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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 영상] 드론으로 낚시하는 강태공 포착

    [한줄 영상] 드론으로 낚시하는 강태공 포착

    드론 (무인항공기)으로 낚시를 하는 강태공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드론을 이용해 낚시하는 남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드론으로 물고기를 낚은 후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군사 정찰 용도로 시작된 드론은 항공촬영과 물류운송, 대기관측, 인명구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이런 드론이 최근 낚시에도 활용된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흥미로운 방법이다’라는 쪽과 ‘낚시 본연의 손맛을 느낄 수 없다’는 쪽으로 말입니다. 사진 영상=Farmer Derek Klingenber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설] 남북 협력, 원칙 지키되 단계적으로 진전시켜야

    8·25 고위급 합의 이후 우리 내부에서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 분출되는 5·24 대북 제재 조치 해제 주장이 그 징표다. 그러나 어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5·24 조치 등에 대한 기본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즉 북한 당국의 사과 등 책임 있는 행동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북한의 지뢰 및 포격 도발로 촉발된 군사적 긴장은 해소됐지만, 남북 협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모두 제거된 건 아니라는 현실론으로 읽힌다. 어차피 상대가 있는 남북 관계인 만큼 우리만 과속할 일은 아니라는 인식은 기본적으로 맞다고 본다. 남북이 전방위적으로 교류와 협력의 물꼬를 터 나갈 수만 있다면 우리로선 더할 나위 없이 바람직한 사태 전개다. 그러나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게 아닌가. 남북 간 협력 프로젝트의 실효성도 상대의 호응이 있어야만 담보될 수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어제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 후 관계 개선에 대비해 경원선 복원 사업과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등 교류·협력 사업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원선을 복원하거나 DMZ 생태공원을 조성하려면 DMZ 내 지뢰 제거에 남북이 먼저 합의해야만 한다. 하지만 군사분계선 남쪽에 몰래 지뢰를 매설해 우리 젊은 병사의 다리를 잃게 한 북측이 당장 이에 호응할 개연성은 적지 않은가. 이런 마당에 현시점에서 5·24 조치를 즉각 해제해야 한다는 야권의 주장은 성급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북한은 이번에 ‘최고 존엄’인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게 엄청난 부담인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시키기 위해 지뢰 도발에 따른 유감 표명을 하긴 했다. 그러나 북한 매체들은 “지뢰 폭발을 제2의 천안함 사건처럼 남측이 조작했다”고 선전하고 있다. 북측이 또 다른 도발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 셈이다. 특히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계기로 장거리 미사일 실험 등을 기도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런 불길한 시나리오가 가시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경솔히 5·24 조치를 먼저 해제하기보다 앞으로 열릴 당국 회담에서 다른 현안과 패키지로 논의하는 게 온당할 것이다. 남북 관계는 늘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처럼 다뤄야 한다. 더욱이 남한이나 외부 세상을 향한 개방으로 체제가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북한 당국이 대규모 인적 교류에는 몸을 사리면서 현금이 들어오는 협력 사업만 선별적으로 허용할 공산이 농후하다. 그렇다면 이행 가능한 작은 합의부터 실천해 나가면서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협력 사업을 일궈 나가야 남남갈등 같은 뒤탈도 없는 법이다. 북측이 현금 확보 차원에서 내심 간절히 바라는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도 그런 맥락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다. 즉 8·25 합의에 따른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북측의 약속 이행 여부를 지켜보면서 면회소 설치나 상봉 정례화 등 우리 측 카드와 동시에 논의하란 뜻이다. 이처럼 남북 협력은 원칙은 지키면서 단계적으로 진전시켜야 혼선 없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고자 한다.
  • [新국토기행] 경기도 안성

    [新국토기행] 경기도 안성

    경기도 남쪽에 자리한 안성시는 다양한 즐거움을 지닌 매력적인 도시다. 메트로 시티인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이지만 자연환경과 풍경을 농촌의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곳이 많다. 지역 여기저기가 느리지만 정성스러운 완곡한 우리 민족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예술문화도시이다. 국가 지정 또는 도 지정의 무형문화재가 7명이 있고 300명이 넘는 유·무명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아슬아슬 손에 땀을 쥐는 어름산이의 공연과 신명 나는 가락이 어우러지고, 볼거리와 먹거리 또한 가득하다.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까지 복합적인 세대가 한 가족이라면 이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바로 안성이다. >>볼거리 ●아슬아슬한 흥겨움 선물, 안성남사당 공연장 전통공연과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안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안성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안성남사당공연장’을 비롯해 도심 속 천문대로 각광받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안성맞춤공연문화센터, 사계절 썰매장, 잔디공원, 분수광장,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남사당공연장에서는 조선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생애를 중심으로 무동놀이, 버나놀이 등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공연을 볼 수 있다. 특히 외줄에 올라 걷고, 뛰고, 하늘로 솟구치다가 줄 위에서 재담을 펼치는 바우덕이 역의 어름산이 묘기는 아슬아슬하면서 감동적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 풍물단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나는 뒤풀이와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상설공연은 3~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공연을 본 후 많이 찾는 인근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국내 최대 구경을 자랑하는 300㎜ 굴절망원경과 3축식 4D 영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천문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별자리를 바라보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에는 도자·금속·목공·섬유·한지·페인팅 등 6개 분야 8개 공방이 입주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예기술을 전수한다. ●유기 제작 과정 볼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 유기는 안성의 대표 상품이다. ‘안성맞춤’이라는 말도 안성 유기에서 비롯됐다.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유기그릇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한다. 고운 빛깔을 내기 위해 장인이 직접 놋쇠를 수천 번 두드려 형태를 잡는 초기 제작에서부터 완성에 이르는 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유기의 제조 방법으로는 두드려서 만드는 ‘방짜기법’과, 쇳물을 녹여서 만드는 ‘주물기법’, 그리고 그 중간 형태인 ‘반방짜기법’ 등이 있다. 안성은 이 중 일제강점기 이후 주물유기 제작으로 유명했다. 유기전시실에서는 이와 같은 주물기법 유기의 제작 과정과 특성을 모형과 영상을 통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몽환적 풍경에 매료되는 금광·고삼 호수 안성은 호반의 도시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호수(저수지)가 많다. 이 가운데 금광호수는 빼어난 경관으로 뭇사람들의 시선을 잡을 만하다.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 무렵이면 호수의 경치는 절정을 이룬다. 차를 멈추고 호숫가를 바라보면 반짝이는 은빛 물결이 마음에 평온을 선사한다. 고삼호수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촬영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선사하는 몽환적인 풍경과 저수지 물 위에 떠 있는 수상 좌대, 그 위에서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안성 8경’에도 이름을 올렸다. 물안개 속 연꽃처럼 피어오르는 일출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주말이면 수많은 사진작가가 몰려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 고삼지를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했다. 금광호수와 고삼호수는 붕어 등 씨알 굵은 민물고기가 잘 낚이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호반을 따라 연결된 드라이브 코스는 낭만을 더해 준다. 주변에 장어구이집, 매운탕집 등 솜씨 좋은 맛집이 많아 당일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어사 박문수·궁예의 흔적 간직한 칠장사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칠현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천년 고찰이다. 신라 선덕여왕 5년(63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졌다. 국보 296호인 오불회괘불탱과 칠장사 혜소국사비(보물 488호), 인목왕후어필(보물 1627호) 등 귀중한 문화재들이 많다. 조선 명종 때 임꺽정이 스승 병해 스님과 함께 10여년간 머물던 사찰로, 벽초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에 나오는 일곱 도적과 갖바치 스님 이야기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어사 박문수가 칠장사 나한전에서 기도를 드리고 난 뒤 장원급제했다고 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후고구려 왕이었던 궁예는 칠장사에 머물며 불교 수행과 무술을 익혔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웠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칠장사에는 한눈에 ‘궁예’를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벽화들이 있다. ●남사당패 본거지 청룡사·워터월드 갖춘 청룡호 고려 공민왕 13년(1364년)에 나옹화상이 중창한 유서 깊은 고찰로 경내에 대웅전, 영상회괘불탱, 감로탱 등 많은 불교문화 유적이 있다. 특히 청룡사는 전국을 떠돌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 주었던 남사당패의 본거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청룡사 주변은 우리나라 포도의 주된 생산지로 당도 높은 포도를 맛볼 수 있다. 인근 청룡호수는 수질이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수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수상레포츠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워터월드가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있다. 진천 방향 38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청룡사를 품은 선운산(547m)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담해 당일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임진왜란·병자호란의 격전지 죽주산성 죽주산성은 고려 때 몽골군으로부터 여러 차례 공격을 당했고, 임진왜란·병자호란 때도 격전지로서 조상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의 현장이다. 안성시 북동쪽에 있는 해발 372m 높이의 비봉산 동쪽 자락에 있다. 금강 유역에 속하는 진천, 청주지역과 안성천 유역권에 속하는 안성·평택지역과 접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 나가는 관문 구실을 했다. 이런 지리적 조건 덕분에 고대부터 죽산은 교통의 중심지, 군사적 요충지로 주목받았다. 성안은 사방이 나무로 둘러쳐진 오목한 산세가 비바람을 막아준다. 산성 안에는 고려 때 죽주산성에서 몽골군을 물리쳐 좌우위장군(左右衛將軍)에 오른 송문주 장군 사당이 있다. 세월의 흔적을 말해 주는 이끼 낀 성곽 둘레길을 걷다 보면 안성은 물론 이천·장호원이 시야에 시원스럽게 들어온다. ●김대건 신부의 시신 안장된 미리내성지 1846년 병오박해 때 순교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시신이 이곳에 안장되면서 순교 사적지가 되었다. 천주교 103위의 성인 시성을 기념하려고 세운 웅장한 성당이 있다. 성지로 가는 길은 입구부터 숨이 멎을 만큼 고요하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미리내성지에 도착하면 각각의 의미를 지닌 조각상들이 길을 안내한다. >>먹거리 쌀과 포도, 한우, 배, 인삼은 안성 5대 특산물이다. 특산물은 ‘안성마춤’이라는 공동브랜드를 달고 소비자들에게 간다. 소비자들이 귀하게 대접한 덕분인지 안성마춤 브랜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다. 안성에는 맛집도 즐비하다. ‘안성국밥’, ‘한우탕’,‘안성쌀밥’ 등이다.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엄격 관리하는 안성쌀 안성 쌀은 청정지역의 기름진 들에서 생산해 최신식 도정시설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했다. 좋은 원료로만 엄선해 최신 설비와 최고의 기술로 돌, 뉘, 겨 등의 물질을 제거한 청결미이다. 생산-보관-가공-판매의 전 과정을 ISO 9001에 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이력제, 우수농산물인증(GAP)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입안 가득 톡 터지는 단맛 쏟아내는 포도 안성은 국내 포도 재배의 효시 지역으로 알려졌다. 드넓은 포도밭에서 당도 높은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된다. 특히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이어지는 제철에 서운면 일대의 대단위 포도농장을 찾으면 입안 가득 톡 터지며 단맛을 쏟아내는 안성 포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안성마춤 포도는 경기도 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사포닌 함량에서 앞서가는 6년근 인삼 안성은 차령산맥 기슭에 있어 온난하며 강수량이 적고, 특히 밤낮의 기온차가 높아 6년근 인삼(홍삼) 재배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몸체가 길고 단단하며 지근이 잘 발육된 안성인삼은 향이 강하고 사포닌 함량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다.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의 인삼재배 시초는 1945년이다. 피난민 윤석품씨가 경기도 장단구에 인삼재배를 한 것에서 유래를 찾는다. 1961년부터 재배 지역이 대덕면 건지리, 삼죽면 미장리, 내강리 등지로 확산돼 본격적인 대규모 경작이 시작됐다. 안성의 인삼은 최고의 성숙기인 6년근이 되면 몸체가 길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달고 육질 부드러워 궁중에 진상되던 배 안성은 전국의 5대 배 주생산지다. 안성 배는 당도가 높은 데다 과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저장력이 강해 궁중에 진상되던 한국 배의 대명사이다. 빛깔이 담황색이고 열매껍질이 고와서 아름답고 무게는 개당 500~700g으로 크다. 과육은 순백색으로 연하다. 당도는 평균 13도 이상이다. 2008년 ‘전국으뜸농산물 전시회 및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바코드로 출생부터 사육 관리받는 명품 한우 안성 한우는 출생에서부터 바코드를 부여해 성장과정과 사육관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안심클릭시스템으로 특별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방이 얇고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최상품 한우로 손꼽힌다. 안성은 소를 사육하기에 알맞은 구릉지, 목야지 등이 많아 일찍이 축산업이 발달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광주 태전 지웰, 근래 보기 드문 투자열기로 광주는 후끈~!

    광주 태전 지웰, 근래 보기 드문 투자열기로 광주는 후끈~!

    수익형 부동산 시장 흐름이 오피스텔에서 소형 아파트로 이동하면서 시중자금이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단지로 집중되고 있다. 재테크로 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아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핀 것이다. 특히 과거 도심지로의 출퇴근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꺼려졌던 수도권 아파트들이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면서 투자1번지로 떠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임대 수익률은 중소형 아파트가 중대형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 수도권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전용 60㎡ 이하 3.6% ▲전용 60~85㎡ 3.42% ▲전용 85㎡ 초과 3.16%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는 월세 수익금뿐 아니라 환금성이 좋다. 특히 교통이 좋아 인구 유입이 꾸준히 되는 곳은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투자 선호도가 높다”며 “수도권 지역 아파트 중 임대 수익률이 좋은 중소형 평형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착한 분양가’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바로 3.3㎡당 950만원대라는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프리미엄으로 앞세운 “광주 태전 지웰”이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7-5외 1필지에 들어서는 광주 태전 지웰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5층4개 동 전용면적 84㎡ A 77세대, 84㎡ B 77세대, 84㎡ C 27세대 181세대로 구성된다. 광주 태전 지웰 아파트가 들어설 태전·고산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에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 택지 개발 지구다. 광주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아주 뜨겁다. 이미 공급돼 있는 아파트 5,600여가구와 신규 분양 물량 1만2,000여가구 등 총 1만7,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태전 지웰은 현재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태전, 태전 아이파크보다 약 4,800~7,600만원 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 태전 지웰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장 큰 요인은 풍부한 교통 인프라이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주역을 기준으로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IC,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 등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경기남부권까지 뛰어난 지역 연계성을 자랑한다. 또 2017년 ‘성남~장호원’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완공이 되면 서울 도심지뿐 아니라 판교, 수원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더욱 더 편리해 질 것이다. 광주 태전 지웰 아파트 단지는 4 bay 설계로 남향위주로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또 다양한 수납공간 특화설계를 도입했고 지하주차장은 10cm 더 넓은 공간으로 설계하여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가격뿐 아니라 시스템까지 착한 아파트로 인정 받았다. 단지 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민복리시설을 갖춘 데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고 맞은편으로 유통상업지구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생활 인프라의 구축 수준은 더욱 더 높아 질 예정이다. 또 태전 지웰 아파트는 인근에 광남생활체육공원과 경안천이 있어 도심지에서 느낄 수 없는 쾌적함을 제공한다. 특히 경안천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고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한편 광주 태전 지웰은 계약금5%, 추가5%로 진행이 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6월에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문의: 031-767-9403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줄영상] 아파트 발코니서 낚시하는 중국인

    [한줄영상] 아파트 발코니서 낚시하는 중국인

    ‘별난 중국에서는 아파트에서 낚시도 가능?’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중국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아파트 아래 강물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낚시를 하는 강태공의 모습이 게재됐네요. 파란색 셔츠 차림의 중년 남성이 물고기를 낚은 듯 열심히 줄을 감고 있습니다. 잠시 뒤,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가 바늘을 입에 문 채 올라옵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남성이 낚싯줄을 잡아 물고기를 손에 넣습니다. 역시 별난세상의 중국답네요. 사진·영상= LiveLeakOffici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빠 캠핑 가요, 시설 좋고 가까운 강동으로

    아빠 캠핑 가요, 시설 좋고 가까운 강동으로

    서울 강동구가 캠핑족 수요 급증에 따라 ‘가족캠핑장’ 확충에 나섰다. 서울시가 4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구는 17일 관내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을 오는 10월까지 23면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가 진행하는 캠핑장 확충 사업의 일환이다. 시의 25개 자치구 중 자체적으로 캠핑장을 운영하는 곳은 강동이 유일하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3억 9000만원을 구에 지원했다. 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은 2009년 8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남단에 1만 5000㎡ 규모로 조성됐다. 캠핑장 인근에 서울 둘레길 강동구간과 길동 자연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갖췄다. 연간 4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캠핑장 규모 확대 외에 불편사항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한다. 우선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바닥면을 목재 데크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각 텐트에는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편리한 음식 조리를 돕는다. 아울러 구는 2000㎡ 규모의 ‘유아숲 체험장’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숲 속에서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설치한다. 확충된 캠핑장은 가족 단위의 캠핑 공간 외에 다양한 용도로 쓰일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생태체험 학습장과 단체야영장, 직장인들에게는 야외 워크숍 장소로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진 요즘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은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최고의 강태공 베스트 3

    최고의 강태공 베스트 3

    ‘낚시의 신’이라 불리는 강태공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도구 없이 맨손으로 고기를 낚는가 하면, 가만히 있어도 물고기들이 알아서 배 위로 튀어 오르기도 합니다. 때론 도리깨질로 정신없이 잡기도 합니다. 이렇게 믿기 어려운 낚시 풍경이 담긴 영상 세 편을 모아봤습니다. 1. 고기 한 덩어리만 있으면 낚시 ‘끝’ 첫 번째 영상은 고깃덩어리로 물고기를 잡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맨발의 한 남성이 고깃덩어리를 물속에 담갔다 뺍니다. 그러자 여러 마리의 고기들이 함께 딸려 올라오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어 물을 퍼내듯 계속해서 고기들을 잡아 올리는 남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2. ‘물 반 고기 반’ 실감케 하는 도리깨질(?) 낚시 두 번째 영상에서는 도리깨질하듯 고기를 건져 올리는 강태공들을 볼 수 있다. 이미 꽤 많은 물고기가 잡힌 상황임에도 10여 명의 강태공들은 연신 도리깨질(?)을 합니다. 이에 자석에 끌리듯 물고기들이 물 위로 튀어 오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만선이 됩니다. 3. 낚싯대가 필요없는 강태공 마지막으로 낚시 장비도, 고깃덩어리도, 심지어 특별한 기술도 없이 물고기를 낚는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잔잔하던 수면이 출렁이며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물 위로 튀어 오릅니다. 이 중 몇 마리의 물고기들은 자연스럽게 이들이 탄 배 위에 안착합니다. 그야말로 손 안 대고 코 푸는 격으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광복절 연휴, 전국 관광시설 등 무료… 할인혜택 꼼꼼히 따져보고 떠나자!

    광복절 연휴, 전국 관광시설 등 무료… 할인혜택 꼼꼼히 따져보고 떠나자!

    광복절 연휴기간인 14~16일 전국 주요 관광시설과 주차장 등이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할인해 준다.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하루 통행료가 면제된다. 광복 70년을 맞이해 범국민적인 축하 분위기 확산과 내수경기 진작 및 국내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경남도는 13일 양산 통도사와 내원사, 진주 이성자 미술관 등 27곳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합천대장경테마파크와 표충사 등 17곳은 입장료를 10~50% 할인한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생태공원·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 6곳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충북에서는 청주 청남대를 비롯해 문의문화재단지, 진천 종박물관 등 18곳의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20∼50% 할인한다. 울산시는 14일 하루 울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울산대공원 주요 시설 등을 무료 개방하고 남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등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경북지역 시·군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 89곳을 무료 개방한다. 서울시는 공영주차장 141곳 가운데 59곳을 14일 무료 개방한다. 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park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복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등 15곳,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전국종합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일부 지역, 위안부 소녀상 건립 ‘푸대접’

    일부 지역, 위안부 소녀상 건립 ‘푸대접’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전국 각지에 세워지고 있다. 그러나 소녀상을 설치할 공원 이름을 생존 위안부 할머니 이름을 따 짓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이 있는 반면 건립 장소를 찾다 문전박대를 당하는 등 ‘대접’은 제각각이다. 경남 남해군은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앞 숙이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해 14일 제막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인권 회복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 4000여만원을 들여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남해군에는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93·남해읍) 할머니가 생존해 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박 할머니의 사연을 담아 한복을 입고 서 있는 소녀 모습과 바래(조개 캐기)할 때 쓰던 물건 등을 형상화했다. 박 할머니는 16살 때 남해군 고현면 바닷가에서 바래 가는 길에 외사촌과 함께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 만주 등에서 7년간 지옥 같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군은 공원이름을 박 할머니 이름으로 정했다. 평화의 소녀상이 푸대접받는 곳도 있다. 경남 창원시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는 시와 논의,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광장 입구 시유지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했다. 시민성금을 모아 소녀상 제작까지 마쳤다. 추진위는 광복절 전에 제막하기 위해 기초공사를 하다 인근 주점 업주 등의 반대에 막혀 공사를 중단했다. 이들은 “가게 바로 앞에 추모 분위기의 소녀상이 건립되면 술 마시는 분위기와 맞지 않고 훼손 우려도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충북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도 성금을 모아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것과 똑같은 소녀상을 제작했으나 설치 장소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추진위는 청주시 상당구 차 없는 거리에 설치하려 했으나 시가 도로법상 문제가 있다며 인근 청소년광장에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청소년 관련 단체들은 추모 분위기가 형성돼 청소년 행사에 지장을 준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추진위는 설치 대신 임시로 전시하려고 했지만 청소년단체들은 이마저도 반대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지난 3월 1일 간신히 울산대공원에 소녀상을 세웠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울산시민운동본부는 성금을 모금해 지난해 11월 북구 호수공원이나 울산대공원에 소녀상 건립을 추진했으나 시와 북구가 난색을 보이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시는 “생태공원으로 특화돼 있고 다른 단체들의 구조물 건립 요청을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반대했다. 시는 대신 중구 학성공원과 남구 문화공원을 후보지로 제안했으나 시민운동본부는 “학성공원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상주한 곳으로 역사성이 애매하고 시민들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문화공원에 소녀상을 세우는 것은 시민의 눈 밖에 나도록 방치하는 것”이라고 반대했다. 결국 울산시는 지난 2월 울산대공원 동문에 소녀상 건립을 허용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드론 잡는 강태공 포착

    드론 잡는 강태공 포착

    드론의 사생활 침해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하늘을 날던 드론(무인항공기)을 낚싯줄로 잡으려던 남성이 화제가 되고있다. 10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남성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퍼시픽 비치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때, 강태공들 주변을 시끄럽게 나는 드론을 발견한 이 남성은 급기야 낚싯줄을 던져 드론 잡기를 시도한 것. 그런 그의 모습은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영상을 보면 드론이 해안에서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의 모습을 비추고 있다. 이어 한 남성이 드론을 빤히 쳐다보더니, 급하게 릴을 감기 시작한다. 이어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남성이 공중을 향해 던진 낚싯줄이 드론의 날개 부분에 걸린 것이다. 다행히 드론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157만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Tice Ledbett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 영상] ‘탄성 절로’ 나는 강태공의 짜릿한 손맛

    [한줄 영상] ‘탄성 절로’ 나는 강태공의 짜릿한 손맛

    ‘바로 이 맛이야’ 강태공이라면 누구나 탄성이 절로 나오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소개한 이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해안에서 촬영됐습니다. 선상 낚시를 즐기던 강태공의 낚싯줄에 청상아리 한 마리가 걸린 것인데, 녀석이 물 위로 뛰어오르며 저항하는 모습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이렇게 손맛을 제대로 본 강태공의 모습은 바다만큼이나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사진 영상=Kathy Sensk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치솟는 강남 재건축 분양가...’위례 지웰 푸르지오’ 돋보이다

    치솟는 강남 재건축 분양가...’위례 지웰 푸르지오’ 돋보이다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의 고삐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분양가상한제(민간택지)가 사실상 폐지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국의 분양시장이 요동치면서 분양가상승에 부채질하고 있어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강남권 요지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40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8월쯤 분양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락시영아파트의 일반 분양가는 당초 지난 해말 3.3㎡당 2500만원으로 책정됐었다. 최근 조합 측에서 2800만원 선으로 올리는 방안을 시공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개포 주공2단지는 3.3㎡당 4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례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공공택지로써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실제, 위례신도시는 사실상 강남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분양했던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700만~1900만원 선에 불과했다. 다음달에 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에도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의 시행은 대한민국 No.1 디벨로퍼 신영이 책임지게 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게 된다. 전용면적은 68㎡,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784실(오피스텔) 대단지로 공급된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노른자 땅이라고 불리는 업무시설 용지 26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와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고 장지천 수변공원은 1만5000여 평으로 조성 될 예정이며 인근의 창곡천 수변공원보다 그 규모가 약 1.5배 더 크고, 수량도 많은 장점이 있다. 게다가, 단지 동남쪽에는 30만평의 성남 GC가 있다. 또 생태공원이나 근린공원 휴먼링과 연계되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영위할수 있다. 단지 인근의 휴먼링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성벽 이미지를 형상화한 4.4㎞의 친환경 산책로다. 휴먼링은 차량이 달리는 도로와 분리되어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조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차량 이용 시 동부 간선도로나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지 이동하기 수월하다.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우남역을 잇는 위례선(2021년 개통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위례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노면전차(트램) 라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입주민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9호선 삼성 중앙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분양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 등록시 모델하우스에서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퀵패스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문의)1899-2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패들보드 낚시로 대형 물고기 낚은 강태공 ‘화제’

    패들보드 낚시로 대형 물고기 낚은 강태공 ‘화제’

    수상레저기구인 패들보드 위에서 2미터가 넘는 월척을 끌어올린 남성이 화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벤 첸시라는 남성이 플로리다주 한 해안에서 2미터가 넘는 골리앗 그루퍼를 잡았다. 특히 이 남성은 패들보트 위에서 이 엄청난 크기의 녀석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벤 첸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지난 28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이 영상은 항공과 수중 촬영 등 다양한 화면들로 구성돼 생생함을 더한다. 영상 속 남성은 낚싯줄에 걸린 물고기를 힘겹게 끌어올리던 중 물고기의 거친 저항에 이기지 못해 물에 빠지기도 한다. 남성은 오랜 시간에 걸려 결국 물고기를 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기념사진 한 장을 남긴 후 다시 놓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Chew On Thi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산 없는 영등포가 녹색환경대상을?

    산 없는 영등포가 녹색환경대상을?

    서울에서 유일하게 산이 없는 영등포구가 녹색환경대상을 받았다. 영등포구는 2015 녹색환경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녹색환경대상은 우수한 환경정책과 활동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기업 등에 주는 상이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의 경우 산 등을 기반으로 숲 가꾸기 운동을 벌여 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산이 없는 영등포가 녹색환경대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의 녹지 비율은 28%로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다. 이런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구가 녹색환경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선택과 집중에 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했지만 겨우 3% 포인트를 늘리는 데 그쳤다”면서 “대신 소음과 악취가 심한 기피시설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시설로 바꾸는 전략을 짰다”고 말했다. 구는 악취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 대상이었던 양평유수지에 30억원을 들여 연못과 습지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바꿨다. 또 쓰레기 적환장에 재활용선별장을 짓고 탈취시설을 설치해 소음과 악취를 줄였다. 여기에 재활용 전시장과 북카페, 텃밭, 사육장, 생태연못, 탁구장, 풋살장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우리 구는 산이 없어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기 어려운 약점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도심 속 에코(ECO) 단지 ‘사상 구남역 동원 로얄듀크’ 분양

    도심 속 에코(ECO) 단지 ‘사상 구남역 동원 로얄듀크’ 분양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지어지는 사상 구남역 동원로얄듀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의 테마로 7월말 분양을 시작한다. ‘사상 구남역 동원로얄듀크’는 도심 속 주거단지와 자연환경이 어울러져 아늑하며 동쪽으로는 백양산 등산로가 시작되고 서쪽과 남쪽으로는 낙동강 강변이 눈앞에 펼쳐지는 사상의 명당 중에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과 대저생태공원이 인접하며, 2017년에는 백양산 체험형 웰빙 숲과 산림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라산림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웰빙 생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입주민들만을 위한 캠핑공원인 ‘동원 홈 캠핑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사상 구남역 동원로얄듀크’는 구남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지하형 주차장으로 설계되었다. 또 단지 내의 조경면적이 약 2,800평으로 설계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공원형 단지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타워형 구조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과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소형 인기평면과 혁신평면 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동원개발은 올 초 성공 분양한 양산신도시 3•4차 동원로얄듀크의 브랜드 파워를 사상구로 이어간다. 사상의 미래가치와 동원 로얄듀크의 브랜드 가치가 만나 성공을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분양문의 051) 331-033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줄영상] ‘물 반 고기 반’ 낚싯대가 필요없는 강태공

    [한줄영상] ‘물 반 고기 반’ 낚싯대가 필요없는 강태공

    낚싯대가 필요없는 낚시꾼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네요. 카누 타고 강가로 진입하는 한 남성. 잔잔하던 강물에 출렁이기 시작하더니 큰 물고기들이 수면 위로 튀어 오르네요.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잘못 튀어 오른 물고기들이 남성의 카누 안에 쌓입니다. 저 낚시꾼은 낚싯대가 필요없어 보입니다. 사진·영상= DerbentHub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멀리 갈 거 있나요, 집 앞 ‘워터파크’ 놔두고

    멀리 갈 거 있나요, 집 앞 ‘워터파크’ 놔두고

    ‘여름휴가’. 말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다. 그런데 마냥 즐겁지만 않다. 마음 한편에 걸리는 게 많기 때문이다. 교통 체증과 예약 전쟁, 돈 등등. 설렘은 곧 답답함으로 바뀐다. 이를 단박에 풀 수 있는 피서지가 있다. 가깝고, 편하고, 돈도 별로 안 드는 서울의 한강이다. 수영장과 캠핑장은 물론 축제와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17일부터 각종 물놀이와 수상레포츠, 문화공연으로 꾸며진 ‘2015 한강 몽땅 축제’가 시작됐다. 올해 주제는 ‘한강, 한여름 밤의 꿈’이다. 2013년 시작된 뒤 해마다 900만명 넘는 시민들이 찾는 대표 여름 축제다. 추억에 남을 한강 피서법을 찾아보자. ●강바람 맞으며 별과 함께 즐기는 ‘도심 캠핑’ 한여름 밤 텐트에서 맞는 강바람은 선풍기와 비교할 게 못 된다. 은은한 달빛과 별빛뿐 아니라 도심의 네온사인이 도심 캠핑의 운치를 더한다. 버너에는 보글보글 라면이 끓고, 바비큐그릴에선 지글지글 고기가 구워지고. 여기에 가슴속까지 시원한 맥주를 더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주말에도 밀린 일에 치이다 보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의 캠핑은 꿈 같은 얘기다. ‘낭만이 고픈’ 이들에게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여의도·뚝섬·잠실·잠원·양화 등 5곳에서 운영되는 여름 캠핑장을 추천한다. 특히 반길 사람은 초보 캠핑족들이다. 양화를 제외한 4곳은 시에서 텐트를 설치해놨다. 아내나 여자친구 앞에서 낑낑대고 텐트 치다 넘어지는 수모를 겪을 필요가 없다. 모든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올해는 샤워장과 바비큐 존 등 편의시설을 많이 늘렸다. 하지만,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곧 여름방학이다. 이미 토요일은 모두 마감됐다. 그래도 도심에 있어 평일에 직장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보내기에 충분하다. 1544-1555. ●일상의 스트레스 잊게 하는 공연으로 ‘감성충전’ 열대야로 잠 못 든다면 무작정 한강변으로 나가보라. 7월 한 달 각종 무료공연이 이어진다. 시원한 강바람, 아름다운 별빛과 어우러지는 멋진 선율이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매주 수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로맨틱한 ‘재즈의 밤’이 열린다. 오는 22일에는 러쉬라이프, 29일에는 김대호 퀄텟이 연주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공연과 영화를, 토요일에는 충전 콘서트, 일요일에는 국악 한마당이 준비됐다. 이색적인 데이트를 원한다면 ‘광진교 8번가’를 추천한다. 광진교 하부에 있는 광진교 8번가는 통유리 바닥으로 한강 위에 떠 있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아직 손도 못 잡은 커플들, 꼭 가봐야 한다. 각종 공연과 영화도 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등 로맨틱 영화만 틀어준다. 배우 염우형의 해설도 곁들인다. ‘토요 문화살롱’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음악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아름다운 콘서트’에선 7080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니 중년 부부들에게도 ‘추억 돋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일요일에는 피아노와 재즈 공연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둘째, 넷째 월요일엔 휴무다. 조용하게 혼자 여름 밤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뚝섬 청담대교 하부의 ‘자벌레’를 권한다. 7월 내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계속한다. 오는 20~26일에는 전국 ‘장애 이해 사진 및 실천사례 UCC전’이 열리고 한강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전도 볼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워터파크 안 부러운 야외 수영장서 ‘짜릿한 추억’ 여름 한강의 백미는 역시 야외 수영장이다. 지난해에는 33여만명이 찾았다. 이날 한강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예년보다 보름 정도 늦었다. 다음달 23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강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워터파크 수준의 역동적인 물놀이를 기대한다면 여의도와 뚝섬 수영장이 제격이다. 뚝섬은 흐르는 물에서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4m 높이에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을 선보인다. 여의도 수영장에는 아쿠아링과 함께 물대포, 스파이럴 터널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 남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솔로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 슬라이드는 잠실·잠원·망원 수영장에 있다. 수영복 입기가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이들에게는 난지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간편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음악분수가 있어 어린이들도 좋아한다. 수영장에서의 로맨스가 빠질 수 없다. 연인들을 위한 오붓한 물놀이 장소로는 광나루 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좋다. 광나루 수영장은 아기자기함과 수영장 중간에 설치된 터널 분수가 특징이다. 양화 물놀이장은 올해 첫선을 보였다. 생태공원과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조성이 특징으로, 더 여유로운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교통 정체와 주차 문제가 걱정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잠실 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가장 편리하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걸린다. 잠실 수영장은 신천역 7번 출구에서, 양화 물놀이장은 당산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이용 시간은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말에는 오후 10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물싸움부터 수상레포츠까지… 어딜가나 ‘축제’ 좀 더 적극적으로 즐길 물놀이도 많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강 물싸움 축제’가 열린다. 유일한 참가 조건은 물총을 갖고 오는 것뿐이다. ‘청팀 백팀 물쌈 전쟁’ 등 이벤트가 수시로 펼쳐진다.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수상 레저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상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촌·양화·반포 공원에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요트, 고무보트, 카약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 윈드서핑이나 오리보트 경주 같은 프로그램도 있다. 이 정도면 멀리 갈 필요 있겠나. 올여름은 ‘누구와 함께’ 갈지만 고민하면 된다.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현장 행정] “어린이 여러분, 자연의 신비 풀렸나요?”

    [현장 행정] “어린이 여러분, 자연의 신비 풀렸나요?”

    “구청장 할아버지, 이건 뭐예요?”(유치원생 강모군) “어린이 여러분, 이게 수박 넝쿨이에요. 아직은 수박이 아주 작지요?”(조길형 영등포구청장) 15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일일교사로 나섰다. 유치원생들 옆에 서자 조 구청장의 커다란 덩치가 더욱 커 보인다. 아이들은 처음엔 조 구청장의 덩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다가 수박, 해바라기, 도라지꽃, 호박 넝쿨 등 다양한 식물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자 귀를 쫑긋 세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아는 꽃이나 식물이 나오면 큰소리로 “오이, 호박, 해바라기”라고 외치며 신나게 소리를 질렀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처음 보는 식물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은 끊이지 않는다. 당초 20분으로 잡았던 조 구청장의 식물교육수업은 40분 가까이 진행됐다. 생태공원 식물수업에 참여했던 한 유치원생은 “우리 동네에 수박밭과 해바라기밭이 있는 놀이터가 있어서 참 좋다”고 말했다.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이 지역의 친환경 시민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통 유수지는 악취와 해충 때문에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하지만 양평유수지의 경우 2013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신하면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5000만원을 들여 농촌체험 학습장도 넓혔다. 조 구청장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조형물을 설치하니까 그래도 농촌 분위기가 조금 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벼와 채소 등 다양한 농작물을 경험하고, 흙을 밟고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학습장은 기존의 150㎡에 200㎡를 더해 총 350㎡ 규모로 늘어났다. 연못과 논 주변에는 16.5m 길이의 조롱박 터널이 생겼고 황소와 달구지, 초가집, 장독대 등의 조형물도 설치됐다. 또 공작단풍, 산철쭉, 남천, 화살나무 등의 수목과 향토작물인 채송화, 봉숭아, 도라지, 수박, 참외 등 25종 1000여본을 식재해 농촌 풍경을 연출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5월에는 인근 주민들과 초등학교 학생, 공무원들이 함께 생태공원 내 논 420㎡에 대한 모내기 행사도 진행했다”며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학생들에게는 도시에서 접할 수 없는 농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혐오시설로 냄새나던 유수지가 지난해에는 서울시 선정 사색의 공간 중 한 곳으로 뽑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찾아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8호선 암사~별내 연장 2017년 첫 삽

    8호선 암사~별내 연장 2017년 첫 삽

    서울 잠실과 경기 남양주를 잇는 별내선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2017년 공사에 들어가 별내선이 완공되는 2022년이면 잠실에서 별내역까지 지하철로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선까지 12.9㎞를 연장하는 사업 중 서울시 담당 구간인 1·2공구에 대한 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9일 밝혔다. 별내선은 현재 운행 종점역인 암사역을 시작으로 선사로 기존 도심지, 암사생태공원, 고덕동, 암사정수장, 한강 하부를 통과하고 구리시 구간을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연장된다. 사업비는 총 1조 2806억원이다. 현재 별내역에서 잠실로 가려면 경춘선을 타고 지하철 7호선 상봉역과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2번 환승해 약 48분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별내선 연장이 완료되면 지하철 8호선을 타고 송파구 잠실까지 약 26분이면 도착해, 현재보다 22분 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구리시와 남양주 일대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 연장공사는 지난 2006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07년 국토교통부 광역철도사업으로 고시됐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이에 따라 지난달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계 용역을 내년 12월까지 마치고, 2017년에는 착공에 들어가 2022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新국토기행] 대구 동구

    [新국토기행] 대구 동구

    동구는 대구의 관문이다. 일제강점기인 1938년 대구부 동부출장소가 개설되면서 동구의 모습이 처음 드러났다.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과 더불어 경산군 안심읍과 달성군 공산면이 동구로 편입됐다. 1988년 자치구로 승격해 오늘에 이르렀다. 동구는 대구 변화를 선도하면서 신성장 동력의 메카로 웅비하고 있다. 대구공항을 비롯해 KTX 동대구역 등의 교통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복합신도시가 들어서 있다. 또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이 있고 낙동강 지류인 금호강이 지역 곳곳을 흐르고 있다. 팔공산은 동화사를 비롯해 갓바위, 파계사, 북지장사, 부인사 등이 들어서 불교문화의 성지로 꼽히고 있다. 금호강변에는 레저휴양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볼거리] ●파계사·부인사 등 즐비한 불교문화의 성지 ‘팔공산’ 팔공산은 대구의 북동 쪽을 감싸고 있다. 주봉인 비로봉에서 좌우로 이어지는 동봉 서봉이 날개를 펼친 독수리처럼 기세를 뻗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은 마을 뒷산처럼 스스럼없이 오르내리지만, 실제로는 해발 1192m에 이른다. 규모는 122.08㎦로 거대하다. 전체 능선 길이만도 20㎞에 이른다. 파계사, 부인사, 은해사 등 유명 사찰이 즐비하다. 절의 좌우계곡에서 흐르는 9개의 물줄기를 흩어지지 않도록 모은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파계사는 804년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됐다. 경내에 들어서면 원통전을 중심으로 진동루, 설선당, 적묵당 등 격조 높은 당우 4채가 ‘ㅁ’자 형을 이루고 있다. 보물 제805호인 북지장사(485년 신라 소지왕)는 대웅전 동쪽에 동서 쌍탑이 배치돼 있으며 단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올렸다. 석조지장보살좌상은 50여년 전 대웅전 뒤쪽 땅속에 있다가 폭우로 노출됐으며 높이는 1.1m이다. 동화사 말사로 7세기쯤 창건된 부인사는 고려시대 거란의 침입을 막기 위해 판각한 초조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했다. 이 밖에 팔공산 입구와 순환도로 주변은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불로목공예단지, 국내 최초의 방짜유기박물관, 불로화훼단지, 자연염색 박물관 등이 들어서 문화체험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와 과거의 공존 신라 고찰 ‘동화사’ 동화사는 팔공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493년(신라 소지왕 15년) 극달화상이 창건했으며 832년(신라 흥덕왕 7년) 심지대사가 중창했다. 당시 오동나무가 겨울에 상서롭게 꽃을 피웠다고 해서 동화사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 동화사는 현대와 과거의 흔적이 공존한다. 고색창연한 신라시대 본존과 함께 1992년 만들어진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여래대불이 있고 2012년과 2013년에 선(禪) 체험관 및 선센터가 조성됐다. 대웅전, 극락전, 연경전, 천태각 등은 물론 당간지주, 비로암 3층석탑, 마애불좌상,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금당암 3층 석탑, 석조부도군 등 보물 6점이 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영험의 상징 ‘갓바위’ 지극정성으로 빌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 준다는 갓바위는 영험의 상징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참배객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머리에 쓴 갓 모양이 대학 학사모와 비슷하여 입시철이면 합격을 기원하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정식 이름은 관봉석조여래좌상이지만 갓 모양의 돌을 쓴 부처라고 해서 갓바위로 더 잘 알려졌다. 해발 850m에 위치하며 높이는 6m에 달한다. 갓바위에서 경산 와촌과 팔공산 동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동봉행 등산로에서는 인봉, 노적봉 등 각양각색의 봉우리를 만날 수 있다. ●삼국시대 집단 묘지… 걷기 좋은 ‘불로동 고분군’ 불로동 일대 야산으로 214기의 고분이 밀집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4~5세기 삼국시대 때 조성된 것으로 토착 지배 세력의 집단묘지로 추정된다. 분구 규모는 직경 5~31m, 높이 4m다, 고분 내부는 냇돌이나 깬돌로 4벽을 쌓고 판석으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수형식 석곽분이다.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무늬가 새겨진 토기 등 많은 부장품이 출토됐다. 완만한 구릉에 고분이 퍼져 있어 야트막한 언덕을 거니는 기분이다.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 측백나무 숲’ 불로동에서 동쪽으로 2㎞ 거리에 강을 낀 향산이 있고 이 산의 북쪽으로 울창한 숲이 도동측백나무 숲이다. 측백나무는 큰 것이 높이 20m에 이르지만 이곳의 측백나무는 바위틈이나 메마른 땅에서 자라 큰 나무가 5~7m 정도이다. 식물지리학상 중요성으로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됐다. 서거정 선생이 꼽은 대구 10경 중 하나로 절벽 아래로 흐르는 계곡수 등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옛 시골정취 간직한 ‘금호강 자연생태공원’ 금호강 자연생태공원에는 자연관찰을 하는 초등학생부터 강바람을 쐬는 시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물가에서 둑까지 50여m 너비의 강변에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잔디밭 중간에는 느티나무와 참나리, 원추리, 꽃창포 등 우리 나무와 야생초들이 심겨져 있다. 시멘트와 돌로 반듯하게 다듬은 다른 강변과 달리 옛 시골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농구장, 벤치, 가로등, 파고라, 조형물 등 휴식 및 운동 시설이 갖춰져 있다. ●도심 속 피서지 ‘금호강과 신서공원 물놀이장’ 금호강 아양철교 하류 둔치 좌안에 있는 금호강 물놀이장은 이달부터 8월 중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규모 1070㎡, 수심 40㎝로 어린이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최적이다. 동호지구 신서공원 중앙에 자리잡은 신서공원 물놀이장은 전국 어느 공원 물놀이장에 뒤지지 않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해 상수도를 사용할 뿐 아니라 오존소독장치를 설치했다. 바닥에 탄성 포장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토록 했다. ●폐철교 활용한 도심 속 여가공간 ‘아양기찻길’ 1978년 시민과 함께한 대구선 기찻길이 폐선되면서 아양기찻길로 새롭게 태어났다. 길이 277m, 높이 14.2m, 연면적 427.75㎡로 전망대와 전시장을 갖췄다. 폐철교를 도심 속 시민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복원한 점이 높이 평가돼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리를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다리 박물관과 명상원, 카페가 있으며 다리 내부에서도 철로와 강물을 볼 수 있다. ●뱃놀이 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 ‘동촌유원지’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놀이시설과 체육시설, 식당,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수량이 많은 지점에 있는 구름다리와 해맞이 다리는 이곳의 명물이다. 또 뱃놀이를 할 수도 있으며 유선장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있는 망우당공원과 조양회관, 영남제일관도 볼거리다. [먹거리] ●굽지 않고 튀긴 후 양념 입힌 ‘평화시장 닭똥집’ 동대구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동구 신암동 평화시장. 이곳에는 닭 모래주머니(닭똥집) 전문점 30여곳이 모여 있다.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이다. 평화시장 닭똥집은 1970년대 처음 등장했다. 맛있다고 입소문이 났고, 전문점이 하나둘 시장 골목에 자리잡아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이곳에서는 다른 지역에선 보기 어려운 특별한 맛의 닭똥집 요리를 판매한다. 닭똥집은 보통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 먹는데 평화시장에서는 치킨처럼 튀기거나 튀긴 후 양념을 입혀 먹는다. 이름과 달리 닭똥집 골목은 깨끗하다. 세제를 사용해 재료를 손질하지 않는다. 물로만 씻어 조리한다. 튀김똥집과 양념똥집 이외에 간장똥집, 찜닭, 양념치킨, 프라이드치킨 등도 판매한다. 닭똥집 골목에는 아트 포토존과 공연장도 있다. ●여름철 특급 보양식 ‘오리요리’ 오리는 해독이 뛰어난 알칼리성 식품이다, 오리고기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은 고혈압과 비만 등 성인병에 좋은 웰빙음식으로 알려졌다. 오리요리는 동구가 선정한 동구 5미(味)에 포함돼 있다. 동구 곳곳에는 다양한 오리고기 요리를 하는 음식점들이 산재해 있다. 이들 음식점에서는 한방오리, 오리바비큐, 생오리구이 등의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한방오리는 산 오리와 십전대보탕이 조화를 이룬 음식으로 먼저 오리고기의 맛을 느낀 다음 육수에 찹쌀 누룽지를 삶아 먹는 영양 만점의 음식이다. 방촌동의 쌍쌍오리한마당이 한방오리불고기로 유명하다. 용계동과 송정동에도 오리바비큐와 생오리구이 별미집들이 있다. ●청정미나리의 대명사 ‘팔공산 미나리’ 팔공산 자락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미나리는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향이 진한 게 특징이다. 또 깨끗한 환경과 지하수를 이용한 농법으로 재배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잔류농약 13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 활동을 도와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에 좋다. 미나리에 찰떡궁합인 삼겹살을 곁들이면 더없이 좋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미나리는 3월이 제철이다. 미나리 중의 미나리 팔공산 미나리를 꼭 맛보려면 내년 봄 한번 더 동구를 찾아야 할 것 같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떠오르는 ‘연근요리’ 동구 반야월은 전국에서 연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이 연근을 활용한 식당이 팔공산 일대에서 성업 중이다. 이들 식당은 반야월 연근을 공급받아 직접 손질해서 연근요리를 만들고 있다. 연근을 이용한 떡갈비와 장아찌, 연잎밥 등이 나오는 연근정식이 주 메뉴다. 연근은 아미노산과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몸속의 중금속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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