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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변서 200㎏ 식인상어 낚은 강태공 ‘화제’

    해변서 200㎏ 식인상어 낚은 강태공 ‘화제’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 한 낚시꾼이 무게 200㎏의 상어를 낚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잭 제이콥스(Jack Jacobs)가 상어를 잡은 것이다. 그는 2시간여의 사투 끝에 길이 3m, 무게 200㎏에 달하는 상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그가 낚시 마니아들만이 알 수 있다는 ‘잊을 수 없는 묵직한 손맛’을 보는 순간은 8분여 분량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잭은 낚싯줄에 걸린 상어를 해변으로 끌어내기 위해 힘겹게 릴을 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상어와 힘겨루기를 하던 그는, 영상의 5분 40초 지점에서 상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반가움에 물속으로 뛰어든다. 상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 잭은 이내 밧줄로 상어의 꼬리를 묶은 후 녀석을 해변으로 끌어낸다. 이어 줄자로 상어의 몸 크기를 잰 잭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상어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날 잭이 잡은 상어는 사람을 공격하는 대표적인 식인상어 중 한 종류로 손꼽히는 무태상어로 태평양과 대서양, 인도양 등 대양의 온대 해역에 걸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auzzieFisha9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봉 숲속愛’ 민관 사랑으로 꽃피다

    ‘도봉 숲속愛’ 민관 사랑으로 꽃피다

    ‘방치된 공간이 마을공동체의 생태공간이 된 과정을 소개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최근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에 참석해 ‘생태학습 및 주민 소통과 쉼터 공간으로 거듭난, 마을공동체 숲속愛’를 주제로 우수 사례 발표에 나섰다. 박람회가 열린 지난 15~16일 전국 4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동진 구청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구에서 진행해 온 마을 만들기 사업 경과를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결실을 맺은 마을카페, 마을기업 등을 예로 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복원한 성과를 소개했다. 본래 ‘숲속애’ 공간은 10년 넘게 방치돼 온 산 중턱 공터로 청소년의 비행장소이자 쓰레기 투기장소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2012년 뜻이 맞는 주민 24명이 출자금 1000만원을 모금해 땅 소유주인 종친회로부터 땅을 임차하고 매달 30만원의 임차료는 회원들이 함께 마련해 숲속 놀이터를 만들기로 했다. 이곳은 미국 컬럼비아대 혁신적 사고방식 연구대회 ‘프로젝트 이노베이션’에서 2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발표에서 공간재생 자체보다 공간재생을 통해 훌륭한 공동체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 민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을활동가들의 관심과 논의, 민원인들에 대한 설득 과정, 구의 행정적 지원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폐허로 방치됐던 공간이 마을학교, 공동체 텃밭 등으로 기능하게 된 성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민관 협력은 처음엔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었지만 관 주도 방식보다 훨씬 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대기업 투자활성화 대책] 판교 43만㎡에 ‘제2 테크노밸리’… 대전·제주 등 6곳 첨단産團 추가

    경기 성남시 판교 일대가 ‘창조경제밸리’로 조성된다. 대전·울산·경기 남양주·경북 경산·전남 순천·제주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추가로 들어선다. 투자·고용 효과가 큰 게임·소프트웨어(SW)·콘텐츠 산업을 주축으로 한 혁신형 기업 입지를 확대, 기업 투자를 늘리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차원이다. ●도공 부지·KOICA 일대… 3.3㎡당 900만원 현재 판교테크노밸리(66만㎡)와 연계한 ‘제2의 테크노밸리’(43만㎡)가 조성된다. 이렇게 되면 판교 일대가 1500여개 첨단기업, 10만명이 근무하는 창조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제2 판교테크노벨리는 경북 김천으로 이전한 도공 부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용지, 주변 금토동 일대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된다.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정보기술(IT)·문화산업기술(CT)·바이오기술(BT) 분야 870여개(6만명) 기업이 입주해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상반기 용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땅값은 3.3㎡당 약 900만원, 판교테크노밸리 공급가의 70% 수준에 공급한다. 도시첨단산단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용적률 450∼500% 보장, 취득세 75%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쪽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하는 곳에는 IT·문화 콘텐츠·서비스 등 3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 산업공간과 공공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 전용용지도 공급된다. 도공·KOICA 부지가 있는 동쪽은 호텔·컨벤션센터·창업기업 지원시설 등 ‘혁신교류공간’으로 조성한다. ●2018년 하반기 분양… 용적률최대 500% 완화 지방 6곳에는 10만∼3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추가로 지정된다. 지난해 3월 인천·대구·광주 등 3곳이 1차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개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시첨단산단은 용적률이 400∼500% 완화되고, 취득세 75% 감면·재산세 35∼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을 마치고 2018년 하반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전은 소프트웨어·반도체 등 첨단업종 중심의 산단이 조성되고, 제주에는 게임업체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SW 개발업 등 IT 중심의 산단으로 특화된다. 경산은 영남대·경북 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한 IT융합·LED 융합 개발을, 순천은 공공·민간연구소 등 유치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등을 활용한 마이스산업(MICE,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를 아우르는 산업)을 유치한다. 울산에는 그린카 모듈·첨단부품 개발업을, 남양주는 신재생에너지·지능형 전력망 사업 등을 개발하는 산단이 조성된다. ●구도심 국공유지 개발·MRO 육성 공공청사 이전부지, 폐항만·철도시설 부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개발 방식의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된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건물이나 토지를 현물 출자하고 민관이 공동 개발하는 방식이다. 해당 부지는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돼 복합개발이 허용된다. 오는 4월까지 개발 잠재력이 높은 구도심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공모, 6월 전국 5개 지역을 선정하고 내년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주택도시기금 융자도 투입된다. 서비스산업의 산단 입주도 수월해진다. 현재는 제조업과 일부 서비스업만 입주가 가능하지만 연구개발(R&D) 센터, IT·콘텐츠·SW 등 유망 서비스업의 산단 입주를 허용할 방침이다. 고용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개인텃밭·바비큐장·물놀이 공원 갖춘 2억~3억대 ‘김포 수안(守安)마을’ 타운하우스 분양

    개인텃밭·바비큐장·물놀이 공원 갖춘 2억~3억대 ‘김포 수안(守安)마을’ 타운하우스 분양

    최근 독립된 주거공간과 자연에 둘러싸여 친환경 생활을 누릴수 있는 전원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여러 가구가 하나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독주택의 장점인 층간 소음이 없고 개인 마당이나 정원을 가질수 있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두루 갖춰 있기 때문이다. 과거 대형 평형대의 고급주택으로만 여겨졌던 타운하우스가 이제는 실속 있는 소형 평형으로 변하고 있다. 소형이기 때문에 분양가는 저렴하면서 2~3층 주택을 모두 사용하는 복층이기 때문에 대형 못지않게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인근에서 분양중인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가 대표적이다. (주)서해종합건설이 토지를 조성 하였으며, 총 150세대(예정) 중 1차 60세대가 우선 분양 중이다. -30평형 기준 2~3억대 착한 분양가에 입주자 맞춤 설계까지수안산성 자락에 위치한 ‘김포 수안마을’은 분양가(토지+건물) 또한 30평형 기준 2억~3억대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2층 규모에 전용면적 77㎡~151㎡로 방3, 욕실2로 이뤄졌고, 개인 정원(마당)비율이 높아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높였다. 기존 타운하우스들과는 다른 수안마을 주택은 3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와 총 12가지 타입이 선택 가능하다. 시공시 설계 참여가 가능해 가족공간, 부부공간, 자녀공간 등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개인텃밭·바비큐장·물놀이 공원 등 자연친화적 커뮤니티시설단지 진입부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고려한 약 2,000여 평의 유실수 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유실수 단지를 조성하였다. 단지 내 약수터와 개인텃밭, 바비큐장, 물놀이공원 등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방범용 CCTV 및 휀스를 설치하여 통합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해 경비실에서 단지를 한 눈에 안전하게 관리하는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한다. 전원형 타운하우스에 걸맞게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김포 수안마을'은 수안산 기슭에 위치하여 단지가 대능리 토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강신도시의 허파 수안산은 울창한 참나무 숲으로 그 안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한강신도시 5분 거리...뛰어난 생활 인프라 공유‘김포 수안마을'은 복합업무지구·생태환경지구·문화교류지구로 조성되는 친수형 Canal City의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한강신도시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는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며 한강신도시 이마트(2014년 오픈예정)까지 5분정도 소요된다.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김포한가람초중교, 김포외고, 수남초등학교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6개교, 고등학교5개교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및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 탁월한 교육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서울·일산·인천을 막힘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에 띈다. 김포도시철도(예정) 인근에 위치하여 5호선·9호선을 연계해 서울, 인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이용하면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여의도, 목동지역에 30여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김포 수안마을’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96-74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대강 6개보 균열] “16개보 구조 안전하지만 상세 조사 필요”…4대강 찜찜한 결론

    [4대강 6개보 균열] “16개보 구조 안전하지만 상세 조사 필요”…4대강 찜찜한 결론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지난 1년 4개월간의 조사 끝에 23일 “16개 보(洑)는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면서도 일부 문제점에 대해 “추가적으로 상세 조사가 필요하다”는 단서로 달아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 아래 물받이공의 누수가 확인됐다”며 “상세히 조사해 적합한 보강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후속 조사의 필요성을 밝혀 ‘미완의 결론’을 내놓은 셈이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과제들은 정부 관계 부처가 맡게 됐다. 정부가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조사·평가 결과를 검토한 뒤 위원회 제안 과제에 대해 주관 부처를 지정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 가겠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총평에서 위원회는 4대강 사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도 “일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부작용의 이유로 “충분한 공학적 검토 및 의견 수렴 없이 제한된 시간에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 것”과 “우리나라 하천 관리 기술의 한계”를 들었다. 위원회는 1년 4개월 동안 ▲보 구조물 안전성 ▲치수(治水) 등 4대강 사업 효과 ▲수질 영향 ▲생태공원 및 생태하천 적절성 등을 검증해 결과를 내놓았다. 또 일부 보 아래 물받이공에서 확인된 ‘파이핑 현상’(누수 현상)이 구조적 결함으로 직결되는 것인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선 단정하지 않았다. 대신 “지반 조사를 포함한 보다 세부적인 조사 및 보강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만 밝혔다. 보 본체 균열·누수 등은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유지·관리가 부실할 경우 내구 수명이 저하될 수 있어 손상 상태 파악 및 보수 조치 후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수 저감 효과는 93.7%의 구간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강,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됐지만 안동~구미 사이의 낙동강 상류와 영산강은 과거에 비해 다소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2013년 녹조 발생도 강수량 감소와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 시간 증가가 조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4대강 내 생태공원(하천)은 획일적으로 조성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많다고 지적했다. 흐르는 물에 사는 유수성(流水性) 어종은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정수성(停水性) 어종이 느는 등 생태계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계획은 사전 수요 분석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이용률이 낮고 지역별 이용률 격차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용 실적이 낮은 시설은 폐쇄하고 자연 복원 작업을 벌이는 등 문화관광레저시설 수요 등의 전반적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근거는?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근거는?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근거는? 환경 파괴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했던 4대강 사업으로 4대강의 일부 수질이 악화되고, 지하수 환경도 바뀌고 있어 수질 변화가 예상된다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평가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후인 2008∼2009년과 2012∼2013년의 4대강 수질을 비교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조류농도(Chl-a)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수질이 다소 악화했다. 평가위는 이와 관련,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조류농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고 조류농도 증가는 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천보·여주보·이포보·상주보·공주보·백제보·죽산보 등은 보 수위를 낮춰 물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면 BOD와 조류농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여름 ‘녹조라떼’로 불리며 낙동강에 발생한 대규모 녹조현상은 강수량 감소와 함께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위는 4대강에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장 대책이 적절히 수립·시행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중 인의 총량인 총인의 처리사업에 따른 총인 농도 감소는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산강 등 일부 수역은 여전히 인 농도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예측과 관련, 당시 환경부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잘못된 모델링으로 그 예측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됐지만 평가위는 환경부의 수질예측 모델 선정과 입력값 등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갈수 시 댐과 보 등에 가둬진 물을 일시에 하류로 흘려보내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한계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 당시 했던 대규모 준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위는 밝혔다. 강바닥 퇴적물의 오염판단과 준설 기준이 미비한데다 정밀평가가 부족했고, 여기에 퇴적물 측정결과 ‘제거 사례 기준치’ 이내로 나왔는데도 수질개선 목적의 대규모 준설을 진행한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게 평가위의 입장이다. 농지 리모델링에 사용된 준설토로 인해 보 주변 지하수의 수위와 흐름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질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됐고, 지하수 수위와 수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수변부 직선화나 하중도 및 모래톱 상실로 서식처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다수 식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흐르는 물에 서식하는 어종이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어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처가 파괴됐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수변식물은 대체서식지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휜수마자·수달 등 물속 또는 물가에 사는 동물은 일부 구간에서 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금강 등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생태적·생리적 조사 부족으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왜 생겼나 보니…” 충격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왜 생겼나 보니…” 충격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왜 생겼나 보니…” 충격 환경 파괴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했던 4대강 사업으로 4대강의 일부 수질이 악화되고, 지하수 환경도 바뀌고 있어 수질 변화가 예상된다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평가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후인 2008∼2009년과 2012∼2013년의 4대강 수질을 비교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조류농도(Chl-a)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수질이 다소 악화했다. 평가위는 이와 관련,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조류농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고 조류농도 증가는 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천보·여주보·이포보·상주보·공주보·백제보·죽산보 등은 보 수위를 낮춰 물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면 BOD와 조류농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여름 ‘녹조라떼’로 불리며 낙동강에 발생한 대규모 녹조현상은 강수량 감소와 함께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위는 4대강에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장 대책이 적절히 수립·시행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중 인의 총량인 총인의 처리사업에 따른 총인 농도 감소는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산강 등 일부 수역은 여전히 인 농도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예측과 관련, 당시 환경부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잘못된 모델링으로 그 예측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됐지만 평가위는 환경부의 수질예측 모델 선정과 입력값 등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갈수 시 댐과 보 등에 가둬진 물을 일시에 하류로 흘려보내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한계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 당시 했던 대규모 준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위는 밝혔다. 강바닥 퇴적물의 오염판단과 준설 기준이 미비한데다 정밀평가가 부족했고, 여기에 퇴적물 측정결과 ‘제거 사례 기준치’ 이내로 나왔는데도 수질개선 목적의 대규모 준설을 진행한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게 평가위의 입장이다. 농지 리모델링에 사용된 준설토로 인해 보 주변 지하수의 수위와 흐름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질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됐고, 지하수 수위와 수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수변부 직선화나 하중도 및 모래톱 상실로 서식처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다수 식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흐르는 물에 서식하는 어종이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어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처가 파괴됐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수변식물은 대체서식지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휜수마자·수달 등 물속 또는 물가에 사는 동물은 일부 구간에서 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금강 등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생태적·생리적 조사 부족으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이유는…” 충격적 진실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이유는…” 충격적 진실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이유는…” 충격적 진실 환경 파괴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했던 4대강 사업으로 4대강의 일부 수질이 악화되고, 지하수 환경도 바뀌고 있어 수질 변화가 예상된다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평가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후인 2008∼2009년과 2012∼2013년의 4대강 수질을 비교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조류농도(Chl-a)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수질이 다소 악화했다. 평가위는 이와 관련,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조류농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고 조류농도 증가는 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천보·여주보·이포보·상주보·공주보·백제보·죽산보 등은 보 수위를 낮춰 물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면 BOD와 조류농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여름 ‘녹조라떼’로 불리며 낙동강에 발생한 대규모 녹조현상은 강수량 감소와 함께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위는 4대강에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장 대책이 적절히 수립·시행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중 인의 총량인 총인의 처리사업에 따른 총인 농도 감소는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산강 등 일부 수역은 여전히 인 농도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예측과 관련, 당시 환경부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잘못된 모델링으로 그 예측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됐지만 평가위는 환경부의 수질예측 모델 선정과 입력값 등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갈수 시 댐과 보 등에 가둬진 물을 일시에 하류로 흘려보내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한계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 당시 했던 대규모 준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위는 밝혔다. 강바닥 퇴적물의 오염판단과 준설 기준이 미비한데다 정밀평가가 부족했고, 여기에 퇴적물 측정결과 ‘제거 사례 기준치’ 이내로 나왔는데도 수질개선 목적의 대규모 준설을 진행한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게 평가위의 입장이다. 농지 리모델링에 사용된 준설토로 인해 보 주변 지하수의 수위와 흐름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질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됐고, 지하수 수위와 수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수변부 직선화나 하중도 및 모래톱 상실로 서식처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다수 식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흐르는 물에 서식하는 어종이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어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처가 파괴됐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수변식물은 대체서식지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휜수마자·수달 등 물속 또는 물가에 사는 동물은 일부 구간에서 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금강 등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생태적·생리적 조사 부족으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적 진실은?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적 진실은?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적 진실은? 환경 파괴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했던 4대강 사업으로 4대강의 일부 수질이 악화되고, 지하수 환경도 바뀌고 있어 수질 변화가 예상된다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평가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후인 2008∼2009년과 2012∼2013년의 4대강 수질을 비교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조류농도(Chl-a)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수질이 다소 악화했다. 평가위는 이와 관련,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조류농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고 조류농도 증가는 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천보·여주보·이포보·상주보·공주보·백제보·죽산보 등은 보 수위를 낮춰 물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면 BOD와 조류농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여름 ‘녹조라떼’로 불리며 낙동강에 발생한 대규모 녹조현상은 강수량 감소와 함께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위는 4대강에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장 대책이 적절히 수립·시행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중 인의 총량인 총인의 처리사업에 따른 총인 농도 감소는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산강 등 일부 수역은 여전히 인 농도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예측과 관련, 당시 환경부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잘못된 모델링으로 그 예측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됐지만 평가위는 환경부의 수질예측 모델 선정과 입력값 등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갈수 시 댐과 보 등에 가둬진 물을 일시에 하류로 흘려보내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한계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 당시 했던 대규모 준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위는 밝혔다. 강바닥 퇴적물의 오염판단과 준설 기준이 미비한데다 정밀평가가 부족했고, 여기에 퇴적물 측정결과 ‘제거 사례 기준치’ 이내로 나왔는데도 수질개선 목적의 대규모 준설을 진행한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게 평가위의 입장이다. 농지 리모델링에 사용된 준설토로 인해 보 주변 지하수의 수위와 흐름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질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됐고, 지하수 수위와 수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수변부 직선화나 하중도 및 모래톱 상실로 서식처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다수 식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흐르는 물에 서식하는 어종이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어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처가 파괴됐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수변식물은 대체서식지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휜수마자·수달 등 물속 또는 물가에 사는 동물은 일부 구간에서 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금강 등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생태적·생리적 조사 부족으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보 안전성과 직결… ‘파이핑’ 확인 땐 파장 클 듯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을 조사해 온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조사평가위)가 4대강 보에서 일부 결함을 확인하고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조사평가위 등에 따르면 조사 결과 일부 보에서 누수 현상을 확인했으며, 균열을 파악한 보는 조사 대상 9곳 중 6개였다. 확인된 문제점은 보 아래 지하에 상류와 하류를 잇는 터널이 생기고, 이를 통해 상류에서 스며든 물이 보 바로 아래 하류 쪽 물받이공에 균열을 일으키며 새어 나온다는 것이다. 4대강 사업 이후 물받이공에서 균열을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장기적으로 보 전체의 안전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이 결함이 야당과 시민단체에서 주장해 온 ‘파이핑 현상’(누수현상)일 경우 구조적 결함과 안전성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조사평가위는 이 같은 문제가 구조적 결함으로 직결되는 ‘파이핑’ 현상인지 여부는 단정하지 않았다. 대신 단순히 시공상의 문제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포함해 정밀진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는 것이다. 조사평가위는 지난 8월부터 4대강 보의 기초 및 구조물 안정성 검증을 벌여 왔다. 누수 현상을 포함한 조사 내용은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파이핑’ 현상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균열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파이핑’ 현상일 가능성도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조사평가위는 4대강 수역에서 급증하는 녹조 현상이 보 건설 이후 물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했다. 4대강 주변의 생태공원 역시 비효율성이 심각해 전면 재검토를 통해 제거 또는 복원이 필요하다는 결론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분양형 호텔 투자시 3원칙…이것만은 꼭 챙기자

    분양형 호텔 투자시 3원칙…이것만은 꼭 챙기자

    [사진설명: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투시도] 제주에서 시작한 분양형 호텔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차세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형 호텔이란 사업 착공과 함께 일반 투자자를 모아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호텔을 말한다. 분양형 호텔은 호텔을 직접 운영 관리하거나 다른 임대상품처럼 임차인을 구할 필요도 없는데다 객실별로 등기 분양받거나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일정 기간 확정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이 분양에 나섰고 제주에서도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JK라마다, 함덕라마다, 서귀포라마다, 브라이튼호텔, 호텔위드제주, 제주데이즈호텔, 센트럴시티, 함덕코업시티호텔, 디아일랜드호텔, 속초라마다 등 약 10여개의 호텔들이 분양 중에 있다. 제주도는 2025년 연간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위해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제주생태공원, 신화역사공원,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8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늘어날 관광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명 호텔 분양 시장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투자의 3원칙인 안전성과 수익성, 환금성 측면에서 분양형 호텔에 투자할 경우 꼭 챙겨야 하는 3가지를 짚어본다. # 5060의 베이비부머 세대 투자.... 향후 추후 재산권 행사 등 환금성 여부 중요 부동산업계에서는 ‘분양형‘ 호텔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 연령대 베이비부머로 보고 있다. 최근 시중 은행권의 정기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는 금융상품이 속출하면서 은행금리의 3~5배 이상을 예상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분양형 호텔로 몰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노후대비를 위해 투자하는 것만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분양형 호텔에 투자할 경우 등기 방식이 지분등기인지 구분등기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분등기는 등기부에 구체적인 객실번호가 명시되지 않고 ‘300분의 1’과 같이 전체 호텔의 일부 지분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추후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반면 구분 등기는 투자자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 입지 및 브랜드에 따라 수익성 차이 커 제주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서 하와이나 발리보다도 관광객이 많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은 2013년 1000만명 시대를 연대 이어 올해는 1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제주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호텔 가동률도 높다. 제주도 호텔 객실가동률은 2008년 62%에서 2009년 68%, 2012년 76%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연동과 탑동 지역 호텔은 80%를 넘나든다. 특히 제주도 연동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한다는 바오젠거리와 더호텔 카지노, 제주 최대의 JDS사후면세점을 3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트라이앵글 존이 있다. 외국인 특화거리로도 불리는 이곳은 제주 국제공항에 인접한 신제주 관광특구에서도 가장 핵심 지역이다. 이곳은 제주 유일의 직영 운영 카지노로 한해 입장객이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더호텔 카지노가 있는데다 국내를 대표하는 신라면세점과도 5분 거리에 불과해 호텔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제주 최대규모인 JDS 사후면세점이 오픈했다. 90년 전통의 명품호텔인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이 트라이앵글 존의 가운데 들어설 예정이어서 화제가 된바 있다. 또한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12년 대비 38.8% 증가한 233만명에 달하면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유명 호텔 브랜드가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제주에서는 데이즈호텔, 브라이튼호텔, 라마다 등 유명 호텔 브랜드들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하워드존슨 호텔은 홍콩뿐 아니라 중국에서만 상해와 북경, 충칭, 하이난 등 총 56개의 호텔체인망이 구축되어 있어 중국인 관광객 등의 유치에 유리할 것이라는 장점이 투자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주에 입성하는 하워드존슨 호텔은 전세계에 7,000여개 호텔, 60여 만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에서도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이다. 작년 기준으로 전세계에 걸쳐 450개가 운영되고 있다. 윈덤 그룹 내에 있는 라마다나 데이즈인 보다 상위 브랜드이다. # 전문운영사가 어디냐에 따라 수익보장성 및 안정성 달라져 다수의 분양형 호텔은 연 8~11%에 달하는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서는 호텔 운영사가 어디인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특히 일부 호텔의 경우 보장 기간이 1~2년으로 짧아 이후의 수익률은 투자자 몫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 또 분양형 호텔은 객실 매출에 따른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호텔 운영사의 능력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2007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품질경영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산하에이치엠이 운영PM을 하며 ㈜제이워드가 운영을 맡게 된다. 산하에이치엠은 현재 인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공항 호텔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 운영사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2017년 2월 입주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3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77-4140 뉴스팀 seoulen@seoul.co.kr
  •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 환경 파괴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했던 4대강 사업으로 4대강의 일부 수질이 악화되고, 지하수 환경도 바뀌고 있어 수질 변화가 예상된다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평가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후인 2008∼2009년과 2012∼2013년의 4대강 수질을 비교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조류농도(Chl-a)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수질이 다소 악화했다. 평가위는 이와 관련,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조류농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고 조류농도 증가는 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천보·여주보·이포보·상주보·공주보·백제보·죽산보 등은 보 수위를 낮춰 물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면 BOD와 조류농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여름 ‘녹조라떼’로 불리며 낙동강에 발생한 대규모 녹조현상은 강수량 감소와 함께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위는 4대강에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장 대책이 적절히 수립·시행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중 인의 총량인 총인의 처리사업에 따른 총인 농도 감소는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산강 등 일부 수역은 여전히 인 농도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예측과 관련, 당시 환경부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잘못된 모델링으로 그 예측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됐지만 평가위는 환경부의 수질예측 모델 선정과 입력값 등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갈수 시 댐과 보 등에 가둬진 물을 일시에 하류로 흘려보내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한계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 당시 했던 대규모 준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위는 밝혔다. 강바닥 퇴적물의 오염판단과 준설 기준이 미비한데다 정밀평가가 부족했고, 여기에 퇴적물 측정결과 ‘제거 사례 기준치’ 이내로 나왔는데도 수질개선 목적의 대규모 준설을 진행한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게 평가위의 입장이다. 농지 리모델링에 사용된 준설토로 인해 보 주변 지하수의 수위와 흐름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질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됐고, 지하수 수위와 수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수변부 직선화나 하중도 및 모래톱 상실로 서식처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다수 식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흐르는 물에 서식하는 어종이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어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처가 파괴됐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수변식물은 대체서식지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휜수마자·수달 등 물속 또는 물가에 사는 동물은 일부 구간에서 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금강 등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생태적·생리적 조사 부족으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적 조사 결과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적 조사 결과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보 건설이 원인” 충격적 조사 결과 환경 파괴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했던 4대강 사업으로 4대강의 일부 수질이 악화되고, 지하수 환경도 바뀌고 있어 수질 변화가 예상된다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평가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후인 2008∼2009년과 2012∼2013년의 4대강 수질을 비교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조류농도(Chl-a)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수질이 다소 악화했다. 평가위는 이와 관련,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조류농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고 조류농도 증가는 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천보·여주보·이포보·상주보·공주보·백제보·죽산보 등은 보 수위를 낮춰 물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면 BOD와 조류농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여름 ‘녹조라떼’로 불리며 낙동강에 발생한 대규모 녹조현상은 강수량 감소와 함께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위는 4대강에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장 대책이 적절히 수립·시행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중 인의 총량인 총인의 처리사업에 따른 총인 농도 감소는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산강 등 일부 수역은 여전히 인 농도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예측과 관련, 당시 환경부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잘못된 모델링으로 그 예측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됐지만 평가위는 환경부의 수질예측 모델 선정과 입력값 등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갈수 시 댐과 보 등에 가둬진 물을 일시에 하류로 흘려보내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한계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 당시 했던 대규모 준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위는 밝혔다. 강바닥 퇴적물의 오염판단과 준설 기준이 미비한데다 정밀평가가 부족했고, 여기에 퇴적물 측정결과 ‘제거 사례 기준치’ 이내로 나왔는데도 수질개선 목적의 대규모 준설을 진행한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게 평가위의 입장이다. 농지 리모델링에 사용된 준설토로 인해 보 주변 지하수의 수위와 흐름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질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됐고, 지하수 수위와 수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수변부 직선화나 하중도 및 모래톱 상실로 서식처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다수 식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흐르는 물에 서식하는 어종이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어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처가 파괴됐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수변식물은 대체서식지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휜수마자·수달 등 물속 또는 물가에 사는 동물은 일부 구간에서 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금강 등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생태적·생리적 조사 부족으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원인 분석해봤더니…” 충격적 결과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원인 분석해봤더니…” 충격적 결과

    4대강 조사위 4대강 조사위 “낙동강 녹차라떼, 원인 분석해봤더니…” 충격적 결과 환경 파괴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했던 4대강 사업으로 4대강의 일부 수질이 악화되고, 지하수 환경도 바뀌고 있어 수질 변화가 예상된다는 4대강 사업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평가위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전후인 2008∼2009년과 2012∼2013년의 4대강 수질을 비교한 결과 한강과 낙동강, 금강은 대체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조류농도(Chl-a)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안동∼구미)와 영산강은 수질이 다소 악화했다. 평가위는 이와 관련, “보와 준설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가 조류농도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작용했고 조류농도 증가는 BOD 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천보·여주보·이포보·상주보·공주보·백제보·죽산보 등은 보 수위를 낮춰 물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면 BOD와 조류농도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여름 ‘녹조라떼’로 불리며 낙동강에 발생한 대규모 녹조현상은 강수량 감소와 함께 보 건설 및 준설에 따른 체류시간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위는 4대강에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정수장 대책이 적절히 수립·시행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수중 인의 총량인 총인의 처리사업에 따른 총인 농도 감소는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산강 등 일부 수역은 여전히 인 농도가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예측과 관련, 당시 환경부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서 잘못된 모델링으로 그 예측을 왜곡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각에서 대두됐지만 평가위는 환경부의 수질예측 모델 선정과 입력값 등은 적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갈수 시 댐과 보 등에 가둬진 물을 일시에 하류로 흘려보내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한계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4대강 사업 당시 했던 대규모 준설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위는 밝혔다. 강바닥 퇴적물의 오염판단과 준설 기준이 미비한데다 정밀평가가 부족했고, 여기에 퇴적물 측정결과 ‘제거 사례 기준치’ 이내로 나왔는데도 수질개선 목적의 대규모 준설을 진행한 것은 설득력이 낮다는 게 평가위의 입장이다. 농지 리모델링에 사용된 준설토로 인해 보 주변 지하수의 수위와 흐름 특성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질의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됐고, 지하수 수위와 수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4대강 내에 생태공원이 획일적으로 조성돼 수변부 직선화나 하중도 및 모래톱 상실로 서식처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등 생태적 특성이 고려되지 못했고, 하천 환경에 부적합한 수종이 다수 식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대강 사업 이후 흐르는 물에 서식하는 어종이 줄고 고인 물에 사는 어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생태계 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처가 파괴됐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단양쑥부쟁이 등 멸종위기 수변식물은 대체서식지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휜수마자·수달 등 물속 또는 물가에 사는 동물은 일부 구간에서 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금강 등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당시 생태적·생리적 조사 부족으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대구 수성 아이파크 455가구

    [부동산 플러스] 대구 수성 아이파크 455가구

    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동에서 ‘대구 수성 아이파크’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84㎡ 455가구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 채광성을 높였다.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로 설계,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법니산이 단지의 북측과 동측을 감싸고 신천이 단지 앞으로 흐른다. 승용차로 10분 안에 시청, 경북대학병원 등이 있다. 도심 속 생태공원 수성못과 수성유원지, 아르떼 수성랜드 등 공원시설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053)755-1313.
  • 6개 → 단일 공원 ‘통합’ 고밀도 개발 3곳 ‘유지’

    6개 → 단일 공원 ‘통합’ 고밀도 개발 3곳 ‘유지’

    서울 용산공원 개발 밑그림이 확정됐다. 용산공원은 특별법에 따른 최초의 국가공원계획이다. 중심부는 당초 계획대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되 한미연합사 부지는 개발 시기가 연기됐다. 고밀도 개발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주변 군부대터는 미군기지 이전 비용 마련 차원에서 상업용지 개발을 고수했다. 개발계획 변경 배경은 2011년 당초 계획 확정 이후 한미연합사령부의 잔류, 설계비 확보 지연, 용산역세권(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백지화, 신분당선 연장노선 결정 지연, 서울시·시민단체의 요구 등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공원 조성 대상 부지는 용산 미군기지 265만㎡ 중 미국대사관(7만 9000㎡), 드래곤힐 호텔(8만 4000㎡), 헬기장(5만 7000㎡), 미군 잔류부대 방호부지(면적 미정) 등 미군이 계속 쓰는 땅을 제외한 243만㎡이다. 공원개발 방향은 쪼개기식 단위 개발에서 통합개발로 바뀌었다. 획일적으로 생태축·문화유산·관문·세계문화·놀이·생산공원 등 6개로 구분된 공원 개념에서 벗어나 생태축을 따라 역사·문화·예술·스포츠 등의 콘텐츠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단일공원으로 변경했다. 주변 3개 지역(18만㎡)의 복합 고밀도 개발 방향은 그대로 유지했다. 미군 용산기지 이전 비용(3조 4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자연녹지·3종 일반주거·2종 일반주거지역인 캠프킴·유엔사·수송부터는 일반상업지역(용적률 800% 이하)으로 변경된다. 다만 주변 도시여건의 특성을 감안, 서울시와 협의해 용적률은 신축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캠프킴 지역은 용적률을 상향하고 나머지 2곳은 용적률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이다. 공원조성 사업비는 1조 2000억원(공사비 8840억원, 토양정화비 1030억원, 용역비 430억원, 기타 1700억원)은 국가가 원칙적으로 부담하되 서울시와 합리적인 분담 비율을 정하기로 했다. 다양한 방식의 민간투자를 허용하고 민관합동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도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어 낚았는데 얼음구멍이 작아서 ‘쩔쩔’

    대어 낚았는데 얼음구멍이 작아서 ‘쩔쩔’

    캐나다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한 낚시꾼이 대어를 잡는 순간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14년 2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슈피리어 호수(Lake Superior)에서 얼음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엄청난 크기의 대어를 낚는 모습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얼어붙은 호수에 구멍을 뚫고 얼음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대어를 잡은 순간이 담겨 있다. 좀처럼 보기 드문 큰 연어가 낚인 모습에 강태공들은 흥분한 모습이다. 얼음 위에 잡아놓은 물고기들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큰 연어가 낚시에 걸려 투명한 얼음 아래로 보인다. 잠시 후, 남성과의 힘겨루기에 지친 연어가 낚시 구멍 가까이 끌려온다. 하지만 낚시를 하기 위해 뚫어놓은 구멍이 너무 작은 듯 쉽게 물고기를 물속에서 꺼내지 못한다. 곧이어 남성이 대어를 잡아 조심스레 구멍 위로 끌어올린다. 남성이 연어를 들어 보인다. 잡힌 연어는 얼음 밑에서보다 훨씬 커 보인다. 결국 남성은 카메라 앞에서 어렵게 잡은 대어를 자랑한 후, 낚시 구멍을 통해 놓아준다. 한편 이 얼음낚시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41만 8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igHeads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인천 나들이 명소 ‘소래습지생태공원’

    [명인·명물을 찾아서] 인천 나들이 명소 ‘소래습지생태공원’

    수도권 유일의 해양생태공원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생태공원은 해양생태 자연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습지를 배경으로 펼쳐진 주변의 고층아파트 무리가 오히려 푸근하게 느껴짐은 신선한 해양 생태계가 바로 곁에 존재한다는 색다름 때문일 것이다. 주변에 소래·월곶포구 등 먹거리 명소도 즐비해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2009년 7월 문을 연 이 공원은 폐염전(79만㎡)을 포함해 전체 면적이 156만㎡에 달한다. 일제 강점기 일본 사람들이 염전을 만든 뒤 1990년대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으로, 염전 넘어 갯골을 따라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이다. 생산되는 소금을 나르기 위해 배가 들어오기도 했다. 인천시는 2004년부터 공원 조성을 시작해 3단계에 걸쳐 1200억원을 들여 3곳의 습지(15만㎡), 생태전시관, 탐조대, 갯벌체험장, 탐방로 등을 만들었다. 생태전시관은 일종의 컨트롤타워로 천일제염의 생성 과정, 소래갯벌과 염생습지의 특성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관 3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염전은 물론 갈대밭, 소금창고, 자연학습장, 풍차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전시관 근처에 있는 자연학습장에서는 생태공원의 식생과 염전에 관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은 20분이다. 바둑판 모양의 염전(7068㎡)은 폐염전을 복구한 것으로 하루 400∼600㎏의 소금을 생산해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바닷물을 퍼올리는 물레방아(수차)와 작업 근로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오후 4시쯤)에 맞추면 직접 가래질을 하며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소래염전은 우리나라 최초로 1934년부터 천일염을 생산해 소래포구를 통해 협궤열차나 배로 일본으로 보내졌다. 광복 이후에도 품질에 대한 명성이 이어져 국내 소금시장의 30%가량을 점유했지만 1980년대부터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1996년 소금 생산을 중단했다. 하지만 옛날 염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금창고가 공원 여기저기에 아직도 남아 있다. 염전 옆에는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게·망둥어 등 살아 있는 생명체를 관찰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뱀처럼 꾸불꾸불한 사행성 갯골도 볼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압권은 습지다. 염습지는 현재는 바닷물이 드나들지 않는 폐염전 지역으로 많은 습지식물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빠르게 육상화가 진행되면서 육상식물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수 습지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도요새·재두루미·왜가리 등 철새가 서식한다. 담수 습지는 민물지역으로 부들과 갈대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염생생물 군락지와 갈대 군락지에는 칠면초·나문재·갯질경 등 염생식물과 갈대·산조풀 등 내륙식물이 뒤섞여 자라고 있다. 탐조대(6곳)와 조류관찰데크(2곳)에서는 괭이갈매기·황조롱이·청둥오리·논병아리 등 30여종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연간 35만명이 공원을 찾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수도권에서 체험하기 쉽지 않은 해양생태 외에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둘레길(3.4㎞)은 기본적으로 갖췄고 염전길(1.4㎞), 갈대길(1.7㎞), 습지길(1.2㎞)이 미로처럼 얽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시설이 잘 정비된 쉼터(10곳)가 있어 넓디넓은 공원을 걷다가 쉬어 갈 수 있다. 공원 외곽에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어 습지와 수생식물, 철새 등을 보며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공원 입구에서 잠시만 걸어가면 소래포구가 나온다.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팔고 사고, 현장에서 직접 먹기도 하는 인파로 붐비는 전통 어시장이다. 공원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 다음날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없다. 다만 단체일 경우 사전예약(032-435-7076)이 필수다. 그래야만 안내해설사로부터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물고기 잡아먹는 ‘강태공 뱀’ 포착

    물고기 잡아먹는 ‘강태공 뱀’ 포착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뱀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17일 유튜브에는 인도 마이소르 쿠라라할리 호수에서 뱀이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인도 TV9의 뉴스 방송화면으로 호숫가에서 꽤 커다란 크기의 물고기가 머리부터 물려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입 가득한 물고기를 물고 있는 뱀 주위에 또 다른 뱀 한 마리가 다가오자 사냥에 성공한 뱀이 자리를 피한다. 한편 동물전문가들에 의하면 뱀은 물고기를 사냥하기 위해 물속이나 물가 바위 위에서 수 분간 물고기를 기다렸다가 기회가 오면 일격을 가해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Tv9 Kannad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곡지구 ‘마곡 아이파크’, ‘지역난방+태양열’ 관리비 절감 효과 높아

    마곡지구 ‘마곡 아이파크’, ‘지역난방+태양열’ 관리비 절감 효과 높아

    ‘마곡아이파크’가 겨울철 난방비 절약되는 오피스텔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지역난방은 아파트에만 적용돼 왔었다. 오피스텔은 대부분 개별난방이거나 바닥난방이 안돼, 겨울이면 난방비가 많이 드는 곳들이 많았다. 실제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역난방의 연간 평균 난방비(88만 1,000원)보다 LNG 중앙난방비(120만 4,000원)가 36.6%, LNG개별난방비(108만 2,000원)는 22.81%가 비쌌다. 하지만 ‘마곡아이파크’는 지역난방 시스템을 갖춰 난방비를 대폭 낮출 예정이다. 또 단지 내 태양렬 시스템을 갖춰 공용전기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또 각 방마다 온도조절기 및 급수, 가스원격지침 등이 가능해, 관리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분양조건도 큰 장점이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브랜드 오피스텔 최초로 3.3㎡당 700만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 계약금은 원룸형(전용 23~26㎡) 500만원, 투룸형(전용 35~36㎡)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마곡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내 1군 브랜드 오피스텔중 최저가로 가경경쟁력까지 고루 갖춘데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평형대 위주로 설계돼 높은 희소가치가 높아 공실걱정도 덜수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마곡 아이파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으로 468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인 23~26㎡는 396실, 투룸형인 35~36㎡는 72실로 구성된다. 이 중 276실이 일반에 분양 중이다. 마곡지구 초입이어서 지하철 등 교통 편리마곡지구에서도 초입에 들어서는 ‘마곡 아이파크’는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올림픽대로•공항로•강서로 등 도로망 진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KBS 스포츠월드, 이마트(예정), 신세계백화점(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LG사이언스파크, 보타닉파크, 강서구 행정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 인근에 조성하는 보타닉파크는 식물원•호수공원•생태천 등을 갖춘 여의도 공원의 2배 크기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첨단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임차인 확보 유리오피스텔 내부는 원룸형과 투룸형 구성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근린시설을 확충해 원스톱의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3층에는 쾌적한 휴식처가 될 하늘마당이 조성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옥탑정원이 들어선다. 4층에는 오피스텔 입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켓정원이 조성된다. 지상층에는 입주민, 상가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이파크만의 청정기술이 눈에 띈다. 급수•가스 계량기에 원격검침을 적용해 사생활 보호 및 편의성을 높여준다. 부스터 가압펌프 시스템으로 고층의 수압 부족현상을 해결하고 고가수조를 없애 오염 없는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각 방별로 개별 온도조절기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던 제어시스템 및 각종 편의기능들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 했다. 첨단시스템으로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내 CCTV로 사각지대 없는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지하주차장 내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조치가 가능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과 단지입구 차량통제 시스템이 갖춰져 안전까지 확보했다. ‘마곡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600-77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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