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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쉐보레 임팔라 국내 출시될까…국내 예상 판매가격은?

    2014 쉐보레 임팔라 국내 출시될까…국내 예상 판매가격은?

    ‘2014 쉐보레 임팔라 가격’ GM의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말리부 디젤을 잇는 한국GM의 비밀명기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GM 쉐보레 임팔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탑 10. GM의 최장수 모델. 안전함의 대명사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 중형 세단이다. 마크 코모 한국GM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지난 19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쉐보레 말리부 디젤 시승행사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임팔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큰 성공을 거뒀다”면서 “한국에서도 가능성이 크다. 기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해 국내 도입 가능성을 열어놨다. 2014년형 쉐보레 임팔라는 전장 5113mm, 전폭 1854mm, 중량 1723kg으로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그랜저HG와 비슷한 크기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코텍 2.4리터와 2.5리터, 3.6리터 V6 등 총 3가지 엔진이 장착돼 각각 182마력, 195마력, 30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디자인에 있어 쉐보레 특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 그렇지만 한국GM 중대형 세단인 알페온의 판매 부진을 만회할 후속 모델로 2014년형 쉐보레 임팔라의 어깨가 무겁다. 여기에 지난 2010년 출시한 알페온에 대한 단종설이 심심찮게 흘러 나오면서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실었다. 특히 내수시장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GM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임팔라를 전격 도입할 경우 말리부와 함께 중대형 세단 라인업에 경쟁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판단이다. 다만 한국GM 관계자는 “최근 2014년형 알페온이 출시됐고, 마크 코모 부사장이 (알페온)판촉·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면서 “당장 임팔라가 알페온 후속으로 도입된다는 추측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미국 내 임팔라의 판매가격은 2만 6860달러에서 3만 5905달러로, 기아차 K7(3만 5100달러~4만 1100달러)보다 저렴하다. 국내에 출시된다면 3200만원에서 4000만원 초반대로 판매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GM이 말리부 디젤처럼 공격적 가격정책을 취할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亞·유럽 잇는 해협에 세계건설史 새로 쓴다

    亞·유럽 잇는 해협에 세계건설史 새로 쓴다

    1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자 흑해 입구 양쪽에 우뚝 솟은 콘크리트 교각 2개가 위용을 드러냈다.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주탑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로 보스포러스 해협에 건설되는 세 번째 교량이다. 이스탄불 외곽고속도로 공사 중 공정이 까다롭고 첨단 토목기술이 필요한 최대 난코스만 떼어내 국내 건설업체에 맡긴 것이다. 왕복 8차로 도로와 왕복 2차로 철길 2164m를 건설하는 교량 공사로 6억 4800만 달러에 수주했다. 현대건설과 SK건설이 6대4의 지분으로 시공하고 있다. 이 다리는 준공과 동시에 교량·토목 역사를 새로 써야 할 정도로 의미가 있다. 세계 최고·최장·복합 타이틀이 동시에 붙는다. 1000m가 넘는 다리 중 세계 최초의 사장·현수교 복합 다리이다. 대규모 교량은 주로 사장교(주탑에서 케이블을 경사지게 늘어뜨린 뒤 케이블이 직접 다리 상판을 끌어당겨 지탱하는 방식) 또는 현수교(주탑과 주탑을 메인 케이블로 연결하고 이 케이블에서 수직으로 늘어뜨린 고강도 강선이 상판을 지지하는 방식)로 건설된다. 통상 현수교 설계는 바람이 불거나 자동차가 지나갈 때 상판이 상하 5~6m, 좌우 20~30m 정도 움직이는 것을 허용한다. 대신 경간(주탑과 주탑 사이)을 넓게 세워 미적 감각을 살릴 수 있다. 국내 이순신대교나 울산대교가 현수교이다. 반면 철도가 지나는 다리는 안전을 고려,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상판 움직임이 적은 사장교로 건설한다. 사장교의 단점은 경간을 1000m 이상 넓게 벌리지 못한다. 그런데 보스포러스 3교는 총길이 2164m이고 중간에 철길도 함께 놓는다. 또 경간이 1408m, 교각의 높이가 332m나 된다. 현수교나 사장교 어느 한 공법만으로는 다리를 건설할 수 없는 구조다. 그래서 동원된 공법이 ‘사장·현수교’ 복합 교량이다. 전체적으로 사장교 형태로 건설하되 다리 중간 792m는 현수교로 건설하는 기술이다. 사장교의 단점인 경간을 늘리는 동시에 현수교의 단점인 흔들림도 줄여 열차가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도록 했다. 교각의 높이도 세계에서 가장 높다. 사장교 기준으로 경간이 가장 길다. 경간의 길이나 교각 높이는 교량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경간이 길거나 교각이 높으면 그만큼 바람에 견디는 내풍설계를 강화해야 한다. 현대건설이 최초로 개발, 울산대교 현장에 도입했던 초장대 케이블 가설장비 기술이 있었기에 이 공사가 가능했던 것이다. 공기가 2년 5개월에 불과한 것도 어려운 점이다. 착공 이후 매일 야간작업을 하면서 현장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나영묵 현대건설 상무는 “복잡한 공법의 다리를 불과 2년 반 만에 짓겠다고 했을 때 모두 ‘크레이지’(미쳤다)라고 외쳤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동원하면 공기를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스탄불(터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자신감과 청결 일석이조 노리는 ‘브라질리언 왁싱’

    자신감과 청결 일석이조 노리는 ‘브라질리언 왁싱’

    ‘진짜 멋쟁이는 속옷을 잘 입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겉옷처럼 드러나 보이지는 않지만 패셔니스타를 표방하는 젊은이라면 속옷 역시 패션의 일부로 여겨 보다 독특하고 섹시한 것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점점 더 과감하고 미니멀해진 속옷은 은밀한 부위의 잔털이 속옷 밖으로 삐죽삐죽 나와 미적인 요소를 반감시킬 수 있다. 다리, 겨드랑이 등의 털은 족집게나 면도기를 이용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민감한 음부의 제모는 쉽게 처리하기가 어려운 법. 이처럼 민감한 부위에 하는 제모를 ‘브라질리언 왁싱’이라 한다. 이는 비키니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비키니 제모보다 한 단계 더 강한 제모로 항문과 중요 부위의 잔털을 남김 없이 깨끗하게 제거한다.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 캐리가 비키니를 입기 전 받아 화제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브라질리언 왁싱 열풍이 번지고 있고, 국내에도 이를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샵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브라질리언 왁싱샵의 주 고객층은 젊은 여성이다. 최근에는 탑모델이나 연예인 등 한정적인 수요층에서 평범한 일반 여성들까지 왁싱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주로 예쁜 수영복 핏을 원하거나 T팬티를 즐겨 입거나 혹은 연인의 권유 등을 이유로 왁싱샵을 찾는다. 미적 효과 외에도 브라질리언 왁싱은 여성질환 예방과 청결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월경, 냉대하 등으로 항상 습할 수 밖에 없는 음모를 제거함으로 피부에 생기는 곰팡이, 습진, 냄새 등을 없앨 수 있다. 땀이나 생리혈 등이 체모에 묻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해 산부인과의 권유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기도 한다. 또한 항문라인의 체모로 배변활동 뒤 처리가 쉽지 않아 팬티가 변색되거나 냄새를 풍기는 현상이 있을 시에도 브라질리언 왁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도 여름철 음낭이 습해 가려움증과 냄새를 유발한다면 브라질리언 왁싱을 고려해 볼만하다. 음모로 인해 성 관계시 파트너에게 생길 수 있는 상처와 질염도 예방할 수 있다. 에스테틱샵 ‘얼반스킨’ 분당 정자점 최보경 원장은 “무모증에 대한 편견으로 상담만 받고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피부와 모근의 자리매김을 위해 여름이 되기 전 미리 준비하는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이용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생식기와 관련된 왁싱 작업인 만큼 청결하고 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모근량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전문인으로부터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브라질리언 왁싱은 생리중이거나 피부에 이상이 없으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시술 후 적어도 2~3일 간은 성관계를 피해야 하고 시술 전후로 색소 침착이 될 수 있는 태닝과 찜질방, 사우나 등을 피해야 한다. 사마귀나 상처가 있을 때는 치료 후 가능하다. 한편 얼반스킨 정자점은 영국 LCF 뷰티&스파 매니지먼트(LCF BEAUTY&SPA MANAGEMENT)를 수료 후 영국 펜디, 디올 모델 및 유명 연예인 다수를 관리한 경험이 있는 최보경 원장이 이끌고 있다. 왁싱전문가가 최단시간에 작업을 끝내기 때문에 왁싱으로 인한 데미지를 최소화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개인룸에서 1:1관리로 진행된다. 왁싱 제품으로는 35개국 최고급 스파와 살롱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이콘을 사용하는데 이는 피부에 컨디셔닝 요법을 제공하고 제모가 어려운 1mm 내외의 짧은 털 제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현재 분당 브라질리언왁싱 숍 얼반스킨은 오는 31일까지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선착순 50명에게 30%의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theurbanskin.com/jj)와 전화(031-726-1171)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FW 서울 패션위크 앞둔 모델들의 근황…일상 화보란 이런 것

    2014 FW 서울 패션위크 앞둔 모델들의 근황…일상 화보란 이런 것

    ■ 톱 모델들도 착용하는 올 봄 잇 아이템! ‘트렌치코트&슬립온’ 2014 F/W 서울 패션위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최대 규모만큼이나 기대되는 디자이너 컬렉션과 셀러브리티 만큼이나 이슈가 되고 있는 탑 모델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톱 모델 강승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모델들의 근황과 그들의 스프링 룩을 알아보자. ■ 트렌치코트로 가녀린 실루엣 뽐내며 ‘출동! 강승현’ 지난 5일 모델 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퉁퉁 부어 눈 안떠져” “얼굴 웃겨” “셀프 디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강승현은 블랙스키니 팬츠와 터틀넥, 트렌치코트를 매치하며 슬림한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로 포인트를 더해 시크한 프렌치 룩을 선보이며 톱 모델다운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강승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겟 잇 스타일 시즌3’메인 MC로 발탁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서울 패션위크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 잠시만 안녕! 꿀 같은 휴식 보낸 차세대 모델, 김진경&고소현! ‘도수코’ 출연 이후 각종 미디어에서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김진경, 고소현 역시 서울패션위크를 앞두고 꿀 같은 휴식을 보냈다. 모델 김진경은 국내를 잠시 벗어나 해외 여행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만끽했다. 여행지에서도 플라워 프린트, 슬립온 등으로 빈티지 풍의 이지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모델 고소현은 케이블 방송 ‘솔드아웃 시즌2’ 방송촬영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잡티 없이 투명한 민낯을 선보이며 “대기실에서 멍~”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타일은 멋지고~표정은 왜 이렇게 귀여워요~“ “나도 살 빼면 모델 비율 나올까?” “우와! 진짜 예뻐” “멍~하는 것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21일(금)부터 26일(수)까지 6일간 진행되는 서울 패션위크는 신진디자이너를 비롯하여 국내디자이너들이 총 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로, 착공 5년 만에 문을 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 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실 납세·봉사활동 모범… 공유·하지원 대통령 표창

    정부가 국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3월 3일로 지정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올해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열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제, 세정 분야의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세금 다 내면 바보’라든지, ‘월급쟁이만 봉’이라는 말이 진실인 양 통용되는 불편한 현실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316명, 세정협조자 66명, 유공공무원 190명, 우수기관 8개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성실납세자에게 돌아가는 가장 큰 상인 금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로 천연식물성 금속가공유를 개발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한국하우톤(대표이사 임석순)에 돌아갔다. 라파메디앙스 정형외과의원(대표 김용욱)과 포스코피앤에스(대표이사 권영태)는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범납세자 14명이 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6개 기업에는 ‘고액 납세의 탑’이 수여됐다. 가장 많은 세금을 낸 삼성전자가 ‘국세 2조 5000억원 탑’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국세 4000억원 탑’, 한화생명보험과 삼성디스플레이는 ‘국세 3000억원 탑’, 대우인터내셔널은 ‘국세 2000억원 탑’, 에스케이엔에스는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영화배우 공유(본명 공지철), 하지원(본명 전해림)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씨와 하씨는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내고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국민들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승리…반전에 반전 거듭

    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승리…반전에 반전 거듭

    남의철(33·강남 팀파시)이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의철 UFC 마카오 승리에 네티즌들은 “남의철 UFC 마카오 승리, 대단하다”, “남의철 UFC 마카오 승리, 잘 싸웠다”, “남의철 UFC 마카오 승리, 조마조마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판정승…강예빈 “김동현·남의철 함께 응원해요”

    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판정승…강예빈 “김동현·남의철 함께 응원해요”

    남의철(33·강남 팀파시)이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김동현과 남의철은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MACAU’에 출전한다. 두 사람의 경기는 밤 9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강예빈 응원 받고 KO 가자”,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강예빈 응원만 믿고 갑시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다치지 않고 깔끔하게 승리하세요”,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마카오]김동현, 존 해서웨이 KO승…남의철도 판정승 “강예빈 응원 덕 봤나”

    [UFC마카오]김동현, 존 해서웨이 KO승…남의철도 판정승 “강예빈 응원 덕 봤나”

    ’스턴건’ 김동현(33·부산 팀매드)이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 화끈한 KO승을 거두고 종합격투기 UFC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동현은 1일(한국시간) 중국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37’에서 영국의 강자 존 해서웨이(27)에게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동현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입성 5년만에 10승을 쌓으며 그가 목표로 삼은 오카미 유신(일본)의 아시아인 UFC 최다승 기록인 13승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8승 1무 2패 1무효가 됐다. 현재 UFC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김동현은 이날 승리로 10위권 진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영국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해서웨이는 끊임없이 전진 스텝을 밟는 김동현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김동현은 경기 시작 20초 만에 오른손 훅을 해서웨이의 안면에 적중시킨 것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화끈한 타격으로 옥타곤을 지배했다. 1라운드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김동현은 2라운드에도 2분40초에 왼손 스트레이트를 턱에 꽂고 막판에는 밭다리후리기로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는 등 해서웨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3라운드에 좀처럼 보기 힘든 백스핀 엘보(뒤로 회전하며 팔꿈치로 공격하는 기술)로 해서웨이를 끝내 무너뜨렸다. 라운드 시작 1분이 지난 시점 해서웨이가 오른 팔꿈치 공격을 시도하자 슬쩍 피하며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시켜 자신의 왼쪽 팔꿈치를 해서웨이의 안면에 작렬했고 해서웨이는 그대로 쓰러졌다. 남의철(33·강남 팀파시) 역시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당초 남의철은 타격과 그라운드에 두루 능한데다 리치도 10㎝나 긴 도쿠도메에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도저’다운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뷔전을 치르는 남의철은 2006년 스피릿MC 8 인터리그 웰터급 우승, 스피릿MC 웰터급 GP 챔피언, 2009년 제29회 대한무에타이협회 중부권대회 우승, 2013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로드FC 011 챔피언이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남의철 둘다 진짜 멋졌어요”,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최고의 3.1절 선물이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강예빈 응원 덕 봤나?”,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팔꿈치 공격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예빈 “UFC 김동현·남의철 경기 함께 응원해요”…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승리

    강예빈 “UFC 김동현·남의철 경기 함께 응원해요”…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승리

    남의철(33·강남 팀파시)이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당초 남의철은 타격과 그라운드에 두루 능한데다 리치도 10㎝나 긴 도쿠도메에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도저’다운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뷔전을 치르는 남의철은 2006년 스피릿MC 8 인터리그 웰터급 우승, 스피릿MC 웰터급 GP 챔피언, 2009년 제29회 대한무에타이협회 중부권대회 우승, 2013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로드FC 011 챔피언이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김동현과 남의철은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MACAU’에 출전한다. 두 사람의 경기는 밤 9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멋지다 남의철, 이겨라 김동현”,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최고의 3.1절 선물이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3.1절 멋진 경기 보여준 남의철 화이팅”,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도 멋진 3.1절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타곤걸’ 강예빈 김동현·남의철 응원…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승리

    ‘옥타곤걸’ 강예빈 김동현·남의철 응원…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승리

    남의철(33·강남 팀파시)이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당초 남의철은 타격과 그라운드에 두루 능한데다 리치도 10㎝나 긴 도쿠도메에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도저’다운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뷔전을 치르는 남의철은 2006년 스피릿MC 8 인터리그 웰터급 우승, 스피릿MC 웰터급 GP 챔피언, 2009년 제29회 대한무에타이협회 중부권대회 우승, 2013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로드FC 011 챔피언이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김동현과 남의철은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MACAU’에 출전한다. 두 사람의 경기는 밤 9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남의철 불도저답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강예빈 응원에 힘 받았나? 최고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멋진 경기였다. 아름다운 도전”,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선수도 강예빈 응원받고 승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판정승…강예빈 응원 받고 김동현도 승리 기원

    남의철, UFC 마카오 데뷔전 판정승…강예빈 응원 받고 김동현도 승리 기원

    남의철(33·강남 팀파시)이 U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의철은 1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Macau’ 언더카드 경기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일본)에 판정승했다.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남의철의 기세는 대단했다. 상대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부치며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했다. 하지만 도쿠도메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겼고 후반 남의철의 소나기 공격이 이어졌지만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남의철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도쿠도메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장악했다. 하지만 남의철은 케이지에 기대어 잘 방어하며 버텨냈다. 백 포지션을 잡은 도쿠도메가 계속 펀치를 시도했지만 남의철은 괜찮다는 손짓을 하며 세컨들을 안정시키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를 제압당해서인지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포지션을 역전하지 못하며 라운드를 내줬다. 완벽한 도쿠도메의 라운드였다. 3라운드도 30초만에 2라운드처럼 도쿠도메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남의철은 수세에 몰렸다. 1라운드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인지 좀처럼 남의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남의철은 일어났고 2분을 남겨두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미 두 파이터의 안면은 상처로 물든 뒤였다. 종료 30초 전 두 파이터는 다시 스탠딩에서 맞섰지만 결국 승부는 판정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UFC 데뷔전이 3·1절에 벌어지는 한일전이었기에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었을 남의철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며 멋지게 자신의 옥타곤 데뷔 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데뷔전을 치르는 남의철은 2006년 스피릿MC 8 인터리그 웰터급 우승, 스피릿MC 웰터급 GP 챔피언, 2009년 제29회 대한무에타이협회 중부권대회 우승, 2013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로드FC 011 챔피언이다. 한편 ‘국내 1호 옥타곤걸’ 강예빈이 ‘UFC in MACAU’에 출전하는 김동현과 남의철을 응원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 되는 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러운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고 적었다. 강예빈은 국내 1호 옥타곤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김동현과 남의철은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MACAU’에 출전한다. 두 사람의 경기는 밤 9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해냈구나 남의철”,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강예빈 응원 덕분인가보다”,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많이 안 다쳤어야 하는데”, “강예빈 UFC 마카오 김동현 남의철 경기 응원, 김동현 선수도 멋진 경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3.0 사업’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09곳 등급 부여… 2016년까지 700곳으로 확대

    ‘정부 3.0 사업’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09곳 등급 부여… 2016년까지 700곳으로 확대

    “딸기에 이렇게 좋은 향기가 있는지 몰랐어요” 27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수미마을의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따던 김현민(7·여)양이 아버지인 김기형(48·서울 도곡동)씨에게 소리쳤다. 김씨는 “아이도 방학이고 농촌체험을 가자고 하는 집사람의 권유로 왔는데, 농장에 처음 와 본 아이가 이렇게 좋아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농촌체험 관광에 참여한 이들은 현민이네 가족 등 가족 4팀과 직장인 소풍객을 포함해 40여명이었다.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기록하는 날이 계속되면서 수미마을에는 이미 봄이 온 것 같이 활기가 넘쳤다. 관광객들은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둘러본 뒤, 딸기농장으로 이동해 딸기따기 체험을 했다. 약 30분간 유기농으로 기른 친환경 딸기를 직접 따서 마음껏 먹어본 후, 1인당 500g짜리 가방에 딸기를 가득 담았다. 지난 2006년 수미마을에는 6번 국도가 생겼고, 2개의 오폐수 처리장이 생기면서 마을 주민 간 갈등이 생겼다. 마을 개발을 주장하는 편과 친환경 마을을 원하는 편으로 나뉜 것이다. 이헌기(56) 수미마을 운영위원장은 “이 일을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녹색농촌사업을 신청했고, 2007년 농촌관광을 시작했다”면서 “13가구가 시작했는데 지금은 참여 가구가 39가구나 된다”고 말했다. 연매출은 10억원 정도, 수익금은 1억원선이다. 연간 수익 중 900만원은 마을 복지기금으로 쓴다. 돈이 많이 모인다면 마을 주민의 자녀 학비나 노인 연금도 주고 싶단다. 궁극적인 목표는 마을의 일자리 창출이다. 농촌과 관광객인 도시민 모두에게 ‘윈-윈’인 셈이다. 수미마을은 지난해 농식품부의 ‘농촌관광지 등급심사’에서 경관·서비스, 음식, 숙박, 체험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1~3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농식품부는 처음으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09개에 대해 등급을 부여했다. 또 ‘정부 3.0 사업’(정부기관의 공공정보를 누구나 활용토록 하는 공공정보 개방 운동)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을 통해 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 사업 초기인 관계로 농촌관광지에 대한 등급 공개는 추후 상시적으로 보강된다. 올해는 300곳의 마을에 등급을 매길 예정이며, 2015년에는 500개, 2016년에는 7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 중 수미마을을 포함해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곳은 8개 마을이다. 강원 양구 국토정중앙배꼽마을은 천문대와 국토 정중앙점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발전소가 체험장·숙박·음식시설에 자체적으로 전기를 공급한다. 쌀 도정체험도 인기다. 강원 평창 어름치마을은 천연기념물 259호인 민물고기 어름치의 산란탑과 천연기념물 260호인 백룡동굴이 장관이다. 동강 탐사 및 래프팅, 송어 맨손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북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은 금강하구둑에 있다. 금강 탐사, 블루베리 따기 및 호떡 만들기, 수영장, 눈썰매, 학교의 잔디를 이용한 나비골프 등 4계절 체험거리가 자랑이다. 전남 담양 무월마을은 내부경관이 돌담으로 조성돼 있다. 한옥민박을 하면서 대통밥과 메밀묵, 전통 한과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천연염색체험, 죽로차(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찻잎으로 만든 차) 체험, 소망등 띄우기 등이 대표적인 체험거리다. 전남 담양 창평삼내지마을은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다. 마을 전체가 자전거체험 도로로 이용된다. 청결한 음식시설과 뷔페식 식단이 인기다. 전남 영광 용암마을은 마을 입구에 있는 350년 된 느티나무가 반긴다. 여름엔 개울 가재 잡기, 가을엔 감자·도라지 캐기, 겨울엔 연날리기·짚공예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경남 창원 빗돌배기 마을은 단감나무가 많아 늦가을에 붉게 물든 농촌 정취가 일품이다. 딸기, 수박, 복숭아, 멜론 등 다양한 과일이 유명하다. 마을 연못에는 녹색 연잎이 펼쳐져 있고 주남저수지에서는 습지를 만날 수 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양평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베이비부머 관심 쏠린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명품 입지 주목

    베이비부머 관심 쏠린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명품 입지 주목

    베이비부머 은퇴준비 1순위는 역시 ‘부동산’ 베이비부머의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의 비율이 무려 74%, 이 중에서도 거주주택 이외의 부동산이 전체의 36%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베이비부머가 은퇴 전, 부지런히 모은 돈으로 부동산을 구매해 은퇴 이후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토지와 수익형 상품 등의 투자를 통해 노후 자금을 마련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012년 발표한 ‘가구주 연령계층별 자산 및 부채 현황’에 따르면 50~59세의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율은 74.6%, 60세 이상은 75.1%로 집계됐다. 이처럼 베이비부머의 보유자산 중 부동산 비율이 높은 이유로는 수도권의 집값 침체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극심한 전세난으로 인한 주거 불안을 막기 위해 막대한 자산을 부동산에 쏟아 부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중에서도 거주주택 이외 부동산의 연령대별 보유 비율은 무려 50대가 39.2%, 60대 이상이 36.3%로 임대나 수익형 부동산, 토지 등에 투자하는 베이비부머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수익형 상품 중 가장 호조세를 보이는 분야는 바로 분양형 호텔이다. 호텔을 직접 운영·관리 할 필요가 없고 다른 임대상품처럼 임차인을 구할 필요도 없어 매력적이다. 또한 객실별로 등기 분양을 받을 수 있어 안심되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나 연 수익률 확정 보장을 내건 호텔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투자 시 부담이 덜하고 안정적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분양형 호텔의 분양이 이뤄지는 곳은 제주도다.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 업계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의 강자인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익률이 점차 하락하자 분양형 호텔에 베이비부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특히 제주도의 경우에는 객실 가동률이 뛰어나 연 9%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부동산신탁이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 공급하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로 총 327실 규모이다. ㈜미래자산개발이 상반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급하는 2차 물량까지 합치면 제주도 내 최대규모인 약 700실로 조성된다. 최대규모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자리 잡은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1번지로 불릴 만큼 특급호텔 밀집지역이다. 차량 이용 시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5분대, 제주국제공항이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등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도 있다. 탑동지역은 호텔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제주도 내에서도 높은 호텔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객실 가동률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호텔은 사업지와 바다가 연접해 있고 인근에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그 외 객실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1.2km)가 있으며 제주도 각종 축제가 열리는 탑동광장도 호텔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분양가는 1억 5000만원대(부가세 별도)부터 시작한다. 특히 1년간 실투자금 대비 연 11%(담보대출 이자 연 5% 적용 시) 또는 분양가의 8%의 수익률을 위탁운영사인 ㈜미래자산개발에서 보장해 투자에 따른 안정성까지 확보 투자자들로부터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PM 및 운영자문사로는 스텐포드, 이비스, 노보텔 등 유명 호텔 PM 운영 자문 노하우를 겸비한 ㈜의종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개관돼 있으며 오는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83-4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마야부인/서동철 논설위원

    불교를 신라의 국교(國敎)로 끌어올린 진흥왕은 인도신화에 나오는 이상적인 제왕 전륜성왕을 자처했다. 태자의 이름은 동륜이었는데, 이 역시 전륜성왕을 이른다. 동륜은 보좌에 오르지 못했지만, 그 아들 백정이 왕위에 올랐으니, 곧 진평왕이다. 백정은 인도 카필라국의 왕이었던 석가모니의 아버지 이름이다. 그러니 진평왕비 김씨를 석가 어머니의 이름을 따 마야부인이라고 부른 것은 자연스럽다. 진평왕은 딸 셋을 두었는데, 덕만, 천명, 선화 공주다. 잘 알려진 대로 덕만은 선덕여왕이 됐고, 선화는 백제 무왕과 익산 미륵사 설화를 낳았다. 부여 왕흥사터에서 석가를 출산하는 마야부인을 연상케 하는 작은 청동상이 나와 화제다. 왕흥사는 무왕이 대가람으로 발전시킨 절이다. 2009년 출토된 미륵사탑 사리기는 무왕과 선화의 로맨스를 확인시켜 주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설화를 완전히 부인하는 증거도 아니었다. 여전히 설화 내용을 믿는다면 성왕에게 진평왕비 마야부인은 장모가 된다. 상상력을 발휘하면, 왕흥사의 마야부인상은 우연이 아닐 수도 있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2)일연 ‘삼국유사’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2)일연 ‘삼국유사’

    동상이몽(同床異夢). 겉으로는 같은 편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의견이나 주장을 가진 사이를 뜻하는 말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동상이몽을 많이 경험한다. 하나의 사건이나 현상을 자신의 입장에서 보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그럼 지나간 역사적 사건에 대하여 누구에게나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사실만을 서술한다는 것은 가능할까. 요즘 교육계를 시끄럽게 하는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가 논란이 되는 것도 같은 사건에 대한 동상이몽 때문이다. 같은 현상에 대해 상반된 시각 차이를 보이는 대표적인 예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유교적 사대주의와 신라 정통론 입장에서 고대 삼국을 재편하거나 누락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일연의 삼국유사는 신화나 기록들을 풍부하게 수집하고, 술이부작(述而不作)의 원칙으로 쓰였다. 여기서 술이부작이란 기록은 하되 따로 꾸며서 넣지는 않는다는 실증적인 태도를 말한다. ‘유사’(遺事)란 말도 남겨진 일이란 뜻으로 삼국시대에 일어났던 ‘삼국사기’에 기록되지 않은 사실들을 적은 책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삼국유사’에 쓰여 있는 단군신화 및 여러 건국신화들을 토대로 우리 민족의 기원과 정통성을 찾을 수 있고, 당시 고대인의 의식이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삼국유사를 술이부작의 원칙으로 쓰인 실증적인 역사서로만 본다면 그것은 삼국유사를 단편적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다. 삼국유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색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삼국유사’는 고려 25대 충렬왕 때 선종 구산문의 하나인 가지산파의 승려였던 일연(一然)이 1281년쯤에 편찬한 책이다. 그는 당시 승려로서 최고 직책인 국존(國尊)으로 책봉됐다. 책은 총 5권 9편으로 돼 있다.(도표) ‘삼국유사’를 전체적으로 보면 권1의 ‘왕력’과 ‘기이’편을 제외한 대부분은 모두 불교에 관한 사실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흔히 삼국유사에 대해 알고 있는 이야기는 대부분 권1에 나온다. 책의 구성만으로 보았을 때 일연의 불교적 입장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일연은 삼국유사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일연은 충렬왕 때 불교계의 최고 정점인 국존의 자리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일연은 몽골과의 항쟁이 마무리되고 개경으로 환도한 뒤 들어선 개경정부의 절대적 후원에 힘입어 불교계에 전면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 시기는 권문세족과 원의 간섭이 심했던 때였다. 일연의 삶을 기록하고 있는 민지(閔漬), ‘보각국존 일연 비문’(高麗國 華山 曹溪宗 麟角寺 迦智山下 普覺國尊碑 幷序)에 보면 일연을 후원했던 인물은 박송비, 나유와 같은 무신과 이덕손, 민훤, 염승익 같은 문신으로 나뉜다. 여기서의 무신은 무신정권을 무너뜨린 뒤 개경으로 환도, 삼별초의 진압, 동정군(東征軍)의 참여를 주도했던 사람들이고, 문신은 충렬왕이 원에서 세자로 있을 때 원나라에서 모시고 귀국한 부류이다. 이렇게 일연은 반무신정권세력과 친원세력의 후원을 받고 있었다. 당시 불교는 정치세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던 만큼 일연도 현실적인 정치권력과 깊은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입장이라면 일연은 왜 ‘기이’편을 맨 앞에 배치했을까. 삼국유사의 ‘기이’ 제1편의 서문을 보면 “대저 옛 성인이 예악으로 나라를 일으키고 인의로 가르침을 베푸는 데 있어 괴력난신에 대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왕이 장차 일어날 때 부명(符命)에 응하거나 도록(圖錄)을 받아 반드시 범인(凡人)과 다름이 있은 연후에야 능히 큰 변화를 타고 대기를 잡고 대업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런즉 삼국의 시조가 모두 신이한 데서 나왔다는 것을 어찌 괴이하다 할 수 있겠는가. 이 기이가 제 편의 첫머리에 실린 것은 모두 그 뜻이 여기에 있다”고 말한 뒤 단군신화, 주몽신화, 박혁거세신화 등 신기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신이한 세계에 대한 믿음은 종교적 접근이 있어야 설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연의 삶을 기록한 위의 비문을 다시 살펴보자. “… 일연의 어머니는 이씨이고, 낙랑군 부인으로 봉해졌다. 처음에 둥근 해가 집안으로 들어와 어머니의 배에 내리쬐는 꿈을 3일 밤이나 꾸었는데, 마침내 태기가 있어 태화 병인년 6월 신유일에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다. 이 두 기사를 연결해 보면 일연의 출생 역시 비범한 인물은 신이한 과정에서 태어난다는 독특한 믿음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즉 그는 신이함 자체를 불교적 경이로움과 연결시킨 것이다. 일연은 삼국유사 전반부에 ‘기이’를 배치해 후반부에 서술될 다양한 불교적 경이를 자연스럽게 납득시키고, 불교의 세계 속에서 삼국의 역사를 읽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 권3 ‘탑상’편의 황룡사 관련 기사를 보면 이러한 입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황룡사는 호국불교의 구심점으로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역할을 했던 절이었다. ‘탑상’편의 ‘가섭불 연좌석’이라는 기사에 황룡사 터는 옛날 가섭불이 연좌하여 제자 2만명을 제도했던 거룩한 곳이라고 나와 있으며 ‘탑상’편 ‘황룡사 장륙’에도 황룡이 그 땅에 나타나 불사를 세웠다고 하였고, 황룡사가 완공됐을 때에 장륙존상을 봉안했다는 기사도 보인다. ‘황룡사 구층탑’편을 보면 중국에 유학 갔던 자장 법사에게 9층탑의 건립을 명한 뒤 경덕왕 13년에 황룡사 대종이 만들어지는 것까지 황룡사 관련 문헌과 기사를 여러 차례 배치함으로써 부처님의 섭리에 의해 호국불교가 발전하고, 구심점이 되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삼국유사의 방대한 기록들은 모두 정합적인 연결고리로 이어져 신라불교의 자취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모습의 승려들을 소개하여 민중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원효가 스스로 소성거사라고 하며, 나무아미타불을 통해 중생을 교화하는 이야기(4권 ‘의해’, 원효불기)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이같이 일연이 삼국유사를 통해 도달하고자 한 목적지는 확실해 보인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불교적 이상세계를 구현하고 싶었던 것이다. 일연이 보여준 술이부작의 원칙이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사실을 수록한 것이 아니라 철저한 목적을 가지고 엄선된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삼국유사의 술이부작은 어떤 의미일까. 수많은 사실을 선별해 기록하기 위해서 일연처럼 확고한 입장과 관점이 필요하다. 21세기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입장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인터넷 세상이 또 다른 담론으로 작용하는 사회이다. 현대의 술이부작이란 시대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존을 인정하는 자세에서 선별된 사실들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삼국유사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면 삼국유사 전체를 모두 읽어보자. 정민 교수의 ‘불국토를 꿈꾼 그들’(문학의 문학)과 정출헌 교수의 ‘김부식과 일연은 왜’(한겨레출판)를 참고하길 바란다.
  • 강혜정 탑앓이, 야광봉 팔고 있을 수도..‘조만간 인증샷 올라올 듯’

    강혜정 탑앓이, 야광봉 팔고 있을 수도..‘조만간 인증샷 올라올 듯’

    강혜정 탑앓이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딸 하루가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을 준비하던 강혜정은 “나도 빅뱅 오빠들 만나고 싶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타블로는 “빅뱅 오빠들 누구?”라고 물었고, 강혜정은 “탑 형”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타블로는 “만나. 탑 형 만나”라며 강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나도 빅뱅 콘서트 정말 가고 싶다. 꼭 이시기에 빅뱅 콘서트를 가야했었냐”며 “내가 콘서트장 한쪽에서 야광봉을 팔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강혜정 탑앓이 고백에 네티즌들은 “강혜정 탑앓이, 그래도 맘만 먹으면 보러 갈 수 있어서 좋겠다”, “강혜정 탑앓이, 타블로 질투도 귀여워”, “강혜정 탑앓이, 역시 탑은 인기남”, “강혜정 탑앓이, 탑 횽이라고 하는데 완전 귀여웠음”, “강혜정 탑앓이 고백..조만간 인증샷 찍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강혜정 탑앓이 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원한 아역 배우’ 셜리 템플, 잠들다

    ‘영원한 아역 배우’ 셜리 템플, 잠들다

    ‘셜리 템플 사망’ 1930년대 대공항 시절 미국뿐만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영원한 아역 배우’ 셜리 템플이 10일 밤 86세로 타계했다. 11일(현지시간) LA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셜리 템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셜리 템플의 사망소식에 미국인들은 슬픔에 잠겼다. 곱슬머리의 천사 같은 얼굴, 빼어난 춤과 노래 솜씨로 대공황 시절 아픔을 달래주었던 아역 배우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셜리 템플은 3살 때 영화 ‘What’s to Do?’로 데뷔, 1950년까지 총 43편에 출연했다. ‘브라이트 아이즈(Bright Eyes)’, ‘스탠드 업 앤 치어(Stand Up and Cheer)’, ‘컬리 탑(Curly Top)’ 등 출연작마다 크게 히트, 독보적인 인기와 명성을 누렸다. 1935년 7살 때 아카데미상 아역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현재까지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 수상자로 남아있다. 셜리 템플은 결혼 후 은퇴, 정치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았다. 1967년 의원직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선거 유세를 도와 유엔 미국대표에 지명된 데다 1974년 주 가나 미국 대사, 1989년 주 체코슬로바키아 미국 대사를 지냈다. 1972년 유방암에 걸린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40여년 예술혼 오롯이… 그가 건축해 온 삶을 들여다본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1937~2011·한국명 유동룡)의 예술 세계를 좀 더 깊숙이 이해할 수 있는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3년 전 타계한 이타미 준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으로 미술관에 기증된 이타미 준 아카이브와 유족 소장품으로 구성됐다. 일본에서의 1970년대 작업부터 말년의 제주 프로젝트까지 40여년에 걸친 그의 예술 세계를 드로잉과 모형 등 건축 작업뿐 아니라 회화, 서예, 소품, 영상 등 500여점의 다양한 작업을 통해 공감할 수 있다. 전시는 이타미 준 작업 의식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보는 근원에 대한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청년 시절 그는 당시 젊은 건축가들이 풍부한 기술로 무장하고 첨단 건축물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당대 예술가들과 교유하며 존재의 근원을 질문하고 ‘모노하’ 예술가들과 의식을 공유했다. ‘사물 본래의 입장에 서서 자연을 한없이 동화시키는’ 이런 생각들이 그의 조형 의식의 기반을 이루며 건축 외에 회화, 서예, 디자인 등에 표출됐다. 재일동포라는 태생적 정체성 또한 존재에 대한 그의 탐구 주제였다. 1부 근원은 그가 그린 수채화와 유화, 그가 디자인한 ‘눈물의자’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추구했던 그의 미적 여정을 볼 수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한국을 직접 답사하며 저술한 책들과 수집한 고미술품들은 한국미에 심취했던 그의 자취를 보여 준다. 2~4부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물질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했던 그의 건축 작업들이 시대순으로 펼쳐진다. 정다영 학예연구사는 “이타미 준의 초기(1977~1988) 작품들은 소재의 탐색에 집중된다”며 “‘유리를 통해 비쳐드는 빛으로 빛나는 금속’과 같이 다양한 소재의 배치로 풍부한 재료의 언어를 구축하면서 사물의 감촉을 조형적으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10년간 그의 작품은 원시성의 추구에 집중한다. 유리와 철을 다루는 현대건축에서 인간과 건축의 야성미가 결여돼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토착 재료를 사용해 그 땅이 지닌 오래된 가치를 부활시키려 시도했다. ‘각인의 탑’(1988), ‘석채의 교회’(1991), ‘M 빌딩’(1992)은 자체의 물성만으로 그 존재를 힘 있게 드러낸다. 1990년대 후반부터 말년까지 이타미 준은 형태와 소재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건축이 매개하는 관계의 문제를 고민한다. 이 시기 그는 재료의 날 선 원시적 감각이 돋보였던 격렬한 건축에서 벗어나 온화하고 고요함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말년의 제주를 중심으로 한 한국에서의 작업은 이타미 준 건축의 원숙미를 보여 주면서 건축이 매개하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잘 드러낸다. 전시의 5부는 ‘바람의 조형: 제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제주 작업에 집중돼 있다. 그가 총괄 설계를 맡았던 비오토피아 단지 내의 핀크스클럽하우스를 시작으로 포도호텔, 물 바람 돌 미술관, 두손 미술관, 방주교회 등이 잇따라 완공된다. 바람과 물, 돌이 풍부한 제주의 자연과 동화된 건축물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제주의 풍토를 담담히 반영하며 건축예술을 향한 작가의 염원을 담고 있다. 마지막 공간은 이타미 준의 딸인 건축가 유이화씨가 아버지의 소품으로 도쿄의 아틀리에를 재현했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시회와 관련해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3월부터 전시 기간 중 큐레이터와의 대화, 건축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전에 이은 과천관 건축 상설전시장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7월 27일까지 계속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그린폴·그린콜… 친환경 기술 ‘각광’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 여파가 연일 국내로 미치면서 ‘그린 테크놀로지’가 환경오염을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거나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신제품을 만드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SK는 공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른바 ‘이산화탄소 플라스틱’이라 불리는 신소재 ‘그린폴’(Green Pol)이다. 식품포장재나 접착제, 페인트 소재로도 사용 가능한 그린폴은 이산화탄소(44%)와 프로필렌 옥사이드(56%)에 촉매를 넣는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진다. 원료의 절반 정도가 이산화탄소이기 때문에 생산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더 크다. 플라스틱을 만들 때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나프타가 필요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나프타는 다양한 플라스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제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러나 그린폴은 또 독성이 없고, 연소할 때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땅속에 묻히면 자연분해된다. 식품 포장재나 접착제, 페인트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SK는 최근 이를 원료로 손지갑과 핸드백 시제품을 만들어 냈다. 시장엔 내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SK그룹은 석탄을 청정에너지로 바꾸는 그린콜(Green Coal) 기술도 갖고 있다. 핵심 기술은 밀폐된 증류탑에서 석탄을 가스화시킬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분리될 수 있도록 화학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연소 과정에 증기를 넣어 가수분해하면 일산화탄소와 수소 등으로 구성된 합성가스가 만들어진다. 물론 이 합성가스에는 황화수소, 수은, 이산화탄소 등 불순물이 일부 남아 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추가작업을 거쳐 불순물을 제거한다. 그린콜 기술은 합성연료와 합성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물론 발전과정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역시 2~3년 내 상용화가 목표다. 이산화탄소를 모아 재활용하는 CCU기술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는 분야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K1/DECO2로 불리는 이산화탄소 제거공법을 개발했다. 특수 알칼리 혼화제를 활용해 미세버블 연속 흡수반응장치로 이산화탄소와 고효율 접촉반응을 일으킨다. 해당기술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소각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시간당 3500㎥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하루 10t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다. 이만우 SK그룹 PR팀장(부사장)은 “획기적인 기술로 에너지원을 만들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 하는 것이 화학기업에 던져진 과제”면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범국가적 어젠다 역시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조성모 아시나요, 임성현 CD삼킨 완벽 라이브 완벽 ‘소름’

    조성모 아시나요, 임성현 CD삼킨 완벽 라이브 완벽 ‘소름’

    조성모 아시나요 모창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는 탑3에 진출한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두번째로 무대를 펼치게 된 임성현은 사전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장 좋아하는 것을 쓰는 숙제가 있었는데 거기에 제가 조성모 노래라고 썼더라”고 밝혀 어린 시절부터 조성모 노래를 무척 좋아했다는 것을 인증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던 영상도 잠시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성현은 조성모의 히트곡 ‘아시나요’를 선곡했고, 조성모 CD를 틀어놓은 듯 완벽한 조성모 목소리로 모창 능력을 뽐냈다. 임성현은 완벽한 무대를 마친 뒤 “너무 떨려서 티가 났을까봐 걱정된다”고 긴장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송은이는 “조성모가 미국에 안 가고 여기 어딘가에 있는 것 같다. 원조가수를 뛰어넘은 분 답게 칼을 갈고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경쟁자인 임창정도 “현민아 2등하자”며 임성현의 모창 능력을 인정했다. 사진 = JTBC (조성모 아시나요)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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