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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호,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전국 대규모 저수지 중 첫 지정

    평택호,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전국 대규모 저수지 중 첫 지정

    농업용수 4등급 →수변 휴양형 3등급 국가 목표 수정 가능 경기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호가 환경부 지정 ‘중점관리저수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저수지는 수질개선, 수생태계복원, 수변휴양기능 역할 제고 등 관련 대책 집중 추진이 가능한 곳이다.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수질 악화로 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평택호가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집중 관리를 받게 됐음으로써 수질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평택호는 지난 1973년 준공된 총저수량 약 1억 톤 규모의 대형 저수지로,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생태 보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황구지천, 오산천, 진위천, 안성천 등 총 51개 국가·지방하천에서 유입된 물이 모이는 평택호는 2도 10개 시 약 400만 명의 유역에 중요한 수자원 공급처로, 최근 급격한 개발로 인한 평택호 수질은 농업용수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4개의 K-반도체 벨트 조성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다량의 폐수 유입이 예상돼 수질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시점에서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은 그 의미가 크다. 평택시는 지난해 2월 평택호를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환경부에 건의했고 1년 6개월에 걸친 설득과 기술적인 검토 끝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국가지원을 받는 중점관리저수지 중 대규모 저수지는 평택호가 처음이다. 2030년까지 농업용수형 4등급에서 수변 휴양형 3등급으로 수질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운 평택시는 내년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 수질정화습지, 총인 처리시설 설치 사업,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중점관리저수지 선정을 계기로 평택호를 단순한 농업용수 공급원을 넘어 경기 남부 최대의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부가 평택호를 최종 중점관리저수지로 선정한 것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중요한 국가적 결단”이라며, “환경부, 경기도,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유역 지자체가 협력해 평택호를 맑고 깨끗한 청정호수로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아직도 비싼 워터파크 가세요?”…무더위 속 ‘무료’로 즐기는 워터슬라이드 명소 [뚜벅뚜벅 대한민국]

    “아직도 비싼 워터파크 가세요?”…무더위 속 ‘무료’로 즐기는 워터슬라이드 명소 [뚜벅뚜벅 대한민국]

    무더위가 시작되며 전국 각지에 무료 물놀이장이 줄줄이 개장하고 있다. 수영장은 물론 워터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기구까지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비싼 워터파크 대신 가성비로 더위를 물리치기 좋은 대안이다. 서울 중랑천 물놀이장 서울 광진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워터슬라이드, 에어 풀장 등 30여개의 물놀이시설과 몽골 텐트, 샤워실, 탈의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가성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중랑구는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물놀이장 바닥 포장재를 개선했고 현장에 안전요원 2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운영 인력이 상주하도록 했다. 서울 살곶이 물놀이장 서울 성동구는 4개의 물놀이장을 동시에 운영한다.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인 ‘살곶이 물놀이장’은 지난달 20일 개장했으며 오는 12일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다. 오후 8시 20분까지 아쉬움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새롭게 워터캐논, 워터젯 등의 놀이기구와 그늘막을 설치했다. 행당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살곶이 물놀이장과 행당·마장·미소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은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된다.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충북 괴산군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물놀이장을 8월 17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150㎡ 면적의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를 방문객 누구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청주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 충북 청주시 정중근린공원에는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한 물놀이장이 지난달 개장했다.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에는 전국 최초로 물놀이 네트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네트 놀이시설을 비롯해 워터 슬라이드, 워터 스핀, 육각 터널 등 다양한 기구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정중근린공원 외에도 망골근린공원·장전근린공원·대농근린공원·문암생태공원·생명누리공원·각리근린공원 등 7개의 물놀이장을 8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강릉 썸머아레나 강원 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던 강릉 올림픽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활용해 ‘2025 강릉 썸머아레나’를 운영한다. 강릉 썸머아레나는 도심 속 물놀이장 콘셉트로 52m의 워터슬라이드, 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아크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우드하우스, 돗자리 구역, 캠핑 구역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안동 낙동강변 물놀이장 경북 안동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정하동 낙동강변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낙동강변 물놀이장은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바닥분수, 땅콩수영장에 더해 새롭게 데크풀, 바운스풀, 유수풀, 북극곰 슬라이드, 회전 물썰매, 온수풀 등 여러 체험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여름 대표 축제인 ‘안동 수페스타’가 펼쳐진다. 낙동강변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대형 워터에어바운스와 물총싸움, 패들보드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칵테일바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올여름 피서지로 무더위 속에서 지갑은 가볍게, 재미는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 월드컵공원에 제로웨이스트 정원 만든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가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정원 조성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월드컵공원 내에서 나무 심기 등을 통해 환경생태공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노을공원시민모임은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매립지 사면에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나무자람터를 운영하고 숲 만들기, 공원 내 생물친화적 환경 조성 등의 문화교육 활동을 이어온 단체다. 첫 번째 협력 활동으로 지난 5일 노을공원 상부(도시농부정원)에서 제로웨이 스트 가드닝 ‘공공정원@노을공원’을 진행했다. 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댑싸리와 구절초, 청화쑥부쟁이 등 국화과 식물과 허브류 등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월드컵공원을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이번에 심은 식물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댑싸리는 향후 싸리비 등 자연물 공예품으로, 국화류는 차로, 허브류는 누름꽃과 화훼장식 재료로 만든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숲 가꾸기, 생태 해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북한뷰’ 품은 김포 애기봉 스벅… 12만명 점찍은 스타 매장 등극

    ‘북한뷰’ 품은 김포 애기봉 스벅… 12만명 점찍은 스타 매장 등극

    북한 땅을 맨눈으로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인 경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안에 자리잡아 검문받고 들어가야 하지만 개점 7개월 만에 방문객이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문을 연 스타벅스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은 지난달까지 7개월여간 12만 3000여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이 매장은 136㎡(약 40평) 남짓한 공간으로 좌석도 40여석에 불과해 스타벅스 매장 중에선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른바 ‘북한뷰’ 매장으로 문을 열 때부터 관심을 끌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조강 전망대 2층에 있어 북한 황해도 개풍군과 불과 1.4㎞ 떨어져 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흐르는 강인 조강과 북한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망원경을 이용하면 개풍군 민가의 생활 모습도 볼 수 있다. 개점 당시 CNN,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도 스타벅스가 북한을 볼 수 있는 곳에 매장을 열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주말 방문객은 하루 평균 약 1000명으로 평일 대비 두 배 이상 많고,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다. 평일에는 외국인 단체와 군 장병, 학교 단체 등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생태공원은 민북지역(남방한계선과 민간인출입통제선 사이인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 있어 방문하려면 예약해야 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검문까지 거쳐야 겨우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다. 공원 입장 시간이 제한돼 있다 보니 이곳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다른 스타벅스 매장보다 훨씬 짧다. 스타벅스 개점 효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방문객 수도 증가세다.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가 19만여명을 기록했는데, 올해 1~4월에 벌써 12만 9000명이 다녀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 곳에 매장이 자리하고 있고 전망대를 통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내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북한뷰 스타벅스’에 몰린 관광객…김포 애기봉공원점 7개월 새 12만여명

    ‘북한뷰 스타벅스’에 몰린 관광객…김포 애기봉공원점 7개월 새 12만여명

    북한 땅을 맨눈으로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인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안에 자리 잡아 검문받고 들어가야 하지만 개점 7개월 만에 방문객이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9일 문을 연 스타벅스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은 지난달까지 7개월여간 12만 3000여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이 매장은 약 136㎡(약 40평) 남짓한 공간으로 좌석도 40여석에 불과해 스타벅스 매장 중에선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이른바 ‘북한뷰’ 매장으로 문을 열 때부터 관심을 끌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조강 전망대 2층에 있어 북한 황해도 개풍군과 불과 1.4㎞ 떨어져 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흐르는 강인 조강과 북한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망원경을 이용하면 개풍군 민가의 생활 모습도 볼 수 있다. 개점 당시 CNN,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도 스타벅스가 북한을 볼 수 있는 곳에 매장을 열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주말 방문객은 하루 평균 약 1000명으로 평일 대비 두 배 이상 많고,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다. 전망을 즐기면서 음식을 먹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다 보니 음료를 포장해서 가져가는 수요가 많은 일반 스타벅스 매장보다는 케익·샌드위치 등 ‘푸드’ 판매 비중이 30%가량 높다고 한다. 평일에는 외국인 단체와 군 장병, 학교 단체 등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생태공원은 민북지역(남방한계선과 민간인출입통제선 사이인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 있어 방문하려면 예약해야 한다. 셔틀버스를 타고 검문까지 거쳐야 겨우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공원의 입장 시간이 제한돼 있다 보니 이곳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다른 스타벅스 매장보다 훨씬 짧다. 스타벅스 개점 효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방문객 수도 증가세다.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가 19만여명을 기록했는데, 올해 1~4월에 방문객은 벌써 12만 9000명에 달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리적 특수성을 갖는 위치에 매장이 자리하고 있고, 전망대를 통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만큼 내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해상교량 자전거로 달린다…‘세븐브릿지 투어’ 9월 개최

    부산 해상교량 자전거로 달린다…‘세븐브릿지 투어’ 9월 개최

    자전거를 타고 부산의 명소인 광얀대교 등 해상교량을 달리는 행사가 오는 9월 열린다. 부산시는 4일 ‘2025 세븐브릿지 투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4개 해상교량, 2개 지하차도, 1개 터널을 순환 코스로 연결해 자전거로 달리는 비경쟁형 투어 행사로, 오는 9월 21일 개최 예정이다. 코스 길이는 총 77㎞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신선대 지하차도,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터널, 장평 지하차도, 을숙도대교, 맥도생태공원을 돌아 광안대교로 복귀한다. 행사 당일 오전 해당 코스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평소 차량 전용도로로 접근이 불가능했던 해상교량 등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어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당일 오전, 광안대교 상판을 무료 개방하며, 퍼레이드와 자전거 묘기(BMX) 공연,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한 미식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슐랭 출신 셰프가 참여하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벡스코 주변에서는 자전거 정비 교실,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세븐브릿지 투어 참여 티켓은 오는 16일 얼리버드 판매, 7월 22일 정규 판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구매 방법은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모두 행사 운영, 참가자 편의와 안전시설 확충, 안전인력 고용 등에 쓰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븐브릿지 투어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해양도시 부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 행사가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부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눈앞...정비기본구상 용역 착수

    부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눈앞...정비기본구상 용역 착수

    부산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금정산국립공원 일원 정비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가 추진 중인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 에 맞춰 복합문화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지정 이후 지속 가능한 관리·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용역에는 ▲금정산국립공원 계획(안)에 대한 세부적·종합적 검토 ▲공원 시설 개선방안 마련 ▲산성마을 등 국립공원 주변 지역에 대한 정비 및 발전계획 수립 등이 포함됐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2005년 시민사회의 염원으로 시작돼 2014년 시민 10만명의 서명운동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지난해 말 주민 열람과 공청회 등 절차가 완료됐고 올해 중 국립공원 지정을 목표로 관계부처 협의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 김철우 군수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보성군 ‘블루투어 전략’은?

    김철우 군수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보성군 ‘블루투어 전략’은?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습니다.” 김철우 군수가 지난 1일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던진 이 한마디는 선언이 아니라 로드맵이다. 보성군 해안과 갯벌, 섬과 항구 곳곳에서는 총 500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관광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에서 씨를 뿌리고, 민선 8기에서 본격적으로 물길을 트며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서 ‘블루투어’ 시대를 열어 가는 현장은 분주한 모습들이다. 벌교읍에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여자만 갯벌과 해안선을 잇는 20.4㎞의 ‘벌교~장도 생태탐방로드’ 사업이 한창이다. 여름이면 사실상 뱃길이 끊기는 이곳에 해상데크와 누리길이 놓이면, 장도·장암리·장양리 일대 갯벌 탐방이 차량 대신 걸어서 즐기는 체험형 관광으로 재편된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보성·순천 두 도시가 손잡고 2155억원을 투입해 ‘여자만갯벌습지공원’, ‘블루카본 생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3분기 예비타당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 2030년 개장을 목표로 본궤도에 오른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오른 ‘한국의 갯벌’ 가치에 더해 블루카본 연구, 힐링형 생태 정원이 합쳐지면 보성벌교갯벌은 탄소중립을 배우고 즐기는 체험장으로 거듭난다. 갯벌 자체를 ‘복원’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벌교 갯벌 복원화 사업’은 2026년까지 염생식물 군락 5㏊를 신규 조성하고 기존 1.44㏊를 관리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4차 섬 종합개발’은 장도·해도·지주도 선착장 개·보수를 비롯한 15건의 기반 시설 정비가 핵심이다. 2027년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생태탐방로드·갯벌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관광의 무게추는 여자만에서 남해안 율포로 이어진다. 300억원 규모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수산 컴플랙스, 어울림 광장, 미식·상점 거리까지 포함한 ‘바다 앞 생활권’ 모델을 제시한다. 484억원이 투입되는 ‘율포해양복합센터’는 스킨스쿠버 풀, 서핑장, 수중 스튜디오 등을 품은 사계절 레저 허브다. 2027년 완공되면 남해안 서핑·수중촬영·다이빙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해변을 걷는 재미를 더할 ‘율포 프롬나드’는 휴게·소통 광장, 해양 레저 시설을 품은 5000㎡ 규모의 해변 광장으로 2027년 완공된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믿음으로 민선 7기, 8기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해왔다”며 “갯벌과 섬, 해변과 항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성만의 블루투어 모델을 완성하고, 군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 서산 중왕·왕산리 전국 첫 ‘갯벌 생태마을’ 조성

    서산 중왕·왕산리 전국 첫 ‘갯벌 생태마을’ 조성

    충남 서산시에 전국 최초 국가 지정 ‘갯벌 생태 마을’이 조성된다. 도는 서산시 가로림만 중왕·왕산 어촌마을이 2일 해양수산부 주관 갯벌생태 마을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관광시설 확보·개선 △환경보전 활동 △맞춤형 갯벌생태 해설사 활동수당 등 3년간 최대 8억 68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에 ‘갯벌생태 마을 육성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중왕·왕산어촌 마을은 가로림만을 따라 형성된 어촌마을로 2014년 어촌 체험 마을로 지정됐으며, 주민 중심으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조진배 해양정책과장은 “갯벌생태 마을이 갯벌 생태계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원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해수부에 건의했으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경북 문경군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 있는 대야산은 예로부터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있어 지금은 그렇게 불린다. 용추계곡을 품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산 가운데 명성이 높은 곳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황장산·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대야산 정상은 해발 931m 상대봉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에 속해 있다.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 청화산, 조항산으로 이어진다. 수려한 암봉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산 정상에는 30㎡ 정도의 바위 위로 정상석이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리산, 희양산 등 백두대간 산줄기가 쭉 이어져 있다. 봉우리 상당부분이 바위로 돼 있어 험하지만 조망은 일품이다. 백두대간의 중간 지점인 대야산은 괴암괴석과 암벽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울창한 수목과 깎아 지른 듯한 바위벼랑, 폭포와 담소가 이어지는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동쪽 경북 방향으로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어 많은 등산객과 방문객에 여름철 등산지 겸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가 통제됐다가 2015년 개방됐다. 용추계곡이 유명하다보니 여름철 계곡에 놀러오는 사람도 굉장히 많고 그만큼 여름 산행지로 찾는 등산객도 상당하다. 계곡을 따라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나아가야 한다. 용의 전설이 살이 있는 곳 용추계곡대야산이 품은 비경인 용추계곡은 문경 8경 가운데 으뜸으로 여겨진다. 깎아 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괴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3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로 꼽힌다. 암수 두 마리 용이 하늘로 오르는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 남아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다. 용추계곡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로운 하트 형태로 깊게 파인 소의 형태가 절묘하고 신비롭다. 용추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월영대’를 만날 수 있다. 밝은 달이 중천에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비친달 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등산객으로 하여금 쉬어가기 좋은 곳이자 밝은 달이 뜨는 날 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대양산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867~936) 유적지, 조선 말기 의병장인 운강 이강년(1859~1908) 생가지 ,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다. 생태공원과 클레이 사격장,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다.
  •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두시기행문]

    용추계곡이 있는 여름 산행지 대야산 [두시기행문]

    경북 문경군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 있는 대야산은 예로부터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있어 지금은 그렇게 불린다. 용추계곡을 품은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산 가운데 명성이 높은 곳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황장산·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렸다. 대야산 정상은 해발 931m 상대봉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에 속해 있다.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 청화산, 조항산으로 이어진다. 수려한 암봉이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산 정상에는 30㎡ 정도의 바위 위로 정상석이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능선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리산, 희양산 등 백두대간 산줄기가 쭉 이어져 있다. 봉우리 상당부분이 바위로 돼 있어 험하지만 조망은 일품이다. 백두대간의 중간 지점인 대야산은 괴암괴석과 암벽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울창한 수목과 깎아 지른 듯한 바위벼랑, 폭포와 담소가 이어지는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동쪽 경북 방향으로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어 많은 등산객과 방문객에 여름철 등산지 겸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가 통제됐다가 2015년 개방됐다. 용추계곡이 유명하다보니 여름철 계곡에 놀러오는 사람도 굉장히 많고 그만큼 여름 산행지로 찾는 등산객도 상당하다. 계곡을 따라 2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데, 정상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길도 험해서 바위를 기어오르고 수풀을 헤치며 나아가야 한다. 용의 전설이 살이 있는 곳 용추계곡대야산이 품은 비경인 용추계곡은 문경 8경 가운데 으뜸으로 여겨진다. 깎아 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괴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다. 많은 비경 가운데 3단으로 이뤄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말로 명소로 꼽힌다. 암수 두 마리 용이 하늘로 오르는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 남아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어 예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리던 곳이다. 용추계곡 양쪽 옆 바위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쓴 세심대, 활청담, 옥하대, 영차석 등 음각 글씨가 새겨져 있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 없이 흘러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 아래 천하에 보기 드문 신비로운 하트 형태로 깊게 파인 소의 형태가 절묘하고 신비롭다. 용추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월영대’를 만날 수 있다. 밝은 달이 중천에 뜨는 밤이면 흰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비친달 그림자가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는 이름이 붙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등산객으로 하여금 쉬어가기 좋은 곳이자 밝은 달이 뜨는 날 물에 비친 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대양산 인근에는 봉암사 견훤(867~936) 유적지, 조선 말기 의병장인 운강 이강년(1859~1908) 생가지 ,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다. 생태공원과 클레이 사격장,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 레포츠를 접할 수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2회 K-맨발걷기 서울 페스티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2회 K-맨발걷기 서울 페스티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8일 서울숲에서 열린 ‘제2회 K-맨발걷기 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건강한 보행문화 확산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 생태공간인 서울숲에서 다시 열렸다. ‘K-맨발걷기’ 운동의 가치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 주재 중인 117명의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초청장이 발송됐으며, 이를 계기로 맨발걷기 문화의 글로벌 확산도 함께 모색됐다. ‘K-맨발걷기 서울 페스티벌’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KB금융그룹, 파이낸셜뉴스, KBS, 채널A 등이 공식 후원기관 및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의원을 비롯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신석원 사무총장, 양이선 이사 및 동호인들,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주한 온두라스 Rodolfo Fasquelle 대사,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박성호 한의사, 고장면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 소장, 서울시민 등 1000여명 이상이 함께하여 흙길 맨발걷기뿐만 아니라 자연 치유와 웰빙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숲처럼 자연의 감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야말로 시민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도시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맨발걷기 페스티벌을 서울숲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아름다운 서울숲에서 참가한 많은 맨발걷기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신과 자연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평소 도심 속 건강한 맨발걷기 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으며, 실제로 2023년에는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시장에게 청계천과 남산, 어린이대공원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에 맨발걷기길 조성을 제안하였고, 이에 따라 용산가족공원과 효창공원 내에 예산을 투입하여 ‘맨발건강길’을 조성했으며, 이러한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맨발걷기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도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 말미 김 의원은 “서울의 대표 녹지공간인 남산 한남자락과 이촌한강공원, 경의선숲길 등에도 황톳길과 마사토길, 흙길 등 다양한 형태의 맨발걷기길을 확대 조성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흙길은 단순한 보행로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다시 만나는 통로이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작지만 깊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지사 “베이밸리 등 100년 미래 다졌다”

    김태흠 충남지사 “베이밸리 등 100년 미래 다졌다”

    3년간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40조 돌파대전·충남 행정통합, 출산율 1명 회복 등 김태흠 충남지사는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정부예산 확보액을 해마다 1조원 가까이 늘리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40조원 돌파 등 역대급 성과로 충남 100년의 미래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0일 민선8기 힘쎈 충남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성과와 계획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비 확보액을 매년 1조원씩 3년간 3조원 가까이 늘려 각종 현안 사업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강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출범 첫해인 2022년 8조 3000억원이던 국비는 2023년 9조 1000억원, 2024년 10조 2000억원, 올해 11조 원 등으로 증가했다. 3년간 국내 기업 265개 35조 1454억원을 유치, 민선 7기 14조 5400억원의 2.4배 이상을 기록했다. 외자 유치도 민선 7기보다 1.9배 증가한 39억 달러를 달성했다. 수출길 확대도 김태흠 지사가 공을 들여온 분야다. 해외사무소를 3개에서 7개로 확대한 도는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으로 6억 달러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김 지사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 등 굵직한 정부 공모사업에서도 충남은 이웃 시도에 밀리지 않고 성과를 올렸다”며 “신성장동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기관 유치 활동을 펴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위기 중소·소상공인을 위해 정책 자금을 6000억원 대에서 1조 2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50만원씩 경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며 “그동안 열정만 있으면 창농할 수 있는 청년농 유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1호 사업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순환 철도 개통을 11년 앞당기고 경제자유구역을 가시화하며 순항 중”이라며 “북부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핵심 기반 구축 등 대한민국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안권은 3조 3000억원 규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국제 크루즈 취항, 장항국가습지 복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등을 중점 추진, 국제적인 관광벨트로 조성 중이다.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공기관 2차 이전, 탄소중립 관련 대정부 대응 강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속도,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3년은 밋밋했던 도정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며, 도전 모든 부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기간”이었다 “제대로 된 그림 완성을 위해 현안 사업 성과를 창출해내고, 충남 50년, 100년을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구(9)경거리 많은 광명…관광명소 9곳 선호도 조사

    구(9)경거리 많은 광명…관광명소 9곳 선호도 조사

    경기 광명시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광명 구(9)경’ 선정을 위한 후보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1년 ‘광명 8경’ 선정 이후 변화된 도시 풍경과 관광 흐름에 맞춰 시 정체성과 대표성을 지닌 관광명소 9곳을 새로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후보지로는 관광자원으로서의 상징성과 광명의 대표성을 가진 ▲광명동굴 ▲광명 안양천 ▲광명스피돔 ▲광명역(고속철도) ▲광명전통시장 ▲구름산 산림욕장 ▲기형도문학관 ▲도덕산 출렁다리 ▲밤일음식문화거리 ▲새빛공원과 자경저류지 ▲안터생태공원 ▲오리서원 ▲이원익묘와 신도비 ▲충현박물관 ▲한내은하수길 등 15곳이 올랐다. 시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 시민 중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시는 이번 조사로 취합된 시민들의 의견과 오는 7월 중순 열리는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함께 반영해 7월 말 광명 9경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의 변화된 도시 모습과 숨겨진 매력을 시민과 함께 재발견하고 도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이 담긴 기존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광명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광명소를 한층 더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DMZ열차’, 파주·김포 이어 연천까지 달린다···총 4개 코스 운영

    경기도 ‘DMZ열차’, 파주·김포 이어 연천까지 달린다···총 4개 코스 운영

    연천군·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상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기관광공사(공사)가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DMZ 열차’에 연천 코스를 추가했다. 공사는 25일 오후,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열차 기반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 지역을 대상으로 한 DMZ열차 정식 코스 개발로는 최초 협력 사례이다. 기존 파주·김포 중심의 3개 코스에 연천 코스가 추가되면 총 4개 코스로 확대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연천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열차 연계 코스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지속 가능한 DMZ 관광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앞서 공사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3월 1일, ‘광복 80호, DMZ열차’를 처음 운행해 모든 자리 매진을 기록했다. 해당 전동열차는 매달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총 2회 운행(서울역-일산역-임진강역)중이며,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을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현재 3개 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 임진강역, 일산역에 도착 후 연계 교통을 활용, 운영 중이다. 1코스는 임진강역 도착 후 도라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을 둘러보는 코스다. 2코스는 임진강역에서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캠프그리브스, DMZ숲 트레킹으로 이어지는 안보·생태 테마 코스로 운영된다. 2코스에는 ‘DMZ 올인원 캠핑’ 등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3코스는 일산역에서 내린 후 연계 버스를 이용, 김포 애기봉 생태공원 방문, 해안 철책길 걷기, 지역 특색을 담은 맷돌커피 체험 등이 있다. 연천 4코스는 문산역에서 연계 버스 탑승후 연천 전곡시장, 열쇠전망대, 호로고루를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될 계획이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DMZ 열차관광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평화를 체험하는 여정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천군과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DMZ 관광 생태계 구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끼투어기자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팸투어

    경기관광공사 끼투어기자단,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팸투어

    경기관광공사가 24일 김포와 파주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올해 경기관광 전문 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의 현장 체험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파주 뮤지엄헤이·파주장단콩웰빙마루,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아트빌리지를 차례로 둘러본 기자단은 앞으로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해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된다. 경기관광공사는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다가오는 여름휴가, 경기도 피서지 소개’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7월 추천 여름 휴가지·축제·계곡 등 유용한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서북부 시티투어라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홍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끼투어기자단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이용률 확대에 기여코자 마련했다”며, “이번 팸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도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기후에너지부 유치 건의

    전남도, 기후에너지부 유치 건의

    전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기후에너지부의 전남 유치를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지역 재생에너지 정책과 현안 파악 등을 위해 목포를 방문한 국회입법조사처와의 간담회에서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필요성과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를 강조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기후에너지부’가 신재생에너지 거점지역에 자리 잡아야 부처 기능이 효율적이라는 입장을 주장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전남이 전국 해상풍력 발전 허가 용량의 61%인 18.7GW를 확보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30GW 보급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영록 전남지사도 “한국전력,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나주가 기후에너지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행 거점이자 최적 입지”라며 “최전선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전남형 에너지 모델을 국가 정책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유치 의지를 밝혔다. 실제 전남은 대한민국 기후리더십을 전 세계에 천명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와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할 여수국가산단·묘도 CCUS와 여수·광양만권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해양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국가해양생태공원과 블루카본 바다숲 조성 등 농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어 기후에너지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에너지 3법 정비와 지방분산형 전원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모델 마련 등 입법과 정책 설계 반영도 건의했다.
  • 성북 ‘오동 물빛정원’ 주민들 품으로 [현장 행정]

    성북 ‘오동 물빛정원’ 주민들 품으로 [현장 행정]

    126m 하천·벽천폭포 ‘물소리 졸졸’반딧불이 조명에 자연관찰원까지李구청장 “가족·친구·연인 명소로” “물소리 들으며 걸으니까 기분 좋으시죠. 성북을 대표할 자연 친화형 생태공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 16일 열린 ‘오동 물빛정원’ 준공식에서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주민에게 선보일 생각에 무척 설레 밤잠까지 설쳤다”며 “이곳이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하월곡동 오동공원에 조성된 물빛정원은 지역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자는 이 구청장의 강한 의지로 탄생했다. 당초 명칭은 ‘생태 계류원’이었다. 그러나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조언을 들은 이 구청장이 명칭 공모를 진행하면서 물과 빛을 담아낸 공원이라는 뜻의 물빛정원으로 결정됐다. 이곳에는 길이 126m의 생태 계류(하천)를 비롯해 벽천폭포와 이끼정원, 산딸나무와 꽃향유 등이 가득한 밀원정원, 야간 경관을 살린 반딧불이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또한 개구리와 도롱뇽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와 이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원도 조성돼 아이들의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생태 계류는 오래된 콘크리트 수로를 자연형으로 개조해 만들었다.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암반을 활용한 벽천폭포는 이 구청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며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이날 준공식을 찾은 한 주민은 “물이 졸졸 흐르는 공간에 오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힘들 때마다 물빛정원에 와서 자연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며 미소 지었다. 이 구청장은 “손녀와 함께 물빛정원을 산책하던 중 많은 주민이 이곳에서 책을 읽고 자연도 즐기는 모습을 봤다”며 “물빛정원은 단순한 조경 사업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 회복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위탁관리하는 한강 생태공원 5곳, 산림교육기업 1곳 독식”

    박유진 서울시의원 “위탁관리하는 한강 생태공원 5곳, 산림교육기업 1곳 독식”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2일 제33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한강 생태공원 5개소 민간위탁 운영을 특정한 업체가 독식하게 한 것은 서울시가 설계한 부실한 평가기준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한강에는 생태공원이 11개소가 있는데 이 중 6곳이 서울시 직영이고, 5곳은 민간위탁으로 운영한다”며 “민간위탁 공원은 난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수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소중한 자연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서울시 민간위탁 기관 선정 심사에서 놀랍게도 5개 생태공원을 특정업체 1곳이 전부 위탁받았다”면서 “더 놀라운 것은 이 기업은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된 숲 해설 기업, 즉 산림생태 분야 기업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는 육지와 강이 만나 습지가 형성되기도 하는 하천생태공간, 멸종위기종 수달과 양서류가 서식하는 한강 생태공원의 운영을 산림생태분야 기업에게 맡긴 것”이라며 “무슨 의도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결과가 초래된 이유로 “위탁기관 선정을 하천생태관리·운영 실적과 전문성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 ‘숲 해설 시연 능력’이라는 의아한 기준으로 평가하였기 때문”이라며 “서울시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을 설계하였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서울시의 결정으로 인해 “작년까지 5개 기관이 길게는 20년, 짧게는 5년 동안 각각 5개의 한강 생태공원을 운영관리하며 축적한 노하우가 일시에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예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23만평에 달하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잠식하던 생태교란종 식물을 제거하고 멸종위기종이 서식할 수 있도록 연간 4,8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소통해왔다”며 “오랜 기간에 걸쳐 샛강을 살리는 공동체를 만들어왔는데 이러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상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세상의 어떤 경쟁이든 모두가 그 결과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경쟁하는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라며 “단순히 숲 해설 시연만으로 한강 생태공원 운영 위탁기관을 선정한 이번 경쟁 과정은 반드시 다시 들여다봐야 할 사안이며 과연 타당했는지 서울시는 심각하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지사, 기후에너지부 전남으로 유치

    김영록 지사, 기후에너지부 전남으로 유치

    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공약과 관련해 기후에너지부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후 위기가 미래세대 생존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밝힌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기후·에너지 정책은 신재생에너지 인허가만 해도 산업부, 환경부, 해수부, 국토부, 지자체가 각기 따로 움직이는 등 부처 간 칸막이 행정과 분절된 책임 구조 때문에 기업은 불확실성에 발목이 잡히고 투자는 지연되는 등 실효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기후에너지부는 이러한 구조를 통합해 기후 위기와 산업 전환,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남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은 1176GW로 전국 7333GW의 16%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다”며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에너지 수도 전남은 기후에너지부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실행 거점이자 최적 입지”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 전략의 문제로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과감한 전환의 시작점”이라며 “최전선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전남도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에너지부’ 조직 설계에 지역 목소리를 담고, 전남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국가정책으로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유치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전남은 대한민국 기후리더십을 전 세계에 천명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와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할 여수국가산단·묘도 CCUS와 여수·광양만권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해양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국가해양생태공원과 블루카본 바다숲 조성 등 농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에는 한전, 전력거래소, 한전KDN 등 에너지 공기업이 입지해 협업에도 유리하다. 아시아 태평양 최대 3.2GW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전국 최초 데이터센터 RE100 산단, 분권형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계획까지 수립하며, 에너지 미래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전남도는 또 에너지 기본소득과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이익공유제 등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만들어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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