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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황제’ 임영웅, 스타 브랜드평판 2위 탈환…1위 누구길래

    ‘트로트 황제’ 임영웅, 스타 브랜드평판 2위 탈환…1위 누구길래

    ‘트로트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임영웅(33)이 4월 스타 브랜드평판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결과 임영웅이 스타 브랜드평판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집계됐다. 3~5위는 그룹 블랙핑크, 야구 선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룹 빅뱅이 순서대로 차지했다. 연구소는 브랜드평판지수를 두고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만든 것”이라고 짚었다. 스타 브랜드평판에 대해선 “예능인, 가수, 배우, 아이돌 그룹, 스포츠인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굳건한 팬 조직과 독보적 음원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임영웅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해 2위를 차지했다”라고 분석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같은 분석 이후 석 달 만에 2위 자리로 돌아왔다. 2~3월 분석에서는 연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1위 자리에 올랐던 건 지난해 9월 분석에서였다. 이후 7개월간은 블랙핑크(2024년 10월~2025년 1월), 그룹 아이브(2~3월), 방탄소년단(4월)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20년에는 TV조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주요 음악방송에서 이달까지 통산 17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푸틴이 감사 성명 보냈다”… 北, 주민에 파병 첫 시인

    “푸틴이 감사 성명 보냈다”… 北, 주민에 파병 첫 시인

    북한과 러시아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북한이 2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파병 감사 성명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해방작전’ 참가와 관련해 김정은(얼굴) 국무위원장과 북한 지도부, 주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다며 전문을 보도했다.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도 실렸다. 푸틴 대통령은 성명서에서 북한군 파병에 대해 “지난해 6월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과 문구에 따른 것”이라며 “조선 군인들의 영웅주의와 높은 전투능력, 자기희생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러시아 인민은 조선특수부대 전투원들의 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보도는 이미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반발 등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러시아와 북한이 모두 이 시점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사전 조율을 통해 파병을 공식 시인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특히 다음달 9일 러시아의 80주년 전승절 기념일을 계기로 쿠르스크 지역 탈환을 선언하는 등 러시아가 전황의 우위를 전하기 위해 북한의 역할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파병 북한군이 언제 철수할지도 주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군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사실도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가 초청한 북한군의 첫 전승절 열병식 참석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승절 전후로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일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동향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 北도 ‘파병’ 확인… 북러 ‘혈맹 관계’ 심화 신호

    北도 ‘파병’ 확인… 북러 ‘혈맹 관계’ 심화 신호

    러시아에 이어 북한도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공식 확인했다. 다음달 9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승절(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80주년을 계기로 두 나라가 ‘혈맹 관계’를 심화하겠다는 신호를 발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28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입장문을 통해 “김정은 동지께서 두 나라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제4조 발동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참전을 결정하고 로씨야(러시아) 측에 통보하셨다”고 전했다. 북러 조약 제4조는 ‘쌍방 중 어느 일방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지체 없이 군사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 앞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도 지난 26일 푸틴 대통령에게 “지난해 우크라이나가 침공한 쿠르스크주 영토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보고하면서 북한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나라가 ‘혈맹’으로 함께 싸웠음을 동시에 알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두 정상의 접촉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크렘린은 전승절 연휴인 다음달 8∼10일 사흘간 휴전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 트럼프, 젤렌스키 독대 후 러에 제재 경고장… “다른 대우 받아야”

    트럼프, 젤렌스키 독대 후 러에 제재 경고장… “다른 대우 받아야”

    의자 2개 놓고 마주앉아 15분 대화백악관 “생산적” 젤렌스키 “상징적”트럼프 “러, 종전 생각 없어” 비판러 “쿠르스크 탈환”… 北참전 인정 우크라 “여전히 전투 중” 즉각 반박 두 달 전 백악관에서 공개 설전을 벌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를 앞두고 독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동에 만족감을 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듯 러시아의 최근 공습을 비판하며 금융제재를 경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뒤 엑스(X)에 “좋은 회동이었다. 우리는 많은 것을 일대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조건적인 휴전, 항구적 평화를 언급하며 “만약 공통된 성과를 거둔다면 역사적 만남이 될 수 있는 아주 상징적인 회동”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의자 2개만 놓은 상태에서 두 정상이 무릎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마주 앉은 회동 사진도 공개했다. 보좌진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백악관도 이날 15분간의 만남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구체적인 회동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에 비춰 볼 때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 공습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협상 타결을 위한 러시아 압박을 요청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 후 트루스소셜 글에서 “푸틴은 지난 며칠간 민간 지역과 도시, 마을에 미사일을 쏠 이유가 없었다”며 “아마도 그는 전쟁을 중단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은행’ (관련 제재) 또는 ‘2차 제재’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러시아를 압박했다. ‘2차 제재’는 러시아와 거래하는 제3자에 대해 미국과의 교역·금융거래를 금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뒤 푸틴 대통령을 향해 내놓은 가장 날 선 비판이다. 영국 가디언은 “교황 장례미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우크라이나 정책 방향이 바뀌었다고 단정 짓기엔 이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회담 없이 교황 장례식 후 바티칸을 떠났다. 한편 이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됐던 쿠르스크주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북한 병사들은 북러조약에 따라 쿠르스크에서 우리 군과 한 참호에서 어깨를 맞대고 피를 흘리며 싸웠고 러시아 영토를 해방하는 데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자국군이 쿠르스크주에서 여전히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즉각 반박했다.
  • 이재명 “대통령 제1과제 국민통합 책임 확실히 완수”

    이재명 “대통령 제1과제 국민통합 책임 확실히 완수”

    압도적인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는 27일 “더 낮은 자세로 정치의 사명이자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 통합의 책임을 확실히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마지막 순회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후보 수락 연설에서 “정권 탈환을 통해 새로운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를 주셨다. 반드시 승리해 정권을 탈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발표된 누적 득표율에서 합산 89.77%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 사상 역대 최고 득표율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후보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불안과 절망, 고통 속에서도 89.77%라는 역사에 없는 압도적 지지로 후보로 선출해준 것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안전, 회복과 성장, 통합과 행복을 실현하라는 간절한 소망일 것”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나라,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금 이 순간부터 이재명은 민주당의 후보이자 내란 종식과 위기극복,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라며 “새로운 세상을 위해 이재명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 복원이 국민 통합의 길이고, 성장 회복과 격차 완화가 국민 통합의 길”이라며 “불평등과 절망, 갈등과 대결로 얼룩진 구시대의 문을 닫고 국민 대통합으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3년 전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날”이라며 “노무현 후보는 불신과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개혁의 시대, 통합의 시대로 가자고 당당히 선언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적통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비명(비이재명)계를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그는 “2002년 4월 27일이 그랬듯 2025년 4월 27일도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음침한 내란의 어둠을 걷어내고, 군림하는 지배자·통치자의 시대를 끝내고 진정한 주권자의 나라,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 대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미래와 과거의 대결, 도약과 퇴행의 대결이고, 희망과 절망의 대결이자 통합과 분열의 대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는 과거에 얽매여 이념과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시간이 없다”며 “더 큰 퇴행과 역주행으로 30년, 50년 후의 국가 미래를 망칠 여유도 없다”고 했다. 당내 통합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친 김경수·김동연 후보님께 감사드린다. 당의 귀한 자산이자 든든한 동지인 두 후보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 김동연의 비전이 이재명의 비전이고, 김경수의 꿈이 이재명의 꿈”이라며 “더욱 단단한 민주당이 되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앞의 거대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뤄낼 후보, 지배자나 통치자가 아니라,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가 될 준비된 대통령 후보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더 나은 나라를 꿈꾸는 국민 열망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자”며 “먹사니즘의 물질적 토대 위에 잘사니즘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도약하자”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과거 정치 입문을 결심할 당시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3월 28일 오후 5시 성남시청 앞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눈물을 훔치며 결심했다. 성남시민들이 바랬지만 부정한 기득권자들이 좌절시킨 시립 공공병원의 꿈을 이루려고 성남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기도민의 부름을 받아 경기도를 바꿨고 당원들의 소망을 따라 당원 중심 민주 정당, 유능하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과 관련해선 “3년 전 나라의 운명이 걸린 건곤일척의 승부에서 패했다. 모두 제 부족함 때문”이라며 “미세한 차이로 승리했지만, 모든 걸 차지한 저들은 교만과 사욕으로 나라를 망쳤다. 지금도 내란과 퇴행 파괴 시도는 계속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패배도 아팠지만, 패배 이후는 더 아팠다. 뼈아픈 패배의 책임자인 저를 여러분이 다시 일으켜 줬다”며 “미안하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얼마나 괴롭고 간절하셨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극복, 민생 회복, 국민 통합은 수천만 국민이 한뜻으로 내린 지상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빛의 혁명을 완수하자. 이재명은 여러분이 지어준 희망의 이름으로, 국민의 유용한 큰 도구이자 충직한 대표 일꾼의 이름”이라며 “지금은 이재명이다”라고 했다.
  • ‘유럽대항전 꿈’ 마인츠 이재성 막아선 김민재…뮌헨, 리그 우승 탈환까지 1승

    ‘유럽대항전 꿈’ 마인츠 이재성 막아선 김민재…뮌헨, 리그 우승 탈환까지 1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열린 코리안 더비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철 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전반 45분만 활약하고 소속팀의 승리를 지키면서 리그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놨다. 반면 이재성(마인츠)은 쓰라린 패배로 유럽대항전의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다.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4~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마인츠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승점 75점(23승6무2패) 고지를 밟은 뮌헨은 2위 레버쿠젠(67점·19승10무2패)과의 격차를 8점으로 유지했다. 뮌헨이 다음 달 3일 라이프치히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한다. 지난 시즌엔 레버쿠젠이 무패 우승(28승6무)을 달성하면서 뮌헨의 12시즌 연속 우승 도전을 가로 막은 바 있다. 유럽대항전을 노렸던 마인츠는 승점 47점(13승8무10패)으로 7위까지 밀렸다. 리그 4위까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위에는 유로파리그(UEL), 6위에겐 콘퍼런스 리그(UECL) 티켓이 주어진다. 마인츠는 리그 중반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최근 6경기 3무3패로 급격한 부진에 빠지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28일 새벽 31라운드를 치르는 8위 베르더 브레멘(45점·13승6무11패)이 승리하면 마인츠는 8위로 떨어진다. 이날 한국 축구 국가대표 핵심 수비수 김민재와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 출전해 격돌했다. 전반 27분 뮌헨 리로이 자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0분 마이클 올리세가 왼 측면에서 안쪽으로 공을 쳐 놓은 다음 왼발로 추가 득점했다. 이에 뮌헨은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김민재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뺐다. 후반 3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 다이어가 헤더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마인츠는 후반 42분 이재성을 불러들이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 우크라군 최후 거점 수도원도 무너졌다…러, 쿠르스크 99.5% 탈환 [핫이슈]

    우크라군 최후 거점 수도원도 무너졌다…러, 쿠르스크 99.5% 탈환 [핫이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이 월경해 점령했던 쿠르스크 지역을 사실상 탈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러시아군이 10일 동안의 치열한 전투 끝에 쿠르스크 지역에 남아 있던 우크라이나의 마지막 거점 중 하나인 성 니콜라스 벨로고르스키 수도원을 탈환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국경 마을에 있는 이 수도원은 쿠르스크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로 최근까지 우크라이나군 300명이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최후 항전을 벌여왔다. 러시아 국영 TASS 통신과 친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러시아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역사적 랜드마크에서 우크라이나의 거점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쿠르스크 침공이 9개월 만에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앞서 지난 19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참모총장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이 장악한 쿠르스크의 99.5%를 탈환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점령지 가운데 1260㎢ 상당을 수복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6일 쿠르스크주에 대한 기습공격으로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러시아군 수백 명을 포로로 잡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종전을 위한 잠재적 협상 목적으로 쿠르스크 영토 반환을 카드로 사용할 계획을 밝혀 이는 훌륭한 전과로 기록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북한군까지 가세한 러시아군의 반격이 성공하며 쿠르스크에서의 우크라이나 지분은 사실상 사라졌다. 반대로 러시아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 약 20%를 장악하고 있는데, 이 땅은 그대로 러시아의 몫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구대로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고 중립국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면 우크라이나로서는 아무 소득도 없는 최악의 결과를 맞게 된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21일 개전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이날 그는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어떠한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든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해왔다”며 “우크라이나 정권 대표들도 같은 생각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제안에 직접적으로 답하지는 않았으나 수용의 뜻을 내비쳤다.
  • “절친 나윤정과 함께 뛰고파”…해외 도전 마친 ‘여자농구 기둥’ 박지수, 1년 만에 KB 복귀

    “절친 나윤정과 함께 뛰고파”…해외 도전 마친 ‘여자농구 기둥’ 박지수, 1년 만에 KB 복귀

    한국 여자농구의 기둥 박지수(27)가 해외 무대에 도전한 지 1년 만에 국내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절친 나윤정과 청주 KB에서 뛰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지수는 17일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5~26시즌 국내 리그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KB와 계약을 임의해지한 뒤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했다. 임의해지는 개별 사유로 활동할 수 없는 선수가 소속팀과 일시적으로 계약을 멈추는 것을 말한다. 이에 리그 판도도 요동칠 전망이다. 박지수는 2023~24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29경기 평균 20.3점 15.2리바운드 5.4도움으로 만장일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았고,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8관왕에 등극했다. 디펜딩챔피언 부산 BNK와 스타 군단 용인 삼성생명이 버티고 있지만 KB가 허예은, 강이슬에 박지수를 더하면서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KB의 최근 흐름을 보면 2021~22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뒤 이듬해 박지수가 이탈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이어 2023~24시즌 박지수의 복귀와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탈환했다. 박지수의 팀 내 영향력이 절대적인 셈이다. KB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박지수 선수가 유럽, 미국을 모두 경험해 후회 없이 돌아왔다고 하더라. 당분간 해외 진출할 가능성은 없다. 청주 팬들의 함성도 그리워했다”며 “다만 임의해지 규정상 6월 1일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 일단 개인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지수는 동료들과 시너지효과를 낼 예정이다. 특히 고교 시절 동기로 분당경영고를 함께 최강 자리에 올려놓았던 나윤정과 다시 만난다. KB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나윤정을 영입했는데 박지수가 해외 진출하면서 두 선수의 재회는 무산됐었다. 리그 정상급 가드로 성장한 허예은과의 호흡도 KB가 기대하는 부분이다. KB 관계자는 “박지수 선수가 튀르키예에서도 KB 경기를 모두 봤다고 한다”며 “지난 1월 절친 나윤정 선수가 어깨를 다쳐 시즌 아웃 됐을 때도 안타까워했다. 박지수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나윤정과 같이 뛸 기회가 지나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복귀 이유에 이 부분도 큰 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 한 발에 30억…美·필리핀, 남중국해 훈련에 최신 대함미사일 배치 (영상)

    한 발에 30억…美·필리핀, 남중국해 훈련에 최신 대함미사일 배치 (영상)

    미군이 필리핀군과 함께 남중국해·대만 주변에서 수행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에 최신 대함 미사일을 배치한다고 로이터·AP 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필리핀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미국·필리핀의 최대 연례 합동 훈련 ‘발리카탄’에 대함 미사일 체계인 ‘해군·해병대 원정 선박 차단 체계’(NMESIS·네메시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발리카탄 훈련 지휘관인 마이클 로지코 필리핀군 준장은 기자회견에서 “네메시스는 이미 필리핀에 있다”면서 “어디에 배치될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이번 훈련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네메시스는 노르웨이 콩스베르그 사의 대함 미사일 ‘NSM’(Naval Strike Missile) 두 발을 미군의 차세대 험비인 합동경량전술차량(JLTV)의 무인화 버전 ‘로그 파이어’에 싣고 다니면서 발사하는 무기체계다. ‘함정 파괴자’(ship killer)로 불리는 이 무기의 핵심인 미사일은 사거리 185㎞ 이상으로 한 발당 가격은 220만 달러(약 31억3000만원)다. 로지코 준장은 또 미국이 지난해 4월 필리핀에 배치한 중거리 미사일 발사 체계인 ‘타이폰’도 이번 훈련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무기는 사거리가 2500㎞인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요격 고도가 33 ̄36㎞인 SM-6 신형 요격 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다. 미군은 전년도 발리카탄 훈련을 계기로 타이폰을 필리핀에 반입했다가 이후 중국 견제를 위해 철수시키지 않고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필리핀에 타이폰 추가 배치도 추진하고 있다. 미군은 애초 루손섬 북서부 라오아그에 배치한 타이폰을 남중국해 암초에 접한 필리핀 서해안 지방의 전략 지역에 재배치했다. 이번 발리카탄 훈련은 필리핀 북부 루손섬은 물론이고 남중국해와 맞닿은 팔라완섬, 대만과 가까운 루손섬 이북 도서 지역에서도 열린다. 미군 약 9000명과 필리핀군 약 5000명이 참가해 목표 선박을 격침하고 점령된 섬을 탈환하는 연습 등을 하게 된다. 남중국해나 대만 일대에서 중국 해군 등이 도발할 경우 이들 미사일 전력으로 중국 전력을 물리치는 시나리오가 훈련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로지코 준장은 훈련 장소가 무작위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면서 “훈련 자체만으로도 다른 국가의 영향력 행사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하에서 미국의 필리핀 방위 공약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보다시피 (훈련) 규모 축소는 없다”면서 “(이번 훈련이) 완전한 모의 전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필리핀이 내세우는 ‘서필리핀해’(West Philippines Sea·필리핀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해역의 필리핀명)라는 해역 표기가 이제 구글 지도에 표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기존에는 구글 지도에서 서필리핀해로 검색을 해야만 이 명칭이 표시됐었으나, 이제 검색하지 않아도 기본 상태로 나온다. 이에 프란셀 마르가레스 파디야 필리핀군 대변인은 “구글 지도에 서필리핀해가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대중 인식 제고에 귀중한 기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일본 U-17 아시안컵 4강행 좌절…사우디에 승부차기 패배

    일본 U-17 아시안컵 4강행 좌절…사우디에 승부차기 패배

    일본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일본은 14일(한국시간)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 오카드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끝난 U-17 아시안컵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 일본은 승부차기에서 세번째부터 다섯번째 키커까지 모두 실축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게 4강 티켓을 내줬다. 이날 경기는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다니 다이치가 출전해 도움까지 기록하면서 한국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니는 이번 대회 첫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전방으로 찔러 줬고 이 공을 받은 아사다 히로토가 귀중한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11일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교체로 처음 출전한 다니는 호주를 상대로 득점포도 터뜨렸다. 다니는 김정민과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과 일본 국적을 모두 보유할 수 있다. 김도윤이라는 이름으로 K리그1 FC서울 유소년팀인 오산중학교에서 선수로 뛰다가 일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고, 현재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U-18팀에서 뛰고 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전 2시 15분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샬 스타디움에서 타지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23년 만에 U-17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 ‘체력·집중력 뚝’ 김민재, 골 내주고 6분 뒤 교체…콩파니 뮌헨 감독 “흐름 뺏긴 실점”

    ‘체력·집중력 뚝’ 김민재, 골 내주고 6분 뒤 교체…콩파니 뮌헨 감독 “흐름 뺏긴 실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 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소속팀에서 강행군에 따른 체력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실책의 빌미를 준 뒤 조기 교체됐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전을 앞두고 김민재의 활용법에 대한 사령탑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2연승이 끊긴 뮌헨은 승점 69점(21승6무2패)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레버쿠젠(63점)도 우니온 베를린과 0-0으로 비겨 뮌헨이 남은 5경기 동안 6점 차를 지키면 2년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한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3분 실점하고 6분 만에 하파엘 게헤이루와 교체됐다. 도르트문트 율리안 뤼에르손이 오른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을 때 김민재는 페널티박스 안 왼 측면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뛰어들던 막시밀리안 바이어를 인지하지 못했고, 공을 바라만 보다 헤더 실점을 허용했다. 체력 부담에 집중력이 저하된 것이다. 뮌헨은 게헤이루, 세르주 그나브리의 연속 골로 역전했는데 이후 상대 발데마르 안톤에게 실점해 무승부를 거뒀다. 김민재는 전반엔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문을 지켰다. 상대 공격수보다 한발 앞서 공을 차단했던 김민재는 전반 39분 드리블 실수로 뤼에르손에게 공을 빼앗기기도 했지만 과감한 태클로 만회했다. 이는 전방으로 연결돼 마이클 올리세의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다. 5분 뒤 상대 코너킥을 머리로 걷어낸 것도 김민재였다. 다만 그의 역동적인 동작이 체력적인 어려움을 가중했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는데 첫 실점이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도르트문트는 앞선 후에 10일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UCL 8강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서도 “레버쿠젠과 6점 차라 부정적이진 않다.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달 국가대표 A매치 기간에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와 왼쪽 알폰소 데이비스가 다치고, 중앙과 왼쪽을 오가는 이토 히로키까지 부상 이탈하자 콩파니 감독은 휴식 기간 없이 김민재를 중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체력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 지난 9일 UCL 8강 1차전 인터밀란(이탈리아)전에서도 콩파니 감독은 후반 30분 김민재를 빼줬는데 후반 43분 결승 실점을 내주고 1-2로 패했다. 우파메카노가 최근 훈련 복귀하긴 했지만 한 달 가까이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해 곧바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작다. 이에 김민재가 17일 UCL 8강 2차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콩파니 감독이 그의 체력과 상황을 고려해 선수 기용 방안을 결정할 전망이다.
  • BMW 코리아, 수입차 매출 1위…10년 만에 벤츠 코리아 제쳤다

    BMW 코리아, 수입차 매출 1위…10년 만에 벤츠 코리아 제쳤다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BMW 코리아의 매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경쟁사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를 넘어 수입차 1위에 올랐다. 수입차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벤츠의 플래그십 차량 S클래스 판매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MW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조 9918억원으로 벤츠(5조 6882억원)보다 3036억원 많았다. 이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BMW는 2023년 8년 만에 수입차 판매량 1위를 탈환했으나 매출 규모는 여전히 벤츠가 1위였다. BMW의 매출 역전은 대형 세단인 BMW의 7시리즈 판매 확대와 벤츠 S클래스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BMW의 지난해 판매량은 각각 7만 3754대, 벤츠는 6만 6400대로 전년 대비 각각 4.7%, 13.4% 감소했다. 판매량 감소로 매출은 모두 줄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벤츠 S클래스 판매량은 연간 4678대로 전년(9414대)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반면 BMW 7시리즈 판매량은 같은 기간 3487대에서 4259대로 약 22% 증가했다. 두 차량 모두 대당 2억원 안팎의 가격이다. 다만 벤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575억원으로 BMW(1362억원)보다 213억원 더 많았다. 올해 들어 벤츠는 지난 3월 판매량에서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벤츠 관계자는 “지난해 벤츠 E클래스는 수입차 판매 차종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고성능차 AMG GT 등을 새로 출시하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성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 BMW 코리아, 수입차 매출 1위…10년 만에 벤츠 코리아 제쳤다

    BMW 코리아, 수입차 매출 1위…10년 만에 벤츠 코리아 제쳤다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BMW 코리아의 매출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경쟁사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를 넘어 수입차 1위에 올랐다. 수입차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벤츠의 플래그십 차량 S클래스 판매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MW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5조 9918억원으로 벤츠(5조 6882억원)보다 3036억원 많았다. 이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BMW는 2023년 8년 만에 수입차 판매량 1위를 탈환했으나, 매출 규모는 여전히 벤츠가 1위였다. BMW의 매출 역전은 대형 세단인 BMW의 7시리즈 판매 확대와 벤츠 S클래스의 판매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BMW의 지난해 판매량은 각각 7만 3754대, 벤츠는 6만 6400대로 전년 대비 각각 4.7%, 13.4% 감소했다. 판매량 감소로 매출은 모두 줄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벤츠 S클래스 판매량은 연간 4678대로 전년(9414대)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반면 BMW 7시리즈 판매량은 같은 기간 3487대에서 4259대로 약 22% 증가했다. 두 차량 모두 대당 2억원 안팎의 가격이다. 다만 벤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575억원으로 BMW(1362억원)보다 213억원 더 많았다. 올해 들어 벤츠는 3월 판매량에서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치열한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벤츠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체적으로 수입차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벤츠 E클래스는 수입차 판매 차종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고성능차 AMG GT 등을 새로 출시하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성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4월의 독립운동 선정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4월의 독립운동 선정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올해 4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시정부는 일제의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됐다. 민주공화제를 천명하고 국민의 자유권과 평등권을 명시하는 등 하나의 독립운동 단체가 아닌 독립 국가의 정부로서 역할을 선포했다. 임시정부는 1919년 말 육군무관학교를 설립하고 1930년대 중국 각지의 군관학교에 한인 청년들을 보내는 등 무관 양성에 힘썼다. 또한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의열투쟁을 전개하고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지원하는 등 수많은 항일 독립투쟁을 벌였다. 1940년 9월 17일에는 한국광복군을 창설해 미국 전략첩보국(OSS)과 합작해 국내 진입 작전을 추진하는 등 연합국과 공동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임시정부는 이외에도 교육과 문화, 구호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했다. 임시정부가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헌장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는 제헌헌법을 거쳐 현행 헌법까지 계승됐다. 현행 헌법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보훈부는 이와 함께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이준식(1900~1966) 육군 중장을 선정했다. 1900년 평안남도 순천 출생인 이 중장은 3·1운동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무장 항일투쟁을 펼쳤고, 광복 후 귀국해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 6·25전쟁 당시 제3사단장으로서 북한군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영해·영덕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북한군이 부산으로 진출하려는 과정에서 영덕과 영해가 점령당했지만 유엔군과 국군이 합동작전으로 이 지역을 탈환하면서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 중장의 탁월한 지휘력과 전략적 판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보훈부의 설명이다. 이 중장은 1954년 태극무공훈장,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고 1966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 ‘뮌헨 기둥’ 김민재 제친 ‘캡틴’ 손흥민…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통산 최다 8번째 수상

    ‘뮌헨 기둥’ 김민재 제친 ‘캡틴’ 손흥민…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통산 최다 8번째 수상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2024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손흥민을 ‘2024년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4회 연속 수상했던 손흥민은 2023년 김민재에게 상을 내준 뒤 다시 탈환했다. 그는 2013년, 2014년, 2017년 등 총 8개의 상을 거머쥔 최다 수상자다. 올해의 선수상은 2010년부터 시작돼 15회째를 맞고 있다. 이 상은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다. 손흥민은 합산 포인트 109점으로 김민재(104점)를 5점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이재성(48점·마인츠)이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2024 K리그1에서 12골 6도움을 올린 뒤 손흥민의 팀 동료가 된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받았다. 양민혁은 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축구협회의 상까지 품에 안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임대된 양민혁은 지난 30일 데뷔 골까지 터트린 바 있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지소연(시애틀 레인), 영플레이어 상은 김신지(20·AS로마)에게 돌아갔다. 지소연(62점)은 2024시즌 수원FC의 WK리그 우승에 앞장선 스트라이커 강채림(61점)을 1점 차로 제쳤다. 통산 8번째로 그 역시 손흥민처럼 최다 수상의.영광을 누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신지는 2024년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활약했고 올해 1월 이탈리아 AS로마에 입단했다. 올해의 지도자상의 주인공은 지난해 강원FC를 이끌고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친 윤정환 감독(현 인천 유나이티드)이었다. 윤 감독 역시 K리그1 감독상과 축구협회 지도자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올해의 지도자 여자 부문은 지난해 U20 여자월드컵 16강의 성적을 남긴 박윤정 감독이 받았다. 올해의 심판상은 김종혁, 박균용(이상 남자 주·부심), 김유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부심)이 수상했고 대표팀의 해외 원정 출입국 과정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최순영 경위(인천국제공항경찰단)는 ‘히든히어로’로 선정됐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선수, 지도자, 심판은 물론 일선 현장의 관계자들까지 총 71명의 수상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 1위 LG와 선발은 박빙인데…어색한 ‘7위’ KIA, 문제는 정해영·전상현·곽도규 ‘불펜 난조’

    1위 LG와 선발은 박빙인데…어색한 ‘7위’ KIA, 문제는 정해영·전상현·곽도규 ‘불펜 난조’

    프로야구 우승 후보들의 시즌 초반 행보가 극과 극이다. 선발진은 엇비슷했는데 불펜에서 차이가 갈렸다. LG 트윈스는 새 마무리 장현식이 빠진 가운데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KIA 타이거즈는 정해영, 전성현, 곽도규 등의 집단 난조에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LG는 1일 기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단독 1위다. 창원 NC파크 구조물 사고로 인해 취소된 30일 NC 다이노스 원정 경기 전까지 구단 최초 개막 7연승을 달렸다. 2년 만에 우승 반지 탈환하기 위해 가속도를 붙인 것이다. 반면 KIA는 3승5패로 한화 이글스와 공동 7위다. 지난주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를 상대로 4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투타 모두 리그 최고였던 KIA엔 어색한 순위다. 올 시즌 KIA는 팀 선발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리그 전체 1위 LG(1.5)에 이어 2위(2.63)다. 윤영철이 지난달 26일 키움전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2이닝 6실점했지만 야수 실책에 자책점은 2점이었다. 제임스 네일(2경기 무자책)이 중심 잡고 아담 올러, 양현종(이상 2경기 자책점 4.09)이 뒤를 받치는 모양새다. 새로운 5선발 김도현도 27일 첫 등판에서 키움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무자책(2실점) 호투했다. 문제는 팀 자책점 9위(8.07) 불펜이다. KIA는 지난달 30일 한화를 상대로 5-3 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도 필승조 전상현, 곽도규를 기용하지 않았다. 두 투수 모두 연투하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 이유는 28일 한화와의 주말 시리즈 1차전에 숨어있다. 2-0으로 앞선 7회, 전상현은 선발 네일에게 공을 이어받았는데 2사 후 크게 흔들렸다. 김태연에게 홈런을 맞은 다음 연속 2개의 볼넷을 내준 것이다. 이어 곽도규가 좌투수 3명을 겨냥해 출격했으나 아웃카운트 없이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KIA는 이 이닝에만 5점을 내줘 2-7로 패했고, 이후 두 투수 이범호 KIA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마무리 정해영도 3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으로 불안했다. 이 감독은 지난달 30일 한화전을 앞두고 “불펜 투수들이 시즌 준비를 잘했는데 핵심 타자 김도영, 박찬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압박이 가중됐다”면서도 “시즌 초반 꼬이는 게 낫다. 한두 경기 이기면 흐름을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는 4일부터 이어지는 KIA와의 주말 시리즈에 맞춰 장현식을 복귀시킬 예정이다. 지금도 리그에서 3번째로 낮은 불펜 자책점(3.00)을 자랑하는 LG가 장현식을 비롯해 정우영, 유영찬 등을 합류시키면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팀 타율도 LG가 3위(0.303), KIA가 5위(0.283)로 박빙이라 승부는 불펜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 팔에 새긴 ‘이슬람 혐오’… 美국방 문신 논란

    팔에 새긴 ‘이슬람 혐오’… 美국방 문신 논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슬람 혐오 문신을 새로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전에도 몸 곳곳에 기독교 극단주의 문신을 해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25일 하와이의 한 군사기지에서 해군 특수부대와 체력 단련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공개했다. 그런데 사진 속 그의 오른팔 이두박근 안쪽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아랍어 문신이 발견됐다. 논란이 된 문신은 ‘카피르’라는 단어다. ‘불신자’, ‘이교도’라는 의미가 있는데 무슬림 사이에서는 모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헤그세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30대 때부터 몸에 기독교 극단주의를 상징하는 문신을 10개 이상 새겼다. ‘카피르’ 바로 위에는 ‘데우스 불트’라는 문신이 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의미로 11세기 십자군이 무슬림으로부터 성지를 탈환하려 할 때 사용했던 슬로건이다. 마찬가지로 그의 가슴에 새겨진 ‘예루살렘 십자가’ 문양은 기독교 극단주의 상징으로 통한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군복무 중이던 2021년 이런 극단주의적 성향 때문에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취임식 관련 임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 직후 군에 대한 혐오감으로 군복을 벗고 폭스뉴스 진행자가 됐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복무 경험이 있는 그는 2020년 인터뷰에서 “나는 내 관점을 원래부터 겉으로 드러내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이슬람관계위원회(CAIR)의 니하드 아와드 사무총장은 “자신의 몸에 ‘카피르’라는 단어를 문신으로 새긴 건 반무슬림적 적대감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삼척시청, 대구시청 잡고 5연승으로 2위 탈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삼척시청, 대구시청 잡고 5연승으로 2위 탈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삼척시청이 대구시청을 잡고 5연승으로 2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30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신은주(6골) 등 주전이 골고루 득점에 가세하면서 대구시청을 30-25로 잡았다. 13승째(1무6패)를 올린 삼척시청은 승점 27점으로 2위인 경남개발공사(12승2무5패 승점 26점)을 1점차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이제 정규리그에 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여자부는 2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3위와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기 때문에 2위와 3위의 차이가 크다.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삼척시청과 경남개발공사는 다음달 6일 서울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삼척시청은 전반부터 허유진(4골 7도움)과 김보은(5골)이 각각 3개와 2개의 스틸을 기록하면서 이를 빠른 속공으로 연결해 쉽게 점수를 득점했다. 전반 시작부터 강주빈(4골4도움)과 전지연(5골 1도움)의 연속 속공으로 3-1로 앞서나간 삼척시청은 허유진의 연속 돌파로 순식간에 7-3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김민서(5골 4도움)와 신은주의 속공마저 성공하며 전반은 20-12, 8점차로 크게 앞서나갔다. 손쉽게 삼척시청의 승리로 끝날것 같았던 승부는 후반들어 대구시청이 수비진을 재정비하면서 달라졌다. 5분54초에 정지인(6골 4도움)의 중거리슛과 이원정(5골 1도움), 지은혜(2골 1도움)의 속공으로 17-23으로 추격했다. 대구시청은 이후 전반 2골에 불과하던 정지인까지 불을 뿜으면서 연속 3득점하며 20-23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대구시청은 18분11초 정지인의 도움을 받은 이예윤이 득점하면서 22-24로 추격했다. 그렇지만 후반 19분18초 돌파하던 노희경(2골 4도움)이 던진슛이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의 얼굴을 맞고 위험한 플레이로 2분퇴장을 당한데 이어 정지인도 퇴장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여기에 고비때마다 박새영 골키퍼가 수비에 성공하고 이를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17세이브에 40.48%의 방어율을 기록한 박새영 골키퍼는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박새영은 “후반에 많은 점수를 허용했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 [포착] Su-27 전투기로 폭탄 ‘쾅’…우크라, 러 영토 벨고로드 공격한 이유 (영상)

    [포착] Su-27 전투기로 폭탄 ‘쾅’…우크라, 러 영토 벨고로드 공격한 이유 (영상)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에 이어 이번에는 벨고로드까지 공격하며 두 번째 러시아 본토 공격에 나섰다. 뱌체슬라프 글래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포탄 161발과 드론 39대를 동원해 벨고로드 내 6개 지역을 공격했으며 민간인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우크라이나군의 벨고로드 공격에는 Su-27 전투기까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소셜미디어에는 벨고로드의 그라포브카와 나데즈도프카에 있는 다리 2개가 공중 폭격되는 영상이 공유됐다. 우크라이나군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Su-27에서 발사된 폭탄이 다리 위에 떨어져 폭발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 포브스는 “미국과 프랑스산 활공폭탄이 Su-27 전투기에서 투하되도록 개조돼 벨고로드 다리를 공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8월 러시아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하며 장악했으나 지금은 러시아와 북한군의 반격으로 대부분을 잃으며 사실상 패퇴했다.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 벨고로드를 공격하며 오히려 전선을 더욱 넓히고 있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쿠르스크와도 이웃한 땅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휴전 협상이 완전히 타결되기 전에 러시아를 밀어붙여 향후 협상력을 높이고 쿠르스크에서의 수세를 타개하고 전선을 다변화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이번 Su-27 공격은 다리를 아예 끊어버려 벨고로드 일대를 고립시키려는 전술로 파악된다. 포브스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에서 패배한 이유는 세임강을 건너는 러시아군을 막지 못한 것이 주요 이유”라면서 “우크라이나가 벨고로드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분명치 않으나 쿠르스크에서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미국의 중재로 에너지 시설과 흑해에서의 부분 휴전에 합의했지만 지상 작전은 휴전 범위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의 벨고로드 공격은 쿠르스크 탈환에 집중하던 러시아군의 병력을 분산시키고 향후 정전 협상에서의 협상 카드를 추가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 ‘용인의 위상 훨훨!’···이상일 시장,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 우상혁 격려

    ‘용인의 위상 훨훨!’···이상일 시장,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 우상혁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 우상혁의 선전을 축하하고, 새로 입단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스마일 가이’ 우상혁은 지난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 31cm를 넘어 남자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정상을 탈환했다. 우상혁은 지난달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와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올해 치러진 세 번의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 시장은 “올해 열린 3개의 세계적 대회에서 3연속 우승으로 석권한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최근 중국 난징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에는 한국에선 우상혁 선수 한 명이 출전했는데, 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참으로 기쁘고 우리 대한민국과 용인을 빛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징 세계대회에선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뉴질랜드 선수도 출전했는데 우상혁 선수가 그를 제압해서 특히 반가웠다“며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우상혁은 “많은 경기장에서 시합을 해봤는데, 용인미르스타디움의 트랙과 경기장 상태가 엄청 좋은 편”이라며 “시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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