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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소송제 내년부터 단계 도입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집단소송제가 내년부터단계적으로 도입된다.30대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출자총액 한도 초과분을 2003년 3월까지 해소하면 된다. 정부는 31일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기업경영환경개선건의 조치계획 및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보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진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집단소송제 도입을 위해정기국회에서 관련법을 개정하기로 민주당·자민련·민국당등여권 3당이 약속했다”고 밝혔다. 집단소송제는 소액주주가 기업의 허위·부실공시,주가조작,내부자거래,분식회계 등에 대해 기업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청구해 이기면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다른 소액주주에게도마찬가지로 배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제도로 재계는 소송남발등을 이유로 강력히 반대해 왔다. 공인회계사는 자신이 한 주라도 주식을 갖고 있는 기업에대해서는 감사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지금까지는 3% 이상 주식을 갖고 있는 기업의 감사활동만 금지해 왔다. 올해 새로 30대 대규모기업집단에 포함된 포항제철·동양화학·태광·하나로통신은 출자총액한도 초과분을 2003년 3월까지 해소하도록 했다.포항제철의 출자총액한도 초과분은 8,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자동차와 현대백화점은 친족분리된 지 3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 3월까지 출자한도초과분을 해소해야 한다. 현지 법인별 현지금융 보증한도는 현지법인의 자금조달을원활히 해주기 위해 본사별 총액 관리로 바뀐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 등 보험·금융사들은 임원 선임,합병·인수 등을 위해 갖고 있는 계열사 주식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박정현 주병철기자 jhpark@
  • 60대 대기업 금융사 빚 111兆

    금융회사로부터 빌려쓴 빚(대출금 지급보증 회사채 등 포함)이 많은 60대 주채무계열에 현대자동차,포항제철,대우건설,대우인터내셔널,대우통신,오리온전기,현대산업개발,두루넷,하나로통신,대한해운,대우기계,대우조선,현대백화점,일진,고려제강 등 15개 계열이 신규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15개 계열은 주채권 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해야 한다.이 약정에는 주채무계열의 차입금 상환계획을 포함한 부채비율 감축계획,주채무계열 전체의 구조조정,기업 지배구조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해 말 현재 금융회사로부터 받은신용공여 규모가 큰 60대 계열을 선정한 결과,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계열은 지난 해 별도 계열을 형성했고,포항제철 계열은 공정위에 의해 정부투자기관 지정에서 제외돼 신규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다.또 대우인터내셔널 등 대우 관련6개사는 해외 현지법인과 계열을 형성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다. 반면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아,우방,해태와 단일법인만 존속한 대우,에쓰-오일,소규모 신용공여 업체인 아남,대우자동차판매,신원,세풍,화성산업,일동제약,대한펄프,농심,조양상선,동방 등 15개사는 제외됐다. 5대 계열 중 삼성은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떨어진 반면,LG는 4위에서 2위로 껑충 올랐다.또 현대자동차가 새로 5위로진입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30대 대규모기업집단 중 신세계 계열,태광산업 계열은 신용공여규모가 60위에 미달해 이번 주채무 계열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60대 그룹이 금융권에서 빌려쓴 빚이 99년 124조989억원에서 지난 해 111조8,349억원으로 12조2,640억원 줄었다.정부의 대기업 부채비율 감축유도에 따른 결과다. 5대 계열의 신용공여 금액은 99년 62조843억원에서 지난해 53조3,409억원으로,30대 계열은 99년 109조4,026억원에서 지난 해 96조9,976억원으로 각각 줄어 들었다.LG의 경우,데이콤계열 인수로 데이콤의 기존 신용공여7,000억원을 추가로 산입하는 등 인수 및 합병 등으로 인해 99년에 비해 2조3,553억원이 증가했다. 5대 계열 빚이 금융권 총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4%로 지난 99년의 14.5%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30대 계열도 99년의 25.5%에서 22.5%로,60대 계열은 28.9%에소 26.0%로 각각 줄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두산-효성-신세계등 8개 그룹 부당내부거래 새달 조사

    두산,효성 등 8개 그룹에 대한 부당 내부거래 조사가 당초 예정보다 한달 늦춰져 다음달 실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30대 그룹 가운데 그동안 한차례도 조사를 받지 않은 8개 그룹을 대상으로 이달중 예비조사를 벌여 다음달 현장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두산·효성 외에 하나로통신,신세계,영풍,동양화학,태광산업,고합 등이다.조사기간은 한달 가량이다. 관계자는 “13개 중앙언론사에 대한 조사가 한달 연장돼지난달 끝남에 따라 8개 그룹에 대한 조사도 늦춰진 것”이라며 “그룹별로 4∼5개의 계열사를 선정해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관계자는 “고합 등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그룹도 조사대상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고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한우 암·수 가려 생산 길 열려

    암소와 수소를 가려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서태광 박사는 ‘한우 암·수 구별수정란 이식방법’을 개발,국내 특허청에 신청해 놓았다.서 박사는 특허가 나오는 대로 국내 축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어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 박사 연구에 도움을 준 전남 무안 축협이 1일 밝힌 것으로 서 박사는 2일 무안축협 회의실에서 군내 50마리 이상 한우·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 수정란 이식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식법은 도축장에서 수거한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해 체외 수정란을 생산,DNA 분석을 통해 성을 감별한 뒤 이 수정란을 암컷에 이식해 성 감별된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도축장에서 난소를 얻어 체외수정하고 배양함으로써 수정란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수정란에서 일부 세포를 떼어낸 뒤 암컷이나 수컷에만 존재하는 DNA를 가려냄으로써 성을 100% 감별할 수 있다는 것. 무안 남기창기자 kcnam@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2)

    ◇대통령표창 △박분순(부산 동부교육청 연미초 교감)△김영숙(〃 안락중 교감)△김규성(〃 범일초 교감)△이화숙(〃 수영여중 교감)△하태철(대구 경구중 교감)△양창수(〃 경북여고 교사)△이상진(〃 경상여고 교감)△최명영(〃지산중 교감)△박화선(인천 인천부곡초 교감)△양희자(광주 문화중 교감)△김평호(〃 광주여상 교감)△권옥희(광주서산초 교감)△박정례(광주방림초 교감)△오순주(대전 가수원초 교감)△박숙희(대전 화정초 교감)△김정자(〃 중원초 교감)△김정희(울산 송정초 교감)△여광식(〃 남목초교감)△조창래 (경기도 안양여고 교감)△우대환 (〃 용인정보산업고 교장)△이기정 (〃 일산공업고 교감)△최순규(〃 평택여중 교감)△김지수 (〃 궁내중 교감)△조정현 (〃 소사벌초 교감)△정숙자 (〃 문원초 교감)△김동숙(〃문원초 교감)△박승각(〃 명학초 교감)△정인순(〃 비산초 교감)△심경자(〃 비산초 교감)△김병숙(〃 비산초 교감)△안승숙(〃 박달초 교감)△양영수(〃 화랑초 교감)△김재옥(〃 선일초 교감)△김정혜(〃 교문초 교감)△이명영(〃교문초 교감)△김현순(〃 공도초 교감)△한순희(〃 상촌초 교감)△한정희(〃 남수원초 교감)△김세진(〃 인계초 교감)△김난(〃 율전초 교감)△홍정숙(〃 한솔초 교감)△김인숙(〃 신도초 교감)△김혜숙(〃 가림초 교감)△조수자(〃 하안북초 교감)△마정숙(〃 광정초 교감)△김영임(〃신장초 교감)△석명자(〃 일산초 교감)△임연성(〃 성라초 교감)△한경신(〃 중산초 교감)△권혁순(〃 고양화정초교감)△김정숙(〃 묵호초 교감)△최숙자(강원도 홍천중 교감)△김주자(〃 원주여자고 교감)△조용현(〃 주문진고 교감)△오영건(〃 문막실업고 교감)△송대호(〃 강릉상업고교감)△최분희(〃 양덕상업고 교감)△태월화(〃 죽리초 교감)△이성규(〃 영월공업고 교사)△박희선(충북 심천중 교장)△김기옥(충남 남일중 교감)△조예숙(〃 부여전자고 교감)△김완기(〃 덕산고 교감)△이중환(〃 천안북일고 교감)△임헌평(〃 금산산업고 교감)△이수진(천안중앙초 교감)△김기환(〃 원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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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결산법인 86%‘저평가’

    12월 결산 상장사의 86%에 해당하는 기업의 주가가 청산가치인 주당순자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사중 관리종목과 금융업을 제외한 421개사의 주당순자산과 주가를 비교한 결과85.75%인 361개사는 주가순자산배율(PBR·주가/주당순자산)이 1미만으로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기업들의 평균 주당순자산(자본총계/상장주식수) 역시 물량확대와 실적부진으로 지난해초 주당 2만2,922원에서 지난 13일에는 2만677원으로 9.79%가 줄었다.평균 PBR역시 지난해초 0.96배에서 0.73배로 줄어드는 등 주가 속락으로 상장사들의 저평가 상태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저평가된 기업중 동부건설,중앙건설,동부정밀화학,남선알미늄,삼미특수강,벽산건설 등 6개사는 지난해 당기순익으로 해당회사 전체 상장주식을 살 수 있을 정도로 저평가상태였다. 또 동부제강의 경우 주당순자산은 3만1,681원인 반면 지난 13일 종가는 1,910원으로 PBR가 0.06배에 불과,상장사중 저평가 순위 1위였다. 동부제강을 포함해 금호산업(0.07배),현대시멘트(0.08배)등 16개 기업의 PBR가 0.1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13일 종가가 18만6,000원인데 비해 주당순자산은 무려 130만2,364원으로 상장사중 주당순자산이가장 많은 회사로 꼽혔다.그 다음은 남양유업(33만987원),롯데제과(31만3,322원) 등의 순이었다. 지수관련주 가운데는 포항제철이 9만7,739원으로 가장 높았고,그 다음은 삼성전자로 9만2,460원이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초 PBR 1 미만 기업이 313개였으나 올해는 361개로 크게 늘었다”며 “이같은 저평가상태로 인해 기업 인수합병(M&A)의 큰 유인을 제공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오승호기자 osh@
  • 신문 자율규약 위반 공정위서 직권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문업계가 자율규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직권조사를 벌여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잡기로 했다. 신문협회가 마련할 새 자율규약은 시행 전에 공정위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5월 초에 두산·효성·하나로통신·신세계·영풍·동양화학·태광산업·고합 등 8개그룹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조사에 착수하고 하반기에 4대 그룹 등 나머지 그룹을 조사한다. 이남기(李南基)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문고시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더라도 신문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신문협회가 제정하는 자율규약에 따라우선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자율규약에는 처음 위반했을 때는 시정조치,두번째 위반때는 위약금 부과 등과 같은 상식에 맞는 제재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며 “신문협회는 자율규약을만들어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제재 수준이 적정한지 등에 대한 공정위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문협회가 자율규약에 따라 불공정 행위 사건을처리하면 이해당사자가 공정위에 이의를 제기하더라도 수용하지 않겠다”며 “그러나 신문협회가 공정위에 사건처리를 요청하거나 신문협회의 자율규약이 안 지켜질 경우공정위가 직권조사를 벌여 시정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삼성그룹 재계 1위 등극

    재계 1위가 처음으로 현대에서 삼성으로 바뀌었다.현대자동차와 포항제철 등 6개 그룹이 새로 30위 이내의 대규모기업집단에 들어왔다.30대 그룹의 부채비율은 낮아지고 당기순이익이 높아져 재무구조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2001년 대규모기업집단을 지정했다.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계열사간 상호출자,신규 채무보증이 금지되고 출자총액제한제도 등의 적용을 받는다. 현대자동차(5위) 포항제철(7위) 하나로통신(23위) 현대백화점(26위) 동양화학(27위) 태광산업(29위)이 각각 대규모기업집단에 새로 들어왔다.아남 새한 진로 대우 S-오일 동아 등이 빠졌다. 현대는 87년 대규모기업집단 제도가 시행된 뒤 줄곧 1위를 지켜왔으나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친족 계열분리에 따라1위를 삼성에 내줬다. LG(3위)와 SK(4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으며 한진은 5위에서 6위로,롯데는 6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30대 그룹의 채무비율은 99년 218.7%에서 지난해 171.2%로 줄었고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은 13조7,000억여원 적자에서 2조1,000억여원 흑자로 반전됐다.오성환(吳晟煥)독점국장은 “구조조정 노력으로 수익성 위주의 경영 기반이조성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대규모기업집단의 계열사 숫자는 정보통신(IT)산업 진출로 544개에서 624개로 80개 늘었고,자산총액은 422조7,970억원에서 437조8,660억원으로 증가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재벌 순위 ‘지각변동’

    구조조정의 여파로 재벌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발표한 30대 그룹현황을 보면 재계의 순위가 크게 뒤바뀌면서 재무구조는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계열사 숫자와 자산은 증가해 재벌들의 외형은 커졌다. ■재계 판도 변화 30위 내의 재벌 가운데 지난해 7개 그룹이 바뀐데 이어 올해는 6개 그룹이 새로 들어왔다.가장 큰변화는 현대자동차가 분리되면서 현대가 부동의 재계 1위자리를 삼성에 넘겨준 점.하지만 현대·현대자동차 ·현대정유·현대산업개발에다 현대백화점이 새로 편입돼 30대그룹에 ‘현대가(家)’가 5개를 차지했다. 공기업이던 포항제철은 지난해 민영화로 대규모기업집단에 지정되자마자 단숨에 7위로 랭크됐다.현대백화점·하나로통신·동양화학·태광산업 등은 유상증자와 당기순이익,자산재평가로 30대 그룹에 새로 진입했다. ㈜대우,S-오일,동아는 이미 그룹요건을 갖추지 못해 대규모기업집단에서빠졌고,아남 새한 진로는 자산총액이 줄어 제외됐다. ■재무구조 개선 30대 그룹의 부채비율이 감소한데는 5∼30대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이 한 몫을 했다.4대 그룹의 부채비율은 146.3%에서 162.3%로 늘었지만 5∼30대 그룹의부채비율은 429.6%에서 180.8%로 무려 248.8%포인트가 감소했다. ■4대그룹 비중 줄어 4대그룹의 자산총액은 243조7,000억원에서 222조9,000억원으로 감소했다.30대그룹의 자산총액가운데 4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98년 49.2%에서 99년57.6%로 높아졌다가 지난해말 50.9%로 낮아졌다. 박정현기자 jhpark@
  • 오늘 모범납세자 포상

    정부는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납세자의날 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산업훈장 ◇모범납세자 △금탑산업훈장 제일제당 대표이사 金周亨 △은탑산업훈장 LG전선〃 權久 △여천NCC〃 鄭東震 △동탑산업훈장 동부화재해상보험〃 宋寅騎 △대창공업〃 趙時永 △파크랜드〃 李秉杰 △철탑산업훈장 미래산업〃 鄭文述 △보성건설〃 李祺承 △계림요업〃 徐輔撤 △석탑산업훈장 동승〃 鄭勝昭 △데이콤인터내셔날〃 南榮祐 △동일제지〃 鄭榮燮 △유정산업〃 崔羽卿 ◇세정협조자 △은탑산업훈장 한국세무사회장 具鍾泰 △동탑산업훈장 강남대학교 교수 崔熙烈 ◆산업포상 ◇모범납세자 △NSF 대표이사 金鎭用 △희성정밀〃 金俊吉 △소예〃 黃賢 △한국유나이티드제약〃 姜德永 △광주어망 대표 洪章炫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李圭商 △우일염직〃 朴實 △동양화학공업〃 李福永 ◇세정협조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李仁實 ◆대통령표창 ◇모범납세자 △탤런트 朴相元 △방송인 鄭恩娥 △제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金昌世 △송도병원장 李宗均 △샤프트코리아 대표이사 金聖圭 △우남종합건설〃 權尙德 △유니더스〃 金德成 △서강기업〃 宋英洙 △제일산부인과 원장 洪性恪 △동광건설 대표이사 黃今秋 △덕영섬유〃 權泰榮 △계양정밀〃 權柄琦 △조광피혁〃 池吉順 △동국산업〃 鄭文浩 △태광실업〃 朴淵次 △오성기전〃 朴新東 △반도종합건설〃 權弘司 ◇세정협조자 △전국은행연합회 차장韓仁鍾 ◇우수관서 △제주세무서 △포항세관 ◆국무총리 표창 ◇모범남세자 △한국오루강침〃 丁海元 △에스텍〃 金忠之 △신한방〃 韓錫範 △삼부커뮤닉스〃 金洛賢 △동아기계 대표 梁亨學 △한일사 대표 趙洙鎬 △새서울내과 원장 李起相 △대한세라믹스〃 文東珉 △삼익염직 대표 申濟壽 △세창직물〃 金鍾圭 △세일산업〃 黃善出 ◇우수관서 △제천세무서
  • 12월 결산법인 주주총회 비상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됐다. 15일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574개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총이 이어진다.올해 주총에서는 주가하락과 저배당,사외이사 선임확대,기업지배구조 개선,투명한 회계처리,합병과 관련해 주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특히 다음달9일 열릴 삼성전자 주총을 앞두고 참여연대는 소액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의 선임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여서 결과가 주목된다. ■3월 중순에 집중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주총일자가확정된 70개사중 21개사(30%)가 3월16일 주총을 연다.2월28일과 3월9일에 각 12개사(17%),3월23일에 7개사(10%)가 주총일자를 잡았다. ■예상 쟁점 사외이사수를 늘리는 문제,주가하락 및 저배당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총부터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 대형상장사들은 사외이사를 전체 이사의 50% 이상으로 늘리도록 증권거래법이 개정됐다.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준에 해당되는 상장사는 77개이며 현재 사외이사 비율은 48.8%이다.하지만 대기업 계열사들은 대부분 사외이사 비율이 이를 훨씬 밑돈다. 상장사들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주가하락을 우려,주식배당을 거의 실시하지 않았다.높은 현금배당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는 높을 수 밖에 없다.하지만 경기둔화에 대비,내부 유보금으로 쌓아두고 싶은 회사의 입장과 배치돼 마찰이 예상된다.참여연대는 다음달 9일 삼성전자 주총에서 전성철(全聖喆)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추천,표 대결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다.계열사 부당지원과 투명한 회계처리여부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콩계 기관투자가인 오버룩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일태광산업에 주당 3만원의 현금배당과 100%의 주식배당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서를 한누리 법무법인을 통해 제출했다.이런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주주대표 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고속도로 순찰대 ‘물좋은 곳’ 옛말

    “잦은 교통사고로 일이 많을 뿐 아니라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누가 고속도로순찰대를 좋아하겠습니까”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 김기중(金基中·33) 경장의 하소연이다.불과 4∼5년 전만 해도 ‘빽’이 없으면 가지 못했던 고속도로순찰대를 3년이 다된 그가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기피부서가 됐다. 경찰이 고속도로순찰대를 꺼리는 것은 업무량보다는 교통사고 위험 때문이다. 지난해 말 김창근(31) 경장이 고속도로에서 사고조사중 차에 치여 숨졌고 지난달 28일 김태광(32) 경장이 교통사고처리하다 차에 받혀 중상을 입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눈감아 주고 교통 위반자들로부터 받던 경찰의 금품수수 행위가 크게 줄어 ‘별 재미없다’는 것도 선뜻 밝히기 곤란한 기피 이유의 하나다. 아직 완전 근절되지는 않았지만 99년 1,000여건에 이르던 고속도로순찰대의 부조리 신고가 지난해는 절반 수준으로,올들어서는 거의 없다. 현재 2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은 모두 70명.이전에는 61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 개통된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순찰업무도 떠맡으면서 9명이 더 늘었다.아직도 3명이 더 필요하다. 지원자가 없자 충남경찰청은 이례적으로 홈페이지(www.cnpolice.go.kr)를 통해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일할 경찰을 모집하기에 이르렀다. 2지구대의 김광원(金光元·50·경감) 대장은 “고속도로순찰대 근무를 꺼려 1년이면 옮기던 순찰대 직원이 2년이 넘어도 못빠져나가고 있다”며 “위험수당지급·인사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순찰대의 사기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MBC 새 수목드라마‘맛있는 청혼’

    MBC 새 수목드라마‘맛있는 청혼’

    MBC가 수목드라마 ‘황금시대’ 후속으로 ‘맛있는 청혼’을 내놓는다.7일 오후9시55분 첫방송. 제목이 시사하듯 요리가 드라마의 주 재료다.서로 앙숙관계인 허름한 중국집 ‘효동각’과 대형 호화요리점인 ‘황금룡’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이 줄거리.‘효동각’사장 김갑수의 아들 효동(정준 분)은 체육대학을 졸업하고 경호업체에 취직한다.특급 요리사의 아들로 자란 덕분에 절대미각을 갖고 있지만 음식점을 물려받기 바라는 아버지의 소망을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스승이자 중국요리의 최고수를 만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엄마는 일찍 돌아가신게 아니라 자기를 갖다버렸다는,아버지로 알았던 사람이 사실은 고아를 거두어 키운 은인이었다는 것. 또한 친구에 의해 배신당하고 인생을 망친 아버지의 은혜를 갚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요리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다니다 만난 장희애(손예진 분)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아버지의 원수 장태광의 친딸.장태광은 잔재주를 부려 만든 요리로 성장을 거듭해대형 중국요리집 황금룡의 사장으로 성공했다. 효동은 희애와 헤어지기로 결심하지만 마음은 괴롭기만 하다.그런 그에게 시골출신의 처녀 마시내(소유진 분)가 다가온다.3층짜리 빌딩을 지어 한식,양식,중식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사장이 되는 것이 꿈이다.요리학원에서 만난 효동과 티격태격하다 효동을 혼자서 짝사랑한다. 그러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효동 때문에 가슴 아파하다 효동각의요리기밀을 몰래 빼내 황금룡에 전해주는데…. 주인공 효동은 아역 탤런트 출신의 정준이 맡았다.정준은 영화 ‘북경반점’을 찍느라 3개월동안 요리실습을 배웠던 전력이 있어 별 걱정이 없다는 표정.손인영 작가가 ‘멜로연기가 안된다’고 반대해 주인공이 되기까지 마음고생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손예진은 김혜수와 함께 화장품 CF에 잠깐 출연했던 완전 신인.MBC창사이래 신인이 주연 맡은 것은 처음이라 이래저래 주목을 받고 있다. 효동각은 신촌 모 중국집의 외관을 빌렸고 황금룡은 워커힐 호텔 주방에서 찍는다.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이 필요한 요리장면은 전문요리사의 손을 빌렸다. 드라마를 기획한 이은규 CP는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에 실패했거나 아직 진로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진지한 주제에 코믹성을 가미해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효동의 아버지 김갑수에 박근형이,황금룡 사장 장태광에 김용건이 출연하고 소지섭은 황금룡 사장의 아들 장희문을 맡아 차가운 인상의완벽주의자로 변신한다. 허윤주기자 rara@
  • 자산株 잘나간다

    자산가치가 우량한 자산주(資産株)들이 테마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산주는 부동산 등 가치있는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그 자산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주식을 말한다. 23일 주식시장에서는 대표적인 자산주로 꼽히는 동일방직 만호제강 성창기업 등이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태광산업도 이날 상한가인 25만5,000원을 기록,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BYC 크라운제과 등도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매기가 다른 자산주들로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6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한방직은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증권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기에는 투자자들이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자산을 많이 보유해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자산주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김정표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M&A(인수합병)가 활성화될 경우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자산주가 각광을 받을 수있으며,97년과 98년 주가가 급락해 저가 메리트가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분석했다.그는 그러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부동산 가격도 떨어지기 때문에 자산주 역시 상승세를 타기가 힘들게 된다”고지적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10배 미만으로 저평가돼 있으면서 부채비율이 200% 미만인 자산주 30개 종목을 선정했다. 동아타이어 동양화학 동일고무벨트 성보화학 삼천리 신도리코 호남석유화학 등이 포함됐다. 김균미기자 kmkim@
  • 이광모 감독 “광화문에 극장 열어요”

    서울 대학로에 예술영화전용관을 표방한 동숭시네마테크를 문열었던5년전.‘이광모 감독(39·백두대간 대표)의 ‘영화공간’에 대한 욕심은 유별났었다.그런 그가 영화공간의 지평을 또 넓힌다.이번엔 광화문 빌딩숲속이다.태광그룹과 손잡고 오는 12월2일 흥국생명 신사옥 빌딩에 2개관을 갖춘 극장 ‘씨네큐브 광화문’을 개관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했어요.태광그룹쪽에서 먼저 제안해왔으니까애초에 영화사업으로 시작한 건 아니죠” 돈을 벌 요량으로 벌인 일이 아님을 이참에 분명히 해두겠다며 이감독은 멋쩍게 웃는다. 향후 5년간 태광그룹으로부터 매년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 새 극장의 컨셉은 두가지다.메인 공간인 ‘씨네큐브 광화문’은 293개 좌석을 갖춘 대중영화관.“작품 완성도와 대중성을 고루 겸비한 영화를엄선해 틀 것”이라는 게 감독의 귀띔이다.올초부터 해외영화제들을직접 돌며 이에 부합하는 작품을 35편쯤 확보해놓았다. 78석의 소극장인 ‘아트큐브’에서는 예술·독립·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해외에선 미학적으로 진작 인정받았지만 국내에선 공개되지 못한 작품 위주다. 개관기념 행사로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봉작 4편과 미개봉작 4편을선보이는 ‘Before & After 영화제’를 마련한다. 이감독이 올해 설립한 영화사 ‘시네마 상상’은 내년초 스릴러물을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황수정기자
  • 생활무전기 사용 급증

    서울 방이동에 사는 주부 김모(37)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에게 최근 무전기를 하나씩 마련해 줬다.버튼 하나만 누르면 학원에있든,놀이터에 있든 곧바로 통화할 수 있어 김씨는 요즘 아이들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 무전기가 생활 속에 급속히 파고들고 있다.통상 무전기라면 군대나경찰,혹은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묵직한 통신기기를 떠올리기 마련.하지만 최근 국내외 업체들이 생활용 무전기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상당한 규모의 틈새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등산 낚시 스키 래프팅 등 레저용은 물론이고,가족이나 친구끼리 빠르고 간편한 교신을 하려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생활무전기의 통화반경은 통상 500m∼1㎞.해변가 공원 등 탁트인 공간에서는 3㎞까지도 가능하다.전파 사용료 없이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 통화가능 상태로 하루종일 켜놓아도 부담이 없다.당국에 허가나신고할 필요없이 무전기를 구입,채널만 맞추면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최근들어 담뱃갑 크기의 초소형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돼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FM전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음질도 깨끗하다.가격은 업체별로 5만∼20만원대. 국내 생활무전기 시장은 올 1∼7월에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 규모인600억여원을 달성했을 만큼 빠르게 커지고 있다.지난해 5월 0.5W 이하의 소출력 무전기는 별도의 신고나 사용료 없이 전파를 쓸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지난해 12월 한국시장에 진출했다.주력제품은 지난해 미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팔린 히트상품 ‘토크 어바웃’.제이콤 유니모 텔슨정보통신 태광산업 에어텍 우진전자 메이콤 화영산업등 국내 기업들도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생활무전기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발해가 운영하는 ‘와이어리스 홈’(www.wireless.co.kr)등 생활무전기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늘고 있다. 김태균기자
  • 정선 카지노업체 ‘강원랜드’코스닥 노크

    카지노업체 강원랜드가 2일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냈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정선 폐광지역에 ‘스몰카지노’를개장했으며 자본금이 1,000억원인 대기업이다. 주간사를 맡은 삼성증권 관계자는 “강원랜드는 탄광촌개발이라는특별법에 따라 만들어진 업체이며 국민주 형식으로 자본금을 조달,파라다이스와는 기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출액이 제로인 상태에서 심사청구서를 낸데 대해 “경상이익을 내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주 청약때 주주들과 올해안에 등록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 부분에 대해 협회관계자는 코스닥운영규정에는 매출액과 관련한 등록기준이 없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다만 유례가 없기 때문에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예비심사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발행주식은 모두 2,000만주(액면가 5,000원)이며 석탄합리화사업단이 36%,강원도와 4개 시군이 15%를 보유하고 있다.나머지 49%는 일반인들이 보유하고 있다.심사를 통과하면 직등록될 예정이다. 지난해 일반 공모때 공모가는 1만8,500원이었으며 현재 장외시장에서 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아이씨앰,비에스이,아라리온,브레인컨설팅,소프트윈,에이텍시스템,한국미생물연구소,태광이앤시,웅천텍스텍,넷웨이브,다스텍,코스모브리지,지오닉스,신명엔지니어링 등 14개 업체가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미디어 아트’의 세계 한눈에

    독일 칼스루헤에 있는 미디어 아트센터 ZKM,일본 도쿄의 NTT-ICC,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엘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헝가리의 C3(Center for Culture & Communication),미국 MIT의 미디어 랩….외국의 경우 미디어 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곳은 한 둘이 아니다.이같은세계적인 추세 속에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미디어 아트 전용공간이 생겨 관심을 모은다.25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새 사옥에 문을여는 ‘일주아트하우스’가 화제의 공간.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이기화)이 미술기획사 ‘아트 컨설팅 서울’과 손잡고 만든다기능 미술영상공간이다. ‘일주아트하우스’는 크게 네 공간으로 나뉜다.1층에는 12대의 모니터로 구성된 전시실인 미디어 갤러리와 10평 규모의 아카이브가 이미 들어섰다.지하 2층에는 편집실인 스튜디오와 77석 규모의 소극장아트큐브가 1주일 안으로 완공될 예정.아카이브에서는 일반 관람객누구나 각종 미디어 아트 자료를 검색해 볼 수 있으며,스튜디오에서는 편집장비를 1시간에 3,000원이면 빌려 쓸 수 있다.또 아트큐브는미디어 작품 외에 ‘십만원 비디오 페스티벌’,‘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등 작은 영화제 행사에 공간을 무료로 내줄 계획이다. 한편 SK그룹 워커힐 미술관(관장 노소영) 또한 오는 12월 19일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 미디어 아트 전문 ‘디지털 크리에이티비티 센터’(약칭 DCC)를 개관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미술계에서는 이들 두 기업갤러리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미디어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일주아트하우스’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남지웅·박명천 등 광고·뮤직비디오 감독들을초대해 개관기념전 ‘이순신과 서태지’를 연다.(02)2002-7980 김종면기자
  • 대주주 전횡 주가상승에‘암초’

    대주주들의 전횡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외신들은 우리 주식시장을 다루면서 구조조정과 기업지배구조의 문제점 등 비경제적인 요인들을 지적하며 종합주가지수 600선대 내외가 절대로 저평가돼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전하고 있다. 홍콩의 경제주간지인 파이스턴이코노믹 리뷰는 9월22일자에서 삼성·LG그룹 상장사들과 포철의 주가가 최근 떨어지고 있는 것은 계열사의 주식매입과 지원 등 기업지배구조의 문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영국의 파이낸셜파임스는 지난 2일자에서 “97년 위기를 낳았던 리스크가 상당 부분 남아있고 한국은 다른 재벌의 어려움이 은행의 추가적위험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시아위크도 6일자에서 “성장률과 외환보유고 등 경제지표상으로는 낙관적이나 대우차문제,기업구조조정 지연,부진한 공공부문 개혁,불안정한 지도력 등이 경제회복을 위태롭게 만든다”고 보도했다. 세종증권 투자분석팀 윤재현(尹在賢)팀장은 대주주 전횡으로부터 자유로운 기업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라며 4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대주주의 순수 지분이 50%를 넘거나 근접한 기업(롯데·태광그룹 계열사,농심 등)을 찾아라.둘째,외국인과의 합작기업중 외국인이최대 주주이거나 지분율이 국내 주주 지분율과 유사한 기업(한국전기초자,한국유리,S오일,국도화학,한라공조 등),셋째,외국인 주식보유비중이 높은 기업(삼성그룹 계열사,SK텔레콤 등)을 주목하라.마지막으로 특정 대주주가 없는 기업(공기업,은행)은 경영의 비효율성과 도덕적 해이 가능성은 있지만 대주주 전횡만큼은 발생할 여지는 적다는것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자유형 양현모 ‘금빛 시동’

    양현모(태광실업)가 레슬링 자유형 85㎏급 경기에서 첫 판을 승리했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양현모는 시드니 달링하버의 전시홀에서 열린 예선 3조리그 1차전에서 연장접전끝에 3-2,1점차로 마카르베크 카다르체프(우즈베키스탄)를 물리쳤다. 그러나 63㎏급의 장재성(주택공사)과 76㎏급의 문의제(삼성생명)는결승진출에 실패,3∼4위전으로 밀려났다. 장재성은 준결승에서 2000 유럽선수권 챔피언인 무라드 오마카노프(러시아)에게 3-4로 패했고 문의제도 알렉산더 레이폴트(독일)와의 4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으로 역전패,30일 각각 모하마드 탈래이(이란),아뎀 베레케트(터키)와 동메달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시드니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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