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탐문수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감금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도서(책)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다양성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생태계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1
  • 전주법원장 관사에 탄환 든 협박편지

    전주지방법원장 관사에 탄환이 든 협박편지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전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전주시 덕진동 전주지법 법원장관사 대문 우체함에 협박편지와 엽총 탄환 4개가 든 편지봉투가 들어 있는 것을 관사 관리인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흰색 편지 봉투 속에는 “11월5일까지 1500만원을 준비하지 않으면 가족을 몰살시키겠다.”는 원고지 3장 분량의 편지와 사용하지 않은 엽총 탄환 4발이 들어 있었다. 하지만 겉봉투와 편지 속에는 법원장을 적시하는 단어나 돈을 건네주라는 장소 또는 통장 계좌도 기재돼 있지 않았다. 사건발생 이후 협박 전화도 걸려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 편지와 탄환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관사 주변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 ‘총기 강도’ 복면·가방 발견, 농협 인근 군헬기장 기슭서

    경기도 포천 영북농협 총기 강도사건 범인들이 사용한 복면과 가방 등이 발견돼 도주로가 파악되는 등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3시쯤 박모(35)씨의 제보에 따라 사건 현장에서 4.3㎞ 떨어진 영북면 대회산리 육군 모부대의 간이 헬기장 산기슭을 수색,국방색 복면과 군청색 가방,흰색 운동화,검정색 운동복 하의,베이지색 긴팔 T셔츠,흰색 운동화 1개씩과 백색 면장갑 2켤레를 발견했다.박씨는 사건 당일 오후 친구 2명과 함께 도토리를 따러 헬기장 주변에 갔다가 소로길로 EF쏘나타 1대가 올라갔다 5분 후 내려오는 것을 목격,경찰에 제보했다. 경찰은 이들 물품에서 지문 채취에 실패했으나 복면에 담배의 니코틴 진이 묻어 있어 혈액형 판별 등을 위한 정밀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다. 또 검정색 운동복 하의와 운동화가 지난 8월 제조된 프로스펙스 제품인 것을 확인,포천과 연천·의정부 등 인근 판매점 5곳을 조사하는 한편 군청색 가방 안에서 소독약인 과산화수소병이 발견돼 인근 약국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범인들이 사용한 물품들이 대회산리에서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도주로가 당초 추정한 운천∼339번 지방도∼산정호수∼노곡리 방향이 아닌 운천∼78번지방도∼대회산리∼오가리∼37번 국도∼전곡읍 방향인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
  • 총기강도 용의자 7~8명 압축

    포천 영북농협 총기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 등을 통해 유력한 용의자를 7∼8명으로 압축,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최광식 경기경찰청 2차장은 15일 범인의 조속한 검거 가능성에 대해 “지금까지의 수사결과는 “‘도가 아니면 모’가 아니라 모다.”고 말해 용의자가 압축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 차장은 “상당부분 수사망이 좁혀져 유력한 용의자의 윤곽이 곧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으나 “범인이 군인인지의 여부는 수사를 더 지켜봐야 하고 범인에 대한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됐는지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동안 모두 21건의 제보를 수사,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와 범행차량이 여러차례 목격된 산정호수 주변에 대한 탐문수사를 통해 용의자 7∼8명에 대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범행차량의 목격자 7명중 1명이 범행차량이 보닛에 EF엠블렘이 찍힌 2003년형 뉴EF소나타라고 주장함에 따라 포천과 연천·철원 등지에서 이 차종을 구입한 소유자를 파악,조사중이다. 경찰은 이날 용의차량을 3차례 목격한 김모(35)씨를 상대로 최면수사를 벌였으나 차량번호를 확인하는 데는 실패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
  • 흰색쏘나타 소유 군인 추적

    포천 영북농협 총기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4일 범행 수시간 전부터 현장주변에 범행에 사용된 것이 확실해 보이는 승용차가 주차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소유자를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탐문수사를 통해 지난 11일 오전 11시 농협에서 150m 떨어진 도로와 낮 12시40분 농협 인근 축협 앞에서 각각 번호판을 흰색 종이로 가린 EF쏘나타를 보았다는 동네 슈퍼마켓 주인과 주민 등 7명의 목격자를 찾아냈다. 신정배 포천경찰서장은 이날 범인들이 군용 연막탄·소총 등을 범행에 사용한 것과 군 작전 때처럼 번호판을 흰색 종이로 가린 점 등을 종합해 볼 때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범인은 직업군인이 확실해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보를 통해 7∼8명의 용의자를 수사선상에 올려 수사중이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고 13일 조사한 1명의 용의자에게서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군에서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소유하고 몽타주가 닮은 군인 2∼3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나 군 관계자는 “군 수사기관에서 용의자를 파악,조사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경찰은 1991년과 95년,96년에 경기도 광주·부천·남양주 등지 군부대에서 K-1 소총과 실탄을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범인들이 98년 제조된 연막탄을 사용한 점으로 보아 당시 분실된 소총이 범행에 사용됐을 개연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
  • [발언대] 추석연휴 집 비울때 실내등 켜도록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은 출발 전 빈집털이 등 범죄의 원인을 없애고 사전 예방조치를 확실하게 취해 재산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만일의 경우 도둑이 들 것에 대비해 신문과 우유배달 등을 중지시켜야 한다.야간에는 자동으로 켜지는 실내등이나 타이머가 부착된 TV·라디오를 이용,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꾸미는 것이 좋다. 현금과 보석 등 귀중품은 금융권의 대여 금고나 가까운 파출소에 맡기면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는 범인들의 수법을 분석하면 과거와 차이가 난다. 종전처럼 늦은 밤 사람 눈을 피해 몰래 절도행각을 벌이는 대신 평일 빈집을 확인한 뒤 출입문을 특수 열쇠로 열거나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금품을 털어가는 빈집털이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절도 피해 신고를 받은 직후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이웃 주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다 보면 범죄시간을 전후해 낯선 사람이나 용의차량을 보고도무관심하게 지나치고 신고를 하지 않는 사례가 너무 많다. 이웃간 의사소통과 작은 관심이 범죄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우리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 등을 목격하게 되면 즉시 112 신고전화를 하도록 하자. 신고 전화를 받는 즉시 각 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는 무전으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관이나 112순찰차에 알려 3분 안에 현장에 출동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웃의 작은 관심이 용의자의 신원을 추적하거나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고,나아가 범죄 예방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경찰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를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해 전국의 경찰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금융기관과 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들도 자구 차원에서 사전 예방책을 마련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해왕 서울경찰청 공보실 경위
  • 3명 근무 대낮 농협서 현금 4212만원 털려

    29일 오후 12시15분쯤 전남 광양시 광영동 동광양농협 광영지소에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현금인출기 2대를 열고 1만원권 현금 4212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범행 당시 광영지소에는 직원 3명이 있었으나 범인이 현금 인출기 뒤에서 인출기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은 채 훔쳐가 범행 30분 후에야 도난 사실을 알았다. 경찰은 범행장면이 찍힌 폐쇄회로 TV 판독작업을 벌였으나 화면상태가 좋지 않아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범행이 10분만에 이뤄진 것으로 미뤄 농협 사정을 잘 아는 자의 소행으로 보고 농협 관계자 등 주변 인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
  • 美 ‘더러운 폭탄’ 논란 증폭

    미 연방당국이 ‘더러운 폭탄’공모자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했으나 음모 자체에 대한 의혹과 용의자 구금에 대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의회 지도자들과 만난 뒤 “우리는 (음모와 관련한)모든 단서를 찾아낼 것”이라며 “잠재적 살인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색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용의자인 압둘라 알 무하지르(호세 파디야)를 나쁜 녀석(bad guy)이라고 부른 뒤 “그는 있어야 할 곳에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미주리주 캔자스를 방문,미국은 잔악한 테러리스트들이 대량살상무기를 지닌 ‘악의 축’ 국가들과 연계하려는 사태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 시민권자인 무하지르는 지난 8일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체포된 뒤 ‘적군’으로 간주돼 사우스 캐롤라이나 미 해군 교도소의 독방에 수감됐다. 연방수사국(FBI)은 무하지르가 살았던 시카고와 뉴욕,플로리다주의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탐문수사에 들어갔다.무하지르가 미국 내에서 알 카에다에 의해 포섭된 것처럼 제 2,3의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본다.지난달에는 ‘더러운 폭탄’음모와 연루된 알 카에다 조직원이 파키스탄에서 체포됐다고 강조,음모가 사실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뉴욕 타임스와 시사주간지 타임 등은 무하지르가 ‘더러운 폭탄’음모를 꾸몄거나 이를 위해 방사성 물질을 입수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그가 폭탄 제조술을 익혔는지도 의문이며,알 카에다의 지시를 받았다기보다 ‘신발폭탄’사건처럼 혼자 계획을 품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와 공모한 알 카에다 세력이 미국 내에 있다면 공항에서 체포할 게 아니라 공모자를 찾기 위해 그를 계속 감시하는 게 바람직했다고 지적했다.FBI는 무하지르가 파키스탄에서 스위스를 거쳐 시카고에 올 때까지 감시의 끈을 유지했으나 미국에 잠입하면 테러의 위협이 크기 때문에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해명했다. 무하지르의 변호인 도나 뉴먼은 당국이 변호인의 접견을 막고 기소도 하지 않은채 계속 구금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석방 탄원서를 뉴욕 연방지법에 제출했다.그러나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적군으로 구금됐다는 뜻은 일반 형사사범과 다른 대우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기소가 목적이 아니라 테러 정보를 얻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 서울 경찰청 ‘뺑소니 검거왕’ 김재홍 경장

    “뺑소니요? 그거 사회의 독약과 같은 범죄입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뺑소니 전담반 김재홍(32)경장이 서울경찰청의 1·4분기 ‘뺑소니 검거왕’으로 뽑혔다.이 공로로 ‘참 경찰인’에 선정돼 9일 이대길 서울경찰청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김경장은 1·4분기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뺑소니 14건을모두 해결하는 등 99년 3월 이후 80여건의 뺑소니 사고를해결했다. 98년에는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내고 도주한 범인을 붙잡기 위해 사고 현장 주변에서 15일동안 목격자를 찾는 탐문수사를 벌여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 뺑소니 택시기사가 제발로 경찰서를 찾아오게 만들었다. 김경장은 “뺑소니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큰 아픔과 고통을 안겨주는 범죄”라면서 “뺑소니범은 반드시 잡힌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김경장은 93년 순경 공채로 입문했으며,96년 대학로 동숭파출소 근무 당시 7세 남아를 유괴한 범인을 검문 끝에 붙잡은 공로로 1계급 특진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 “피랍전 50대 여자가 미행”피살 여대생 가족들 진술

    경기 하남시 검단산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여대생 하모(22)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숨진 하양의 가족과 친구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하씨가 납치되기 전 정신적 압박감에 몹시 시달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하씨가 지난해 3월부터 개인적인 원한 관계를 지닌 50대 여자에게 미행을 당하고 협박전화와 폭언에 시달려지난 6일 납치되기 직전까지 매우 불안해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문제의 50대 여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사건 전후의 행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
  • 여대생 피살 의문점 수두룩

    지난 16일 경기 하남시 검단산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여대생 하모(22)씨 사건은 피살 시점이나 하씨의 행적, 사건의 성격 등에서 의문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학교 친구들은 하씨가 누구보다 열심히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치정보다는 원한에 얽힌 피살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피살 시점=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하씨의 사망 시점을 지난 12일에서 14일 사이로 추정했다. 그러나 경찰은 하씨가 납치된 지난 6일 곧바로 검단산에 끌려가 피살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국과수와는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수영장에 가려고 집을 나섰을 때와 똑같은 옷차림으로 숨져 있었고 속옷과 양말 등이 깨끗한 점을 근거로 든다. 하씨의 시체가 그늘진 곳에서 낙엽으로 덮여 심하게 부패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망 시간을 늦게 추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목격자 부재=공기총으로 직경 5㎜의 탄환을 쏘면 1㎞ 떨어진 곳에서도 총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때문에 경찰은 6발이나 발사된 공기총 소리를 누군가 들었을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펴고 있지만 아직까지 총소리를 들었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평소 인적이 끊이지 않는 등산길에서 범행이 일어났는데도 목격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도 의문이다. ◆하씨의 행적=당초 경찰은 숨진 하씨가 치정 관계에 의해 피살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학교 친구들은 20일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주장했다. 친구들은 하씨가 집과 도서관,고시실만 왔다갔다 하는 착실한 학생이었다고 증언했다. 또 하씨가 3년 전부터 법대생 애인과 만난 뒤 가끔 다투기는 했지만 최근까지 아주 가까운 사이로 잘 지냈다고 전했다. 한준규기자 hihi@
  • 하남 등산로서 묶인 시신 발견

    16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 검단산 등산로에서 서울 E여대 법학과 4년 하모(21·서울 강남구 삼성동)씨가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 조모(56)씨가 발견,경찰에신고했다. 조씨는 “금호횟집 부근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오르다 길옆에 낙엽으로 덮인 포대가 보여 들춰보니 20대 여자가 피를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가족들에 의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가출신고가된 하씨는 발견 당시 감색 운동복 바지에 회색 티셔츠를입고 있었으며 머리 등 3군데가 예리한 흉기에 찔려 있었다.또 눈과 입이 접착테이프로 봉해졌고 손과 발도 테이프와 빨랫줄로 묶여 있었으며 오른팔은 부러져 있었다. 경찰은 검안 결과 2∼3일 전쯤 숨졌으며 직접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하고 등산로 인근 상가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하씨의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한편 가출신고를 받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5시35분쯤 아파트 현관을 나서던 하씨를 뒤따라 가는 20대괴한 2명과 이들이 탔던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 등이 찍힌폐쇄회로TV 테이프를 확보,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 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청장님 개 찾습니다”형사들이 탐문수사

    경기지방경찰청 형사들이 청장의 생후 2개월된 진돗개를찾기 위해 전단을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하는 등 탐문수사를 벌여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2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주민들에 따르면 이달 초 가정집에 배달되는 신문에 ‘강아지를 찾습니다’라는 전단이 끼워져 배포됐으며 지난주 초부터는 형사들이 2명씩 조를 지어 주택가 등을 돌며 개를 찾고 있다. A4용지 크기의 전단에는 ‘생후 2개월된 흰색 진돗개로 눈에 쌍꺼풀이있다.’는 개의 특징과 그림,지난달 22일 오전 10시쯤 조원동 기동수사대 앞길에서 잃어버렸다는 내용,기동수사대사무실 전화와 형사의 휴대폰번호가 인쇄돼 있다. 기동수사대 관계자는 “누가 시켜서 그런 것은 아니며 충성심이 지나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엽기스런’ 일본 10代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의 14살짜리 중학생들이 노숙자를집단 구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東京)도 히가시무라야마(東村山)시의 시립중학교에 다니는 중학 2년생 4명은 지난 25일 밤 게이트볼 경기장 벤치에서 잠자고 있던 노숙자(55)를인근 공터로 끌고 가 1시간 40분간 각목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같은 반 친구인 이들은 사건 전날밤 근처 도서관에서 큰 소리로 얘기하기도 하고 휴대전화를걸다가 도서관장과 노숙자가 “조용히 하라.”고 야단치자앙심을 품고 노숙자의 머리를 붙들고 폭행을 했다. 그 뒤이들은 분이 풀리지 않자 노숙자의 뒤를 쫓아 사는 곳을 알아 둔 뒤 다른 친구들을 더 데리고 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노숙자는 폐지 등을 수거해 생계를 유지했으며 최근날씨가 추워져 점심 때는 주로 도서관에서 보내다가 문제의학생들과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범행 이틀 뒤인 27일 자수했으나 경찰은 이미 탐문수사를 통해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었던 만큼 자수로인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 교육평론가는 “피해자가 노숙자가 아닌 보통의 ‘아저씨’였더라면 이같이 비참한 사건에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노숙자에 대한 10대 청소년들의 폭행에 대해 개탄했다. 일본에서는 노숙자에 대한 청소년의 폭행사건이 끊이지 않아 올들어서만 60대 노숙자 2명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싶었다.”,“격투기 게임의 기술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는 청소년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marry01@
  • 권총강도 수사 장기화 조짐

    대전에서 발생한 은행 권총 살인강도 사건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이 사건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범행에 이용된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서류봉투 등에서 지문 4개를채취,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차주 김모씨(51·여)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또 5개 은행의 폐쇄회로(CC)TV 테이프 판독작업도 병행했지만 이 역시 화질이 좋지 않아 작업을 종료했다. 용의자로 보이는 남자들을 택시에 태워줬다는 내용 등 2건의 제보 또한 모두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총기 이용 강도 전과자 117명 중 대전·충남권 연고자 14명과 올들어 대전교도소를 출소한 20∼30대 강·절도 전과자,은행 퇴직자 26명,대전권 출신 경비용역업체 직원 5명 등의 최근 행적 수사에 실낱 희망을 걸고 있다. 경찰은 또 지난 10월 발생한 대전 동부경찰서 경찰관 권총탈취사건 현장과 이번 사건 현장 주변에서 범행 시간대에 휴대폰을 쓴 사람들의 명단을 확보,범죄 연관성을 수사하는 한편 현상금(1,000만원) 내역과 용의자 인상 착의 등이 담긴 수배전단 13만5,000장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밖에 도난 당시 다소 옅던 범죄이용 차량의 선팅이 발견시에는 짙게 바뀐 점을 중시,차량 선팅업소 등에 대한 탐문수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이번 사건에 사용된 총기가 경찰관이 빼앗긴 것일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해 3월 대구에서 성폭행 용의자 검거과정에서 탈취당한 3.8구경 권총 1정 역시 회수되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이 최근 잃어버린 권총은 2정으로 밝혀졌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엽총 은행강도사건 단서 못잡아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기업은행 엽총 강도사건을 수사중인대구 달서경찰서는 범행차량이 발견된 달성군지역을 중심으로 탐문수사와 함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범인이 타고 달아난 차량은 지난 11일 오후 6시14분쯤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에 탄채 발견됐다. 차안에는 지난 8일 새벽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서 총포사 주인이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도난당한 엽총 4자루 가운데 2자루가 발견됐다. 경찰은 범인이 강도짓을 위해 사전에 총포사에서 엽총을 탈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범인이 총포사에서 탈취한 나머지 엽총 2자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또 다른 범행이 우려된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男초등생 4명 3일째 행불

    같은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남자 어린이 4명이 3일째 소식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M초등학교 5학년 최모군(11)과 4학년 박모(10),김모(〃),최모군(〃)등 4명이 함께 집을 나간 뒤 이날까지 연락이 안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집 주변의 오락실과 PC방 등에서 가출한 이들이 몰려다니는 것을 1∼2차례 봤다는 같은 학교 친구들의말에 따라 납치가 아닌 단순가출로 보고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대한매일을 읽고/ 뺑소니범 검거위해 불가피한 조치

    (대한매일8월2일자23면)‘1명 잡으려 700명 소환 어이없는 뺑소니 조사’제하의 기사를 읽고 경찰의 입장에서 상황을 설명하고자 한다. 지난달 19일 오전2시5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 소재 시청앞에서 30대 남자가 검정색 포텐샤승용차로 추정되는 차에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다.사건 접수를 받은 동부경찰서는뺑소니 수사전담반을 총동원해 추적수사에 나섰다.뺑소니수사전담반은 10여일 넘게 차량정비업소를 비롯 여러방면으로 탐문수사를 폈으나 결국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에서는 용의차량뿐아니라 동급 차종에 대해서도동일선상 용의차종으로 수사범위를 확대했고,700여대가 넘은 차량에 일일이 출석요구서를 보내게 된 것이다. 하지만 경찰이 수사선상에 오른 용의차량을 추적해 탐방수사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700대 차량을 소환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목격자나 단서가 없는 뺑소니 사건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범인을 검거하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내려진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뺑소니범은 검거되어 한다는 것이다.뺑소니를 쳐도 운만 좋으면 검거되지 않느다는 생각이 사회에 만연해 있으니 사람을 치고도 도망가게 되는 것이다.700여대의 용의선상에 있는 차량중 699명의 선량한 주민이 불편을 겪었지만 그로인해 양심을 버리고 뺑소니친 범인을 잡을 수만 있다면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 이 사건으로 불편을 겪은 수많은 차주께 경찰의 한 사람으로써 사과를 드리며 아내와 쌍둥이 딸을 두고 병원에 누워있는 평범한 30대 가장이 우리의 이웃이고 형제라는 생각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최홍준 [전남경찰청 광주동부경찰서]
  • 1명 잡으려 700명 소환 어이없는 뺑소니 수사

    광주 동부경찰서가 사고를 낸 후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추적하기 위해 용의 차량과 같은 차종의 차량 소유자 700여명을 차량과 함께 소환,조사해 ‘과잉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2시 50분쯤 광주시 동구계림동 광주시청 앞길에서 윤모씨(33)가 뺑소니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고 전남대 병원으로 옮겨져 지금까지 치료를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이 ‘포텐샤’ 승용차였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곧바로 차량정비업소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폈으나 범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3일부터 광주시에 등록된 700여대의포텐샤 승용차와 차주를 불러내 일일이 사고흔적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현재 300여대의 차량과 차주가 조사를 받았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5세여아 살해범은 이웃 아저씨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주택가에서 실종됐다가 열흘 만에 토막 살해된 채 발견된 김윤지양(5)의 살해범은 윤지양 집 근처에 사는 40대 지체장애인(3급)으로 밝혀졌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29일 윤지양을 납치해 살해한 최인구씨(40·성동구 송정동)를 서울 성북구 월곡동의 한 여관에서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경찰은 30일 중 최씨에 대해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씨는 지난 10일 저녁 6시쯤 송정동 중랑천변 둑방 길에서 아버지(36)와 함께 나와 놀던 윤지양을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뒤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 송정동 주택가와 경기도 광주의 여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주방용품 공장에서 일하다 왼손 검지와 약지를 잘린 장애인인 최씨는 “취직도 어렵고 돈이 궁해 500만원을 요구하려납치,방으로 데려간 뒤 집 전화번호를 물었으나 계속 울기만 해 목을 졸라 죽였다”면서 “범행을 숨기기 위해 시체를토막낸 뒤 냉장고에 얼려 보관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최씨는 97년 12월 4살배기 여자 어린이를 여관으로 유인,성추행해 2년6개월 동안 복역한 뒤 지난해 7월 출소했다. 경찰은 송정동 일대의 미성년자 관련 전과자 등을 상대로탐문수사를 벌이다 지난 28일 최씨의 송정동 반지하방에서김양의 연분홍색 멜빵과 톱,칼,사체를 보관했던 냉장고 등을 발견한 뒤 최씨를 추적해 왔다.최씨는 범행 뒤 서울시내의공원과 여관 등을 전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5세여아 엽기적 피살체로 발견

    다섯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실종된지 9일 만에 온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전 8시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 주택가 골목에서 등산용 배낭 안에 김모양(5)이 흉기에 찔리고 신체가 절단된 채 숨져 있는 것을 고물수집상 김모씨(64)가 발견해경찰에 신고했다.김양은 지난 10일 아버지 김모씨(36)와 집근처 공터에 놀러 갔다가 없어져 부모가 다음날 경찰에 실 종신고한 뒤 행방을 찾던 중이었다. 경찰은 김양이 사라진 뒤로 김양의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는 등 협박전화가 없었고 사체가 심하게 훼손된 점 등으로미뤄 ‘앵벌이’나 정신병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펴고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