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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이렇게 이뻤었나?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이렇게 이뻤었나?

    메디컬 탑팀 배우 오연서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숨 막히는 뒤태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숨 막히는 뒤태

    배우 오연서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 포토존으로 입장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메디컬 탑팀 권상우, 드라마서 강렬 카리스마 뽐내

    [포토] 메디컬 탑팀 권상우, 드라마서 강렬 카리스마 뽐내

    메디컬 탑팀 주연 배우 권상우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메디컬 탑팀’ 권상우,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메디컬 탑팀’ 권상우, 강렬한 카리스마

    배우 권상우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몸매가 돋보이는 시스룩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몸매가 돋보이는 시스룩

    배우 오연서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시스루 ‘아찔’ 뒷모습

    [포토] 메디컬 탑팀 오연서 시스루 ‘아찔’ 뒷모습

    메디컬 탑팀 주연 배우 오연서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 포토존으로 입장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메디컬 탑팀’민호, 시크한 미소

    [포토] ‘메디컬 탑팀’민호, 시크한 미소

    아이돌 그룹 민호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폭풍전야 안방극장

    폭풍전야 안방극장

    하반기 ‘드라마 대전’의 막이 올랐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올가을 신작 드라마를 줄잡아 10편 쏟아내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특히 유명 작가와 톱스타가 손잡은 화제작이 많아 한류의 불씨를 살릴 히트작이 나올지 주목된다. 하반기 안방극장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포진해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법정드라마에 멜로, 스릴러를 섞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나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를 섞은 ‘주군의 태양’ 등 장르적 특성이 강한 드라마가 인기를 모았고 하반기에도 뚜렷한 장르 속에 스토리와 캐릭터를 녹이려는 작품이 많다. 23일 첫 방송을 하는 SBS 새 월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미스터리에 휴먼 드라마를 섞은 일종의 블랙 코미디다. 2011년 일본 NTV에서 방송돼 마지막회 시청률이 40%를 기록한 히트작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기러기 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으로 방황하는 네 남매가 살고 있는 집에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최지우)가 들어오면서 가정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다음 달 14일 처음 방송하는 KBS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독특한 설정의 신(新)타임슬립 드라마로 로맨틱 코미디가 가미됐다.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나미래(윤은혜)는 어느 날 미래에서 온 자신을 만나 방송 작가로서의 인생 2막을 열게 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비밀을 지닌 엘리트 재벌 3세 박세주 역의 정용화와 까칠하지만 신념이 곧은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은 이동건의 매력 대결도 관심거리다. 전통적인 인기 장르물로 승부를 보는 작품도 있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 드라마 ‘비밀’은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멜로로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의 이야기다. 재벌 2세 캐릭터를 연기하는 지성과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 황정음의 호흡이 관심을 모은다. ‘투윅스’ 후속으로 다음 달 2일 첫 전파를 타는 MBC 수목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 가는 ‘의드’(의학 드라마)다. ‘메디컬 탑팀’은 외과, 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분야별 최고 의사들이 모인 드림팀이 성공률 50% 이하의 고난도 수술과 희귀 질환을 치료하는 한계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병원 내 권력 다툼 등 의료계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와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한다. 한편 MBC는 새달 21일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50부작 사극 ‘기황후’로 월화극의 사극 기조를 이어 간다. 고려 출신 황후로 원나라에서 정치적인 이상과 운명적인 사랑을 펼친 기황후의 이야기를 그린 50부 대작이다. 기황후는 하지원이 맡아 원나라 16대 황제인 순제 역의 지창욱, 고려 28대 왕 충혜 역의 주진모와 삼각관계를 이룬다. ‘대조영’ ‘자이언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이다. 주말극 시장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MBC는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28일 밤 8시 45분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랑해서 남주나’를 선보인다. 박근형, 차화연, 유호정, 홍수현,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SBS도 28일 새 주말극 ‘열애’로 맞불을 놓는다.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의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로 전광렬, 황신혜, 전미선, 우희진,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안방극장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한류스타들이 유명 작가와 손잡고 대거 컴백한다는 것이다. 선봉에 선 작품은 새달 9일 선보이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트렌디 드라마로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꽃보다 남자’를 떠올리게 한다. 한류 스타 이민호와 박신혜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고 최진혁, 김우빈, 강민혁, 박형식 등 올해 대세남들이 대거 투입됐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썼던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한편 한류 스타 장근석도 하반기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비밀’ 후속으로 11월 방송되는 KBS ‘예쁜 남자’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예쁜 얼굴과 타고난 감각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마성의 꽃미남 독고마테(장근석)가 돈, 명성, 인맥, 힘, 정보 등 성공의 요소를 뛰어넘는 가치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는 줄거리다. 독고마테를 견제하는 최다비드 역으로는 이장우가 출연한다.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해를 품은 달’로 일본에서 신한류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 차기작인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로 12월에 돌아온다.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남자와 지구를 떠나고 싶은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로 여주인공에 전지현이 낙점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새 뮤직비디오서 ‘전라 노출’

    성행위 퍼포먼스로 애인과 결별 위기에 처한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예 ‘누드’를 선택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최근 공개한 신곡 ‘레킹 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이튠즈 탑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공식 비디오는 공개된지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5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VMA)에서 동료 가수인 로빈 시크와 함께 보여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에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올 누드로 열연했다. 내면의 아픔을 그대로 표현한 듯 눈물을 흘리며 노래하는 그녀의 얼굴을 클로즈업 해서 담았다. 거대한 레킹 볼이 사방의 벽을 부수는 장면이 담겨있다. 그 어느 때 보다 선정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뮤직비디오는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겪이다. ’레킹 볼’이 수록된 새 앨범은 다음달 8일 발매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오늘 개봉 영화 ‘관상’ VIP시사회 현장

    [화보] 오늘 개봉 영화 ‘관상’ VIP시사회 현장

    배우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정재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룹 빅뱅 탑, 박유천, 윤아, 임시완, 조권, 거미, 배우 김수현, 조여정, 오연서, 유사라, 전혜빈, 김윤서, 박성웅, 강혜정, 김새론, 김해숙, 고아성이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VIP시사회에 앞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트루블러드:최후의 전쟁(스크린 밤 10시) 가족과 친구들을 떠날 준비가 안 됐다며 그들과 함께 지내자고 제안하는 수키. 하지만 월로우는 갑자기 본성을 드러내며 수키를 묶어 놓고 억지로 뱀파이어로 만들려 한다. 수키가 뱀파이어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안 제이슨은 애들린에게 도움을 청하고, 애들린과 앤디, 바이올렛, 제이슨, 그리고 빌이 다 함께 월로우를 상대하기로 한다. ■푸른거탑 제로(tvN 밤 11시) 말년병장으로 활약했던 최종훈이 신병으로 돌아온다. 말년병장 최종훈의 훈련병 시절은 과연 어땠을까. 전편과 다르게 민간인에서 군인으로 거듭나야 하는 남자들의 멘붕(멘탈붕괴)과 성장을 그리며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을 탄 만큼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가 더해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슈츠 2(FOX 밤 12시) 변호사 하비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를로 받아들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편 태너가 무리한 요구를 하자 합의 대신 재판을 결심한 제시카와 하비는 대니얼의 제안대로 모의재판을 추진한다. 하지만 태너 역을 맡은 루이스가 도나를 심하게 추궁하자 하비는 죄책감에 휩싸이고, 제시카는 하비의 숨겨진 면을 재판에서 밝힌다. ■9·11 그 후 10년, 그들은 아직도 9월 11일에 살고 있다(내셔널지오그래픽 밤 8시) 역사상 가장 극악무도한 만행이 일어났던 날로부터 12년이 흘렀다. 9·11테러 당시 용감하게 대처했던 소방관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유명을 달리한 소방관과 생존한 소방관, 그리고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소방관들까지. 그들이 감당해야 했던 대가의 현실에 관한 생생한 증언을 들어본다. ■9·11 추모 특집-빈 라덴의 스파이(FX 밤 10시) 미군과 FBI에 침투한 오사마 빈 라덴의 뛰어난 정보요원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알 카에다 테러 작전에서 미국 정부 당국자들과 교류하며 9·11테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한 남자는 누구일까. 또한 빈 라덴과 일하며 미국의 지능 집단에 많은 요원을 심은 전 이집트 특수부대 소령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꼬마신선 타오2(애니맥스 오전 9시 30분) 접착 마법을 배우는 그리피 선생님의 수업시간에 슈잉과 타오가 싸우다가 서로 손바닥이 붙어버린다. 그리피 선생님은 아이들을 화해시키려고 당분간 손바닥이 붙어 있는 채로 생활하라고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늘은 피구 시합이 있는 날. 어쩔 수 없이 슈잉과 타오는 한 팀을 이루어 피구 시합을 하게 되는데….
  •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1) 남산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11) 남산

    남산 하면 벼슬길 진출을 위해 ‘열공’하던 딸깍발이 선비와 그들이 살던 낭만적인 남촌 풍경이 떠오른다. 조선 신궁과 통감부, 헌병사령부, 일본인 거주지 같은 좋지 않은 상념도 꽈리를 튼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라는 애국가 구절이나 한때 ‘남산’으로 불리던 옛 중앙정보부의 추억도 있다. 케이블카와 도서관, 어린이회관, 서울타워도 빠지지 않는다. 한강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에 이렇게 다양한 이미지가 겹쳐 떠오르는 것이리라. 남산은 사대문 안에서 고개만 들면 보이는 산이기에 익숙하고 친근하다. 풍수지리학상 342m 높이의 백악(북악)이 조선 한양의 주산(主山)이었다면 265m의 남산은 안산(案山)이었다. 쉽게 풀면 나라(임금) 앞에 놓인 밥상이나 책상 같은 개념의 산이다. 팔도에서 올리는 봉수대의 마지막 종착점이어서 남산 5개 봉수대에서 피어오르는 한 줄기 연기가 태평성대를 의미하는 평화의 산이기도 했다. 남산 위에 오르면 도성 안이 훤히 들여다보였기에 오르지 못하도록 금했다. 덕분에 산림이 우거지고 울창해 서울의 허파가 되었다. 서울의 팽창에 따라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는 자연지리적인 요건을 갖췄다. 우리가 남산에 대해 꽤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못 아는 것도 있다. 일례로 남산 소나무이다. 산림청에 등록된 4440개의 우리나라 산 이름 중 남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31개에 이른다고 한다. 옛사람들은 마을 앞산을 남산 또는 앞산이라고 불렀다. 남(南)자를 ‘남녘 남’ 자가 아닌 ‘앞 남’으로 썼다. 남산은 앞산을 한자로 쓴 것이다. 목멱(木覓)의 유래도 흥미롭다. 남산의 다른 이름은 ‘마뫼’였다. 마뫼의 ‘마’는 ‘앞’, 뫼는 산의 우리말이다. 독립지사이자 역사학자였던 안재홍에 따르면 목멱은 이두식 표기다. 목(木)은 ‘마’를, 멱(覓)은 ‘뫼’를 적었다는 얘기다. 남산=앞산=마뫼=목멱이 같은 뜻 다른 이름이다. 방방곡곡 동네 앞산의 소나무가 모두 ‘남산 위의 저 소나무’인 셈이다. 샌님이 살던 남촌에 언제부터 왜색의 기운이 드리웠을까. 남산과 일본의 악연은 뿌리 깊다. 조선 초부터 임진왜란(1592~1598) 이전까지 일본 사신이 머물던 동평관이 남산 기슭 인현동 2가에 있었다. 남산은 7년 전쟁기간 동안 왜군 진지였다. 마스다 나가모리 등 왜장이 살았다고 해서 왜장터(왜성대)라고 불렸다. 그들의 진지는 지금의 정동에까지 이르렀다. 일제는 그로부터 292년이 지난 1884년 갑신정변을 틈타 남산 기슭 녹천정 자리를 영사관자리로 제공받아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곳에 일본공사관, 통감부, 총독부가 속속 들어섰다. 지금의 예장동, 주자동, 충무로1가인 진고개(본정)일대는 일본인 거주지였다. 진고개를 거점으로 남대문, 회현동, 명동(명치정), 을지로(황금정)쪽으로 주택가와 상가가 확장됐다. 화려한 남촌 일본인 상가는 북촌 조선사람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오늘날 일본인 관광객이 유독 명동을 즐겨 찾는 까닭도 그들이 누렸던 옛 영화를 그리워하는 회귀본능이 아닐까. 해방 직후 본정(本町)을 일본인이 두려워하는 이순신 장군의 호를 딴 충무로(忠武路)로 바꾼 것은 이를 차단하려는 속뜻이 작용한 것 같다. 남산과 남촌은 조선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일본인촌으로 변했다. 종로 우미관을 주름잡던 김두한 패가 청계천을 경계로 진고개 일본 건달과 세력을 다투던 시절이다. 19가구 89명(1885년)에 불과하던 일본인은 러일 전쟁에서 승리하자 1986가구 7677명(1905년)으로 늘었다. 강제병 탄이후 8794가구에 3만 4468명(1910년)으로 무서운 팽창세를 보였다. 일제의 남산 잠식은 치밀한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1898년 예장동에 대성궁(경성신사)이라는 작은 신사를 세우더니, 1904년에는 2만여 평을 임대해 필동에 헌병대사령부를 구축했다. 1908년에는 30만 평을 영구 무상임대, 한양공원을 조성하고 조선 신궁을 세웠다. 그들이 잠식한 땅이 현재 남산공원(87만 6000평)의 3분의 1을 넘는다. 일제가 열도를 창조했다는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天照大神)와 명치 천황을 모신 조선 신궁은 한반도 전역에 있는 일본 신사의 총본부였다. 신궁은 사대문 안 어디에서나 보이는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며 시내에서 전차가 신궁 밑을 지나갈 때는 승객 전원이 일어서서 묵념을 올려야 했다. 1918년 남산중턱 13만평의 수목을 베어내고 조성에 들어가 1925년 완공됐다. 지금의 남산식물원 자리이다. 일본의 성지 조성을 위해 남산은 깔아뭉개졌다. 남산 중턱 힐튼호텔에서부터 384개의 계단을 만들어 올라가도록 꾸몄다. 남대문에서 조선 신궁에 이르는 참배로를 조성하려고 남대문에서 남산을 잇는 성곽을 부수고 자동찻길을 냈다. 지금의 소월로이다. 남산생태계를 파괴한 주범이다. 조선신궁과 황국신민서사탑은 광복 직후 서울시민들이 가장 먼저 달려가 파괴할 정도로 원성이 높았다. 남산의 동쪽 기슭 장충단은 명성황후시해사건(1895) 당시 일본자객에 맞서 순직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곳이다. 장충단(奬忠壇)이란 글씨는 고종의 친필이다. 일제는 창경궁, 덕수궁과 함께 이곳을 공원으로 희화화하고서 장충단 동편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터에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기리는 박문사를 세웠다. 일본 1000엔권 지폐에 얼굴이 등장하기도 한 이토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한다는 구실로 내선일체를 꾀했다. 당시 여행안내책자에서 경성 제일명소로 칭송했다. 총독부를 지을 때 헐어낸 경복궁 선원전을 부속건물로, 경희궁의 정문 흥화문을 정문으로, 광화문 양옆 궁성벽 석재를 가져다가 담으로 쌓았다. 박문사 건물은 해방 후에도 동국대 기숙사로 쓰였고 흥화문은 신라호텔 정문으로 쓰이다가 1988년에야 제자리로 돌아왔다. 중구 필동 남산한옥마을은 악명 높은 헌병통치의 본산인 조선헌병대사령부 터였다. 조선 초 박팽년의 사저였던 한국의집은 조선총독부의 2인자 정무총감의 관저로 쓰였다. 이들은 남산 중턱 왜성대에 총독관저를 세우고 그 아래 조선헌병대사령부를 뒀다. 서울유스호스텔은 일본공사관과 통감관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통감부와 총독관저가 각각 자리했었다. 남산은 경복궁 안에 총독부와 총독관저를 지어 옮겨가기 전까지 일본 식민통치의 심장부였다. 남산꼭대기 N타워 옆 팔각정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평범한 정자에 불과하지만, 내력은 간단치 않다. 이 자리는 조선 태조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할 때부터 천하의 명당이었다. 태조가 남산의 산신을 모시려고 지은 국사당(國師堂)이 있던 자리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무속사당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민속신앙 터인 국사당이 일본 토착신앙의 대표인 신궁에 쫓겨 인왕산으로 강제로 옮겨진 것이다. 일제는 ‘일본 최고 신과 살아있는 신인 천황을 모시는 신궁에 식민지 나라의 굿 집이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1925년 오백년 내내 있던 자리에서 내쳐버렸다. 한국의 무속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신도(神道) 역시 원시종교에 가깝지만, 정부나 국민이 대하는 태도는 극과 극이다. 일본 정치인들의 정치생명을 건 야스쿠니 신사참배 행렬에서 엿볼 수 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국사당을 원상회복시키자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잘못 얘기를 꺼냈다간 종교전쟁이 일어날 판이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보고 싶어하는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다. 명동을 거쳐 남산타워에 오른 일본인 관광객들이 국사당 축출 사연을 듣는다면 무엇이라고 할까? 광복 후 이승만, 박정희 독재정권도 남산을 그냥 두지 않았다.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이승만은 국사당 터에 국사당을 되돌리기는커녕 자신의 호를 딴 우남정을 만들었고, 당시 세계최대 규모의 동상을 세웠다. 조선 신궁 터를 국회의사당 신축부지로 결정해 1959년 기공식까지 가졌지만 2년 뒤 5·16 쿠데타로 백지화됐다. 3500가구 2만 5000명이 정착한 서울 최초의 판자촌인 해방촌이 남산의 북쪽 기슭 12만 6000평을 차지하도록 사실상 허가해 남산의 피폐를 가속화했다. 이런저런 압력과 로비를 통해 숭의학원, 리라학교, 동국대학교가 남산에 틈입했다.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가장 집중적으로 훼손된 곳은 장충단공원이었다. 장충체육관, 신라호텔, 자유센터, 타워호텔(반얀트리),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옛 재향군인회(동국대), 옛 중앙공무원교육원(동국대) 등이 줄줄이 들어선 것이다. 장충단공원은 21만평이 넘던 서울시내 최대 근린공원에서 9만평의 평범한 공원으로 쪼그라들었고 1984년 남산공원으로 흡수합병당하는 신세가 됐다. 1994년 외인아파트 2동이 폭파 철거되는 등 남산제모습찾기운동이 시작됐고 2009년 남산르네상스를 내세운 오세훈 전 시장이 찢어진 남산녹지축 연결을 시도했지만 마무리짓지 못했다. 남산에는 지금도 동상 10기, 기념비 14개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 28개, 체육시설 269개가 촘촘하다. 그러나 남산은 이들에게 마른 품을 기꺼이 내주고 있다. 아! 남산이여…. joo@seoul.co.kr
  • [포토] 고아성, 버건디 컬러로 가을느낌 ‘물씬’

    [포토] 고아성, 버건디 컬러로 가을느낌 ‘물씬’

    그룹 빅뱅 탑, 박유천, 윤아, 임시완, 조권, 거미, 배우 김수현, 조여정, 오연서, 유사라, 전혜빈, 김윤서, 박성웅, 강혜정, 김새론, 김해숙, 고아성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VIP시사회에 앞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김구라 ‘아오이 소라’를 ‘아이유 소라’로…구하라 폭소

    김구라 ‘아오이 소라’를 ‘아이유 소라’로…구하라 폭소

    방송인 김구라의 말실수가 화제가 됐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 카라 한승연·구하라·강지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일본에서 뽑은 광고 모델 순위 1위에 구하라, 9위에 니콜, 16위에 한승연이 뽑혔다”고 추켜 세웠다. 구하라를 톱 모델급으로 인정해준 것. 또 일본 탑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AV 스타 아오이 소라를 언급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이 과정에서 아오이 소라를 ‘아이유 소라’라고 잘못 말해 구하라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규현이 아오이 소라라고 정확하게 알려주자 또다시 ‘아이오 소라’라고 잘못 말해 구하라를 또 한번 웃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공지능에 감정을 가르친다면 그 후엔 사람처럼 대해야 하나

    인공지능에 감정을 가르친다면 그 후엔 사람처럼 대해야 하나

    테드 창(46)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SF 작가 중 하나다. 1990년 데뷔작인 ‘바빌론의 탑’으로 SF판타지작가협회가 주는 네뷸러 상을 역대 최연소 수상한 그는 과학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휴고 상과 네뷸러 상, 로커스 상 등을 여러 차례 휩쓸며 명실상부한 최고 작가로 떠올랐다. 20여년간 중·단편 13편만을 발표한 과작(寡作)이지만 작품 수보다 수상 횟수가 더 많다. 지난달 국내에 출간된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이하 ‘소프트웨어’·북스피어) 역시 휴고 상과 로커스 상 최우수중편상을 수상했다. 2004년 소설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후 9년 만에 국내에 선보인 ‘소프트웨어’는 한 달도 안 돼 초판 3000부가 모두 판매됐다. 그동안 언어와 종교, 유전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온 그는 ‘소프트웨어’에서 인공지능의 세계를 그린다. 작가는 4일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가 있다고 해도 인간이 아는 것을 모두 가르치는 데는 수년간의 노력이 들어갈 것”이라면서 “인공지능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이 어떤 일인지 탐색해 보려 했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나는 오래전부터 과학소설이 인공지능을 묘사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정말 스위치만 반짝 켜면 충성스럽고 유능한 집사가 우리를 기다릴까? 인간의 뇌만큼 우수한 컴퓨터가 있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컴퓨터에게 인간이 아는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말하는 법과 걷는 법, 물체를 떨어뜨리면 낙하한다는 사실 같은 것 말이다.” ‘소프트웨어’의 배경은 인공지능을 가진 가상의 생명체를 키울 수 있는 미래다. 전직 동물원 사육사인 애나는 게임 회사인 블루감마에 고용돼 디지털 애완동물 ‘디지언트’를 사육하는 일을 맡는다. 처음 생성된 디지언트는 아기처럼 백지 상태다.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이면서 디지언트들은 진화하기 시작한다. 인간의 욕을 체득하고,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사랑의 감정을 배운다. “나도 여자 친구와 함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애완동물과 디지언트는 다르다. 주인공들은 (지능이 있는) 디지언트가 애완동물보다는 아이에 가깝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부모는 애완동물 주인보다 훨씬 큰 책임과 헌신을 필요로 한다. 어떤 면에서는 인간이 침팬지를 키우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아주 똑똑한 동물을 키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복잡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니까.” 디지언트가 진화하는 것과 달리 실제 세계의 관심은 사그라든다. 블루감마는 문을 닫고, 디지언트들은 주인들이 만들어 놓은 사설 디지털 대륙에 고립된다. 애나는 디지언트를 새로운 플랫폼에 옮기려고 하지만 이식에는 엄청난 비용이 따른다. 디지언트를 가상 세계의 섹스 파트너로 이용하려는 기업이 이식을 제안 조건으로 내걸면서 주인들은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다. 작가는 창작 노트를 통해 “정말로 쓰고 싶었던 부분은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에서 생겨날 수 있는 감정적 관계”라고 설명했다. “어떤 것이 소프트웨어인 동시에 사람이고, 상품인 동시에 윤리적 배려를 받아 마땅한 개체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나는 미래에 대해 회의적일 때도 있고 낙관적일 때도 있다. 하지만 기술이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술은 우리를 잔인하거나 이기적으로 만들지도, 우리가 잔인해지거나 이기적으로 되는 것을 막아주지도 않는다. 문제는 인간의 본성이다.” ‘소프트웨어’의 기저에는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른 윤리적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언어와 기억, 감정, 욕망으로 나아가는 디지언트의 진화는 인간의 속성과 도덕을 여러 번 되묻는다. 인간이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세계로 들어가고 디지언트가 실제 세계의 로봇을 통해 외부로 나오면서 양쪽의 경계는 흐려진다. 장르 문학의 최전방에서 장르의 경계를 고민하고 있는 테드 창의 말은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경계에 대한 사유로도 읽힌다. “경계가 흐려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장르 문학의 경계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을 어떤 그룹에 넣고 사물들을 카테고리에 포함시키지 않나. 하지만 그런 카테고리와 그룹에 지나치게 중요성을 부과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우리는 절대 그런 경계를 없애지 않을테지만.”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강서의 가을 밤거리 허준과 함께 걸어요

    강서의 가을 밤거리 허준과 함께 걸어요

    강서구 가양2동은 조선 중기 ‘의성’(醫星) 허준(1539~1615)이 태어나 성장한 곳이다. 이 때문에 의술 자료 등을 전시한 허준박물관을 비롯해 동의보감 집필 장소로 널리 알려진 허가바위, 허준의 아호를 딴 구암공원이 있다.구는 오는 10월 12~13일 열리는 ‘제14회 의성 허준축제’를 맞아 곳곳에 허준과 의녀를 캐릭터로 만든 테마 등(燈)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등이 걸리는 곳은 허준로 2㎞ 구간이다. 허준박물관과 대한한의사협회 앞~구암공원 입구 560m, 양천로55길 740m, 구암공원 내외 700m다. 주민들이 소원을 담아 등 1000개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번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6일 오후 7시 양천로55길 한강자이타워 앞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40일간 등을 밝힌다. 점등식에선 축제 홍보탑 제막식도 함께 진행되며 풍물판 굿놀이, 가훈 써주기, 대형 서예 휘호쓰기 퍼포먼스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구는 허준축제 때까지 양천로 55길을 따라 약초그림, 꽃 예술작품, 모자이크 벽화, 핸드프린팅 등을 야외에 전시해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토·일요일에는 오후 6∼8시 한강자이타워 광장 간이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등을 배경으로 허준과 의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테마존도 곳곳에서 운영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허준의 생애와 업적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허준의 삶과 의술에 대한 열정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허준축제를 멋있게 장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점등식을 계기로 허준과 동의보감의 역사적, 사상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한의학 국제 학술대회와 한방 진료 체험, 한방음식 경연대회 등 허준 관련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다문화 한마당, 허준 일대기 마당극, KBS 전국노래자랑 등 흥겨운 공연도 잇따른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포토] 직장의신 ‘완판녀’ 전혜빈, 시사회 룩은?

    [포토] 직장의신 ‘완판녀’ 전혜빈, 시사회 룩은?

    그룹 빅뱅 탑, 박유천, 윤아, 임시완, 조권, 거미, 배우 김수현, 조여정, 오연서, 유사라, 전혜빈, 김윤서, 박성웅, 강혜정, 김새론, 김해숙, 고아성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VIP시사회에 앞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강혜정, 애엄마 맞아? 소녀 같아~

    [포토] 강혜정, 애엄마 맞아? 소녀 같아~

    그룹 빅뱅 탑, 박유천, 윤아, 임시완, 조권, 거미, 배우 김수현, 조여정, 오연서, 유사라, 전혜빈, 김윤서, 박성웅, 강혜정, 김새론, 김해숙, 고아성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VIP시사회에 앞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포토] 빅뱅 탑 영화 ‘관상’ VIP시사회 참석

    [포토] 빅뱅 탑 영화 ‘관상’ VIP시사회 참석

    그룹 빅뱅 탑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VIP시사회에 앞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화보] ‘관상’ VIP시사회 레드카펫 위 스타들

    [화보] ‘관상’ VIP시사회 레드카펫 위 스타들

    배우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정재가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룹 빅뱅 탑, 박유천, 윤아, 임시완, 조권, 거미, 배우 김수현, 조여정, 오연서, 유사라, 전혜빈, 김윤서, 박성웅, 강혜정, 김새론, 김해숙, 고아성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관상’ VIP시사회에 앞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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