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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리뷰] ‘엣지 오브 다크니스’

    [영화리뷰] ‘엣지 오브 다크니스’

    그가 본격적으로 영화에 나오는 것은 2002년 SF 미스터리물 ‘사인’과 전쟁물 ‘위 아 솔저’ 이후 8년 만이다. 2003년 뮤지컬 코미디 ‘노래하는 탐정’과 2004년 스릴러 ‘파파라치’에 얼굴을 비췄지만 단역과 특별출연 수준이었다. 어찌됐든 50대에 접어든 멜 깁슨의 연기를 접하는 것은 처음이라 비상한 관심을 끈다. 2일 개봉하는 액션 스릴러 ‘엣지 오브 다크니스’가 바로 그 영화다. 그동안 연기에 소홀했던 멜 깁슨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1996년 ‘브레이브하트’로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던 그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 ‘아포칼립토’ 등을 통해 제작·연출·각본에 주력해 왔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으로 딸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는 아버지를 담담하게 쫓아가고 있다. 통쾌하기보다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는 복수극이다. 토마스 크레이븐(멜 깁슨)은 보스턴 경찰서의 베테랑 형사이자 홀아비다. 어려서부터 애지중지 키웠던 딸 에마(보자나 노바코빅)가 오랜만에 방문해 기분이 뜰뜬 상태다. 몸이 좋지 않아 보이던 에마는 그런데, 토마스의 눈앞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다. 경찰과 언론 모두 토마스를 노렸던 범행으로 단정짓지만, 홀로 단서를 좇던 토마스는 에마가 인턴으로 근무하던 국가기밀연구소 노스무어가 연관이 됐음을 알게 된다. ‘다이하드’ 시리즈를 보다가 최근 작품에서 폭삭 늙어버린 브루스 윌리스를 보고 당혹스러웠던 감정을 ‘엣지 오브 다크니스’에서도 느낄 수 있다. 멜 깁슨의 깊게 파인 주름 사이사이에서 세월이 묻어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브루스 윌리스가 몸을 던지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애처로운 마음이 들게 했다면, 멜 깁슨은 점잖다는 점. 총질 몇 번 하는 것 외에 화려한 액션 장면이 없지만, 영화가 지루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멜 깁슨을 스타덤에 올려 놓은 ‘리쎌 웨폰’ 시리즈를 떠올리며 극장에 가면 실망할 수 있다. 정부 쪽 해결사 더리어스 제드버러 역할을 맡은 레이 윈스턴의 연기도 인상적이긴 하나, 그가 보여주는 행동의 동기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다. ‘007 골든아이’, ‘007 카지노 로열’로 시들어 가던 007 시리즈에 새바람을 일으킨 마틴 캠벨이 안정감 있는 연출력을 보여준다. 흥미로운 점은 자신이 연출했고, 1985년 영국 아카데미 영화·텔레비전 상인 BAFTA의 6개 부문을 휩쓸었던 같은 제목의 6부작 TV 시리즈를 리메이크했다는 것이다. 원작은 당시 국제 테러와 핵 위협 분위기를 잘 섞었다며 호평받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117분 .15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31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점점 급증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생활 범죄 사건들.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에서부터 차 사고를 위장한 범죄, 길을 가다가 당하는 갈취 등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생활 범죄에 당할 수 있다. 날로 늘어나는 생활 범죄의 다양한 수법들과 범죄를 예방하고 피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3시5분) 밍밍이의 친구, 유리의 아기고양이가 사라졌다. 힘없는 유리를 보고 아기고양이를 찾아주기로 결심한 밍밍과 루루. 특별수사를 시작하지만 두 사람에겐 너무나 버거운 일로, 그들은 결국 냄새를 잘 맡는 키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미사는 미리내강의 수질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조금씩 시장에게 접근한다. ●희망특강 파랑새(MBC 오후 5시40분) 세계적인 토크쇼의 여왕, 자산 8000억원이 넘는 갑부, 오프라 윈프리.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이 심한 미국 사회에서 흑인인 그녀는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성공했다. 자신의 과거와 아픔을 먼저 드러내고 용기 있는 고백으로 부와 인기,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가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들어본다.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지하실에서 포박당한 채 정신을 잃었던 성모는 재춘이 깨어나자 간첩에게 잡혀 온 것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성모가 끝까지 자백을 하지 않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민 국장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두놈을 모두 실격시키라고 지시한다. 한편 성모와 재춘을 살려내고 중정부장실을 찾아간 조필연은 민 국장과 신경전을 벌인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10분) 초등학교 4학년 한결이는 학교 쉬는 시간에도 책, 집에 와서도 책, 하루종일 책 속에만 파묻혀 지낸다. 책 읽을 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지만, 다른 공부를 할 때는 도무지 집중이 안 된다는 게 한결이의 문제점이다. 심리 전문가와 함께 한결이의 학습 환경과 심리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경제스페셜<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 ‘제조업이 근간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진다. 명지대 겸임교수이며 세계화전략연구소장인 이영권 교수가 서비스업도 제조업 없이는 불가능하며, 작지만 강한 기업이 나라의 근간이라는 내용으로 강의한다. 방송에서는 치과용 디지털 X레이 및 파노라마를 생산하는 ‘바텍’을 찾아가 기업의 노하우를 듣는다.
  • f(x), 애니메이션 OST 불러 ‘상큼·발랄’

    f(x), 애니메이션 OST 불러 ‘상큼·발랄’

    에프엑스(f(x))가 애니메이션 OST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NU 예삐오(NU ABO)’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x)는 KBS 2TV 새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의 오프닝곡인 ‘사실말이야(쉿!)’을 불렀다. ‘사실말이야(쉿!)’은 애니메이션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과 f(x)의 상큼하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 f(x)는 애니메이션 OST를 통해 한층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 곡은 방송뿐만 아니라 24일부터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쥬로링 동물탐정’은 쥬로링이라는 신비한 비밀 컴팩트를 이용해 동물로 변신하는 세 자매와 친구들이 동물탐정을 결성해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프엑스, KBS 新애니 ‘쥬로링 동물탐정’OST 참여

    에프엑스, KBS 新애니 ‘쥬로링 동물탐정’OST 참여

    그룹 에프엑스(f(x))가 KBS 2TV 새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 OST 녹음작업에 참여했다.에프엑스는 최근 ‘쥬로링 동물탐정’의 오프닝곡인 ‘사실말이야(쉿!)’을 직접 불러 애니메이션 고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느낌에 에프엑스 특유의 상큼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덧입혔다.‘쥬로링 동물탐정’은 쥬로링이라는 신비한 비밀 컴팩트를 이용해 동물로 변신하는 세 자매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로 ‘사실말이야(쉿!)’은 오는 24일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한편 에프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NU 예삐오’(NU ABO)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 = SM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2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8:00 헤이헤이헤이 10:00 체험 삶의 현장 12:00 별순검 15: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7: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엑소시스트 20: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00 생활의 달인 23:00 세남자 01: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OBS 06:00 다시읽는 역사, 호외 08:00 2010 MLB 신시내티:클리블랜드 11:30 헬로 즐거운 지구촌 10:50 열혈인생열전 11:50 뉴스 13:50 오! 이맛이야 14:50 멜로다큐 가족(재) 15:55 인간VS자연 16:55 프로야구 LG:두산 20:50 2010 MLB 하이라이트 22:30 돌아온 판관 포청천 23:30 세계 명품 다큐멘터리 24:30 토요시네마 ‘친니친니’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6:00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가해자부모 탐정동원 피해자정보 캐

    10대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 등 10대 청소년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일부 가해 학생의 부모는 불법 사설 탐정업체를 동원, 피해 학생의 정보를 캐내 합의를 시도하려고 하는 등 ‘빗나간 모정’을 드러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1일 여중생(14)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 자퇴생 A(19)군 등 4명을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고교 1학년생 B(16)군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달아난 C(17)군을 수배했다. 이들은 3월6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꾀어낸 여중생을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모텔로 끌고 간 뒤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천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자퇴한 학생들로 함께 치킨집 배달원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가해자 대부분이 미성년자이지만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는 등 재범 우려가 높아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일부는 학생인 점을 감안해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의 죄질이 나쁜 데다 범행 후 채팅 아이디를 지우는 등 수법이 노련한 점을 고려해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일부 가해 학생 부모들은 불법 탐정업체에 수백만원을 주고 피해 학생 부모의 연락처를 확보하려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탐정업체 직원들은 주변 탐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여중생의 소재지를 파악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 부모들은 이와 관련, “피해 부모들과의 합의를 통해 처벌수위를 낮추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표창원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성폭행 피해자나 신고자의 소재지 등이 알려지면 가해자의 보복과 협박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가해자의 부모가 ‘모정’이라는 허울 아래 합의에 나서게 되면 오히려 이를 믿고 청소년들의 범죄가 습관화되는 특성을 띠게 된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거래’에 나서기보다는 사과의 편지를 쓰거나 공탁금을 거는 등의 방법이 청소년 교화·재범 방지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8일자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8:00 헤이헤이헤이 10:00 체험 삶의 현장 12:00 별순검 14: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7: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엑소시스트 20: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00 생활의 달인 23:00 세남자 01:00 오천만의 일급비밀 ●OBS 06:00 다시읽는 역사, 호외 08:00 위대한 자연 08:55 전격 TV소환 09:55 꾸러기TV(재) 10:50 열혈인생열전 12:00 경찰 25시(재) 13:50 오! 이맛이야 14:50 멜로다큐 가족(재) 15:55 인간VS자연 16:55 2010 프로야구 KIA: LG 20:50 베스트 스타 가요쇼 22:00 돌아온 판관 포청천 23:00 수사드라마 강력 1반 24:00 토요시네마 ‘역도산’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6:00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 ‘무법의 해결사’ 사설 탐정업체

    ‘무법의 해결사’ 사설 탐정업체

    주부 김모(46·서울 대치동)씨는 곗돈 5000만원을 들고 달아난 계주 때문에 몇 달동안 가슴을 태웠다. 그러나 그가 아는 것은 차량번호뿐. 김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인이 소개한 ‘사설 탐정업체’를 찾아갔다. 업체 측은 “의뢰대상자의 입·출국 관련 정보로 찾을 수 있다. 원하면 ‘손’봐 줄 수도 있으니 돈만 준비하라.”며 자신했다. 일주일 뒤 김씨는 계주의 거주지와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제공받고 100만원을 지불했다. ●심부름센터·흥신소 등 1만여곳 난립 개인의 사생활을 캐고 뒷조사를 벌이는 사설 탐정업체의 불법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최근엔 해외여행 시 입·출국 관련 정보까지 빼내는 등 날로 수법이 진화하고 있다. 상당수는 버젓이 범죄 해결사 노릇까지 한다. 6일 수사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심부름센터 및 흥신소를 포함한 사설 탐정업체는 국내에 1만여곳이 난립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3~4년 사이에 두 배로 급증했다.”면서 “개인간 법적 분쟁·형사사건 증가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뢰 내용은 채무자·실종자의 거주지 파악부터 불륜·기업·보험 소송 관련 증거 확보 등 다양하다. 문제는 탐정업체들이 수사권을 갖고 있지 않다 보니 불법적인 정보 수집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요즘엔 신종 개인정보 빼돌리기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탐정업계에 따르면 일부 업체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등에게 부탁해 의뢰 대상자의 신원을 조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국민 상당수가 외국 여행 경험이 있고, ‘입·출국 과정’에서 제출한 개인정보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남아 있게 되는 점을 악용하는 셈이다. ●출입국사무소 “정보 유출은 불가능” A탐정업체 관계자는 “직접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알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해외에 있는 직원에게 의뢰대상의 차량번호나 이름을 알려준 뒤 개인정보(주소, 주민등록번호 등)를 요청하기도 한다.”면서 “이후 해외 직원이 국내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연락해 정보를 받고, 다시 국내 탐정업체에 유선 또는 이메일로 정보를 준다. 해외를 거쳐 연락을 받기 때문에 직접적인 추적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원칙적으로 조회 기록이 남기 때문에 정보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복제, 위치추적기, 공무원과의 유착 등은 이제 ‘고전적 수법’이다. 실제로 서울신문이 B탐정업체에 이름과 예전 거주지만으로 사람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더니 검찰 쪽에 아는 사람이 있는데 (조회)기록이 남지 않게 알 수 있다. 6시 전에 말해야 전산확인이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투니버스 ‘명탐정코난’ 어린이날 케이블 시청률 1위

    투니버스 ‘명탐정코난’ 어린이날 케이블 시청률 1위

    ’어린이날에는 역시 애니메이션이 대세?!’ 어린이날을 맞아 케이블TV 시청자들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극장판-칠흑의 추적자(이하 코난)’를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케이블TV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투니버스에서 방송된 ‘코난’이 평균시청률 3.07%, 최고시청률 4.02%로 1위를 차지했다. 4~14세 어린이층 시청률 또한 최고시청률 4.11%, 점유율은 31%에 달했다. (케이블유가구기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코난’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TV 최초로 방송된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타이틀. 검은조직의 음모로 초등학생이 된 천재소년의 완벽한 추리와 스릴만점의 추리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국내 개봉에서도 65만 관객을 모은 히트작이다. 2위는 SBS플러스의 ‘이웃집 웬수’ 재방송(2.24%)이, 3위는 MBC ESPN의 ‘2010 프로야구’(2.07%)가 올랐다. 어린이날 답게 영화장르 또한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채널 OCN이 방송한 ‘나니아 연대기2-캐스피언의 왕자’가 평균시청률 1.74%, 최고시청률 2.58%로 1위를 차지한 것. ‘나니아 연대기2’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어린이날을 맞아 OCN에서 TV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온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돌아오지 않는 아이·기다리는 가족 없었으면”

    “돌아오지 않는 아이·기다리는 가족 없었으면”

    지난달 26일 대구 용산동 와룡산. 전국민의 가슴을 울렸던 ‘개구리 소년’ 5명의 유골이 발견된지 8년이 흘렀지만, 추모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소년들의 아버지와 함께 술을 따르고 화환을 옮기는 인물이 눈에 띄었다. 1991년 개구리 소년 실종 뒤 부모들을 만나 실종 소년들을 찾아 전국을 떠돌았던 ‘각설이 탐정’ 나주봉(53)씨였다. ●수천명 실종아동 전단지 벽에 빼곡히 나씨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 사무실에서 만났다. 문 앞에 ‘전국미아·실종자가족찾기시민의모임’이라는 큼직한 간판이 내걸렸지만, 사무실은 컨테이너 박스 1개를 개조한 가건물이다. 26㎡(약 8평) 남짓한 사무실의 벽에는 수 천명의 실종아동 전단지가 빼곡히 붙어있었다. 나씨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실종자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1991년 어느 날 TV를 보다 우연히 울부짖는 개구리 소년 가족들을 봤고, 실종가족을 찾은 경험을 알려주려고 그들을 만났다.”면서 “함께 전국을 떠돌다 다른 실종자 가족 200명을 만났고, 그들 모두를 돕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매달 실종자 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80여만원씩 기부하고 있지만 연간 30만장에 달하는 전단지를 인쇄·배포하느라 생계를 돌볼 겨를이 없다. 나씨는 “아내가 옷장사를 하면서 번 돈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같은 사무실 운영비를 낸다.”면서 “구청이 3월까지 사무실을 철거하라고 했지만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토로했다. 20대에 사업실패와 병으로 불우한 삶을 살았던 그는 개구리 소년 사건을 계기로 30대 중반에 노점상을 접고 장기였던 각설이 타령으로 돈을 모아 실종아동을 찾아 다녔다. 경찰이 붙여준 별명이 ‘각설이 탐정’이었다. 그가 지난 20여년간 가족에게 돌려보낸 실종아동과 치매노인, 장애인을 모두 합치면 200여명에 달한다. 그는 “과거에는 깡패들에게 붙잡히거나 타의로 복지시설에 입소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아이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내려고 찾아가면 구타를 당하거나 욕을 먹고 돌아나오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돌이켰다. 그는 주먹구구식 실종사건 처리에 분개, 경찰청에 탄원을 넣어 전단지를 일선 경찰서에서 배포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는데 일조했다. 2001년 11월 최초로 국내 실종자 통계 시스템이 마련된 것도 나씨의 힘이 컸다. 2005년에는 그와 실종자 가족들의 염원으로 실종아동보호법이 제정됐다. ●“아동·장애인 임시보호소 마련됐으면” 하지만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어린이들이 많다. 어린이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37명의 아동이 실종상태로 남아있다. 나씨는 장기간 실종상태로 남아있는 아동의 상당수가 신원 미확인으로 복지시설에 있거나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그는 “자칫 복지시설로 들어갈 위험이 높은 아동과 장애인을 임시로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고, 포상과 특진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경찰이 적극적으로 실종사건을 수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국가대표’·‘슈렉3’ 등 어린이날 TV특선영화 ‘풍성’

    ‘국가대표’·‘슈렉3’ 등 어린이날 TV특선영화 ‘풍성’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안방극장은 풍성한 특선영화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상파 방송과 교육방송, 케이블 채널 등은 어린 연령대의 시청자들은 물론,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패로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준비했다. 먼저 지상파 방송 중 KBS 1TV는 미국과 멕시코의 합작 영화 ‘언더 더 세임 문’(오후 12시 10분)과 애니메이션 ‘명탐정 빠쎄’(오후 2시 40분)를 편성했다. KBS 2TV에서는 뤽 베송 감독의 모험 애니메이션 ‘아더와 미니모이’(오후 4시 20분)를 방영한다. 또 SBS는 하정우 주연의 감동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오후 12시 40분)를 방영한다. 교욱방송 EBS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오전 10시 20분)와 ‘꼬마돼지 베이브’(오후 12시 40분)를 각각 편성했다. 케이블 채널도 다양한 영화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오락 채널 니켈로디언은 인기 애니메이션인 ‘스폰지밥’과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 시리즈를 종일 방송한다. 또 다른 어린이 채널 챔프는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의 태양왕전설’(오전 8시)을, 투니버스는 지난해 개봉한 ‘명탐정코난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오전 9시)를 방송한다. 여성 채널 올리브는 조니 뎁 주연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오전 9시)과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시’(오전 11시)를 준비했다. 영화 전문 채널 CGV는 오전 8시부터 ‘슈렉3’,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샬롯의 거미줄’, ‘스쿨 오브 락’을 순서대로 방영할 예정이다. 채널 CGV의 편성 관계자는 “복잡한 놀이공원에서 고생하기 보단 편안한 안방극장에서 온 가족이 특집 편성을 즐기는 것도 어린이날을 잘 보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섹스스캔들?

    미국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혼외정사 스캔들에도 휘말렸다. 2일(현지시간) 밤 미국 연예주간 ‘내셔널 인콰이어러’ 인터넷판은 오바마 대통령이 2004년 상원의원 선거 운동기간에 수백만달러를 모금하며 오바마의 당선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참모인 베라 베이커(35)와 워싱턴의 호텔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 잡지는 현재 일부 탐정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입증할 호텔 폐쇄회로(CCTV) 테이프를 찾고 있는 중이며 오바마 대통령을 반대하는 세력은 오바마의 혼외정사 정황을 목격했거나, 이를 증언하는 사람에게 100만달러(약 11억원) 이상의 포상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제안을 받은 사람 가운데에는 당시 오바마 후보가 묵고 있던 호텔로 베이커를 태워준 리무진 기사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베이커는 오바마와 “아무 일도 없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고, 백악관은 어떠한 논평도 하지 않고 있다. 또 미국의 각종 연예정보 사이트와 블로그들만이 내셔널 인콰이어러 폭로를 인용, 보도할 뿐 AP통신·뉴욕타임스 등 미 주류 언론들은 관련 보도를 전혀 내놓지 않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매체는 ‘증거는 없고 익명의 주장만 있는 폭로’ 라고 보도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어린이날 안방극장 ‘애니 잔치’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잔치가 벌어진다.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인 애니맥스와 챔프, 투니버스 등이 안방극장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는 3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특집 편성했다. 오전 9시에는 황폐해진 미케나 마을을 구하기 위해 지우와 피카츄 일행이 다모스 일행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포켓몬스터 DP 극장판’이 방송되며, 낮 12시에는 제멋대로인 다섯 명의 트라이브 용사들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 베르크로부터 지구를 구해낸다는 ‘기가 트라이브’가 예정돼 있다. 오후 1시에는 ‘오! 나의 여신님 극장판’이 그 뒤를 잇는다. 챔프도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도라에몽 극장판 : 진구의 태양왕전설’을 오전 9시와 오후 8시에 방송한다. ‘도라에몽’은 고대 태양의 나라로 시간여행을 떠난 진구와 도라에몽의 모험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를 모티프로 한 참신한 소재가 돋보인다. 투니버스는 어린이날이 속해 있는 주를 아예 어린이날 특집 애니메이션으로 ‘도배’(?)할 예정. 3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준비돼 있다. 3일 ‘개구리중사 케로로 극장판:케로로vs케로로 천공대결전’을 시작으로, 4일 ‘포켓몬 DP 극장판:쉐이미’가 오전 9시부터 11시 방송된다. 5일 당일 같은 시간엔 지난해 개봉해 국내 관객 65만명을 돌파한 흥행작 ‘명탐정 코난 극장판:칠흑의 추적자’가 TV최초로 방송되며 6일에는 ‘포켓몬DP 극장판:다크라이’, 7일에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심해의 프린세스’가 방송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가 준비돼 있다. 3일부터 차례로 ‘명탐정 코난 극장판:베이커가의 망령’, ‘명탐정 코난 극장판:14번째 표적’, ‘명탐정 코난 극장판: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시한장치의 마천루’,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세기말의 마술사’가 어린이들에게 스릴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최근 투니버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5편의 TV판 애니메이션을 엄선했다. 3일 ‘메탈베이블레이드2’를 시작으로 ‘썬더일레븐2’, ‘짱구는 못말려 최신판’, ‘개구리 중사 케로로 6’, ‘명탐정 코난 7’이 계속 이어진다. 스카이라이프의 TV 영화관 ‘스카이초이스’도 3일부터 7일까지 ‘앨빈과 수퍼밴드 2’를 비롯해 ‘공주와 개구리’, ‘괴물들이 사는 나라’, ‘도라에몽 공룡 대탐험 & 우주표류기’를 반복 상영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1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STV 08:00 헤이헤이헤이 10:00 체험 삶의 현장 12:00 별순검 14: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7: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엑소시스트 20: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00 생활의 달인 23:00 세남자 01:00 오천만의 일급비밀 ●OBS 06:00 다시읽는 역사, 호외 08:00 위대한 자연 08:55 전격 TV소환 09:55 꾸러기TV(재) 10:50 열혈인생열전 12:00 경찰 25시(재) 13:50 오! 이맛이야 14:50 멜로다큐 가족(재) 15:55 인간VS자연 16:55 2010 프로야구 LG:SK 20:50 베스트 스타 가요쇼 22:00 돌아온 판관 포청천 23:00 수사드라마 강력 1반 24:00 토요시네마‘커넥트’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6:00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모던타임즈’
  • [24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8:00 헤이헤이헤이 10:00 체험 삶의 현장 12:00 별순검 14: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7: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엑소시스트 20: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00 생활의 달인 23:00 세남자 01:00 오천만의 일급비밀 OBS 08:00 위대한 자연 08:55 애니월드 스페셜 09:50 전설의 시대(재) 10:50 열혈인생 열전 12:00 경찰 25시(재) 13:50 오! 이맛이야 14:50 멜로다큐 가족(재) 15:55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재) 16:55 2010 프로야구 롯데:SK 21:00 OBS 스페셜 22:00 라이브 H 23:00 토요 시네마 ‘언브레이커블’ 01:00 앙코르 특선드라마 ‘최종분석’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6:00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 ‘거성쇼’ 박명수VS김영철 ‘미녀 두고 맞대결’

    ‘거성쇼’ 박명수VS김영철 ‘미녀 두고 맞대결’

    ‘거성쇼’의 MC 박명수와 김영철이 야심한 밤에 맞대결을 펼쳤다.오는 23일 자정에 방송될 SBS E!TV (www.sbs.co.kr) ‘거성쇼’의 새로운 코너인 ‘거성 흥신소’에서 박명수를 비롯한 MC들이 야심한 밤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 미녀배우가 납치됐다는 해당 매니저의 의뢰를 첫 번째 미션으로 받는다. 사립탐정으로 깜짝 변신한 멤버들은 오감수사에 능한 미녀첩보원 역할로 개그맨 김숙을 긴급 영입했다.정체불명의 범인에게 첫 번째 접선 장소를 고지 받은 멤버들은 박명수 팀과 김영철 팀으로 나뉘어서 누가 먼저 그녀를 찾아낼 것인가를 두고 야심한 밤에 추격전을 펼치며 치열한 두뇌싸움은 물론 살벌한 눈치작전을 펼쳤다.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잇따랐다. 멤버들은 코맹맹이 범인에게 ‘S.S.Y 앞에 내가 아는 국밥집으로 와라’ ‘사람 이름인 한강 다리 밑으로 찾아 와라’등의 접선 장소를 고지 받았다.또 범인을 잡기 위해 맹추격전을 펼쳤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0% 리얼한 상황으로 진행됐지만, 눈치 100단 박명수가 단번에 접선 장소를 알아맞히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사진 = SBS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강호동, 박명수에게 화환?..알고보니 ‘가짜’

    유재석-강호동, 박명수에게 화환?..알고보니 ‘가짜’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과 강호동으로부터 축하 화환을 받았다? 개그맨 김경진의 가짜 화환 사건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E!TV ‘거성쇼’ 촬영에서 유재석과 강호동의 이름이 적힌 채 MC 박명수에게 전달된 화환이 알고보니 가짜로 드러난 것. ‘거성쇼’ 멤버인 김영철, 황현희, 상추, 정희철 등과 함께 ‘일일흥신소’ 를 개업한 박명수는 개업을 축하하는 화환에 유재석의 이름이 적혀있자 “역시 통이 큰 사람이다.” 고 유재석을 칭찬했다. 뒤이어 강호동의 이름이 적힌 리본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개그맨 김경진이 끙끙대며 들고 등장한 커다란 화환이 가짜 화환으로 밝혀지면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어떻게든 ‘거성쇼’ 제 6의 멤버가 되고 싶었던 김경진이 무리하게 준비했던 것. 한편 이날 멤버들은 셜록홈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차려 입고 한껏 멋을 내 사립탐정으로 변신했다. ‘납치된 미녀배우를 구해달라’ 는 해당 매니저의 가상 의뢰를 받고 박명수 팀과 김영철 팀으로 나뉘어져 야밤에 범인을 맹추격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23일 밤 12시.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명수, ‘거성 흥신소’개업하며 CEO로 ‘우뚝’

    박명수, ‘거성 흥신소’개업하며 CEO로 ‘우뚝’

    개그맨 박명수가 ‘거성 흥신소’를 개업하며 CEO로 우뚝 섰다. 박명수는 SBS E!TV 예능프로그램 ‘거성쇼’에서 김영철, 황현희, 상추, 정희철 등의 멤버들과 함께 일일 ‘거성 흥신소’를 개업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치 셜록홈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차려 입고 한껏 멋을 내며 사립탐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거성 흥신소’ 개업 축하 기념 고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사 현장은 곧 웃음소리로 ‘빵’ 터졌다. 진짜 돼지머리 대신 돼지머리 그림과 향 대신 폭죽으로 차려진 고사상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 것. 장난끼가 발동한 멤버들은 돼지머리 그림에 지폐부터 상품권, 신용카드 등을 꽂으며 ‘거성 흥신소’의 번창을 기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납치된 미녀배우를 구해달라’는 해당 매니저의 가상 의뢰를 받았다. 박명수 팀과 김영철 팀으로 나눠 범인을 맹추격하며 흥미진진한 야밤의 추격전을 벌였다. 방송은 오는 23일 금요일 밤 12시.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일 TV 하이라이트]

    [17일 TV 하이라이트]

    ●풍경이 있는 여행(KBS1 오전 8시) 옛날 사신이 길을 잘못 들어 붙여진 이름 ‘잘 나가다가 빠진 도시, 삼천포’. 지금은 지도에서 ‘지명’마저 낯설지만, 봄이 일렁이는 고요한 바다의 냄새와 푸르다 못해 너무나 싱그러운 바닷가를 걷노라면 옛 추억에 빠지거나 향수에 물들게 된다. 바다와 사람이 어울려 사는 남해의 보물 경남 사천(옛 삼천포)으로 떠나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만덕은 동문을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먼저 은인 백소례를 구질막에서 빼온다. 때마침 제주 전복이 청나라 교역 물품으로 선정되며, 제주의 모든 객주가 좋은 품질의 말린 전복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만덕 역시 말린 전복 사업이 이문이 큰 장사임을 알아보고 직접 전복을 말려 팔 결심을 한다. ●찾아라! 맛있는TV(MBC 오전 11시) 남해 미조항에서 만난 눈부신 은빛 멸치 떼.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멸치회 무침, 멸치 쌈밥, 멸치 튀김. 구이면 구이, 찜이면 찜, 조림이면 조림까지 봄 바다 절정의 맛 도미. 봄 되면 지질이 풍부해져 더욱 맛좋은 삼치까지 봄철 필요한 단백질 가득 품고 돌아온 봄 생선의 모든 것을 ‘음식대백과 미식탐정’에서 만나본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총을 맞고 강으로 떨어진 강타의 소식을 들은 장용과 일당들은 기뻐하며 앞으로의 일을 도모하고, 우현은 강타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애쓴다. 우현은 보배를 만나 피터팬은 암호명이고 한국 이름은 최강타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며 마이클 킹이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보배는 크게 놀란다. ●이웃집 웬수(SBS 오후 8시50분) 성재는 정순에게 은서 마음을 얻기 위해 삼촌집으로 이사하겠다고 한다. 은서엄마가 삼촌집 옆에 산다는 얘기를 들은 정순은 다시 은서엄마와 살아 볼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고 한다. 한편 건희는 지영이 은서 때문에 오래 일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은서를 데려오면 될 것 아니냐며 소리친다. ●기적의 가비(EBS 밤 11시) 1947년 멕시코시티 시립병원에서 태어난 가비. 의사는 선천성 뇌성마비가 심각해 몸 전체에 증상이 나타나고 지능발달도 늦을 것이라고 통보한다. 가비의 부모는 가정부로 일하던 플로렌시아가 가비에게 지극 정성임을 알게 된 후부터 플로렌시아를 가비의 유모로 삼았고, 이때부터 가비와 플로렌시아의 특별한 관계가 시작된다. ●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박상원이 사진작가가 돼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다. 박상원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가 변하고 있는 환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 미국 사진작가 제니 로스는 북극의 환경변화를 촬영했다. 이들 둘은 북극과 아프리카를 비교하면서 사진으로 생태계의 변화를 보여준다.
  • [17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8:00 헤이헤이헤이 10:00 체험 삶의 현장 12:00 별순검 14: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7: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엑소시스트 20: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00 생활의 달인 23:00 세남자 01:00 오천만의 일급비밀 08:00 위대한 자연 ●OBS 08:55 애니월드 스페셜 09:50 전설의 시대(재) 10:50 사진 한장 속의 세계 12:00 경찰 25시(재) 13:55 오! 이맛이야 14:55 HD다큐 걸작선 17:05 멜로다큐 가족(재) 18:00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재) 20:50 OBS 스페셜 21:50 명품다큐(재) 22:50 토요 시네마 ‘아마겟돈’ 01:30 앙코르 특선드라마 ‘최종분석’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5:00 유아독존 16:00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 ‘기적의 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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