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탐방로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박람회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청년창업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부서장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파이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54
  • 7~8월 국립공원 불법행위 집중 단속, 최대 200만원 과태료

    7~8월 국립공원 불법행위 집중 단속, 최대 200만원 과태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 보전을 위해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 샛길 출입과 불법주차, 불법취사·야영,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문자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단속 정보를 안내하고 총 2811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단속을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설악산은 11일부터 내달 15일, 지리산은 13일부터 내달 31일, 변산반도는 휴가객이 몰리는 오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최근 3년(2020~2022년)간 여름성수기(7~8월) 국립공원에서 안전사고(익사·심장마비·골절 등) 총 56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48명이 부상을 당했다. 공단은 위반행위자에 대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지정된 장소 밖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차 6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요구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단속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가야산 성주호 일대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 탄력…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

    가야산 성주호 일대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 탄력…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

    경북 성주 가야산 인근 성주호 일대에 추진 중인 대규모 관광지 개발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성주군은 최근 성주호 인근 산림보호구역 27만 7531㎡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성주군 미래 관광 100년을 위해 진행 중인 성주호 관광지 조성계획의 첫 관문을 넘게 됐다. 군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용역을 지난해 3월 착수하고, 올 5월 산림청 현장확인을 통해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했다. 향후 남은 행정절차와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해 경북도에 관광지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성주호 일대 45만여㎡에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캠핑장, 리조트&워터파크, 모노레일, 집라인, 워터프런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토음식점과 카페테리아 등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성주호는 가야산에서 발원한 깨끗한 물을 막아 생겨난 호수로 인근 독용산, 신흥산 등과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호 일대를 먹고, 자고, 쓰고, 놀며(먹자쓰놀) 즐기는 체류형 호수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51년 동안 미개방됐던 성주 가천면 법전리~가야산 칠불봉 연결로 성주가야산 종주 탐방로가 열리고, 성주호 주변 관광자원 개발이 완료되면 성주 서부권 관광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과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법전리~칠불봉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구간은 성주가야산 종주 탐방로 가운데 51년 동안 미개방 상태였다가 같은 달 1일 가야산 국립공원계획이 변경 고시되면서 조성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곳곳 피해속출[포토多이슈]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곳곳 피해속출[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주택 매몰과 침수, 정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에서 주택이 산사태로 상망동 일대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15세대 주민 43명이 대피했고 주택 1채가 토사에 매몰되어 10명 중 9명을 우선 구조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전남과 경북 등지에서는 토사 유실, 사면붕괴·침수 우려 등으로 248가구 350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으로 대피했다. 전남이 207가구 303명, 경북이 37가구 42명 등이다.공공시설 피해는 토사유출 1건(강원), 도로·교량 유실 3건(경북 2, 전북 1), 도로사면 유실 2건(경북), 하천제방 유실 2건(경북) 등이다.경북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서는 185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현재 국립공원은 다도해, 무등산, 지리산 등 18개 공원 453개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이며.둔치주차장 80곳, 하천변 산책로 27곳(서울) 등도 통제 풍랑으로 울릉∼독도 1개 항로 여객선 2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도산지, 전라권, 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북부, 강원도, 경북북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 [포토] 일렁이는 물길, 맨발로

    [포토] 일렁이는 물길, 맨발로

    제주, 전라권, 경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호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1시 45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날 오후 9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린 바 있다.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하천, 계곡, 산사태 발생지역 등 위험구간에 접근을 금지하고 특히 산불 피해지역의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또한 홍수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 우려 지역은 홍수위 예·경보를 수시 확인하고 위험시 주민을 대피시키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호우 대비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청은 호우경보 확대에 따라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날 0시 25분부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위험지역 인접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자제해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다. 산림청은 전날 11시 30분 부산·광주·전북·전남·경남 등 5개 시도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는 광주·전남에 집중됐다. 전남 함평군 엄다면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32분께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한 6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시설 피해는 주택 파손 1건(광주), 사면 유실 2건(광주 1건, 경남 1건), 공사장 침수 1건(광주) 등 4건이다.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는 낙뢰로 인한 변압기 화재로 30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나무가 집으로 쓰러지거나 주택 침수 우려가 있어 사전 대피한 주민은 광주 12명, 전남 5명, 경남 4명 등 21명이다. 오전 6시 기준 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국립공원은 10개 공원, 299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도로 15곳과 지하차도 2곳, 둔치주차장 9곳, 세월교 35곳도 통제 중이다. 오전 5시 현재 전라권과 경남권, 충남 남부, 제주도 산지 등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집중호우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하며,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한다.
  • 광주·전남 호우특보 피해 속출...중대본 1단계 가동

    광주·전남 호우특보 피해 속출...중대본 1단계 가동

    광주와 전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시간당 30∼70㎜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광주 전역과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에서 1명이 실종됐다. 전남지역은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28일 아침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권남해안·제주도 30~100mm 이다. 전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전남 여수 68㎜ △전남 광양 65.8㎜ △광주 북구 53.8㎜ △전남 고흥 40.7㎜ 순이다. 호우로 전국 5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101개가 통제중이다. 24개 항로의 여객선 7척도 통제되고 있다 전날 밤 11시 기준 광주지역 60여곳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남구 백운동과 서구 금호동 등 상가가 밀집한 골목에선 침수 피해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소방당국이 배수펌프로 물빼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 동림동에선 지하차도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전날밤 8시 50분쯤엔 전남 함평군 학교면에서 주택 침수 피해가 접수되는 등 전남에선 현재까지 모두 10건의 피해 신고가 이뤄졌다.
  • ‘딱 한 달만’ 울산 회야댐 습지 새달 개방

    연간 한 달만 볼 수 있는 울산 회야댐 생태습지가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다음달 18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를 시민에게 개방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려고 마련됐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5만㎡에 연꽃이, 12만 3000㎡에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뤄 촬영 명소로 손색이 없다. 회야댐은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개방했고, 10년 동안 3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탐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회씩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에서 자암서원으로 들어가 생태습지까지 왕복 3㎞ 구간을 3시간 정도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방은 숲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생태습지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고, 수생식물로 물을 정화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회당 1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른 지역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탐방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울산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생태도시 울산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려고 올해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며 “탐방 인원과 운영 기간 등 제한이 불가피한 점은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 SK핀크스 제주 곶자왈서 플로깅 활동

    SK핀크스 제주 곶자왈서 플로깅 활동

    SK핀크스는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과 포도호텔, 디아넥스 직원들과 함께 지난 19일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임직원 35명이 참가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탐방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플로깅’ 형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해설가가 함께 참가해 곶자왈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곶자왈’은 제주에 존재하는 숲지형으로 다양한 식생들이 분포해 있고 멸종위기 식물 등 보호종이 서식해 ‘제주의 허파’, ‘생명의 숲’으로 불린다. SK핀크스 관계자는 “곶자왈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하는 제주의 소중한 산림환경자산으로 앞으로도 곶자왈 환경 보존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핀크스는 오름 훼손 방지를 위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골프장 및 호텔에서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하는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에 동참하는등 제주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 오고있다고 전했다.
  • 휴식년제 끝내고… 용눈이오름 7월부터 열린다

    휴식년제 끝내고… 용눈이오름 7월부터 열린다

    석양무렵 억새와 능선이 아름다운 용눈이오름이 휴식년제를 끝내고 다음 달부터 다시 개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의 자연휴식년제를 다음 달 1일부터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연휴식년제는 오름이 더 이상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제한해 자연적으로 식생이 복원되도록 하는 제도다. 인기 연예인이 자주 찾는 오름으로 방송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발길에 치이고 움푹 패이며 몸살을 앓았다. 이로 인해 2021년 2월부터 자연휴식년제가 시행돼 2년 4개월간 출입이 제한됐다. 용눈이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의 화산체다. 오름 한가운데 움푹 패어 있는 곳이 용이 누었던 자리로 전해지면서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됐다. 용눈이오름 정상 분화구에 가면 완만한 능선이 여인네의 허리처럼 곱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랑쉬오름, 지미봉, 멀리 성산일출봉, 우도·바다 등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가을철 억새가 덮일 때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다. 이와 함께 도는 2018년 12월부터 자연휴식년제가 시행된 물찻오름도 탐방로 등의 정비공사가 끝나는 대로 출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 ‘신흥 부촌’ 제주영어교육도시와 5분 거리

    ‘신흥 부촌’ 제주영어교육도시와 5분 거리

    제주 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온다.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분양 중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조감도)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여기에 국제학교 추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3건을 체결하기도 했다. 단지는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총 3만 6000여㎡ 규모(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면적 약 3.4배 크기)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포토] 푸른바다 나들이

    [포토] 푸른바다 나들이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전국의 산과 유원지, 해수욕장에는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당초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비구름이 더디게 움직이며 하늘이 맑아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 경기 가평 자라섬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모인 화려한 정원이 꾸며졌다. 시민들은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7만㎡ 꽃 축제장에 가득 찬 꽃들을 감상하고 향기를 맡으며 축제를 즐겼다. 전남 신안 퍼플섬에는 3만9천㎡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인 2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보랏빛 꽃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가을까지 대장정을 이어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도 푸른 정원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황토 갯벌 축제가 열렸다. 이번 주말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갯벌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강원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에서는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열렸다. 청춘 음악가들이 꿈과 열정을 노래하는 거리공연을 선보여 섬을 찾은 이들의 흥을 북돋웠다. 충북 증평 민속체험박물관 일대에서는 ‘2023 증평들노래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축제는 증평의 향토유적 제12호인 장뜰 두레 농요(農謠)를 시연하는 등 지역 농경문화의 명맥을 잇는 대표 행사로 축제 참가자들은 줄타기 공연, 농요 관현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고 두레민복 체험, 전통음식 체험, 감자 캐기 등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제1회 해 뜨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린 충남 서산 동문 근린공원은 더운 날씨에도 몰려든 반려동물과 반려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반려 강아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모(35) 씨는 “가까운 곳에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와봤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면서 “강아지 증명사진 찍어주고 싶어서 ‘증멍사진’ 부스에서 계속 기다렸지만,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다”며 아쉬워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1박2일 관광 프로그램인 ‘보령 머드 댕댕댕 힐링캠프’가 열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운동회를 하고 수제 간식 등을 만들었다. 대구 북구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인근 팔거천 둔치에서는 떡볶이 축제가 열렸다.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떡볶이를 먹으며 거리공연과 OX 퀴즈 등 행사를 즐겼다. 경북 울진군 왕피천 계곡에서는 ‘왕피천 피라미 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전통 피라미 낚시, 풍년 기원제, 은어 잡기 등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 더위를 피해 산과 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도 많았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 기준 5천여명이 찾아 탐방로를 오르며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 둘레길에도 전국 각지에서 산행객이 찾아와 초록의 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 덕유산과 정읍 내장산, 완주 모악산 등에도 가벼운 복장의 등산객들이 몰렸고 강화도 마니산과 계양산, 문학산, 청량산 등 인천지역 산에도 등산 행렬이 이어졌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피서객들이 몰려 텐트 안 혹은 파라솔 아래에서 바다를 보며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제주 협재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 등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이른 해수욕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비는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10∼60㎜의 비가 예보됐고 일부 지역에는 70㎜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 DMZ걸으며 통일기원해요 [서울포토]

    DMZ걸으며 통일기원해요 [서울포토]

    민족화해협력범국민 협의회(대표상임의장 손명원)는 2~4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2023 통일문화축제’를 개최했다.민화협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하며 통일부, 파주시가 후원한 축제에서는 참가자들은 경기도 파주 소재 캠프 예그리나에서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며 분단의 상징인 DMZ 평화의 길(민통선 생태탐방로)를 걷는 DMZ 플로깅,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통일음악회등 다양한 행사를 직접 참가했다.주최 측은 “참가자 모두가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한 발자국 더 가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처와 차 통째로 바다에 빠트렸다”…‘보험살인’ ×?[전국부 사건창고]

    “처와 차 통째로 바다에 빠트렸다”…‘보험살인’ ×?[전국부 사건창고]

    “여기 차가 가라앉아요. 문도 안 열려요. (물이) 목까지 올라왔어요. 저 잠겨요.” 2018년 12월 31일 오후 10시 56분쯤. 전남 여수소방서 119에 다급한 여성의 구조 요청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자의 목소리는 4분여 만에 끊겼다. 결국 이 여성은 여수 금오도 선착장 앞 바다에서 침수된 차량과 함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여성의 신원은 A(당시 47세)씨로 밝혀졌다. 여수 금오도는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해안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조성된 18.5㎞의 벼랑길인 ‘명품 탐방로’로 유명하다. 남해안 끝자락의 작은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섬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그런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이 섬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겠다’고 찾아온 재혼 부부가, 그것도 혼인 신고한지 20일밖에 안된 한 쌍이 왔다가 선착장에서 아내만 차에 갇혀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아내 “저 물에 잠겨요”재혼 딱 3주만에 사고사‘남편이 차 밀었나’ 수사 여수해양경찰서는 사고 당시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부터 분석했다. 그 결과 A씨가 탄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 박모(당시 50세)씨가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해경은 단순 차량 사고가 아닌 사건으로 보고 남편 박씨를 체포해 집중 추궁했다. 해경은 조사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박씨는 단골식당 종업원이던 A씨와 가까워진 뒤부터 A씨를 대상으로 치밀한 범행 계획을 짜 벌인 것으로 결론을 냈다. 당시 박씨는 빚이 1억원이 넘어 ‘개인회생’을 신청한 상태에서 전처 사이에서 낳은 세 자녀에게 매달 200만원 안팎의 생활비를 보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유부녀인 A씨가 남편과 별거하려는 사실을 알았다. 박씨는 A씨 원룸 보증금까지 대신 내주면서 둘의 관계는 급속히 진전됐다. 범행 3주 전인 12월 초 A씨는 전 남편과 이혼신고를 끝냈고, 4일 뒤 박씨는 곧바로 A씨와 혼인신고를 마쳐 새 부부가 됐다. 해경이 박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한 결정적 이유는 A씨와 교제를 시작한 직후 A씨 명의로 6건의 보험 상품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A씨가 사망하면 최대 12억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이었고, 보험 수익자를 박씨가 자기 앞으로 돌려놓은 상태였다. 박씨는 또 혼인신고 이튿날 자신의 자동차보험에 최대 5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손해보장 확대 특약까지 가입했다. 결국 A씨가 박씨 승용차와 함께 물에 빠져 숨질 경우 두 보험료 모두 박씨 앞으로 최대 17억 5000만원이 떨어지는 셈이었다. 박씨-‘빚 1억원’ ‘아내 보험 본인 수령’ -우체국 등 금고털이 전과뚜렷한 ‘보험살인’ 정황들 이런 조건을 완성한 박씨는 사건이 발생한 31일 오후 “해돋이를 보러 가자”며 아내 A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금오도의 선착장으로 향했다. 날이 저물자 선착장 경사로에서 후진하던 박씨는 난간을 들이받은 뒤 “차 상태를 확인하겠다”면서 혼자 운전석에서 내렸다. 박씨는 차량 변속기를 중립(N)에 놓고 차량에서 빠져나왔고, 경사로에 있던 차량은 A씨를 태운 채 바다쪽로 굴러 내려가 물속으로 들어갔다. 해경과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박씨의 흉한 전과를 발견했다. 2012년 12월 친구 사이인 경찰관 B 경사와 함께 여수산단 내 삼일우체국 금고에서 현금 5200만원을 털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본인이었던 것이다. 당시 박씨와 B경사는 1심에서 징역 4년과 7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2년 6개월과 4년으로 감형됐다. 이들은 2005년 6월에도 여수시 미평동 모 은행 365코너 현금지급기 안에 든 현금 879만원을 훔친 전력도 있었다. 이에 검찰은 박씨가 보험금을 노리고 재혼 부인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박씨가 보험금 17억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6개에 가입한 뒤 사고 3주 전 A씨와 결혼했다”며 “단순 사고가 아닌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살해했다”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보험금 수령의 도구로 사용하고, 부인을 차가운 겨울 바다에 빠뜨려 익사시킨 점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고의적 살인’이라고 명확히 판시했다. 반면 항소심을 진행한 광주고법은 ‘과실치사’만 유죄로 보고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살인 혐의는 ‘증거가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저절로 차가 굴러갈 수도 있는 곳이어서 박씨가 밀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만 인정했다. 현장검증 결과 지면이 기울어 기어가 중립인 경우 차 내부 움직임에 의해 바다 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살인혐의’는 무죄라고 했다.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A씨의 아들은 2020년 6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재혼 남편(박씨)의 계획 살인으로 희생된 어머니의 한을 풀어달라”는 글을 올렸다. 아들은 글에서 “17억 5000만원을 노린 여수 금오도 살인사건의 피해자 아들입니다. 이제는 두번 다시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 불쌍한 우리 엄마, 엄마가 해주신 따뜻한 밥 한끼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들은 “어머니는 아버지와 가정불화로 별거 중 박씨를 만나 아버지와 이혼 후 재혼을 하고, 박씨와 해돋이를 보러 여수 금오도에 들어가 돌이킬 수 없는 참변을 당했다”고 원통함을 호소했다. 아들은 이어 “해경과 검찰이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거액의 보험을 가입하고 어머니 상품의 지정 수익자를 박씨 앞으로 하고, 박씨 보험은 동생 앞으로 돌려놓는 등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들은 “방파제에서 급한 일이 생겨 숙소로 돌아가려다 가드레일에 차가 부딪혀 초보운전자도 아닌 베테랑 아저씨가 기어를 중립에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도 채우지 않고 혼자 차에서 내렸다”며 “더구나 추운 겨울날 뒷 좌석 창문까지 열어놓은(7㎝) 사실은 단순 사고가 아니라 계획적인 살인 사건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무기징역→금고3년(살인 무죄)민사 1심은 ‘살인 인정’박씨 보험료 청구 일단 ‘좌초’ 하지만 대법원은 2020년 9월 항소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A씨가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까지의 정황이 남편 박씨의 살인으로 의심되더라도, 명백한 증거가 없다면 무죄로 봐야 한다는 형사재판의 엄격한 원칙에 따른 것이었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는 “숨진 부인이 사건 2개월 전 남편의 권유로 보험 계약을 새로 체결하고 사고 당시 기어가 중립 상태에 있었다는 점 등 의심스러운 사정은 있다”면서도 “남편이 승용차를 뒤에서 밀어 바다로 추락시켰음을 인정할 만한 아무런 직접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민사는 또 달랐다. 출소한 박씨가 숨진 아내 A씨 명의로 든 보험료 12억여원을 보험회사에 청구했다가 거부 당한 뒤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는 지난해 12월 “민사재판은 형사재판의 결론에 구속되지 않고, 박씨에게 고의에 의한 살인이 인정된다”고 박씨의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우연히 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며 “혼인신고 직후 가족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한 시기에 박씨가 보험수익자를 본인으로 바꾸는 조치를 우선 취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사건은 사회의 거울입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 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
  • “평화의 길 함께 그려요”…민화협, 2023 통일문화축제 개최

    6월 2~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캠프 예그리나에서 개최2박 3일 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평화캠핑, DMZ 플로깅, 통일음악회, 평화통일 4행시 어린이 백일장 대회, 소원무궁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손명원)는 2~4일 2박 3일 동안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및 캠프 예그리나에서 캠핑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평화와 통일을 꿈꿔볼 수 있는 ‘2023 통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민화협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하며 통일부, 파주시가 후원하여 진행되는 ‘2023 통일문화축제’는 국민화합과 소통,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가문화 생활 속에서 통일문제를 주제로 하는 생활형 평화통일운동의 모델로 기획됐다. 이번 ‘2023 통일문화축제’는 경기도 파주 소재 캠프 예그리나에서 가족 단위 캠핑을 즐기며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명소로 거듭난 DMZ 평화의 길(민통선 생태탐방로)을 걷는 DMZ 플로깅,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되는 통일음악회, 평화통일 4행시 어린이 백일장대회, 다양한 체험 부스(소원무궁화 만들기, 평화통일 부채 만들기, 통일 이음 그립톡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참가자 모두가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민화협 홈페이지 또는 행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늘 닿은 천상의 화원에서 걷고 쉬고 시나브로 물들다

    하늘 닿은 천상의 화원에서 걷고 쉬고 시나브로 물들다

    질문 1. 강원 인제 백담사를 거쳐 간 인물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명인은 누구인가요. 보통은 ‘일해 전두환’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의 ‘노이즈’ 덕분에 백담사가 더 빨리, 그리고 더 널리 알려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역사의 순서로 보나 무게로 보나 ‘만해 한용운’이 정답에 더 가깝다. 질문 2. 우리나라 특산 식물은 모두 몇 속일까요. 꽤 어려운 질문이다. 6속이라 답하는 이가 있다면 ‘식물계의 태양신’이라 봐도 틀림없다. 질문 3. 우리나라 단풍나무 가운데 군락이 아닌 단일 개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는 어디 있을까요. 정답은 내장산 국립공원의 금선계곡이다. 이런 것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국립공원의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일상의 치유가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이지만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하는 ‘부수입’도 올릴 수 있다. 여러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 가운데 설악산과 내장산을 다녀왔다. ●숙박·치유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 변산까지 올해 9곳으로 확대 국립공원공단에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산, 지리산 등 8개 국립공원에 생태탐방원이 조성돼 있다. 올여름에 전북 변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이 완공되면 모두 아홉 곳으로 늘어난다. 생태탐방원은 숙박하며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생태 체험 참가는 ‘필수’다. 숙박만 할 수는 없다. 여기에 여러 치유 프로그램이 ‘선택’으로 따라붙는다. 생태탐방원의 규모나 프로그램은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저마다 다르게 구성했다. 프로그램 가격도 조금씩 다르긴 한데 큰 틀에선 대동소이한 편이다. 종전까지는 주로 공무원의 단체 연수가 많았다. 요즘은 기업이나 가족 단위 참가자도 느는 추세라고 한다. 가장 힐링을 받는 건 이른바 ‘감정 노동자들’이다. 대한민국 월급쟁이 중에 감정 노동에 복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만, 대인 서비스 직종에서 아무래도 ‘상처받은 영혼’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소방공무원에게 인기라고 한다. ‘마초맨’처럼 보이는 소방관들이지만,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눈물을 훔친 뒤 퇴소한다고 한다. 그들이 얼마나 무거운 일상의 피로를 짊어지고 사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설악산 생태탐방원은 강원도 인제 북면에 있다. 이들이 내건 기치는 이렇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1982)이자 천연기념물(1965)인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국립공원, 건강한 국민을 위한 생태복지서비스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국립공원 유지·관리를 넘어 적극적인 대민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니 국민으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곰배령 야생화·백담사 계곡 트레킹·밤하늘 별자리 관찰·서핑 프로그램 인기 탐방원은 숙박을 위한 생활관, 교육과 회의를 위한 강당, 도서관 등 부대시설로 이뤄졌다. 식당도 마련됐지만, 현재는 단체만 예약제로 운영된다. ‘단체’는 숫자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숫자가 많다고 예약에 유리한 건 아니란 뜻이다. 민간 단체라 하더라도 정식 공문을 보낼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가족 단위 탐방객도 받는다. 다만 식사는 외부 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어차피 일부러라도 맛집을 찾는데, 생태탐방원의 식당 밥을 먹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울 건 없을 듯하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점봉산 곰배령 야생화 탐방, 백담사 계곡 트레킹과 명상 치유, 노르딕 워킹 배우기, 산양 복원 프로젝트 견학, 밤하늘 별자리 관찰, 소원등 만들기 등이다. 여름철엔 동해의 경관을 감상하고 파도를 즐기는 서핑(요트), 내린천을 따라 협동심을 기르는 래프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백담사 계곡 트레킹은 백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총괄하는 광일 스님의 안내로 진행된다. 만해 한용운,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이 머물렀던 백담사 경내를 돌아본 뒤 수렴동 자연관찰로를 따라 걷다가 차담이나 명상 등으로 마무리한다. 백담사는 만해의 출가지다. 1905년 백담사에서 머리를 깎았고 ‘님의 침묵’ 등 대표작도 지었다. 전두환의 경우 공교롭게도 백담사에 온 날과 세상을 등진 날이 같다. 워낙 떠들썩했던 사건이긴 하지만, 그 탓에 만해의 기억이 가려지는 게 스님들로서는 내심 안타까운 눈치다. 백담사 계곡 트레킹에선 ‘하울링’ 이벤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하울링은 개나 늑대 같은 동물 등이 울부짖는 소리를 말한다. 주로 소통을 위한 행동이지만, 외로움을 표현할 때도 길게 울부짖는다고 한다. 하울링은 산책로에서 벗어나 계곡 쪽으로 돌출된 모래톱에서 진행된다. 저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고 있자면, 스님이 참가자를 한 명 한 명 불러 세운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야 사랑해!”를 외치라고 주문한다. 이거 참, 뻘쭘한 노릇이다. 난데없이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외치라니 말이다. 그것도 세 번이나. 숲속 동물들이 놀라지는 않을까, 다들 어색하고 쑥스러워하다가도, 목청껏 내지르고 나면 내심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 노르딕 워킹도 재밌다. 하체를 주로 쓰는 걷기와 달리 상체와 하체를 함께 움직이며 걷는 운동법이다.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가 최대 60% 정도까지 더 소모된다고 한다. 전용 스틱을 사용하는데 탐방원 측에서 준비해 온다.●허락받은 사람만 볼 수 있는 곰배령 야생화 … 생물 다양성 보전하는 山박물관 늘 많은 이들이 몰리는 건 곰배령 트레킹이다. 곰배령(1164m)은 설악산 남쪽 점봉산(해발 1424m) 능선에 있는 고갯마루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으로 유명하다. 곰배령이 깃든 점봉산은 원래 입산 금지구역이다. 생물다양성이 높아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1982),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987), 백두대간보호지역(2005) 등으로 지정돼 출입이 강력히 통제된다. 다만 점봉산 남사면 일부를 생태 탐방 목적으로 개방하고 있는데, 그 구간이 곰배령이다.곰배령은 왕복 10㎞ 정도다. 된비알이라 할 구간은 거의 없고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거리가 좀 멀긴 한데, 탐방로 주변의 화사한 들꽃과 수려한 계곡에 눈을 빼앗겨 힘든 줄도 모른다. 곰배령 정상보다는 비탈면에 들꽃들이 많다. 특히 물가를 좋아하는 들꽃들이 다양하다. 설악산생태탐방원의 이호 운영관리부장은 “풍부한 수량 덕분에 골짜기마다 다양한 들꽃들이 자랄 수 있다”며 “사람의 발걸음을 제한한 것도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저녁 프로그램도 있다. 소원등 만들기는 설악산 깃대종인 눈잣나무가 새겨진 나무 소품으로 소원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은 여기에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을 덧붙인다. 자신이 만든 소원등을 해먹에 걸고 누워 ‘별멍’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해설사가 잔잔한 음악과 함께 명상의 글을 읽어 준다. 이때 주변의 조명이 모두 꺼지며 하늘의 별이 반짝하고 드러난다.
  • 겨울잠 깬 지리산 ‘반달곰’…절대 ‘이 행동’ 하면 안됩니다

    겨울잠 깬 지리산 ‘반달곰’…절대 ‘이 행동’ 하면 안됩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장소에서 곰과 마주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아마 혼비백산 줄행랑을 놓을 것이다. 곰을 마추친다면 절대 등을 보이며 뛰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동면을 끝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지리산 등반 시 정해진 탐방로 이용이 요구된다. 25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해 태어난 새끼 반달가슴곰 7마리를 포함해 총 86마리가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다. 새끼를 출산한 어미 반달가슴곰은 보호 본능이 강해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와 공단에 따르면 탐방로에서 벗어날수록 마주칠 확률이 높다. 환경부가 지난 10년간 지리산에서 수집된 반달가슴곰 위치정보 3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탐방로 주변 10m 이내에서 관찰된 빈도가 0.44%에 불과했다. 100m 이내는 2.86%, 1㎞ 이내는 61.43%로 탐방로에서 멀어질수록 활동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공단은 주요 탐방로와 샛길 입구 등 주요지점 450곳에 반달가슴곰 출현지역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탐방객에게 종,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탐방객과 반달가슴곰이 마주치지 않도록 무인 안내방송시스템을 확대하고 대피소와 탐방로마다 곰 활동지역과 대처요령 등을 적극 안내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곰을 만나면 먹을 것을 주거나 사진을 찍고, 등을 보이며 뛰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며 “곰이 멀리 있는 경우 조용히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혹여나 공격당할 경우에는 막대기 등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기지개 켠 반달가슴곰…지리산에서는 ‘탐방로’만 이용

    기지개 켠 반달가슴곰…지리산에서는 ‘탐방로’만 이용

    반달가슴곰이 ‘동면’을 끝내고 활동에 나서면서 지리산에 ‘곰 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공단)에 따르면 지리산 일대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은 올해 태어난 새끼 7마리를 포함해 총 86마리다. 반달가슴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은 ‘취약(VU)’ 등급이다. 일제시대와 전쟁과 밀렵 등으로 절멸 위기에 놓였지만 지난 2000년 야생 반달가슴곰이 포착됐고 2004년부터 복원사업을 통해 매년 개체수가 늘고 있다. 공단은 “새끼를 출산한 어미 반달가슴곰은 보호 본능이 강해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탐방로에서 벗어날수록 마주칠 확률이 높다”며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정해진 탐방로만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부와 공단이 지난 10년간(2013~2022년) 지리산에서 수집된 반달가슴곰 위치정보 3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탐방로 주변 10m 이내에서 관찰된 빈도는 0.44%, 100m 이내 2.86%, 1㎞ 이내 61.43%로 탐방로에서 멀어질수록 활동 빈도가 높아졌다. 반달가슴곰은 대체로 사람을 경계하거나 회피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어 탐방로만 이용하면 마주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반달가슴곰과 사람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탐방로와 샛길 입구 등 주요지점 450곳에 반달가슴곰 출현지역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탐방객에게 종·호루라기 등 사고 예방 물품을 배포한다. 탐방객과 반달가슴곰이 마주치지 않도록 무인 안내방송시스템을 120개로 확대하고 대피소와 탐방로에 곰 활동지역과 대처요령 등도 게재키로 했다. 덫·올무 등 서식 위협요인 제거와 밀렵 예방 및 단속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곰이 멀리 있으면 조용히 자리를 벗어나고 가까이 곰을 만날 경우 먹을 것을 주거나 사진찍기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곰을 보면 등을 보이며 뛰지 말고 시선을 피하지 않은채 뒷걸음으로 벗어나야 한다.
  •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태백산 이후 7년만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태백산 이후 7년만

    팔공산도립공원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2016년 8월 태백산도립공원이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뒤 7년 만이다. 환경부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팔공산은 해발고도가 1192m로 대구 동구, 경북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에 걸쳐 있다. 2021년 9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팔공산은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문화경관 측면에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붉은박쥐·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매·삵·담비·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을 포함해 야생생물 5296종이 서식하고 있다. 산봉 39곳과 기암 10곳, 계곡 19곳 등 자연경관자원도 77곳 분포해 있다. 특히 국가지정문화재 30점, 지방지정문화재 61점, 등록문화재 1점 등 문화자원 92점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팔공산은 북한산 다음으로 가장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한 국립공원이 될 전망이다.국립공원 승격으로 보전 가치와 이용 가치가 상승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는 2479억원으로 평가됐다. 팔공산을 찾는 탐방객은 358만명에서 458만명으로 28% 증가할 것으로 환경부는 내다봤다. 늘어나는 탐방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탐방로와 화장실, 주차장 야영장 등 13곳을 추가하면 총 115곳의 공원시설이 마련된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팔공산을 관리하는 주체는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환경부로 일원화됐다. 기존 국립공원 22곳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관리를 받는 한라산국립공원을 제외한 21곳은 국립공원공단 관할이다. 공원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이 팔공산을 관리하게 되면 자연자원 모니터링, 훼손지 복원, 핵심지역 사유지 매수, 문화유산지구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보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환경부는 강조했다. 환경부는 다음 달 중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을 관보에 고시하고 올 하반기 중에 업무 이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김동연 지사 “평화·생태 대장정, DMZ서 막 올라”…평화걷기대회 참여

    김동연 지사 “평화·생태 대장정, DMZ서 막 올라”…평화걷기대회 참여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DMZ 평화 걷기 행사로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에 참석해 “DMZ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덧붙였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 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 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 열차’를 운행·지원했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6.25전쟁은 한국의 너무 아픈 역사이기도 하고 프랑스군에게도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싸웠고 희생당했던 많은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반도가 불가역적인 비핵화로 평화롭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민들과 함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하고, 코스 중간에 조성된 휴식 공간에서 전통 국악 연주와 판문점 도보다리 포토존을 즐겼다. 경기도는 ‘DMZ 평화 걷기 대회’에 단순 스포츠 행사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부스 등도 마련했다. 드림위드앙상블·완이화·국카스텐 등이 참여한 축하공연도 행사에 재미를 더했으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RE100 정책홍보 부스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경기도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중단됐던 ‘DMZ 평화 열차’를 운행·지원했다. ‘DMZ 평화 열차’는 개방이 금지됐던 도라산역까지 운행해 도민들은 열차를 타고 DMZ 지역을 체험했다. ‘DMZ 평화열차’는 6~10월 중 매월 주말에 2회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20일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열고 11월까지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 “사계절 꽃피는 ‘보배의 꽃섬’을 아시나요”

    “사계절 꽃피는 ‘보배의 꽃섬’을 아시나요”

    전남 진도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마을 꽃동네와 사계절 꽃피는 꽃섬,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7개 읍면에서는 공원 녹지 돌봄 단체를 구성해 ▲꽃길(6개소), 꽃동산(6개소), 걸이화분 조성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 ▲도로변 옹벽 띠녹지 ▲관내 시가지 가로화분 정비 등을 조성한다. 나리 방조제 등을 중심으로 유채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임회 남동마을의 유휴지 등을 활용한 금잔화 등의 꽃동산 확충과 남동교 도로변 휀스, 울타리에 페츄니아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 우리 마을 꽃동네 만들기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군내 녹진 관광지 일원을 시작으로 읍면별 4개 마을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사계절 꽃피는 꽃섬 조성은 의신면 모도마을에 꽃길, 탐방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사계절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관광 인프라도 구축한다. 도로변 옹벽 띠녹지 조성사업은 약 93km의 거리에 덩굴성 초화류나 황금사철나무 등을 심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 추진으로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보배섬 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 확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광진구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전 의원은 광진구 중곡동에 있는 긴고랑로 173~211의 노후 보도 600m를 정비하고 차도 390m의 재포장을 위한 5억원이 투입되고, 광진구 내 방범용 CCTV에 카메라가 포함된 비상벨 152개소 설치를 위해 3억 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은 아차산 무장애 나눔숲길 탐방로 조성에 10억원과 광진구민체육센터 지열히트펌프 교체와 관련해 4억 5000만원이 교부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 의원은 “중곡4동 노후 보도 정비와 CCTV 영상 비상벨 설치와 같이 주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이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로 연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아차산의 탐방로를 조성하고 구민체육센터의 환경 개선으로 시민분들이 편리하게 지역 인프라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광진구 환경 개선과 구민 안전 보장을 최우선에 두고 광진구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청취해 안전 확보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금액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