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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괌 사고 유족 대표 출신”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괌 사고 유족 대표 출신”

    조현아 구치소 편의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괌 사고 유족 대표 출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땅콩회항’ 사 건으로 조 전 부사장이 구속됐을 때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의를 받아들여 대가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부사장을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알선수재)로 염모(51)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미국에서 항공기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그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염씨는 이러한 제안의 대가로 조 전 부사장이 올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후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혐의는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부구치소에서 실제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편의가 제공됐는지, 염씨가 구치소 측에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수감생활 편의를 봐주겠다고 나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염모씨는 단순 브로커가 아닌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염씨는 1997년 8월6일 발생한 대한항공 보잉747기 괌 추락사고 당시 유가족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당시 대한항공 간부에게 돈을 받았다가 구속된 인물이다. 괌 추락사고는 탑승자 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염씨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었다. 염씨는 1997년 9월 6일 사고발생 한 달만에 발족한 유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같은해 12월 괌사고 유족 43명은 염씨 등 위원회 간부들과 대한항공 심모 부사장 등을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염씨 등이 대한항공에서 돈을 받아 서울시내 고급호텔을 전전하면서 호화생활을 즐겼고, 폭력배를 동원해 유가족들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염씨 등 간부 3명과 심 부사장은 1998년 4월 줄줄이 구속됐다. 염씨 등은 대한항공과 괌사고 유가족 대책문제를 협의하면서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있던 합동분향소를 대한항공 연수원으로 옮기는 협상과정 등에서 대한항공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심 부사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2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심 부사장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나 이후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왜 이런 일이 일어났나?”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왜 이런 일이 일어났나?”

    조현아 구치소 편의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왜 이런 일이 일어났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땅콩회항’ 사 건으로 조 전 부사장이 구속됐을 때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의를 받아들여 대가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부사장을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알선수재)로 염모(51)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미국에서 항공기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그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염씨는 이러한 제안의 대가로 조 전 부사장이 올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후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혐의는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부구치소에서 실제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편의가 제공됐는지, 염씨가 구치소 측에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수감생활 편의를 봐주겠다고 나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염모씨는 단순 브로커가 아닌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염씨는 1997년 8월6일 발생한 대한항공 보잉747기 괌 추락사고 당시 유가족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당시 대한항공 간부에게 돈을 받았다가 구속된 인물이다. 괌 추락사고는 탑승자 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염씨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었다. 염씨는 1997년 9월 6일 사고발생 한 달만에 발족한 유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같은해 12월 괌사고 유족 43명은 염씨 등 위원회 간부들과 대한항공 심모 부사장 등을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염씨 등이 대한항공에서 돈을 받아 서울시내 고급호텔을 전전하면서 호화생활을 즐겼고, 폭력배를 동원해 유가족들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염씨 등 간부 3명과 심 부사장은 1998년 4월 줄줄이 구속됐다. 염씨 등은 대한항공과 괌사고 유가족 대책문제를 협의하면서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있던 합동분향소를 대한항공 연수원으로 옮기는 협상과정 등에서 대한항공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심 부사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2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심 부사장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나 이후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도대체 누구?”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도대체 누구?”

    조현아 구치소 편의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염모씨 구속 “도대체 누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땅콩회항’ 사 건으로 조 전 부사장이 구속됐을 때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의를 받아들여 대가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부사장을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알선수재)로 염모(51)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미국에서 항공기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그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염씨는 이러한 제안의 대가로 조 전 부사장이 올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후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혐의는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부구치소에서 실제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편의가 제공됐는지, 염씨가 구치소 측에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수감생활 편의를 봐주겠다고 나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염모씨는 단순 브로커가 아닌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염씨는 1997년 8월6일 발생한 대한항공 보잉747기 괌 추락사고 당시 유가족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당시 대한항공 간부에게 돈을 받았다가 구속된 인물이다. 괌 추락사고는 탑승자 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염씨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었다. 염씨는 1997년 9월 6일 사고발생 한 달만에 발족한 유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같은해 12월 괌사고 유족 43명은 염씨 등 위원회 간부들과 대한항공 심모 부사장 등을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염씨 등이 대한항공에서 돈을 받아 서울시내 고급호텔을 전전하면서 호화생활을 즐겼고, 폭력배를 동원해 유가족들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염씨 등 간부 3명과 심 부사장은 1998년 4월 줄줄이 구속됐다. 염씨 등은 대한항공과 괌사고 유가족 대책문제를 협의하면서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있던 합동분향소를 대한항공 연수원으로 옮기는 협상과정 등에서 대한항공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심 부사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2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심 부사장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나 이후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알고보니 괌 사고 유족 대표 “왜 이런 일이?”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알고보니 괌 사고 유족 대표 “왜 이런 일이?”

    조현아 구치소 편의 조현아 구치소 편의, 브로커 알고보니 괌 사고 유족 대표 “왜 이런 일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땅콩회항’ 사건으로 조 전 부사장이 구속됐을 때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의를 받아들여 대가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부사장을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알선수재)로 염모(51)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미국에서 항공기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그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염씨는 이러한 제안의 대가로 조 전 부사장이 올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후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혐의는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부구치소에서 실제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편의가 제공됐는지, 염씨가 구치소 측에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수감생활 편의를 봐주겠다고 나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염씨는 단순 브로커가 아닌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염씨는 1997년 8월6일 발생한 대한항공 보잉747기 괌 추락사고 당시 유가족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당시 대한항공 간부에게 돈을 받았다가 구속된 인물이다. 괌 추락사고는 탑승자 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염씨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었다. 염씨는 1997년 9월 6일 사고발생 한 달만에 발족한 유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같은해 12월 괌사고 유족 43명은 염씨 등 위원회 간부들과 대한항공 심모 부사장 등을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염씨 등이 대한항공에서 돈을 받아 서울시내 고급호텔을 전전하면서 호화생활을 즐겼고, 폭력배를 동원해 유가족들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염씨 등 간부 3명과 심 부사장은 1998년 4월 줄줄이 구속됐다. 염씨 등은 대한항공과 괌사고 유가족 대책문제를 협의하면서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있던 합동분향소를 대한항공 연수원으로 옮기는 협상과정 등에서 대한항공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심 부사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2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심 부사장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나 이후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현아 구치소 편의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무슨 일이?” 브로커가 받은 대가 무엇?

    조현아 구치소 편의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무슨 일이?” 브로커가 받은 대가 무엇?

    조현아 구치소 편의 조현아 구치소 편의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무슨 일이?” 브로커가 받은 대가 무엇?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땅콩회항’ 사 건으로 조 전 부사장이 구속됐을 때 ‘편의를 봐주겠다’는 브로커의 제의를 받아들여 대가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구치소에 수감된 조 전 부사장을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알선수재)로 염모(51)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미국에서 항공기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전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있을 때 그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한진그룹 계열사에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염씨는 이러한 제안의 대가로 조 전 부사장이 올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후 한진렌터카의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혐의는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남부구치소에서 실제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편의가 제공됐는지, 염씨가 구치소 측에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수감생활 편의를 봐주겠다고 나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염씨는 단순 브로커가 아닌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염씨는 1997년 8월6일 발생한 대한항공 보잉747기 괌 추락사고 당시 유가족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당시 대한항공 간부에게 돈을 받았다가 구속된 인물이다. 괌 추락사고는 탑승자 2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염씨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었다. 염씨는 1997년 9월 6일 사고발생 한 달만에 발족한 유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같은해 12월 괌사고 유족 43명은 염씨 등 위원회 간부들과 대한항공 심모 부사장 등을 각각 배임수재와 배임증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염씨 등이 대한항공에서 돈을 받아 서울시내 고급호텔을 전전하면서 호화생활을 즐겼고, 폭력배를 동원해 유가족들을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염씨 등 간부 3명과 심 부사장은 1998년 4월 줄줄이 구속됐다. 염씨 등은 대한항공과 괌사고 유가족 대책문제를 협의하면서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있던 합동분향소를 대한항공 연수원으로 옮기는 협상과정 등에서 대한항공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심 부사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2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심 부사장은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나 이후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거쳐 부회장까지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카프리오, 환경보호상 수상 후 요트여행 논란

    디카프리오, 환경보호상 수상 후 요트여행 논란

    환경보호단체에 170억 원을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할리우드 월드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최근 환경보호운동과 관련한 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 직후 일주일 동안 초호화 요트 여행을 즐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주 프랑스 상 트로페즈에서 열린 제2회 연례 환경모금행사에서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로부터 환경보호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환경운동가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그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 자선행사에 참석한 뒤 불과 며칠 후 초호화 요트를 타고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을 여행했고, 환경 보호 보다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더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약 일주일간 호화 요트를 탄 여행을 즐겼으며 이 여행에는 25살 연하의 모델 출신 여자친구인 켈리 로바크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환경보호운동가이자 동시에 환경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UN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일각에서는 그가 한 해 동안 최소 20회 이상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며 전 세계를 순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그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는 수도 없이 오갔으며, 프랑스로 스키 여행을 떠나고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 등지로 자신의 영화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다니면서 수차례 비행기를 탑승했다. 비난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번 모금 행사는 큰 화젯거리가 됐다. 프랑스에서 열린 연례 환경모금행사에는 엘튼 존과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톱가수들이 참여해 기부공연을 펼쳤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중심으로 한 이 모금행사는 총 4000만 달러(약 460억 원)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특히 그는 부대행사로 치러진 경매에서 자신이 끼고 있던 시계와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을 경매에 내놔 200만 달러를 모금하기도 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운영하면서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을 알리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씨줄날줄] 콩코드 2세/주병철 논설위원

    “여러분, 새 중에서 제일 수다스러운 앵무새는 나는 재주가 아주 서투릅니다. 잘 나는 새는 말하지 않습니다. 내 연설도 이것으로 끝맺습니다.” 1903년 12월 17일 세계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는 시험 비행 성공 기념으로 열린 축하연의 탁상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염원했던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데 대한 성취감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날개를 다는 진화 없이 발달한 손과 두뇌로 기계를 만들어 하늘을 날고 싶어 했다. 직립 보행으로 땅에서 살기 시작한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는 건 본능적 욕망이다. 중국의 저명한 예술가이자 인문학자인 쉬레이가 펴낸 ‘비행, 예술을 꿈꾸다’에는 문학과 사진, 그림, 소설 등 인간이 창조하는 모든 예술 분야와 일생생활에 스며든 인간의 비행 욕구가 잘 드러나 있다. 비행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간다. 기원전 1200년 그리스 신화에는 이카루스와 그의 아버지가 새들의 날개를 밀랍으로 붙여서 거대한 날개를 만들었다고 돼 있다. 이카루스가 태양 쪽으로 너무 가깝게 가는 바람에 날개가 녹아 버렸고, 이카루스는 바다에 빠져 죽었다. 기원전 200년 중국의 장군 한신은 연을 날려 적들과의 거리를 측정했다고 한다. 이후 1783년에는 몽골피에 형제가 가축을 태운 열기구를 띄운 걸 계기로 비행 기술은 과학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1849년 글라이더를 제작한 비행 역사의 개척자 조지 케일리, 바람을 이용한 새의 날개를 관찰하면서 과학적으로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한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등도 크게 일조했다. 우리나라도 비행기와 관련된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백과사전쯤 되는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는 임진왜란 중 경남 사천 인근 지역에서 정모라는 인물이 하늘을 나는 비차(飛車)라는 걸 만들어 진주성에 갇힌 지인을 태우고 날았는데, 비차는 따오기 모양으로 4명이 탈 수 있고 바람을 일으켜 하늘을 날았다고 기록돼 있다. 비행 기술의 진화로 더 많은 종류의 비행기가 설계되고 속도 기록도 경신돼 마하(초음속) 시대를 맞고 있다. 유감스러운 건 비행 기술은 전투기, 무인 항공기, 무인 정찰기 등 군사용도로 발전하고 있다. 민간 여객기 쪽은 그렇지 못하다. 2007년 에어프랑스 소속 콩코드 여객기(마하 2.0·2448㎞/h)가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에서 이륙한 지 2분 만에 추락, 탑승객 113명 전원이 사망하면서 ‘여객기 마하 시대’ 개막은 끝나는 듯했다. 그런데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콩코드 여객기 사고 15년 만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230만 달러를 들여 콩코드를 잇는 초음속 여객기(마하 1.5·1836㎞/h)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소개했다. 성공하면 한국~미국 왕복이 6시간이면 된다. 지구촌 시대 결정판이 될 만하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항공사에 2억 요구 ‘승무원 중심 잃었다?’ 무슨 일?

    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항공사에 2억 요구 ‘승무원 중심 잃었다?’ 무슨 일?

    모델 출신의 여성 승객이 승무원이 쏟은 라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아시아나와 승무원을 상대로 2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슈퍼모델 출신으로 베이커리사업 등을 해온 30대 중반 여성 A씨는 지난해 3월17일 인천에서 파리행 아시아나여객기 비즈니스석을 탑승해 라면을 주문했다. 승무원 B씨는 끓인 라면을 쟁반에 들고 와 통로쪽에서 손을 뻗어 창가 쪽에 앉은 A씨의 테이블에 놓으려다 A씨의 하반신에 두 차례에 걸쳐 라면을 쏟아냈다. A씨는 기체가 흔들리는 바람에 승무원이 중심을 잃어 라면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랫배부터 허벅지, 주요 부위까지 심재성 2~3도 화상을 입었다. 앞으로 10년 이상 피부이식 수술을 받아도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다. A씨는 “기내 의사가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파리에 도착할 때까지 화상용 거즈 등 긴급처치 의약품이 없어 연고를 바르고 봉지에 담은 얼음, 타이레놀 몇 알로 버텨야 했다”고 주장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A씨가 지출한 치료비 2400여 만 원과 향후 치료비 3600여만원을 더해 6126만원을 주겠다고 합의를 제안했다. A씨는 “아시아나의 성의있는 사과와 대응을 원했지만 오히려 내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대응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아시아나와 승무원 A씨가 공동으로 2억원을 지급해라”고 소장을 접수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항공사에 2억 요구

    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항공사에 2억 요구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모델 출신의 여성 승객이 승무원이 쏟은 라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아시아나와 승무원을 상대로 2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슈퍼모델 출신으로 베이커리사업 등을 해온 30대 중반 여성 A씨는 지난해 3월17일 인천에서 파리행 아시아나여객기 비즈니스석을 탑승해 라면을 주문했다. 승무원 B씨는 끓인 라면을 쟁반에 들고 와 통로쪽에서 손을 뻗어 창가 쪽에 앉은 A씨의 테이블에 놓으려다 A씨의 하반신에 두 차례에 걸쳐 라면을 쏟아냈다. A씨는 기체가 흔들리는 바람에 승무원이 중심을 잃어 라면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랫배부터 허벅지, 주요 부위까지 심재성 2~3도 화상을 입었다. 앞으로 10년 이상 피부이식 수술을 받아도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다. A씨는 “기내 의사가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파리에 도착할 때까지 화상용 거즈 등 긴급처치 의약품이 없어 연고를 바르고 봉지에 담은 얼음, 타이레놀 몇 알로 버텨야 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와우! 과학] ‘하늘나는 자동차’는 언제쯤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와우! 과학] ‘하늘나는 자동차’는 언제쯤 하늘을 날 수 있을까?

    201X년 일반 가정집. 조용히 차고 문이 열리고 유선형의 잘빠진 자동차 한 대가 도로 위로 나선다. 그후 자동차는 갑자기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할리우드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이제는 현실이 된 것 같다. '하늘나는 자동차'라는 꿈의 자동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기 때문이다. 소위 '플라잉카'(Flying car)로 불리는 이 자동차는 비행기(혹은 헬리콥터)와 자동차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융합된다는 IT 용어인 '컨버전스'(convergence)의 자동차판인 셈. 세계적인 IT기업 구글 등이 개발 중인 무인 자동차에 비해서는 시장이 작지만 적어도 남자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하늘나는 자동차가 훨씬 더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몽상(夢想)이 항상 현실이 된 것처럼 하늘나는 자동차도 2년 정도 후면 일반 가정집에 배달될 전망이다. 현재 플라잉카의 선두주자는 MIT 대학 출신들이 가세한 미국의 테라푸지아사(社)의 '트랜지션'과 슬로바키아의 에어로모빌사(AeroMobil)가 만든 ‘에어로모빌 3.0’ 이다. 테라푸지아의 '트랜지션' 올해 초 테라푸지아는 플라잉카 ‘트랜지션’(Transition)을 공개한 바 있다. 늦어도 2년 내에 판매할 예정인 트랜지션은 2인승으로 사실 자동차 보다는 경비행기 모양을 닮았다. 최고속도는 도로에서 시속 113km, 하늘에서는 185km를 낼 수 있으며 2017년에 판매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27만 9000달러(약 3억 3000만원)로 비싸지만 이미 수백여 명의 사람들이 먼저 타보기 위해 우리 돈으로 1000만원이 넘는 예약금까지 걸어놓은 상태다. 특히 얼마 전 회사 측은 미래형 플라잉카 ‘TF-X‘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 자동차 양쪽에 쌍발 전기 모터를 장착한 TF-X는 이륙할 때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올라가 비행기처럼 날아간다. 최고속도는 일반 여객기보다 느린 322 km/h, 비행거리는 805 km 정도지만 서울에서 날아 1시간 30분 정도면 제주도에 닿고도 남는다. 또한 ’미래형‘이기 때문에 회사 측은 TF-X에 ’넣고 싶은 기능‘은 다 넣었다. 예를들어 이륙 전 간단히 자동차에 목적지만 말하면 자동으로 이륙해 비행하는 것. 물론 TF-X는 자체적으로 하늘 교통 상황, 날씨, 비행 제한 구역 등을 알아서 피해 비행한다. 에어로모빌(AeroMobil)의 ‘에어로모빌 3.0’   세계 최초 하늘나는 자동차로 관심을 모았던 슬로바키아산 자동차다. 회사 창립자이자 수석 개발자인 스테판 클라인이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20여년에 걸쳐 연구·개발해 온 플라잉카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로텍스 912 엔진 장착으로 도로에서는 최대 시속 160㎞, 비행 중에는 최대 200㎞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외형도 세련됐다. 날개를 축소하면 일반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유소 가솔린 연료만으로 도로주행, 비행이 모두 가능하다. 최대 탑승인원은 2명으로 가격은 우리 돈으로 2억원 선이다. 그러나 지난 5월 테스트 비행 중 갑자기 나선식으로 급강하하다 결국 바닥으로 추락해 불안감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기체는 클라인이 운전 중이었으며 300m 상공에서 낙하산으로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PAL-V사의 PAL-V 원 테라푸지아와 에어로모빌이 플라잉카 시장의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네덜란드의 ‘PAL-V 원'(PAL-V One)도 눈길을 끈다. 비행기보다는 헬리콥터 모습을 닮은 PAL-V사의 PAL-V 원은 하늘에서는 500km, 지상에 착륙한 뒤 회전날개를 접으면 세 바퀴 자동차로 변신, 1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공중과 도로 모두 180km다.   플라잉카, 과연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자동차가 하늘을 나는 꿈같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다가왔지만 과연 상업화에 성공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그 이유는 먼저 안전성 문제다. 모든 개발사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테스트 비행 중 추락사고가 발생할 만큼 이를 담보하기는 어렵다. 사실상 운전자의 안전책은 낙하산이 유일하다. 또한 제도적인 난제도 많다. 운전자는 운전면허는 물론 파일럿 면허도 필요하며 그때 그때 비행허가도 받아야 한다. 관리가 잘 돼있는 활주로와 달리 일반 도로에 기체가 잘 착륙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최소 2억원 이상에 달하는 비싼 가격과 아리송한 보험 문제도 풀어야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항공사에 2억 요구 ‘정상적 부부관계 힘들어졌다?’ 입장은?

    승무원이 라면 쏟아 화상, 항공사에 2억 요구 ‘정상적 부부관계 힘들어졌다?’ 입장은?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모델 출신의 여성 승객이 승무원이 쏟은 라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아시아나와 승무원을 상대로 2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슈퍼모델 출신으로 베이커리사업 등을 해온 30대 중반 여성 A씨는 지난해 3월17일 인천에서 파리행 아시아나여객기 비즈니스석을 탑승해 라면을 주문했다. 승무원 B씨는 끓인 라면을 쟁반에 들고 와 통로쪽에서 손을 뻗어 창가 쪽에 앉은 A씨의 테이블에 놓으려다 A씨의 하반신에 두 차례에 걸쳐 라면을 쏟아냈다. A씨는 기체가 흔들리는 바람에 승무원이 중심을 잃어 라면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랫배부터 허벅지, 주요 부위까지 심재성 2~3도 화상을 입었다. 앞으로 10년 이상 피부이식 수술을 받아도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다. A씨는 “기내 의사가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파리에 도착할 때까지 화상용 거즈 등 긴급처치 의약품이 없어 연고를 바르고 봉지에 담은 얼음, 타이레놀 몇 알로 버텨야 했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신체적 상해 뿐만 아니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막대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장씨는 “외적 아름다움을 강점으로 삼아 방송·패션·이미용 관련 일을 이어갈 계획이었는데 흉측한 화상 상처가 생겨 불가능해졌다”며 “베이커리 사업 역시 800도에 육박하는 오븐작업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이 생겨 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 지난해 초부터 임신 준비를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중이었는데 성기 부위 안쪽 부분까지 화상을 입는 바람에 정상적인 부부관계조차 힘들어졌고 임신·출산이 위험하다는 진단까지 받았다고 호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A씨가 지출한 치료비 2400여 만 원과 향후 치료비 3600여만원을 더해 6126만원을 주겠다고 합의를 제안했다. A씨는 “아시아나의 성의있는 사과와 대응을 원했지만 오히려 내게 책임이 있는 것처럼 대응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아시아나와 승무원 A씨가 공동으로 2억원을 지급해라”고 소장을 접수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장씨가 실수로 라면그릇이 올려진 쟁반을 손으로 쳐 쏟아졌다”며 “기내에 있던 의사의 지시에 따라 생수로 환부와 환기를 제거하고 약을 바르는 등 적절하게 응급처치를 했다”는 입장이다.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사진 = 서울신문DB (승무원이 라면쏟아 화상)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쿠웨이트 기장, 탑승 여배우와 조종석 ‘파티’ 파문

    300여명의 승객들을 싣고 비행 중인 여객기 안에서 조종사가 포르노 출신 여배우를 조종석으로 초청해 '파티'를 연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매체 데일리스타 등 현지매체들은 쿠웨이트 항공기(Kuwait Airways) 안에서 일어난 믿지못할 사건을 보도했다. 해당 여배우의 입을 통해 폭로된 이번 사건은 과거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 JFK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벌어졌으며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의 주인공은 문제의 여객기 비즈니스석에 동료 여배우와 함께 탑승했던 클로에 마피아(24). 과거 성인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그녀는 이날 이륙 직후 안전벨트 해제 신호가 켜지자마자 한 스튜어디스의 말을 전해들었다. 조종사가 조종석으로 자신을 초대했다는 것. 이에 동료와 함께 조종석에 들어간 그녀는 도를 넘어선 조종사의 행동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조종사는 자신을 '음탕한 파일럿' 이라고 소개했으며 스튜어디스 절반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떠벌리기도 했다. 특히 샴페인을 주문해 두 여성에게 제공한 것은 물론 계속 줄담배를 피웠다는 믿기지 않는 사실도 폭로됐다. 클로에는 "조종사가 자신을 무릎에 앉히고 이것저것 기기의 버튼을 눌러보게 했다" 면서 "나에게 수술한 가슴을 보여달라고도 말했다" 고 주장했다. 이어 "동료 조종사는 담배를 피지는 않았으나 말은 더 많았다" 면서 "비행 내내 자신을 포함한 승객들의 안전이 우려됐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은 항공법상 조종석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이 들어오는 것은 불법으로 문제의 조종사들이 위험천만한 행동을 벌였다고 비판했다. 이에대해 쿠웨이트 항공 측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당시 상황을 담은 문제의 사진과 영상이 함께 공개돼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 5명 부상…무슨 일?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 5명 부상…무슨 일?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 5명 부상…무슨 일?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일본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보도에 따르면 26일 오전 일본 도쿄 도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도쿄 조후(調布)시의 주택가에 5인승 소형 비행기가 떨어져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를 포함한 남성 2명이 숨졌고, 이 비행기가 덮친 주택의 여성 주민 1명 등 3명이 사망했다고 경시청은 밝혔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남성 3명과 주민 2명 등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 사고기 탑승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4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비행기와 함께 주택 3채와 차량 2대가 불길에 휩싸였고, 다른 주택 2채도 피해를 입었다. 사고를 목격한 82세 주민은 “정말 무서웠다.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총 5명이 탄 추락기는 사고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조후 비행장에서 오전 10시 58분쯤 이륙, 이즈오시마(伊豆大島)로 향하던 길이었다. 사고기는 개인 소유의 단발 프로펠러기 ‘파이퍼-PA46’(5인승)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목격자 “아찔했다”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목격자 “아찔했다”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목격자 “아찔했다”   일본 도쿄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보도에 따르면 26일 오전 일본 도쿄 도내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11시쯤 도쿄 조후(調布)시의 주택가에 5인승 소형 비행기가 떨어져 비행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를 포함한 남성 2명이 숨졌고, 이 비행기가 덮친 주택의 여성 주민 1명 등 3명이 사망했다고 경시청은 밝혔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남성 3명과 주민 2명 등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 사고기 탑승자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4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비행기와 함께 주택 3채와 차량 2대가 불길에 휩싸였고, 다른 주택 2채도 피해를 입었다. 사고를 목격한 82세 주민은 “정말 무서웠다.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총 5명이 탄 추락기는 사고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조후 비행장에서 오전 10시 58분쯤 이륙, 이즈오시마(伊豆大島)로 향하던 길이었다. 사고기는 개인 소유의 단발 프로펠러기 ‘파이퍼-PA46’(5인승)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팽목항 추락]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해 3명 숨져…사건 경위 수사중

    [팽목항 추락]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해 3명 숨져…사건 경위 수사중

    ‘팽목항 추락’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 팽목항 추락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25일 전남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가 추락, 바다에 빠져 3명이 숨졌다. 25일 오전 9시 33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심모(51·여)씨 등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심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보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물에 빠진 차량에 남아있던 유모(48·여)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 여성들은 진도 관매도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팽목항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서울과 경기 안양에서 거주하며 부부동반으로 이날 오전 진도를 찾았다. 남편 1명은 업무로 여행길에 동반하지 않았다. 이들은 팽목항에 차량을 주차하고 매표소 인근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남편 3명은 도보로 매표소로 향했고 부인들은 모두 차량에 탑승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안도로의 추락 방지용 구조물을 뚫고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은 “주차된 차가 움직이더니 유턴을 하며 바다 쪽으로 향했다. 바다에 근접하자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며 곧바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팽목항 추락]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3명 숨져

    [팽목항 추락]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3명 숨져

    ‘팽목항 추락’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 팽목항 추락 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25일 전남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가 추락, 바다에 빠져 3명이 숨졌다. 25일 오전 9시 33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심모(51·여)씨 등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심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보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물에 빠진 차량에 남아있던 유모(48·여)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 여성들은 진도 관매도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팽목항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각 서울과 경기 안양에서 거주하며 부부동반으로 이날 오전 진도를 찾았다. 남편 1명은 업무로 여행길에 동반하지 않았다. 이들은 팽목항에 차량을 주차하고 매표소 인근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남편 3명은 도보로 매표소로 향했고 부인들은 모두 차량에 탑승했다. 사고 당시 차량은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안도로의 추락 방지용 구조물을 뚫고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은 “주차된 차가 움직이더니 유턴을 하며 바다 쪽으로 향했다. 바다에 근접하자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며 곧바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무진에 열차 추돌…1km 이상 밀려가

    리무진에 열차 추돌…1km 이상 밀려가

    리무진과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8일 미국 인디애나주(州) 엘크하트 카운티에 있는 15번 주(州)도로(SR)와 29번 카운티 도로(CR) 사이에서 발생했다고 지역 보안관 사무소 측은 밝혔다. 이날 사고는 흰색 리무진 한 대가 무리하게 철도 건널목을 지나려다가 레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현지언론 엘크하트 트루스는 설명했다. 다행히 리무진에 탑승하고 있던 모든 사람은 열차가 추돌하기 전에 빠져나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또한 이 사고는 당시 건널목을 지나고 있던 노먼 노에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전후 모든 상황을 자신의 비디오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그는 지역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열차가 추돌하기 전 레일 옆에서 한 남성이 기차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빨간색 깃발을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열차는 경적만 울릴 뿐 그대로 리무진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리무진은 열차의 힘에 그대로 밀려갔다. 레일 옆에 있던 신호등은 리무진에 부딪혀 나무젓가락처럼 부러졌다. 열차와 리무진은 무려 1.6km에 달하는 긴 거리를 함께 밀려간 끝에 간신히 멈춰 섰다. 이 과정을 찍은 노먼은 먼거리를 달려가 기관사를 향해 “당신, 우리가 보이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보였다”고 답하면서도 “그런데 화물이 1만 톤이었다”고 말했다. 즉 기관사는 속도를 줄이려고 시도했지만, 화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리무진을 그대로 들이받았던 것이다. 한편 사고를 당한 리무진은 십대 청소년들이 생일 파티를 위해 렌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노먼 노에/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우주 갔다올께”…자녀와 작별 인사하는 우주비행사

    [포토] “우주 갔다올께”…자녀와 작별 인사하는 우주비행사

    우주비행사 3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나를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TMA-17M이 23일(현지시간) 오전 3시2분(한국시간 오전 6시2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의 러시아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6시간 후에 ISS에 도킹할 예정이다. 이 로켓에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레그 코노넨고, 미국 셀 린젠, 일본 유이 기미야 등 3명이 탑승했으며, 이들은 지난 3월말 먼저 ISS에 도착한 러시아의 겐나디 파달카와 미하일 코르니옌코, 미국의 스콧 켈리 등 다른 비행사 3명과 합류할 예정이다. 소유즈 로켓은 본래 지난 5월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러시아 우주화물선의 궤도 이탈 사고로 인해 약 2개월 발사가 미뤄졌었다. 출발에 앞서 이들은 우주선발사기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레그 코노넨고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딸 앨리스와 아들 앤드류 등과 애틋한 눈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올레그 코노넨고는 취재진과 한 인터뷰에서 “소유즈 우주선이 우리가 (ISS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00㎞ 상공에서 지구를 돌고있는 ISS에는 6명의 비행사가 6개월씩 상주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상주중이던 우주비행사 6명 중 3명이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주선 도킹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귀환이 1개월 지연돼 지난 6월에야 지구로 돌아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달리는 차량 앞유리에 충돌하는 사슴 포착

    달리는 차량 앞유리에 충돌하는 사슴 포착

    미국 아이다호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나타난 사슴과 충돌했다. 지난 17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사슴 한 마리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면서 달리던 차량과 충돌하는 순간이 기록된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의 15초 지점에는 주행 중인 차량 반대편 차선에서 사슴 한 마리가 도로에 튀어나온다. 이어 도로를 가로지르던 이 사슴이 주행 중인 차량과 충돌하며 튕겨져나간다. 이 충격으로 해당 차량 앞유리가 깨지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는 아무런 부상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에 대해 운전자는 “매우 화창한 날이었다. 도로 측면에서 갑자기 사슴이 나타나 순식간에 내 차량과 충돌했다. 당시 나는 도로 제한 속도에 맞춰 시속 60km로 운전 중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Palam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아빠 다녀올께”…가족과 인사 나누는 우주비행사

    [아하! 우주] “아빠 다녀올께”…가족과 인사 나누는 우주비행사

    우주 캡슐 소유즈 TMA-17M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나를 소유즈-FG 로켓이 발사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지난 20일 러시아가 임대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선발사기지에는 우주캡슐 소유즈 TMA-17M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 나를 소유즈-FG 로켓이 발사대에 고정됐다. 이 로켓에는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레그 코노넨고, 미국 셀 린젠, 일본 유이 기미야 등 3명이 탑승했으며, 현지 시간으로 오는 23일 우주정거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이들은 우주선발사기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레그 코노넨고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딸 앨리스와 아들 앤드류 등과 애틋한 눈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올레그 코노넨고는 취재진과 한 인터뷰에서 “소유즈 우주선이 우리가 (ISS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유즈 로켓은 본래 지난 5월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부품 결함으로 약 2개월 발사가 미뤄졌었다. 한편 400㎞ 상공에서 지구를 돌고있는 ISS에는 6명의 비행사가 6개월씩 상주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상주중이던 우주비행사 6명 중 3명이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주선 도킹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귀환이 1개월 지연돼 지난 6월에야 지구로 돌아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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