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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마을버스 운행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17일 전면 시행

    경기도 내 마을버스의 현재위치, 정류소 도착시간 등 운행정보를 이번 달부터 스마트폰 앱 ‘경기버스정보’ 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모든 마을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경기지역 마을버스 운행정보 통합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3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15년 성남, 광명 등 10개 시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에는 고양, 부천 등 8개 시를 추가 확대했다. 이번 고양, 과천, 의정부를 끝으로 통합 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 도는 서울·인천시와도 ‘상호 정보 연계·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구역과 상관없이 운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는 남양주에서 구리로 가는, 시·군 경계를 넘는 마을버스의 탑승객은 남양주에서만 운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경기버스정보’와 홈페이지(www.gbis.go.kr), 자동응답시스템(1688-8031)을 통해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도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1만여 대의 안내전광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배홍수 경기도 교통정보과장은 “이번 마을버스정보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2007년 시내버스, 2012년 시외, 공항버스에 이어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 대한 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도, 이방카 방문에 “구걸행위 제한…걸인 안 보이게 해라”

    인도, 이방카 방문에 “구걸행위 제한…걸인 안 보이게 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의 방문을 앞둔 인도에서 ‘걸인 소개령’이 내려졌다.9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 주도 하이데라바드시는 걸인 소개령과 함께 앞으로 두 달간 구걸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걸인들이 주요 교차로에서 정차한 차량 탑승객들한테 돈을 받아내기 위해 어린이와 장애인까지 동원하고, 구걸 행위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공공 안전을 해친다는 이유에서다. 시 당국은 시내 전역에서 모두 6000여명의 걸인을 재활센터로 옮길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8일 하루 하이데라바드 시내 고샤마할 지역에서만 걸인 400명을 데려다 교도소 주변에 마련한 임시 재활센터로 옮겼다. 하지만 이러한 시의 조치는 2달간 한시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오는 28∼30일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기업가 정신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 대표단을 의식한 조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이데라바드뿐 아니라 뉴델리 등 인도 대도시에는 빈민화로 인해 노숙자와 걸인들이 발생하며 문제가 되고 있다.일부 시민단체는 정부가 2000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이 하이데라바드를 방문했을 때에도 비슷한 ‘걸인 소개령’을 내리는 등 외국 귀빈이 올 때만 일회성 조치를 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는 소홀하다고 지적한다. 시민단체 ‘인도 선한 사마리아인’에서 일하는 조지 라케시 바부는 “길거리에 있는 모두를 한곳에 몰아넣는 대신에 당국은 우선 걸인, 노숙자, 기아를 구분하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항공사들, 사드 보복으로 중단된 한국행 노선 운항재개 준비

    중국 항공사들, 사드 보복으로 중단된 한국행 노선 운항재개 준비

    중국 항공사들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으로 중단한 한국행 노선의 운항을 재개할 채비에 나서고 있다.중국 상하이의 저가항공사인 춘추(春秋)항공은 오는 31일부터 닝보(寧波)∼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춘추항공 관계자는 “저장성 닝보를 출발하는 제주행 노선이 탑승객 감소로 지난 7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는데 다시 10월 31일부터 원래대로 주 3회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춘추항공은 사드 갈등 기간에도 유지해왔던 상하이∼제주 노선의 편수 확대를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저가항공사인 길상(吉祥)항공도 상하이∼제주 노선의 복항 준비에 들어갔다. 상하이 현지 관광업계에 따르면 길상항공은 오는 12월 28일부터 주 3회씩 상하이∼제주 노선에 대해 전세기 운항을 시작하겠다는 신청을 이달초 한국 측에 신청했다. 길상항공은 일단 3개월 가량 전세기를 운항한 뒤 상황에 따라 정기 취항으로 바꿔 연장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길상항공은 올해초까지 상하이∼제주 노선을 주 9회 운항해오다 한중간 사드 갈등으로 한국행 단체관광이 전면 중단된 지난 3월부터 운항을 중단해왔다. 현지 소식통은 “길상항공이 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전에 복항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존 운수권을 방어하는 차원에서 나아가 제주행 중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이들 중국 항공사의 한국행 운항재개가 중국 당국의 언질이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이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면서 관광 분야에서 사드 보복 완화 움직임이 뚜렷해지자 항공사들의 수요 확대에 맞춰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携程)도 7개월만에 한국 여행 소개 페이지를 띄우고 한국 단체관광 여행상품 판매에 들어갔다.중국인 개별 관광객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국 동방항공도 내달 1일부터 상하이∼김포 노선에 띄우던 여객기를 기존 180석에서 300석 규모로 늘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토부 측은 아직 길상항공의 공식 운항재개 요청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 검색 강화’

    [서울포토]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 검색 강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 검색이 강화됐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항공보안 강화 조치에 따라 국내에서 출발하는 델타항공 등 미국적기와 저비용항공사(LCC) 탑승객은 강화된 보안 질의를 통과해야 미국행 또는 미국령 괌·사이판 등의 항공편 탑승이 가능하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 검색 강화’

    [서울포토]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 검색 강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 검색이 강화됐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항공보안 강화 조치에 따라 국내에서 출발하는 델타항공 등 미국적기와 저비용항공사(LCC) 탑승객은 강화된 보안 질의를 통과해야 미국행 또는 미국령 괌·사이판 등의 항공편 탑승이 가능하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공시 정보] 경쟁률 낮지만 특별한 9급… 너로 정했다!

    [공시 정보] 경쟁률 낮지만 특별한 9급… 너로 정했다!

    올해 치러진 국가직·서울시·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중복 지원과 추가 채용 인원을 포함해 70만명에 육박한다. 국가직만 보면 지난달 4910명이 최종 합격한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지원자는 22만 8368명이었다. 지난 21일 국가직 공무원 생활안전 분야 9급 추가 채용 필기시험에도 9만 5390명이 지원하면서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지원자는 모두 32만 3758명으로 늘었다. 평균 경쟁률이 62대1에 달한다. 오는 12월 28일 생활안전 분야 추가 채용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면 2017년도 국가직 공무원 채용이 마무리된다. 서울신문은 인사혁신처의 도움을 받아 내년도 9급 국가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수험생들을 위해 일반행정 외의 분야를 소개한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세무직, 교정직과 더불어 채용 인원은 적지만 특별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철도경찰직과 마약수사직을 살펴본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끊임없는 세법 열공파- 세무직 세무직 공무원은 선발 인원이 많은 데다 경쟁률이 낮아 지원 시 합격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2017년 국가직 9급 세무 공무원 최종 선발 인원(일반)은 1103명으로 3만 484명이 지원했고 이 중 2만 7709명이 실제 시험을 치뤘다. 경쟁률은 33.4대1로 2016년 26.9대1에 비해 상승했다. 경쟁률이 171.5대1인 일반행정이나 225.7대1인 교육행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국세청 소속 세무직 공무원은 국세를 부과하고 징수하는 일을 한다. 국세란 내국세와 관세를 말하는데 세무직 공무원은 관세를 제외한 국세를 부과·징수한다. 기업 및 개인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는 것도 세무직 공무원의 업무다. 체납 세금을 정리하기 위해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공매처분하는 일도 한다. 세무직은 세법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일반 행정 등 다른 직렬과 비교했을 때 끊임없이 공부하는 분야로 정평이 나 있다. 다른 직렬보다 경쟁률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세무직 공무원들은 소속 기관에서 교육을 받거나 중급회계, 세법개론 관련 서적을 직접 사서 독파하기도 한다. 필기시험 선택과목(세법개론· 회계학·사회·과학·수학·행정학개론)에서 두 개를 고를 때 세법개론과 회계학 중 적어도 하나를 택하면 보다 수월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다. 수감자 교정의 사명감- 교정직 다른 직렬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은 교정직 공무원은 올해 채용 규모가 대폭 늘었다. 교정직 선발 인원이 남자는 2016년 412명에서 498명이 늘어 910명, 여자도 15명에서 12명 늘어 27명이었다. 지원자는 각각 1만 4728명과 1351명으로, 경쟁률은 2016년 남자 20.3대1에서 올해 16.2대1로, 여성도 61.2대1에서 50.0대1로 낮아졌다. 내년도 선발 인원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른 직렬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24시간 교대 근무로 야근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지원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교정직 공무원은 법무부 산하 교정본부에 속한 구치소와 교도소 등에서 수감자를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한다. 흔히 교도관이라 부르거나 경찰로 오인하는 이들도 있지만 법무부에 소속된 일반직(공안직) 공무원이다. 업무 특성은 전반적으로 행정직보다 특정직에 가깝지만 일반직에 속해 있다. 이 때문에 처우 또한 일반행정 공무원과 같다. 교도소 신규 직원의 상당수가 핵심 부서인 보안과에 배정되며, 그 외 수용자들의 심리 상담을 돕고 처우를 담당하며 가석방 업무를 처리하는 분류 심사과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눠져 있다. 열차 내 보안관- 철도 경찰직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직 9급 공무원 철도경찰직 선발 규모는 10~30명 내외였다. 다른 직군에 비해 선발 인원이 적다 보니 경쟁률은 높은 편이다. 2015년에는 6명을 선발했지만, 원서 접수 인원만 706명이 몰려 1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20명 채용에 1290명이 원서를 내 6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직렬과 마찬가지로 필수 3과목(국어·영어·한국사)에 형사소송법개론·형법총론·사회·과학·수학·행정학개론 중 2과목을 고른다. 다른 수사 직렬과 같이 체력검사가 있기 때문에 평소 체력 관리가 필수다. 올해 합격선은 371.35점이었다. ‘철도경찰’은 철도와 관련된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맡는다. 같은 경찰이지만 경찰청 소속 일반 경찰과 달리 철도경찰대는 국토교통부에 소속돼 있다. 철도경찰이 담당하는 범위는 철도역과 주변 지역, 열차 등이다. 기관사가 혹시 술을 마시진 않았는지, 탑승객이 폭발물을 소지하진 않았는지 등 철도 지역 내 보안이 주된 업무다. 여기에 열차 내부 순찰을 돌면서 미아나 분실물을 관리하는 등 열차 이용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강인한 체력 필수- 마약수사직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챙채용시험에서 마약수사직은 극소수 인원만 선발한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2~3명만 뽑아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2017년에는 33명을 채용해 지원자들 입장에서는 좀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지만, 지원자도 1200명이나 몰려 3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합격선은 376.73점이었다. 필수 3과목(국어·영어·한국사)에 형법·형사소송법·사회·과학·수학·행정학개론 가운데 2과목을 골라 시험을 치면 된다. 시험뿐만 아니라 실제 일을 하면서도 체력은 필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통해 체력을 길러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검찰청 소속 마약수사직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마약사범의 검거 및 조사 등 마약 수사만을 전문적으로 맡고 있다. 최근 마약사범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인력 확보가 날로 중요해진다. 주된 업무는 역시 수사이기 때문에 현장에 나가는 일이 많다. 오랜 시간 잠복근무를 하거나 난폭하게 반항하는 투약자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때가 잦다. 마약이 주로 중국 등 해외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외국과의 공조가 필요하다. 외국어에 능통한 마약수사직 공무원들에겐 해외 출장이나 파견 근무의 기회도 자주 주어진다. 경찰청 소속 마약수사대와는 업무가 비슷해 협업하기도 하지만 소속이 다르다.
  • 캄보디아발 에어서울 항공기 10시간 지연…“엔진 이상 의심”

    캄보디아발 에어서울 항공기 10시간 지연…“엔진 이상 의심”

    캄보디아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에어서울 여객기가 엔진 정비 문제로 출발이 10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 180명이 불편을 겪었다.22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현지시각)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RS502편 여객기가 이륙 준비 중 엔진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들어와 램프리턴했다. 램프리턴이란 비행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활주로 진입 전 항공기를 돌려 출발 게이트 주기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여객기는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검 등을 위해 2차례 이륙 허가를 연장하는 동안 현지 공항이 지정한 이착륙 제한 시간에 걸려 이륙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첫 번째 이륙 허가를 연장한 뒤에는 일부 단체 승객이 탑승을 거부해 출발이 지연됐고, 두 번째 이륙 허가 연장 시에는 승무원 근무시간 규정과 현지 공항 사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륙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측은 22일 새벽 3시쯤 승객 180명을 호텔로 안내했고, 이착륙 제한이 풀린 오전 9시 51분 승객을 모두 태우고 씨엠림 공항을 출발했다. 인천에는 이날 오후 5시 도착할 예정이다. 한 탑승객은 “처음 이륙 직전 여객기가 급정거했고, 이 충격으로 협심증 환자가 발작을 일으키고 다른 승객도 쓰러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에어서울 관계자는 “확인 결과 비행기에 충격은 전혀 없었고, 기절한 승객도 없었다”면서 다만 “승객 중 협심증 환자가 있다고 밝혀 소지한 약을 먹게 하고 보호 차원에서 병원으로 옮겨 진료했다. 이 승객은 의사에게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고 여객기에 탑승해 함께 인천으로 오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6일부터 미국 가려면 4~5시간 전 공항 도착해야”

    “26일부터 미국 가려면 4~5시간 전 공항 도착해야”

    모든 승객 탑승 전 ‘보안 인터뷰’ 소지품도 ‘열외없이’ 검사받아야 오는 26일부터 미국에 가려면 비행기 이륙 4∼5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게 좋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이 미국행 여객기 탑승객에 대한 보안 검색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비상 보안 지침’을 각국 항공사에 보내왔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은 지침 적용을 내년 1월로 미뤄 달라고 요청했으나 아직 미국 측 답신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일단은 26일부터 보안 검색이 강화될 전망이다. 모든 승객은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간단한 심사(인터뷰)를 받아야 하고 탑승구 앞에서는 소지품 검사도 ‘열외 없이’ 받아야 한다. 달라지는 검색 절차를 문답으로 풀어봤다.→26일부터 당장 모든 미국행 비행기가 강화된 보안 검색을 적용받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정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중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완공 시점까지 시행을 유예해 달라고 TSA에 요청했다는데. -TSA가 아직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TSA가 유예를 인정하는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는 이상 정해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여객 심사’를 한다는데 그게 뭔가. -쉽게 말해 인터뷰다. 항공사 직원이 항공티켓을 발급해 주기 전에 이것저것 물어보면 답하면 된다. 인터뷰에 응하지 않으면 출국이 거부될 수 있다. →뭘 물어보는 건가. -미국에 왜 가는지, 가면 어디에 묵는지, 누구를 만나는지, 얼마나 머물 것인지 등등이다. 테러 등에 대비해 수상한 사람을 걸러내기 위한 절차로 수사기관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프로파일링 기법’이다. 답변이 부정확하거나 미심쩍으면 ‘요주의 인물’로 분류될 수 있다. →질문은 영어로 하나. -원칙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언어’로 하게 돼 있다. 다만 영어나 우리말을 모두 못하면 이 또한 ‘요주의 인물’로 분류될 수 있다. →출국이 거부될 수도 있나. -문제가 발견되면 그럴 수 있다. 설사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도 정밀 검색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자칫 비행기를 놓칠 수도 있다. →요주의 인물로 걸리지 않을 경우 인터뷰만 마치면 출국에 지장이 없나. -탑승구 앞에서 소지품 검사도 받아야 한다. 지금은 무작위로 일부 승객만 추려내 검사하는데 앞으로는 모든 승객에 대해 검사가 의무화된다. →결과적으로 지금보다 인터뷰 잠깐 더 받는 것인데 왜 1~2시간이나 더 빨리 공항에 가야 하나. -인천발 미국행 비행기는 전체 항공기의 30% 수준이다. 승객 1인당 인터뷰 시간은 2∼3분으로 예상되지만 400명(보잉747 기준)이면 800~1200분이다. 여기에 소지품 검사까지 있으니 탑승 수속이 지금보다 1~2시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미국행 승객, 출국 전 보안 질의…출국 수속 1~2시간 추가

    미국행 승객, 출국 전 보안 질의…출국 수속 1~2시간 추가

    오는 26일부터 미국행 비행기에 타는 승객은 이륙 4~5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할 전망이다. 강화되는 미국행 여객기 탑승객에 대한 보안 검색에 따른 여파다.17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 요청으로 26일부터 미국행 여객기 탑승객 보안 질의 절차가 강화된다. 모든 미국행 승객은 공항 카운터에서 2∼3분 정도 미국 방문 목적과 현지 체류 주소 등 보안 질의(인터뷰)를 거쳐야 하며, 출국 수속 시간은 현행보다 1∼2시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보안검색 강화는 이달 26일부터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국적기와 미국령인 괌·사이판 등에 취항하는 국내 저가항공사(LCC)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미국 운항횟수가 많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완공되면 설비 이전 등이 다시 필요할 수 있어 그때까지 시행 유예를 TSA에 요청했지만 아직 정확한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미국 국적기나 LCC를 타고 미국으로 가는 승객은 26일부터 강화된 보안검색을 받아야 한다. 공항에 도착하면 항공사 카운터에서 항공사 직원과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여행 목적·체류 기간·현지 주소 등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테러 등에 대비해 수상한 사람을 걸러내기 위함이다. 답변이 부정확하거나 미심쩍은 경우 ‘요주의 인물’로 분류, 탑승 전 격리된 공간에서 다시 정밀 검색을 받게 된다. 현재 탑승구 앞에서 무작위로 선정해 시행 중인 소지품 검사도 26일부터는 모든 승객에게 확대될 전망이다. 보안 심사가 길어질 경우 비행기 지연과 함께 환승객이 비행기를 놓치는 일도 벌어질 수 있어 항공사들은 인터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근무 직원을 보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경우 지금은 이륙 3시간 전까지 공항에 오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륙 4∼5시간 전 공항에 도착해야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항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세대 초음속 여객기 테스트 비행 성공…콩코드 한 푼다

    차세대 초음속 여객기 테스트 비행 성공…콩코드 한 푼다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실패 이후 맥이 끊겼던 초음속 여객기 제작 기술이 ‘콩코드의 아들’을 통해 다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최근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항공회사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첫 개인용 초음속 여객기의 무인 테스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에어버스 등 유명 항공 엔지니어 출신들이 모여 만든 이 초음속 여객기의 이름은 ‘S-512’. 프로토타입으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 비행은 뉴잉글랜드에 위치한 개인 비행장에서 이루어졌다. 이 회사의 CEO 비크 카초리아는 "이번 테스트는 총 6차례 실시됐으며 실제 환경에서 실행됐다"면서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여기서 얻어진 데이터는 실제 기체 제작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완성된 S-512의 실제 비행은 2021년 초, 여객운송은 2023년 예정이다. 화제를 모은 S-512는 총 18명의 승객을 싣고 마하 1.6(시속 1963㎞)의 속도로 날 수 있으며 최대 마하 1.8(시속 2205㎞)까지도 가능하다. 이 정도면 미국 LA에서 한국까지 6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어마어마한 속도. 특히 이 여객기의 특징 중 하나는 창문이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여객기에 설치된 창 대신 얇은 디스플레이 스크린으로 벽면을 ‘도배’해 기체 밖에 설치된 카메라가 전송한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해외언론이 S-512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지난 2003년 10월 24일 콩코드의 마지막 비행 이후 사라진 초음속 여객기 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최초로 초음속 여객기 시대를 연 콩코드는 영국과 프랑스가 함께 개발한 기체로 런던과 뉴욕사이를 단 3시간 30분만에 주파했다. 문제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날렵한 기체로 설계된 탓에 총 탑승 승객이 100명에 불과했으며, 다른 여객기에 비해 엄청난 소음과 함께 두 배 이상의 연료를 소모한 점이다. 여기에 우리 돈으로 무려 1600만원이 훌쩍 넘는 편도요금(런던-뉴욕)은 재벌이나 탈 수 있는 가격. 곧 콩코드의 퇴장은 기술적으로 진보한 상품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명제를 남겼다. 이후 전세계 항공업계는 속도보다는 경제성에 초점을 둬 많은 승객과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덩치 큰 여객기 개발에 앞장서왔다. 그러나 전세계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초음속 비행의 수요가 살아났고 소음 문제 등을 극복할 기술이 개발되면서 최근 들어 다시 초음속 여객기 개발에 불이 붙었다. 스파이크 에어로스페이스외에도 미 항공우주국(NASA)과 록히드마틴, 붐 테크놀러지 등이 현재 초음속 여객기를 개발 중에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중국서 운전사 없는 ‘무인’ 지하철 시대 활짝  

    중국에서 운전사가 없는 ‘무인’ 지하철 운행 시대가 열렸다. 최근 베이징 지하철국은 중국 내륙 무인 지하철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옌팡선'(燕房线)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고 국영 언론 ‘환구망’을 통해 밝혔다. 시범 운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무인 지하철 노선은 베이징 남쪽 서쪽을 연결하는 것으로, 주행 거리는 총 16.6km에 달한다. 최고 운행 속도는 시속 100km, 평균 운행 속도는 80km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만큼 승객의 안전을 고려하기 위해, 해당 차량은 기본 4대씩 연결돼 주행하게 된다. 운행 역사 역시 베이징 남쪽의 옌산지구(燕山地区)와 팡산지구(房山地区)까지에 설치된 9곳에 한정된다. 최대 탑승 승객 기준은 960명으로 제한된다. 빠르면 오는 11월 정식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운행 이후에는 무인 지하철 옌춘베이역(阎村北站)에서 팡산선(房山线)으로 환승할 수 있다. 무인 지하철은 세계최고 자동화 등급 기준으로 설계 됐으며, 출고, 발차, 주행, 주차 및 세차 등 일련의 과정이 무인화 시스템에 의해 작동된다. 선행열차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즉시 정지하는 ‘ATP'(Automatic Train Protection) 장치와 승강장, 차량 내부에도 비상 정지장치가 탑재돼 있다. 또한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 도어와의 연계 장치 탓에, 해당 도어가 열려 있는 상태에서는 역을 출발하지 못한다고 해당 언론은 보도했다. 스크린 도어가 열린 상태에서는 역사를 출발하거나 승강장 진입 등 열차의 추가 움직임이 있을 수 없는 시스템으로 설계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해당 무인 지하철 사업은 지난해 4월 중국 국가개발위원회가 직접 나서 ‘자주창신’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중순 베이징을 제외한 상하이, 홍콩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운전사가 없는 무인 지하철 노선 개통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베이징 무인 노선 역시 앞서 상용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홍콩의 무인 지하철 설계 업체가 공동으로 시공, 중국 자체적인 기술로만 건설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지하철 탄 케이티 홈즈, 아무도 못 알아봤다

    지하철 탄 케이티 홈즈, 아무도 못 알아봤다

    최근 헐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케이티 홈즈가 지하철에서 포착됐다.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포착된 배우 케이티 홈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소호에서 어퍼 웨스트 사이드 방향으로 운행하는 지하철에 탑승했다. 사진 속 케이티 홈즈는 여느 탑승객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 특히 주변 승객들도 케이티 홈즈를 의식하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6년 배우 톰 크루즈와 결혼해 딸 수리 크루즈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이혼했으며 수리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가 키우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케이티 홈즈는 지난 4년간 수차례 제기됐던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어프랑스, 비행 중 엔진 폭발…승객들 “추락하는 줄”

    에어프랑스, 비행 중 엔진 폭발…승객들 “추락하는 줄”

    비행 중이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엔진 폭발로 캐나다 공항에 불시착했다. 프랑스 파리를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승객 496명과 승무원 24명 등을 태우고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떠난 에어프랑스 AF66편 여객기의 한쪽 날개 엔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륙 5시간 후쯤 엔진 4개 중 1개가 폭발했다. 2시간여를 더 날아간 여객기는 캐나다 북동부 라브라도어의 구스베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승객들이 찍은 엔진 사진은 트위터에서도 퍼졌다. 금속 덮개가 완전히 날아가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짐작하게 한다. 탑승객 중 한 명은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큰 폭발음이 들리고 나서 비행기가 급강하했다”며 “난기류에 걸린 것처럼 기체가 심하게 요동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은 “승객들이 공포에 질렸고 추락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에어프랑스 측은 “중대한 엔진결함이 발견된 AF66편은 안전하게 착륙했다”며 “승객들에게는 다른 항공편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급 상황에서 잘 훈련받은 우리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완벽하게 대처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휴 사상 최대 110만명 해외 출국...공항 무사히 탈출하는 ‘꿀팁’

    연휴 사상 최대 110만명 해외 출국...공항 무사히 탈출하는 ‘꿀팁’

    #1. 직장인 김모씨는 최근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가 라이터로 인해 비행기를 놓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다. 라이터는 1개에 한해 기내 반입만 허용된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위탁 수하물에 넣었기 때문이다. 수하물을 맡긴 후, 5분간 항공사 카운터 근처에서 대기하라는 말을 흘려듣고 이미 출국장을 통과한 김씨는 탑승 직전 항공사 직원의 다급한 연락을 받고 다시 공항 검색대 옆 수하물 코너로 되돌아가 가방을 다시 확인했다. 김씨는 조금만 늦었어도 비행기를 못탈 뻔했다. #2. 해외여행을 떠나던 이모씨는 위탁 수하물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포기해야 했던 씁쓸한 기억이 있다. 객실 휴대 반입만 가능한 보조 배터리를 위탁 수하물로 넣어둔 것이 화근이었다. 탑승구 게이트에서 이 사실을 인지한 이씨는 부랴부랴 해당 물품을 빼내 다시 기내로 옮기는 과정을 거치느라 결국 비행기에 타지 못했다. 이미 항공기에 실린 이씨의 다른 가방을 내리느라 해당 항공편도 지연 출발했다두 경우는 모두 사전에 수하물 기준을 꼼꼼히 챙기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 ‘가을 휴가’라 불리는 이번 추석 황금 연휴에는 무려 110만명 이상이 해외 여행에 나설 전망이다. 가뜩이나 많은 승객으로 붐비는 공항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다. 여행의 출발지인 공항에서부터 기분을 망치면 오랫동안 준비해온 여행의 기쁨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헷갈리는 것이 바로 수하물 기준이다.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항공기 반입 규정에 따르면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은 휴대 및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모두 금지되어 있다. △페인트, 라이터용 연료와 같은 발화성·인화성 물질 △산소캔, 부탄가스캔 등 고압가스 용기 △총기, 폭죽 등 무기 및 폭발물류 △ 리튬 배터리 장착 전동휠 ?탑승객 및 항공기에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는 품목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단, 소형 안전성냥 및 휴대용 라이터는 각각 1개에 한해 객실 반입만 가능하며 전자담배 역시 휴대 수하물로만 소지할 수 있다. 물론 기내에서 전자담배 기기를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 없다. 휴대폰, 카메라, 골프 거리 측정기인 보이스 캐디와 같은 개인 용도의 휴대용 전자기기는 사전에 리튬 배터리 용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용량이 100Wh 이하라면 기내 반입 및 위탁 운송이 가능하다. 100Wh 초과~160Wh 이하일 경우에는 항공사의 사전 승인 하에만 휴대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가능하다. 160Wh를 초과할 경우 위탁 및 휴대 수하물 모두 운송이 불가하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배터리가 20Wh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계량이 쉽다. 여분 또는 보조 배터리는 단락 방지 포장 상태로 5개에 한하여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 단, 5개 중에서도 100Wh 초과 160Wh 이내의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특히 중국 출발편에 더욱 엄격히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이나 음료수, 화장품 등의 액체류는 국제선의 경우 100㎖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투명 비닐 지퍼백에 넣으면 1인당 총 1ℓ까지 휴대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로 보낼 경우에는 개별용기 500㎖ 이하로 1인당 2ℓ까지 허용된다. 이 외, 기내에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승객은 의사 처방전 등 관련 증명서를 준비하면 된다.만일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금지물품이 발견되었다면 폐기할 필요 없이, 물품을 공항에서 보관하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출국장 안에 마련된 전용 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물품 보관은 하루 기준 3000원, 택배 요금은 7000원부터 적용된다. 연휴 사상 최대의 인원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잡을 피하고 탑승 수속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출발 하루 또는 이틀 전에 집에서 PC나 모바일 체크인으로 간편하게 수속을 해 두는 편이 편리하다. 단 공동운항편 이용 고객, 미국 입국 시 여행서류 확인이 필요한 승객 중 전자비자(ESTA) 미소지자 등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인천공항 내에서도 무인발권기를 통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 무인발권기는 인천공항 3층 제주항공 등의 수속 카운터인 F구역에 설치돼 있다. F구역의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항공편 출발시간 1시간 전까지 마쳐야 한다. 도심의 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출국 수속을 밟을 수 있다. 삼성동과 서울역 등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 및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를 한번에 해결한 뒤 공항으로 이동해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신속하게 출국하면 된다. 인천공항 승객은 출발 3시간 전, 김포공항 승객은 국제선 출발 2시간 20분 전, 국내선은 2시간 1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때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임산부를 동행하면 공항에 있는 ‘패스트 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체크인시 패스트 트랙 티켓을 요청해 제시하면 가족 등 최대 3인의 동반자까지 따로 줄을 따로 서지 않고 빠르게 입국심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성남·광주서도 2층 버스 달린다...승차난 해소위해 시범운행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가 수도권 광역버스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층 버스를 도입한다. 성남시는 2층 버스 3대를 시범 도입해 10월 말부터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1대가 입고돼 시는 이날 시청 광장에서 2층 버스 노선 개통식을 했다. 시민 200여 명이 개통식에 참여해 성남시청∼성남아트센터 구간을 시승했다. 2층 버스는 3330번 노선에 2대, 4000번 노선에 1대가 투입된다. 3330번 노선의 2층 버스는 성남 중원구 도촌동∼야탑역∼낙생육교∼안양역까지 왕복 62㎞ 구간을, 4000번 2층 버스는 성남 사송동∼야탑역∼판교역∼수원 버스터미널까지 왕복 72㎞ 구간을 운행한다. 모두 평일에만 하루 5회 운행한다. 도입된 2층 버스는 74인승 저상형 버스로 1층에 13명, 2층에 61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 탈출구, 차로 이탈 경고장치, 전복 방지 시스템, 휠체어 승하차 자동 경사판 등의 안전장치를 갖췄다. 차량 가격은 대당 4억5000만원이며 경기도와 성남시, 운행업체가 각각 1억5000만원씩 분담해 사들였다. 성남시는 운영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에 2층 버스 3대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광주시도 2층 버스를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층 버스는 대당 4억5000만원으로 경기도·광주시·운행업체가 각각 1억5000만원씩 분담해 도입한 것으로 이용 인원은 1층 11명, 2층 59명 등 총 7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개별 USB포트, 인조가죽시트, 개별냉방시스템, LED독서등 등 첨단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자동차 주변을 모두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시스템, 출발방지시스템, 세이프티 도어 등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다. 2층 버스가 도입되는 노선은 동원대 차고지에서 출발해 곤지암~초월~광주~중부고속도로~종점인 강변역 등 왕복 93.6㎞를 운행하는 1113-1번으로 총 24대 중 2대를 교체 투입해 대당 1일 5회 등 총 10회를 운행 할 예정이다. 조억동 시장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탑승객들의 입석률을 낮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층 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광역대중교통 체계의 수송능력을 높여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올림픽대로서 ‘졸음운전’ 택시가 공사현장 덮쳐 인부 2명 사망

    올림픽대로서 ‘졸음운전’ 택시가 공사현장 덮쳐 인부 2명 사망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택시가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을 덮치면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올림픽대로 2차로에서 한모(55)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포장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위모(52)씨와 오모(55)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중상을 입은 나머지 1명도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씨는 경찰에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탑승객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강화도~석모도 해상케이블카 건설

    인천 강화도 본섬과 석모도를 잇는 연륙교가 건설된 데 이어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21일 민간 사업자 KS포마와 석모도 해상케이블카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서 삼산면 석모도 석포리까지 1.8㎞ 해상 구간을 해상케이블카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KS포마 측은 2019년 운영을 목표로 500억원을 투입해 바다 위 상공 90∼100m에 10인승짜리 해상케이블카 45대를 설치한다. 케이블카 중 3분의 1은 바닥과 벽이 투명한 크리스털 케빈 형식으로 만들어 해안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케이블카 사업에서 나오는 매출액 3%는 강화군에 지급키로 했다. 강화군은 석모도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면 연간 80만명 이상의 탑승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상케이블카는 궤도 시설의 도시계획시설 지정과 인허가 등 절차를 밟은 뒤 착공할 계획이다. 강화도 본섬과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는 지난 6월 28일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재정지원사업비 854억원을 투입해 길이 1.54㎞, 폭 12m, 왕복 2차선 규모로 개통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석모대교 개통으로 쇠퇴가 염려되던 외포·석포리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착시현상 아니에요~!’ 상공서 포개진 여객기 순간 포착

    ‘착시현상 아니에요~!’ 상공서 포개진 여객기 순간 포착

    비행 중인 두 대의 여객기가 겹친 순간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잉글랜드 남동부 서리 바이플릿에 거주하는 70세 크리스 하인(Chris Hine)씨가 포착한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전직 엔지니어였던 하인은 평소 뒤뜰에 앉아 히드로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들을 지켜보는 게 취미였다. 지난 15일 오후 3시. 하인의 눈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고도가 다른 두 대의 여객기가 겹쳐보였던 것이다. 하인은 신기한 두 대의 여객기 모습을 재빨리 렌즈에 담았다. 평소보다 낮게 날아가던 여객기를 목격한 뒤, 카메라를 꺼내 든 그는 두 대의 여객기가 겹쳐진 몇 초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겹쳐진 두 대의 여객기 중 하나는 버진 애틀랜틱 A340, 다른 하나는 브리티시 에어웨이 보잉 787 드림라이너였다. 하인은 “(착륙하기 위해) 원을 그리며 한 바퀴를 돈 여객기 두 대가 서로 포개졌다”면서 “탑승객들도 두 여객기가 너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항공교통통제국에 따르면 “여객기들은 서로 가깝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우수한 경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여객기 서로 간 충돌할 위험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 영국 항공 컨설턴트 존 허친슨(John Hutchinson)은 “이 여객기들은 대기 경로(착륙 허가를 기다리는 비행기가 취하는 타원형 주회로)로 보인다”면서 “두 여객기가 겹쳐보이지만 둘 사이의 고도는 1,000피트(약 305m) 이상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영국 정부는 유럽 공항들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인 히드로 공항에 세 번째 활주로를 건설할 예정이지만 환경 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맹렬한 반대에 직면해 있다. 사진= Chris Hin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中노선 다이어트 나선 항공사들

    中노선 다이어트 나선 항공사들

    아시아나 소형 기종으로 재배치 대한항공 겨울 추가 감편 검토 LCC 부정기편도 무더기 폐쇄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중국 노선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대형 기종을 소형 기종으로 바꾸는 한편 운항 편수를 줄여 최대한 손실을 줄이려는 모습이다. 지난 3월 이후 중국을 오가는 여행 객수가 반 토막 난 상황에서 기존 노선을 그대로 유지하면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한 탓이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초 국토교통부 국제선 동계 스케줄(10월 29일~2018년 3월2일) 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총 44개 중국 노선 중 일부 노선의 운항 횟수를 줄이고, 대형과 중형기 중심의 항공기도 소형기로 바꾸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베이징, 인천~창춘, 인천~푸둥 노선에 대형 기종인 A330 대신 소형기 A321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대당 탑승객 수는 70~80명이 줄어든다. 이 밖에 인천과 난징, 톈진, 광저우, 선전 등을 오가는 노선 역시 기존 중형기를 소형기로 바꿀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매일 운항하던 인천~구이린 노선도 주 4회로 감축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드 사태가 생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 스케줄을 바꾸고 항공기도 재배치할 계획”이라면서 “중국 노선에서 빠지는 항공기는 최근 승객이 는 일본이나 동남아, 유럽 노선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앞서 하계 스케줄에서도 중국 노선을 줄인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등 추가 감편 등을 검토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수요 변동에 기종과 스케줄을 마지막 조정 중”이라면서 “감축안이 최종 확정되면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드 배치 이후 항공업계의 중국 여객 수는 반 토막 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중국 노선 여객은 111만 7778명으로 1년 전인 지난해 7월 204만 1274명에 비해 45.2% 감소했다. 주로 중국 내 부정기편을 운행해 오던 저비용항공사(LCC)들도 다른 나라로 대안을 찾는 모습이다. 부정기편은 항공사가 희망하는 노선과 운항 횟수를 해당국에 신청하면 부정기적으로 운항을 허가해 주는 식이다. 지난 3월 이전까지만 해도 저가 항공사들에 짭짤한 수익원이었지만 사드 배치 이후 노선이 무더기로 폐쇄됐다. 이에 제주항공은 이달 23일과 28일 청주~울란바토르 노선 등을 시작으로, 이달과 다음달 중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나고야, 타이완 타이베이, 10~12월 중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하노이, 일본 구마모토와 시즈오카, 필리핀 마닐라 노선 등에도 취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드 배치에 따른 갈등으로 한·중 노선 이용객 감소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강타…플로리다 탈출 행렬로 비행기표 가격 급등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강타…플로리다 탈출 행렬로 비행기표 가격 급등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카리브 해를 강타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어마’가 미국 플로리다 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플로리다를 탈출하려는 미국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올랐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마이애미 헤럴드 등에 따르면 ‘어마’의 피해가 예상되는 플로리다 주에서 항공권 품귀 현상이 빚어져 국내선 요금이 최대 3000달러(약 340만원) 이상까지 치솟아 비난 여론이 일자,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와 대형 항공사 ‘아메리칸항공’이 가격 인하 조치를 내렸다. 이와 별도로 아메리칸항공은 ‘어마’ 착륙 예상일인 8일 오후 플로리다 노선의 운행을 잠정 중단할 방침이다. 제트블루는 전날부터 플로리다 발 직항 노선 운임을 편도 99달러(세금포함)로 제한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이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경유 노선도 159달러를 넘지 않도록 했다. 아메리칸항공도 전날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오는 10일 이전 판매되는 13일 이전 플로리다 출발 직항 노선의 항공요금을 세금포함 99달러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필립 스튜어트 제트블루 대변인은 “허리케인을 피해 떠나려는 플로리다 주민들이 비용에 대한 염려없이 안전한 대피를 하는데 집중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트블루는 플로리다 외에도 ‘어마’ 피해가 예상되는 조지아 주 사바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영국령 터크스케이커스제도 프로비덴셜레스,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플라타·산토도밍고·산티아고·라로마나·푼타카나, 쿠바 하바나·산타클라라·카마게이·홀긴, 바하마 나소 등을 출발지로 하는 항공편도 13일까지 편도 99달러를 상한가로 설정했다. 제트블루는 플로리다 주 포트로더데일, 데이토나 비치, 잭슨빌, 포트마이어스, 올랜도, 사라소타, 탬파, 웨스트팜비치 등에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아메리칸항공은 마이애미국제공항을 동남부 허브공항으로 삼고 있다. 제트블루는 같은 기간 취소 및 변경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으며, 재예약시 운임 차이를 상쇄해주기로 했다. 또 허리케인 영향권에 든 도시의 항공편을 증편할 계획이다. 아메리칸항공도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재예약 탑승객에게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공표했다. 두 항공사의 이번 결정은 ‘어마’ 경계령이 내려지고, 항공권 수요가 늘면서 플로리다 주를 출발지로 하는 항공편 운임이 수천달러까지 폭등한데 잇따라 나왔다. 항공권 가격이 출발일에 임박해 오르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플로리다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 행렬에 늘어서면서 상황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앞서 한 트위터 사용자는 “마이애미공항을 출발, 뉴저지 주 뉴어크 공항으로 가는 아메리칸항공 경유 노선 왕복 항공권 가격이 1747달러”라며 항공사들을 비난한 바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8일 오후 마이애미국제공항을 비롯 포트로더데일·웨스트팜비치·포트마이어스 이착륙 항공편을 운행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올랜도 공항은 9일 오후 2시부터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항공사 측은 “서비스 재개 시점은 날씨와 공항 및 도로 상황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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