야 한다. 정부 역시 진정 국기원이 세계 태권도의 메카가 되길 원한다면 도와주되 일일이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작금의 국기원은 법률적으로 독립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산하기관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다. 반(反)국기원 정서를 가진 적잖은 외국인들은 국기원이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단체인데 왜 우리가 그런 곳으로부터 단증을 받아야 하냐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월 월드컵 축구 때 오래된 미국인 제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한국이 독일을 통쾌하게 이긴 것에 대한 축하 전화였다. 필자는 미국 시민권을 받은 법적 미국인이지만, 이것이 태권도 아닌가 생각했다. 많은 세계 태권도인들은 말한다. ‘한국이 세계인들에게 준 가장 좋은 선물이 태권도’라고. 하지만 스포츠 태권도로는 한계가 있다. 태권도 발상지 한국은 기술로서의 지도자가 되려 해서는 안 된다.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스승의 나라로 정신적 지도자가 돼야 한다. 그 중심에 국기원이 굳건하게 자리잡아야 한다.
  • 생사 갈림길 러시아 태권도 대부 ‘쪼이’, 시한부 인생인지 모르고 마냥 웃습니다

    생사 갈림길 러시아 태권도 대부 ‘쪼이’, 시한부 인생인지 모르고 마냥 웃습니다

    적십자사 초청 방한 중 말기암 선고 수술비 못 구하면 러 출국… 도움 절실 “자신이 시한부 중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웃는 ‘쪼이’를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2일 오후 산정호수 근처 마을인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의 작은 시골의원 1층. 임영선(62) 포천태권도협회장이 입원실로 들어서자 누워 있던 60대 한 무인이 반갑게 맞이한다. 병약한 얼굴이지만 임 회장 손을 맞잡은 그의 팔은 매우 다부져 보인다. 그는 고려인 2세 최명철(68·멘체르 쪼이)씨다. 가라테 러시아 국가대표 코치였던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시범 종목이었던 태권도의 화려한 발기술을 TV로 보다가 한눈에 반했다고 한다. 이듬해 함께 수련하던 동료 37명과 서울 국기원에서 20일간 지도받기 위해 방한했다. 이미 무술로 단련된 사람들이라 닷새 만에 교육을 마쳤다. 임 회장은 갑자기 오갈 데가 없던 이들을 도와주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30년간 태권도 불모지였던 러시아 80여개 주 가운데 절반가량에 태권도 도장을 보급하며 ‘러시아 태권도계 대부’가 됐다. 최씨는 러시아태권도협회를 만들었고 현재 고문이다. 8단으로 러시아에서 최고단자이다. 그런 그가 갑자기 병석에 누운 건 지난 10여일 전.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한국에 온 그는 몸에 이상이 생기자 임 회장에게 연락했다. 정밀검사 결과 폐와 간까지 전이된 직장암 말기였다. 수술하지 않으면 6개월 넘기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비 5000만원을 마련할 방도가 없다. 최씨는 살림이 넉넉하지 않고 외국인이라 국내에서 의료보험도 안 된다. 응급수술 등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는 임 회장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관계자 등이 해결했다. 최씨는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면 오는 10일 러시아로 출국해야만 한다. 임 회장은 “쪼이는 지난 28년간 러시아에 태권도를 보급해 대한민국 국익에 큰 기여를 했다. 이제 우리가 보답할 때”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문의 010-5326-6291.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시골 병실에 누운 러시아 태권도 대부 ‘쪼이’

    시골 병실에 누운 러시아 태권도 대부 ‘쪼이’

    “자신이 시한부 중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웃는 ‘쪼이’를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2일 오후 산정호수 근처 마을인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의 작은 시골의원 1층. 임영선(62) 포천태권도협회장이 입원실로 들어서자 누워 있던 60대 한 무인이 반갑게 맞이한다. 병약한 얼굴이지만 임 회장 손을 맞잡은 그의 팔은 매우 다부져 보인다. 그는 고려인 2세 최명철(68·멘체르 쪼이)씨다. 가라데 러시아 국가대표 코치였던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시범 종목이었던 태권도의 화려한 발기술을 TV로 보다가 한눈에 반했다고 한다. 이듬해 함께 수련하던 동료 37명과 서울 국기원에서 20일간 지도받기 위해 방한했다. 이미 무술로 단련된 사람들이라 닷새 만에 교육을 마쳤다. 임 회장은 갑자기 오갈 데가 없던 이들을 도와주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30년간 태권도 불모지였던 러시아 80여개 주 가운데 절반가량에 태권도 도장을 보급하며 ‘러시아 태권도계 대부’가 됐다. 최씨는 러시아태권도협회를 만들었고 현재 고문이다. 공인8단 보유자로, 러시아에서는 최상위 고단자 이다. 그는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잡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2000년 제1회 대회 때 부터 200~300명의 선수를 이끌고 매년 러시아 선수단 단장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런 그가 갑자기 병석에 누운 건 지난 10여일 전. 대한적십자사 초청으로 한국에 온 그는 몸에 이상이 생기자 임 회장에게 연락했다. 정밀검사 결과 폐와 간까지 전이된 직장암 말기였다. 수술하지 않으면 6개월 넘기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비 5000만원을 마련할 방도가 없다. 최씨는 러시아 현지의 살림이 넉넉하지 않고 외국인이라 국내에서 의료보험 혜택도 못받는다. 응급수술 등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는 임 회장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그리고 주변 지인들이 십시일반 도왔다. 최씨는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면 오는 10일 러시아로 출국해야만 한다. 임 회장은 “쪼이는 지난 28년간 러시아에 태권도를 보급해 대한민국 국익에 큰 기여를 했다. 이제 우리가 보답할 때”라며 도움을 호소했다.(도움 주실 곳 : 농협 585-01-026665, 예금주 포천시태권도협회, 연락처 임영선 010-5326-6291) 글·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문 대통령, 프라하에서 청산리대첩 ‘소환’한 까닭은?

    문 대통령, 프라하에서 청산리대첩 ‘소환’한 까닭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자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 깊은 해다. 체코는 독립운동과도 아주 깊은 인연이 있다. 1919년 극동지역에서 볼셰비키 전투 중에 있던 체코슬로바키아 군대가 우리 임정 대표들과 여러 차례 교류했다. 1차 세계대전을 마치고 체코로 돌아갈 때 그들이 가진 무기를 우리 독립군들에게 매도를 해줬다. 그때 한국 독립군이 체코 군대로부터 매입한 무기를 사용해 크게 이긴게 청산리 대첩(1920년)이다.” 고교 시절부터 역사학도를 꿈꿀 만큼 남다른 관심을 지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체코 동포·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처럼 체코와 청산리대첩의 남다른 인연을 끌어냈다.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독립군이 10여 회의 전투 끝에 일본군 연대장을 포함 1200여 명을 사살하는 등 빛나는 승리를 거둔 이면에는 체코 무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열린 동포·기업인 간담회에서 “청산리대첩이라는 항일운동에서 가장 유명한 그 승리도 체코 무기의 우수성에 도움을 받은 바가 크다. 그런 사실이 청산리전투 참여했던 이범석 장군의 ‘우둥불’이라는 회고록에 기록돼 있다”고 설명하자 참석했던 20명의 교민은 ‘그런 사실이 있었냐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3·1운동도 여기 체코 신문에 아주 크게 보도가 돼서 중유럽과 동유럽에 3·1 독립운동을 알리는 아주 큰 역할을 했다”며 “정부는 내년에 3·1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남북이 공동으로 하는 온겨레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재외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에서 “원래 역사를 전공하고 싶었다…처음 변호사 할 때 ‘나중에 돈 버는 일에서 해방되면 아마추어 역사학자가 되리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말할 만큼 해박한 역사 지식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문 대통령은 또한 “체코는 아시아 국가 중에 최초로 우리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며 “그런 만큼 체코는 우리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히 중요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코는 한국전 이후에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위원국으로 이렇게 참여한 인연도 있어서 한반도 상황에 대해서도 아주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문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와 별도로 현지 기업인과도 만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간담회에 기업인들을 초청해 한꺼번에 행사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체코한인회 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체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 주재원,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감독, 체코국립극장과 국립발레단 단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포 20명이 참석했다. 양동환 현대자동차 체코 법인장, 박현철 두산 인프라코어 유럽 법인장 등 체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등 경제인들도 함께했다. 최춘정 세계한인경제인협회 프라하지회 부회장은 “중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체코에 한국 기업들이 대대적으로 진출했다“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어, k-pop, 한국 영화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며 체코인들에게 한국 문화, 역사, 예술을 알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섭 프라하 한글학교 교장은 “교민 자녀들이 한-체코 간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문화.역사와 한국어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하 국립극장에서 합창단원으로 활약 중인 조원배 테너는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벚꽃엔딩’과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기도 했다. 프라하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종로, 내일 돗자리음악회 개최

    종로, 내일 돗자리음악회 개최

    서울 종로구는 28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00회 돗자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돗자리음악회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주민 화합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12년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취타대 길놀이’의 식전 공연과 200회를 축하하는 떡 케이크 커팅, 동 연합 공연, 국민 MC 송해의 특별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동 연합 공연은 동별 음악회 행사 때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재능기부자들이 꾸미는 무대이다. 태권도시범에서부터 퓨전국악, 전통음악, 대중음악, 동요,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낙원동에 ‘연예인 상록회’ 사무실을 열고 50년 넘게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송해는 종로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꾸준히 봉사활동과 지역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돗자리음악회는 주민 참여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무대”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등 ‘문화도시’ 종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남북 태권도 시범단, 케이팝처럼 세계 투어 추진”

    “남북 태권도 시범단, 케이팝처럼 세계 투어 추진”

    최근 방북때 태권도 통합을 위한 합의 강렬한 北·유연한 南 정기 공연단 구상 내년 스위스서 시작… 교류 확대 기대“남북 태권도 시범단이 세계인에게 케이팝 공연 못지않은 감동을 줄 날이 곧 올 겁니다.” 조정원(71) 총재는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처음 평양에 다녀온 이후 남북 시범단 공연이 전 세계에 통하는 막강한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확신했다. 서울 종로구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에서 지난 7일 만난 그는 “시범단 공연을 보며 북측 시범단의 공연이 음악 없이 태권도의 강렬함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남측은 음악을 가미해 태권도의 문화적, 예술적 측면도 보여주려는 특징이 있더라”면서 “북측의 강렬함과 남측의 유연함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단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활동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북측 시범단과 합동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던 남측 시범단은 지난 4월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등이 포함된 방북예술단과 함께 초청을 받은 이후 6개월 만에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초청으로 다시 방북길에 올랐다. 지난봄에는 튀니지에서 열린 세계유소년태권도 대회 일정과 겹쳐 북한에 가지 못했던 조 총재도 이번엔 함께 평양으로 떠났다. 그의 구상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번 방북에서 ITF와 남북 태권도 통합을 위한 진전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조 총재는 지난 2일 이용선 ITF 총재와 평양 양각도국제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태권도 통합 및 발전을 위한 평양 합의서’를 채택했다. “합의서에는 합동시범단을 구성해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국제대회를 공동 개최하며 서로 다른 규칙과 용어를 통일하기 위해 남북 선수들의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조 총재는 전했다. 현재 세계 태권도는 WT와 ITF 두 단체로 나뉜다. 한국 주도의 WT 태권도는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이 되고 점점 스포츠화되고 있지만, ITF 태권도는 전통 무술에 가깝다.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태권도 ‘여제’ 제이드 존스가 어렸을 때 ITF 태권도를 수련했으나 올림픽에 나가려고 WT식 태권도를 다시 배운 일화는 유명하다. 첫 공연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 25주년이 되는 내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그는 “반응이 좋으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정기 순회 공연을 하는 세계적인 공연 단체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남북 교류가 확대돼 궁극적으론 세계 평화라는 스포츠 정신을 구현하는 종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엠크릿 뮤직복싱, 뮤직복싱 회원사 모집

    엠크릿 뮤직복싱, 뮤직복싱 회원사 모집

    최근 ‘뮤직복싱’이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복싱은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탄력 있는 몸매라인을 형성해주기로 유명한 전통 복싱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스텝을 밟으며 펀치를 날리고 킥을 차는 운동을 일컫는다. 그 중에서도 엠크릿 뮤직복싱은 복싱스킬을 그대로 응용하여 따라 하기 쉽고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시킨 프로그램으로써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복싱장 외에 다양한 체육시설에서 뮤직복싱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추세다. 뮤직복싱은 음악과 무도를 접목한 마샬 휘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와 호신술을 함께 익힐 수 있으며 펀치를 칠 때마다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재미가 있다. 뮤직복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주식회사 엠크릿은 전국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신규회원 증진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해 뮤직복싱 회원사를 모집한다. 엠크릿 뮤직복싱은 비싼 장비나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아 기존 태권도장, 헬스장, 요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체육시설에 도입이 가능하다. 엠크릿 관계자는 “한 가지 종목만을 고집하기보단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체육관 컨설팅을 적극 수용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체육시설 운영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크릿은 각종 체육시설의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취업자들을 위한 뮤직복싱 마스터 자격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엠크릿 뮤직복싱 마스터 자격과정은 뮤직복싱, 복싱로빅, 더블복싱 등 안무형 복싱과 더불어 기초스트레칭, 근력운동,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무리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엠크릿 뮤직복싱마스터 자격과정은 엠크릿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뷰③] ‘더 하고 19’ 정하준 “강은구로 첫 연기하면서 한류스타 꿈꾸게 됐어요”

    [인터뷰③] ‘더 하고 19’ 정하준 “강은구로 첫 연기하면서 한류스타 꿈꾸게 됐어요”

    웹드라마 ‘에이틴’의 후속작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더 하고 19)의 주인공 5명(신기환·정하준·남윤수·전유림·이정하)이 최근 서울신문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극중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연기하는 이들은 ‘더 하고 19’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들이다. 이들이 털어놓은 연기 소감과 배우로서의 포부 등을 한명씩 차례로 소개한다. 모델로 활동하던 정하준(22)은 첫 연기 도전에서 김윤아(신기환 분)와 사귀게 되는 남주인공 강은구 역할을 맡았다. 다른 학교에서 전학 온 고3 학생으로 눈에 띄는 외모지만 4차원의 장난기가 넘치는 캐릭터다. ‘또라이’로 불리지만 김윤아를 향한 사랑에 있어서는 맹목적인 강은구. 정하준은 “강은구와 비슷한 면도 있고 다른 면도 있다”며 “극중에서와 같은 애절한 연애는 고등학교 때 못해봐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다른 부분들은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연기에 앞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올해 초 나온 수지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수지와 키스를 나누는가하면 현실 연인처럼 백허그를 하는 장면 등을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악동뮤지션, 태연, 육성재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활약했다. 첫 연기 도전작으로 웹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하준은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더 하고 19’ 출연)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 갈 길이 멀고 크게 보자는 생각에서 (연기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판단에 출연하게 됐다”고 답했다.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그는 큰아버지가 계신 미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며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일을 하는 게 꿈이었다. 열아홉 살에 운동을 그만두게 된 것을 계기로 서울로 올라와 모델 일을 시작했다. 강원도 춘천 사람이라는 정하준은 “운동을 그만두고 친구들에게 ‘모델을 할까’라는 얘길 꺼냈을 때 친구들이 ‘서울 가면 다 잘생겼어. 입이 안 다물어졌어’라는 반응을 보였었다”며 “그래도 서울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모델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3년의 모델 생활 이후 지금은 꿈이 톱모델에서 한류스타로 변했다. 그는 “제가 (모델로서의) 저를 봤을 때 남들만큼 멋있지가 않더라”며 “저만의 매력을 살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화면 밖 그의 모습은 어떨까. 그는 “밖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는 외향적이지만 ‘집돌이’인 면도 있다”며 “집에서는 그림을 그리거나 영화를 보는 게 하루 일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치치’ 쳐다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정하준은 ‘더 하고 19’로 연기 데뷔를 하면서 10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로 넓히기 시작했다. “남사스러운 걸 싫어해서 친구들이 (‘더 하고 19’) 얘기를 꺼내면 도망간다”는 장하준은 “좋은 점들을 많이 봐달라”는 인사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홈피 놀러오세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홈피 놀러오세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gju2019.com·사진)가 오는 12일부터 운영된다. 홈페이지는 대회 소개와 일정, 종목별 소개, 문화행사 등 대회 관련 정보와 충주의 관광지 등을 담고 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걸맞는 5개의 도메인을 우선 확보했다. 그 중 대표 도메인을 chungju2019.com으로 선정했다. 조직위는 대회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내년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된다. 충주시체육관을 중심으로 6개 경기장에서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무예종합경기대회다. 태권도, 택견, 검도, 유도, 주짓수, 킥복싱, 무에타이 등 21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내년 충주대회는 2016년 청주 대회에 이어 두번째 세계무예마스터십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이시종 충북지사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이 지사는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까지 맡고 있다. 그는 최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장에 위촉했다. 충북은 충주 택견전수관에 이어 무예마스터십까지 개최하면서 무예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돌아온 코리안 좀비 “덴버 악몽 깬다”

    돌아온 코리안 좀비 “덴버 악몽 깬다”

    오는 11일 랭킹 15위 로드리게스와 대결 8년 전 덴버서 조지 루프에 헤드킥 KO패 “군 복무 중 트라우마 없애기로 결심해 10R도 가능한 상태… 에드가와 싸울 것”“나름 까다로운 로드리게스를 꺾고 다음에는 에드가를 제압하고 싶다.” 1년 9개월 만에 UFC에 복귀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1·10위)이 8일(이하 한국시간) 결전이 열리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공식 훈련에 임해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오는 11일 펩시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의 메인 이벤트로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랭킹 15위)와 페더급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2월 데니스 버뮤데즈(32·미국)에게 1라운드 KO승을 거둔 뒤 21개월 만이다. 로드리게스 역시 같은 해 5월 프랭키 에드가(37·미국·랭킹 3위)에게 TKO패한 뒤 처음 실전이다. 정찬성은 당초 에드가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에드가의 부상 때문에 2주 전에 로드리게스로 바뀌었다. 에드가를 꺾으면 타이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에드가란 ‘큰 산’을 염두에 두고 지난달 19일 미국에 도착해 일찌감치 준비에 들어갔던 정찬성은 이날 덴버 공개훈련에 맞춰 국내 취재진을 만나 “에드가와 붙는다고 투지가 불타올랐는데 지금은 떨어진 게 사실”이라면서도 “로드리게스도 충분히 매력적인 상대다. 랭킹이 낮다고 쉬운 상대는 아니다. 까다로운 부분이 많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덴버는 특히 그에게 아픔이 있는 곳이다. 8년 전 WEC 시절 조지 루프에게 헤드킥으로 KO패하며 커리어 첫 연패를 기록했다. 그는 “군 복무하면서 트라우마를 아예 만들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번에 확실히 (악몽을) 깨버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루프와 비교했을 때 로드리게스는 키는 작지만 킥이 더 빠르고 더 공격적인 스타일이며 뒤돌려차기 등 변칙적인 킥 능력을 갖췄다며 경계했다. 무릎 부상 때문에 실전에 나서지 못했던 정찬성은 “하체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 좋아진 것을 실감한다. 몸도 커졌고 정신적인 부분도 성장했다.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많이 배웠다”며 “10라운드도 뛸 수 있는 몸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찬성은 또 “지난주에 닷새 동안 주로 로드리게스의 태권도 발차기에 초점을 맞춘 스파링을 5분씩 40~50라운드 해 감을 잡았다. KO나 서브미션, 판정 모두 상관없다. 결정타를 맞지만 않으면 내게 기회는 더 많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번 경기도 타이틀매치로 가는 길목”이라며 “에드가나 조제 알도와 싸울 기회를 만들고 싶다. 둘 중 고르라면 에드가”라고 했다. 이어 “4개월 동안 그만 생각하며 훈련해 온 것을 묵히고 싶지 않다. 또 해외 파이터 16명 가운데 15명이 에드가의 손을 들어줬는데 예상을 뒤엎는 게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내년 2월 UFC 서울 대회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에드가를 꺾어 타이틀전이 주어지면 거기 집중할 생각이었다”며 “상황이 바뀐 만큼 서울 대회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동대문구, 세계문화 축제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1월 3일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가족이 함께하는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우리나라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로 시작해 세계문화 공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 언어 연극’, 축제 출연진의 퍼레이드 등으로 이뤄진다. 세계문화 퍼포먼스에서는 베트남 전통혼례, 필리핀 춤, 중국 사자춤, 미국 하와이 밸리댄스, 자메이카 춤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같은 시간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 이색 가을여행 어때요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 이색 가을여행 어때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단풍 구경도 좋고 가을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추억을 만드는 것도 여행의 재미다.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천혜의 자연을 함께 즐기는 이색 여행을 떠나 보면 어떨까.전북 무주에는 ‘세계 태권도 성지’라 불리는 태권도원이 있다. 금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남대천을 내려다보는 덕유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무주에서 수시로 시외버스가 오가는 설천 공용터미널에서 가깝다. 231만 4000㎡의 넓은 부지에는 태권도의 모든 것을 담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먼저 ‘도전의 장-체험공간’으로 이름 붙은 곳에는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 주경기장이 있다. 5000여석 규모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T1경기장’이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는 태권도 관련 전시물 5000여점이 전시돼 있다. 1, 2층에 전시된 태권도 4단의 로봇 태권V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체험관 YAP’에서는 기초체력 측정, 전자 겨루기 등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제격이다.‘도약의 장-수련공간’은 태권도 지도자·심판·선수·관련 단체들을 위한 265객실의 ‘도약관’, 국제회의장, 태권도 전문 회의시설 등이 위치한 ‘도약센터’, 태권도진흥재단 등 단체의 행정과 사무공간인 ‘운영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달의 장-상징공간’은 태권도 고단자와 명인들의 얼을 기리고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 공간이다. 2020년 준공될 태권전과 명인관이 있는 ‘상징지구’, 산책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전통정원과 호연정, 오행폭포, 전통무예수련장 등이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해발 600m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를 수도 있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을여행 주간에는 입장료가 무료다. 숙박체험을 원한다면 태권도원 연수시설인 도약관(1·2·4·8인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26일까지 열리는 ‘2018 태권도 사진 공모전’은 태권도원을 찾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원 홈페이지(www.tkd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포토]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운찬 KBO 총재

    [서울포토]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운찬 KBO 총재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포토] 선서하는 정운찬 KBO 총재

    [서울포토] 선서하는 정운찬 KBO 총재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태권도복 국감패션 왜

    태권도복 국감패션 왜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태권도복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늘은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서 실질적 법률 효력을 갖고 시행되는 첫날”이라며 “태권도와 직접 상관없는 기관 감사지만 시행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태권도복을 잠시 입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다. 연합뉴스
  • 이동섭 “넷마블 바둑이 불법환전 횡행···카지노보다 심각”

    이동섭 “넷마블 바둑이 불법환전 횡행···카지노보다 심각”

    “판돈 600만원, 세시간에 600만원 잃었다는 글도 다수”웹보드게임 넷마블이 강원랜드 카지노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판돈이 600만원에 이른다거나 세시간에 600만원을 잃었다는 글들이 올라와 있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게임물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넷마블의 포커게임 ‘넷마블 로우바둑이’에서 불법환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 문제를 방치하면 도박피해자가 양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권도 9단이 이동섭 의원은 태권도복 차림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넷마블의 자회사 천백십일은 지난 2017년 12월 PC온라인 포커게임 ‘넷마블 로우바둑이’에 ‘골드방’을 도입했다. 골드방이란 게임내 재화인 ‘골드’를 판돈으로 활용해 포커게임을 벌이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골드를 현금으로 환전하거나 돈을 주고 되사는 ‘불법환전’이 횡행해 온라인상 포커게임이 실제 도박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골드의 시세는 100만골드 당 22만~23만원에 형성돼 있다. 실제 일부 게임방에서는 현금환산시 약 600만원어치의 골드가 한판에 오가는 일도 있었다. ‘게임산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이용자가 1개월동안 가상현금, 게임아이템 등에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은 50만원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지만, 골드는 게임내 재화이기 때문에 시행령에 저촉되지 않는다. 이동섭 의원은 “게임을 살펴보면 10초만에 4만원 상당의 골드가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합법적인 웹보드게임인데 강원랜드 카지노보다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상에서는 ‘넷마블 바둑이로 한시간에 2000만골드를 잃었다’, ‘아는 형님이 세시간동안 500만원을 날렸다’등의 글들이 다수 게시돼있는 상태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불법환전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수사의뢰하겠다”며 “사업자가 사행성 방지를 위해 노력했는지도 점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일 개막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일 개막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충북 청주시 문의면)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8 청남대 가을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다. 국화를 보러왔다가 단풍에 반할지도 모른다. 축제의 주제도 ‘단풍(丹楓)의 화려함 국향(菊香)의 설레임’으로 정했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색깔옷을 입은 나무를 큰 무대로 삼아 자체 재배한 국화류 74종 1만1000여본을 선보인다. 국화분재 작품 및 국화조형 200여점, 야생화 150여점도 전시한다. 도내 작가들의 국화미술작품 60여점과 국화차 시음 이벤트도 마련한다. 청남대 김찬중 축제담당은 “다른 지역 국화축제보다 전시되는 국화는 적지만 어디에 내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 단풍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며 “과거 대통령들의 삶을 살펴보며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른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별전시로 대통령기록관에서 남북정상회담 사진 70여점이 전시된다. 축제 기간 동안 난타공연, 태권도시범, 7080밴드와 통기타 공연 등이 매일 펼쳐진다. 축제 개막일에는 37사단 군악대의 신명나는 공연과 도립교향악단 연주회가 마련된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청남대 본관 테니스장에서 한국와인생산협회가 주관하는 4회 한국와인페스티벌이 열린다. 와인전시, 시음, 구매 등으로 꾸며진다. 다음달 11일에는 대통령 캐리커쳐 그리기대회가 열린다. 입장료는 평소와 같이 성인 기준 5000원이다. 축제기간에는 휴관이 없다.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올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지 15주년이 된 청남대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지난해 국화축제는 20만2376명이 다녀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평창 빛냈던 ‘아이언맨’ 윤성빈,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영광

    평창 빛냈던 ‘아이언맨’ 윤성빈,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영광

    ‘아이언맨’ 윤성빈(24·강원도청)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성빈이 ‘체육의 날’(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의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윤성빈을 지도한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은 지도상을 받는다. 1963년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지도자와 체육 진흥과 연구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이들에게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윤성빈은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1~4차 시기 합께 3분20초5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3차례나 트랙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레이스로 경쟁자들을 멀찍이 돌려세웠다. 한국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서도 최초의 썰매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체육상을 품에 안게 됐다. 문체부는 “2017~18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줬다”며 윤성빈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기 대표팀 주장으로 동메달을 따낸 한민수(48)는 극복상, 수영선수 김지현을 키운 송은주씨는 장한어머니상을 받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사상 첫 3연패에 성공한 이대훈을 비롯해 사격 이대명과 홍성환, 양궁 지도자 양창훈, 태권도 지도자 박종만은 이날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이들을 포함해 총 44명이 이날 체육 훈장과 체육 포장을 받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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