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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명소와 생생한 북한 주민 일상 담은 타임랩스 영상 화제

    평양 명소와 생생한 북한 주민 일상 담은 타임랩스 영상 화제

    ‘평양 들어가기(Enter Pyongyang)’란 제목으로 평양 시내를 타임랩스 기법으로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타임랩스(Time Lapse)는 카메라 촬영 속도를 조절하여 장시간의 사건을 압축하여 짧은 시간에 보여 주는 기법. 영상을 보면, 대동강을 비롯해 평양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영상은 지하철 ‘부흥역’을 오가는 북한 주민들을 비롯하여 류경호텔, 조선혁명박물관, 개선문 등 북한의 명소를 감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게다가 지하철과 버스 내부를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해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치 평양을 여행하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무엇보다 이 영상은 한복을 입고 평양 시내를 걷는 주민들과 여성 교통경찰관, 인민롤러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영상은 북한의 주체사상탑을 클로즈업하며 끝이 난다. 이 영상은 도시 브랜딩 전문가 그룹 제이티 씽(JT Singh)과 영국 출신 사진작가 롭 휘트워스(Rob Whitworth)가 중국 베이징의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여행사와 함께 제작했다. 그러나 제작자들은 모든 이동이 북한 관광 당국의 감시 아래 있었기 때문에 공사현장이나 비개발지역, 군인들은 촬영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JT Singh/Vimeo, ayoub animati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교황님 오신대요” 충청도 꽃마중 한창

    “교황님 오신대요” 충청도 꽃마중 한창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대전·충남북 자치단체와 주민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황 방문을 통해 지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겠다는 기대에 가득 차 있다. 교황은 오는 14일 입국해 4박 5일간 일정을 소화한다. 대전시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밖에 대형 스크린과 종합안내소 등을 한창 설치하고 있다. 시내 곳곳에는 교황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와 홍보탑이 설치됐다. 시는 교황이 방문하는 날 지하철 운행시간을 오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로 확대하고 열차도 84차례 더 늘릴 계획이다. 교황은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와 세월호 유족 위로, 충남 당진 솔뫼성지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에 이어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 방문, 17일 충남 서산 해미성지 주교회의와 해미읍성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 등 충청권 일정을 소화한다. 당진시와 서산시는 솔뫼성지와 해미읍성 주변에 종합안내소와 생수제공소,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한다. 해미읍성 밖에는 읍성 내 행사를 볼 수 있도록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 중이다. 서산시와 당진시는 홍성일반산업단지와 개통이 안 된 국지도 70호선에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산시는 교황이 이동할 해미성지~읍성 간 1.31㎞의 도로를 재포장하고 주변 131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 당진시는 솔뫼성지 진입로 확·포장에 한창이다. 충남도는 교황에게 선물할 ‘철화분청사기 어문병’ 제작을 의뢰했다. 이 도자기는 조선조 계룡산 자락인 공주시 반포면 일대에서만 만든 것으로 산화철 안료로 그림과 글씨를 새기는 충남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교황의 성품처럼 소박한 모습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꽃동네에서 소방헬기와 자전거구급대를 운영한다. 또 폭염에 대비해 햇빛 차단용 부스를 만든 뒤 대형 선풍기와 얼음을 비치하고 이동화장실을 갖춘다. 안은숙 군 기획팀장은 “오는 10일을 전후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수백명의 자원봉사자와 통역 인력을 확보해 참석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지자체마다 별도로 방문 준비 태스크포스(TF)까지 만들었다. 주민들도 힘을 보탠다.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은 ‘교황 방문 준비 협력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방문지 주변 잡초 제거와 꽃길 조성에 나섰다. 당진시 우강면 주민들은 솔뫼성지 앞 진입로 3㎞에 백일홍 4만 그루를 심었다. 교황이 찾을 즈음에 만개할 전망이다. 해미면 기지리 주민 김재희(62)씨는 “교황 방문은 지역의 큰 자랑이다. 해미성지가 세계적 성지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태철 우강면 범주민지원협의회 위원장도 “남은 기간 잘 정비해 교황과 참석자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길섶에서] 밀짚 매미집/정기홍 논설위원

    창가의 매미 소리에 아침잠을 깼다. 소리 나는 곳으로 다가갔더니 베란다 방충망에 한 녀석이 딱 붙어 앉았다. “허허, 요놈 봐라. 영락없이 그대로네”. 갓 뜬 눈을 비비며 파브르 곤충기와 같은 관찰이 시작됐다. 튀어나온 꼬리를 실룩샐룩하며 울어대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이름을 무어라 불렀지? 왕매미는 아닌데”. 생각이 날 리 없다. 잡힌 그대로 갖고 놀기만 했으니…. 도심의 매미 소리가 유별나다고 하지만 바로 옆에서 들으니 소싯적의 소리 크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밀짚과 보릿대로 만들던 ‘매미집’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보통 ‘여치집’이라 부른다. 그 안에 여치와 메뚜기를 잡아다 넣었지만 매미도 넣곤 했었다. 탑 모양의 밀짚 매미집에 매미를 가두고 방안에 걸어두면 운치는 물론 우는 소리도 아주 정겨웠다. 만드는 게 몹시 재미있다. 하지만 수월치 않다. 밀짚 가닥을 차근차근 엮는데, 밀짚을 구멍에 꽂은 뒤 꺾어 돌리지만 틀이 잘 안 잡힌다. 손놀림이 서툴러 ‘공사’ 내내 애간장을 태운 게 한두 번 아니다. 녀석은 한 시간여 울어대다 어디론가 사라졌다. 오랜만에 매미 소리가 정겨운 아침이었다. “맴~맴~맴~”.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신세경 탄탄한 몸매 뇌쇄적인 눈빛, 그라치아 화보 공개

    신세경 탄탄한 몸매 뇌쇄적인 눈빛, 그라치아 화보 공개

    신세경이 화끈하고 아찔한 볼륨감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고 도도하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섹시함과 청순함 그리고 육감적이면서도 시크함을 표현해 더욱 당당하고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블랙 탱크탑에는 루즈한 니트로 한쪽 어깨를 드러냄으로써 와일드한 느낌을 전달했다. 또한 블랙 레깅스와 크롭탑으로 날씬한 실루엣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무엇보다 당당함이 느껴지는 포즈와 눈빛으로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풍겨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화보 속 신세경이 착용한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트엑스 플럭스’ 라인으로 독특하고 시원한 컬러가 룩의 포인트를 주고 있다. 신세경은 영화 ‘타짜 – 신의 손’에서 화끈하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허미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타짜 – 신의 손’은 과속 스캔들(2008), 써니(2011)를 연달아 흥행시킨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신세경 외에 최승현,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올 추석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레이 총리 “우크라 말레이기 추락 지역서 휴전해야”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 수습 공조를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한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휴전을 촉구했다. 라작 총리는 3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이 여객기 추락 현장 주변에서 전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라작 총리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의 갈등은 쉽게 해결될 수 없다”면서 “그러나 여객기에 타고 있던 이들은 이 분쟁과 관계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이들이 희생자들을 존중하고 사건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보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는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반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에 격추됐다. 탑승객 298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이 중 네덜란드인이 195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인은 43명, 호주인은 2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추락 현장 주변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의 치열한 교전이 진행 중이라 사건 2주가 지나도록 시신 수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희생자 유품을 멋대로 훔치는 일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80여 구의 시신이 아직 수습되지 않았다고 최근 밝혔다. 네덜란드 정부는 200여 구의 시신을 수습해 와 현재 네덜란드 힐베르쉼 군기지에서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라작 총리는 이날 힐베르쉼 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 원인을 밝혀낼 국제조사팀은 그동안 교전으로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다가 이날 처음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네덜란드 및 호주 경찰과 법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조사팀은 우선 시신과 유품 수습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탑 소희, 파파라치에게 딱 걸린 두 사람? ‘실제 사이가 궁금’

    탑 소희, 파파라치에게 딱 걸린 두 사람? ‘실제 사이가 궁금’

    탑 소희 연인 화보가 화제다. 30일 스포츠브랜드 리복 측은 페이스북에 “둘에겐 둘만의 이야기가 있다”라는 글과 함께 자사 모델 탑 소희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파파라치 컷으로 마치 실제 연인을 찍은 파파라치 느낌이 나도록 촬영됐다. 핑크빛 의상의 탑과 손을 꼭잡은 소희의 걸음걸이가 연인 포스를 자아낸다. 불안한 시선 처리 속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고 그들을 쫓는 파파라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실제같은 이 화보는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탑 소희 화보에 네티즌은 “탑 소희 잘 어울려” “탑 소희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탑 소희..두 삶 무슨 사이?” “탑 소희..진짜 사귀는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탑 소희) 연예팀 chkim@seoul.co.kr
  • 탑 소희, 딱 걸렸다? ‘다정히 잡은 손’

    탑 소희, 딱 걸렸다? ‘다정히 잡은 손’

    탑 소희 연인 화보가 화제다. 30일 스포츠브랜드 리복 측은 페이스북에 “둘에겐 둘만의 이야기가 있다”라는 글과 함께 자사 모델 탑 소희 화보를 공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타짜2’ 신세경, 가슴 깊이파인 드레스 ‘청순+섹시미의 절정’ 남심 올킬

    ‘타짜2’ 신세경, 가슴 깊이파인 드레스 ‘청순+섹시미의 절정’ 남심 올킬

    ‘신세경 타짜2’ 배우 신세경이 ‘타짜2’ 제작발표회에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신세경은 29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 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타짜2’ 제작보고회에서 신세경은 가슴라인이 깊이 파인 화이트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순한 미모도 빛을 발했다. 신세경은 ‘타짜2’에서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을 지닌 대길(최승현 분)의 첫사랑 미나 역을 맡았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승현(빅뱅 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짜2’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더팩트(신세경 타짜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거포 대결… 실수 적은 김요한 웃었다

    거포 대결… 실수 적은 김요한 웃었다

    김요한(LIG손해보험)이 전광인(한국전력)과의 거포 대결에서 웃었다. 김요한은 2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안산·우리카드컵대회 남자부 B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LIG의 3-1(23-25 25-20 25-19 25-17) 역전승을 이끌었다. 두 팀 최고인 25점을 쓸어담은 김요한은 팀내 가장 높은 62.85%의 공격 성공률까지 뽐냈다. 범실은 2개에 그쳤다. LIG 이강원은 14득점(공격 성공률 40.62%)으로 승리를 도왔다. 반면 전광인은 22득점, 공격 성공률 52.77%로 무난한 활약을 했지만 13개의 범실이 아쉬웠다. LIG는 2연승을 질주했고, 한국전력은 2연패 늪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LIG(18범실)보다 11개 많은 29개의 범실을 쏟아내 패배를 자초했다. 같은 조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을 3-2(23-25 25-21 23-25 25-11 15-13)로 제압했다. 여자부 B조 경기에서는 프로배구 사상 두 번째 여성 사령탑인 박미희 감독을 앞세워 첫 공식전에 나선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25-16 25-16 25-21)으로 완파하고 첫 승리를 품에 안았다. 흥국생명은 이틀 전 먼저 인삼공사를 꺾은 현대건설과 함께 나란히 1승씩을 거둬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정글의 법칙’ 머리 다친 유이, 시선 사로잡는 몸매·미소…”몸은 괜찮은가”

    ‘정글의 법칙’ 머리 다친 유이, 시선 사로잡는 몸매·미소…”몸은 괜찮은가”

    유이, 여름 휴가 패션 아이템이 들어있는 럭키박스 증정과 함께 하이파이브, 싸인 등 특별한 추억 선물 지난 18일 애프터스쿨 ‘유이’가 에이치커넥트 강남 매장을 방문하여 고객 및 팬들을 위한 ‘에이치커넥트 바캉스 럭키 박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에이치커넥트의 고객들과 유이의 팬들을 위해 특별히 진행한 이벤트로, 올 여름 휴가 필수 패션 아이템인 트로피컬 원피스, 스트라이프 티셔츠, 비치백, 쪼리 등이 랜덤으로 구성 되어 있는 ‘바캉스 럭키 박스’를 당일 현장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였었다. 많은 고객들과 팬들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 인기 만점이었던 유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멋을 더한 완벽한 ‘블랙 시스루 핫팬츠룩’ 으로 참석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아슬아슬한 블랙 시스루 탑에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블랙 핫팬츠를 매치하여 꿀벅지 각선미를 뽐내었으며, 섹시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썸머 힙걸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유이는 팬들에게 하이파이브, 사진 촬영, 싸인 등 지친 일상에서 잠시 탈출할 행운 가득한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추억도 선물하였다.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는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감성의 브랜드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싱가폴, 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전개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격추]우크라이나, 반군 도청자료 공개 “말레이시아 항공, 대체 왜 여기에?”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격추’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우크라이나 러시아’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격추 추락에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반군 소행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청자료를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사건이 분리주의 반군의 소행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청자료 2건을 공개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도청자료에는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 소속 대원과 러시아 정보장교등이 반군 부대가 여객기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며 나누는 대화가 담겼다. 첫 번째 도청자료에서는 ‘대령’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반군은 이날 오후 4시 33분쯤 “비행기가 페트로파블로프스카야 광산 인근에서 격추됐다”며 “첫 번째 발견된 희생자는 민간인 여성”이라고 보고했다. 하지만 1시간 만에 격추된 항공기가 민간 여객기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욕설을 내뱉은 뒤 “이 항공기는 거의 100% 민간 항공기다”라고 말했다. 탑승자 수와 무기 발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항공기 잔해가 거리에 널려있고 좌석과 시체 토막도 있다”며 “무기는 없고 수건이나 휴지 등 민간인 물건들뿐”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도청자료에서는 반군 사령관이 러시아군 정보장교에게 반군 부대가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보고했다. 반군 사령관인 이고리 베즐레르는 “기뢰부설 부대가 항공기 한대를 격추했다”며 “해당 항공기 조사와 사진을 찍기 위해 대원들이 나가있다”고 러시아 정보장교에게 알렸다. 한 반군 소속 대원은 “민항기인 것으로 드러났고 여성과 아이들이 가득하다”고 “도대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우크라이나에서 뭘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어쩔 방법이 없다. 지금은 전쟁상황이다”라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도청자료를 바탕으로 반군이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SBU)의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국장은 “반군이 러시아 공작원에게 여객기 격추를 논의했다”며 “여러분은 이제 누가 이 잔혹하고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우크라이나, 반군 도청자료 공개 “말레이시아 항공, 우크라 수송기”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우크라이나 러시아’ ‘말레이시아 항공’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추락에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반군 소행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청자료를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사건이 분리주의 반군의 소행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청자료 2건을 공개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도청자료에는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 소속 대원과 러시아 정보장교등이 반군 부대가 여객기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며 나누는 대화가 담겼다. 첫 번째 도청자료에서는 ‘대령’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반군은 이날 오후 4시 33분쯤 “비행기가 페트로파블로프스카야 광산 인근에서 격추됐다”며 “첫 번째 발견된 희생자는 민간인 여성”이라고 보고했다. 하지만 1시간 만에 격추된 항공기가 민간 여객기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욕설을 내뱉은 뒤 “이 항공기는 거의 100% 민간 항공기다”라고 말했다. 탑승자 수와 무기 발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항공기 잔해가 거리에 널려있고 좌석과 시체 토막도 있다”며 “무기는 없고 수건이나 휴지 등 민간인 물건들뿐”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도청자료에서는 반군 사령관이 러시아군 정보장교에게 반군 부대가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보고했다. 반군 사령관인 이고리 베즐레르는 “기뢰부설 부대가 항공기 한대를 격추했다”며 “해당 항공기 조사와 사진을 찍기 위해 대원들이 나가있다”고 러시아 정보장교에게 알렸다. 한 반군 소속 대원은 “민항기인 것으로 드러났고 여성과 아이들이 가득하다”고 “도대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우크라이나에서 뭘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어쩔 방법이 없다. 지금은 전쟁상황이다”라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도청자료를 바탕으로 반군이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SBU)의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국장은 “반군이 러시아 공작원에게 여객기 격추를 논의했다”며 “여러분은 이제 누가 이 잔혹하고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끔찍하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반군 소행?”,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무고한 생명이”,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이런 비극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우크라이나, 반군 도청자료 공개…반군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블랙박스 확보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우크라이나 러시아’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추락에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반군 소행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청자료를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사건이 분리주의 반군의 소행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도청자료 2건을 공개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도청자료에는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반군 소속 대원과 러시아 정보장교등이 반군 부대가 여객기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며 나누는 대화가 담겼다. 첫 번째 도청자료에서는 ‘대령’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반군은 이날 오후 4시33분께 “비행기가 페트로파블로프스카야 광산 인근에서 격추됐다”며 “첫 번째 발견된 희생자는 민간인 여성”이라고 보고했다. 하지만 1시간만에 격추된 항공기가 민간 여객기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욕설을 내뱉은 뒤 “이 항공기는 거의 100% 민간 항공기다”라고 말했다. 탑승자 수와 무기 발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항공기 잔해가 거리에 널려있고 좌석과 시체 토막도 있다”며 “무기는 없고 수건이나 휴지 등 민간인 물건들뿐”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도청자료에서는 반군 사령관이 러시아군 정보장교에게 반군 부대가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보고했다. 반군 사령관인 이고리 베즐레르는 “기뢰부설 부대가 항공기 한대를 격추했다”며 “해당 항공기 조사와 사진을 찍기 위해 대원들이 나가있다”고 러시아 정보장교에게 알렸다. 한 반군 소속 대원은 “민항기인 것으로 드러났고 여성과 아이들이 가득하다”고 “도대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우크라이나에서 뭘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어쩔 방법이 없다. 지금은 전쟁상황이다”라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도청자료를 바탕으로 반군이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SBU)의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국장은 “반군이 러시아 공작원에게 여객기 격추를 논의했다”며 “여러분은 이제 누가 이 잔혹하고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는지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추락 항공기 블랙박스를 우크라이나 반군 측이 확보해 격추 책임 공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안드레이 푸르긴 제1부총리는 이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끔찍하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반군 소행?”,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무고한 생명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이런 비극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자이너 안나 수이, 7년만에 새 향수 들고 방한

    디자이너 안나 수이, 7년만에 새 향수 들고 방한

    ”보헤미안 여성을 어떻게 더 신비하고 화려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현대판 세헤라자데’를 컨셉으로 새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느낌의 새 향수를 들고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중국계 미국 디자이너 안나 수이는 최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강렬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의 황금색 옷을 입고 나타난 그는 새 제품 ‘라뉘드보헴’(La nuit de boheme·보헤미안의 밤)이 지난해 출시한 ‘라비드보헴’(La vie de boheme)보다 드라마틱한 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라비드보헴이 따뜻하고 밝은 보헤미안 소녀의 느낌이라면 라뉘드보헴은 소녀에게 숨겨진 비밀스러움과 관능미를 나타냈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안나 수이 역시 새 향수에 대해 “라비드보헴이 표현한 보헤미안 여성을 더 신비하고 화려한 현대판 세헤라자데 컨셉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뿌렸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탑 노트는 시트러스·사과·블랙베리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난다. 탑 노트가 사라지면 느껴지는 미들 노트는 연꽃과 장미, 가장 마지막에 느껴지는 베이스 노트는 파출리와 허브의 한 종류인 시더우드 향이 어우러진다. 라뉘드보헴의 병은 천일야화(千一夜話)의 세헤라자데를 연상시키듯 황금빛을 띄고 있고, ‘안나 수이’ 하면 함께 떠오르는 장미꽃과 나비 모티브가 자리 잡고 있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안나 수이는 방한 전부터 느낀 설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에 아시아 지역을 여행했는데 많은 에디터나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한국의 영화배우와 드라마, 패션, 메이크업에 대해 언급해 흥미로웠다”며 “(방한을 통해 이런 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 일본에서는 집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도 (리빙 제품이)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뉘드보헴 오드뚜왈렛은 올해 9월, 라뉘드보헴 오드퍼퓸은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된다. 오드뚜왈렛은 30㎖·50㎖·75㎖ 3종류이며 가격은 용량별로 6만2천∼10만5천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헬기 추락 사고 5명 사망,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인근 떨어져…강원 소방헬기 세월호 지원 가던 중 사고(종합)

    광주 헬기 추락 사고 5명 사망,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인근 떨어져…강원 소방헬기 세월호 지원 가던 중 사고(종합)

    ‘광주 헬기 추락’ ‘광주 헬기 사고’ ‘광주 광산구 고실마을’ ‘광주 성덕중’ ‘강원 소방헬기’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도심 인도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탑승자는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다. 버스 승강장에 있던 여고생 1명도 파편에 맞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천둥·번개가 치는 줄 알았다”며 “쾅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상공에서 불이 붙은 상태로 헬기가 떨어졌으며 폭발하듯 부서지면서 파편이 주변 상가 등으로 튀어 건물 유리가 깨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저공비행을 하면서 기체가 빙글빙글 돌았고 폭발로 100m 가까이 떨어진 곳까지 파편이 튀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사고 현장에 인적은 드물었지만, 이 일대는 광주 신흥 택지지구인 수완지구로 아파트·학교·원룸 등이 밀집한 곳이어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일부 관계자들은 조종사가 인명피해를 막으려고 인도 쪽으로 추락을 유도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는 강원도소방본부 제1항공대 소속 AS350N3 기종으로, 2001년 유로콥터에서 생산돼 국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길이었다. 오전 10시 49분 광주 비행장에서 이륙해 강릉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짜2 티저 영상 공개…탑과 김윤석 한판 승부 어떤 내용 담기나 했더니

    타짜2 티저 영상 공개…탑과 김윤석 한판 승부 어떤 내용 담기나 했더니

    타짜2 티저 영상 공개…탑과 김윤석 한판 승부 어떤 내용 담기나 했더니 영화 ‘타짜-신의 손’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타짜2’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인공인 대길(최승현 분) 팀과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분)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분) 팀까지 타짜 11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귀 역의 김윤석과 꼬장 역의 이경영 등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타짜2’는 전작 ‘타짜’에서 8년 후 이야기로 주인공인 고니의 조카 대길이 타짜 세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로 김윤석, 유해진,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경영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오는 9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시속 1만㎞…美, 극초음속 군사우주선 개발 착수

    무려 시속 1만㎞…美, 극초음속 군사우주선 개발 착수

    극초음속으로 대기권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능으로 미래 우주 비행시대를 열 최첨단 군사 우주선이 미국에서 개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우주과학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극초음속 우주왕복선(Space Plane)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작년 9월 DARPA에 의해 시작된 ‘XS-1 스페이스 플레인’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잉·마스턴 스페이스 시스템즈·노스롭그루먼 등 주요 항공우주기업 3사가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한다. DARPA 측에 따르면, 민간-군수 항공업체가 공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까닭은 일반 상업 비행기 제조 능력과 군사 항공 기술을 조합해 디자인, 성능 측면에서 가장 잠재성이 높은 군사 우주선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DARPA가 제시한 차기 초음속 우주선의 단계별 목표는 다음과 같다. 1단계는 대기권 궤도 돌파 시점 전까지의 최소 속력이 초음속의 5배에 달해야하며 2단계는 오를 수 있는 최고 궤도에 진입한 뒤 수송한 장비(예를 들어 소형 인공위성)를 안전히 우주에 내려놓고 지구로 무사귀환 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개발과정에 있어서 성능적인 목표를 살펴보면, 비행 중 적어도 1번은 마하 10(음속의 10배로 시속 약 1만 1,000㎞) 속도를 내야하는데 이는 소형 인공위성과 같은 화물을 탑재한 상황에서의 속도를 말한다. 이 탑재화물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켜야함은 물론이다. 이 프로젝트는 위성 하나를 발사할 때 발생하는 천문학적 비용을 우주선에 실어 궤도에 올리는 방식으로 대폭 절감시키면서 보다 우주비행시대에 가깝게 다가가려는 시도에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DARPA는 극초음속으로 대기권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약 1,000℃에 달하는) 고온을 견뎌내고 무게 1,360~2,270㎏에 달하는 인공위성을 실을 수 있는 비행소재 플랫폼 구축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DARPA과 항공군수업체에 공동연구영역은 우주선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는데 현재 이들은 시속 740㎞로 비행 가능한 수직이착륙(Vertical Take Off and Landing) 항공기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동영상·사진=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9월부턴 ‘히딩크의 네덜란드’ 28년 만에 유로 2016 목표

    네덜란드는 13일 브라질과의 브라질월드컵 4강전 승리를 끝으로 대회 최고의 명장 루이스 판할(63) 감독과 작별했지만 크게 아쉽지 않다. 새로 지휘봉을 잡게 될 거스 히딩크(68) 감독이 부활한 네덜란드 축구의 황금시대를 열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8월 1일 부임한 판할 감독은 위기에 처한 네덜란드의 구세주였다. 유로2012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한 네덜란드는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접어들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비관론이 우세했다. 그러나 판할 감독은 스리백의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조별리그 1차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스페인에 5-1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판할 감독은 토너먼트에서도 신들린 듯한 용병술을 보였다.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는 교체 투입한 클라스얀 휜텔라르(샬케)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에서는 꺼내든 승부차기 골키퍼 교체라는 강수가 제대로 먹혀들었다. 아르헨티나와의 4강에서 패해 결승 진출은 좌절됐으나 승부차기까지 간 터라 공식기록은 무승부로 남았고 브라질과의 3, 4위전을 3-0 승리로 장식하면서 이번 대회를 무패(5승2무)로 마쳤다. 네덜란드가 히딩크 감독을 새로 선임한 것은 사실, 월드컵 결과와는 무관하다. 당초 판할 감독은 브라질월드컵까지만 팀을 맡기로 돼 있었고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지난 3월 히딩크 감독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제대로 ‘구워진 파이’를 넘겨받았다는 점에서 상황은 어느 때보다 고무적이다. 판할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으로 옮긴다. 1994년부터 4년간 네덜란드를 이끌며 조국을 1998년 프랑스월드컵 4강에 올린 그는 16년 만에 모국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오는 9월 5일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이 공식 복귀 무대. 임기 2년의 히딩크 감독의 목표는 1988년 이후 정상을 밟지 못했던 유로2016 우승이다. 히딩크 감독은 “모든 대회는 우승을 위해 나가는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대우건설, 국내 첫 하이브리드 쿡탑 개발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가스쿡탑과 전기쿡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쿡탑을 개발했다. 주방 빌트인 전문업체 ㈜쿠스한트와 협력해 개발한 이 제품은 가스쿡탑 1구와 전기쿡탑 2구가 설치돼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리기구다. 에너지 사용 비용이 저렴하고 직화요리가 가능한 가스쿡탑과 유해가스 발생이 없고 열 손실이 적은 전기쿡탑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 책임지고 떠난 홍… 책임자 없는 대표팀

    책임지고 떠난 홍… 책임자 없는 대표팀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국 사퇴했다.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단장을 맡았던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도 함께 물러났다. 이로써 1무2패로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남긴 채 아시안컵을 6개월 남겨 둔 대표팀은 진공 상태에 놓였다. 홍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책임지고 대표팀 감독 자리를 떠나겠다. 앞으로 좀 더 발전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황보관 기술위원장의 만류로 두 차례나 사의를 접었던 홍 감독이 뒤늦게 사퇴를 결심한 이유는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 불거진 논란 때문이다. 유임 결정 뒤 월드컵 직전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불거지고 브라질 이구아수 캠프를 떠나기 전 선수단이 회식 자리에서 여흥을 즐긴 동영상이 유출됐다. 홍 감독은 “알제리전 패배 때부터 사퇴를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나쁜 결과를 가져온 만큼 나는 실패한 감독”이라면서도 “땅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고 내 삶이 그렇게 비겁하지 않았다. 훈련 시간에 나와서 토지 매입을 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회식과 관련해서는 이미 사퇴를 결심한 상황에서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고 싶었다”면서 “그러나 결과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과 함께 불거진 ‘의리 논란’에 대해선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어떤 감독도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없다. 절대 아니다”라면서 “한국 축구 사령탑은 ‘독이 든 성배’라는 점을 충분히 알고 시작했다. 팬들도 후임 사령탑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 부회장도 “월드컵 부진의 모든 책임은 떠나는 나와 홍 감독에게 돌렸으면 좋겠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홍 감독 유임 결정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정 회장도 협회 회장단과 함께 머리를 숙이며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공식으로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협회는 성적 부진에 이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기술위원회를 대폭 개편하고 후임 대표팀 감독도 조속히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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