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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가다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가다

    29일 충남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공사 현장. 부산 가덕터널에 이어 해방 후 국내 두 번째 해저터널이자 현재 개통돼 있는 육지터널을 통틀어도 가장 긴 7㎞(편도)에 이른다. 가덕터널이 뭍에서 터널 박스를 만든 뒤 해저에 가라앉히며 이어 붙여 건설했다면 보령해저터널은 바다 밑 땅속을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해 뚫는 것이어서 차이가 있다. 이날 오후 1시쯤 찾은 현장은 한창 공사 중이었다. 공사장은 보령 시내에서 대천항 쪽으로 가다 환상의 바다 리조트 바로 직전에 있다. 500여m 전방에 대천해수욕장 끝자락 너머로 햇빛을 눈부시게 반사하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그 사이로 섬 몇 개가 오뚝하게 솟아 있다. 공사장에 도착하자 작은 산 밑으로 콧구멍처럼 생긴 거대한 두 개의 터널 입구가 드러났다. 왼쪽 터널 입구에 ‘보령 방향’, 오른쪽 터널에 ‘태안 방향’이란 팻말이 붙어 있다. 터널 하나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서 대천항으로 일방통행, 다른 하나는 그 반대로 주행한다는 표시다. 터널당 2차선, 왕복 4차선이다. 두 터널 위 산 중턱에 ‘보령해저터널’이란 대형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 태안방향 터널로 걸어 들어갔다. 폭 10m쯤 되는 갱도 바닥은 진흙과 자갈이 뒤섞여 울퉁불퉁했다. 400m쯤 진입하자 암벽이 가로막았고, 생소한 중장비가 그 앞에 있었다. 화약을 넣어 터뜨릴 구멍을 파는 ‘점보드릴’이다. 직경 45~105㎜의 구멍을 뚫는 드릴 3개를 장착하고 있다. 한 번 발파할 때마다 100여개의 구멍을 뚫는다. 인부 두 명이 지켜 서 있다 구멍이 뚫리면 쇠꼬챙이를 넣어 이물질을 제거했다. 암벽 틈새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 나와 바닥으로 떨어진 뒤 갱도 양쪽 가장자리에 파 놓은 고랑을 따라 흘러 한곳에 고였다. 동행한 이원교 현대건설 공무부장은 “이 물은 오수처리시설로 펌핑해 깨끗이 정화한 뒤 하천으로 흘려 보낸다”면서 “대천항에서 뚫는 터널은 아직 바다 밑까지 파 들어가지 않아 민물이지만 원산도에서 뚫는 터널 물은 짠물”이라고 말했다. ●보령~태안 도로 14㎞의 일부… 공정률 20% 대천항보다 먼저 착공된 원산도쪽 두 터널은 이미 2300여m나 뚫려 있다. 공사장이 해저 밑 지하다. 그곳 암벽에서 새어 나오는 물은 염도 3.4% 정도로 바닷물과 차이가 없다. 보령해저터널이 통과하는 바다의 평균 수심은 25m, 바다 밑바닥에서 다시 55m 땅속에 터널이 있다. 수면에서 최대 80m 밑으로 터널이 지나는 셈이다. 대천항과 원산도에서 각각 뚫는 터널은 대천항 공사장과 1970m 떨어진 지점에서 만나 맞창이 난다. 대천항~원산도 해저터널의 길이가 7㎞인 점을 생각하면 만나는 지점이 대천항쪽에 치우쳐 있다. 감리회사인 경동엔지니어링 이용희 이사는 “대천항과 가까운 일부 지점이 석탄질과 비슷한 함탄층이라 여러 보강조치가 필요하다보니 공사가 좀 더디다”면서 “터널 공사는 단단한 암석층이 오히려 낫다. 발파로 생긴 터널 모양을 보강공사 전까지 잘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령해저터널이 통과하는 땅속은 대부분 단단한 화강암층이다. 이 해저터널은 대천항에서 태안 안면도 영목항까지 총 14㎞에 이르는 보령~태안 도로(연육교)의 한 구간이다. 대천항에서 해저터널을 통해 원산도까지 가면 섬에서 영목항까지는 사장교로 건설된다. 사장교 ‘솔빛대교’는 소나무 모양의 높이 30m짜리 주탑 2개가 중간에 세워져 교량을 떠받친다. 사장교 길이는 1750m, 왕복 3차선에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별도로 만들어진다. 솔빛대교는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다. 이원교 부장은 “자전거도로는 교량 교통량이 급증하면 차도로 바꿀 수 있다”며 “그래서 자전거도로 폭이 차도만 하다”고 귀띔했다. 보령~태안 도로는 대천항과 안면도 사이 천수만으로 막혀 있던 부산~경기 파주 간 국도 77호선을 해저터널과 사장교로 잇는 것이다. 당초 해저터널은 대천항과 원산도 사이에 인공섬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환경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인공섬을 조성하면 밑둥이 넓어 선박의 통행을 방해하고 해양생태계를 훼손한다는 이유였다. 보령해저터널은 공사 중인 10여㎞의 인제터널에 비해 짧지만 지금까지 개통된 국내 육지터널 중 최장인 강원 춘천~화천의 배후령터널(5075m)보다는 길다. 현장 인부 김동안(55)씨는 “막장에서 일해 고생은 하지만 내 고향에 이런 시설이 들어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원산도 공사장은 섬이라 대천항쪽보다 불편한 게 더 많다. 가게도 변변치 않아 ‘여객선에 삼겹살과 통닭 좀 실어 보내라’는 인부들의 전화가 자주 온다”고 웃었다. 2018년 말 보령~태안 도로가 완공되면 대천항에서 홍성을 돌아 75㎞에 이르는 영목까지 1시간 30분쯤 걸리던 것이 10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된다. 교통량은 하루 2만대로 예상된다. 도로는 2010년 말 착수됐고, 현재 2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는 모두 6004억원이다. ●해저터널 건설비 사장교보다 1m당 500만원 싸 이 중 해저터널로 건설되는 1공구(8㎞)는 4522억원, 1750m의 사장교를 포함하는 2공구(6㎞)는 1482억원이 들어간다. 해저터널 건설비는 m당 4차선이 5900만원, 사장교는 6400만원으로 해저터널이 덜 든다. 이 부장은 “해저터널은 굴을 뚫어 보강재를 설치하고 조명시설과 도로 포장만 하면 되지만 사장교는 바다 밑에 파일을 박고 주탑과 교각을 세운 뒤 도로를 놓는 등 공사가 복잡하고 난간 등 수많은 부대시설이 필요해 공사비가 더 들어간다”고 전했다. ●물 많이 나와 20㎝ 두께 콘크리트·고무판 차수 해저터널은 하루 2~6m씩 파 들어간다. 하루 두 차례 발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천항과 원산도 공사장이 각각 두 곳씩, 하루에 모두 8차례의 발파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작업은 무척 조심스럽다. 암벽에 구멍을 뚫고 정교하게 화약을 채워 발파하는 데만 2~3시간이 걸린다. 그런 다음 발파로 암벽이 깨지면서 갱도 바닥으로 떨어진 돌더미를 포클레인과 덤프트럭을 동원해 밖으로 빼내고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못처럼 생긴 길이 3~4m의 대형 볼트를 천장과 양쪽 벽 곳곳에 박는 등 끊임없이 작업해도 더딜 수밖에 없다. 이용희 이사는 “해저터널 공사는 육지터널과 별 차이가 없지만 물이 많이 나와 차수공사에 엄청 신경을 쓴다”고 강조했다. 터널은 볼트작업 후 초승달처럼 생긴 철제 아크로 천장과 양쪽 벽을 빙 둘러 받치고 콘크리트를 쏴 10~20㎝ 깊이로 1차 벽면을 만든 뒤 두께 1㎝ 안팎의 고무판을 붙인다. 터널 안으로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여기에 두께 40㎝의 2차 콘크리트 벽면을 추가로 건설해 높이 8.9m, 폭 10m의 터널을 완성한다. 이 이사는 “해저터널의 콘크리트 벽은 강화제를 섞어 만들어 매우 견고하고 차수효과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750m마다 車 대피로… 통로 2개로 양쪽 오가게 두 터널이 20m 거리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는 보령해저터널에는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할 때 차량과 사람이 피할 수 있는 수십개의 대피로도 만들어진다. 750m 간격마다 두 터널을 오갈 수 있는 차량용 대형 대피로가 뚫리고, 그 사이에 소형 통로 2개를 더 뚫어 이용객이 양쪽 터널을 왔다 갔다 하면서 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발파를 통해 터널을 뚫는 방식이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이다. 반면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도버 해협의 해저터널 등과 같이 외국에서는 실드 공법을 많이 활용한다. 터널 크기의 거대한 드릴을 믹서기처럼 돌리면서 전진시켜 암벽을 깎아내는 방식이다. 연약지반에 주로 쓰는 공법으로 알려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태안 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이 강원도나 동해안 못지않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이라면서 “국내 관광지의 어떤 볼거리에도 뒤지지 않을 보령해저터널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사진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어디서나 적을 도청한다...미 해군, ‘미니 글라이더 드론’ 공개

    어디서나 적을 도청한다...미 해군, ‘미니 글라이더 드론’ 공개

    우리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여기에 드론도 추가해야 할지 모른다. 미 해군 연구소(NRL: Naval Research Lab)는 시카다(CICADA, 매미라는 의미도 되지만 Close-In Covert Autonomous Disposable Aircraft의 약자)라는 이름의 글라이더형 미니 드론을 개발 중이다. 그 목적은 적진에 조용히 침투해서 적을 도청하거나 센서를 이용해서 주변을 감시하는 것이다. 현재 다양한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인 이 미니 드론은 크기가 수십 cm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C-130 같은 수송기에 대량으로 탑재해 공중에서 뿌리거나 혹은 아군기가 작전하기 위험한 지역에서는 풍선에 매달아 투입할 수 있다. 최대 1만 8,000m 고도에서 투하된 시카다는 자체 동력 없이 글라이더처럼 날아간다. 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날아가는 만큼 최대 56km의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엔진이 없다는 것은 언뜻 생각하기에는 큰 단점인 것 같지만, 사실 몇 가지 큰 장점이 있다. 일단 엔진이 없어서 아주 조용하고 열도 발산하지 않는다. 여기에 크기가 작아서 레이더로도 감지가 곤란하다. 생산 단가가 더 저렴한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미니 드론은 GPS와 2축 자이로스코프만 이용해서 4.5m 범위의 목표에 정확히 착륙할 수 있다. 탑재되는 센서는 적을 감청하기 위한 음향 센서를 포함해서 다양한 화학, 방사선 센서들이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적의 진지 근처에 투하해서 적을 도청하거나 적의 이동 경로에 숨어서 차량의 이동 소음을 포착할 수 있다. 또 화생방전 상황에서는 센서를 이용해서 독가스나 방사선 농도를 측정해서 아군에게 알려줄 수 있다. 시카다의 프로토타입은 1,000달러 미만으로 매우 저렴하며 대량 생산 시 더 저렴해질 수 있다. 아직 최종 디자인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저렴한 가격의 미니 글라이더를 이용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겠다는 개념은 그럴듯해 보인다. 개발은 미 해군 연구소가 주도하고 있으나 실제로 유용한 것으로 증명될 경우 해병대나 미 육군도 채택해 사용할 수 있다. 소리 없이 다가와서 몰래 엿듣는 미니 드론의 존재는 한편으로는 소설 '1984'를 생각나게 하지만, 미래전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신무기가 될 수도 있다. 현재 개발 중이므로 실전 배치 여부는 미정이지만, 미래전에서는 점차 이런 무인 기기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울산대교 자살 ‘철통 방어’

    다음달 1일 개통하는 울산대교(총구간 8.38㎞)에 자살 방지 시설이 설치된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교 사업 시행사인 울산하버브릿지는 최근 동구 염포산 영업소에 ‘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자살 방지와 교통 관리, 터널 방재 관리 업무에 들어갔다. 통합관리센터는 시 교통관제센터,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등과 교량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자살 예방을 비롯한 시설물 통합 관리 업무를 맡는다. 이에 따라 통합관리센터는 울산대교 주탑과 현수교 상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4대를 통해 자살 시도자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살 시도자가 확인되면 교량에 설치된 80대의 스피커를 통해 경고 방송을 한다. 또 현수교 양쪽 아래에 설치된 2대의 CCTV는 울산대교 아래 바다를 24시간 감시, 확인한다. 이와 함께 통합관리센터에는 소방서, 경찰서, 울산시를 연결하는 핫라인을 설치해 사고 발생 때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도록 했다. 시행사는 애초 울산대교 난간을 더 높여 자살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교량이 바람의 하중을 많이 받아 구조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외했다. 울산하버브릿지 관계자는 “자살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을 대부분 완료했다”면서 “도로 개통 전에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차량의 동선 등을 점검하는 등 세부적인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대교(사업비 5398억원)는 26일 시민 개방 행사가 열리며 29일 준공식을 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포토] 알록달록 수놓인 조계사…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포토] 알록달록 수놓인 조계사…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선 자비와 지혜를 온 누리에 밝힌 부처님 공덕을 기리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한 이날 유원지와 행락지, 축제장 등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등으로 북적였다. 25일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봉축행사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표자와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등 이웃종교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주한외교사절, 불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계종은 이날 행사를 ‘이웃과 함께하는 법요식’으로 연다는 취지로 성소수자인 김조광수 감독,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 등도 초청했다. 행사는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아기 부처님을 씻기는 관불(灌佛)의식, 헌촉과 헌향, 봉축사, 대통령 봉축 메시지 낭독, 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밀운스님이 대독한 봉축법어에서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면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영령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북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공동발원문이 4년 만에 발표됐다. 공동발원문을 발표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은 “남과 북 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골은 깊어만 가고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실천이 곧 부처님이 가르친 ‘자타불이’이고 우리 민족이 화해하고 화합하는 길이며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에서도 정의화 국회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30여명의 내빈과 신도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우리는 빈부격차, 가치관 혼란 동과 서, 남과 북의 갈등을 겪고 있다”면서 “부처님의 자비로운 손길, 지혜로운 눈길이 필요하다”고 축사했다. 광주불교연합회는 올해 봉축행사를 ‘빛고을 관등회’로 이름짓고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등 축제로 꾸몄다. 올해 봉축탑은 화엄사 4사자 3층석탑을 형상화한 높이 20m의 대형 탑을 만들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 세우고 봉축기간 내내 광주 도심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강도 식후경… 공주밥상 납시오

    금강도 식후경… 공주밥상 납시오

    맛의 시대다. 과장 좀 보태 맛집 따라 여행지가 선택되는 때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남긴 선조들의 혜안이 놀랍다.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를 맛으로 살폈다. 1500년 전의 역사유적 등 관광 명소들이 밀집한 곳을 네 구역으로 나눠 각각의 맛집들을 담았다. 이르면 6~7월 중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부러 공주로 발걸음할 명분은 충분한 셈이다. [시내권] 공주에는 먹거리가 많다. ‘전국구’ 맛집으로 입소문난 집도 몇 곳 된다. 한때 왕도였던 까닭일까. 삼남의 물산이 몰려들었을 테니 지금의 전주처럼 먹거리 문화도 융성했을 터다. 따지고 보면 ‘식재전주’(食在全州)란 표현도 생산보다 집산에 초점을 맞춘 표현 아니던가. 그러니 전주에 견줘 백제 때의 ‘식재공주’(食在公州)였다 해도 그리 틀릴 건 없겠다. 다만 시간이 농밀하게 축적된 음식보다는 비교적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이 많다는 게 전주와는 다른 점이다. 맛집 홍보 측면에서 공주시는 여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발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그 결과물이 ‘으뜸공주맛집’이다. 2008년 시작된 ‘공주맛집 100선’이 전신으로,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주를 대표하는 향토맛집을 선정해 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소와 1년 이내 행정 처분을 받은 음식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소한 위생이나 지역농산물 사용 등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어도 좋다는 뜻이다. 해를 더할수록 선정 맛집 수를 엄밀하게 줄이다 보니 지금은 70여개 정도가 남았다. 공주에 들면 공산성부터 들르게 마련이다.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부터 성왕 16년(538)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 도읍지였던 공주를 지키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공산성은 조선시대 이름이고 백제 때는 웅진성이라 불렸다. 산성의 전체 길이는 2.2㎞쯤.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형태다.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해 머물다 평정 소식을 듣고 나무 두 그루에 벼슬을 내렸다는 쌍수정, 백제 때의 궁궐 터로 추정되는 진남루 앞 터 등 볼거리가 많다. 현지 관계자들은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웃한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재위 501∼523년) 내외가 합장된 벽돌무덤이다. 송산리 고분군 내에 있다. 1971년 송산리 제5·6호 고분의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됐다. 원형 보존을 위해 영구 폐쇄되고 대신 모형관을 통해 왕릉의 전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무령왕릉 너머는 황새바위 성지다. ‘박해시대 교회의 심장’이라 불리는 기독교 성지다. 무덤경당, 순교자의 탑 등을 돌다 보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공주 시내에선 소학장수촌(853-0555·이하 지역번호 041)을 먼저 찾아야 한다. 공주 지역에서 가장 먼저 누룽지닭백숙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집이다. 상호에서 보듯 누룽지백숙이 주메뉴다. 백숙의 느끼함은 싱싱한 겉절이와 무절임이 잡아준다. 새큰한 맛이 백숙과 잘 어울리지만 다소 짜게 느껴질 수도 있다. 새이학가든(855-7080)은 ‘60년 전통’의 국밥으로 이름난 집이다. 소고기와 대파로 우려낸 국물이 시원하다. 동해원(852-3624)은 짬뽕 메뉴 하나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집이다. 호사가들이 전국의 짬뽕집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길 때마다 늘 상위권에 오를 만큼 유명하다. 동해원 짬뽕은 국물맛이 아주 강하다. 하지만 ‘끝내 주는’ 국물에 견줘 면발은 다소 평범한 편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공주 사람들은 칼국수도 즐겨 먹는다.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지만, 맛깔스런 칼국수를 내는 집이 많은 건 분명하다. 유가네칼국수(856-1053)는 특이하게 복어를 이용해 육수를 낸다. 여기에 바지락 등 싱싱한 해물이 곁들여진다. 산성시장은 공주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주전부리 음식도 많다. 잡채를 넣은 만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잡채만두, 밤빵 등이 이름났다. [동학사권] 공주를 떠받치고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여러 탐방코스 가운데 가장 탐방객이 많은 곳은 반포면의 동학사다. 대도시 대전과 가깝기 때문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다. 계룡산 북쪽의 동학사는 비구니 수행 도량으로 이름난 절집이다. 단아하고 깔끔한 풍경이 퍽 인상적이다. 매월당 김시습이 단종 폐위 소식에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됐다는 숙모전이 경내에 있다. 상·하신계곡은 계룡산이 안배한 마지막 비경으로 알려진 곳이다. 계룡산 북쪽 자락 깊숙이 자리한 골짜기 마을로, 산행 인파가 몰리는 동학사나 갑사 등에 견줘 찾는 이가 매우 적다. 그 덕에 골 깊고, 물 맑고, 숲 울창해 호젓하게 쉬다 올 수 있다. 이안숲속은 마암면에 있는 자연테마공원이다. 로맨티스트 남편이 정성껏 공원을 조성해 아내에게 선물했다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도 깃들어 있다. 반포면 쪽엔 맛집들이 여럿 몰려 있다. 그 가운데 어씨네 본가(852-7372)와 갑사 가는 길(853-1300)은 장어구이와 참게 매운탕으로 쌍벽을 이루는 집이다. 식객에 따라 견해가 엇갈리지만, 어씨네 본가는 두툼한 장어구이가, 갑사 가는 길은 살이 꽉 찬 참게 매운탕의 맛이 다소 앞선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엄마의 식탁(881-8212)은 상호처럼 정성 깃든 음식을 정갈하게 차려내는 집이다. 여러 메뉴 가운데 우엉밥정식과 연잎밥정식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연잎밥은 현미, 찹쌀 등을 연잎에 싸 쪄낸다. 특유의 향이 찰밥에 은은하게 배어 있다. 우엉밥은 고슬고슬한 쌀밥에 고소한 우엉을 얹어 낸다. 무엇보다 밑반찬이 인상적이다. 텃밭에서 방금 캐 아삭한 열무 샐러드, ‘우윳빛깔’ 으깬 감자 등이 상을 한결 풍성하게 만든다. 그야말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공주의 밥상’이다. 쉬어 가기 맞춤한 찻집도 있다. 마당 너른 집, 담꽃(855-7899)이다. 진한 대추차가 맛있다. 상신계곡 아래 하신마을에 있다. [마곡사/갑사권]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 했다. 봄엔 신록이 아름다운 마곡사가, 가을엔 단풍이 고운 갑사가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두 절집에서 맞는 풍경의 우열을 가리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마곡사는 주차장 입구에서 경내까지 1㎞ 정도 이어진 진입로가 아름답다. 바위 하나, 나무 한 그루를 찬찬히 엿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오층석탑, 시간이 빚은 위엄이 깃든 대웅보전, 백범 김구 선생이 기거했던 백범당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마곡사 초입에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그 가운데 알밤파전, 산채정식 등을 내는 바람처럼 구름처럼(841-9994), 시래기청국장정식을 내는 늘푸른솔가든(841-3438), 더덕 정식이 맛있는 태화식당(841-8020) 등이 알려졌다. 갑사는 계룡산 서쪽에 기댄 절집이다. 마곡사처럼 절집 초입에 펼쳐진 ‘오리숲길’이 일품이다. 참나무, 단풍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들이 그야말로 다채롭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경내엔 갑사 삼신불괘불탱화(국보 제298호)와 보물 다섯 점, 도 유형문화재 일곱 점 등이 남아 있다. 특히 철당간과 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갑사가 있는 계룡면 쪽에선 장순루(857-3498)를 들러볼 만하다. 화교 출신의 주인이 주방장을 겸하고 있는 중국집으로, 같은 자리에서 무려 40년 동안 영업을 해 왔다고 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엔 일찍 재료가 떨어져 오후 6~7시면 문을 닫는다. 식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고추짬뽕이다. 국산 홍초로 맛을 내는데,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다. 탕수육도 맛있다. 맑은 소스에 찐 배추와 튀긴 순살 돼지고기를 얹은 ‘올드 버전’의 탕수육이다. 옥수수 전분보다 10배 이상 비싼 감자 전분으로 소스를 만든 덕에 달큰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글 사진 공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가는 길:KTX 호남선 개통 이후 공주 가는 길이 한결 가까워졌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공주역에 도착한다. 승용차는 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 나들목으로 나가 공주·공주보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백제큰길을 따라 금강철교를 지나면 공주 시내다. 마곡사는 당진영덕고속도로 마곡사 나들목, 반포면 쪽은 남세종 나들목이 좀 더 가깝다. →잘 곳:공주한옥마을(840-8900)은 여럿이 묵기 좋다. 2∼6인실, 단체실 등 방 종류도 다양하다. 홈페이지에서 공주사이버시민으로 가입하면 약 30% 할인받을 수 있다.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9년 만에 무대 센터되자 “그림 안좋다” 양현석 반응보니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9년 만에 무대 센터되자 “그림 안좋다” 양현석 반응보니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무대중앙에 있으면 그림 안좋다” 양현석 문자내용 보니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해피투게더’ 지드래곤이 양현석 사장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 대성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승리가 무대중앙에 오래 서있으니까 양현석 사장님이 문자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승리가 가운데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 그림이 그렇게 안 좋으니 바꿀 수 없을까’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승리는 “9년 만에 내가 가운데서 빛을 발하는구나 했는데”라며 “내가 머리색깔을 밝게 해서 눈에 띈다. 그런데 가운데 서는 게 마음에 안드셨나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승리는 “노래할 때 승리로 스타트는 안된다고 했다”며 “형들이 내가 부르는 게 낫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러면 지용이랑 같이 부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 취급? “왜 같이 해야하냐” 당시 상황보니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 취급? “왜 같이 해야하냐” 당시 상황보니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 취급했다? “왜 같이 해야하냐” 승리 폭로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그룹 빅뱅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승리가 지드래곤과 얽힌 사연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SM 오디션도 봤지만 운 좋게 YG에 캐스팅됐다”며 “그런데 지드래곤이 빅뱅 5명이서 나오는 걸 굉장히 싫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승리는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전했다. 이어 승리는 “어느 날 지드래곤이 연습실에서 ‘왜 쟤네와 같이 해야 되냐. 태양과 6년 동안 연습했는데 이게 뭐냐’고 화를 내는 모습을 봤다”며 “그때 딱 지드래곤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냥 지나가더라. 이후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과 3개월 뒤에 정말 친해진 계기가 있었다”며 지드래곤과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이 드라마 관련 질문을 하며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처럼 대해.. 대체 왜?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처럼 대해.. 대체 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전했다. 승리는 “이후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이 드라마 관련 질문을 하며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처럼.. ‘서먹했던 이유는?’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처럼.. ‘서먹했던 이유는?’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이후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이 드라마 관련 질문을 하며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와 연습생 시절 무슨 일?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와 연습생 시절 무슨 일?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전했다. 이어 승리는 “이후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이 드라마 관련 질문을 하며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이 센터 승리 그림이 안 좋다고…” 왜?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이 센터 승리 그림이 안 좋다고…” 왜?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이 센터 승리 그림이 안 좋다고…” 왜?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해피투게더’ 지드래곤이 양현석 사장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승리가 무대 가운데에 오래 서있으니까 문자를 했다”며 “승리가 가운데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림이 그렇게 안 좋으니 바꿀 수 없을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승리는 “9년 만에 내가 가운데서 빛을 발하는구나 했는데”라며 “내가 머리색깔을 밝게 해서 눈에 띈다. 그런데 가운데 서는 게 마음에 안들었는지”라고 말했다. 승리는 이어 “노래할 때 승리로 스타트는 안된다고 했다”며 “형들이 내가 부르는 게 낫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러면 지용이랑 같이 부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이 센터 승리 그림이 안 좋다고…” 승리 반응은?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이 센터 승리 그림이 안 좋다고…” 승리 반응은?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이 센터 승리 그림이 안 좋다고…” 승리 반응은?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해피투게더’ 지드래곤이 양현석 사장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승리가 무대 가운데에 오래 서있으니까 문자를 했다”며 “승리가 가운데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림이 그렇게 안 좋으니 바꿀 수 없을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승리는 “9년 만에 내가 가운데서 빛을 발하는구나 했는데”라며 “내가 머리색깔을 밝게 해서 눈에 띈다. 그런데 가운데 서는 게 마음에 안들었는지”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무대 센터에 양현석 반응은?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무대 센터에 양현석 반응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 대성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승리가 무대중앙에 오래 서있으니까 양현석 사장님이 문자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승리가 가운데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 그림이 그렇게 안 좋으니 바꿀 수 없을까’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빅뱅 특집…돌아온 야간매점 “요리 제일 잘하는 멤버는 태양?”

    ‘해피투게더’ 빅뱅 특집…돌아온 야간매점 “요리 제일 잘하는 멤버는 태양?”

    ’해피투게더’ 빅뱅 특집…야간매점도 부활 “빅뱅 최고의 요섹남은?” 해피투게더 빅뱅 특집 그룹 빅뱅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100분 동안 멤버들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까지 완전체 빅뱅이 출연해 데뷔 9년차 아이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해피투게더에서는 빅뱅 특집을 맞이해 야간매점 코너가 돌아왔다. 유재석은 “빅뱅 멤버들이 ‘야간매점’을 위해 작가들과 일주일 내내 통화를 했다고 들었다”며 돌아온 야간매점 코너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또 빅뱅 멤버들은 가장 요리를 잘하는 멤버로 태양을 뽑았다. 태양은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어떤 음식들이 서로 어울리는지 감은 있는 것 같다”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성 역시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전라도 분이시라 손 맛을 이어받았다”며 승부욕을 감추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노래 스타트하면 안돼” 양현석 문자보니 ‘대체 왜?’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노래 스타트하면 안돼” 양현석 문자보니 ‘대체 왜?’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 대성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승리가 가운데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 그림이 그렇게 안 좋으니 바꿀 수 없을까’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노래할 때 승리로 스타트는 안된다고 했다”며 “형들이 내가 부르는 게 낫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러면 지용이랑 같이 부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무대 중앙에 서자 양현석 반응은?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무대 중앙에 서자 양현석 반응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 대성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승리가 무대중앙에 오래 서있으니까 양현석 사장님이 문자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승리가 가운데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 그림이 그렇게 안 좋으니 바꿀 수 없을까’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연습생시절 승리와 3개월간 말 안해.. 왜?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연습생시절 승리와 3개월간 말 안해.. 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전했다. 이어 승리는 “이후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이 드라마 관련 질문을 하며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투명인간 취급했던 이유는?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투명인간 취급했던 이유는?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전했다. 승리는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이 드라마 관련 질문을 하며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 취급? “왜 같이 해야하냐” 분노한 이유는?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 취급? “왜 같이 해야하냐” 분노한 이유는?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3개월간 투명인간 취급? “왜 같이 해야하냐” 분노한 이유보니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그룹 빅뱅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승리가 지드래곤과 연습생 시절 3개월간 말을 하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등 멤버 전원이 출연해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SM 오디션도 봤지만 운 좋게 YG에 캐스팅됐다”며 “그런데 지드래곤이 빅뱅 5명이서 나오는 걸 굉장히 싫어했다”고 입을 열었다. 승리는 “지드래곤은 태양과 둘이 ‘듀스’ 느낌의 듀오를 생각하며 연습하다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다고 하니까 되게 싫었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어느 날 지드래곤이 연습실에서 ‘왜 쟤네와 같이 해야 되냐. 태양과 6년 동안 연습했는데 이게 뭐냐’고 화를 내는 모습을 봤다”며 “그때 딱 지드래곤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냥 지나가더라. 이후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날 거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과 3개월 뒤에 정말 친해진 계기가 있었다”며 지드래곤과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이라는 드라마를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며 “지드래곤이 드라마 관련 질문을 하며 다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승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 사장 언급 “모니터 했는데 승리가..”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양현석 사장 언급 “모니터 했는데 승리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 대성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승리가 무대중앙에 오래 서있으니까 양현석 사장님이 문자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양현석 사장님이 ‘승리가 가운데 너무 오래 있는 것 같다. 그림이 그렇게 안 좋으니 바꿀 수 없을까’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승리는 “노래할 때 승리로 스타트는 안된다고 했다”며 “형들이 내가 부르는 게 낫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러면 지용이랑 같이 부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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