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탈취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절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한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야스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1학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09
  • 소말리아 수도서 총격전 발생/구호요원 5명 피살

    【모가디슈 로이터 연합】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소말리아인 5명이 29일 총격으로 사망하고 총성도 계속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현지 구조활동 관계자들이 밝혔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호스트 함보그 대변인은 이날 모가디슈 남부지역에서 ICRC 소속 버스가 출근하는 현지 고용인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했을 때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운전사와 운전사 옆좌석에 앉은 현지인이 현장에서 죽고 중상을 입은 나머지 2명도 그후 숨졌다고 발표했다. 또 유엔의 구호품 배급을 돕고 있는 CARE(미원조물자발송협회)의 신시아 오스터맨 대변인은 모가디슈시를 분할하고 있는 녹색선 부근에서 무장강도들의 차량탈취를 막으려다 현지고용 보안요원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말했다.사고현장에서 나머지 2명의 대원과 소말리아인 운전사 및 다른 한 명의 승객은 부상했으며 무장강도들은 차를 탈취해 달아났다고 오스터맨 대변인은 설명했다.
  • “공직자의 중립자세 재점검”/현 총리/선거장관회의 녹취

    ◎“불법단속에 1만5천명 추가지원”/백 내무/“금품제공자 등 현장 체포 사법처리”/이 법무 16일 열린 제10차 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중립실천에 대한 일제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부의 공명선거의지가 끝까지 지속되도록 하고 막판 금품살포·흑색선전 등을 철저히 차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승종국무총리=공명선거실현을 위해 관권개입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부산지역기관장모임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공직자 기강및 중립자세에 대한 일제 재점검을 실시,공사간에 오해의 소지나 물의를 빚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중립위반공직자는 즉각 문책하되 선거후에라도 적발될 경우 단호히 조치해달라. 선거막판 금품살포행위과 흑색선전등에 대한 감시·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불법선거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하고 계도·감시에 임하는 내무공무원의 경우 중립에 일체 오해 소지가 없도록 철저히 지도·관리해 달라. 투개표과정에서의 오해소지 철저방지와 각종 우발적 사건·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및 신속대응태세를 구축해 투개표에 차질이 조금도 생기지 않도록 하고 투개표관련부서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토록 해달라. 전공직자는 대통령의 9·18결단과 중립내각의 출범의미를 되새겨 역사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끝까지 공명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 ◇백광현내무장관=막판 금품살포·흑색선전등 단속을 위해 선관위 감시단속반에 1만5천6백49명을 추가지원하겠다. 40만 내무공무원을 동원,골목·음식점등 취약지 중심으로 18일 선거당일 새벽까지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해 막판금품살포·봉투돌리기·흑색선전물 배포를 중점 감시하겠다. 이와 관련,감시·단속과정중 오해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통상적 계도활동의 범위를 벗어난 기권방지와 투표참여 독려행위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 투개표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방공무원 및 경찰인력을 최대한 지원(총20만명)하고 투·개표소 사전점검 및조명,비상발전시설,소방장비등을 확보하는 한편 투개표소별로 완벽한 경비대책을 세워 추진하겠다. ◇이정우법무장관=선거운동원이라도 금품이나 흑색선전물을 살포하는 현행범은 즉시 체포,구속수사하고 선거법상의 신분보장 규정에 따라 불구속수사중인 선거운동원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채증으로 선거종료후 바로 사법처리하겠다. 후보자의 사조직·기업체등을 이용한 대량금품살포와 은행라인을 통해 은밀하게 금품을 살포하는 행위등에 대해 집중 감시하겠다. 선거종료후라도 금권선거사범등 주요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단해 선거만 끝나면 그만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불식시키겠다.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방법으로 양심선언이나 폭로를 하는 경우 진상을 신속히 규명하여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특히 투·개표소에 검찰력을 집중투입해 두·개표방해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차단하는등 적극 대응하겠다. 선거운동이 금지돼있는 투표일에 투표소주변에서 특정후보를 지지·반대 및 선전하는 행위를 중점단속하고 투표함 무단개봉,투표함및 투표지 훼손·은닉·탈취행위등을 엄단하겠다. 특히 흉기·폭발물등을 휴대하고 개표소에 난입하거나 농성등 개표방해행위를 할 때에는 즉각 사법처리하겠다. 주요 투·개표소주변에 전담수사요원을 배치해 불법사례 발견시 현장에서 적극 차단하고 선거운동원이라 하더라도 현행범은 즉시 체포해 사법처리하겠다.
  • 투 개표 불법행위 엄단/이 법무 지시/함 훼손·농성 등 중점단속

    이정우법무부장관은 14일 제14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과정에서 각종 불법행위와 집단행동이 예상된다고 지적,특히 개표결과에 불만을 가진 후보자측에서 투표함을 훼손,탈취하거나 개표소에 난입·농성하는 등 과격행동이 우려되는 만큼 검찰은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해 이에 철저히 대비토록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중점단속대상은 ▲투표당일 투표소 주변에서 특정후보의 지지·반대 선전 ▲선관위 직원 및 투·개표 업무자 폭행·협박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표시를 요구하는 투표비밀 침해 ▲특정후보에 대한 투표권유 또는 투표소에서의 투표공개 ▲타인의 성명을 사칭한 투표 ▲투표를 위조하거나 그 수를 증감하는 행위 등이다.또 ▲투표용지·투표지·선거관련서류·인장 등의 훼손·탈취 ▲투표함 무단개봉 또는 훼손 ▲무기·흉기 등의 투·개표소 반입 ▲개표소 점거·농성·파괴행위도 집중 단속된다.
  • 일,핵물질 관리 재검토/재처리시설 등 한정공개 추진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정부는 최근 프랑스로부터 플루토늄을 해상수송해오는 등 앞으로 플루토늄의 취급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비,핵물질 관리체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과학기술청은 이의 일환으로 원자력 관계자와 학자등으로 「핵물질 관리검토위원회」를 구성,오는 16일 첫 회합을 갖기로 했다. 플루토늄은 극히 소량으로도 핵무기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엄중한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은 최근 이의 해상수송을 탈취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비공개로 추진해 국제적인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아오모리현 롯카쇼촌에는 대규모 플루토늄 생산시설을 갖춰놓고 있으나 국제 감시체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핵물질 검토위원회」는 앞으로 롯카쇼촌의 자동 감시기기 설치문제등 국제적인 핵사찰 체제와 플루토늄 수송 관리에 대한 정보 공개범위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말했다.
  • 보호사 감금뒤 현금탈취/정신병원수용자 셋 탈출(조약돌)

    ○…12일 상오5시쯤 서울 성북구 길음1동 547 구민정신병원 3층 병실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정성진씨(30·서울 동대문구 장안3동 350)등 환자 3명이 보호사를 감금한 뒤 병원 원무과에서 현금등 1백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보호사 김정식씨(32)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청소를 하기 위해 40여명이 수용돼 있는 3층 병실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정씨등 3명이 갑자기 문밖으로 나와 자신을 병실안으로 밀어넣고 문을 잠근뒤 1층 원무과 책상서랍 속에 있던 현금등 1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는 것이다.
  • 홍보물·전화 “흑색선전” 공방/민주·국민

    ◎민자당에 배포·비방 중단 촉구/민자당선 “법정홍보물” 반박 대통령후보들의 막판 득표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민자·민주·국민등 3당은 12일 각각 상대당이 홍보물과 전화등을 통해 자당후보를 비난하는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민자당이 김대중후보의 사상을 의심하는 내용의 법정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배포금지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실력저지하겠다는 강경입장을 밝혔으며 국민당도 『민자당은 정주영후보에 대한 전화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마포당사에서 선거대책위상임위와 이기택선대위원장 기자간담회를 잇따라 열어 『민자당이 김영삼후보의 홍보물에서 인공기까지 등장시키면서 사상성 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는 국가보안법과 대통령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했을 뿐아니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것으로 인쇄중이거나 제본된 모든 유인물을 배포중지시키고 조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했다. 국민당도 『민자당이 서울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에서 4백50여명의 주부모니터요원을 동원,하루평균 4만9천∼6만3천여명에 달하는 전국의 전화가입자들에게 정주영후보에 관한 흑색선전전화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민자당의 이원종부대변인은 『민주당이 흑색선전물이라고 주장하는 홍보물은 적법하게 제작된 법정홍보물』이라면서 『홍보물에서 「민주당은 색깔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민주당과 전국연합의 정치연합에 대해 일관되게 비판해온 우리당의 기본 입장이므로 흑색선전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부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전국연합과 연합하여 북한이 주장하는 범민주단일후보로 김대중후보를 추대한데 대해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크나큰 우려를 하고있다』며 『민주당은 남의 당의 법정홍보물을 불법적으로 탈취할 생각에 앞서 국민들이 의구심을 받고 있는 색깔부터 명백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당사무실 침입/자료 등 탈취 엄단

    정부는 11일 불법선거운동 적발을 위해 타정당의 사무실에 무단침입,선물용시계등 자료를 훔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점을 중시,이들을 절도범으로 철저히 규정하고 수사토록 지시했다. 정부합동 공명선거관리상황실은 이날 경찰청을 통해 선거관련 선물등에 대한 수사와는 별도로 주거침입및 절도범과 선거벽보 훼손사범의 검거에도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경찰청은 주말로 예정된 각 정당의 대규모 유세전에 대비해 후보자에 대한 신변경호를 완벽히 하고 유세장에서의 폭력·난동·테러등을 사전에 예방하며 사고발생시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는 한편 범인을 반드시 검거하라고 강조했다.
  • 민주 선대본부장/민자,검찰에 고발

    민자당은 9일 민주당측이 「민주자유청년봉사단」전원을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고발한 사실과 관련,허위사실을 근거로 고발한 것은 형사상 무고죄에 해당된다며 한광옥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을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민자당 강신옥 공명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고발장에서 『지난 12월5일 민주당공명선거대책반 강명은부장등 민주당측 인사 1백여명이 각목등 흉기를 휴대하고 선관위원을 사칭해 민자당 공조직의 하나인 「민주자유청년봉사단」사무실에 침입해 폭행을 자행하면서 서류 등을 강탈했다』면서 『이 탈취한 서류를 변조해 고발한 것은 형사상 무고의 죄를 범했다고 할 것이고,주거침입·특수절도·사문서변조의 죄를 범했다고 본다』고 고발이유를 밝혔다.
  • 각목난입 서류 탈취/민자,비난성명

    민자당은 8일 민주당원 1백여명이 지난 5일 「통일을 준비하는 젊은 모임」사무실(서울 서초구 잠원동36)에 난입한 사실과 관련,『우리 당의 공식 청년조직에 대한 이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밝혔다. 민자당은 특히 이 모임이 탈법적으로 김영삼후보를 지원해왔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이 조직은 민주당의 연청과 국민당의 민족통일청년회의와 유사한 조직이며 회원 모두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원으로 등록돼 있다』고 반박했다. 박범진부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원 1백여명이 각목을 든 폭력배를 동원,지난 5일 하오9시30분쯤 「통일모임」사무실에 난입,회원을 구타하고 서류 등을 탈취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서 『폭력을 주도한 민주당 공명선거대책반의 강명은부장 등 6명이 현재 주거침입과 절도죄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한그루 나무/김희수 청주대교수 문학평론가(굄돌)

    고운 단풍으로 물들었던 산의 나무들이 이제 흰눈으로 단장하게 된다.이 아름다운 우리 강산의 가을 단풍을 보면 생각나는 한폭의 회상이 있다.지난 일제 식민지 시대의 헐벗은 우리 산의 영상이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재산 몰수 당하고 혼과 성명까지 탈취당한 그때 우리의 산은 마치 우리들의 허망했던 마음처럼 민둥산이었다.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 푸르게 들어서지 못한 그 광경이야말로 우리가 우리들 스스로를 가여워 할 지경이었다. 마음도 산도 빈털터리였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산은 그 옛날의 헐벗은 모습을 말끔히 씻고 성장을 하고 있다.가을이면 가을 단풍으로 겨울이면 백설의 의상으로 여름이면 무성한 정열로 그리고 봄이면 파아란 눈엽으로 철철이 우리 산은 계절에 따라 찬란하게 단장을 한다.이것은 바로 우리들의 마음의 표상이다. 「육림의 날」을 맞는 날 단풍으로 아름다운 산이 더욱 유심히 신기하게 보여지기도 했다.우리는 봄에 나무를 심고 그 심은 나무에 비료를 주고 잡목을 솎아내고 가지를 치고 해충구제 작업을 하고 그리고 조림목 월동관리를 하기 위해 매년 11월 첫째 토요일을 육림의 날로 정해놓고 있다. 우리는 봄의 식목일과 이 가을의 육림의 날을 연계시켜 우리들의 산야를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간다. 이것은 바로 우리들 마음에 사랑과 부와 평화를 심는 일이다.더구나 요즈음 지구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현상으로 지구 종말을 예고하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단지 우리 강산을 아름답게 한다는 차원 뿐 아니라 우리가 모두 우리 지구의 알뜰하고 책임있는 관리자가 되어야한다.그리하여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살기좋은 땅을 물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나무는 자연의 한 상징이어서 요즈음 같은 후기산업사회에서의 나무와의 교감은 바로 인간이 자연의 속성을 되찾아가는 일이 된다. 오늘날 인간은 기계문명의 중압과 유물화속에 진정한 인간의 실존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정든 농촌을 버리고 농토를 버리고 정든 집 평화로운 땅을 버리고 사람들은 도시로 도시로 몰려든다.그 도시속에서 사람은 마치 기계의 한 부품처럼 살아가고 있다.이럴때 자기체내에서 자신의 진정한 본성인 자연을 체득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한그루 나무를 심고 그것을 소중히 가꾸어가야 되겠다. 같은 사람인데도 사람을 만나면 거북해질 때가 있다.그러나 나무는 언제 보아도 거북하거나 어렵지 않고 반갑다.나무와 나 사이에는 이해관계가 얽혀있지 않기 때문이다.한 그루 나무도 화분 하나도 없는 현대인의 아파트 생활이 세상을 메마르게 한다.나무는 신이 만든 선하고도 미학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 신입생 등록금 일방결정에 반발/국민대생,원서탈취 소동

    ◎11일만에 돌려줘 국민대 학생들이 신입생 등록금이 일방적으로 결정된데 반발,93학년도 신입생 입시원서와 요강 1천6백부를 탈취·보관해 오다 11일만인 24일 학교측에 되돌려줬다. 이 학교 총학생회 간부등 학생 30여명은 지난 14일 상오11시쯤 본관 1층 교무과에 몰려가 시내서점 등에서 판매하기 위해 보관중인 입시원서와 요강을 빼앗아갔다. 학생들은 탈취한 입시원서를 그동안 총학생회 사무실에 보관해오다 24일 학교측에 되돌려 줬다. 이들은 『학교의 등록금조절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률은 학생들과 협의하도록 돼 있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의 인상률은 동일적용하도록 돼 있다』면서 『지난 10일 학교측이 일방적으로 16% 인상한 신입생 납입금을 입시요강에 명시해 항의의 표시로 입시원서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학교측은 지난 18일 「입시원서 탈취사건에 대한 결의문」을 통해 『입시까지 방해하는 무분별한 행동을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탈취해간 원서를 즉각 원상복구하지 않으면 강경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에 맞서 학교측에 등록금인상에 대한 협의를 할 것을 요구해오다 24일 하오2시 교내집회를 가진뒤 입시원서를 되돌려줬다.
  • 일본의 핵(외언내언)

    『일본이 핵무장을 한다면』생각만해도 소름끼칠 가상의질문이 아닐수 없다.우리나 미국이 북한의 핵개발을 결사반대하는 것은 그것이 세계적인 핵확산의 물꼬를 트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북한이 핵을 갖는다면 우리도 그냥 있을수는 없고 그점 일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악몽의 가상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북한은 적반하장으로 일본의 핵무장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사실은 자신의 핵고집이 일본의 핵무장을 재촉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우리에겐 북의 핵못지않게 싫고 경계해야할 것이 일본의 핵일수도 있다.북은 스스로의 핵의혹은 물론 일본의 핵개발구실제공이라는 2중의 핵공포를 조성하고 있는셈이라 할수 있다. 세계적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일본화물선 아카쓰키가 핵폭탄원료로도 쓸수 있는 플루토늄 1·7t(나가사키형원폭 약2백개 제조분량)을 적재하고 불서북부 셰르부르항을 출항한 것으로 보도되었다.7주에 걸쳐 1만8천마일을 항해해야하는 이 화물선은 우선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가능성과 테러단체에 탈취당할 위험성때문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왜 그런 위험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플루토늄의 도입을 강행하는가.전력수요의 25%이상을 의존하고 있는 핵발전소의 연료충당을 위해서라는 답변이다.그러나 이번을 시작으로 20년동안 1백t을 도입 비축한다는 계획은 일본핵발전수요를 훨씬 초과하는 규모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일본은 핵의 제조·반입·보유를 않는다는 비핵3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국제원자력기구의 철저한 감시하에 있음을 언제나 강조한다.실제로 지금 당장은 가질 생각이 없는 것이 사실일지 모른다.그러나 상황은 언제나 가변적이게 마련이다.경쟁의 입장에 서게될 중국은 이미 보유하고 있다.일본도 언제든 필요하면 만들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은 큰 것이다.플루토늄도입강행도 결국은 그 일환이 아니겠는가.걱정이 아닐수 없다.
  • 대검시달 99개 선거범죄 유형

    ▷유권자 매수행위◁ 1 선거인에 대한 금품등 제공행위 2 다른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운동원 등에 대한 금품 제공 3 사후에 선거인에게 금품등 제공 4 사후에 다른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운동원,연설원등에게 금품등 제공 5 투표나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지 않을 것을 알선 권유한데 대한 보수로 사후에 선거인등에게 금품등의 제공 6 학교 기타 공공기관 사회단체 또는 청년단체,씨족단체 등에 대한 금품제공 7 야유회·동창회·친목회·향우회·계모임등에 대한 금품제공 8 후보자가 되지 아니하게 하거나 후보자가 된 것을 사퇴하게 할 목적으로 금품제공 9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것을 중지하거나 후보자를 사퇴한데 대한 보수로 사후에 금품등 제공 10 선거권자 또는 그 가족 및 그들의 모임이나 행사 또는 기관·단체에 대한 금전·화환·달력·서적·음식물 등 금품의 제공 11 상기대상에 대한 물품이나 시설의 무상대여·무상양도,채무면제·경감행위 12 〃 입당원서와 교환하거나 입당원서를 받아주는 대가의 제공 13 〃 관광의 편의를제공하기 위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행위 14 〃 상대로 한 연설회·정당집회에 참석하는 자 또는 이 집회에 청중을 동원해 주는 자에 대한 대가의 제공 ▷선거의 자유방해 행위◁ 15 선거인·후보자·선거운동원·당선인 등에 대한 폭행·협박·유인·체포·감금 16 집회·교통방해,위계·사기에 의한 선거의 자유 방해 17 업무 고용 기타관계로 특정정당·후보자 지지 또는 반대강요행위 18 연설회장에서의 위험한 물건 투척 또는 후보자와 연설원에 대한 폭행 19 폭행·협박 기타의 방법에 의한 질서문란,진행방해행위 및 연단 조명을 위한 것이 아닌 횃불사용 20 선거벽보 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 21 투표함의 임의개봉이나 투표함 또는 투표함내의 투표지의 파괴·훼손·탈취 22 선거관리위원회의의 위원·직원 또는 선거사무에 관계있는 공무원에 대한 폭행·협박 23 투표소·개표소 교란,선거에 관한 서류·인장의 억류·훼손·탈취 24 무기·흉기·폭발물 기타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물건을 휴대하고 투표소·개표소에 난입하는 행위 25 투표소·개표소에 출입이 허용된 이외의 자의 출입행위 ▷불법선거 관여행위◁ 26 공무원이 그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27 공무원·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투자기관의 임직원,통·이·반의 장,향토예비군의 소대장급이상의 간부,정부의 출연·보조를 받는 단체의 소속직원 또는 일반인에 대한 특정정당 또는 특정후보자의 업적 홍보 28 상기자의 소속직원 또는 일반인에 대한 금품 기타 이익제공 약속 29 〃 선거운동 기획참여 또는 기획실시 관여 30 〃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조사 또는 발표 31 〃 선거운동기간중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중 즉시 공사를 진행하지 아니할 사업의 기공식을 거행하는 행위 32 〃 선거운동기간중 정상적인 업무이외의 출장 33 〃 선거운동기간중 휴가기간에 그 업무와 관련된 기관이나 시설방문 34 정부의 업적을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광고 35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또는 선거인명부 작성에 관계있는 자 등의 선거인명부 허위기재 36 선거사무에 관계있는 공무원등의 매수 및 이해 유도 37 〃 후보자 매수 행위 38 〃 벽보설치방해등 행위 39 선거벽보 부정·부당 작성·첩부·배포 40 선거사무에 관계있는 공무원이나 종업원의 사위투표 41 〃 투표 위조·증감 ▷사조직 등 탈법행위◁ 42 선거추진위원회·후원회,휴게소 선거공동대책위원회 기타 유사기관·단체 기타 시설의 설치 43 후보자이외의 자가 선거사무소등을 설치하거나 후보자가 법정제한수를 초과하여 선거사무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44 선거운동원이 아닌 자를 동원한 선거운동 45 선거권이 없는 자를 동원한 선거운동 46 공무원등 신분상 선거운동원이 될 수 없는 자를 선거운동원으로 임명 47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특정후보자의 선거운동 48 업무·고용 기타의 관계로 인한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지지·추천이나 반대 49 직업적 단체등 특수관계를 이용한 선거운동 50 단합대회,향우회,야유회,종친회,동창회등의 개최 51 법정 연설회 이외의 개인정견발표회,좌담회,시국강연회,기타 연설회 ▷사회단체 불법운동◁ 52 특정후보자의 지지 또는 반대 집회 53 신문·잡지 기타 간행물을 통한 특정후보자 지지 또는 반대 54 기자회견,성명서,유인물,사진,현수막,벽보 기타 시설등을 통한 특정후보자의 지지 또는 반대 55 특정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한 서명·날인 56 특정정당 또는 후보자의 비방 57 특정정당 또는 후보자의 부도덕·불법사례의 폭로 58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의식 제고 심포지엄·세미나·계몽토론회 등을 빙자한 특정후보자를 지지·추천 또는 반대 59 연설·신문·벽보로 선거범죄 선동 ▷금품요구 수수행위◁ 60 매수 및 이해유도의 중개,권유,알선 61후보자에 대한 사전·사후 매수 62 정당·후보자 또는 그 가족·선거운동원 등에게 단체등에의 기부 알선 63 유권자등의 금품요구 64 금품등을 제공받거나 제공의 의사표시 65 후보자사퇴 명목의 금품 제공 66 정당·후보자 선거운동원등으로부터의 기부 ▷후보흑색선전행위◁ 67 공연히 사실을 적시한 후보자의 비방 68 경력·사상등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사실왜곡 69성명 또는 신분표시를 하여 우편·전보·전화에 의한 통신을 하는 행위 70 방송·신문·잡지의 편집·경영자,취재·집필·보도자의 선거운동 목적으로 선거 허위의 사실을 보도 ▷기타 사전부정운동◁ 71 후보자등록 이전의 음식물·금품의 제공 72 〃 인사장·명함 등 선전문의 배포·발송 73 〃 단체관광의 알선 74 전신·전보 또는 서신을 이용한 선거운동 75 호별 방문 76 가두방송(연설회 고지를 위한 경우 제외) 77 서명·날인을 받는 행위 78 여론조사·인기투표·모의투표의 결과 공표 79 대오조직 가두행진·연호 80 저술·연예·영화·광고·사진등을 법정외의 방법으로 배부·상영·게시하는 행위 81 방송·신문·잡지의 편집·경영자,취재·집필·보도자에게 특정후보자의 선거에 관한 보도 기타 논평의 게재 82 선거운동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잡지 기타 간행물의 배부 83 방송시설 경영자의 허위사실 방송 84 적용된 선거운동을 벗어난 방송시설등 이용 85 법정외 선전벽보·현수막소형인쇄물 등의 첩부·게시·배포 86 선관위에 신고하지 아니한 연설회 87 하오11시부터 상오6시까지의 야간 연설회 88 열차·전동차·병원·도서관 등 연설금지 장소에서의 선거운동 89 무소속후보자의 특정정당 지지 또는 추천에 관한 내용의 표기(당원경력표기행위 제외) 90 법정외 현수막·입간판·광고탑·광고판 기타시설을 설치·게시하거나 인쇄물 제작·배포 91 선거비용을 초과하여 지출하는 행위 92 선거일 당일의 선거운동 93 거짓된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투표를 하려고 하는 행위 94 투표를 위조하거나 그 수를 증감하는 행위 95 투표용지 수령시 허위의 날인·모인 96 투표한 정당이나 후보자의 표시를 요구하는 행위 97 주민등록증을 보관하게 하거나 투표소나 개표소에서 투·개표에 간섭하는 행위 98 투표공개 기타 투표 또는 개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99 후보자별 득표수 발표전 득표수 보도
  • 학생회선거 난투극/암모니아 뿌리고 투표함 탈취/충남대

    【천안=이천렬기자】 6일 상오4시50분쯤 대전시 유성구 궁동 충남대 제2학생회관 2층에서 총학생회장선거 개표과정을 지켜보던 비운동권 안교덕후보(24·화학과3년)의 선거운동원 1백여명이 선거무효를 주장하며 투표함 1개를 창문밖으로 집어던지고 이를 제지하던 상대편 선거운동원들을 각목 등으로 마구 때려 김영국군(25·컴퓨터공학과3년)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이어 대형유리창 2장을 깨고 의자와 책상 등 20여개를 부수었다. 이에앞서 5일 하오8시20분쯤에는 개표과정에서 NL계 운동권 김율현후보(21·낙농학과3년)를 찍은 표 2장이 한꺼번에 겹쳐나온 것이 발견돼 안후보측이 이의를 제기,7시간동안 개표가 중단됐었다. 이 과정에서 개표장에는 누군가에 의해 암모니아수가 뿌려져 학생 4백여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충남대 선관위는 이에따라 개표장 소란행위를 이유로 안후보에 대해 자격을 박탈하고 나머지 2명의 후보를 놓고 6일 상오 개표를 재개했다. 한편 개표장 주변에서 정보를 수집하던 대전 북부경찰서 정보과소속 손석주경장(38)이 학생들에게 잡혀 13시간 가까이 감금돼 있다가 이날 하오6시5분쯤 풀려났다.
  • 일 플루토늄선 불 출항 임박/항해일정 감춘채 브레스트 입항

    ◎“해양유출­오염­생태계 파괴” 비판 고조/호·뉴질랜드·인니·말련 등 영해통과 반대 일본이 프랑스에서 재처리된 플로토늄을 해상으로 수송하려는데 대해 국제적인 반발과 비판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그러나 일본의 플루토늄수송선 아카쓰키호는 29일 플루토늄 선적지인 프랑스의 셰르부르항에 입항하기전 중간급유를 위해 서부군항인 브레스트에 도착했다. 프랑스정부는 이에앞서 지난 27일 셰르부르항주변에서 수송선의 감시활동을 하고 있던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선박에 대해 영해밖으로 떠날 것을 명령,플루토늄해상수송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플루토늄 수송선의 출항날짜,돌아가는 항로등은 모두 극비로 되어 있다.일본정부는 테러리스트에 의한 플루토늄 탈취등을 우려,해상수송관련 정보를 일체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국제환경단체들과 예상항로 주변국가들은 안전상의 불안등을 이유로 플루토늄의 해상수송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일본은 프랑스로부터 1·5t의 플루토늄을 해상수송할 예정이다.하지만 수송도중 사고가 발생한다든가 테러리스트에게 탈취되게 되면 심각한 환경파괴나 국제적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환경단체들은 일본해상보안청의 순시선 시키시마호(6천5백t)한척만의 호위로는 불충분하며 만약 사고로 플루토늄이 유출될 경우 해양오염은 반영구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상항로 주변국가들 또한 이같은 불안을 들어 플루토늄 수송선의 영해통과를 거부하고 있다.말라카해협주변국가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홍콩등은 수송함의 말라카해협 통과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파나마,칠레,콜롬비아,페루,에콰도르등 중남미국가들도 지난달 26일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수송선의 영해통과 반대를 선언,수송함의 파나마운하 통과가 불가능하게 되었다.아르헨티나,브라질,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영해통과를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호주,뉴질랜드와 남태평양 국가들도 수송함의 영해통과를 반대함으로써 수송함의 영해통과 거부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2척의 선박을 전세내어 셰르부르항에서 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피스회원들은 수송함을 계속 추적,통과주변국가에경고를 보낼 예정이다. 일본은 그러나 플루토늄의 해상수송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플루토늄을 담을 「FS47」용기는 해저 1만m의 수압에도 견딜수 있으며 1천도의 고운에서도 1시간30분이상 안전하다는 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다고 말한다. 일본은 플루토늄을 고속증식로(FBR)의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다.일본은 고속증식로의 실험로를 운전중이며 실험로의 다음단계인 「몬주」라는 고속증식로는 내년봄부터 본격 가동된다.프랑스,독일,영국등이 안전상의 이유로 고속증식로의 개발이나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고속증식로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은 더욱이 오는 2010년까지 85t이라는 대량의 플루토늄을 보유할 예정이다.이는 미국이 핵무기에 보유하고 있는 1백t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이며 비핵국가로는 세계 최대규모이다.일본의 이같은 필요이상의 플루토늄 보유는 핵무장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일본은 핵무기 제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플루토늄은 그대로 핵무기제조로 전용될 수 있다.
  • “담요에 씌워 5일간 여러곳 이동”/장한규씨가 밝힌 피랍생활

    ◎음식 충분히 배급… 신변위협은 없어/범인들,경찰통신 도청… 검문 안받아 철도건설현장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장한규씨등 대우근로자 4명은 무사히 석방된뒤 현지의 대우직원들을 만나 부둥켜안고 재회의 눈물을 흘리며 『마치 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이라면서 힘들었던 인질생활을 전했다. 9월 21일 피랍직후 담요에 덮어씌워져 산속으로 4∼5일동안 끌겨 다녔다.이때문에 4명이 한꺼번에 피랍된 사실을 4∼5일이 지난뒤에야 비로소 알게됐다는 것. 범인들은 옮겨다니는 동안 이란 경찰 초소를 몇군데 거쳤으나 단 한차례의 검문검색도 받지 않았으며 도피과정에서 여러차례 다른 범인들에게 인계됐고 이란정부의 헬기공격을 받았다. 납치된지 4∼5일이 지난뒤부터는 범인들과 한방에서 지냈으며 특별한 신변의 위협은 받지 않았다. 범인들은 근로자들에게 음식을 끼니마다 충분히 주는등 대접을 좋게 해주는 편이었으며 말은 잘 통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농담을 걸어오기도 했다. 그러나 범인들은 납치된 근로자들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무기를 탈취하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으로 감시의 눈길을 떼지 않았다. 그러다가 현지근로경험이 많고 군복무시절 특수부대에 근무했던 장씨가 『우리는 총을 쏠줄 모른다』는 내용을 손짓으로 시늉해 그들의 경계를 늦추게 했다. 범인들은 자신들이 소지한 고성능무전기를 통해 서로 교신을 주고받은 것은 물론 경찰의 무전교신을 도청,그들의 작전상황과 움직임을 낱낱이 파악하고 이에따라 행동하는듯 했다. 장씨등은 시간이 흐르면서 육체적인 피로와 함께 엄습해오는 초조감을 떨쳐내지 못했다. 회사측과 한국정부는 석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지,가족들은 어떻게 지내는지,과연 살아서 돌아갈수 있는 것인지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다. 현지경찰과 범인들이 협상을 계속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협상의 진전이 없어 인질생활은 상당히 길어질 것으로 생각했다. 고통의 연속이던 어느날 협상이 잘됐던지 납치범들은 새옷으로 갈아입힌뒤 시차를 두고 2명씩 석방했다. ◎돌연한 낭보에 “정말이냐”… 기쁨의 눈물/가족/안도한숨속 보상 등 마무리대책 분주/대우 『무사히 돌아왔다』 이란 피랍근로자 4명모두가 석방됐다는 소식에 근로자가족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한편 대우측은 석방이후의 대책을 숙의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피랍자 가족◁ ○…작업반장 김선웅씨(50·부산시 금정구 서3동 131의29)부인 우순자씨(46)와 맏딸 효숙씨(22)는 가장이 풀려났다는 회사측의 연락을 받고 믿어지지 않는듯 몇번이고 『정말이냐』고 반문.우씨는 『귀국일정은 다시 연락하겠다』는 회사측의 말에 안도의 울음을 터뜨리며 친지들에게 남편의 귀환소식을 전화로 연락. ○…오건탁씨(42)의 부인 최동호씨(42·공항관리공단 청소용역원)는 마침 22일이 남편이 귀국하기로 돼있던 날이어서 출근도 않고 집(서울 강서구 공항동61)에 있다가 상오 8시30분쯤 대우측으로부터 남편이 풀려났다는 전화를 받고 북받쳐 오르는 기쁨에 눈물을 흘리기도. 최씨는 『어제까지만 해도 납치사건이 일어난데 대해 세상을 원망했다』면서 『납치범들과 회사측간의 협상이 진전되는지를 몰라괴로운 마음을 떨치지 못했다』고 심경을 토로. ○…서울 관악구 신림1동 1627의79 강롱씨(28) 집에는 이날 상오9시40분쯤 혼자 집을 지키던 셋째형수 김류심씨(28)가 대우측으로부터 「무사귀환」소식을 듣고 환호성. 김씨는 『지난달 도련님이 납치된 뒤 집안 분위기가 침울했다』면서 『이제는 악화된 시어머니의 건강이 나아질 수 있게 됐다』며 안도의 한숨. 강씨의 어머니 한복남씨(59)는 지난 18일 고향인 전북 임실에 내려갔다가 뒤늦게 아들의 구출소식을 듣고 이날 하오 급히 서울에 도착,『다시는 못볼줄 알았는데 천만다행』이라면서 눈물을 글썽. 강씨 가족들은 마침 23일 아버지 강항희씨(63)의 생일이라 『경사가 겹쳤다』며 싱글벙글. ○…장한규씨(42)의 부인 김옥련씨(43)는 이날 아침 서울 은평구 신사동 집에서 『21일 경주로 수학여행 떠난 막내 재원이(11)가 석방 사실을 알면 무척 기뻐할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남편이 귀국해 재회의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고 기대. ▷대우대책본부◁ ○…대우는 이날 상오8시부터 장영수사장(57)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납치사건 마무리를 위한 대책을 숙의하느라 분주한 움직임. 대우측은 가족들에게 『보안상 이유로 가족들에게 조차 석방사실을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피랍근로자가 모두 우리에게 넘겨지면 충분한 보상등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
  • 「남한조선로동당」 간첩사건을 보고/전문가 좌담

    ◎“남북대화” 미소뒤의 적화음모 일깨워/북,“개방” 외쳐도 통일전선전략 불변/주사맹신 운동권·재야 정신차려야/통일 앞둔 시점… 대공경계심 고삐풀지 말길 「남한조선로동당」간첩사건은 우리사회에서 점차 무르익고 있는 평화통일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남로당사건이후 최대규모의 간첩사건인 이번 사건이 우리사회에 던져준 문제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 등을 장수련통일원 통일연수원교수·고영환북한연구소 연구원(전 북한외교관)·구로다 가쓰히로 일본산케이신문 서울특파원등 3명의 대담을 통해 알아본다. ▲장수련교수=이번 사건을 살펴보기에 앞서 우선 공산주의의 속성을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공산주의의 속성은 한마디로 폭력으로 정권을 탈취하기 위한 집단이라는 것입니다.그러나 일부 국민들이나 지식인들은 공산당을 서구적인 합법정당의 개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공산당이 정당이 아니라 폭력집단이라는 사실은 역사속에도 잘 나타나 있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주고 있습니다.교훈의 하나는 공산주의는 겉으로는 미소를 띠며 속에는 음모를 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그 양면성은 7·4남북공동성명 발표때나 최근 남북합의서 체결때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이면에서는 남침땅굴을 파고 이번 남한조선로동당사건을 일으켰던 것이지요. ○서구공산당과 달라 북한이 제의한 고려연방제 또한 남한공산혁명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려는 목적에서였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은 후진국을 공산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형식과 내용이 다른 양면전술이었던 것입니다.이번 사건을 비롯한 최근 일련의 간첩사건은 공산주의의 양면성이 잘 드러났으며 우리정부의 민주발전노력을 악용한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사건을 미리 막지 못한 정부의 책임은 크지만 근본책임은 일부 몰지각한 유사 민주주의자에게 있습니다. ▲고영환연구원=저는 이번 사건이 놀랄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짓을 않으면 북한은 이미 북한이 아니라는 것이죠.북한이 안고 있는 난관을 뚫기 위해 쓰는 방법으로 몇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경제적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주민동원을 더욱 심하게 하는 것이나 일본·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도 그 하나이고 다음으로 대남공작 같은 것입니다.이번 사건에서 북한지도자들에게는 남한이 북한보다 더 위기에 있는 것으로 비쳐졌을지도 모릅니다.거물급 간첩으로 이번 사건의 총책인 이선실은 김일성과 단둘이 만나 남한에는 정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고 말했을 것입니다.사실 이번 사건에서 김일성을 찬양하는 축시나 깃발을 보면 그들이 발붙일 토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고 난관의 돌파구는 더욱 남한혁명 뿐이라고 여기게 할 것입니다. ▲장교수=미국의 어느 학자는 「공산주의는 파리」라고 했습니다.더러운 곳에 붙어 사는 파리를 공산주의에 비유한 것이지요.다시 말하면 서식처를 제공하지 않으면 공산주의도 헛것이라는 겁니다. 공산주의에 먹혀들 수 있는 소지를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이것은 우리가 깊이 반성해야 할 과제입니다. ○사회 면역성 부족 ▲구로다 가쓰히로특파원=저는 고영환씨의 얘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한국의 민주화나 개방정책으로 볼때 이번 사건은 놀랄 것이 없다는 얘기지요.문제는 한국도 민주화 됐듯이 북한도 변했을 것이라는 소박한 생각을 한국국민들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동안 북한의 대남혁명노선은 전혀 변한 것이 없습니다.변화는 표면적인 적일 뿐이지요.이번 사건에서 새삼 느낀 것은 남한의 진보적·반정부적 운동은 결코 북한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또 하나는 그런 조직이 있더라도 면역성이 있으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한국사회는 이번에 적발된 간첩단의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을 면역성이 있다고 봅니다. ▲장교수=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운동권학생들을 만나보면 지금도 사회주의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면역성이 약한 것이지요.그것은 우리가 47년동안 제도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이식해 유지해왔지만 밑바탕정신을 제대로 이식하지 못한 때문입니다. ▲고연구원=북한 주민들은 통일방법이란 무력남침과 남한사회혼란에 따른 정부전복 등 2가지 방법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따라서 남한의 날조극으로 발표된 버마 아웅산사건이나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에 있어서도 뒤늦게 북한이 계획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도 『대남공작부서가 똑똑치 못해 실수했다』는 적대적인 대남 비판을 일삼고 있을 정도입니다. 반면 남한사회내에서는 남한조선로동당간첩사건 등 북한의 소행을 파헤쳐 밝혀도 일부인들은 이를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이번 간첩단사건에 각계의 많은 사람이 포함된 것도 이같은 사회분위기가 조직원 포섭에 좋은 토양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정부측발표를 국민이 의심하면 이는 북한이 좋아하는 것이죠. ▲구로다특파원=간첩사건을 보면서 저는 간첩을 보내는 북한은 제쳐두고 남한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그 이유는 6·25전쟁책임이나 대한항공기폭파사건등 북한의 도발행위를 남북합의서채택등 마주앉는 자리에서 따지거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이번에도 모신문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설문대상자의 40%가 간첩단발표 사실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저는 이같은 자세가 간첩단사건 이상으로 심각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장교수=맞습니다.북한이 겉으로 대화를 제의해오는 것은 무력혁명을 위한 지하조직을 보조세력으로 키우는 이면에서 행하는 상층통일전술의 일환입니다.남한내 의심계층을 이용한 지하조직구축과 대화제의라는 그들의 통일전선전술을 극복할 또는 역이용할 전술이 남한에서는 시급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사회체질 개선 역점 ▲고연구원=74년 2월 제가 대학2학년때 김일성은 『남조선 학생들의 반정부시위가 격해지고 박정희대통령이 간암으로 죽어간다는 소리가 있으니 이때 사회주의 대건설에 나서자』고 대대적인 사회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렇듯 북한은 남한사회분열을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남한 학생들사이에선 국가보안법을 없애라는 주장이 많습니다.그런데 북한의 형법은 『김일성머리뒤에 혹이 있다』는 사실만 말해도 일가족이 사라지는 악법입니다.체제비판은 커녕 이런말만 해도 극형에 처해지는 악법은 한마디 지적도 않고 남한내에 암약하는 간첩을 막는 법을 왜 없애라고하는지요. 저는 우리 한국은 지금 통일을 위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앞에 두고 있다고 봅니다.그런 좋은 상황에서 한국사람들은 불필요한 논란을 벌이면서,이 좋은 순간에 허리띠를 풀려고 하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구로다특파원=이번에 구속된 사람 대부분이 젊은층으로 소위 지식인을 자처한 사람이 많습니다.그런데 왜 이들이 혁명의 전위대에 앞장섰는지를 나름대로 볼때 한국의 젊은 지식층에는 김일성컴플렉스가 있는 것같습니다.이는 북한이 깨끗한 사회라는 환상과 민족의 정통성논란등에서 마치 김일성이 우월해보이는 데서 나온 결과라고 봅니다.그러나 인간이 생활하는 사회의 행복도는 객관적·절대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북한주민들이 더 행복하게 산다」는 잘못된 감정적·상대적 평가는 버려야 할것입니다. ○기성세대 책임 통감 ▲장교수=이런 사회풍토가 나온데는 기성인들의 책임도 큽니다.자본주의는 땀을 많이 흘려야 잘사는 사회입니다.즉 깨끗한 사회풍토가 돼야하지 노력없이 대가만 많이 받는 사회에서는 불신풍토가 만연합니다.그것은쉽게 체제불만과 연결되는 것이죠.저는 권력보다는 재력에 의한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고 봅니다.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평등사회가 조직원들이 발붙일수 없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고연구원=제가 보는 관점에서 남한에서는 북한을 더욱 알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정부나 정당이나 학교등에서 과장이나 왜곡은 하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북한 실상을 좀더 알리고 확산되면 불신은 사라지고 4천만이 국론을 모으는 방향으로 애를 쓸 것입니다. ○민족주의 편승,암약 ▲구로다특파원=이번 사건도 「늑대와 소년」을 보는 식이 돼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한가지 제언을 하겠습니다. 한국에는 민족주의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김일성은 이같은 민족주의에 편승,남한내 지하조직망을 쉽게 포섭해갔습니다.자기과시욕이 있고 기성관념에 반항하는 젊은이들이 부르짖는 민족주의가 쉽게 이용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한국내에서는 민족주의라는 큰 명제에 대한 새로운 정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교수=좋은 말씀인데 그에 덧붙이자면우리 젊은이들은 자기가 사는 곳은 교과서적 자유민주주의를 하라고 외치면서도 북한의 사상은 신앙적으로 받아들이는 학문적 편견을 버리라는 것도 당부하고 싶습니다.
  • 타지크공 무장세력/「러」 미사일부대 점거/인테르팍스 보도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타지크공화국 무장세력들이 현지 러시아 미사일 부대를공격,미사일들을 탈취하는 한편 부대장과 휘하 병력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타지크 무장세력들은 26일 밤 남부지역의 한 러시아 대공미사일 파견부대를 급습,장교 2명을 살해하고 미사일 12기를 탈취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이밖에 러시아군의 다른 소부대들도 공격을 받아 탱크와 장갑차량등을 뺏겼다고 밝히고 현재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점령지 포기조건/중통 전면평화 용의/시리아

    【워싱턴·예루살렘·뉴욕 AFP 로이터 연합】 아랍과 이스라엘이 제6차 중동평화협상의 난관극복을 위해 10월 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는 23일 이스라엘이아랍측으로부터 탈취한 모든 영토를 포기할 경우 「전면적인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랍과 이스라엘 양측 모두 현재 워싱턴에 열리고 있는 중동평화회담이 성과를 얻지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시리아측의 이같은 제안은 이스라엘­시리아간 협상의 최대 걸림돌인 골란고원의 장래를 둘러싸고 교착상태에 빠진 협상의 돌파구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측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92자동기기·산업기술제품전/미·일 등 12개국서 참가 “성황”

    ◎기계공업진흥회 주관,KOEX서 열려/첨단 레이저가공기 등 8천점 선보여/건전지로 작동,급수 자동조절장치도 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주관하는 92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및 산업기술개발제품전이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KOEX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미국 일본등 12개국 7백85개품목 8천17점의 기술제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최신 첨단자동화 레이저가공기와 산업용 로봇 조립자동화시스템등 공장자동화관련 기기들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상공부의 기술개발비 지원을 받아 기업·연구소·대학등에서 개발에 성공한 제품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산업기술개발 제품전에는 반도체장비와 의료장비등 그동안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제품과 환경오염방지기술및 에너지절약제품이 대거 출품되고 있다. 이색적인 몇가지를 소개해 본다. ▲자동차 고장진단 전문가시스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측정해 컴퓨터로 차량의 고장여부및 고장부위를 알아내는 기술. 한양대 자동차공학과 오재응교수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4대의 마이크가 부착된 검사기를 자동차엔진부위에 설치,측정된 소음과 진동을 컴퓨터가 분석함으로써 고장여부를 5∼30분안에 가려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측정된 소음을 컴퓨터언어로 변환시키는 신호처리기술을 통해 디지털신호로 입력하고 입력된 소음정보는 컴퓨터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저장된 각종자료와 비교과정을 거쳐 이상유무및 고장부위가 출력되며,고장부위는 문자및 그림으로 표시되는 것이 특징. ▲미생물학적 악취가스 정화시스템=토양미생물을 이용하여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한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장치. (주)화랑환경 양익배씨팀이 지난 4월 개발한 이 장치는 악취물질을 분해하는 고활성균주를 분리배양하여 고농도로 담체화시킴으로써 악취제거율이 99%에 이르고 화학탈취법에 비해서 유지비가 적게 들며 2차 공해를 일으키지 않고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심야전기 이용 잠열축열식 난방시스템=자갈골재 대신 망초(황산나트률)를 이용한 온돌난방시스템. 실외온도가 영하12도 기준일때 밤 10시간동안에 32도이상의 열을 저장했다가 낮 14시간동안에 추가로 열을 공급하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실내온도를 22∼26도,바닥온도를 32∼40도로 유지해 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