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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뉴스] 태국 유명 의사 유튜버, 아프리카 여행 중 납치됐다 2억 주고 풀려나

    [나우뉴스] 태국 유명 의사 유튜버, 아프리카 여행 중 납치됐다 2억 주고 풀려나

    태국의 유명 외과의사이자 유튜버인 남성이 서아프리카 말리를 방문했다가 현지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몸값을 지불하고 한 달 만에 풀려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태국 언론 방콕포스트는 일명 ‘닥터 송’으로 불리며 ‘세계를 탐험하다’는 인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노파라트 박사(49)의 납치 사건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아프가니스탄, 차드, 니제르를 포함한 서아시아·아프리카의 9개국을 3주간 여행하겠다고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알렸다. 하지만 말리에 도착한 지난 9월 28일 이후 동영상 게시물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고, 가이드와도 연락이 끊겼다. 닥터 송의 가족은 세네갈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 연락해 실종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한 달가량이 지난 이달 24일 태국 외교부는 “닥터 송은 말리의 켐파라나 시에 납치되어 25일 동안 감금된 뒤 몸값 15만 달러(약2억1300만원)를 지불하고 풀려났다”면서 “납치범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25일 무사히 태국 공항에 도착한 그는 가족과 친구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26일 현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여행지에 도착하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를 고용해 안전한 루트로 여행을 해왔다. 말리에서도 가이드가 있었지만 길을 걷다가 가이드를 놓친 뒤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사슬에 묶여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지에 인질범으로 잡힌 사람들이 여럿 있으며, 그중에는 몸값을 지불하지 못해 몇 년째 갇혀 있는 경우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말리는 이슬람 무장세력이 여행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리 전 지역을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 권고 지역으로 지정했고, 일본은 아예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종실 동남아 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광주 협력사 방문한 ‘회장’ 이재용... 첫 공식행보는 ‘상생’

    광주 협력사 방문한 ‘회장’ 이재용... 첫 공식행보는 ‘상생’

    지난 27일 취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첫 공식행보로 ‘상생’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28일 광주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DK)’를 방문했다. 삼성 관계자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전제품 부품·정밀금형 개발 전문기업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 1994년부터 삼성전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철판 가공품, 김치냉장고용 메탈 김치통 등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회사 중 하나다. 이 회장은 디케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디케이는 삼성과 거래를 시작할 당시 직원 10명, 매출 7억 5000만원 규모의 회사였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매출은 2152억원으로 287배, 직원은 773명으로 77배 성장했다. 2013년 삼성전자와 함께 냉장고 철판 두께를 획기적으로 축소하는 기술, 2015년 김치냉장고용 메탈 김치통 도입, 2017년 수십 만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은 무풍에어콘 타공 기술 등을 협업했다. 현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태국에 동반 진출해 생산법인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가전제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엔 앞으로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1차 협력회사는 700여곳, 협력회사 직원은 37만 명이며, 거래규모는 연간 31조원에 달한다. 거래 뿐 아니라 협력회사에 자금, 기술, 인재, 혁신을 지원하고 있는데, 2010년부터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2018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2005년엔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2017년 5000억원, 2018년 3000억원 규모로 물대지원 펀드를 조성해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을 지원했다. 2010년 1조원, 2018년 4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조성했다. 반도체 협력회사에 2010년부터 인센티브 약 5500억원을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까지 보유한 특허 1900여건을 협력사에 무상 양도했다. 2013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동투자형 기술 개발사업’에 약 20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협력회사 혁신을 지원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직무·기술·리더십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센터’,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를 운영하며 16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시작해 3000개 회사를 지원했다.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술 해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은해, 남편과 단 하루도 살지 않아

    이은해, 남편과 단 하루도 살지 않아

    28일 법원이 공개한 판결문 요약본을 살펴보면 이은해(31)는 2011~2012년쯤 주점 종업원으로 일하던 중 우연히 피해자인 윤모(사망당시 39세)씨와 알게 돼 교제를 시작했다. 이은해는 그 때부터 윤씨로부터 계좌 송금 또는 현금 교부 등의 방법으로 경제적 지원을 받기 시작했으나, 윤씨 몰래 주점 또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다른 남성들과 동거를 하거나 교제를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주점에서 알게 된 A씨와 동거를 시작했으나 같은 해 7월 태국 파타야로 동반 여행을 갔다가 A씨가 익사하게 되면서 익사 관련 사건의 수사를 경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이은해의 남성 편력은 그칠줄 몰랐다. 2015년 초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B씨와 교제를 시작했고, 같은해 5월 또다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C씨와 동거를 시작했다. 2016년 5월에는 B씨와 결혼식까지 치렀으나 그의 경제적 능력이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파혼했고, C씨와 동거를 이어가다가 2017년 초순경부터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D씨와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이은해는 윤씨와 2017년 3월 9일 혼인신고를 하여 윤씨 부친으로부터 신혼 집 마련 비용 명목 등으로 1억원을 받았으나 이를 기존 채무변제 등에 사용했다. 그러면서도 이은해는 윤씨의 거듭된 동거 요청을 묵살하는 등 윤씨가 2019년 6월 30일 사망할 때 까지 단 하루도 동거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혼인기간 내내 D씨와 지속적으로 동거를 하는 한편, 2019년 1월 부터는 공범인 조현수(30)와 교제를 하는 등 윤씨와는 철저히 형식적인 혼인관계만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 조혜련, 트라우마로 촬영 중 오열

    조혜련, 트라우마로 촬영 중 오열

    코미디언 조혜련이 녹화 중 오열했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투어가 시작된다. 조동아리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펼쳐진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박이조 투어’와는 180도 다른 매력의 태국을 맛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투어 진행을 맡은 조동아리는 처음부터 “우리 투어에는 행복과 격조가 있다”며 “(센 언니들을) 핫줌마로 만들어주겠다”고 자신한다. 이들이 처음으로 향한 곳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SNS에 인증샷이 넘쳐나는 핫플레이스다. 늘 의욕이 없던 김수용도 “너무 가고 싶던 곳”이라며 적극적으로 돌변한다는 전언이다.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태국 시내를 발아래에 둘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여행의 맛’ 멤버들 중 가장 담력이 좋은 것으로 손꼽히는 ‘담력킹’ 김용만조차 314m 높이의 스카이워크에 “웬만한데 다 다녀봤는데 여긴 진짜 세다”며 아찔해한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과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근처도 못 가고 굳어버린다. 이런 가운데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앞에서 눈물까지 펑펑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막내 조혜련의 눈물에 언니, 오빠들도 모두 당황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조혜련은 자신이 눈물을 쏟게 된 이유인 트라우마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
  • 태국 유명 의사 유튜버, 아프리카 여행 중 납치됐다 2억 주고 풀려나

    태국 유명 의사 유튜버, 아프리카 여행 중 납치됐다 2억 주고 풀려나

    태국의 유명 외과의사이자 유튜버인 남성이 서아프리카 말리를 방문했다가 현지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몸값을 지불하고 한 달 만에 풀려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태국 언론 방콕포스트는 일명 ‘닥터 송’으로 불리며 ‘세계를 탐험하다’는 인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노파라트 박사(49)의 납치 사건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아프가니스탄, 차드, 니제르를 포함한 서아시아·아프리카의 9개국을 3주간 여행하겠다고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알렸다. 하지만 말리에 도착한 지난 9월 28일 이후 동영상 게시물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고, 가이드와도 연락이 끊겼다. 닥터 송의 가족은 세네갈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 연락해 실종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한 달가량이 지난 이달 24일 태국 외교부는 “닥터 송은 말리의 켐파라나 시에 납치되어 25일 동안 감금된 뒤 몸값 15만 달러(약2억1300만원)를 지불하고 풀려났다”면서 “납치범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25일 무사히 태국 공항에 도착한 그는 가족과 친구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26일 현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여행지에 도착하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를 고용해 안전한 루트로 여행을 해왔다. 말리에서도 가이드가 있었지만 길을 걷다가 가이드를 놓친 뒤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사슬에 묶여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지에 인질범으로 잡힌 사람들이 여럿 있으며, 그중에는 몸값을 지불하지 못해 몇 년째 갇혀 있는 경우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말리는 이슬람 무장세력이 여행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리 전 지역을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 권고 지역으로 지정했고, 일본은 아예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 금천구, 2022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 29일 개최

    금천구, 2022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 29일 개최

    서울 금천구가 29일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2022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다.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체험 부스 및 포토존 운영, 다문화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다문화 관련 단체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2시 기념식에서는 지역공동체의 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이주민’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구는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6개국(네팔, 태국, 미국, 필리핀, 몽골,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 중국, 필리핀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다문화 의상체험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IMF 아태국장 “한국, 연말 물가 정점 … 인플레 정면 대응해야”

    IMF 아태국장 “한국, 연말 물가 정점 … 인플레 정면 대응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물가가 연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면서 한국은행에 “인플레이션에 정면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5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물가와 성장 간 ‘상충관계(trade-off)’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IMF는 앞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제시한 바 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 긴축 정책을 운용하면 성장 전망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에 정면 대응하지 않으면 기대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우리나라의 물가에 대해 “전월 대비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올해 정점을 찍고 2024년에 목표 수준으로 점차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근원 물가는 여전히 물가 압력을 시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화가치 하락과 외환보유액 감소, 7개월째 이어진 무역 적자 등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서는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좋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4% 정도의 경상수지 흑자를 낼 것”이라면서 “외환위기 당시 GDP 대비 4%에 불과했던 외환보유액이 현재 25%에 이르고 순대외자산이 GDP 대비 40% 정도로 펀더멘털이 튼튼해 대외 충격을 버티는 충분한 완충장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킹달러’ 현상과 원화가치 하락에도 1997년 외환위기 당시와는 달리 경제의 회복력이 높아 위기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다는 진단이다. 다만 그는 GDP의 55% 수준까지 증가한 정부 부채를 지적했다. 스리니바산 국장은 스리니바산 국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모든 나라가 빈곤층과 취약층을 지원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갔는데, 예산에 중립적 영향을 미치도록 재정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게 우리의 조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른바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가 불을 붙인 자금시장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50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한 데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 [포착] 커닝 절대 못할 듯…필리핀 학교서 ‘부정행위 방지’ 모자 등장

    [포착] 커닝 절대 못할 듯…필리핀 학교서 ‘부정행위 방지’ 모자 등장

    필리핀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다른 ‘핸드메이드’ 모자를 쓰고 시험을 치렀다. 해당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커닝 방지 모자’를 준비해 오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영국 BBC의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레가스피시(市)에 있는 비콜대학교 학생들은 지난주 중간고사 시험에서 커닝을 막기 위한 모자를 쓰고 시험에 임했다. 일부 학생들은 모자에 종이를 끼워 옆 사람의 시험지와 답안지가 보이지 않게 하는 간단한 형태의 모자를 착용했지만, 계란판부터 선글라스까지 도구를 이용해 직접 만든 ‘부정행위 방지 모자’를 쓴 학생도 적지 않았다.한 학생은 상자를 오려 머리 전체를 덮고 얼굴 부분만 오린 모자를 썼고, 또 다른 학생은 머리를 두른 띠에 헝겊을 연결한 모자를 쓰기도 했다. 한글이 적힌 모자를 만들어 쓰거나, 오토바이 헬멧을 쓴 학생도 눈에 띄었다.  학생들에게 독특한 주문을 한 교수는 해당 학교의 마리 조이 만다네-오르시즈 기계공학과 교수다. 그는 공평하고 정직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동시에 경직되지 않은 재미있는 방법을 찾다가 학생들에게 직접 모자를 만들어오라는 지침을 내렸다.마리 교수는 2013년 태국의 한 학교 학생들이 머리 양쪽에 종이를 붙이고 시험을 치른 장면을 본 뒤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자를 착용하고 시험을 보게한 뒤 부정행위로 적발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학생들의 성적도 전체적으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마리 교수가 직접 SNS에 공개한 시험장 사진은 현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영국 BBC, 미국 뉴욕포스트 등 주요 외신이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독특한 조치가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에는 인도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얼굴이 보일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은 종이상자를 뒤집어 쓰고 시험을 치르는 장면이 공개됐었다. 당시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조치”, “비인간적 시험방식”이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2013년에는 중국 안후이성(省)의 한 초등학교에서 커닝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을 모두 교실 밖으로 내보낸 뒤, 차가운 바닥에 엎드리거나 앉게 한 채로 시험을 치르게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기대인플레이션율 석달만에 상승... ‘10월 물가 정점’ 무색

    기대인플레이션율 석달만에 상승... ‘10월 물가 정점’ 무색

    경제주체들이 향후 1년간 물가 상승률을 내다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물가 고공행진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두 차례의 ‘빅스텝’(기준금리 0.50% 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지만 치솟는 환율이 물가를 압박하며 정부가 고수해 온 ‘10월 물가 정점론’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10월 기대인플레이션율 석달 만에 상승세로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9월(4.2%)보다 0.1% 포인트 오른 4.3%로 집계됐다. 기업 및 가계 등의 경제주체들이 예상하는 향후 1년 후의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 4월 3%대로 진입한 뒤 7월 4.7%로 역대 최고점을 찍고 8월(4.3%)과 9월(4.2%) 잇달아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17일, 전국 2321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에 대한 응답은 공공요금(61.9%)과 농축수산물(42.6%), 석유류제품(39.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비해 공공요금(+12.3% 포인트)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늘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5%대로 높으며 10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이 인상됐고 산유국의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 하락세가 둔화됐다”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및 환율 상승 등 대외요인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10월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8%로 9월(91.4%)보다 2.6% 포인트 하락하며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드러냈다. 향후 6개월 뒤 금리를 내다보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50으로 9월(147)보다 3포인트 올랐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택가격전망지수는 64로 석 달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겨울에 접어들면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이 심화되고, 산업계 전반에 임금 인상 요구가 높아져 임금 인상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10월 물가 정점’을 기대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물가 고공행진에 “긴축 속도 조절” 어려울 듯 최근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면 한은이 긴축 속도를 조절하고 직접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는 산업계의 요구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격차 탓에 한은이 긴축 기조를 완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한은을 방문한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에 정면 대응하지 않으면 기대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면서 한은의 긴축 기조에 힘을 실었다.
  • “싫어도 먹어야 했던 개고기, 권장 문화 여전” 한국 HSI 조사 결과

    “싫어도 먹어야 했던 개고기, 권장 문화 여전” 한국 HSI 조사 결과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한국 HSI)이 시장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전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의 개고기 소비와 인식 현황 조사’에서 최근 1년간 개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한국인 중 절반 가까이가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타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개고기를 먹어야만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식용은 개인의 선택 문제’라는 개식용 금지 반대측 의견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결과다. 25일 한국 HSI에 따르면 이런 경험은 20대에서 가장 높은 것(53.6%)으로 확인됐다. 또 전체 응답자의 84.6%가 앞으로도 개고기를 먹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해 개고기 취식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개고기를 먹은 사람 중 45.2%는 ‘개고기를 먹고 싶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2명 중 1명은 본인 의지가 아닌 타인의 권유나 분위기에 의해 개고기를 섭취했던 것이다. 특히 20대 층에서 53.6%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개고기를 권유했던 상대는 아버지(29.2%), 직장 상사(22%) 등 순으로 윗사람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개식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은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향후 개식용을 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84.6%로 지난해 대비 3.9% 증가했다. 그중 한 번이라도 개식용 경험이 있지만 앞으로는 먹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38.7%로 나타났으며, 먹어본 경험도 없고 앞으로도 먹지 않겠다는 비중도 45.9%로 지난해 대비 5.6% 대폭 증가했다. 조사 결과에 대해 이상경 한국 HSI 팀장은 “이미 대다수의 국민들이 개고기를 먹지 않고 또 기존에 소비하던 인구도 앞으로 먹지 않겠다는 사회에서, 개고기를 섭취해야만 하는 분위기나 자리가 아직도 만들어지고 있는 게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대는 타 연령층에 비해 동물복지와 보호에 더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개 식용 금지도 더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그룹 소비자들 절반 이상이 가족 어르신이나 직장 상사 등의 결정에 따라 개고기 소비를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개인이 보다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면 한국의 개고기 취식 경험 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졌을 것이라는 의미다. 채정아 한국 HSI 대표는 “우리나라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처럼 개고기를 역사 속으로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I는 2015년부터 개농장을 인도적 사업으로 전환하는 ‘변화를 위한 모델’(Models for Change)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개들을 구조하고 농장은 폐쇄하되, 농장주에게는 다른 생계수단을 제공하는 윈윈 구조다. 올해까지 국내 17개 개농장을 영구적으로 폐쇄하면서 약 2500마리의 개를 구조했다. 구조된 개들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해외로 입양을 추진했다.
  • ‘0.35점→0.05점’ 고진영, 가까스로 세계 1위 그러나··

    ‘0.35점→0.05점’ 고진영, 가까스로 세계 1위 그러나··

    지난 23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고진영(27)이 가까스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1, 2위인 고진영과 아타야 티띠꾼(19·태국)의 랭킹 포인트는 각각 7.59점, 7.24점으로 차이가 0.05점까지 줄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직전 랭킹 포인트는 각각 고진영이 7.59점, 티띠꾼 7.24점으로 0.35점 차이였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티띠꾼이 1위를 달리며 추월이 유력해 보였지만 티띠꾼이 마지막날 흔들리며 6위로 밀려 고진영이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위기는 계속된다. 고진영이 다음주 일본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을 건너뛰는 반면, 티띠꾼은 출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고진영은 최근 손목 부상으로 두 달 가량 쉬다가 복귀한 반면, 티띠꾼은 5개 대회에서 우승 1회 포함 모두 톱 10에 진입했다.매주 초 발표되는 골프 세계 랭킹은 최근 2년(104주)간 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등 8개 투어에서 쌓은 포인트를 출전 대회 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투어와 대회,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다르다. 최근 13주 이내 성적에는 가산점을 준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25·뉴질랜드)는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랐다. 전인지(28)와 김효주(27)가 나란히 8, 9위에 자리했다. 23일 강원도 평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효주(25)는 397위에서 193위로 도약했다.
  • “시진핑 3기, 한국 압박 강도 높일 듯”

    “시진핑 3기, 한국 압박 강도 높일 듯”

    1인 체제 완성… ‘경중안미’ 시험대“美동맹 약한 고리인 한국 흔들 것”“시진핑이 택한 대외 관계 인사들은 모두 ‘늑대외교’ 최일선에서 뛰었다. 앞으로 한국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일 수 있다.”(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윤석열 정부의 최대 외교 과제는 한중 관계 재설정이 될 것이다. 두 나라가 모두 ‘지는 게임’으로 가지 않도록 채널을 구축하는 게 관건이다.”(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더 강한 중국’을 기치로 집권 3기를 출범시켰다. 미중 패권경쟁 파고가 거세지면서 한중 관계에도 난관이 예상된다. 미국이 서방과 동맹을 결집해 ‘반중 포위망’ 확대에 나서고 중국도 이에 질세라 북한, 러시아와 손잡고 한국을 ‘미 주도 동맹’에서 끊어 내려고 전례 없는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중국은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와 제20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20기 1중전회)를 통해 영토 및 주권 등 ‘핵심이익’을 지키고 미국과의 전략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힘의 외교’를 중시하는 시 주석은 미국의 주요 동맹 가운데 ‘약한 고리’인 한국을 흔들며 수시로 ‘스트레스테스트’(외부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평가)를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 소장은 24일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원치 않지만 미중 전략 경쟁보다 우선시하진 않을 것”이라고 봤다. 미국 견제 지렛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핵문제를 활용할 것이라는 견해다.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뒤 이어지는 중국 전투기들의 방공식별구역 침범,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서해상 대규모 군사훈련의 강도 역시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도 “중국의 대외정책이나 미중 관계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며 “한국은 (미중 갈등 고조로) 구조적인 도전이 증가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중국 공산당이 이번 당대회에서 “서구식 모델과 다른 중국 특색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과 발전 가능성을 증명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북중러 연대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한국을 움직여 “대북 제재 완화에 동참하라”고 으름장을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 주석은 지난 16일 당대회 개막식 정치보고에서 “우리는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 포기를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반대에도 통일 전쟁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워싱턴을 돕고자 사드 추가 배치 등 새 카드를 꺼내면 중국은 한국을 향해 그간 보지 못한 전방위적 도발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많다. 강 교수는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와 인권 문제에 대한 한국의 행보를 두고 중국이 우려 섞인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다. 이 과정이 강압적인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집권 3기에 돌입한 시 주석이 ‘개혁개방 심화’, ‘민간경제 지지’를 언급하는 등 서구 세계와의 소통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21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다음달 초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중해 시 주석을 만난다”고 밝혔다. 11월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인도네시아 발리)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태국 방콕)에서 미중 정상 간 첫 대면 회담도 예상된다. 윤 대통령 역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적극적인 관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여기에 중국 입장에서 한국은 ‘미국을 대신할 몇 안 되는 첨단기술 파트너’ 가운데 하나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조기에 타결하고자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시 주석이 20차 당대회에서 독자 생존을 강조하면서도 외국과의 경제 협력을 위한 개방도 견지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식료품과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외국 기업과의 협력을 원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핵심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미국과 한배를 탔지만 중국과도 대립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꾸준히 보내면 한중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공간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 시진핑 3기 ‘美와 경쟁 끝까지 간다’…시험대 오른 韓中외교

    시진핑 3기 ‘美와 경쟁 끝까지 간다’…시험대 오른 韓中외교

    “시진핑이 택한 대외 관계 인사들은 모두 ‘늑대외교’ 최일선에서 뛰었다. 앞으로 한국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일 수 있다.”(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윤석열 정부의 최대 외교 과제는 한중 관계 재설정이 될 것이다. 두 나라가 모두 ‘지는 게임’으로 가지 않도록 채널을 구축하는 게 관건이다.”(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더 강한 중국’을 기치로 집권 3기를 출범시켰다. 미중 패권경쟁 파고가 거세지면서 앞으로 한중 관계에도 난관이 예상된다. 미국이 서방과 동맹을 결집해 ‘반중 포위망’ 확대에 나서고 중국도 이에 질세라 북한, 러시아와 손잡고 한국을 ‘미 주도 동맹’에서 끊어 내려고 전례없는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중국은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와 제20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20기 1중전회)를 통해 영토 및 주권 등 ‘핵심이익’을 지키고 미국과의 전략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힘의 외교’를 중시하는 시 주석은 미국의 주요 동맹 가운데 ‘약한 고리’인 한국을 흔들며 수시로 스트레스테스트(외부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평가)를 감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 소장은 24일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원치 않지만 미중 전략 경쟁보다 우선시하진 않을 것”이라고 봤다. 미국 견제 지렛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핵문제를 활용할 것이라는 견해다.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뒤 이어지는 중국 전투기들의 방공식별구역 침범,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서해상 대규모 군사훈련의 강도 역시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도 “중국의 대외정책이나 미중 관계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며 “한국은 (미중 갈등 고조로) 구조적인 도전이 증가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중국 공산당이 이번 당대회에서 “서구식 모델과 다른 중국 특색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과 발전 가능성을 증명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북중러 연대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한국을 움직여 “대북 제재 완화에 동참하라”고 으름장을 놓을 수 있어 보인다. 특히 시 주석은 지난 16일 당대회 개막식 정치보고에서 “우리는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 포기를 약속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반대에도 통일 전쟁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워싱턴을 돕고자 사드 추가 배치 등 새 카드를 꺼내면 중국은 한국을 겨냥해 그간 보지 못한 전방위적 도발에 나선다는 전망이 다수다. 강 교수는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와 인권 문제에 대한 한국의 행보를 두고 중국이 우려 섞인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다. 이 과정이 강압적인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집권 3기에 돌입한 시 주석이 ‘개혁개방 심화’, ‘민간경제 지지’를 언급하는 등 서구 세계와의 소통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21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다음달 초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중해 시 주석을 만난다”고 밝혔다. 11월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인도네시아 발리)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태국 방콕)에서 미중 정상 간 첫 대면 회담도 예상된다. 윤 대통령 역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적극적인 관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여기에 중국 입장에서 한국은 ‘미국을 대신할 몇 안 되는 첨단기술 파트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려고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시 주석이 20차 당대회에서 독자 생존을 강조하면서도 외국과의 경제 협력을 위한 개방도 견지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식료품과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외국 기업과의 협력을 원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우리 정부가 ‘핵심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미국과 한 배를 탔지만 중국과도 대립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꾸준히 보내면 한중 양국이 경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공간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태국 방콕시의회 초청으로 첫 해외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태국 방콕시의회 초청으로 첫 해외출장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 간의 첫 공무국외활동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서울-방콕 양 의회 교류 15주년을 기념, 방콕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양 도시 간 공식 대표단 교류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양 의회는 지난 2007년 11월 의회 간 교환방문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회 상호 대표단을 파견해왔다. 김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위랏 민차이눈트(Wirat Meenchainunt) 방콕시의회의 의장을 예방하는 한편, 방스 환경교육보호센터(EECC) 등 우수 정책시찰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방스 환경교육보호센터는 폐수처리시설을 시민을 위한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동남아 최초의 사례로, 폐수처리시설 건물을 시민을 위한 환경교육센터로 활용하는 한편, 본관을 둘러싼 공원과 저수지를 함께 정비해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현지 동포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현지 관광산업 현황과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양 도시 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방콕과 서울 두 도시가 교통, 환경, 도시계획 등 정책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부분이 많은 만큼, 이번 출장이 양 의회 및 도시 간 우호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7인제 럭비대표팀 아시아 시리즈 1차 대회 3위

    7인제 럭비대표팀 아시아 시리즈 1차 대회 3위

    7인제 럭비대표팀이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24일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지난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3위 결정전에서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를 31-0으로 꺾었다. 예선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31-14로 꺾은 대표팀은 일본에 7-12로 역전패를 당해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A조 1위 홍콩과 맞붙어 0-26으로 패한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전국체전 일정으로 훈련 기간이 짧았고, 선수들의 부상, 세대교체 실험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3위를 기록한 건 값진 성과”라면서 “다가오는 2차 대회는 오는 국내에서 열리니 대표팀을 향한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2차 대회는 11월 12~13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다.
  • [여기는 동남아] 로또 당첨에 흥분한 태국 남성, 과도한 축하주에 사망

    [여기는 동남아] 로또 당첨에 흥분한 태국 남성, 과도한 축하주에 사망

    한 태국 남성이 로또에 당첨된 이튿날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로또에 당첨된 사실에 흥분해서 친구들과 술잔치를 벌이다 음주 과다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세계일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국 촌부리주 경찰이 숙소에서 숨진 40세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침대에 쓰러져 숨진 남성에게서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방안 여기저기에 대량의 맥주병과 고량주 병이 널려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병원으로 옮겨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도한 음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망한 남성의 모친은 “로또 당첨이 아들에게 불운을 가져왔다”고 한탄했다. 모친은 아들이 전화로 로또 당첨 소식을 전했을 때 아들에게 “큰 행운이 올 때 뭔가를 잃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다면서 “하지만 아들의 목숨을 잃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통곡했다. 평소 아들이 심각한 알코올 중독에 걸린 사실을 알고 늘 술을 조금만 마시라고 다그쳤지만, 로또 당첨 축하주가 결국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 모친은 아들의 로또 당첨금을 장례식에 쓰고, 남은 돈은 아들의 공덕을 쌓기 위해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임신’ 허니제이, 태국서 비키니 입고 당당 포즈

    ‘임신’ 허니제이, 태국서 비키니 입고 당당 포즈

    댄서 허니제이가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23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만에 온 태국은 역시 좋구나. 난 역시 여름이 좋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태국의 한 가게에 앉아 주스를 마시고 있다. 빨간 모자와 비키니를 매치하며 과감한 노출을 한 그는 물 속에 들어가 수영까지 즐기는 모습이다.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비신랑은 1세 연하의 정담씨로, 두 사람은 오는 11월 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허니제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예비신랑과 함께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 ‘예비 신부’ 리디아 고, 사랑 속 뒷심도 최고

    ‘예비 신부’ 리디아 고, 사랑 속 뒷심도 최고

    올해 말 ‘현대가(家) 며느리’가 되는 리디아 고(25·뉴질랜드)가 자신이 태어난 한국에서 처음 정상에 서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 통산 18승을 적립했다.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막을 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친 그는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게인브리지 이후 9개월 만의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리디아 고는 더할 나위 없는 결혼 선물을 스스로 장만했다. 그는 오는 12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과 결혼한다. 아타야 티띠꾼(19·태국)에게 1타 뒤진 채 경기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티띠꾼이 전반에 징검다리 보기로 2타를 잃은 사이 2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혜진(23)이 바짝 추격해 오자 15번(파5), 16번(파4), 17번홀(파3)에서 3연속 버디를 떨궈 쐐기를 박았다. 서울에서 태어나 6세에 이민을 간 리디아 고는 챔피언 퍼트 직후 “내가 태어난 한국에서 우승해 정말 특별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그가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2013년 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 대회는 대만에서 열렸다. 리디아 고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 뿌리에 자부심이 있다. 언젠가 한 번이라도 한국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결혼이나 예비 신랑, 시댁과 관련된 질문엔 정중히 양해를 구했지만 ‘예비 남편이 응원 왔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일단 그분은 어디 계시든 항상 제 마음속에 있다”며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그분들(시댁)께 감사하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흘 내내 쌍둥이 스코어카드를 적어 낸 최혜진과 김효주(27)는 최종 16언더파 272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3위에 올랐다.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재미교포 앤드리아 리(미국)가 1타 차 단독 2위,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김민솔(16·수성방통고)은 공동 10위(10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한국은 LPGA 투어 13개 대회 연속 무관에 그쳤다. LPGA 투어 고별전을 공동 47위로 마무리한 최나연은 기자회견장을 직접 찾은 박인비, 유소연, 이정은 등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오늘 18홀 내내 울음을 참다가 18번홀 티샷 뒤 ‘수고했다’는 (양)희영이의 인사에 울음이 쏟아졌다”며 “마지막 퍼트는 눈물 때문에 공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날 홀인원으로 1억 5000만원 상당의 BMW 차량을 부상으로 받은 최나연은 “은퇴 전 마지막 홀인원을 만들었다는 게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 미군 B1B 한반도 상공 전개 시사 vs 북한 ‘호국훈련’ 맹비난

    미군 B1B 한반도 상공 전개 시사 vs 북한 ‘호국훈련’ 맹비난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한국과 미국이 강력한 대응태세를 강조하며 북한에 경고신호를 보냈다. 미공군은 전략폭격기 B1B를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참가시킬 가능성을 시사했고, 미 전략사령부는 유사시 미국이 가진 모든 확장억제 능력을 한국에 제공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북한은 “무분별한 대결 망동”이란 격한 표현을 써가며 반발했다. 23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괌 공군기지에 배치한 B1B ‘랜서’ 전략폭격기를 이달 31일 시작하는 한미 연합훈련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에 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B1B는 지난 18~19일(현지시간) 두 차례에 걸쳐 총 4대가 괌 기지에 도착했다. 미 태평양공군은 B1B 배치가 ‘폭격기동임무’ 수행을 위해서라면서 “4개월 전 배치 때보다 인도태평양에서 더 많은 동맹국과 여러 훈련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B1B는 지난 6월에는 괌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호주 공군과 훈련한 바 있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동맹국은 한국, 호주, 태국, 필리핀, 일본 등이기 때문에 ‘역내 더 많은 동맹국’이란 표현은 한국과의 연합훈련도 강하게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B1B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가 높았던 2017년 12월 열렸던 공중연합훈련에 동참한 적이 있다. 현재 안보상황이 당시와 유사한 부분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2시간이면 한반도에 도착할 수 있는 B1B를 이번 훈련에 참여시키는 것 자체가 북한을 상대로 한 강력한 군사적 압박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미 전략사령부와 우주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다. 특히 찰스 리처드 전략사령관은 북한의 어떠한 핵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유사시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 능력을 한국에 제공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일련의 한미 군사 움직임에 북한은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북한 매체 메아리는 ‘불판 위에 기름을 끼얹는 망동’이라는 기사에서 현재 한국군이 실시하고 있는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을 겨냥해 “조선반도의 군사적 불안과 위험을 증대시키는 무분별한 대결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매체는 “괴뢰 군부 호전광들의 연이은 군사적 도발 책동들로 말미암아 조선반도 정세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때에 또다시 대규모의 침략전쟁 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으니, 이것이야말로 저들 스스로가 남조선의 ‘안보’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자멸적 망동이 아니겠는가”라고 밝혔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 역시 “미국의 대조선(북) 적대시 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침략의 돌격대, 전쟁 하수인으로 나선 것이 다름 아닌 역대 남조선 보수 세력”이라고 성토했다.
  • ‘태국 재벌남편’ 신주아, 궁궐 같은 시조부댁

    ‘태국 재벌남편’ 신주아, 궁궐 같은 시조부댁

    배우 신주아가 태국 시조부댁을 방문했다. 23일 신주아는 “코로나 이후로 몇 년 만에 온 시할아버지댁.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돼서 다행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주아는 남편과 시할아버지댁을 찾은 모습이다. 특히 궁궐 같은 대저택과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사업가 사라웃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중국계 태국인인 남편은 태국 국민 페인트 회사 브랜드를 2대째 운영하는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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