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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귀뚜라미 소리가…

    벌써 귀뚜라미 소리가…

    서울시는 9월 선선해진 가을바람과 귀뚜라미 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받는다. 봄에 심은 사과가 붉게 익어가는 서울숲에선 허브 향에 취할 수 있는 ‘허브전시회 강좌’와 ‘난 곤충이 좋아’,‘곤충교실’,‘습지교실’을 통해 메뚜기와 귀뚜라미 등 가을 곤충 가족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남산공원에서는 은은한 솔향기를 따라 걷는 ‘숲속여행’과 ‘활쏘기교실(국궁)’,‘역사문화탐방’ 등을 운영한다. 용산공원에서는 공원에 설치된 야외미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그려 보는 ‘공원 예술체험 교실’이 준비돼 있다. 보라매공원에선 가을 숲속과 조용히 만나는 ‘어린이 숲속학교’를 운영한다. 천호동공원에서는 국악연주와 가족영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우리가락과 함께하는 돗자리영화제’를 매주 토요일 저녁에 연다. 여의도공원에서는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하는 ‘현미경 관찰교실’과 ‘생태숲 관찰교실’을 운영하고,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곤충의 한살이’,‘숲속의 청소부’,‘잠자리와 습지의 중요성’ 등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는 ‘천연염색’,‘풀잎공예’,‘베란다원예 및 실내원예’,‘허브생활’ 등 다양한 생태문화 강좌를 연다. 또 월드컵공원에서는 ‘하늘교실’,‘자연물을 이용한 장식자석 만들기’,‘유아자연체험’,‘토요가족 자연관찰회’ 등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자연과 함께 뛰면서 즐기는 ‘생태체험프로그램’과 동물학습 프로그램인 ‘에코스쿨’,‘코코스쿨’을 마련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생태공원서 ‘원예체험교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일반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체험교실’을 연다. 하루 일정의 교육은 24·29·30·31일 오전 10부터 90분 동안 아차산 생태공원 자료실에서 진행된다.24·29일은 선인장 테라리움을 배우고 31일에는 수경재배를 익힌다. 장애인은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30일에 수경재배를 배운다. 참가는 19세 이상 성인 70명이다. 교육 1부는 파워포인트로 이론 강의를 하고 2부는 체험 시간을 갖는다. 환경녹지과 450-1395.
  • 지자체, 2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제안 ‘봇물’

    지자체, 2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제안 ‘봇물’

    오는 28∼30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남북협력 안건 제안이 잇따라 발표됐다. 그동안 접경지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 어려움을 겪던 지자체들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각종 인프라와 개발 계획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것을 정부에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추진한 지자체들의 남북협력사업이 중복 등으로 혼선이 있어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도는 남북협력시대를 맞아 인프라 구축 등 호재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김진선 도지사는 16일 ‘남북 및 동북아평화체제 구축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구상 추진’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정상회담에 큰 기대를 걸었다. ●철원에 대규모 공단 조성… 북 노동력 활용 그는 우선 동북아∼유라시아를 잇는 복합물류·교통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강릉∼원산∼나진을 잇는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연결하고 수도권∼철원∼원산을 잇는 경원선 복원도 희망했다. 남북으로 철길이 열리면 낙후된 동해안이 물류 거점지역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이를 위해 강릉∼고성(저진)간 동해북부선 연결과 원주∼강릉간 복선 전철 건설 추진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특구와 연계한 ‘동해안경제특구’ 개발과 금강∼설악을 연계한 통일관광특구 지정도 제안했다. 철원 접경지 내 ‘평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활성화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현재 운영 중인 북한측의 개성공단과 같이 강원도 철원지역에 대규모 공단을 만들고 북한 노동력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동해안 어족자원 부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동해안 남북공동어로수역을 확대해줄 것도 바라고 있다.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도 희망 경기도는 한강하구 퇴적 골재(모래) 채취와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 지방자치단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1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강·임진강·예성강 하구 비무장지대에 60년 이상 쌓인 모래를 남북한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한강하구에서 수도권 연간 수요량(4500만㎥)의 24배에 달하는 10억 8000만㎥의 골재를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한 관할인 예성강 30㎞ 구간을 비롯, 임진강, 한강 하류는 남북공동경계구역에 대부분 포함돼 북측의 양해가 없으면 준설 작업은 불가능하다. 생태계 보고로 알려진 휴전선 DMZ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관광을 병행할 수 있도록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 방안도 건의할 방침이다. 국도 1·3호선, 경의선, 경원선 철도 등 남과 북의 동맥을 잇는 방안도 공식 요청했다. 수원 김병철·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이렇게 달라졌어요]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

    [이렇게 달라졌어요]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

    강동구 ‘그린 웨이’의 시발점인 일자산(해발 150m).4년 전만 하더라도 이곳은 무분별한 경작으로 자연 경관이 크게 훼손된 채 방치된 허허벌판이었다. 하지만 끝자락에 ‘허브-천문 공원’이 들어서고, 잔디 광장이 조성되면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연내에 초화류원과 다양한 체육시설까지 들어서면 여느 국립공원 못지않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넘치는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前)=무질서로 몸살을 앓던 일자산 일자산 상단부 58만 3000㎡는 1971년 공원으로 지정됐다. 문제는 하단부. 개발제한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질서한 경작 행위와 무허가 체육시설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배드민턴장은 무려 8곳이나 난립해 산 곳곳에 상처를 냈다. 또 불법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도 비집고 들어왔다. 2004년 환경 훼손과 미관을 해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강동구는 일자산 하단부 12만 5000㎡를 공원으로 지정하고 토지 매입에 나섰다. 토지 보상비만 253억원을 투입했다. 무단 경작지가 정비되고, 배드민턴장 8곳은 철거됐다. 훼손된 녹지는 복원 절차에 들어갔다. ●후(後)=하루 수천명이 찾는 이웃 같은 자연공원 일자산 자연공원은 크게 생태공원과 약수터, 화훼원, 배수지, 방아다리지구로 구성된다. 이중 훼손이 가장 심했던 방아다리지구가 빠르게 녹지로 복원되고 있다. 무분별한 경작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사유지는 지난 5월 4500㎡ 규모의 잔디광장으로 바뀌었다. 산책로와 체력단련 시설도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올 12월이면 볼거리가 더 늘어난다. 잔디 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잇는 산자락에는 야생초화지와 초지가 형성된다. 특히 동물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 이동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덤불류 등을 심는다. 자연 지형을 감안한 곡선형 지붕과 투명 유리로 감싼 실내 체육관도 짓는다. 탁구장과 헬스장으로 사용된다. 또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X-게임장’도 들어선다. 기존 화훼원지구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화훼 전시와 판매시설을 조성하고, 일자산 전체 등산로와 연계시킨다. 일자산 끝자락에는 지난해 9월 허브-천문 공원이 꾸며졌다. 원래는 대형 지하 물탱크가 있던 곳으로 흙으로 덮어 ‘허브와 별들의 천국’을 만들었다. 허브 식물 125종 3만 2000본이 심어져 있다. 하루 평균 2000여명의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자체, 2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제안 ‘봇물’

    지자체, 2차 남북정상회담 의제 제안 ‘봇물’

    오는 28∼30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남북협력 안건 제안이 잇따라 발표됐다. 그동안 접경지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 어려움을 겪던 지자체들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각종 인프라와 개발 계획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것을 정부에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추진한 지자체들의 남북협력사업이 중복 등으로 혼선이 있어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도는 남북협력시대를 맞아 인프라 구축 등 호재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김진선 도지사는 16일 ‘남북 및 동북아평화체제 구축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구상 추진’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정상회담에 큰 기대를 걸었다. ●철원에 대규모 공단 조성… 북 노동력 활용 그는 우선 동북아∼유라시아를 잇는 복합물류·교통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강릉∼원산∼나진을 잇는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연결하고 수도권∼철원∼원산을 잇는 경원선 복원도 희망했다. 남북으로 철길이 열리면 낙후된 동해안이 물류 거점지역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에서다. 이를 위해 강릉∼고성(저진)간 동해북부선 연결과 원주∼강릉간 복선 전철 건설 추진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특구와 연계한 ‘동해안경제특구’ 개발과 금강∼설악을 연계한 통일관광특구 지정도 제안했다. 철원 접경지 내 ‘평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활성화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현재 운영 중인 북한측의 개성공단과 같이 강원도 철원지역에 대규모 공단을 만들고 북한 노동력을 끌어들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동해안 어족자원 부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동해안 남북공동어로수역을 확대해줄 것도 바라고 있다.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도 희망 경기도는 한강하구 퇴적 골재(모래) 채취와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 지방자치단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1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강·임진강·예성강 하구 비무장지대에 60년 이상 쌓인 모래를 남북한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한강하구에서 수도권 연간 수요량(4500만㎥)의 24배에 달하는 10억 8000만㎥의 골재를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한 관할인 예성강 30㎞ 구간을 비롯, 임진강, 한강 하류는 남북공동경계구역에 대부분 포함돼 북측의 양해가 없으면 준설 작업은 불가능하다. 생태계 보고로 알려진 휴전선 DMZ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관광을 병행할 수 있도록 DMZ 평화생태공원 조성 방안도 건의할 방침이다. 국도 1·3호선, 경의선, 경원선 철도 등 남과 북의 동맥을 잇는 방안도 공식 요청했다. 수원 김병철·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경기도:한강하구 골재채취,DMZ 평화생태공원 조성, 남북 지방자치단체간 교류협력 강화 ●강원도:동해선·경원선 연결, 동해안경제특구 개발, 금강·설악 통일관광특구 개발, 철원 평화산업단지 조성, 동해 공동어로구역 설정
  • 16일 밤 양재천 영상쇼

    한여름밤 양재천에서 영상쇼가 펼쳐진다. 강남구는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생태공원 양재천에서 여름밤의 추억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2007 양재천 가족시네마’를 16·17일 이틀간 개최한다. 식전공연으로 국내 유명가수를 초청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한여름 밤의 미니 콘서트’도 개최한다.‘2007 양재천 가족시네마’로는 극장 개봉작 가운데 흥행순위가 높은 가족영화 2편을 상영한다. 16일에는 유진박, 자전거 탄 풍경의 식전공연에 이어 ‘택시4’가 상영되고,17일에는 JK김동욱, 맥시멈크루의 식전공연과 애니메이션 ‘에반 올마이티’를 상영한다. 사회는 개그맨 김늘메와 문세윤이 맡는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영동2교와 영동3교 사이의 양재천 수질정화시설 잔디밭에서 개최한다. 우천시 영화상영은 취소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동국제강 30층짜리 새 사옥 신축

    동국제강이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을 헐고 그 자리에 30층짜리 새 사옥(조감도)을 짓는다. 동국제강은 9일 “지상 30층 지하 6층 규모의 신사옥을 올해 안에 착공,2009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은 땅 속에서 솟아 오른 듯한 원석이 거대한 강철구조물에 기대어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청계천과 연계된 지역 특성을 고려, 도심 속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설계했다. 특히 30층 중 1∼4층은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옛 청계초등학교(1969년 폐교) 건물을 지난 1974년 사들여 올해까지 33년간 본사로 사용해왔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Local] 울산 태화들에 산책로 조성

    울산시는 6일 태화강변에 생태공원 조성 예정 부지인 태화들 44만 2000㎡(13만 3700여평)가운데 7만 9606㎡(2만 4081평)에 4억원을 들여 꽃단지와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년 초부터 꽃을 볼 수 있도록 10월까지 파종을 마친다. 기존 강변 산책로 및 대숲산책로와 연계해 태화들에도 산책로 4.5㎞를 개설한다.
  • 서울서 즐겨라

    서울서 즐겨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북적이는 피서인파와 교통정체, 바가지요금 등을 피해 서울에서 무더위를 피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1일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버릴 수 있는 시내 가족나들이 명소를 추천했다. 용마폭포는 중랑구 용마산 중턱에 위치한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다.51.4m 높이인 용마폭포는 물론 바로 옆 청룡폭포(21m)와 백마폭포(21.4m)도 만만찮은 위용을 자랑한다. 떨어지는 폭포의 물안개로 근처에만 가도 더위가 싹 달아날 정도이다.7호선 용마산역(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허브-천문공원은 서울시 최초로 허브-천문을 테마로 해 조성된 공원이다.120여종 3만 2000여포기의 허브가 오감을 자극하고, 밤에는 별자리 조명이 운치를 더한다. 관천대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 광경이 예술이다.5호선 강동역 4번출구에서 버스를 갈아타면 10분 거리이며 길동생태공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홍릉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 부속 전문 수목원. 무더위를 날리며 삼림욕하기 좋은 장소다. 국내·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데 나무 1224종, 풀 811종 등 식물 20여만 개체를 전시하고 있다. 단 일반인에게는 일요일만 개방한다. 지하철1호선 회기역 경희대 방향이나 지하철6호선 고려대역 3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난지캠핑장은 한강에서 유일하게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강바람을 느끼며 야영을 하는 맛에 가족은 물론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사전예약은 필수. 텐트는 지참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그 밖에 모포, 매트, 전등, 그릴, 버너 등은 대여가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동문)로 나와 한강공원방향 1.6㎞지점이다. 관악산과 도봉산 수락산 등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명소다. 특히 관악산 신림계곡과 수락산 계곡은 계곡 물이 맑고 시원해 아이들 물놀이에 그만이다. 관악산에는 자연학습장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초구 양재천 야외수영장, 강북구 우이동 유원지, 송파구 석촌호수 등도 소박하지만 가족단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Local] 호남, 수학여행 상품 공동개발

    광주, 전남·북 등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31일 수학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해 학생을 유치하기로 했다. 농경문화와 역사현장을 체험하는 3박4일 일정의 코스 2개다. 첫 번째 코스는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 임실 치즈마을, 남원 광한루를 관람하고 전남으로 넘어가 순천 생태공원과 강진 고려청자 도요지, 다산초당을 둘러본 뒤 광주에서 민속박물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짜여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전북 순창 강천사에서 맨발걷기 체험과 전남 곡성 섬진강의 기차마을 관람, 광주 5·18 국립묘지 방문, 전북 전주 한옥마을 및 김제 아리랑문학관 관람 등으로 이어진다.
  • [씨줄날줄] 녹색과 경제의 공존/우득정 논설위원

    지난해 6월과 9월 녹색연합 주관으로 ‘녹색’과 ‘경제’의 공존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보존과 개발로 맞서온 양측 전문가들이 ‘지속가능성’을 공통 화두로 접점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보전은 절대선, 개발은 절대악’이라는 식으로 운동논리를 펼치던 환경단체로서는 대담한 시도였다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 없는 환경운동은 일반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없다는 고민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아직까지 메아리 없는 작은 몸짓에 그치고 있다. 현장에서는 여전히 한치 양보없는 대치가 있을 뿐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인천광역시 계산동의 계양산 자락에 롯데건설이 건설하려는 골프장 문제가 될 것 같다. 지난 2년간 이 지역 환경단체들은 인천 생태녹지축의 중심인 이 지역을 자연상태로 보전해야 한다며 촛불집회,3보1배, 나무위 1인 시위, 고소·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골프장 건설을 저지하고 있다. 골프장 건설 규모가 당초 계획한 27홀에서 18홀로 축소되고 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보전 계획이 환경부의 조건부 동의를 받았음에도 ‘골프장만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에서 요지부동이다. 오는 9월까지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도시계획 심의를 받아야 하는 롯데로서는 속이 타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번에 심의를 받지 못하면 5년후 토지이용계획을 다시 승인받아야 한다. 롯데가 시간과의 싸움에서 절대 불리하다. 경부고속철 공사를 중단시킨 ‘천성산 도롱뇽 사태’와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공사를 지연시킨 ‘북한산 사패터널 사태’가 되풀이되고 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세미나 강연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골프관광 수요를 어떻게 국내로 전환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골프장 건설 때 토지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세제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3만여명이 해외로 골프 여행을 떠나 1조 1000여억원을 썼다. 권 부총리가 골프장 건설 활성화에 매달리는 이유다. 정부와 업계, 환경단체는 이번 기회에 계양산 골프장 건설이라는 현안을 놓고 녹색과 경제의 공존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8월엔 공원 놀러가요

    서울시는 8월 공원이용프로그램 참가자를 25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접수한다. 서울 숲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또래여행’‘환경교실 방학특강’이 운영된다. 남산공원에서는 ‘점토만들기 놀이터 ’와 국궁을 배우는 ‘활쏘기교실’ 등이 진행된다. 용산공원에서는 나만의 부채를 만드는 ‘부채그리기’가, 독립공원에서는 ‘공원나무알기 교실’이 운영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공연과 자연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원예술체험마당’이, 여의도공원에서는 미생물의 세계를 엿보는 ‘현미경 관찰교실’이 진행된다.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여름 생태학교’‘유아생태학교’‘숲속의 오후’ 등 생태학교가 열린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의 목표는 간단하다. 서대문을 ‘이사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민선 3기에 이어 지난 1년 동안 가재울·아현 뉴타운, 홍제 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지역개발 사업과 홍제천 자연생태공원·신촌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했다. ●홍제천→생태하천 변신 한창 가재울 뉴타운 사업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지난해 1·2구역이 착공했고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가능한 면적 중 90.3%가 진행됐다. 현 구청장은 “가재울 뉴타운을 비롯한 대부분이 주거지 밀집지역이지만 생활 기반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뉴타운 개발로 일반 재개발로는 확보할 수 없는 시설을 보완하고 주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홍제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사업도 한창이다. 이웃 자치구와 홍제천·불광천 개발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계획을 착착 진행했다. 예산 103억원을 투입해 백련교에 조경시설을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다. 개발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이다. 현 구청장은 “현안 투자사업에 역량을 기울였던 것이 사실이나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치는 데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자평했다. 서대문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연희노인여가시설 등 편의·복지시설을 정비하는 등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을 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노인복지 관련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서울시장상 등을 받고 기초생활보장 관련 종합평가에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제고가차도 철거 과제 하지만 대표적인 상습 정체구간이자 구 개발의 걸림돌인 홍제고가차도를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여러차례 서울시에 철거를 요구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늘 기대에 못미쳤다. 현 구청장은 “이른 시일 내에 홍제고가차도가 철거돼야 홍은사거리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와 더불어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지자체들, 혁신도시 특성화 올인

    지자체들, 혁신도시 특성화 올인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도시’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이전 기관들이 정한 도시 건설의 기본 틀에다 지방자치단체의 견해가 접목된 형태다. 아직 결정을 하지 않은 지자체들은 건설 내용을 조율 중이다. 17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한국농촌공사와 전남 나주시는 최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에 15만㎡의 전원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나주시의 건의에 따라 한국농촌공사가 352억원(국비 40%)을 들여 15만㎡의 부지에 76가구의 전원주택 마을 조성을 결정했다.2008년 5월 착공해 2009년 말 완공한 뒤 추첨해 30가구는 이주민, 나머지는 입주공공기관 임·직원을 배정한다. 이 전원마을에는 교육·문화·복지·의료 등에 걸쳐 최고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남 진주시 호탄동·문산읍·금산면 일대 406만 3000㎡에 조성되는 진주혁신도시에는 진주종합운동장이 들어선다. 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21만㎡의 종합운동장 건립 부지를 혁신도시 내에 추가로 배치했다. ●원주는 웰빙도시로 강원 원주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를 지역여건 및 이전기관 특성을 살려 ‘참살이’ 웰빙도시로 조성한다. 원주혁신도시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이 입주하며 원주시는 혁신도시 건설 전부터 첨단 의료·건강도시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원주시는 혁신도시안에 민자유치로 컨벤션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우정동 함월산 중턱에 들어서는 혁신도시는 전국 최고의 경관도시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태화강이 한 눈에 바라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띠 형태로 길게 위치한 혁시도시 입지여건을 최대한 살려 혁신도시 건설방향을 경관 중심의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정했다. 동서 방향으로 위치한 긴 생태 녹지축을 따라 그린 애비뉴(Green Avenue)를 조성해 도시중앙에는 공공기관을 배치하고 양측면에 주거 용지를 배치한다. 친 환경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살려 혁신도시내 모든 건물·가로등 등 에너지가 필요한 시설에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이용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대구는 모든 건물에 태양광 발전 시설 대구시에는 태양광을 이용하는 솔라시티 혁신도시가 들어선다. 동구 신서동에 조성되는 혁신도시 안 모든 건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건물은 태양광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모두 남향으로 배치한다. 대구시는 내년 예산에 5000만원의 확보해 혁신도시 신재생 에너지 공급시설 적정배치 등에 관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는 농업·생명 중심도시로 조성되는 전주혁신도시에 인구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저밀도의 3개 전원마을을 조성한다. 경북 김천시에 건설되는 혁신도시 한복판에는 생태습지와 교통공원, 에너지 파크 등을 갖춘 대규모 생태공원과 소공원(8개), 소하천(3개) 등을 배치해 친 자연환경 도시로 조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자치단체마다 지역 이미지와 여건을 최대한 살리는 최고 여건의 혁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무안서 세계 희귀 연꽃 전시회

    전남 무안군은 13일부터 9월22일까지 회산백련지 수상유리온실 주변에서 ‘세계 희귀연(蓮)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50종의 세계 연과 무안 백련이 수상무대 주변에 진열돼 한 자리에서 각국의 연꽃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수련이 심어진 화분 주변에는 초본류와 지피류 등의 식물로 보완해 수련의 아름다움을 돋보이도록 꾸몄다. 수상유리온실 입구에 있는 식물조경작품은 연, 수련, 수생식물, 원예 기능성식물이 한데 어우러져 백련지만의 진귀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회산백련지 자연생태공원에는 500m의 연꽃 길이 조성돼 가까운 데서 향기를 맡을 수 있다.1000원에 수생식물을 판매하는 무인판매대도 있다.
  • [Local] 전남, 생태공원 관광자원 활용

    전남도는 5대 생태공원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한다. 주제는 갯벌·야생화·생약초·야생동물·뱀이다. 도는 13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용역발표회를 갖고 국비지원 등 추진과정을 협의한다. 갯벌 생태공원은 무안군 현경·해제면과 신안 증도 등 게르마늄 갯벌(38㎢)로 내년 하반기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다. 야생화 공원은 구례군 산동·광의면(330㏊)에 내년 초부터 2013년까지 300억원이 들어간다. 생약초 공원은 장흥군 장흥·관산읍(36만㎡)에 2011년까지 124억원이 투자된다. 야생동물 복원공원은 신안군 도초도·상사치도에 4660억원을 들여 호랑이, 늑대 등 멸종위기 토종 동물을 복원한다. 뱀 공원은 함평군 신광면 자연생태공원에 2010년까지 뱀 등 파충류 생태공간과 뱀독 연구소 등을 만든다.
  •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민선4기 취임 1년 뭘 하셨습니까]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취임 1년 만에 ‘행정혁신의 전도사’로 자리를 확실하게 다졌다. 명성은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잇따라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따라붙기 시작했다. 상금만 20억원을 받았다. 전국 81개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려고 영등포구를 찾았고, 행자부 등 주요기관을 순회하며 발표했다. 지난 5월에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했다. 혁신사례는 ‘관급(官給)공사 품질관리 OK’사업. 영등포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사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누구나 구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과 공사진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사 현장에 웹카메라를 설치한 덕분에 누구라도 공사 과정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모든 공사를 공개해 부실공사를 예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OK시스템 덕분에 연간 업무 처리시간은 9000시간, 예산은 6억 8400만원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 허브’로 조성한다는 개발계획의 밑그림을 마무리했다. 여의도에 72층(302m) 파크원과 55층(280m) 국제금융센터를 2011년과 2013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다. 또 여의도를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계획도 세웠다. 여의도 벚꽃 축제를 외국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국회의사당 뒤쪽 여의서로 7.9㎞ 구간에서 주말마다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펼칠 생각이다. 여의도 샛강이 흐르는 63빌딩∼국회의사당(4.6㎞)도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도심속 자연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최대 걸림돌은 예산이다. 여의도 관광개발이나 샛강 생태공원은 구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 서울시나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김 구청장은 “영등포구가 서울의 종가(宗家)로서 자존심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구 의정 초점] 강동구의회 전문성 높이기

    [구 의정 초점] 강동구의회 전문성 높이기

    강동구의회가 효율적인 의정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고 있다. 전문강사를 초청한 연구세미나를 열거나 단기 연수, 연구회 결성 등으로 의원들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9일 강동구의회에 따르면 의원 18명과 사무국 직원 10명 등은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의원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주제는 복식부기와 사업예산 제도. 심재영 방송통신대 교수를 초청해 예산심의에 필요한 기초 회계지식을 습득했다. 성임제 부의장은 “다선 의원보다 초선 의원들이 예산서를 보는 데 익숙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세미나를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에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노트북 활용법과 파워포인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용어 해설 교육이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이해와 기법 교육도 실시됐다. 전문적인 의정 활동에 필요한 지식습득에 주안점을 뒀다. 자발적인 공부 모임도 활발하다. 심도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연구회를 조직한 것이다. 김성기(위원장, 천호1·3동), 김양모(명일1동, 길1·2동), 김성달(강일동, 고덕1·2동), 박재윤(암사1·2·3동), 김종희(상일동, 명일2동), 김창종(천호1·3동), 윤규진(성내1·2·3동), 김정숙(둔촌1·2동), 박혜옥(비례대표) 의원으로 구성된 생태도시연구회는 국내에 조성된 생태공원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장단점을 분석하는 모임이다. 이를 통해 강동구의 환경정책과 시설 조성에 대안을 제시한다. 지난해 창녕군 소재 우포늪 자연생태공원과 울산시 태화강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윤규진 의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태도시를 연구하고 있다.”면서 “업그레이드된 웰빙도시를 우리 구에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경제연구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지자체를 탐방해 벤치마킹할 만한 부분을 찾는다. 지난해 부산 ‘누리마루(APEC 정상회담 장소)’와 포항첨단과학단지를 견학했다. 지역경제위원회는 황병권(상일동·명일2동) 위원장을 비롯해 안계만(강일동, 고덕1·2동), 성임제(암사1·2·3동), 김용철(명일1동, 길1·2동), 심우열(천호2·4동), 조동탁(천호2·4동), 기명옥(성내1·2·3동), 안병덕(둔촌1·2동), 김순자(비례대표) 의원으로 이뤄져 있다. 강동구의회는 이와 함께 효율적인 의회를 운영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상임위원회 회의 때에 의사일정과 관련된 국·과장만 참석하도록 했다. 예전에는 안건이 없는 국·과장 모두가 참석, 소관업무에 공백을 초래했었다. 또 사전 의견 조율을 위해 회의 개시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11시로 한 시간 늦췄으며, 회의장 내 휴대전화 이용을 금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윤규진 의장 “똑똑한 의정 활동으로 살기좋은 구 만들 것” “주민들이 의원들을 믿고 ‘구 살림’을 맡겼는데 허투루 할 순 없잖아요?” 윤규진(53) 강동구의장은 9일 ‘공부하는 의회’가 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5선 의원인 윤 의장은 “강동구의 인구가 줄고 있다.”면서 “머물다 가는 구가 아니라 살고 싶은 구가 되기 위해서 주거환경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의원들도 의정 전반을 꿰뚫고 구청에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원들이 의회내 생태도시연구회와 지역경제연구회 활동을 통해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면서 “구에서 추진하는 재건축사업이나 암사 생태공원, 일자산 공원 조성 등은 ‘최대한 감시’하고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장은 지난 5일 연 정례회와 관련,“잘한 점은 칭찬하고, 잘못한 점은 꼬집는 것이 의회의 바른 태도”라면서 “세수 낭비나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한 구정에 대해서는 확실히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회를 무시한 집행부의 행동은 구정질의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어린이회관 운영이나 구청 조직개편 등은 의회의 심의권과 권한을 무시한 측면이 많다고 꼬집었다.
  • 삼척, 이달 5일 개장 대금동굴 입장권 연일 매진

    ‘동굴의 도시’ 강원 삼척시가 이달 5일 개장한 대금동굴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삼척시는 28일 대금동굴이 개장 이래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새달분 인터넷 예매에서도 전체 80%가 예매되는 등 관광객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금동굴은 자연환경 보존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설치한 610m 거리의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다. 모노레일은 40명씩 탑승해 하루 18회씩을 운행하며 720여명의 관광객들만 관람을 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 2000원(30명 이상 단체 1만원), 청소년 8500원, 초등학생 6000원이다. 하루 700만원 정도의 수익으로 개장 첫달에만 2억원, 연간 24억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 더구나 인근의 물골생태공원, 환선동굴 등과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면서 시너지 효과까지 얻고 있다. 기존에 개방된 환선동굴이 웅장하고 남성적인 멋이라면 이번에 새로 개장된 대금동굴은 종류석과 석순, 폭포, 호수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여성적인 동굴로 평가받고 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함양 “불가능은 없다”

    함양 “불가능은 없다”

    낙후됐던 경남 함양에 지리산 자락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성 관광휴양사업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변화다.‘낙천주의자들의 환상’이라고 꼬집던 ‘100+100’ 혁신운동은 ‘억대 부농(富農)’을 속속 탄생시키고 있으며,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신 개념의 생태 관광휴양도시 건설이 눈앞에 다가왔다. ●민자 7200억 유치… 다곡지구에 조성 28일 함양군(군수 천사령)에 따르면 서하면 다곡지구 306만평에 산정(山頂)도시 ‘노블시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발전 프로젝트다. 다곡지구는 2005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을 받았으며,2015년 완공 목표로 실시계획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다. 사업비는 7200억원으로 전액 민자를 유치했다. 노블시티에는 메디컬센터와 실버텔, 호텔, 콘도, 골프장, 스키장, 테마파크, 생태공원, 전문학교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상주 인구 1만여명을 수용할 주택도 건설된다. 관광과 휴양을 겸한 생태도시가 조성되는 것이다. ●인구·관광객·고용 효과 등 급증 예상 이 사업이 완성되면 함양은 몰라보게 바뀐다. 우선 인구가 6만여명으로 늘어난다. 연간 150만명인 관광객이 550만명으로 급증하고,1200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온다. 세수도 연간 350억원으로 5배가 늘어나며, 지역총생산은 5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100+100’ 혁신운동도 계속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억대 부농을 500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100+100’ 혁신운동은 군이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 시책이다. 지리산 자락의 ‘깡촌’을 부자 동네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2007년까지 연간 소득 1억원 이상 부자 100명과 100세 이상 노인 100명 만들기가 목표였다. 처음 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군내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부자는 25가구에 불과했다. 그리고 주변의 시선도 싸늘했다. 주민들은 “낙천주의자들의 환상이 만든 시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잘 해 봐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억대 수입 농가 25가구서 195가구로 그러나 이듬해 억대 부농이 71가구로 늘었다가 2005년에는 112가구로 늘어 당초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자 평가는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195가구로 급증했다. 이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황당한 시책이 기적을 만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이같이 억대 부농이 양산된 배경에는 주 작목을 확대하면서 전략 품목을 개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사과·한우·양돈 등 전통적인 주 작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략작목을 개발했다. 딸기육묘를 비롯한 시설채소와 파프리카, 버섯, 곶감, 복분자, 하고초 벌꿀 등 작목을 보급하고 중간 분석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지원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고로쇠 수액 전시·판매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토종 약초시장도 개설, 소득을 증가시켰다. 함양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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