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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공포의 역주행’… 탑승객, 공중 10m서 살려고 뛰어내렸다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공포의 역주행’… 탑승객, 공중 10m서 살려고 뛰어내렸다

    지난 22일 경기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사고는 감속기 고장이 원인이 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포천시는 베어스타운 내 모든 리프트의 운영을 당분간 중단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피해보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베어스타운 5개 리프트 중 상급코스 1곳에서 발생한 리프트 역주행 사고는 감속기가 고장 나 헛돌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은 사고 직후 현장대책회의에서 “회전축과 연결된 감속기가 헛돌면서 리프트를 밀어 올리지 못하자 역주행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건 감속기 내부를 열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 및 관련 분야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이 규명되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스키장 내 모든 리프트 가동을 중단했으며,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스키장에서는 전날 오후 3시쯤 상급자 코스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났다. 탑승객들은 “리프트가 잠시 멈추는 듯하더니 갑자기 뒤쪽으로 미끄러져 내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강할수록 점차 속도가 빨라지며 탑승장에서 선행 리프트와 세게 부딪치는 장면을 목격한 일부 탑승객들은 스키를 벗어 던지고 5~10m 아래 바닥으로 뛰어 내리기도 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공포의 역주행’은 수 분 이상 이어지다가 리프트 가동이 완전히 멈춘 후에야 끝났다. 이 스키장에서는 2006년에도 중급자 코스에서 리프트 2대가 추락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었다.
  • [나우뉴스] “몸 가려라” 노출 과하다고 여객기 탑승 거부당한 세계 최고 미인

    [나우뉴스] “몸 가려라” 노출 과하다고 여객기 탑승 거부당한 세계 최고 미인

    미국에서 여객기 복장 단속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15일(현지시간) CNN은 2012년 ‘미스 USA’,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인 올리비아 컬포(29)가 노출 복장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컬포는 13일 멕시코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여객기를 타려다 탑승 게이트에서 붙잡혔다. 항공사 직원은 그의 복장이 부적절하다며 “몸을 가려라”라고 요구했다. 컬포의 언니는 “탑승 준비 중 직원이 불러서 갔더니 ‘블라우스를 입으라’고 하더라. 동생이 몸을 가리지 않으면 여객기에 탈 수 없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날 컬포는 가슴이 드러나는 스포츠브라, 몸에 달라붙는 바이커쇼츠 위에 카디건을 걸쳤다.결국 컬포는 남자친구 옷을 빌려 입은 뒤에야 여객기에 오를 수 있었다. 컬포의 언니는 항공사 복장 단속에 일관성이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언니는 “항공사 직원은 비슷한 복장의 다른 승객은 제지하지 않았다. 동생만 몸을 가려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장 단속을 통과한 다른 승객 옷차림을 공유했다. 실제로 여객기 탑승을 거부당한 컬포는 반바지를 입었고 다른 승객은 긴바지를 입었다는 것 외에 둘의 복장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 컬포 자매는 “항공사가 말하는 부적절한 복장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모르겠다. 어디가 부적절해 보이느냐”고 네티즌의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아메리칸항공 운송약관에는 “승객은 적절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 맨발 또는 부적절한 옷차림은 허용되지 않는다”라는 규정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터키 유명 보디빌더 데니즈 사이피나르(26)의 탑승을 거부하면서도 아메리칸항공은 같은 규정을 내세웠다. 당시 사이피나르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얇은 어깨끈이 달린 상의와 짧은 바지를 입었다가 제지를 당했다. 항공사 직원은 “가족 단위 탑승객의 여행을 방해할 수 있다”며 그의 탑승을 거부했다. 사이피나르는 직원들이 자신의 옷차림을 “알몸”이라고 불렀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메리칸항공은 “불쾌감을 유발하는 옷차림으로는 여객기에 탈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 전했다. 아메리칸항공 외에 사우스웨스트, 델타, 제트블루항공 등도 비슷한 복장 규정을 두고 있다. CNN은 이들 항공사가 외설적, 노골적, 불쾌감이나 짜증을 유발하는 기내 옷차림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웨어 ‘애슬레져’(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확산으로 기내 복장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 감속기 기계 고장 추정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 감속기 기계 고장 추정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발생한 리프트 역주행 사고의 원인은 감속기 고장 때문으로 추정됐다.박윤국 포천시장은 탑승객 구조 직후 베어스타운 내 모든 리프트의 운영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와 이용자들에 대한 피해보상에 차질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베어스타운 5개 리프트 중 상급코스 1곳에서 발생한 리프트 역주행 사고는 1분에 1700회 회전하는 감속기가 고장 나 헛돌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감속기가 헛돌면서 리프트가 멈추고 비상 엔진이 가동되면서 역주행 했다는 설명이다. 한국교통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은 사고직후 열린 현장대책회의에서 “회전축과 연결된 감속기가 헛돌면서 리프트를 밀어 올려 주지 못하자 역주행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건 감속기 내부를 열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 및 관련 분야 전문업체가 참여 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는 이날 부터 25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이 규명되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 까지 스키장 내 모든 리프트 가동을 중단했으며,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 스키장에서는 전날 오후 3시쯤 상급자 코스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났다. 탑승객들은 “리프트가 잠시 멈추는 듯하더니 갑자기 뒤쪽으로 미끄러져 내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프트가 뒤로 빠르게 밀리자, 탑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빠졌다. 하강할수록 점차 속도가 빨라지며 탑승장에서 선행 리프트와 세게 부딪치는 장면을 목격한 일부 탑승객들은 스키를 벗어 던지고 5~10m 아래 바닥으로 뛰어 내리기도 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공포의 역주행’은 수 분 이상 이어지다가 리프트 가동이 완전히 멈춘 후에야 끝났다. 소방당국은 멈춰 선 리프트의 재가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공중에 매달린 탑승객 구조에 나서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짜워졌을 때 뛰어 내리는 등 스스로 내려왔고, 61명은 119구조대가 설치한 로프에 의지해 약 2시간 만에 모두 탈출했다. 이 스키장에서는 2006년 12월 3일에도 리프트 추락사고가 있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당시 베어스타운 중급자 코스에서 운행 중이던 리프트 2대가 추락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 베어스타운 스키장 리프트 공포의 역주행…100여명 ‘고립’

    베어스타운 스키장 리프트 공포의 역주행…100여명 ‘고립’

    2일 오후 3시 경기 포천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빠르게 하강하는 리프트에서 탑승객 수백명이 공포에 떨었다. 탑승장 부근에서는 앞선 리프트와 충돌을 우려해 뛰어내리는 탑승객도 있었다. 100명은 리프트가 정지한 뒤에도 2시간 가까이 허공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3시쯤 베어스타운 상급자 코스에서 발생했다. 리프트가 잠시 멈추는듯 하더니 갑자기 뒷쪽으로 미끄러져 내리기 시작했다. 역주행은 1분 이상 이어지다가 리프트 가동이 완전히 멈춘 후에야 끝났다. 탑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공포를 경험했다. 하강할수록 점차 속도가 빨라지는 리프트가 탑승장에서 선행 리프트와 세게 부딪치는 장면을 목격한 탑승객들은 스키를 벗어던지거나 바닥으로 뛰어내렸다. 현장은 “뛰어내려!”라는 고함과 함께 리프트 충돌음, 장비를 벗어 던지고 눈밭에 넘어진 탑승객의 신음소리가 뒤엉켜 엉망이 됐다. 이 사고로 타박상을 입은 7세 어린이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러 명이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다쳤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A씨는 “리프트가 정지했다고 안내방송만 나온 뒤 빠르게 역주행하는 상황에서 스키장 측은 제대로 대응 못하고 우왕좌왕했다”고 전했다.소방당국은 멈춰 선 리프트의 재가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공중에 매달린 탑승객 100여명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39명은 스스로 내려왔고, 61명은 119구조대가 설치한 로프에 의지해 탈출했다. 구조작업은 5시 13분까지 이어졌고, 일부 탑승객들은 2시간 넘게 허공에서 공포와 추위에 떨어야 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구조가 신속하게 이뤄져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다”며 “40여명이 진료를 위해 스스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쉽사리 판단할 수 없으며, 기계 결함에 따른 오작동이나 조작실수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수사할 예정이고 과실이 드러나면 형사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 마스크 거부 승객 때문에 런던행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 마이애미 회항

    마스크 거부 승객 때문에 런던행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 마이애미 회항

    한사코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는 40대 여성 승객 때문에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이륙해 영국 런던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가 회항하는 불상사가 빚어졌다고 영국 BBC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139명의 승객이 탑승한 AAL38 편이 지난 19일 이륙한 지 한 시간도 안돼 마이애미 공항에 다시 돌아오자 경찰이 마중나와 말썽을 부린 여성 승객을 체포했다. 곧바로 이 항공 비행편에 탑승 금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추가 조사를 받게 됐다. 다른 승객들은 말썽을 부린 승객 때문에 애꿎게 다음날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야만 했다. 한 승객은 CBS 계열 WFOR-TV 인터뷰를 통해 “모든 승객이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여성 승객은 실망했다면서 “승객들이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 했다. 한 승객 때문에 이렇게 참담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렇게 회항해야만 하는 상황이 빚어졌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항공사 집계로 이런 무례한 승객들로 빚어진 사건은 6000건 가까이 되고 올해 들어 2주 만에 151건이 보고됐다. 그 가운데 92건이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는 시비였다. 연방 항공청(FAA) 집계에 따르면 32건이 입건돼 수사에 들어갔고, 4건이 사법처리됐다. 그렇다고 해도 지난 9일까지 1만회 비행 가운데 4.4건의 무례한 승객 사고가 빚어졌다.
  • 제주항공, 설 연휴 국내선 58편 증편 투입

    제주항공, 설 연휴 국내선 58편 증편 투입

    제주항공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국내선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편은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대구, 김포∼여수,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총 58편이 투입된다. 임시편 운항으로 늘어난 좌석은 총 1만 600여석 규모다. 정부의 설 특별 방역대책시행으로 철도 승차권의 경우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등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항공은 이번 국내선 항공편 증편은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시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항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운항 중인 항공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승무원들의 근무 투입 시 발열 체크 및 증상자 근무 제외, 기내 의심환자 발생 시 해당 항공편 승무원 자가격리, 탑승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및 체온계 기내 비치 등의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방역교통망 탑승 대기하는 해외입국자들

    [서울포토]방역교통망 탑승 대기하는 해외입국자들

    2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교통망 탑승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과 해외입국 확진자가 연일 늘면서 이날부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방역교통망(방역버스·방역열차·방역택시 등)을 의무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도 이전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강화된다. 2022.1.20
  • LA 대학원생 살해한 노숙인, 3억 현상금 붙자 하루만에 잡혔다

    LA 대학원생 살해한 노숙인, 3억 현상금 붙자 하루만에 잡혔다

    미국의 한 가구 매장에서 일하던 20대 대학원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사라진 남성이 범행 6일 만에 붙잡혔다. 오리무중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하는 데는 3억원에 달하는 현상금이 큰 역할을 했다.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로스앤젤레스(LA) 고급 가구점에서 혼자 근무하던 UCLA 대학원생 브리아나 쿠퍼(24)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노숙인 숀 라발 스미스(31)가 이날 오전 붙잡혔다.스미스는 체포 당시 LA에서 북쪽으로 약 16㎞ 떨어진 패서디나의 한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었다. 전날 경찰이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에 찍힌 흑인 남성의 모습을 공개하고 25만 달러(약 2억 97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건 지 하루 만에 신고가 접수돼 체포까지 이어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지명 수배자가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스미스는 범행 뒤 가구점에서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고 침착하게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스미스는 여러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경찰관을 폭행했다. 2019년 11월에는 난폭운전을 하며 어린이가 탑승한 차량에 총격을 가해 기소됐다. 하지만 얼마후 5만달러(약 60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그다음 해인 2020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코비나의 한 사무용품 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지만, 기소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한편 스미스에게 희생된 쿠퍼는 건축 디자인을 공부하며 가구점에서 디자인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었다. 쿠퍼는 사건 발생 직전 친구에게 “누군가가 가게에 들어와 수상한 낌새를 풍기고 있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쿠퍼는 나중에 매장을 찾은 한 고객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 英런던 → 美올랜도 여객기 “나 홀로 탔어요” 승객 화제

    英런던 → 美올랜도 여객기 “나 홀로 탔어요” 승객 화제

    많은 승객이 함께 타는 여객기 안에 나 홀로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여행자가 많을 것이다. 영국의 한 남성은 최근 이 같은 경험을 실제로 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더비셔주에 사는 케이 포사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을 출발해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향하는 영국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다. 다음날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영상에서 “(기내) 승무원이 내게 ‘이번 비행기의 승객은 당신뿐이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전세 비행기나 소형 비행기를 탑승한 상황이 아니라 3, 4열 좌석이 늘어선 여객기에 승객으로 탄 사람은 그뿐이었다. 조회수 52만 회 이상의 실제 영상에는 텅 빈 기내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어 4열 좌석에 팔걸이를 모두 올리고 쿠션을 나란히 세워 간이침대를 만들었다.당시 기내식도 오직 그만을 위해 준비됐다. 개수 제한도 없어 뷔페 같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후 한 승무원이 수제 쿠키 등 간식을 가득 채운 카트를 밀고 들어왔다. 이 역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었다. 그는 이번 경험에 대해 “비행시간은 8시간으로, 지금까지 했던 비행 중 가장 편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행은 승무원들에게도 편안한 경험이었다. 실제 그가 공개한 또 다른 영상에는 한 남성 승무원이 빈자리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모습도 담겼다. 그의 체험담에 팔로워들은 “부럽다”, “비행기 주인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었겠다”, “꿈 같은 체험일 것 같다” 등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한 팔로워는 이코노미석에 탔던 그에게 “왜 일등석(퍼스트 클래스)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그는 “업그레이드를 요청하긴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나중에 보니 일거리가 거의 없던 여성 객실 승무원들이 일등석에 누워 쉬고 있었다”고 답했다. 추가로 그는 “승무원은 최소 8명 있었다”면서 “기본적으로 한 남성 승무원이 내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 축구처럼 공격수·수비수 나눠 고의로 자동차 사고내고 보험료 챙겨

    축구처럼 공격수·수비수 나눠 고의로 자동차 사고내고 보험료 챙겨

    동네 선후배,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과 역할을 나눠 고의로 자동차 사고를 몇 차례 낸 뒤 보험금을 받아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 박진숙 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자동차 보험 사기에 가담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25)씨와 C(25)씨에게 징역 6개월, 징역 4개월에 각각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9명에게는 벌금 100만∼400만원을 선고했다.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 되거나 동네 선·후배인 이들 12명은 가해차량 운전자인 공격수, 피해차량 운전자인 수비수, 탑승자로 역할을 분담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과실로 발생한 사고인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받기로 공모했다. 이들은 2020년 2월 부산, 같은 해 8월 경남 김해에서 차 2대에 나눠 타고 자기들끼리 추돌하는 방식으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 1500여만원을 타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포항 한 골목길에서 고의 사고를 냈으나 보험사 측에서 보험사기를 의심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 A씨는 고의 사고를 내는 과정에서 3회 모두 홀로 공격수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 4월부터 5월 사이에 인터넷 카페에서 게임 CD를 팔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돈만 받는 수법으로 9회에 걸쳐 560여만원을 가로챘다. 재판부는 “A 피고인은 범행 가담 정도가 매우 무겁고 죄질이 나쁘다”며 “다른 피고인도 범행을 부인하다가 뒤늦게 자백하거나 보험사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25t 트레일러가 승용차 추돌, 트레일러 탑승자 중상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18일 오전 8시 44분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면 동대구 분기점에서 발생했다. 동대구IC 방면으로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들이 받은 것이다. 트레일러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에 탑승한 70대 남녀가 경상을 입어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출근시간대 사고 지점에서 1km 일대에 1시간가량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2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 운전석 부분이 파손되면서 탑승자들이 중상을 입었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 [여기는 남미]사람이 짐짝? 트럭 1대에 360명 탑승

    [여기는 남미]사람이 짐짝? 트럭 1대에 360명 탑승

    사람을 짐짝처럼 태우고 달리던 트럭이 적발됐다. 압사의 위험을 감수하며 트럭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으로 향하던 중미 이민자들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이민국은 16일 새벽 베라크루스주(州)의 한 도로에서 문제의 트럭을 적발했다. 이민국 관계자는 "새벽 3시30분쯤 일상적인 불심검문을 진행하던 중 우연히 세운 트럭에 이민들이 무더기로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불심검문을 위해 트럭을 세웠는데 짐칸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트럭 짐칸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모두 중미 출신으로 자그마치 359명에 달했다. 과테말라 출신이 2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니카라과 주민 38명, 엘살바도르 국민 15명, 온두라스 국민 8명, 에콰도르 주민 4명 순이었다. 이민국 관계자는 "제한된 공간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타 제대로 숨을 쉬기 힘든 정도였다"면서 "하마터면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최악의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멕시코 이민국은 안전한 곳으로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국적과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트럭기사를 체포하고, 문제의 트럭을 압류했다. 멕시코 검찰은 이민자 가이드와 이동에 조직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사건수사에 착수했다.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건너가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미국-멕시코 국경은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 마감된 마지막 회계연도 미국이 멕시코와의 국경에서 적발한 불법 이민자는 170만 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1~11월 멕시코 이민국이 자국 내에서 적발한 불법 이민자는 25만 2000명이었다. 대부분은 과테말라 등 중미 출신이었다. 멕시코는 엄격한 심사 끝에 10만 명 이상을 모국으로 강제 송환했다. 이동 중 적발되는 이민자들은 시설에 수용됐다가 송환 등의 절차를 밟게 되지만 미국으로의 불법이민이 가능한 '기회의 땅' 멕시코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들에게는 난민 망명이 마지막 수단이다. 지난해 멕시코에 난민 망명을 신청한 사람은 13만 1488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 “몸 가려라” 노출 과하다고 여객기 탑승 거부당한 세계 최고 미인

    “몸 가려라” 노출 과하다고 여객기 탑승 거부당한 세계 최고 미인

    미국에서 여객기 복장 단속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15일(현지시간) CNN은 2012년 ‘미스 USA’,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인 올리비아 컬포(29)가 노출 복장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컬포는 13일 멕시코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여객기를 타려다 탑승 게이트에서 붙잡혔다. 항공사 직원은 그의 복장이 부적절하다며 “몸을 가려라”라고 요구했다. 컬포의 언니는 “탑승 준비 중 직원이 불러서 갔더니 ‘블라우스를 입으라’고 하더라. 동생이 몸을 가리지 않으면 여객기에 탈 수 없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날 컬포는 가슴이 드러나는 스포츠브라, 몸에 달라붙는 바이커쇼츠 위에 카디건을 걸쳤다.결국 컬포는 남자친구 옷을 빌려 입은 뒤에야 여객기에 오를 수 있었다. 컬포의 언니는 항공사 복장 단속에 일관성이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언니는 “항공사 직원은 비슷한 복장의 다른 승객은 제지하지 않았다. 동생만 몸을 가려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장 단속을 통과한 다른 승객 옷차림을 공유했다. 실제로 여객기 탑승을 거부당한 컬포는 반바지를 입었고 다른 승객은 긴바지를 입었다는 것 외에 둘의 복장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 컬포 자매는 “항공사가 말하는 부적절한 복장이 무엇을 뜻하는 건지 모르겠다. 어디가 부적절해 보이느냐”고 네티즌의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아메리칸항공 운송약관에는 “승객은 적절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 맨발 또는 부적절한 옷차림은 허용되지 않는다”라는 규정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터키 유명 보디빌더 데니즈 사이피나르(26)의 탑승을 거부하면서도 아메리칸항공은 같은 규정을 내세웠다. 당시 사이피나르는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얇은 어깨끈이 달린 상의와 짧은 바지를 입었다가 제지를 당했다. 항공사 직원은 “가족 단위 탑승객의 여행을 방해할 수 있다”며 그의 탑승을 거부했다. 사이피나르는 직원들이 자신의 옷차림을 “알몸”이라고 불렀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메리칸항공은 “불쾌감을 유발하는 옷차림으로는 여객기에 탈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해 전했다. 아메리칸항공 외에 사우스웨스트, 델타, 제트블루항공 등도 비슷한 복장 규정을 두고 있다. CNN은 이들 항공사가 외설적, 노골적, 불쾌감이나 짜증을 유발하는 기내 옷차림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웨어 ‘애슬레져’(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확산으로 기내 복장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 [여기는 중국]中, 민족대이동 ‘막아라’...고향 안가면 데이터도 공짜

    [여기는 중국]中, 민족대이동 ‘막아라’...고향 안가면 데이터도 공짜

    중국 최대 명절 춘제의 공식 연휴기간인 ‘춘윈’이 1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춘제 특별수송기간인 춘윈은 이날부터 내달 25일까지 이어진다. 중국 춘제 연휴는 공식적으로 이달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7일이지만, 사실상 민족 대이동은 춘윈으로 불리는 약 40일에 걸쳐 진행된다. 중국 교통부 비상사무국은 이번 춘윈 기간 동안 약 11억 8천 명의 인구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와 지난 2020년 동기 대비 각각 35.65, 20.3%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단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춘윈 대비 인구 이동은 약 60.4% 급감한 수준이다. 하지만 각 지역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방역 조치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들어 불필요한 귀향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분위기다. 다만 중국 당국은 올해 귀향과 관련해 지난해보다는 그 통제 수준을 완화하기로 한 분위기다. 가급적이면 직장 소재지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잔류하도록 하는 내용의 권고문을 공고했지만, 지난해와 달리 각 지역 정부에게 재량권을 부여키로 한 것. 다만 베이징시는 최근 2022춘제연휴통지문을 공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외부 유입 인원에 대한 통제와 주민들의 외부 유출을 최대한 방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베이징 진입을 시도하는 외부 유입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기차 탑승 시 건강코드와 핵산검사 음성 확인서, 녹색 통행 행적 카드 등을 제시토록 강제했다. 해당 3가지 규정 중 단 한 가지라도 미흡한 이들에 대해서는 베이징 입경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베이징과 상하이 시 정부는 주민들이 베이징에 머물며 춘제 연휴 기간을 보내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통보했다. 해당 공고문은 친지 방문이나 공적 업무를 제외한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인적 이동을 최대한 줄여달라는 당부를 골자로 했다.특히 이 시기 상당수 지방 정부는 거주 지역에서 춘제 연휴를 보내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과 소비 쿠폰, 무료 주차증 등을 지급하는 등 귀향 자제 권고 방침을 내린 상태다. 안후이성 허페이 시정부는 2022년 춘제기간 일자리 안정과 근로자 잔류 특별행동계획이라는 공문을 발표, 이 시기 허페이에 체류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인당 1천 위안(약 18만 9천 원) 상당의 홍바오(紅包) 지급을 약속했다.  또, 저장성 항저우는 저장성 호적이 없는 근로자들이 이 시기 귀향 대신 현지 체류를 선택할 시 1인당 600위안(약 1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소비쿠폰을 전원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우시 정부 역시 이 시기에 현지에 체류할 계획인 외지 호적의 근로자들 전원에게 1인당 300위안(약 6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발부할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우시 현지에서 근로자 기본 양로보험을 납부 중인 외지 호적자에게 푼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소비 쿠폰을 각각 500위안(약 9만 원) 씩 지급키로 했다. 또,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을 사용하는 고객 중 이우시 체류 근로자 1인당 20G 상당의 데이터 사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 해당 데이터는 이 지역 일대에서만 제한적으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 미군이 구한 아프칸 ‘아기’ 사실은 버려졌다?...中매체 의혹 제기

    미군이 구한 아프칸 ‘아기’ 사실은 버려졌다?...中매체 의혹 제기

    아프카니스탄 카불 공항 철조망 위로 미군에게 넘겨진 아기 사건이 사실상 알려진 것과 다른 ‘조작된 것’이라는 폭로가 제기됐다.  중국 관영매체 cctv(新闻联播)는 지난해 8월 아프카니스탄 철수를 앞둔 미군이 생후 2개월의 아기를 철조망 위로 받아 올리며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준 사진을 겨냥해 ‘조작된 사건’이라며 17일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이 매체는 cctv 현지 취재원이라고 밝힌 한 익명의 보도원의 발언을 인용해 “불과 며칠 전에 공항에 버려진 채 방치돼 있었던 아이가 인근을 지나가던 택시 운전사에 의해 발견돼 가족들에게 인계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조사 결과, 이 아기가 바로 지난해 8월 미국이 아프간 카불 공항 철조망에서 구조한 생후 2개월의 그 아기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당시 미군의 아프간 철수와 동시에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수많은 인파가 한데 엉킨 속에서 미군에 의해 인계된 생후 2개월의 아기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바 있다. 당시 언론들은 해당 사진을 앞다퉈 보도했고, 일부 언론들은 아기의 행방과 관련해 ‘공항 안으로 들어온 하늘색 웃옷을 입은 친부와 안전하게 재회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후속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카불 공항 철조망 위로 아기가 인계된 사진이 촬영됐던 당일에도 약 1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여객기는 물론, 미군 등의 수송기를 타고서라도 이 나라를 떠나겠다며 몰려들어 애타게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서방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던 바 있다. 화제가 된 아기 역시 탈출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했던 아기 엄마들이 아기라고 살리겠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높고 날카로운 날이 들어선 철조망 너머 미군에게 아기를 넘겨줬던 것. 특히 미군 해병대 대변인인 짐 스텡거 소령은 해당 아기 사진이 화제가 된 이후 미국 NBC 뉴스의 지오프 베네트 기자에게 “문제의 아기가 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빠와 함께 안전하게 공항 안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런데 이 같은 보도가 사실상 조작된 거짓이라며 중국 관영 매체는 현지 취재원을 통해 정면 비판했다. 중국 매체는 ‘지난해 8월 미군 병사에게 인계된 이 아기는 오히려 행방불명됐고, 최근에 들어와서야 겨우 진짜 가족들과 재회하는데 성공했다’면서 ‘미군은 이 사진으로 인도적인 선행자이자 구원자의 이미지를 얻는데 대대적으로 거짓 선전을 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구세주의 이미지를 만들어 부각시키려 했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미군의 실상은 달랐다’면서 ‘아기 포대기에 싸인 채 공항 담벼락 아래 그대로 버려졌다. 충격적인 이 사건에 매우 큰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또, 이 매체는 자사 현지 취재원의 발언을 인용해 “아이를 발견한 택시 기사는 분명히 공항 구석진 곳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서 확인해보니 전세계인을 흥분시켰던 바로 그 사진 속 그 아기였다”면서 “아기는 다행히 친할아버지라는 사람에게 인계됐으나 가족들 모두 미군이 아기를 방치하고 버렸다는 사실에 큰 상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군이 포장한 구원자적인 이미지는 사실상 이 일로 모두 무너졌다”면서 “그들의 무책임한 행태와 인권 유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할리우드식 영웅 시나리오이자 쇼에 속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 중력 5배·시속 150㎞ 견디는 자 왕좌 오른다

    중력 5배·시속 150㎞ 견디는 자 왕좌 오른다

    4명이 스타트 지점에서 신호와 동시에 전력을 질주하며 600㎏의 썰매를 힘차게 민다. 5초가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모두 순식간에 썰매에 탑승한다. 이들은 중력의 5배에 달하는 압박감을 버티며 시속 150㎞에 달하는 속도로 긴 활주로를 내려온다. 최대 4명의 선수가 얼음 트랙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가리는 봅슬레이는 썰매 종목의 ‘맏형’으로 불린다. 소수점 아래 두 자리까지 초 단위의 승부를 가리는 만큼 팀원들의 호흡이 중요한 종목이다. 엄청난 속도와 고가의 썰매 가격 때문에 ‘얼음 위의 F1’으로도 불린다. 선수들은 1300m 이상의 긴 코스를 내려오며 각자 맡은 역할에 집중한다. 2인승의 경우 썰매 안쪽에 달린 로프를 이용해 썰매를 조종하는 ‘파일럿’과 스타트 때 썰매를 밀고 결승점을 통과한 후 썰매를 멈추는 임무를 맡는 ‘브레이크 맨’으로 구성된다. 봅슬레이는 썰매 종목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다. 1800년도 말 스위스에서 썰매에 방향 장치를 만들어 운송 수단으로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1900년대 조직화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제1회 동계올림픽에서 4인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1932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에서 2인승이 더해졌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부 1인승 모노봅이 새로 추가돼 초대 올림픽 챔피언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유란(30·강원도청)이 첫 메달을 노린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4인승 은메달로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메달을 딴 원윤종(37·강원도청) 팀도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변수는 트랙 적응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중국 옌칭 트랙은 1615m로 커브는 16개 구간이다. 세계 최초로 360도 회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경쟁자는 썰매 강국 독일이다.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2인승과 4인승 2관왕에 오른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32) 팀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봅슬레이에선 다음달 13일 여자 모노봅 예선을 시작으로 여자 2인승, 남자 2인승, 남자 4인승 등 총 4개의 금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 중력 5배·시속 150㎞ 견디는 자 왕좌 오른다

    4명이 스타트 지점에서 신호와 동시에 전력을 질주하며 600㎏의 썰매를 힘차게 민다. 5초가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모두 순식간에 썰매에 탑승한다. 이들은 중력의 5배에 달하는 압박감을 버티며 시속 150㎞에 달하는 속도로 긴 활주로를 내려온다. 최대 4명의 선수가 얼음 트랙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가리는 봅슬레이는 썰매 종목의 ‘맏형’으로 불린다. 소수점 아래 두 자리까지 초 단위의 승부를 가리는 만큼 팀원들의 호흡이 중요한 종목이다. 엄청난 속도와 고가의 썰매 가격 때문에 ‘얼음 위의 F1’으로도 불린다. 선수들은 1300m 이상의 긴 코스를 내려오며 각자 맡은 역할에 집중한다. 2인승의 경우 썰매 안쪽에 달린 로프를 이용해 썰매를 조종하는 ‘파일럿’과 스타트 때 썰매를 밀고 결승점을 통과한 후 썰매를 멈추는 임무를 맡는 ‘브레이크 맨’으로 구성된다. 봅슬레이는 썰매 종목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다. 1800년도 말 스위스에서 썰매에 방향 장치를 만들어 운송 수단으로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1900년대 조직화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제1회 동계올림픽에서 4인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1932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에서 2인승이 더해졌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부 1인승 모노봅이 새로 추가돼 초대 올림픽 챔피언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유란(30·강원도청)이 첫 메달을 노린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4인승 은메달로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메달을 딴 원윤종(37·강원도청) 팀도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변수는 트랙 적응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중국 옌칭 트랙은 1615m로 커브는 16개 구간이다. 세계 최초로 360도 회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경쟁자는 썰매 강국 독일이다.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2인승과 4인승 2관왕에 오른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32) 팀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봅슬레이에선 다음달 13일 여자 모노봅 예선을 시작으로 여자 2인승, 남자 2인승, 남자 4인승 등 총 4개의 금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이주원 기자
  • 우간다행 여객기에서 출산 도운 캐나다 여의사 뒤늦게 선행 돌아본 이유

    우간다행 여객기에서 출산 도운 캐나다 여의사 뒤늦게 선행 돌아본 이유

    캐나다 여자 의사가 한달 전 아프리카 우간다에 간호사 교육을 하러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신생아 출산을 도운 사연을 뒤늦게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캐나다로 돌아온 뒤 코로나 환자가 폭증해 일이 바빠 자신의 선행을 자랑할 겨를이 없었다는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달 5일(이하 현지시간) 우간다 수도 엔테베로 향하던 심야 비행 중에 산모와 막 태어난 딸아이를 구한 아이샤 카팁 토론토대학 교수다. 도하를 이륙한 카타르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지 한 시간 만에 기내 방송이 흘러나와 의사가 있으면 도와달라고 했다. 우간다 이주노동자인 산모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다 고국으로 돌아가던 길에 첫 아이의 산통을 느낀 것이다. 태아는 35주 밖에 안된 상태였는데 무엇이 급했는지 일찍 세상에 나오려 했고, 카팁이 도와 건강하게 태어났다. 산모는 의사 선생님이 고맙다며 신생아의 이름을 미라클 카팁으로 지었다. 캐나다로 돌아왔는데 마침 코로나 환자가 밀물처럼 병원에 몰려와 지난 13일에야 트위터에 사진들을 올리며 사연을 털어놓았다. 다음은 15일 영국 BBC와 인터뷰 기사 가운데 그녀가 털어놓은 사연이다. “그 환자 주변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있었다. 그래서 난 심장마비처럼 위급한 상황이구나 직감했다. 가까이 다가가자 여성이 좌석에 길게 누워 있는데 머리를 통로 쪽으로 다리를 창문 쪽으로 뻗고 있었다. 그리고 막 아기가 나왔다! 두 승객이 날 도왔는데 한 분은 종양학과 간호사, 다른 분은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 소아과 의사였다. 그 아기는 “줄기차게” 울어댔다. 난 재빨리 아기를 살펴본 뒤 더 자세하게 보라고 소아과 의사에게 넘겼다.내가 봤더니 아기는 안정적이었고, 아이엄마도 다 괜찮았다. 난 아마도 ‘축하해요. 딸이네요’라고 말했던 것 같다. 그러자 비행기 안의 모든 사람이 손뼉을 마주치기 시작했다. 환호성도 들려왔다. 그러자 그 때야 난 ‘아 그렇지, 비행기 안이었지, 그래서 모두가 쳐다보고 있었지’라고 생각했다. 이 얘기 가운데 최고의 장면은 산모가 내 이름을 따 아기 이름을 짓겠다고 한 것이었다. 난 그에 대한 보답으로 아라비아 글자로 내 이름 아이샤가 새겨진 금목걸이를 벗어 아기에게 선물했다. 나일 강 위의 3만 5000피트를 날며 의사의 도움을 받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나 싶었던 것이다. 난 우간다에서 현지 간호사들을 훈련시키다 캐나다 오타와로 급히 돌아와야 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달 18일 돌아와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야 했다. 신기하게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의사나 의료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기내 방송이 나왔다. 다행히 다른 의사들이 있었다. 난 이렇게 말했던 것 같다. ‘여러분이 찾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난 2주 전 아기를 받아냈어요. 만약 필요하면 전 좌석 25A에 앉아 있답니다’라고 얘기했던 것 같다.”
  • 광주 아파트 붕괴 5일째…수색 현장 위험 여전,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

    광주 아파트 붕괴 5일째…수색 현장 위험 여전,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5일째 되는 날인 15일 소방이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계속 이어갔으나 전날 실종자 1명을 구조한 이후로 추가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의 수색 작업은 건물 지상에서 낙하물이 발생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대책본부)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부터 인명 수색을 재개한 소방은 소방대원 211명과 드론(무인비행장치) 8대, 구조견 8마리 등을 아파트 201동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은 건물 지상 23층~38층 외벽 붕괴로 지상 1층에 깔려 있는 잔해물을 제거하며 전날 실종자를 구조한 지하 1층 구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갔다. 그러나 현재까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은 이날도 야간수색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색 현장은 지금도 위험한 상황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후 4시 30분쯤 지상 23층에서 주먹 만한 크기의 낙하물이 2개가 발생해 수색이 중단됐다가 오후 5시 25분쯤 수색이 재개됐다. 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아파트 202동에 배치된 관측조가 낙하물을 발견하고 경보음(사이렌)을 울린 뒤 지상 구조팀에게 대피명령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붕괴사고가 발생한 건물과 연결된 14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을 1200t 규모의 이동식 크레인을 이용하여 해체하는 작업 완료 시점도 오는 16일에서 21일로 연기됐다.민성우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은 “(상층부가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와이어를 이용해 (붕괴사고가 발생한 201동과 인접한 아파트 동에) 고정하는 작업과 이동식 크레인 조립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했는데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돼 작업 방식을 변경했다”면서 “이동식 크레인에 작업자 탑승 공간(일명 ‘바가지’)를 설치하고 그 공간에 작업자가 들어가서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와이어를 설치해서) 보강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 조립이 이뤄지고 있는 이동식 크레인은 전체 높이 120m 중 30m까지 조립이 완료된 상태다. 16일까지 이동식 크레인 조립을 완료해 오는 17일부터 와이어 보강(설치) 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와이어가 설치되면 현재 각도가 기울고 브레이싱(지지대)이 떨어진 상태인 타워크레인 상층부(건물 지상 23층 윗부분)을 분리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와이어 설치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타워크레인 운전기사는 “결국 와이어도 기계가 아닌 사람이 가서 연결해야 한다”면서 “작업자가 와이어를 타워크레인에 연결하다가 외벽이 낙하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서장도 “소방은 타워크레인의 붕괴(전도) 위험이 높다고 보고 있다”면서 “타워크레인과 (외벽이 붕괴한 층수의) 전면부 건물이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렇게 수색·구조 작업이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답답한 마음을 호소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 대표 안모씨는 이날 취재진에게 “저희도 지금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수색이 어렵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지상 1층에 쌓인 잔해물이 치워지지 않고 있고, 잔해물을 치우던 (지게차) 장비는 고장났다. 국가재난인 만큼 (실종자 구조를 위해) 가용 장비를 모두 동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정부와 정치권이 원활한 구조와 수색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다.
  • 새 ‘대통령 전용기’ 날았다…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시작

    새 ‘대통령 전용기’ 날았다…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15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새로 교체된 대통령 전용기의 첫 비행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 첫 방문지 UAE로 출국아랍에미리트연합(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를 방문할 예정인 문 대통령은 첫 목적지인 UAE 실무방문에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을 시작으로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16일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정상과 일반 관람객 등을 상대로 직접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17일에는 무함마드 빈 자예들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주최하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 및 자이드상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부다비 왕세제와의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국방·방산,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정부는 이미 UAE와 천궁-Ⅱ(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18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회담 및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한다. 또 20일부터 진행되는 이집트 공식 방문 기간에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옛 공군 1호기, 11년 9개월 비행 후 퇴역이날 문 대통령이 탑승한 신형 공군 1호기는 대통령 전용기 역할을 하는 새 비행기다. 이제까지 공군 1호기로 사용된 보잉 747-400 항공기는 약 11년 9개월 동안 대통령 전용기로서의 비행을 마치고 퇴역한다. 이 비행기는 2010년 2월부터 임차계약을 통해 2022년 1월 10일까지 총 156개국, 162만 2222㎞를 비행하며 임무를 수행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비행한 거리는 51개국에 걸쳐 1만 1666㎞로 집계됐다.새 공군 1호기는 보잉747-8i 기종으로, 기존 1호기에 비해 길이가 약 5.58m, 무게가 약 59t 늘었다. 탑승 좌석 수는 213석으로 기존보다 1석 늘었고, 신형엔진을 장착해 순항속도와 최대운항거리가 증가했다. 또 전용실 및 회의실 방음재를 보강해 소음을 줄였고 좌석 시스템을 바꿔 승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특히 외관에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는 용비어천가 목판본체·기미독립선언서 활자체 등 한국의 전통을 살릴 수 있는 서체를 재해석해 개발한 활자로 새겨넣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새 1호기는 앞으로 5년 동안 전용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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