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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 영상]호텔방 들어온 바퀴벌레 잡으려고 야단법석

    [한줄 영상]호텔방 들어온 바퀴벌레 잡으려고 야단법석

    태국 피피섬의 한 호텔방 안으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남성은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야단법석인데요. 아내는 낄낄거리며 호들갑을 떠는 남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낼 뿐입니다. 남성의 포획망을 요리조리 피하던 바퀴벌레는 결국 부부가 묵을 침대 밑으로 들어갑니다. 이 부부 오늘 잠 다 잤네요. 사진·영상=joakim lindh/유튜브 영상팀 seoultv0@seoul.co.kr
  • 오토바이 한대로 6개국 여행한 ‘60대’ 화제

    오토바이 한대로 6개국 여행한 ‘60대’ 화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오토바이 한 대에 몸을 싣고 무려 6개국을 여행한 60대 후반의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광밍망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사는 67세의 덩중촨(邓宗全)씨는 2014년 8월 말경 오토바이 한 대에 최소한의 짐만 챙겨 ‘인생 최대의 여행’을 시작했다. 덩씨는 수년전 퇴직한 뒤 갖가지 지병에 시달렸다. 스스로를 재정비 할 시간을 필요로 한 그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행을 결심했다. 흔한 길동무나 친구 한 명 없이 ‘고독한 여행’을 목표로 떠난 그는 일단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동남아시아로 향했다. 총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그가 오토바이로 유람한 나라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지와 중국 국내까지 총 6개국. 하루 평균 200㎞를 달렸고 총 9개월 동안 약 5만㎞를 이동했지만 여행기간 내내 쓴 비용은 7000위안(약 126만원)에 불과하다. 행장도 비교적 초라했다. 오토바이에는 총 6개의 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수리할 장비와 텐트 외에 밥솥과 요리에 쓰는 조미료, 옷가지 등이 전부였다. 끼니는 직접 밥을 해먹는 것으로 해결했고 가장 싼 숙소를 찾거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여행 도중 젊은 여행자들을 다수 만났는데, 그들은 머리가 희끗한 덩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장기 여행 중이라는 사실을 듣고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에서 만난 현지인들도 ‘독특한 여행객’에 관심을 보이며 친절을 베풀었다. 덕분에 그는 “가끔 오토바이가 멈추던 것”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그밖에 고비라 할 만한 ‘사건’은 여행의 3분의 2 정도가 지났을 무렵, 아들이 직접 방콕까지 날아와 아버지를 ‘강제로’ 데려가려 했던 일 뿐이었다. 아들은 당시 “오토바이는 화물로 부치면 되니 몸만이라도 돌아가자”라고 사정했지만 결국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한 채 돌아갔다. 그는 “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은 여행객을 따뜻한 태도로 맞아줬다”면서 “오토바이 한 대로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내 젊은시절의 꿈이었다. 지금이라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자장가에 코골며 단잠자는 코끼리

    자장가에 코골며 단잠자는 코끼리

    동물보호구역 직원이 불러주는 자장가에 코를 골며 단잠에 드는 코끼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태국의 유명 야생코끼리 보호시설인 치앙마이 ‘코끼리자연공원’(Elephant Nature Park)은 ‘엘리펀트뉴스’(elephantnew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잠에 드는 코끼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파아마이’(Faa Mai)라는 거대 코끼리는 날이 저물자 코끼리자연공원의 설립자인 ‘렉’(Lek)의 품에 안겨 깊은 잠에 든다. 렉이 몸을 쓰다듬으며 자장가를 불러주자 코까지 골아대는 코끼리 파이마이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렉’(Lek)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태국 코끼리자연공원의 설립자 ‘상두엔 샬리어트’(Sangduan Chailert)는 지난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웅에 뽑혔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제단체의 주목을 받는 코끼리 전문가다. 그녀가 운영하는 태국 코끼리자연공원은 코끼리뿐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개와 고양이, 버팔로 등 다양한 동물들이 회복될 수 있는 자연환경이 마련돼 있다. 사진·영상=elephant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우! 지구촌] 희끗한 머리 날리며 오토바이로 6개국 달린 67세

    [나우! 지구촌] 희끗한 머리 날리며 오토바이로 6개국 달린 67세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오토바이 한 대에 몸을 싣고 무려 6개국을 여행한 60대 후반의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광밍망 등 현지 언론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사는 67세의 덩중촨(邓宗全)씨는 2014년 8월 말경 오토바이 한 대에 최소한의 짐만 챙겨 ‘인생 최대의 여행’을 시작했다. 덩씨는 수년전 퇴직한 뒤 갖가지 지병에 시달렸다. 스스로를 재정비 할 시간을 필요로 한 그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여행을 결심했다. 흔한 길동무나 친구 한 명 없이 ‘고독한 여행’을 목표로 떠난 그는 일단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동남아시아로 향했다. 총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그가 오토바이로 유람한 나라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미얀마 등지와 중국 국내까지 총 6개국. 하루 평균 200㎞를 달렸고 총 9개월 동안 약 5만㎞를 이동했지만 여행기간 내내 쓴 비용은 7000위안(약 126만원)에 불과하다. 행장도 비교적 초라했다. 오토바이에는 총 6개의 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수리할 장비와 텐트 외에 밥솥과 요리에 쓰는 조미료, 옷가지 등이 전부였다. 끼니는 직접 밥을 해먹는 것으로 해결했고 가장 싼 숙소를 찾거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여행 도중 젊은 여행자들을 다수 만났는데, 그들은 머리가 희끗한 덩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장기 여행 중이라는 사실을 듣고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에서 만난 현지인들도 ‘독특한 여행객’에 관심을 보이며 친절을 베풀었다. 덕분에 그는 “가끔 오토바이가 멈추던 것”을 제외하고는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그밖에 고비라 할 만한 ‘사건’은 여행의 3분의 2 정도가 지났을 무렵, 아들이 직접 방콕까지 날아와 아버지를 ‘강제로’ 데려가려 했던 일 뿐이었다. 아들은 당시 “오토바이는 화물로 부치면 되니 몸만이라도 돌아가자”라고 사정했지만 결국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꺾지 못한 채 돌아갔다. 그는 “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은 여행객을 따뜻한 태도로 맞아줬다”면서 “오토바이 한 대로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내 젊은시절의 꿈이었다. 지금이라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日, 미얀마 다웨이 경제특구 투자… 동남아 등 산업 거점 구축

    일본이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얀마 ‘다웨이 경제특구’ 개발에 참여한다. 중국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동남아 및 인도,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산업 거점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미얀마와 태국이 함께 만든 특수목적법인(SPV)에 출자하고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다웨이 경제특구 개발 계획을 주도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일본의 참여는 태국과 미얀마 다웨이를 연결하는 도로 정비 지원을 비롯해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전문가 파견, SPV 출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아베 신조 총리는 다음달 4일 도쿄에서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만나 구체적인 개발 협력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다웨이 경제특구는 태국 방콕에서 서쪽으로 300㎞ 떨어진 인도양 인접 지역이다. 총면적이 2억㎡(약 6060만평)에 이른다. 미얀마 양곤 인근 경제특구인 ‘티라와 경제특구’의 8배가 넘는 동남아 최대 규모다. 미얀마와 태국 정부는 다웨이 개발을 위해 각각 절반씩 출자해 SPV를 설립했다. 일본의 참여로 3개국이 균등 출자하는 방향으로 전체 출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일본 경제산업성 조사에 따르면 다웨이 경제특구는 시설 정비에 8000억엔(약 7조 1647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올여름 가장 싼 여행지는 베트남 하노이

    올여름 가장 싼 여행지는 베트남 하노이

    ‘트립어드바이저’ 조사…가장 비싼 여행지는 멕시코 칸쿤 올여름 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여행경비가 저렴한 곳을 찾고 있다면 다음 조사결과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미국의 세계 최대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올여름 휴가철(6.1~8.31)을 맞아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위 60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소요 경비를 조사한 결과, 베트남의 하노이가 가장 싼 곳으로 확인됐다. 트립어드바이저가 공개한 2015년 ‘트립인덱스’(여행자 물가지수) 보고서는 두 사람이 여름 휴가철 여행하는 것을 전제로 4성급 호텔 하루 숙박비, 점심식사 비용(음료 포함), 와인 1병을 포함한 저녁식사 비용, 왕복 택시비(3.2㎞ 기준), 여행중 활동비를 달러로 환산해 비교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 항공 비용은 여행자마다 다르므로 포함되지 않았다. 올여름 가장 저렴한 여행지로 꼽힌 하노이는 2인 기준 3박 평균 여행경비가 732.18달러(약 80만94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경비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호텔 숙박비가 87.22달러로 가장 쌌으며, 점심·저녁식사 비용은 각각 15.97달러와 45.36달러로 필리핀의 마닐라에 이어 두 번째로 쌌다. 왕복 택시비는 4.1달러로 모로코의 마라케시보다는 비쌌고, 여행중 활동비는 91.41달러로 5번째로 쌌다. 2위는 폴란드의 바르샤바(739.38달러)가 차지했다. 점심식사(19.72달러)와 저녁식사(72.01달러), 택시비(20.01달러)는 하노이보다 비쌌지만 호텔 숙박비(87.42달러)는 비슷했고 투어 활동비(47.3달러)는 오히려 저렴했다. 그다음으로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820.26달러), 태국의 방콕(822.36달러), 인도 뭄바이(846.3달러)가 뒤를 이었고 포르투갈 리스본(906.72달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914.31달러), 모로코 마라케시(920.64달러), 필리핀 마닐라(925.08달러), 독일 베를린(930.78달러) 순 이었다. 이번 조사로 올해는 하노이뿐만 아니라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마닐라가 톱 10에 들어 동남아시아가 세계적으로도 가장 저렴한 여행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동남아의 여행경비는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물가가 싼 도시인 댈러스(1170.78달러)보다 평균 28%(320달러, 약 35만원)가 낮았다. 반면 가장 비싼 여행지는 멕시코 칸쿤으로 확인됐다. 2인 기준 3박 평균 여행 경비는 2019.09달러(약 223만원)로, 하루 점심식사(30.42달러)와 저녁식사(89.12달러)는 하노이보다 2배 가량 비쌌고 택시비(13.43달러)는 3배, 여행중 활동비(373.11달러)는 4배 이상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더 세진 엘니뇨 ‘변이’ 가능성… 전염병 비상

    더 세진 엘니뇨 ‘변이’ 가능성… 전염병 비상

    #1. 1912년 1월 18일 영국의 탐험가 로버트 스콧이 이끄는 남극 탐험대는 간발의 차로 ‘남극점 최초 도달’이라는 기록을 노르웨이의 로얄드 아문센에게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스콧 탐험대는 귀국길에 악천후와 혹한을 만나 전원이 사망했다. #2.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첫 항해에 나선 타이태닉호는 출항 나흘 째 빙산과 충돌해 차가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타이태닉 침몰로 사망한 사람은 1514명이었다. 아무 상관없어 보이는 두 사건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엘니뇨’다. 1911년 시작된 엘니뇨 때문에 남극은 평년보다 20도가량 기온이 낮았고, 북극해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들도 녹지 않고 배들이 오가는 항로까지 떠내려왔던 것이다. 전 세계 기상 관련 기관들은 지난해 여름 발생한 엘니뇨가 역대 가장 강했던 1997~98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강한 ‘슈퍼 엘니뇨’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청(NOAA)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엘니뇨는 올여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최근 “적도 부근 태평양의 수온이 평년보다 1.3도 높은 상태로 중간 강도의 엘니뇨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해수면 온도 상태나 전 세계 엘니뇨 예측 결과에 따르면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시작해 동태평양과 중태평양까지 넓은 범위에 걸쳐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다. 매년 12월쯤 남미 페루와 에콰도르 국경에 있는 과야킬만에는 북쪽에서 난류가 유입돼 연안 해수면 온도가 상승한다.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물고기들이 많아지자 페루 어민들은 난류 유입 시기가 크리스마스와 가깝다는 데 착안, 하늘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이 현상을 스페인어로 ‘아기 예수’, ‘남자아이’를 뜻하는 ‘엘니뇨’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페루 어민들의 생각과 달리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5도 높아지는 엘니뇨는 1년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영양염 감소로 물고기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이 줄어 연안어업에 큰 타격을 준다. 태평양에서는 서태평양 지역의 기압이 낮고 동태평양 지역의 기압이 높기 때문에 동쪽에서 서쪽으로 무역풍이 분다. 무역풍은 뜨거워진 적도 태평양 지역의 바닷물을 서쪽으로 몰고 가는데, 어느 순간 무역풍이 약해져 뜨거운 바닷물이 서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된다. 대류와 해류 순환 시스템이 오작동하는 것이다. 적도 태평양 해수면의 온도 상승은 열대 지상기압 패턴에도 영향을 미쳐 지구 전체의 날씨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바닷물이 차가워 비구름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북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줄고 열대성 대류 활동이 국지적으로 활발해지는 적도 중앙태평양, 멕시코 북부, 미국 남부, 남아메리카 중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잦아지는 등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보인다. 또 알래스카와 미국·캐나다 서부 지역은 고온 현상을 보이고 미국 남동부는 저온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5월 말 인도에서는 50도를 넘는 살인적인 폭염 때문에 1100명 가까운 사람이 열사병과 탈수 현상으로 사망했다.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강우량이 평년에 비해 40%가량 감소했다. 미국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에서는 집중 호우가 발생했고 캘리포니아주는 120년래 최악의 가뭄이 4년째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는 열대 태평양과 떨어져 있는 중위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열대나 아열대 지방처럼 엘니뇨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올해는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댐 수위가 낮아지고 바닥이 갈라지는 등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도 10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한 논의 30%가량이 피해를 보고 있다. 기상학자들은 지구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엘니뇨 현상이 빈번해지고 강도도 세지면서 홍수와 가뭄이 극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977년을 기준으로 이전에는 바닷물의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과 엘니뇨 현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는 라니냐 발생이 줄어들고 엘니뇨 발생이 잦아지면서 강도도 더 세지고 있어 지구 온난화 때문에 엘니뇨 유전자가 변했을 것으로 보는 학자들이 늘고 있다. 연세대 대기과학과 안순일 교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전 지구적 기상이변은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가 맞물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올해 발생한 엘니뇨를 ‘슈퍼 엘니뇨’라고 말하기는 다소 이르지만 슈퍼 엘니뇨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향후 추이에 따라 이상기후는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엘니뇨는 이상 기후의 한 요인으로 전염병 발생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20세기 최악의 엘니뇨 발생 시기인 1997~98년에는 가뭄과 홍수 등 이상 기상 현상이 빈발했고 이에 따른 환경 오염으로 전염병이 기승을 부렸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에 볼거리가 유행했고 세균성 이질과 A형 간염이 유행했다. 말라리아 환자도 늘었다. 수확기인 10월에 태풍 ‘예니’가 발생해 재산 피해는 물론 홍수의 영향으로 인한 렙토스피라증이 유행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엘니뇨가 발생하면 전 세계적 이상 기상 현상뿐만 아니라 국지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상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첫방 앞두고 폭풍 홍보 ‘서인국 장나라..’ 보기만 해도 훈훈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첫방 앞두고 폭풍 홍보 ‘서인국 장나라..’ 보기만 해도 훈훈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첫방 앞두고 폭풍 홍보 ‘서인국 장나라..’ 보기만 해도 훈훈 ‘너를 기억해 독려’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이 화제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 ‘너를 기억해’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특별출연하는 EXO의 도경수(디오)는 태국 콘서트 중임에도 첫방 시청을 독려하는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22일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배우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독설마저 섹시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의 서인국은 극 중 까칠한 모습과는 달리 해맑게 등장, “월화 미니시리즈 KBS 2TV ‘너를 기억해’ 6월 22일 첫 방송, 밤 10시에 하니까 여러분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본방사수”라고 전했고, 근성 있는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의 장나라 또한 “‘너를 기억해’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10시에 만나요”라며 설렘 가득한 멘트를 전했다. 수사에 종종 힌트를 선물하는 법의학자 이준호 역의 최원영과 특범팀 엘리트들을 이끄는 진짜 엘리트 팀장 강은혁 역의 이천희 역시 밝은 얼굴로 “본방사수, 채널 고정”을 외쳤다. 미스터리한 변호사 정선호 역의 박보검 역시 “밤 10시, 이 시간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 시간을 기억해”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수사마다 함께 붙어 다니는 감수사의 달인 손명우 역의 민성욱과 특범팀의 비타민 민승주 역의 김재원, 물리학도 출신의 반전 없는 캐릭터 최은복 역의 손승원은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에서 사이좋게 팔짱을 낀 채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태국에서 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을 보낸 EXO의 도경수(디오)는 특별출연이지만 이준영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첫 방송에서 이현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으로 너를 기억해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덥지만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는 배우들은 짧은 영상에서도 긴장감보단 작품에 대한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듯했다. 제작사 CJ E&M 측도 “배우들과 제작진 및 스태프들 모두가 첫 방송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촬영했다. 첫 방송부터 스피디한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에 싸인 과거의 진실과 묻어뒀던 기억,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정체에 다가가는 서스펜스와 사건을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함께 성장하고 사랑에 빠지는 수사 로맨스를 담은 ‘너를 기억해’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너를 기억해 독려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글로벌 시대] 메르스와 비전통 안보위협/정해문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전 주태국·그리스대사

    [글로벌 시대] 메르스와 비전통 안보위협/정해문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전 주태국·그리스대사

    메르스 사태의 진정세 조짐이 뚜렷하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한 달 이상 두 개의 메르스 전선에서 사투를 벌여 왔다. 하나는 질병과의 전쟁이며 다른 하나는 두려움과의 전쟁이다. 바로 이 공포가 우리 국민의 행동 반경을 극도로 위축시키고 외국인의 발길을 돌리게 해 경제활동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한산한 인천공항 입국장, 썰렁한 경복궁, 적막이 흐르는 듯한 해운대 백사장, 차 없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등 텅 빈 대한민국의 모습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 심장 맥박이 정상 호흡을 하도록 두 번째 전선을 하루속히 이겨 내야 한다. 이제 눈을 우리 이웃, 세계로 돌려 보자. 제때에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지 못하면 안보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음을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와서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 에볼라 및 메르스 등 감염병이 발병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유엔 및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례를 보아 왔다. 유엔관광기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촌 여행자 수는 11억 4000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7분의1을 넘었다. 국경 없는 지구촌 시대에 어떤 국가도 감염병 공격의 열외가 될 수 없음을 말해 준다. 지난해 한국인 출국자는 1600만명, 외국인 한국 입국자 1400만명이다. 이 두 수치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 국민 및 우리나라 역시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를 일깨워 준다. 지구촌 통합의 가속화에 비례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전 세계적 인구 이동 추세는 인류를 메르스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노출시키는 빈도를 더욱 잦게 할 것임이 틀림없다. 제2, 3의 신종 바이러스가 한국 사회에 침투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신규 감염병 방역 국제 공조와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사태 때 우리 의료진의 현지 파견 지원 활동이 해당 국가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국가 이미지를 크게 고양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는 이번 메르스 감염 초기 대응 과정에서 허점을 드러낸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는 문병·간병 문화가 상황을 악화시킨 점을 거울삼아 우리의 감염병 대응 시스템, 의식, 관행 및 문화 등을 선진형으로 높이고 바꾸어야 한다. 지난 13일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은 메르스 전파 원인과 양상 등을 국내 전문가들과 조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메르스가 한국에서 빠르게 확산된 이유로 한국 의료진이 메르스에 익숙하지 않아 메르스를 의심하지 못한 점, 붐비는 응급실, 한국 특유의 의료쇼핑 및 문병 문화 등으로 인한 2차 감염 확산을 꼽았다. 메르스 사태 초기 대응에 실패한 원인으로는 정부가 투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의심 감염자를 통제하지 못했으며, 질병 확산 예측이 정확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 자원 동원 등에 혼란이 있었던 점 등을 지적했다. 마침 글로벌 보건안보구상 제2차 고위급 회의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안보 관점에서 감염병 대응을 다루기 위해 주요 44개국의 참여로 지난해 출범한 이 구상은 감염병 예방, 탐지 및 대응체계 수립을 선도하며 감염병이 유발하는 안보위협에 신속,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이번 서울 회의를 메르스 퇴치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관련 보건·의료 체계를 선진화하며 국제 공조·협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 UAE 메르스 사망 1명 늘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보건청(HAAD)은 18일(현지시간) 메르스 환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증상이 나타나 지난 6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14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부다비보건청은 사망자의 국적은 밝히지 않았으나 UAE 국적자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UAE의 메르스 사망자는 지난 2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발생했으며,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아부다비보건청은 또 메르스 환자 1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을 포함해 19일 현재 UAE의 메르스 확진자는 79명으로 증가했다. UAE는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았지만 한국에서 이달 초 메르스가 확산하면서 3위가 됐다. 이날 태국 당국은 오만에서 온 의료관광객 남성(75) 사업가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태국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국 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한 59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당국은 메르스와 관련해 한국에서 자택 격리 중이던 6명이 귀국했고, 이들 가운데 2명은 격리돼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격리조치를 해제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교통사고 순간 車 화물칸서 떨어진 아이들 ‘하마터면’

    교통사고 순간 車 화물칸서 떨어진 아이들 ‘하마터면’

    태국에서 등교하던 학생들이 탄 픽업트럭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사고 당시 아찔한 순간이 기록된 영상이 공개됐다. 사고는 지난 15일 태국 크라비(Krabi)의 왕복 2차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아이들을 태운 픽업차량은 학교로 들어서기 위해 우회전을 시도했다. 이때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이다. 이 충격으로 픽업트럭 화물칸에 타고 있던 13명의 아이들은 순식간에 도로에 떨어졌다. 짐이 쏟아지듯 바닥으로 우르르 떨어진 아이들은 즉시 일어나거나 바닥에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다. 17일 해당 사고를 보도한 영국 미러에 따르면, 다행스럽게도 13명의 학생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태국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38.1명으로 동남아 국가 평균 18.5명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교통사고의 80% 이상이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인 오토바이와 관련돼 있으며 그 다음이 픽업트럭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Like Clip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오만에서 낙타우유 자주 마셨다”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오만에서 낙타우유 자주 마셨다”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오만에서 낙타우유 자주 마셨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가 처음 확인된 태국은 해당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하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오만에서 온 의료 관광객 남성(75) 1명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국민에게 공황에 빠지지 말고 보건 당국의 의료 지침을 잘 따라주길 바란다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메르스를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와 접촉한 59명을 격리하고 면밀 관찰하는 등 세계보건기구(WTO)가 정한 메르스 바이러스 통제 기준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격리된 59명은 오만에서 환자와 같이 온 가족 3명,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호텔 종업원, 항공기 승객, 택기 기사 등으로, 이들은 의료시설이나 자택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격리된 이들에게 수시로 전화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당국자들이 이들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2주일 동안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만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원인 낙타와의 접촉을 피했으나 낙타 우유를 자주 마셨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심장병 치료를 받기 위해 태국에 도착했으며, 도착 당시에는 메르스 감염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가 입원 후 기침과 피로를 호소했다. 이 환자는 개인 병실에 입원했다가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자 19일 방콕 근교에 있는 보건부 산하 전염병센터로 이송돼 격리됐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주요 의료 관광객 유치 국가이며, 상대적으로 싼 가격과 양질의 의료 기술로 인해 특히 중동에서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 메르스 사태로 인해 자국 내 메르스 발생을 우려해오던 태국 국민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자 메르스가 자국에서 확산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태국은 이주 노동자 수만명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연간 130만 명 이상이고,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 관광객이 40만여 명에 이른다. 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슬람 인구가 적지 않은 가운데 최근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돼 중동을 방문하는 국민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까 우려해왔다. 이 때문에 당국과 항공사들은 중동, 한국 등 메르스 발병 국가에서 출발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항공 기내를 소독하는 등 메르스 방지책을 강화해왔다. 또 최근에는 메르스를 당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할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메르스 바이러스 통제를 강화할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태국은 전염병 통제용 격리 병상이 100개에 미달하는 등 방역 체계가 미비한데다 군부가 장악 중인 정부 행정도 불투명해 메르스를 제대로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실정이다. 프라윳 총리는 메르스 확진자가 확인되기 직전까지 국내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가 국민의 빈축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75세 사업가..평소 낙타우유 즐겨마셨다? 경악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75세 사업가..평소 낙타우유 즐겨마셨다? 경악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각) “태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 장관은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오만에서 온 75세 사업가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을 찾은 이 남성은 현재 전염병 치료 전문 시설에 격리됐으며 함께 입국한 가족 3명도 관찰 받고 있다. 환자는 비행기를 타고 올 때 메르스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 병원에 입원했을 때 호흡 곤란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격리된 이들에게 수시로 전화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당국자들이 이들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2주일 동안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확진 환자는 오만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원인 낙타와의 접촉을 피했으나 낙타 우유를 자주 마셨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심장병 치료를 받기 위해 태국에 도착했으며, 도착 당시에는 메르스 감염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가 입원 후 기침과 피로를 호소했다. 이 환자는 개인 병실에 입원했다가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자 19일 방콕 근교에 있는 보건부 산하 전염병센터로 이송돼 격리됐다.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사진 = 서울신문DB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70대 오만 사업가+가족 격리 관찰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70대 오만 사업가+가족 격리 관찰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70대 오만 사업가+가족 격리 관찰 태국서 메르스 환자 첫 발생 태국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고 태국 보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 장관은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오만에서 온 75세 사업가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을 찾은 이 남성은 현재 전염병 치료를 위한 전문 시설에 격리됐다. 라자타 장관은 환자가 가족 3명과 함께 태국에 입국했으며 이들도 시설에서 관찰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환자는 비행기를 타고 올 때 메르스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 내 한 사립 병원에 입원했을 때 피로와 함께 호흡 곤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태국 보건 당국은 환자와 접촉했던 병원 관계자와 비행기에 함께 탔던 여행객 등 59명을 확인했으며 이들을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종 병기 ‘박라탄’…벼랑 끝 윤덕여호 ‘마지막 카드’ 박은선

    최종 병기 ‘박라탄’…벼랑 끝 윤덕여호 ‘마지막 카드’ 박은선

    지소연(첼시)만으로는 부족했다. 벼랑 끝의 윤덕여호가 ‘최종 병기’ 박은선(로시얀카)을 꺼내 든다.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스페인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 리그 E조 마지막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타와의 랜스다운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은선 투입을 고민하고 있다”며 “선발로 나가더라도 충분히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선발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의 운명은 스페인전에서 갈린다. 이기면 대회 첫 승과 16강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다. 반면 비기거나 지면 그대로 짐을 싸야 한다. 이 중요한 일전에 박은선이 빠질 수 없다. 박은선은 지소연과 함께 한국 여자 축구가 낳은 최고의 공격수다. 182㎝에 74㎏의 월등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으로 상대 수비를 와해시킨다. 골을 사냥하는 방식이 불세출의 장신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와 닮았다. 팬들은 둘의 이름을 합성해 ‘박라탄’이란 별명을 붙여줬다. 박은선은 이번 대회 조별 리그 1, 2차전에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3월 키프로스컵에서 다친 왼쪽 발목과 소속팀에서 부상당한 오른쪽 발목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윤 감독은 “그동안 박은선의 몸 상태를 예의 주시해 왔다”면서 “3차전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마지막 훈련에서 박은선의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은선은 스페인의 골망을 흔든 기억이 있다. 2004년 19세 이하(U-19) 여자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후반 추격골을 터뜨렸다. 당시 한국은 1-2로 졌다. 체격에서 밀리는 한국은 속도와 기술로 스페인을 잡을 계획이다. 윤 감독은 “힘 싸움으로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몸으로 맞부딪치기보다는 빠른 패스로 대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승점 1, 골득실 -2)이 스페인(승점 1, 골득실 -1)을 꺾으면 승점 4를 쌓아 적어도 조 3위로 16강에 오른다. 이날까지 조별 리그를 모두 마친 B조 태국, C조 스위스, D조 스웨덴 등 3위 세 팀이 모두 승점 3에 그쳐 한국이 승점 4가 되면 가뿐히 16강 티켓을 쥐게 된다. 한국의 조 2위 여부는 브라질(승점 6)과 코스타리카(승점 2)의 대결 결과에 달려 있다. 한국이 스페인을 꺾는 것을 전제로 코스타리카가 이기면 한국은 조 3위, 코스타리카가 비기거나 지면 한국은 조 2위가 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영상) 스쿨버스 밖으로 ‘쏟아진’ 아이들 아찔

    (영상) 스쿨버스 밖으로 ‘쏟아진’ 아이들 아찔

    태국의 한 도로에서 13명의 어린이들을 태운 차량이 다른 차에 부딪혀 회전하면서 아이들을 도로위에 ‘흩뿌리는’ 경악할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다행스럽게도 크게 부상당한 어린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보면 뒷문을 열고 달리던 문제의 승합차가 우회전 해서 소로로 진입하려던 도중 맞은편에서 접근하던 차량에 부딪혀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차 안에 타고 있던 아이들은 열린 뒷문으로 튀어나와 일렬로 바닥에 쏟아졌지만 놀랍게도 대부분 즉시 일어나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는 태국 크라비(Krabi) 지역에서 1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경 발생했으며, 아이들을 싣고 있던 차량은 스쿨버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는 우회전 표시등을 켜지 않고 우회전을 시도한 스쿨버스 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적적으로 학생들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고 하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인 만큼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든다. 태국의 교통안전 실태는 사실 꽤 심각한 편이다. 하루 평균 80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으며 WHO의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률이 세계 2위에 달한다. 사진=ⓒ유튜브(https://youtu.be/3uY3aqwTfSE)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월드컵 예선’ 손흥민 골에 힘입어 미얀마 물리쳐…활약상 보니?

    ‘월드컵 예선’ 손흥민 골에 힘입어 미얀마 물리쳐…활약상 보니?

    ‘월드컵 예선’ 손흥민 골에 힘입어 미얀마 물리쳐…활약상 보니? ‘월드컵 예선’ ‘손흥민 골’ 손흥민(레버쿠젠)이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미얀마와의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한국은 미얀마를 2-0으로 물리쳤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가진 능력을 모두 펼쳤다. 시즌 종료 후의 경기로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측면에서의 활발한 돌파와 문전 침투로 수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5분에는 정확한 코너킥으로 이재성의 헤딩슛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의 진가를 확인한 건 후반 22분 대포알 같은 프리킥이었다. 손흥민은 먼 거리에서의 프리킥임에도 불구하고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미얀마 골키퍼는 자신의 정면으로 오는 슈팅에도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만세를 부를 뿐 슈팅을 처리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손흥민은 전반 11분 김창수의 크로스가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오자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을 연출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슈팅은 골대 앞에 있던 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왔다. 수비수가 그대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강슛이었다. 월드컵 예선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본격적인 휴식에 들어간다. 지난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소화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했던 손흥민은 꿀맛 같은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할 예정이다. 이후 레버쿠젠에 합류했다가 오는 9월 3일 라오스와의 예선 홈경기에 다시 소집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트피스 통했다, 골 갈증은 남았다

    세트피스 통했다, 골 갈증은 남았다

    슈틸리케호가 세트피스로만 두 골을 뽑아내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발을 뗐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를 이재성(전북)과 손흥민(레버쿠젠)의 세트피스 득점을 엮어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8위인 한국이 143위 미얀마를 제대로 공략했는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가로저어진다. 시종 8~9명을 페널티지역에 세우는 미얀마의 수비벽을 유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반 6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날린 염기훈(수원)의 왼발 슛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고 2분 뒤에는 원톱 이정협(상주)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2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골문 안의 수비수 몸에 맞고 나왔다. 전반 35분 손흥민이 날린 왼쪽 코너킥을 미얀마 골키퍼가 걷어내지 못하자 문전 중앙으로 뛰어들던 이재성이 머리에 맞혀 그물을 갈랐다. 전반 슈팅 8개 중 유효슈팅은 절반에 그쳤다. 후반에도 미얀마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5분과 10분 문전에서 좋은 기회를 놓쳤다. 19분 손흥민이 상대 골라인 근처까지 파고들어 가 문전 중앙으로 밀어준 패스를 염기훈이 황급히 몸을 돌려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22분 이정협이 얻어낸 프리킥을 손흥민이 오른발 무회전킥으로 골문 정중앙을 갈랐다. 염기훈이 왼발로 찰 것처럼 꾸며 골키퍼의 허를 찌른 덕이었다. 28분 한국영(카타르SC)이 페널티지역 왼쪽 앞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펀칭에 막혔다. 36분 손흥민과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연거푸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슈틸리케호는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을 국내파 위주로 치른 뒤 9월 3일 라오스와 2차 예선 2차전을 벌인다. 한편 북한은 이날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H조 2차전을 4-2로 이기며 지난 11일 예멘과의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D조의 괌도 지난 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1-0으로 따돌린 데 이어 이날 인도를 2-1로 제치며 조 선두로 나서는 파란을 일으켰다. E조의 일본은 사이타마에서 혼다 게이스케, 가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등 주전들을 모두 내보내고도 싱가포르와 0-0으로 비겨 충격을 던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표정 보니 ‘내가 제일 잘 나가~’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표정 보니 ‘내가 제일 잘 나가~’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위아래’ 호응 유도..표정 보니 ‘내가 제일 잘 나가’ 우쭐~ ‘이월드컵 예선 재성 손흥민 골’ 축구선수 손흥민이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선보였다.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한국 대 미얀마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재성의 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프리킥 기회를 얻은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한국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골을 터트린 후 두 팔을 벌린 채 고개를 끄덕거리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래위로 팔을 흔들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미얀마와의 예선 경기에서 1 골 1 도움을 기록했다. 한국은 손흥민 골에 힘입어 미얀마에 2 대 0 완승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멋지다”,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대박이네”,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자랑스럽다”,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손흥민 프리킥 예술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재성 손흥민 골, 손흥민 골 터뜨린후 ‘자신만만’ 표정..‘위아래’ 세리모니까지?

    이재성 손흥민 골, 손흥민 골 터뜨린후 ‘자신만만’ 표정..‘위아래’ 세리모니까지?

    이재성 손흥민 골, 손흥민 골 터뜨린후 ‘자신만만’ 표정..‘위아래’ 세리모니까지? ‘이재성 손흥민 골, 월드컵 예선’ 축구선수 이재성 손흥민이 월드컵 예선 미얀마 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에서 이재성 손흥민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재성의 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프리킥 기회를 얻은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한국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특히 손흥민은 호날두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감탄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골을 터트린 후 두 팔을 벌린 채 고개를 끄덕거리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하면 아래위로 팔을 흔들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미얀마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1 골 1 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한국은 월드컵 예선 G조 선두에 나섰다. 9월 3일 라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네티즌들은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환상적이었다”, “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멋있어”, “월드컵 예선 손흥민 골, 세상 다 가진 표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월드컵 예선 이재성 손흥민 골)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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