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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출시’ 쌍용차 코란도 ‘딥컨트롤’ 자율주행 기능 탑재

    ‘3월 출시’ 쌍용차 코란도 ‘딥컨트롤’ 자율주행 기능 탑재

    美자동차공학회 ‘레벨 2.5’ 자율주행 달성 쌍용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에 ‘딥컨트롤(Deep Control)’ 차량 제어 기술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감지해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기술을 말한다. 코란도에 적용된 딥컨트롤의 핵심은 ‘지능형 주행 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로 앞에 가는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차선을 따라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는 ‘레벨 2.5’ 수준의 제한적 부분 자율주행을 달성했다.미국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을 레벨 0∼5까지 6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레벨 2는 부분적 자율주행, 레벨 3은 제한적(조건부) 자율주행, 레벨 5는 완전 자율주행을 뜻한다. 아울러 신형 코란도에는 차량 후방과 측방에 장착된 센서가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접근을 감지해 하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등과 같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된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설 연휴 홍역 비상…인천·안산서 3명 추가 발생

    설 연휴 홍역 비상…인천·안산서 3명 추가 발생

    설 연휴 수도권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비상이다. 경기 안산과 인천에서 3명이 확진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밤 안산에서 A(3·남) 군과 B(25·여) 씨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기존 감염자의 아들로 환자와 접촉해 감시 관리를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 간호사로, 의료기관 근무 중 환자와 접촉해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오후 6시에는 인천 남동구에 사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39·여)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우크라이나·타지기스탄·키르기스스탄 등지로 출장을 갔다가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8일 출장지에서 발진과 인후통을 호소해 현지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귀국 직후 인천공항 검역소에 이상 징후를 신고했고 인천 시내 한 종합병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은 뒤 음압격리 병실에 입원했다.유전자 검사 등 보건당국의 역학 조사결과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와 같은 여객기에 탔던 193명의 주소와 A씨가 치료를 받은 인천 종합병원의 접촉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접촉자 2962명을 감시·관리 중이며, 지금까지 7523명에게 예방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대구 등지에서 40여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 카디프 살라 마지막 메시지 “추락하는 비행기에, 진짜 무섭다”

    실종 카디프 살라 마지막 메시지 “추락하는 비행기에, 진짜 무섭다”

    “진짜 무섭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디프 시티로 이적해 팀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 도버 해협을 건너던 경비행기가 실종돼 축구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에밀리아노 살라(28)가 변을 당하면서 가족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의 한 매체는 왓츠 앱(애플리케이션)의 목소리 메시지를 통해 “추락하려 하는 비행기 안에 있다. 진짜 무섭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살라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낭트 공항을 이륙했던 경비행기가 사라진 채널 제도의 알더니 섬 근처 해역에 대한 수색 작업이 23일 재개됐다. 전날 5대의 비행기와 2명의 구조선이 1000평방마일의 해역을 샅샅이 뒤졌으나 성과가 없었지만 이날은 2대의 비행기가 더 투입돼 파이퍼 말리부 호의 흔적을 찾게 된다. 채널 제도 항공수색의 존 피처랄드 최고경영자(CEO)는 “슬프게도 개인적으로 희망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몸짱인 사람이라도 물 속에 이보다 더 적게 있었더라도 지금껏 생존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시 경찰은 트위터에 네 가지 가능성을 놓고 수색을 하고 있다며 비행기가 해수면과 접촉하며 산산조각 나면서 탑승자들을 퉁겨냈을 가능성과 물에 착륙해 동체를 보드 삼아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이다. 그런데 그는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에 우선치를 두고 있다고 했다. 아르헨티나의 부친 호라시오도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시간이 다 흘러갔다. 우리도 이제 최악의 경우를 각오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낭트는 지난 19일 1500만 파운드(약 219억원)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고 살라를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는 22일 카디프의 새 팀 동료들과 훈련을 함께 할 예정으로 전날 낭트를 출발하며 정든 동료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마지막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는데 정말 마지막이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모든 구단과 낭트 등 프랑스 리그앙 구단들은 모두 그의 무사를 기원하고 있지만 희망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에밀리아노 살라 실종 “도버해협서 사라진 경비행기” 생존 가능성은?

    에밀리아노 살라 실종 “도버해협서 사라진 경비행기” 생존 가능성은?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 이적이 확정된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28·아르헨티나)가 실종된 가운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는 23일 “에밀리아노 살라를 포함해 2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22일 오전 5시 30분경 영국과 프랑스 사이 도버해협의 올더니섬 인근에서 사라졌다. 해안경비대가 주변을 수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밀리아노 살라가 탑승한 경비행기가 연락 두절된 지점은 영국 직할령 건지 섬에 속하는 올더니 섬 카스케츠 등대 근처 8마일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영국과 프랑스 당국은 해안 경비대와 헬리콥터, 구명보트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고, 건지 섬 경찰 측은 몇 개의 비행기 파편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에밀리아노 살라의 비행기가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탑승자의 생존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것으로 경찰 측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의 에밀리아노 살라는 FC 낭트에서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공격수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카디프 이적이 확정됐고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영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해시티투어 버스 새 디자인으로 단장하고 야간 코스 신설

    김해시티투어 버스 새 디자인으로 단장하고 야간 코스 신설

    경남 김해시는 18일 김해지역 관광명소 곳곳을 찾아가는 ‘김해시티투어’를 야간코스를 신설해 밤에도 운영하고 투어 버스도 새 디자인으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김해 시티투어버스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콘텐츠인 수로왕과 허왕후 캐릭터를 모티브로 지역 특징을 살려 새롭게 디자인 했다.시는 2008년부터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의 관광 눈높이에 맞춰 5개 시티투어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정형 정기코스를 비롯해 가야테마, 유적탐방, 명소탐방, 체험코스 가운데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단체로 이용하면 된다. 15명 이상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시는 기존 시티투어코스 외에 도시의 야경(별빛코스)과 자연속의 밤 풍경(그린코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야간 투어 코스를 한시적으로 신설해 새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유익하고 재미있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어버스에 동승해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 새 디자인은 버스 탑승자 뿐 아니라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 등에게 노출돼 시각적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티투어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개성과 취향에 맞춰 시티투어 코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티투어 문의나 사전예약은 시 문화관광홈페이지나 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현대 제네시스 G80 앞 유리창에 ‘AR 내비’ 뜬다

    현대 제네시스 G80 앞 유리창에 ‘AR 내비’ 뜬다

    스위스 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초 도입현대·기아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홀로그램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제네시스 G80을 공개했다. 운전자의 시야에 보이는 실제 도로에 내비게이션 영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운전자는 운행하는 동안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생생한 증강현실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영상용 레이저를 앞 유리창에 직접 투영하기 때문에 화면 크기에도 제약이 없다. 해당 기술은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선두주자로 꼽히는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와 손잡고 도입했으며 세계 최초다. 길 안내, 목적 지점 표시, 현재 속도 등 기본적인 내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차선이탈 경고, 앞차 충돌위험 경고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있다. 현대·기아차와 웨이레이는 또 홀로그램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표시 시스템도 새롭게 설계했다. 앞으로는 사람과 사물, 버스나 자전거 전용도로와 건널목, 신호등 정보까지 증강현실로 표시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과 고속도로주행보조(HDA) 기능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술을 2020년 이후부터 양산되는 차량에 탑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CES에서 자동차를 모바일 놀이 공원으로 만드는 기술인 ‘익스피리언스 라이드’를 공개했다. 뒷좌석 탑승자들이 가상현실 안경을 통해 영화, 비디오 게임, 양방향 콘텐츠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탑승객의 감정 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에어비앤비 등 ‘공유 숙박’ 내국인도 年180일 이내 허용

    IT 프리랜서 2021년부터 산재보험 적용 洪부총리 “신재민 고발 취하 깊이 검토” 정보기술(IT) 업종 프리랜서들도 2021년부터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 대상으로만 허용됐던 에어비앤비 등 도시민박업이 내국인 손님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지원책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방문·돌봄서비스, IT 프리랜서 등 플랫폼에 기반한 공유경제 분야 종사자는 2021년부터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산재보험 대상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서 다양한 종사 형태가 포함된 ‘피보험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유경제로 얻는 500만원 이하 수입은 종합소득 신고 없이 간편하게 과세 절차를 끝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도시민박업은 내국인 대상 영업이 허용된다. 다만 전문숙박업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상은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제한하고, 영업일수도 1년에 180일 이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할 방침이다. 투숙객을 위한 안전 기준이 마련되고 범죄 전력자의 등록은 제한될 전망이다. 셰어하우스 등 주거공유에 대해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분쟁을 줄여 주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주차공간 공유를 위해 거주자가 우선주차장을 공유하는 경우 주차요금의 최대 50%까지 상품권 등으로 환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카셰어링 차량의 배차·반납 규제를 완화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전세버스 탑승자 모집도 허용된다. 택시업계 반발이 큰 승차공유는 ▲국민편의 제고 ▲교통산업의 발전 ▲기존 산업 종사자에 대한 보호라는 기본원칙만 재확인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기재부의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한 고발 취하 여부에 대해 “방침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깊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자동차 판매 한계… ‘구독 서비스’로 돌파

    자동차 판매 한계… ‘구독 서비스’로 돌파

    ‘현대 셀렉션’ 출시… 車 공유시대 본격화 현대차 3종 월 72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희망 시간·장소에 매니저가 車 배송 전문가가 정비·소모품 신경 안 쓰게 관리‘마이카’ 시대가 저물고 있다. 차를 ‘소유’하는 대신 일정액을 내고 여러 차를 타는 ‘공유’ 시대가 본격화됐다. 자동차 제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기업들이 차를 활용한 서비스업까지 산업을 확장한 것이다. 기업은 신차 판매에만 목매지 않고 월 이용료 같은 새로운 수익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차종을 시험해 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회이기도 하다. ●팰리세이드 등 월 1회 48시간 무료 이용 혜택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독 서비스인 ‘현대 셀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매달 일정액을 내면 고객이 필요한 물건을 업체가 보내 주는 ‘구독(subscription) 서비스’의 자동차판이다. ‘현대 셀렉션’은 한 달 72만원을 내면 쏘나타와 투싼, 벨로스터 가운데 3개 차종을 바꿔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 기간은 10개월이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와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가운데 매월 1차례(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추가 제공된다. 배송 전문 매니저가 고객의 희망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넘겨주고 찾아간다. 전문가가 이미 검증한 차라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벤츠 年 최대 12대 몰며 3만 6000㎞ 주행 가능 자동차를 ‘판매’하는 대신 월정액 구독 방식으로 ‘대여’하는 건 한국에선 생소하지만, 유럽과 미국 등에선 자연스러운 자동차 소비 형태의 하나다. 대표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3월 ‘메르세데스 미 플렉피리언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1년간 고성능 차량을 포함해 최대 12대나 되는 벤츠 신차를 몰 수 있다. 벤츠는 특이하게 1년간 3만 6000㎞로 주행가능거리 제한을 뒀다.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렉서스, 볼보 등 경쟁사가 600~2000달러 정도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보험, 유지, 수리 비용 포함이다. 수입 명차 BMW와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도 미국과 영국에서 차량 구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에피카는 MINI를 매달 바꿔 탈 수 있는 `올 더 타임 미니’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두 가지 종류다. ‘레귤러’는 1년 중 최대 6개월 동안 원하는 차량을 골라서 탈 수 있다. 체험판 멤버십인 ‘트라이얼’은 3개월 동안 2주 간격으로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달 중 도쿄에서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본 뒤 일본 전역 확대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차량 구독 서비스는 단순히 월정액 수익을 넘어 자율주행차 개발과도 맞닿아 있다”면서 “이동 네트워크, 탑승자 이용 특성, 이동 패턴 데이터 등을 분석해야 자율주행차 개발이 가능한데 소비자가 출퇴근용으로만 차를 쓰면 얻는 정보가 한정적이라 여러 사람이 쓰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기아차, 운전자와 교감하는 혁신 기술 ‘리드’ 선보인다

    기아자동차가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혁신 기술이다. READ 시스템을 갖춘 차량은 대시보드에 있는 얼굴 인식 센서가 운전자의 표정을 인식해 감정 정보를, 스티어링휠에 적용된 전극형 심전도 센서가 심장 박동수와 피부 전도율을 비롯한 생체 정보를 추출한다. 이후 차량 스스로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학습결과로 축적된 운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디오와 공조, 조명, 조향 등을 능동적으로 제어하고 운전자의 감정 상태와 생체 상황에 최적화된 공간 창출을 지원한다.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차 안의 오감 요소를 통합 제어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READ 시스템은 실내 공간에서의 상호 작용이 화두가 될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 시스템은 감각을 통해 운전자와 차량 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간 중심적인 모빌리티 공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또 READ 시스템에 적용된 혁신 기술인 ‘음악 감응형 진동 시트’도 선보인다. 탑승자가 온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의 주파수와 비트에 따라 차량 시트에 진동이 울리는 기술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서 폭탄테러…베트남 관광객 등 4명 사망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서 폭탄테러…베트남 관광객 등 4명 사망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근처 도로에서 사제 폭발물이 터지면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베트남 관광객 등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검찰은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 15분쯤 기자 피라미드에서 약 4㎞ 떨어진 알하람 지역 도로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제폭탄이 터지면서 당시 도로를 지나던 관광버스 탑승자들이 사상했다. 이 버스에는 이집트인 운전사와 관광가이드, 베트남 국적의 관광객 14명이 타고 있었다.한 탑승자(41)는 로이터통신에 “빛과 소리 공연을 보러 가고 있었는데 폭발 소리가 들렸다”며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고 그 이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는 즉시 보안요원들이 배치됐다.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집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것은 1년여 만이다. 지난해 7월 이집트 홍해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독일인 관광객 2명이 극단주의자로 의심되는 괴한의 흉기 공격으로 숨졌다.2015년 10월 시나이반도에서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해 224명이 사망했을 때는 IS가 배후를 자처했다.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나선 이들은 아직 없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이집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슬람국가(IS) 연계돼 있다. 부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을 찾은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세상 어떤 나라도 100%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며 “개별 사건이 여기 저기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배고픈 코끼리의 차량 검문 순간

    배고픈 코끼리의 차량 검문 순간

    배고픈 코끼리가 도로에 멈춰선 차량 짐칸을 뒤져 탑승객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한 도로에서 배고픈 코끼리 한 마리가 그곳을 지나던 픽업트럭을 검문(?)했다. 코끼리는 코로 픽업트럭 짐칸을 뒤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짐칸에 있는 상자들을 바닥에 떨어뜨려 열성적으로 물건을 찾는다. 첫 번째 차에서 먹을 것을 찾지 못한 코끼리는 그 뒤에 멈춰 있는 다른 픽업트럭에 접근해 다시 짐칸을 뒤진다. 탑승하고 있던 십 대 아이들은 코끼리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숨을 죽인 채 코끼리가 빨리 떠나기를 기다린다. 아찔한 이 상황은 픽업트럭 탑승자가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다. 영상을 공개한 이는 “녀석이 배가 고팠는지 음식을 찾기 위해 상자들을 뒤졌다. 코끼리가 흥분해 차를 공격할까 봐 그러지 않기를 바랐을 뿐이었다”며 당시 긴장했던 심경을 전했다. 사진 영상=Newsflare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18 하반기 히트상품] ‘무중력 자세’ 등 첨단 편의·안전사양

    [2018 하반기 히트상품] ‘무중력 자세’ 등 첨단 편의·안전사양

    그랜저가 더욱 그랜저다워졌다.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다.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승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탑승자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탑승자의 몸 압력을 약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약 18%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승객의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줄여준다. 또한 ▲운전자의 체형 정보에 맞게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터널 진입 및 워셔액 작동 시 자동으로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의 안전사양과, 고화질 DMB, 사운드하운드 등의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전 트림에 기본화했다. 실내·외 온도, 일사량, 공조 설정 온도에 따라 열선·통풍 시트 및 열선 스티어링 휠을 작동해주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도 적용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공권력 피해자들] “세월호 규명 5년째… 괴롭고 지치지만 ‘아이들 과제’ 해결해야”

    [공권력 피해자들] “세월호 규명 5년째… 괴롭고 지치지만 ‘아이들 과제’ 해결해야”

    2014년 4월 16일. 날짜만 읊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날로부터 4년 8개월이 지났다. 내년이면 5주기이지만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박근혜 정부의 조직적 활동 방해로 활동 기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했던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11일에야 전면 재조사에 돌입했다. 세월호 추모공원은 진통을 겪다가 이제야 부지를 확정하고 조성안을 만드는 단계다.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은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 22일 경기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옆 공터에 컨테이너로 꾸려진 4·16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영석 아빠 오병환씨는 “세월호 참사의 해결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오랜 싸움, 긴 기다림이 힘들고 괴롭고 지치지만 아이들이 주고 간 과제가 많아 아직은 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칠 때마다 ‘못난 아빠, 억울함이라도 밝히고 너희에게 가마’ 다짐하며 채찍질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씨와의 일문일답.→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24)씨의 가족을 위로했다고 들었다. -충남 태안에 있는 분향소에 다녀왔다. 우리 영석이 엄마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 가서 용균씨의 어머니를 만나 위로하고 울었다. ‘구의역 김군’ 사건 때도 찾아갔다. 일종의 ‘연대’라고 볼 수 있다. 우리도 국민과 연대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아픔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자식을 떠나 보낸 아픔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 일인지 너무도 잘 안다. 그래서 각종 참사가 발생하면 즉각 희생자 가족을 찾아가 위로한다. →세월호 문제가 이미 다 해결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제 시작이다. 진상 규명은 지난 정부 때 특조위 1기가 제대로 활동을 못 했고, 이달부터 특조위 2기가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현실적으로 100% 진상이 규명되리라곤 생각지 않는다. 세월호 추모공원(4·16 생명안전공원)은 아직 첫 삽도 못 떴다. 일단은 용역보고서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해 부지를 화랑유원지 쪽으로 확정하고 세부안을 꾸리고 있다. 계속 지지부진하다가 이번에 안산시에서 계획대로 가겠다고 하는데 두고 봐야 한다. 내년이 관건이다. 내년 8월까지 안산시에서 계획안을 수립해서 정부에 넘기면 정부 추모위에서 의결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년 안에 첫 삽을 뜰 수 있겠다. →생명안전공원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이 많다는데. -‘화랑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다. 회의할 때 와서 일부러 음악을 크게 틀고 놓고 방해한다. 지난 지방선거 때 추모공원을 ‘납골당’으로 비하하는 프레임으로 공격했던 정치인들과 비슷한 맥락이다. 대화와 설득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반대하는 분들과는 대화가 잘 안 된다. 추모위원회가 각 지역을 찾아가 공청회와 시민토론회도 다 열었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왜 우리와 논의도 없이 추진하는 것이냐’고 한다. 그래서 가족들이 길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추모공원이 조성되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랬더니 여론이 우리 편이 됐다. 시민들도 이제는 가짜뉴스에 속지 않는다. 어쨌든 첫 삽을 뜰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주민 설득을 계속해 나가려고 한다. →공원은 어떤 공간으로 조성되나. -생명안전공원은 공원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비석만 덩그러니 세워놓고 잊혀버릴 공간을 만들고 싶진 않다. 바람 쐬러 공원에 놀러 나왔다가 세월호 아이들을 한 번쯤 기억하게 되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꿈꾼다. 안산시는 이 사업을 계기로 생명의 도시, 안전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여러 지역에서 이 공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명소로 활용되면 좋겠다. 또 치유의 의미도 갖는다. 가족뿐만 아니라 안산 시민에게도 큰 아픔이 남았기 때문에, 생명안전공원이 안산 시민의 트라우마까지 씻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가족으로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우리 아이들을 어서 한 곳에 모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있다.→박근혜 정부와 비교해 문재인 정부는 어떻게 다른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가족을 찾아왔을 땐 믿었었는데 지금은 실망한 부분도 있다.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과 정권을 바꿨는데도 여전히 약자의 억울함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많은 피해자 가족들이 청와대 앞까지 달려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래선 안 된다. 꼭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유가족들의 얘기를 한번 들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로만 해 주면 된다. 가슴 아픈 사람들을 그렇게 내버려두면 이 정부가 박근혜 정부와 다를 게 뭔가. 조금 우호적일 뿐이지 다를 게 없다. →정부가 바뀌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통령에게 의지가 있어도 그 아래 공무원들이 5년만 버티면 또 정권 바뀔 거라 생각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공무원은 아직도 변화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언론은 대통령을 벌써 레임덕이라고 때리고, 대통령도 차츰 의지가 꺾이는 것 같다. 국회도 문제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지역구 표심만 챙긴다.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여전히 없다. 세월호 참사는 해경만의 책임도, 대통령만의 책임도 아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런 지난한 싸움에 지칠 법도 한데. -5년이란 세월을 버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낮에는 이렇게 활동하고 밤에 집에 가면 아이 사진 보며 답답해한다. 아버지가 이것밖에 할 수 없다는 게 참 미안하고 안타까워 자괴감이 들 때도 잦다. 내려놓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아이들 100여명의 유골함이 있는 안산 하늘공원에 가서 다시 마음을 굳게 먹고 돌아온다. 엄마들은 아직도 많이 울고 있다. 못해준 게 자꾸 생각나서 그렇다고 한다. 저도 고생을 대물림하기 싫어서 공부하라고 혼내고 때리기도 했는데, 그랬던 게 자꾸 가슴에 북받쳐 올라온다. 그러면 ‘아버지가 배운 건 없지만 너희의 억울함을 밝히고 너희 곁에 가마’라고 다짐을 한다. 아이들이 숙제를 많이 내주고 갔다. 살아 있는 동안 전부 다는 못해도 열심히 해야겠다. →세월호 이슈를 넘어 사회활동가가 되신 것 같다. -사회활동가가 아니라 투쟁가가 됐다. 전에는 평범한 노동자여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다. 그런데 아이가 그렇게 되고 나니 그제야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못됐는지가 보였다. 정부와 국회도 무능 그 자체였다. 그런데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데 시간이 참 오래 걸린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한곳에 모아야 한다는 신념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무엇부터 바뀌어야 할까. -언론이 반성하고 바뀌어야 한다. 사회 곳곳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각층의 의견을 듣고 객관적으로 중재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는 언론이 없다. 생명안전공원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반대하는 이들은 어떤 근거로 반대하는지 언론은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유가족들이 조성 반대파와 크게 싸워야 급히 찾아와 인터뷰하려고 할 것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글 사진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A6 구매고객 대상 후퍼옵틱 틴팅(썬팅) 시공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A6 구매고객 대상 후퍼옵틱 틴팅(썬팅) 시공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가 A6 구매 시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인 후퍼옵틱의 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와 독일기술 프리미엄 틴팅(썬팅) 브랜드 후퍼옵틱 코리아가 A6(2018년식 아우디 A6 40 TFSI, 아우디 A6 40 TFSI 프리미엄, A6 40 TFSI 프리미엄(밀라노) 등 3개 가솔린 모델) 구매고객 대상으로 틴팅 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아우디의 대표 모델인 A6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바디 프로텍션(Body Protection)’ & ‘파츠 프로텍션(Parts Protection)’과 36개월 유예 할부 금융 프로그램 및 운용 리스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독일기술 프리미엄 틴팅(썬팅) 필름 후퍼옵틱은 높은 열 차단과 선명한 시인성을 가진 고기능성 틴팅 제품으로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제품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뤄지는 검증 받은 제품이다. 틴팅의 핵심 기능인 열 차단 기능이 뛰어나 실내 냉난방 비용 절감을 통해 연비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유해 자외선도 99% 차단함으로써 운전자와 탑승자의 피부, 차량 내부 인테리어까지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탈색과 변색이 적으며, 중성톤의 낮은 반사율로 인해 운전시 쾌적한 시야 확보는 물론, 고급스러운 유럽풍의 외관 연출이 가능하고, 타사 대비 필름이 2배에서 최대 4배 두껍기 때문에 차량 유리가 파손됐을 때 파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후퍼옵틱은 이전 롤스로이스, 벤틀리, BMW, 폭스바겐 등 해외 수입차 및 슈퍼카들과 함께 틴팅 시공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홈페이지 참조 및 전국 아우디 전시장 또는 V-click 앱내 1:1 문의하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 ‘넥쏘’ 유럽서 가장 안전한 SUV

    현대 ‘넥쏘’ 유럽서 가장 안전한 SUV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선정됐다.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12일(현지시간) 올해 부문별 최우수 차량으로 넥쏘(대형 오프로드)와 벤츠 A클래스(소형 패밀리카), 렉서스 ES(대형 페밀리카, 하이브리드·전기차 2개 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로 NCAP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로 NCAP는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과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보조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4개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을 부문별 최우수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넥쏘는 유로 NCAP가 지난 10월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 등급을 부여한 세계 첫 수소전기차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인정받았다.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평가에서는 정면과 측면 충돌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는 뒷좌석의 안전벨트 압박에 의한 2차 부상을 막아주는 장치(로드 리미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 … 사전계약 2만대 돌파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출시 … 사전계약 2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승부수인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경기도 용인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에서 팰리세이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가 지난 2015년 베라크루즈를 단종시킨 뒤 3년만에 내놓은 대형 SUV로,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플래그십 대형 SUV 경쟁에 도전장을 내민 차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3622~4030만원(개별소비세 3.5% 반영)으로 ‘착한 가격’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동안 실시한 사전계약에서 2만 506대가 계약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한 모델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에 걸쳐 목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외관에서는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바탕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동급 최장인 2900㎜ 축간거리(휠베이스)와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전자식 4륜구동(AWD)과 ‘에이치트랙(HTRAC)’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 진흙과 모래, 눈 등 다양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한 ‘험로 주행 모드’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도 적용됐다. 또 차량 내부에 별도로 장착 된 마이크를 통해 엔진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 후 역 위상의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내 엔진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노이즈컨트롤과 공조기기의 바람이 직접적으로 승객에게 가지 않도록 조절 가능한 ‘확산형천장송풍구’, 한번의 터치로 미세먼지를 필터링하고 탈취하는 ‘공기 청정 모드’ 등 탑승자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에 복합연비 12.6km/ℓ의 엔진성능을 갖췄으며 가솔린 3.8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에 복합연비 9.6km/ℓ를 달성했다. 팰리세이드의 공차 중량은 디젤 2.2 모델 1945kg, 가솔린 3.8 1870kg로 동급 중에서 가장 가볍다. 판매가격은 두 모델 모두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이다.(개소세 3.5% 반영)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신차 기획과 설계, 평가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반영해 공간으로써의 자동차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그대로 미끄러져 건물에 쾅…美 아동심리센터에 경비행기 충돌 순간

    그대로 미끄러져 건물에 쾅…美 아동심리센터에 경비행기 충돌 순간

    추락한 경비행기가 빠른 속도로 건물 벽에 부딪히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1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한 아동심리센터에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2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영상은 건물 밖 CCTV에 촬영된 것으로, 경비행기 한 대가 도로 위를 빠른 속도로 미끄러지며 건물에 부딪히는 모습이 담겼다. 건물과 충돌한 경비행기는 크게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인다. 당시 10세 이하의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3명이 건물 안에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심리센터 관계자는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을 때, 아마 자동차가 부딪쳤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에 불이 붙기 시작한 것을 보고 아이들을 붙잡았다”며 “모든 사람이 함께 책임을 나누며 대피하기 위해서 아이들의 존재를 한 명 한 명 소리치면서 밖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경비행기는 이륙하자마자 좌측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전 경비행기 조종사는 관제사에게 “좌측 엔진에서 전력이 떨어지고 있다. 우리는 우회전 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구글 웨이모, 미 피닉스시에서 세계 첫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작

    구글 웨이모, 미 피닉스시에서 세계 첫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작

    구글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Waymo)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AP,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웨이모 자율주행차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탑승자는 기존 차량 호출서비스인 우버·리프트와 마찬가지로 앱을 통해 자율자동차를 호출해 탈 수 있게 됐다. 다만 초기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 주변 160㎞ 반경에 국한해 약 400명의 제한된 고객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 고객이 된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수차례 시범 서비스를 경험했다. 웨이모는 2009년부터 캘리포니아·애리조나·워싱턴·미시간·조지아주의 25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웨이모 최고경영자(CEO) 존 크라프칙은 이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면서 “자율주행 기술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것”이라면서 “우리는 탑승자의 편안함과 편의를 마음에 두고 조심스럽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웨이모가 만든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핸들 또는 기기 작동없이 스스로 운전하지만, 운전대 앞에 인간이 타지 않는 완전 무인차는 아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이 오작동할 경우에 대비해 자사 엔지니어가 운전석에 앉아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다만 웨이모는 운전석에 아무도 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을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생과 사를 넘나드는 버스 사고 순간

    생과 사를 넘나드는 버스 사고 순간

    대형 버스가 벼랑 끝에 매달려 있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콜롬비아 이투앙고 댐 인근 도로에서다. 버스의 사고 순간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고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댐에서 물이 무섭게 쏟아져 내리고 있고 도로 위를 버스 한 대가 서서히 내려온다. 굽은 도로를 천천히 내려오던 버스는 젖은 노면 탓에 이내 제동력을 상실한다. 조금씩 미끄러지기 시작한 버스는 도로 난간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 버스는 중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끌어냈으며, 버스 안 유일한 탑승자인 운전자는 다행히 부상당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투앙고 댐은 약 40억 달러가 투입되는 콜롬비아 최대 수력발전 시설이다. 사진 영상=Adnkrono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년 전 추락한 그 헬기, 또 산림청…‘판박이 참사’

    1년 전 추락한 그 헬기, 또 산림청…‘판박이 참사’

    20년 넘은 노후 장비·정비 인력 부족 안전 문제 지적 잇따라도 개선 안 돼산불 진화 헬기의 노후화와 정비인력 부족 등이 줄곧 제기됐지만 이를 외면하더니 결국 탑승자 1명이 숨지고, 조종사 2명이 다치는 추락 사고로 이어졌다. 지난 1일 오전 11시 25분쯤 서울 강동대교 인근 한강에 추락한 산림청 소속 ‘카모프’(KA-32)는 1997년 러시아에서 수입한 이후 현재까지 산불 진화용 주력 헬기다. 지난해 5월 강원 삼척 산불 진화 중 추락한 것과 같은 기종으로, 노후화에 따른 기체 결함과 정비 문제 등이 사고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정비사 등 3명이 탑승했는데 기장과 부기장은 비상 탈출했지만 후방석에 타고 있던 정비사는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헬기에 물을 담는 작업이 쉽지 않지만 사고 당일 기상 상황이 나쁘지 않았고 기장도 5000시간 이상 비행한 베테랑이었다. 산림청은 2일 “사고 헬기는 지난 10월 100시간 운항을 마쳤고, 지난달 안전 점검 이후 사고 당일까지 10시간 정도 비행했다”며 “블랙박스는 지난 1일 수거해 현재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해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기는 산불 진화의 핵심 전력이나 노후화로 인한 안전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산림청 보유 헬기 47대 중 24대(51%)가 도입된 지 20년 이상됐다. 사고가 난 카모프는 27대 중 14대가 20년을 넘겼고, 15~19년된 헬기도 10대나 된다. 조종사와 정비사 부족도 심각하다. 현재 조종사 87명, 정비사 76명으로 정원(93명·77명)보다 적다. 더욱이 헬기는 산불 진화뿐 아니라 산림방제, 자재운반 등에 투입되고 기체 노후화에 따른 정비가 강화됐지만 인력 뒷받침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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