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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경찰총수 「정씨 연루」 확인/신길용경정 철야조사

    ◎폭로내용 일부부인… 가택수색/어제 일 출국 미수… 법조인 1명 포함 시인 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53·구속중)의 비호인물로 거론돼왔던 신길용경정(57·전청와대민정비서실근무·서울경찰청경무과대기)이 20일 상오 돌연 일본으로 출국하려다 경찰에 검거돼 철야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그동안 신경정이 정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비호해준 혐의를 받고 있던중 다른 비호세력이 있다는 취지의 폭로를 하고 몰래 출국하려했던 점에 비춰 검찰의 슬롯머신업계에 대한 수사와 병행,신경정에 대해 정씨와의 관련여부,다른 관련자의 진위및 관련성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또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신아파트 100동114호 신경정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신경정은 그러나 조사에서 『지난 75∼78년에 이뤄진 영등포지청의 토지사기수사과정에서 처음 정씨를 알게된 뒤 80년대말 「서방파」두목 김태촌씨수사 등으로 몇차례 만난 사실밖에 없다』고 진술했다. 신경정은 일본출국기도에 대해서는 『19일밤 집앞에 검찰수사관 10여명이 서성대 소환될 것같아 검찰소환은 피하고 일본에 2∼3일 머문뒤 경찰에서 부르면 출두하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정은 이와함께 『내가 아는 비호인물이란 정씨가 내게 「검찰의 L·S·J·L씨등도 내가 잘 아니 함부로 하지말라」고 협박할때 들은 인물이지 이들이 정씨 비호세력이라고 한적은 없다』고 말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신경정은 출국기도 하루전인 지난 19일 정계의 K·L·K의원,검찰의 J·S·L씨,경찰의 현직간부 K·Y·J씨등과 전직간부 K·J씨,예비역 장성 L씨등 20여명이 정씨의 비호세력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경정이 수첩에 메모한 정씨 관련 인물에 대한 수사에서 신경정이 주장한 검찰간부 4명외에도 법조인 H씨,전직 경찰총수 J씨등도 포함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신경정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신병을 검찰로 넘겨 슬롯머신업계 수사와 병합해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신경정은 지난 19일 대기중인 소속 서울경찰청에 당뇨·고혈압등 신병을 이유로 휴직계를 내고 이날 상오 사전에 예약해둔 9시30분 김포발 일본 나리타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8시1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탑승수속을 받던중 공항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신경정이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16일 귀국한 사실을 밝혀내고 출국목적과 도피자금유출여부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신경정이 검찰수사 초기부터 배후 비호인물로 지목되어 수사선상에 오른데다 자기가 배후 인물이라고 폭로한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소환당할 것을 우려한데다 청와대 파견근무가 해제되어 경찰청에 대기발령받는등 사실상의 징계조치가 내려지고 폭로한 사람들의 보복이 두려워 일본으로 달아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검찰에 구속된 정씨가 『지난 90년 신경정이 청와대에 근무할때 미화10만달러를 요구했었다』고 진술했던 만큼 정씨와 연루된 혐의가 짙다고 보고 이를 추궁하는 한편 신경정이 정씨 비호인물로 지목한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 강남 한국공항터미널 11월부터 출국업무

    앞으로 서울 강남의 한국공항터미널에서도 기존의 탑승수속과 함께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갈수록 수용능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김포공항의 혼잡현상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터미널은 9일 급증하고 있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법무부 출국심사대를 설치,여권사열 등 출국심사기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항터미널측은 법무부측과 이에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으며 상주직원의 규모,파견시기 등 제반문제에 대해 최종 협의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승객들은 이곳에서 출국심사 확인필증을 받아 김포공항의 간이 출국검사대를 통과할때 이를 제출함으로써 출국심사를 마치게 된다.
  • 신공항/97년부터 비행기 뜬다/1단계 청사진을 보면

    ◎첫해 승객 2천7백만명 처리… 단계별 확장/터미널 2동 탑승쉽게 활주로 사이에 건설 ▷부지조성계획◁ 영종도수도권신공항 건설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모두 10조원이 투입되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규모의 건설공사이다.신공항건설이 모두 끝나는 2020년에는 연간 항공기가 70만회 이·착륙하고 승객 1억명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공항의 분야별 건설계획은 다음과 같다. 부지조성계획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에 호안 및 방조제를 건설해 주변의 장애구릉지역을 깎아낸 토석과 준설한 바다모래로 매립,공항과 배후지원단지를 위한 부지를 조성한다.부지조성을 위한 전체매립토량은 2억5천9백만㎥이지만 이 가운데 8천3백만㎥는 주변장애구릉을 절토해 매립하게 된다.1단계(92∼97년)사업에 필요한 토사량은 7천1백만㎥이다. ▷공항시설 배치계획◁ 활주로의 수 및 간격은 항공기 운항횟수 및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건설기준에 의해 결정했다.4천m급 활주로 4개와 고속탈출유도로를 설치하게 되는데 좌우 각각 2개의 활주로를 배치한다.활주로 간격은 4백30m. 평행활주로 사이에 계류장·터미널등을 배치하며 여객터미널은 단계별로 확장하고 여객의 신속·대량처리가 가능한 형태로 설계한다.남측여객터미널 전면에 여객편의시설인 국제업무지역을 설치하고 북측끝 지역에는 화물터미널·기내식 제조시설·우편시설·지상조업장비 정비시설등 부대시설을 설치한다. 이밖에 활주로 외곽지역에는 화물터미널·항공기정비시설·교통중추지역·항공유저장시설·시설관리동·레이더시설등 부대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며 각 공항시설간의 원활한 연결을 위해 내·외곽에 도로망이 생긴다. ▷여객터미널계획◁ 여객터미널의 규모는 최종단계시 연간 1억명을 처리할 수 있는 87만5천㎡(26만5천평),1단계에는 연간 2천7백만명의 처리가 가능한 24만5천㎡(7만4천평)로 계획한다.여객터미널의 배치는 ▲단계별 확장용이▲국제업무지역과의 관련성▲여객의 편리▲공항부지의 최소화등을 고려,양측 활주로 사이에 본터미널 1동,위성터미널 1동,탑승동 4동으로 구성한다. 여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터미널과 탑승동 사이에 지하로 자동여객수송시스템과 자동수하물처리시스템을 설치,본터미널 뿐 아니라 철도역이 설치된 위성터미널에서도 수하물 발송 및 안전검사등 탑승수속을 할 수 있게 한다.또 여객터미널 전면에 1백50만㎡(45만평)규모의 국제업무지역을 설치,호텔 및 국제회의장등 상업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국제업무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항공보안시설◁ 신수도권공항은 시정거리 2백m에서도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초정밀시설(CAT­a등급)과 최신의 시설을 갖춘다. ▷근접교통시설계획◁ 서울도심에서 공항까지 45분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고속도로망을 짠다.접근도로는 시속 1백20㎞로 주행할 수 있는 6∼8차선 규모의 고속도로로서 신공항∼연륙교∼북인천∼김포공항∼강변남북로를 연결하는 총 54.5㎞이다. 총연장 66㎞의 복선인 공항철도는 2005년까지 건설할 예정인데,수도권전철 및 지하철형 대형전철로서 최대 10량을 편성,2.5분간격으로 시속 1백10㎞로 주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다. 연륙교는 영종도와 인천북서지역을 연결하는 연장 5.1㎞의 2층 교량으로 상부는 도로 6차선,하부는 도로 4차선 및 철도복선. ▷배후지원단지◁ 총면적 2백64만평 규모의 배후지원단지는 약11만명을 수용하게되며 우선 1단계로 80만평을 개발하고 단계적·점진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 서울역 97년까지 다시 짓는다/지상 30층·지하 5층

    ◎종합교통센터로/연말까지 기본계획 확정 서울역이 오는 97년쯤 지상·지하에 고속전철역·철도역·도심공항터미널 등 복합연계수송기능을 갖춘 초현대식 대형 종합교통역사(역사)로 개발된다. 교통부는 22일 서울역이 앞으로 경부고속전철·영종도신국제공항 연결전철·재래철도의 기점이 됨에 따라서 다양한 교통수단이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계되는 최첨단 입체식 종합교통센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에따라 올 상반기중 경부고속전철 천안∼대전구간착공에 맞춰 건설기본계획안을 현상공모,연말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영종도신국제공항이 완공되는 97년쯤 서울역의 종합수송기능을 완비토록 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특히 남북교류및 협력합의서채택에 따라 조만간 복원될 경의선(서울∼신의주)경원선(서울∼원산)의 시발역도 서울역으로 하기로 결정,그에 맞는 대규모 종합교통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교통부는 서울역의 종합교통센터건립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곧 서울시·철도청·고속전철사업기획단 신공항건설기획단등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건립기구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서울역 종합역사에 포함될 시설은 철도·전철역은 물론 버스·택시환승시설·헬기착륙장·비행기탑승수속기능을 갖춘 도심공항터미널·호텔·오피스텔·쇼핑 및 각종 위락시설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지상30층 지하5층의 다단계 현대식 종합교통센터건립이 검토되고 있다. 교통부는 현재의 서울역사·서울역 민자역사를 포함한 서울역 구내부지 7만2천여평으로는 이같은 종합시설을 마련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지상·지하 입지화계획과 병행해 인근 철도부지등을 최대한 수용,활용할 방침이다.
  • 「도심공항터미널」 제구실 못한다/승객 많은 KAL 입주 안해

    ◎개관 18개월… 이용 외국사도 2개뿐/이용객 폭증에도 두 항공사 대립 여전 지난해 4월10일 개관한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안의 도심공항터미널이 1년6개월이 지나도록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포화상태에 이르고있는 김포공항의 출입국업무를 줄이기위해 지하4층 지상7층,연건평1만9천8백25평의 건물에 출국수속·탑승권발행·수하물탁송등의 기능을 갖추어 준공했으나 대한항공이 입주하지 않아 「도심공항」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찾는 이용객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항공승객들이 이곳에서 출국수속·수하물탁송·탑승권교부등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있기 때문에 도심공항터미널은 리무진버스의 정거장 역할만 하는 실정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출범이후 조종사스카우트,승객유치,노선독점등으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오다 터미널이 준공된뒤 입주조건을 둘러싸고 이해가 엇갈려 지금껏 입주하지않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한국무역협회가 부지현물출자로 50%,아시아나항공계열인 금호그룹이 29.75%의 지분을 각기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0.25%의 지분을 놓고 대한항공측은 금호그룹이 투자했던 당시의 낮은 가격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금호그룹측에서는 그동안의 지가상승·투자비용등을 감안해 자산을 재평가,이에따라 대한항공의 지분을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이곳에 입주하고 있는 항공사는 2개의 국내항공사와 23개의 외국항공사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미국의 노스웨스트항공,소련의 아에로플로트항공등 3개사에 불과하다. 대한항공이 이곳에 입주하지 않음으로써 대한항공에 지상조업업무를 대행시키고 있는 10개 외국항공사중 아에로플로트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9개사들은 입주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지난 8월까지 도심공항터미널을 찾는 21만4천2백38명의 이용객가운데 절반이상이 이곳의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리무진버스를 탄채 공항으로 이동,혼잡한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해야하는 불편을 겪은 셈이다. 항공업계관계자들은 『도심공항터미널은 국내외 항공기 탑승객들의 편리를 위해 풀가동되어야 한다』며 『국내 두 항공사의 감정적인 대립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정호용씨 전격출국/어제 부인과 함께/미대학서 연구생활할듯

    정호용전의원이 1일 하오 4시50분 부인 김숙환씨와 함께 노스웨스트024편으로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4명의 딸들과 정씨의 보좌관 강희상씨등 측근 3명만이 이들 부부를 배웅했으며 여권 관계자들은 아무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정씨는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곧장 샌프란시스코로 가 스탠퍼드대학 후버연구소에서 머물며 1년정도 연구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이날 공항 귀빈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하오2시30분쯤 비서진으로 보이는 측근이 탑승수속을 대행하고 있는 것이 공항근무자들에게 목격되었고 정씨는 강보좌관의 안내로 출국장으로 나와 직접 출국수속을 한뒤 하오4시30분 비행기에 올랐다. 정씨는 탑승구쪽으로 향하다 출국심정을 묻는 기자들에게『할말이 없다』고 일축하고 출국 목적과 기간등에 대해서도『당신들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정씨의 한 측근은 『일주일전쯤 여행사를 통해 출국수속을 밟았으나지난달 30일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퇴원할 때까지만도 오늘 출국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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