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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재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24일 오전 8시3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441-7 논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김모(52)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H항공 소속의 헬기는 오정구의 의뢰를 받아 조종사 1명이 탑승, 논에 방재작업을 하던 중 고압선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헬기 운용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방재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24일 오전 8시3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441-7 논에 민간 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김모(52)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H항공 소속 헬기는 오정구의 의뢰를 받아 조종사 1명이 탑승, 논에 방재작업을 하던 중 고압선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헬기 운용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무안~김포 항공노선 새달 폐쇄

    전남과 수도권을 잇는 무안~김포 간 항공 노선이 취항 2년여 만에 폐쇄된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로 예정된 전남도의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지사에 따르면 이 구간에 취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7월1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2008년 취항한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국토해양부에 ‘무안∼김포 노선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구간의 평균 탑승률이 20%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 측은 지난 1년간 국내선 1편 운항 경비만 42억 5000만원에 달했지만 수익은 9억 9200만원에 불과해 노선 폐쇄를 결정했다. 이 노선에는 하루 2편씩 주 14편이 운항돼 왔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이용객은 고작 1만 9392명, 탑승률은 18.9%에 그쳤다. 전남도도 2008년부터 항공사 측에 매년 1억원씩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취항 중단을 막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열리는 F1 자동차경주대회 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등의 수송 대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국제행사 기간에는 전세기 등을 띄워 승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뚱뚱하니까 내려” 항공사 탑승거부 논란

    체중 200kg이 넘는 영국 남성이 캐나다 항공사로부터 탑승거부를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샌디 러셀(32)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로 가는 캐나다 항공사 에어 트랜젯(Air Transat)의 비행기에 탔으나 이륙 전 내려야 했다. 몸무게가 202kg이고 허리둘레가 52인치인 러셀이 의자에 달린 팔걸이를 내릴 수 없자 항공사 측은 규정에 따라 그에게 2인승 요금을 내거나 아예 내리라고 요구한 것. 대장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는 이모 주디를 만나러 가는 위급한 길이었지만 2인승 요금인 928파운드(162만원)이 없었던 러셀은 눈물을 머금고 비행기에서 내릴 수밖에 없었다. 러셀은 “편찮은 이모에게 가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뚱뚱해서 비행기에 타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런던 개트윅공항 한가운데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털어놨다. 이틀 뒤 이모가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이모와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다는 슬픔이 너무 크다.”면서 “내가 뚱뚱하단 사실을 부인할 순 없지만 이런 몸매가 경멸의 대상으로 비쳐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총 운송 수 세계 3위인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등은 뚱뚱한 승객에게 좌석을 추가로 구매하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아메리칸 항공사의 한 여객기에서 3등석 좌석에 간신히 앉은 비만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항공사 비만 승객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이 사진은 뚱뚱한 승객들의 서비스에 대한 고충을 회사 측에 설명하려고 승무원이 찍은 것이었으며, 인터넷에는 비만 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는 맹비난이 이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군전투기 석달만에 또 추락… 2명 사망

    공군전투기 석달만에 또 추락… 2명 사망

    훈련을 끝내고 복귀하던 공군 F-5F 전투기 1대가 18일 오전 10시33분쯤 강원도 강릉 제18전투비행단 인근 동해상에 추락했다. 지난 3월2일 기동훈련을 위해 강릉기지에서 출격한 F-5 전투기 2대가 조종사의 ‘비행착각(vertigo)’으로 추락한 지 3개월여만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박정우 중령과 정성웅 중위가 조종한 F-5F 전투기는 오전 9시43분쯤 강릉기지를 이륙해 태백 필승사격장에서 공대지 사격 임무를 수행한 뒤 기지로 귀환하다 기지에서 1.8㎞ 떨어진 동해상에 추락했다. 전방석 조종사 정 중위와 후방석 조종사 박 중령은 오전 11시43분과 낮 12시24분쯤 해군과 해경의 해상 수색 중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 중위는 낙하산 줄에 얽힌 채 물에 떠 있었고, 박 중령은 헬멧을 쓴 채 낙하산을 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 중위의 낙하산이 일부 펼쳐져 있던 점을 근거로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탈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군은 전투기가 실종된 지점이 강릉기지 활주로와 1.8㎞ 떨어진 곳인 점을 근거로 조종사들이 탈출을 위한 안전고도(2000피트·약 600m)보다 낮은 500피트에서 사출 장치를 당겨 낙하산이 미처 펼쳐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박 중령은 18전투비행단의 105대대 대대장으로 3월 발생한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오충현 대령(당시 중령)의 후임이었으며, 정 중위도 오 대령과 함께 탑승했다 순직한 최보람 대위(당시 중위)의 빈자리에 4월부터 배치 받아 근무했던 터라 공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군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종사의 ‘비행착각’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배제하고 있다. 사고 당시 강릉기지 일대 날씨가 맑았던 데다 기지에서 거리가 1.8㎞에 불과해 착륙 직전의 사고였기 때문이다. 군은 현재 기체결함이나 전투기 엔진의 조류 충돌 가능성, 조종사의 실수 등의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사고기는 1983년 국내에서 조립됐으며 약 30년 정도 운항했다. 9000여시간 비행으로 노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퇴역한 F-4D 팬텀의 경우 41년간 운항됐으며 비행시간은 1만시간 정도다. 공군은 김용홍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한 사고대책위원회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교신내용을 파악하고 잔해와 음성기록장치를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부산시, 김해공항 국제노선 지킨다

    부산시는 김해공항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국제항공노선 활성화 촉진 지원 조례안을 마련, 부산시의회 제200회 임시회에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례 주요 내용은 국내외 항공사 중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특정 국제노선을 신설할 경우 기준탑승률에 미달하는 운임수입 부족분을 예산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김해공항의 국제선 부족으로 많은 시민들이 인천공항을 경유할 수밖에 없어 시간, 경제적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항공사들이 적자 발생 등을 이유로 신규노선 개설에 난색을 표하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항공운송사업 진흥법에 근거해 조례를 마련했으며 지원예산 규모는 1년에 5억원 수준이다. 중장거리 노선인 싱가포르 노선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에 이 조례안을 처음 적용할 계획이며 조례안은 이달말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수요조사 결과 싱가포르 노선과 LA 노선이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진 만큼 내년 두 노선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예산지원 노선은 항공사의 의견을 들어본 뒤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아르헨전 대비 막차 연장 운행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 밤에도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 운행된다.  서울광장·코엑스 앞 등 주요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역에서 새벽 1시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배차 간격이 단축돼 혼잡을 방지한다.  그러나 경기 종료후 승객이 집중돼 정상적인 승하차가 어려울 때는 시청역·삼성역 등에 무정차 통과할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는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막차가 연장된다. 서울광장·코엑스 앞 영동대로는 교통통제로 인해 임시 우회한다. 새로운 응원장소인 한강공원 잠원지구(한남대교 남단), 평화의 광장 인근에는 임시 정류장이 운영된다.교통통제 범위와 시간은 응원 규모에 따라 경찰이 현장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응급차에 1급 구조사 동승…2012년까지 구조서비스 개선

    2012년까지 모든 응급차에 1급 응급구조사가 최소한 1명씩 탑승하게 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0 구조·구급 서비스 선진화 계획’을 발표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2급 응급구조사들은 1급과 달리 응급환자 발생시 기도삽관(공기튜브 삽입)이나 약물 투여를 할 수 없어 전문 응급처치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구급대원 6409명 가운데 전문 능력을 갖춘 간호사 및 1급 응급구조사는 1986명으로 전체의 31%에 불과하다. 전국의 구급차 1283대에 3교대까지 고려하면 부족 인원은 1863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2012년까지 매년 1급 응급구조사 550명가량을 특별채용하고, 기존의 2급 응급구조사들에게도 1급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최병규 기자의 헬로 남아공] 그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까닭은

    10여개에 달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식 언어 중에 ‘아프리칸스(Afrika ans)’가 있다. 1600년대 중반 네덜란드인들이 처음 케이프타운에 상륙, 식민통치를 시작하면서 그들의 말도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20세기 들어 흑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영어가 그들의 일상적인 언어가 됐고, “흑인과 어떻게 같은 말을 쓰느냐.”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백인들은 ‘그들 만의 말’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식민과 피식민, 피부 색깔에서 비롯된 우열의 잣대를 언어에도 들이댄 것이다. 네덜란드어와 독일어 등 몇 가지 유럽의 말들을 뒤섞어 만든 이 언어는 이후 이른바 남아공의 ‘백인 원주민’들을 중심으로 근처 나라에까지 퍼졌다. 최대 2300만명의 아프리카 남쪽의 사람들이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흑과 백의 공통언어가 없는 건 아니다. 바로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이른바 ‘섬 업(Thumb Up)’이다. 그런데 이 보디랭귀지는 서양에서처럼 뜻이 한가지에 그치지 않는다. “좋다, 훌륭하다.”는 의미 외에도 “괜찮다, 난 아무렇지도 않다.”고 할 때에도 엄지손가락을 내보인다. 식탁에서 물을 엎질렀는데 옷을 적신 상대방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것을 보고는 “너 참 잘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했구나.”라는 뜻으로 알아듣는다면 낭패다. 지난 12일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그리스전 승리 이후 한국사람들에게 이 ‘손가락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흑백을 가리지 않고 버스 운전기사부터 곳곳의 자원봉사자까지. 물론, 이때는 ‘투 섬스 업’이다. “정말 잘했다. 훌륭하다.”는 의미다. 축구 한 번 이겼다고 누구에게나 환대를 받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포트엘리자베스는 남아공 도시들 가운데 케이프타운과 함께 백인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13일 포트엘리자베스 공항. 검색대의 흑인 여직원이 한국기자임을 알아채고는 의레 엄지손가락을 내보인다. 그런데 탑승구로 들어서는데 표를 뜯던 백인 항공사 남자 직원은 손가락 대신 알아듣지 못할 말로 넌지시 말을 건넨다. “Ek sien uit om jouveert te sien in Port Elizabeth.(포트엘리자베스에서 또 보게 되길 바랍니다.).” 아프리칸스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야간 종합민원업무 처리제 도입”

    “야간 종합민원업무 처리제 도입”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5월 의정모니터에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제안이 잇따랐다. 특히 민원서류 무인발급기 설치 확대, 구청 야간 종합민원업무 처리제 도입 등 5월의 상큼한 바람처럼 신선한 제안도 많았다. 5월에 제시된 의견 58건 중 3차례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건이 우수의견으로 선정됐다. 주민의 행정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돋보였다. 정윤희(49·동대문구 장안4동)씨는 “맞벌이 생활로 바쁜 주민들을 위해 민원서류 무인발급기 설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주로 낮에는 직장생활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구민회관, 문화센터, 주민자치센터 등 구청 산하기관에 무인 발급기를 설치하자는 것이다. 정씨는 “대부분 구청 산하기관에는 숙직 직원이나 청원경찰 등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야간에 무인발급기를 관리한다면 파손이나 도난 등을 막을 수 있고 관리도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연숙(45·강서구 화곡5동)씨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청이 요일을 정해 야간 종합민원업무 처리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민원서류 무인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없는 서류나 각종 상담을 직장이 끝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25개 구청을 권역별로 나눠도 좋고,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날짜를 정해 오후 늦게까지 운영하자.”면서 “구청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업무시간의 혼잡도도 낮아져 여러가지 측면에서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애(54·양천구 목6동)씨는 “갑자기 정차하는 장애인 차량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뒤에서 봐도 장애인 차량임을 알 수 있도록 뒷좌석 위에 LED 등으로 장애인 탑승표시를 의무화하자.”고 주장했다. 또 정덕희(52·양천구 목3동)씨는 “지역 초등학교에 유치원 설치를 의무화하자.”고 말했다. 정씨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줄면서 초등학교에는 유휴공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이를 잘 이용한다면 유치원 건립비용 등을 줄일 수 있어 저비용, 고효율의 육아정책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등산시 안전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 등에 사용되는 헬기 이용료를 시민들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자는 주장도 있었다. 김진숙(47·노원구 상계5동)씨는 “무분별한 구조요청으로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구조용 헬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정 부분 사용료를 물려, 꼭 필요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이렇게 바뀌었어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4월에 제시된 의정모니터 의견에 대해 대부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알려 왔다. 서울시는 가로판매대의 전기선이 무질서하게 설치됐다는 지적에 대해 설치된 전기선을 최대한 안전하고 깔끔하게 정비하겠다고 알려 왔으며 장기적으로 지중화 작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등포구 문래동 공장지대 개발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영등포구 문래동과 구로구 신도림동 등 4곳 100만㎡를 우선정비대상구역으로 지정, 현재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수립중이라고 알려 왔다. 서울시 산하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이수역의 에스컬레이터 앞 미끄럼방지턱이 너무 커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미끄럼방지턱을 철거하겠다고 약속했다.
  •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10월부터 늘린다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10월부터 늘린다

    올 10월부터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40여분 만에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크게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기존 6개로 운영되던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10월부터 16개 노선으로 10개 증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6개의 시범 노선을 운행한 결과, 탑승객의 73%가 만족감을 나타낸 데 따른 것이다. 노선은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확대된다. 수원 영통과 동탄 등 동남축 2개, 양주의 동북축 1개, 안산 단원 등 서남축 3개, 파주 운정 등 서북축 4개로 고루 분포됐다. 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 5㎞이내에 각각 4개(최대 8개)의 정류소만 설치해 평균 15분가량 운행시간을 단축한 버스다. 기존 광역직행버스가 편도 평균 36개 정류소를 가진 것과 대조된다. 지난해 8월10일 운행을 시작한 광역급행버스는 운행 첫날 이용객이 8200여명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하루 평균 2만 3600명을 넘어섰다. 국토부는 광역급행버스 사업자를 모든 버스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공고는 15일자 관보 및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대중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서비스 개선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접수는 다음달 26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며 “사업자 선정을 8월 중순까지 마무리짓고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시원한 전철 안 천국 같아요”

    “시원한 전철 안 천국 같아요”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 수캇 전철역. 3량짜리 전동차가 역사에 들어서자 탑승객 수십명이 우르르 올라탔다. 우리나라 경춘선 간이역보다 한적했던 이곳은 최근 주변 부지가 개발되고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마닐라 중심가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밖의 날씨는 30도가 넘고 후텁지근하지만 노상전철 안에 들어서니 쾌적한 분위기에다 에어컨 덕분에 그야말로 ‘살 것’ 같았다. 마닐라 남쪽 알라방에서 북쪽 칼루칸을 잇는 통근열차 구간(34㎞)은 대우인터내셔널이 2007년 공사를 시작해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거의 전 구간이 개통됐고 마무리공사를 거쳐 10월에 완공된다. 2시간 걸리던 통근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시민 16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도는 시속 40~50㎞. 마닐라 시민들은 대부분 낡은 버스나 군용 지프차를 개조한 ‘지프니’를 타고 다닌다. 경제 성장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그런 곳에 새 전차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다. 탑승객 리카 산토스(21·여)는 “버스를 타면 수캇에서 에사까지 1시간이나 걸리지만 전차를 타면 20분 만에 갈 수 있다.”면서 “낡고 무더운 버스 등에 비하면 전차 안은 천국”이라고 말했다. 전차의 기본요금은 10페소로 시내버스 7.5페소에 비하면 조금 비싸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한진중공업, 현대로템과 컨소시엄을 맺고 마닐라와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4900만달러 규모의 통근열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전동차는 우리나라 지하철과 비슷한데, 여성전용칸도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알라방에서 칼람바까지 2차 사업을 추진한 뒤 3차 사업 구간도 검토하고 있다. 박석용 대우인터내셔널 마닐라지사장은 “지난해 7월에 열린 개통식에는 아로요 대통령까지 참석할 정도로 국가적인 관심사였다.”고 전했다. 글 사진 마닐라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참돌고래 2000마리 떴다

    10일 오후 울산 앞바다에 참돌고래떼 2000여마리가 나타났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고래탐사 관광에 나섰던 ‘고래바다 여행선’이 오후 3시부터 30여분간 동구 울기등대 14.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0여마리를 목격했다. 참돌고래떼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수면으로 뛰쳐 오르며 유영하자 고래바다 여행선에 탑승했던 울주군 두동면 원예농협 회원을 비롯한 탑승객 75명은 일제히 손뼉을 치고 환호성을 질렀다. 관광객 김영락(60)씨는 “너무 신비스럽고 놀라운 광경에 가슴이 멍할 정도였다.”며 “바다에 고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 참돌고래떼는 고래바다 여행선 주위를 30여분이나 떠나지 않고 유영을 하면서 관광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이날 탑승객은 울기등대 6마일과 7.4마일 해상에서도 각각 2마리씩의 밍크고래도 발견하는 행운을 누렸다. 고래바다 여행선은 토, 일요일에는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평일에는 단체 탑승객이 원할 때 수시로 운항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자전거 사고 걱정마세요

    자전거 이용 생활화 운동과 함께 시민들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도 속속 늘고 있다. 10일 지자체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30여 지자체가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 또는 추진 중이다. 2009년 8월 경남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상해보험을 도입한 이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는 것. 경북 구미시는 이달 중 시민 40만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 다음 달부터 1년간 적용할 방침이다. 1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등에 대해 사망·후유 장애·상해 위로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자전거를 직접 타던 중 일어난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방어비용, 처리 지원금 등도 보장받도록 한다. 울산 북구도 이달 중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만 시민의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충남 공주시는 이달 초 5531만원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구민들이 총 60㎞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보험 보상 금액은 사망 보험금 최대 2500만원 등이다. 대전시도 지난달 말 9억 9000만원으로 시민 자전거 상해보험 재 계약을 체결했다. 보장 내용도 지난해 보다 다소 업그레이드 했다. 상해 위로금의 경우 4~6주의 진단을 받을 시 20만원, 6~8주 30만원, 8주 이상은 4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는 지난 해 4주 이상 진단시 40만원보다 보상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458명이 사망 등으로 4억 7500만원의 자전거 보험금을 탔다. 경기 안산시와 의왕시도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시민 자전거 보험에 들었으며, 보험 기간은 1년이다. 최고 피해 보상금은 안산시의 경우 1인당 3500만원, 의왕시의 3000만원. 경남 진주시와 전북 정읍시 등이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경북 포항시 등이 가입을 추진 중이다. 전국종합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산 ‘대심도로’ 4개 건설 추진

    부산시는 10일 지하 40m 밑에 도로를 개설하는 신개념 녹색교통인 ‘대심(大深)도로’ 4개 노선 건설계획을 수립하는 등 2030년을 목표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30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수립(안) 시민공청회’를 열고 장기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되는 계획으로, 시는 내달 중 기본계획안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은 도로분야, 철도분야, 신공항 유치 시 교통망 구상, 대중교통체계 개선, 자전거분야 등 총 10개 분야로 나눠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녹색 교통체계 수립을 골자로 담았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도심 지하 4개 간선도로 건설 계획이다. 시는 부산의 지형적 특성과 함께 보상금 문제 등으로 지상개발에 한계에 있다고 판단, 동서와 남북을 잇는 도심 4개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4개 노선은 남북축인 북항~금정(16.4㎞)과 동서 3개축인 사상~해운대(12.2㎞), 대저~문현(14.7㎞), 엄궁~북항(7.4㎞) 노선이다. 시는 대심도로 이용률이 높아지면 자연히 지상 차량이 줄고 대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공항 유치에 따른 교통망으로는 부전역 환승센터~가덕도간 대심철도를 건설,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해 신공항과 도심을 30분내로 접근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 도심철도도 현재 184㎞에서 총연장 460㎞로 늘리기로 했다. 또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영자전거제를 확대하는 한편, 도시철도역과 대단위주택지, 학교, 업무시설 등을 연계한 교통망을 정비하고 대중교통 자전거 전용탑승구간을 늘릴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교통계획은 신개념의 고속 간선망과 함께 사통팔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 보행자 중심의 교통 시설을 확충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사형제 합헌 결정후 첫 사형 적용된 ‘살인어부’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10일 배에 탑승한 여행객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어부 오모(72)씨의 상고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 2월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5(합헌) 대 4(위헌) 판결로 사형제를 합헌으로 결정한 이후 대법원이 최초로 사형을 확정한 것. 오씨는 지난 2007년 8월31일 전남 보성으로 여행 온 10대 남녀 2명을 자신의 배에 태우고 나서 성추행 할 목적으로 남성을 먼저 바다로 밀어 숨지게 하고 저항하는 여성도 바다에 빠뜨려 목숨을 빼앗았다. 또한 같은 해 9월25일에도 자신의 배에 탄 20대 여대생 2명을 같은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로 10월에 추가 기소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역버스는 무늬만 좌석버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출퇴근시 입석승객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이용객들 사이에서 ‘무늬만 좌석버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일부 버스들은 상습적으로 입석 승객을 태운 채 고속도로를 불법 운행, 교통사고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0일 경기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도내에서 서울로 진출입하는 111개 광역버스 노선의 승객을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 서울 방면으로 운행하는 94개 노선 버스에서 하루평균 9045명을 입석상태로 수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는 입석 승객이 7566명에 달했다. 이같은 입석 승객수는 하루 평균 상행선 이용승객 20만 1500여명의 4.5%다. 버스들은 45명이 정원인데도 불구하고 운행할 때마다 평균 56명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원을 초과한 채 운행하는 횟수도 하루 평균 829차례로 전체 운행 횟수 7762차례의 10.7%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행 버스 역시 하루 평균 입석 승객이 5879명(전체 승객 대비 2.9%), 정원 초과 운행 횟수가 792차례(전체 운행 횟수 대비 10.2%)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원초과 승객은 고양방향이 가장 많고, 다음이 수원방향과 성남 방향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7~9시와 오후 6~8시 등 출·퇴근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당 광역좌석버스 노선 가운데 58%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고, 나머지는 고속화도로와 국도 등을 이용하고 있다. 상당수 광역좌석버스가 정원을 초과한 입석 승객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도로교통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적발 시 운전자에게 7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것은 물론 형사입건까지 가능한 불법 운행이다. 더욱이 사고 시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없는 입석 승객들의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 내년 상반기부터 전세·고속버스와 택시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도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입석 승객을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운행 버스를 늘리는 것인데 서울시와 증차 문제에 대한 협의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도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선상 성폭행 70대 엽기 ‘살인어부’… 대법원도 “지옥 보내라”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10일 배에 탑승한 여행객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어부 오모(72)씨의 상고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 2월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5(합헌) 대 4(위헌) 판결로 사형제를 합헌으로 결정한 이후 대법원이 최초로 사형을 확정한 것. 오씨는 지난 2007년 8월31일 전남 보성으로 여행 온 10대 남녀 2명을 자신의 배에 태우고 나서 성추행 할 목적으로 남성을 먼저 바다로 밀어 숨지게 하고 저항하는 여성도 바다에 빠뜨려 목숨을 빼앗았다. 또한 같은 해 9월25일에도 자신의 배에 탄 20대 여대생 2명을 같은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로 10월에 추가 기소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년 고속버스·택시승객에 안전벨트 안 매면 탑승거절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버스와 일반 택시에서 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탑승이 거절된다. 국토해양부는 탑승객의 안전띠 착용을 강제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은 올 정기국회에 제출돼 내년 상반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정안에서는 시외·고속·광역·전세버스와 일반 택시에서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했다. 지금까지는 이들 버스와 택시에서 승객이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3만원의 과태료를 처분해 왔다. 개정안에서는 운전자와 운송사업자에게 각각 10만원의 과태료와 20만원의 과징금을 물도록 하고 있다. 또 안전띠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은 탑승이 거절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中여객기 파손날개에 ‘테이프 땜질’ 논란

    중국의 한 항공사가 파손된 날개 부위를 알루미늄 테이프로 보수한 채 승객을 태우고 운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승객들로부터 맹렬한 질타를 받는 소동이 일었다. 지난 3월 18일(현지시간) 쿤밍에서 하얼빈으로 가는 쿤밍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은 우측 날개 일부가 알루미늄 테이프로 둘러메어 있는 걸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비행기 날개 하단이 알루미늄 테이프로 대충 감긴 듯한 모습을 본 네티즌은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항공사가 부실 보수를 했다.”, “승객 목숨을 담보로 모험을 했다.”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 때 이 사진은 경쟁 항공사의 악의적인 조작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최근 쿤밍 항공 측은 사진 속 비행기가 쿤밍 항공사의 여객기의 모습이 맞다고 인정하고 항공사를 향한 뜨거운 비판 여론을 수습하려고 나섰다. 쿤밍항공의 리 원자오는 “테이프를 붙인 부분은 날개 아래 장치를 수납하는 페어링 커버 부분으로 운행 전날 부품을 교환한 뒤 접착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금속 테이프로 고정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루미늄 테이프를 두르는 건 보수 매뉴얼에 적시된 기본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승객들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출발 전 기준에 따라 검사를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항공사 측의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아예 부실 보수 의혹을 떨쳐버리진 못했다. 특히 일부 승객들은 파손 부위에 대한 보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여객기를 운항해 승객들의 ‘비행 공포증’을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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