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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 속에서 두뇌 자라는 ‘피노키오’ 아기 사연

    코 속에서 두뇌 자라는 ‘피노키오’ 아기 사연

    뇌의 일부가 코 안에서 자라나는 드문 증상으로 인해 ‘피노키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어린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 등 외신은 뇌류(腦瘤·encephalocele)라는 매우 희귀한 증상으로 고통 받는 21개월짜리 남자아이 올리 트레자이스와 어머니 에이미 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뇌류는 ‘뇌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두개골 일부가 열려 그 사이로 뇌나 수막 일부가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어머니 풀은 임신 20주차에 처음 올리에게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초음파로 태내의 올리를 진단한 의사가 올리의 얼굴 부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연조직(soft tissue)이 자라고 있다고 경고해준 덕분이었다. 사전에 이러한 진단을 들었음에도 2014년 2월에 올리를 출산한 직후 풀은 큰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녀는 “처음 그를 안았을 때 충격이 너무 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자그마한 코에 골프공만한 크기의 커다란 혹이 달려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사실을 처음에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 수 없었지만 곧 올리의 생김새와는 상관없이 내가 그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올리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아이”라고 말한다. 이후 몇 개월 동안 올리의 혹은 더욱 커져 양쪽 콧구멍을 막는 지경에 이르렀고 의사들은 수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에이미는 “너무나도 연약한 아이인 올리를 수술대에 올리자니 마음이 편치 않았고 그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견디기 힘들었다”며 당시의 두려웠던 심정을 전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올리는 현재 회복해 4살인 누나 아나벨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올리는 많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끝내 올리의 코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여부는 그의 두개골이 완전히 발달하기 전에는 장담할 수 없다고 올리를 진단한 의료진은 밝혔다. 이런 올리의 상태는 풀에게 큰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미 올리에게 ‘못생겼다’거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라는 등 심한 악담을 퍼붓는 사람들이 있어 왔기 때문이다. 에이미는 “올리는 어쩌면 영영 다른 아이들과 같은 평범한 외모를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그가 좀 더 자라 학교에 갔을 때 다른 학생들의 놀림이나 괴롭힘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통증 유발하는 허리디스크&좌골신경통, 비수술적 방법 ‘조직재생치료’로 극복

    통증 유발하는 허리디스크&좌골신경통, 비수술적 방법 ‘조직재생치료’로 극복

    현대인을 괴롭히는 고질병인 허리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과 엉덩이 부위 통증을 동반하는 좌골신경통 등을 대표적인 원인질환으로 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통증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허리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수핵이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척추관내로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 돌출된 수핵이 허리 및 다리의 신경을 압박하거나 자극함으로써 허리와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게 되는 것으로, 오래 방치하면 다리의 힘이 약해지고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좌골신경통 역시 허리디스크 못지 않게 극심한 허리통증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에 발생한 압박, 손상, 염증 등으로 인해 좌골신경과 관련된 대퇴부, 종아리, 발,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통증과 함께 화끈거리거나 저린 느낌이 나며 감각이 둔해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은 “최근에는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줄이고, 손상된 조직의 근본적인 재생을 도와주는 PDRN(플라센텍스), 리젠씰 등의 전문 조직재생치료제를 활용한 비수술적 통증치료가 일반화 되고 있다”며 “경막외조영술, 신경차단술 등의 중재적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이용하면 수술로 인한 부작용와 후유증을 크게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허리통증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기석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경막외조영술은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척추질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신경을 감싸고 있는 경막에 직접 주사를 주입해 신경 주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제거하며 자율 신경계를 정상적으로 반응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컴퓨터 영상장치(C-am)을 이용해 통증의 원인 되는 부위에 정확하게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통증 및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신경차단술은 실시간 영상투시장치를 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 부위에 주사를 이용해 직접 약제를 투입해 단계적으로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조직을 강화함으로써 근본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이다. 통증 원인 부위에 따라 후지내측지신경차단술 및 요천골신경총차단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경막외조영술과 신경차단술 등 허리통증 개선 및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한 비수술적 치료요법의 경우 시술 시간이 10분~30분에 불과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허리통증이 심한 경우나 고령의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입원 없이 외래 진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적 치료에 비해 치료 비용 역시 크게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은 대한민국 개원의 최초로 조직재생치료 10,000례를 돌파했으며, 수많은 임상경험을 축적한 조직재생주사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이런 실력을 인정받아 2015 스포츠조선 통증의학과 부문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2014 시사매거진 100대 명의에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은층 실손의료보험 기본… 중년 간병인 지원보험 추천

    젊은층 실손의료보험 기본… 중년 간병인 지원보험 추천

    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3월 모 제약회사에 입사한 김출발씨. 27세의 적잖은 나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보험이 없다. 경제적 여력도 없었지만 금융지식도 없어 무엇부터 어떻게 들어야 할지 막막하다.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저축성이니 보장성이니 딱히 필요한 게 무엇인지도 감이 잘 안 온다. ‘아 몰랑’ 자포자기 직전의 김씨를 위해 ‘연령별 맞춤 보험 가입요령’을 짚어봤다. [10~20대] 보험은 ‘해약하면 밑지는 장사’다. 평생 유지를 목적으로 최소한의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실제 낸 의료비 중 8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보험사들이 손해율(받은 보험료 중 지급된 보험금 비율)이 높다고 아우성일 만큼 평생 아프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10대의 경우엔 성인에 비해 다칠 위험이 크다. 이 때문에 실손, 간병, 암보험 등 웬만한 손해보험 상품에 하루 입원하면 몇 만원씩 보험금을 주는 입원일당 특약이나 상해 및 질병으로 수술 시 별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수술 특약을 추가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일상배상책임보험도 있다. 이것도 손해보험상품에 특약으로 붙여 가입할 수 있다. 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물질적으로나 신체적 피해(배상책임손해)를 입혔을 때 최대 1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30대] 재무설계를 기초로 한 보험가입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가정을 이루는 시기인 만큼 실직, 질병 등으로 수입이 끊겼을 때를 대비해 가족을 위한 안전망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다. 우선 노후를 대비해 가입하는 저축성 연금보험을 눈여겨볼 수 있다. 복리의 힘으로 은퇴자금을 만들 수 있어 30대 초반이 가입 적령기다.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 또는 세액공제 등의 추가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특정 나이 이후 종신으로 받거나 일정한 기간 동안 해마다 일정 금액을 받는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망할 경우 유족에게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도 있다. 최근엔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생전에 연금 등 생활비를 받아 쓸 수 있는 신(新)종신보험도 나왔다. 단 보상액이 크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싸고 오랫동안 부어야 하는데 해약하면 돈을 많이 떼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 때문에 요즘에는 보험료가 비싼 종신보험보다는 정기보험이 더 인기다.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까지만 보장을 받는 보험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 예를 들면, 가장의 활동 시기(유족의 경제력이 없는 시기)까지, 즉 대략 60세 전후까지 사망 보장을 받는 형태다. [40~50대] 기본적인 보험이 있다고 가정하면 이 시기에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은 질병에 관한 위험이다. 특히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은 간병인의 도움이 꼭 필요한 만큼 가족을 위해서라도 가입을 생각해 볼 만하다.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나 간병비 지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다. 아예 간병인을 지원해 주는 보험도 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작은 병도 큰 병이 될 수 있는 만큼 각종 질병이나 상해 후유장해 특약도 이 시기에 고려해 볼 만한 담보 중 하나이다. 후유장해란 추간판탈출증, 인공관절수술, 치매, 당뇨합병증, 암 절제술, 시력저하, 치아결손 등 질병이나 상해에 대해 치료한 후 영구적으로 남아 있는 후유증을 뜻한다. [60~70대] 최근엔 수명 연장과 통계의 발달로 인해 노인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늘었다. 만일 실손의료보험이 없다면 50~75세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실손의료보험’이 있다. 물론 보험료가 비싸고 가입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건강할 때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병원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치과 치료비에 대해 보장해 주는 치아보험도 있다. 치아의 부식에 대한 치료나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보험이다. 대개는 40~55세에 가입이 가능하지만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김민석 더블유에셋 영업지원실장은 “8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한 암보험도 출시됐다. 가족력이 있다면 1000만~2000만원의 암 진단금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 선호도 높아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치료 선호도 높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정상적인 치료를 끝낸 후에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인체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 대부분은 교통사고 후유증에 의한 것으로, 이 역시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이후 발생한 증상이나 통증이 시간이 지나도 소실되지 않고 남아 있는 임상증상으로, 심한 경우 점점 더 통증이 더해지면서 만성화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교통사고의 통증은 그 증상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특히 많은데 이는 인체의 중심 가까이의 근육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으로는 주로 목 통증이나 어깨, 무릎 통증 등을 유발하는 근골격계의 증상과 가슴이 뛰고 자주 놀라며 불안감이 드는 정신적인 증상, 두통과 어지럼증,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 소화불량, 피로감, 수족냉증 등의 내과적인 증상 등 다양하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은 특히 MRI나 X-ray등의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사고 이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 꾀병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치료는 보통 한의원에서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자동차 보험을 적용하여 비용적인 문제 없이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 원인을 외부의 충격에 의해 발생한 어혈과 그로 인한 체액의 정체로 보고 치료를 진행한다. 어혈은 흔히 피가 뭉쳐 있는 것으로, 사고 시 강한 타박이나 급격한 쇼크로 인해 혈액이 원래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원래 노선에서 벗어나게 되고 다시 흡수되어 순환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닥터카네트워크 아차산역점 수한의원 강경남 원장은 “교통사고로 발생한 어혈은 가슴이나 심장, 뇌 등 온 몸을 돌아다니면서 경락과 혈액의 흐름을 막아 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또 어혈로 인해 근육과 인대의 수축과 이완이 방해를 받게 되면 점점 더 큰 통증과 운동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뭉친 근육과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처방과 침, 뜸, 부항, 한방물리치료를 진행하면 인체 기혈의 흐름이 정상화되면서 신체적인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고 또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해주면 전체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이 점차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경남 원장은 “심한 골절이나 내부 장기의 손상 등 입원치료가 필수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단순한 인체 통증이나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염좌, 근막동통증후군 등의 경우에도 모두 한방치료가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받도록 하되 다만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 보다 신뢰도가 높은 한의원을 찾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교통사고후유증의 한방치료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에 근거하여 모든 치료를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입원치료나 통원치료에 관한 비용도 혜택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리들병원, 아세안(ASEAN)에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 전파

    우리들병원, 아세안(ASEAN)에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 전파

     우리들병원 이상호(사진) 회장과 최건 포항 우리들병원장이 31일부터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아세안 MISS 심포지움’(ASEAN MISS Symposium 2015)에서 척추 디스크탈출증에 적용되고 있는 내시경 시술의 임상적 기술과 치료 효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갖는다고 병원 측이 31일 밝혔다.   아세안 국가들의 척추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고난도의 허리 디스크탈출증은 물론, 고도의 전문기술이 필요한 목과 등 디스크 탈출증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는 내시경 시술의 전문 기술 소개와 함꼐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검증 등이 이뤄지게 된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의료진은 “목 부위 경추관은 해부학상으로 요추관보다 훨씬 좁을 뿐 아니라 목뼈 사이에는 뇌에서 전신으로 향하는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흉추 역시 갈비뼈가 흉추마다 쌍을 이뤄 붙어있으며, 디스크 사이가 좁아 접근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에는 고도의 숙련된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이어 “이같은 난이도 높은 기술을 아세안 국가의 척추 전문의들과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의 앞선 의술을 알리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호 회장은 “내시경 시술은 기존의 절개수술이나 골유합술과 달리 작은 구멍을 통해 병적인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하고 건강한 디스크와 정상조직은 최대한 보존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후유증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회복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한 최신 치료기술”이라면서 “특히 전신마취나 수혈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고령환자나 당뇨환자, 심장병 등 지병을 가진 환자도 치료에 대한 부담이 적다”면서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치료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정확한 치료법을 더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은 병변 부위의 피부를 0.6cm 정도 절개한 뒤 이곳으로 내시경과 레이저 기기 등을 삽입해 치료하는 최소침습 치료법이다. 화면을 통해 병변 조직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기존 절개수술에 비해 뼈와 근육, 관절, 인대 등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병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시술에 사용하는 레이저는 머리카락 정도로 가늘고, 뼈와 신경 사이의 비좁은 공간까지 삽입할 수 있어 정교한 치료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이준기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잇달아 부상

    이준기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잇달아 부상

    ‘이준기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유비가 1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와 함께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비가 넘어진 다음 걷지도 못해서 입원했다. 의사로부터 요추 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이유비는 입원 치료 중이다. 앞서 10일 이준기는 촬영 중 코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길 뻔했다. 하지만 MBC 측은 “5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촬영 분량을 많이 확보한 상태”라면서 “이준기와 이유비 모두 회복하는 동안 다른 배우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대본도 빨리 빨리 나오고 있는 상태라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사극에 흡혈귀라는 소재를 접목한 작품으로 몰락한 양반가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나섰다 뱀파이어 선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방송 앞두고 부상..어디 다쳤나?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방송 앞두고 부상..어디 다쳤나?

    이준기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촬영중 부상 ‘코뼈골절+허리 부상’ 방송 예정일 언제?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배우 이유비와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11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유비가 이준기와 함께 ‘밤선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며 이유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유비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라며 “’요추 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이주일 동안 입원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유비는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일주일 정도 뒤 퇴원해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밤을 걷는 선비’ 주연 배우 이준기 역시 촬영 도중 오른쪽 코뼈에 골절상을 입었다. 10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가 금일 새벽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후 코뼈 골절 수술을 받았다”며 “당분간 일정은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사극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사진=이준기 이유비 인스타그램(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어 촬영 중 잇달아 부상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어 촬영 중 잇달아 부상

    ‘이준기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유비가 지난 1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와 함께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비가 넘어진 다음 걷지도 못해서 입원했다. 의사로부터 요추 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이유비는 입원 치료 중이다. 앞서 10일 이준기는 촬영 중 코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길 뻔했다. 하지만 MBC 측은 “5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촬영 분량을 많이 확보한 상태”라면서 “이준기와 이유비 모두 회복하는 동안 다른 배우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대본도 빨리 빨리 나오고 있는 상태라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방송 앞두고 부상..어디를?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방송 앞두고 부상..어디를?

    배우 이유비와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11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유비가 이준기와 함께 ‘밤선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며 이유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유비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라며 “’요추 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이주일 동안 입원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유비는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일주일 정도 뒤 퇴원해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밤을 걷는 선비’ 주연 배우 이준기 역시 촬영 도중 오른쪽 코뼈에 골절상을 입었다. 10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가 금일 새벽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후 코뼈 골절 수술을 받았다”며 “당분간 일정은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방송 앞두고 부상 당해..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방송 앞두고 부상 당해..

    11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유비가 이준기와 함께 ‘밤선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며 이유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유비는 현재 입원 중이다. 이유비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라며 “’요추 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이주일 동안 입원해야한다”고 전했다. 앞서 함께 촬영하던 이준기 역시 오른쪽 코뼈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금일 오후 코뼈 골절 수술을 받았다”며 “당분간 일정은 취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7월 방송 앞두고 부상 ‘코뼈골절+허리 부상’ 드라마 일정은?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7월 방송 앞두고 부상 ‘코뼈골절+허리 부상’ 드라마 일정은?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7월 방송 앞두고 부상 ‘코뼈골절+허리 부상’ 드라마 일정은?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배우 이유비와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11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유비가 이준기와 함께 ‘밤선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며 이유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유비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라며 “’요추 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이주일 동안 입원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유비는 현재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일주일 정도 뒤 퇴원해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밤을 걷는 선비’ 주연 배우 이준기 역시 촬영 도중 오른쪽 코뼈에 골절상을 입었다. 10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준기가 금일 새벽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후 코뼈 골절 수술을 받았다”며 “당분간 일정은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사극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사진=이준기 이유비 인스타그램(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촬영 도중 부상 당해...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촬영 도중 부상 당해...

    11일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이유비가 이준기와 함께 ‘밤선비’ 촬영하다 부상을 당했다”며 이유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유비 소속사 측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서 있을 수 없는 상태”라며 “’요추 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일주일~이주일 동안 입원해야한다”고 전했다. 앞서 함께 촬영하던 이준기 역시 오른쪽 코뼈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한 매체를 통해 “이준기가 금일 새벽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후 코뼈 골절 수술을 받았다”며 “당분간 일정은 취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어 촬영 중 잇달아 부상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어 촬영 중 잇달아 부상

    ‘이준기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 이준기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유비가 지난 1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이준기와 함께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비가 넘어진 다음 걷지도 못해서 입원했다. 의사로부터 요추 간판 탈출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이유비는 입원 치료 중이다. 앞서 10일 이준기는 촬영 중 코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일정에 차질이 생길 뻔했다. 하지만 MBC 측은 “5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촬영 분량을 많이 확보한 상태”라면서 “이준기와 이유비 모두 회복하는 동안 다른 배우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대본도 빨리 빨리 나오고 있는 상태라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나물 캐다 허리 통증 느낀다면?

    봄나물 캐다 허리 통증 느낀다면?

    경기도 수원에 사는 주부 박 모(여, 53)씨는 얼마 전부터 심한 허리통증으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평소에도 간혹가다 허리 통증을 느끼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 씨의 불안은 커져갔고 급기야 근처 병원을 찾았다. 정밀검사 결과 박 씨는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게 됐다. 며칠 전 집근처 산으로 봄나물을 캐러 갔다 온 것이 급격한 디스크 진행의 화근이었다. 봄이 시작되면서 박 씨처럼 산이며 들로 나가 봄나물을 캐는 주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주로 쪼그려 앉아 봄나물을 캐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무릎이나 허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지정 인증의료기관인 나누리수원병원 척추센터 김상목 과장은 “쪼그려 앉아 나물 등을 캐게 되면 몸의 하중이 앞으로 쏠려 허리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를 지속하게 되면 허리는 물론 무릎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라고 설명했다. 허리에 계속 무리한 부담을 줄 때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은 바로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이다. 추간판 탈출증이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해 주는 추간판(디스크)이 퇴행으로 인해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이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에 지속적인 무리가 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많이 발병된다. 때문에 나물을 캘 때 장시간 쪼그려 앉아 일하는 것은 허리디스크 질환의 유발 동기가 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클수록 척추의 퇴행을 앞당겨 척추뼈 주변 인대나 근육의 퇴행으로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의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질환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봄나물을 캘 때에도 다음과 같은 사항만 유의한다면 허리건강을 지킬 수 있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스트레칭이다. 봄나물 캐는 것을 운동삼아 한다고 생각하지만,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활동 전 허리와 무릎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동할 때는 쪼그려 걷지 말고 바닥을 짚고 무릎부터 천천히 일어나 허리를 편 뒤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다. 아울러 같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은 허리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빠른시간에 한 뿌리라도 더 캐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반드시 20분에 한 번씩은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휴식시간에는 뻐근한 허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나누리수원병원 척추센터 김상목 과장은 “평소 허리통증이나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지거나 재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쪼그려 앉은 자세는 피해야 한다”라며, “만약 나물을 캔 뒤 허리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에 저림증상이 동반된다면 참지말고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정글의 법칙(SBS 밤 10시) 손호준이 병만 족장의 특급 수제자에서 정글 셰프, 건축가 타이틀까지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낚시왕으로 등극했다. 손호준과 바로는 조동혁과 함께 바다낚시에 나섰다.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입질이 온 건 동혁의 낚싯줄이었다. 그러나 그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준이 엄청난 크기의 대어를 연속해서 낚아 올리며 전세를 역전시켰는데…. ■명의(EBS 1TV 밤 9시 50분) 척추와 디스크 질환은 우리나라 성인들에겐 고질병이다. 성인의 80%가 평생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7~10%는 만성 척추 질환을 안고 산다. 추간판 탈출증과 다리 저림 등의 통증을 수반하는 척추관 협착증이 대표적이다. 평범한 일상을 위협하는 척추와 디스크 질환 증상에 대해 정형외과 전문의 신병준 교수와 함께 궁금증을 풀어 본다. ■하트 투 하트(tvN 밤 8시 30분) 정신과 의사 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홍도의 이야기. 형 일석을 죽인 영지가 홍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버텨 내는 이석의 행동에 고 회장 가족들은 마음이 무겁다. 몸도 마음도 지쳐 무기력한 홍도는 급기야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일석의 사건을 재수사 중이던 두수는 미심쩍은 물건을 발견한다.
  • 암 두 번, 치료는 호사…참는다, 앓을 권리 없는 가난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

    암 두 번, 치료는 호사…참는다, 앓을 권리 없는 가난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

    “없는 살림에 병까지 얻으니 살길이 막막하네요.” 홀로 손자 2명을 키우는 극빈층 장모(66·경기 구리시)씨는 벌써 두번째 암투병 중이다. 2010년 자궁에서 암세포가 발견된 뒤 인정 많은 병원 원장의 도움으로 겨우 무료 수술을 했는데 최근에는 갑상선암 진단까지 받았다. 다행히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 방사선 치료만 받고 있지만 병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아 걱정이다. “몸을 가급적 움직이지 말고 무조건 쉬라”는 의사의 말을 따르지 못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 쉬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가난한 살림 탓에 가만히 누워 요양할 여유가 없다. 장씨는 이혼한 둘째 아들이 떠맡긴 초등학생인 손자 2명을 홀로 키워야 한다. 손자들을 태권도 학원에 보내는 등 나름대로는 교육에도 신경 쓴다. 하지만 5학년인 큰손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보여 손이 더 많이 간다. 세 식구 먹을 밑반찬이라도 얻으려면 복지관에 가야 하는데 65세 이상 노인도 버스 승차비는 내야 해 30분 넘게 걸어 다닌다. 장씨는 “걷다 보면 힘이 빠지고 어지러워 길바닥에 쓰러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면서 “남편과 함께 손자를 키울 때는 아등바등 버텼지만 5년 전 사별한 뒤로는 정말 힘들다”고 했다. 장씨의 삶은 ‘질병의 늪’에 빠지면 무기력하게 버티는 것 외에는 도리가 없는 절대빈곤층의 자화상이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빈곤층은 중병에 걸려도 가정의 생계를 꾸려야 하기에 노동을 멈출 수 없다. 싱글맘인 박모(40·경기 화성시)씨는 2년 전부터 하혈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지나가는 증상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매일 3시간씩 녹즙 배달을 해 먹고사는 형편이어서 시간을 내 병원에 갈 여유가 없기도 했다. 건강보험료를 오래 체납해 보험 혜택도 받기 어려웠다. 그런데 몸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고 교회 지인의 권유로 산부인과를 찾았을 때 ‘자궁내막증식증’(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박씨를 향해 한숨을 내쉬며 “어떻게 이런 몸으로 1년을 버텼느냐”고 혀를 찼다. 하지만 병을 알고도 박씨는 새벽 배달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 14살과 7살인 두 딸을 먹여 살려야 하는 엄마로서는 잠시 쉬는 것조차 감당 못할 사치로 느껴졌다. 일을 멈추면 두 딸의 학습문제지 값조차 대줄 수 없기 때문이다. 박씨는 “건강 문제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인지 씻을 때 하수구가 막힐 만큼 머리카락이 빠진다”면서 “의사가 처방해 준 약을 먹으면 온몸이 후들거릴 정도로 독해서 먹지 않고 있다”고 했다. 서울 도봉구에 사는 싱글맘 정모(30)씨는 4년 전 딸을 낳은 뒤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했고 출산 3개월 뒤부터 돈을 벌기 위해 곧장 일을 시작했다. 2년 전 어느 날 머리가 핑 돌더니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후송됐는데 병원에서는 부정맥 진단을 내렸다. 정씨는 “몸 상태 때문에 종일 일하기는 어렵고 웨딩홀 뷔페에서 음식을 나르거나 전단지를 돌리는 등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들어가는 생활비에 비해 벌이가 적어 카드빚을 2000만원가량 졌다. 돈이 없는데 장애가 있다면 삶은 더욱 퍽퍽해진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이모(42·여·서울 동대문구)씨는 4~5가지 병을 늘 몸에 달고 사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그는 휠체어에 계속 앉아 있다 보니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이 생겨 2년 전 허리 수술을 받았다. 전동휠체어에 의지하는 탓에 운동은 전혀 할 수 없다. 몸이 아파 배변까지 불편해졌고 이 때문에 식사도 잘 안 한다. 하루하루가 즐거울 리 없다. 벌써 20년째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는 이씨는 “많은 빈곤층 장애인이 고단한 삶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고, 뇌병변 장애인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화장실 가는 것조차 쉽지 않아 배변을 참다 보니 비뇨기관에도 문제가 종종 있다”고 했다. 아동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열악한 주거환경이나 영양부족 탓에 건강이 악화되는 일이 흔하다.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류모(5·대구 달서구)군은 알레르기성 비염 탓에 콧물과 기침을 1년 내내 달고 산다. 특히 겨울에는 감기에 수시로 걸려 비염 증세가 심해진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류군의 어머니(35)는 집안이 불결해 병이 커지는 것 같아 걱정이지만 돈이 없으니 더 나은 환경으로 이사 가는 건 불가능하다. 일반 주택 2층의 두 칸짜리 셋방은 습기 탓에 곰팡이가 번져 천장까지 얼룩덜룩하다. 욕실은 외풍이 심해 겨울에는 목욕할 엄두를 못 내고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못해 실내 공기도 나쁘다. 싱글맘인 서모(42·서울 영등포구)씨는 초교 4학년인 막내아들의 짓무른 피부만 보면 가슴이 아프다. 아들은 심한 아토피 피부염 탓에 쉴 새 없이 살을 긁는다. 근원 치료를 하려면 일반 식자재보다 1.5배가량 비싼 유기농 채소 등을 사 먹여야 하지만 형편상 마음껏 사기 어렵다. 서씨의 수입은 한 달에 약 50만원 받는 기초생활수급비와 운전 아르바이트로 버는 50만원 등 100만원가량이 전부다. 그녀는 “친환경 음식을 먹이고 좋은 로션을 발라 주면 호전될 것 같은데 못해 주니까 미안하다”면서 “건강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 성적을 두고 고민하는 엄마를 보면 부러울 지경”이라고 했다. 저소득층 아이들 중에는 정신건강이 위험수위에 다다른 경우도 보인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박모(47)씨의 14살, 7살배기 두 딸은 간혹 TV를 보다가 발작을 해 엄마를 놀라게 한다. 6년 전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자 빚쟁이들이 수시로 집을 찾아와 독촉했는데 이 장면이 자매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이다. 박씨는 “딸들이 TV에서 싸우거나 사람을 죽이는 등 폭력적 장면이 나오면 발작을 하고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 집에 오면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하루빨리 병원에 아이를 데려가 심리치료를 시키고 싶지만 매달 50만원가량의 수입으로 간신히 끼니를 때우고 있어 엄두를 내지 못한다. 김은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장은 “저소득층 중에는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등 면역력 약화와 관련된 질병에 걸리는 아이가 많다”면서 “집에 홀로 방치돼 TV만 보다가 ADHD 증상을 보이거나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도 많은 편”이라고 했다. 먹고살기 바쁘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 절대빈곤층은 따로 운동이라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다. 그저 생활 속에서 짬을 내 걷는 게 운동이라면 운동이다.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인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의 주민 한모(73)씨는 “근처에 불암종합운동장이 있는데 거길 한 바퀴씩 도는 게 운동의 전부”라고 했다. 경기 부천에 사는 독거 노인 양모(80)씨도 “집에서 복지관이나 동 주민센터를 오가면서 최대한 걸으려고 한다”고 했다. 절대빈곤층은 인스턴트 음식 등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많이 먹는데 운동량이 적다 보니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고도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기초생활수급권이 있는 빈곤층은 병원비·약값 등 의료비 지원을 비교적 폭넓게 지원받는다. 수급권자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과목을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자부담금 1000~2000원을 내면 되고 약을 살 때는 500원만 내면 된다. 이 때문에 의료비 혜택을 적극적으로 누리는 수급 빈곤층이 많은 편이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수급 빈곤층 1명이 건강보험으로 지원받는 한 해 평균(2013년 기준) 의료비는 357만원으로 전체 가정의 3~4배 수준”이라면서 “가난할수록 몸이 아픈 사람이 많은 데다 혜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결과”라고 했다. 반면 얼마 되지 않는 환급금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병을 참는 사람들도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1년간 의료비를 쓰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7만 2000원의 건강생활유지비를 ‘환급’해 주는 규정을 노리는 것이다. 경기도의 한 임대아파트에 사는 이모(33)씨는 5살배기 딸을 돌보다가 허리를 다쳤지만 병원에 가지 않았다. 수급권자인 그는 병원에 가도 1000~2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씨는 “1년 동안 병원을 가지 않으면 매년 2월 건강보험공단이 몇만원을 환급해 준다”면서 “큰 병이 아니면 병원에 안 가려고 한다”고 했다. 건강보험 혜택을 수급권자처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도 돈 걱정 탓에 무료 진료소를 가거나 아파도 참는 게 일상이다. 독거 빈곤층 김모(44)씨는 공사장에서 매달 70만~80만원 버는 게 수입의 전부이고 건강보험료도 200만원이나 밀렸다. 아플 때 그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마냥 참거나 서울시 등에서 개설한 무료 진료소를 찾는 것 정도다. 그는 “더 늙어서 아플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보험이라도 들어놔야 하지만 당장 급한 게 아니라서 자꾸 미루게 된다”고 했다. ▲ 줄기세포 주사 30회…5억원 돈으로 젊음을 사다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7>상위 1%의 건강관리 유대근 이두걸 송수연 기자 dynamic@seoul.co.kr
  • ‘거북목’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한다

    ‘거북목’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한다

     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이 일자목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팀(김치헌 교수, 신경현 신병원장)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경추수핵탈출증으로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을 받은 환자 32명을 평균 30개월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평균 경추 전굴(앞으로 굽은 각도)이 10.7도에서 15.7도로 50%나 개선됐다. 전굴이 10도 미만일 때를 ‘일자목(거북목)’이라고 한다.  디스크로 인한 목과 팔 다리 통증도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32명 중 29명, 91%)에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명도 가끔 통증을 느끼는 수준으로 개선됐다.  일자목은 전방 ‘C’자 형으로 굽은 정상 경추(목뼈)가 ‘l’자에 가깝게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며,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로 젊은 층에서 크게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자목을 치료하기 위해 목의 앞부분을 절개, 일자목을 유발하는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디스크가 있던 공간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 치료방법은 목에 흉터가 크게 남고, 주변 근육이나 뼈가 손상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용된 수술법이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이다. 이 수술은 목 뒤에 8mm 정도를 절개해 내시경을 넣어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조각을 제거한다. 디스크를 보존한 채 튀어나온 조각의 일부만 제거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도 거의 없으며, 수술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고, 보조기 착용 없이 1주일 내로 일상에 복귀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수술은 내시경 수술경험이 많은 척추 외과 의사가 가능한 수술로, 작은 피부 절개 및 뼈의 제거로 디스크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튀어나온 디스크 조각만을 제거한다”면서 “특히 사회활동을 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아시아경추연구학회에서 발표됐으며, 국제척추학회(AO spine) 공식 저널(Global spine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목디스크에 경막외 주사치료 유용성 확인”

     최근 들어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일상화하면서 퇴행성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목디스크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목디스크 치료에 경막외 주사치료가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통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제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이준우 교수팀은 목디스크와 같은 경부방사통으로 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상 투시하 경막외 주사’의 유용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80%의 환자에서 효과적으로 증상이 호전된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목디스크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목 근육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져 통증이 발생하는가 하면 경추 부위의 신경이 눌리면서 어깨와 손이 저리는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  이처럼 목디스크처럼 목뼈의 퇴행에 의한 신경근 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적용한다. 보존적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으며, 신경성형술과 같은 시술을 진행하는데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가 경막외 주사치료이다.  경막외 주사치료는 주로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데,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에 약물이 주입되면서 디스크 수핵 탈출증, 경추협착증, 퇴행성 디스크 등의 질환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단백질과 신경전달 물질을 희석·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목디스크나 경추협착증 등 경부 방사통으로 내원한 1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영상 투시하 경막외 주사 치료를 시행한 뒤 2주 후에 증상의 호전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80%의 환자에서 충분한 호전 양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추부의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경우 약 84%가 통증이 주는 등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응답해 경막외 주사치료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이런 경막외 주사치료는 부작용이나 후유증 위험은 거의 없으며, 재활치료나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경추부 경막외의 미세한 공간에 정확하게 주사를 놔야 하므로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방사선 영상을 근거로 정확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준우 교수는 “경막외 주사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목디스크나 경추협착증에 의한 통증이나 방사통에 신경성형술 등 복잡한 시술을 시행하지 않고서도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일 뿐 아니라 시술 후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한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하지만 증상이 재발하거나, 근력이 약해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치료 계획을 효과적으로 세워야 하며,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소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keletal Radiology’에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치료할까?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치료할까?

    척추 뼈와 뼈 사이에는 척추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고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거나 옆으로 돌릴 때 기계로 치면 베어링 역할을 하는 ‘디스크’라는 것이 놓여 있다. 디스크는 젤리처럼 탄력있는 물질로 되어 있는데 우리 말로는 ‘추간판’이라고 부른다. 말랑말랑한 추간판이 우리 몸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움직일 때 주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추간판이 버틸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는 힘이 갑자기 가해지는 경우, 추간판은 제자리에서 벗어서 밖으로 튀어나와 척추신경을 압박하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병을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데, 정식적인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척추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허리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허리에서 다리로 흐르는 요추 신경을 압박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척추관을 구성하는 관절과 척추 뒤쪽에 있는 인대가 퇴행되면서 두꺼워지고 척추 뼈가 가시처럼 자라면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져서 척수 신경을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이 질환은 대부분의 환자가 중장년층인 것이 특징인데,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 척추 질환이다. 박명원 원장은 “보통 사람들은 허리에 통증을 느끼면 허리디스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얼핏 보면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것 같지만 허리디스크와 달리 척추관협착증은 통증이 서서히 시작된다. 허리디스크처럼 어느 날 갑자기 아픈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조금씩 뼈와 인대, 근육이 퇴화하면서 통증을 발생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약 중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손상된 조직 회복을 도우며,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되는 약재가 많이 있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약재를 체계적으로 사용하면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도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해 치료해야 할 경락을 찾아낸 후, 찾아낸 경락 상의 여러 혈자리 중에서 허리나 다리의 아픈 부위에 대응되는 팔, 다리의 혈 자리를 엄선하여 침을 놓아 환자별로 맞춤 치료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 이사, 도망… 7년간 병역기피한 유명 CEO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안범진)는 14일 각종 수단을 동원해 7년여간 병역의무를 연기·회피한 유명 IT업체 J사 대표 하모(39)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인 하씨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 제때 거주지 이전신고를 하지 않아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또 지난해 10월 8일 병무청 직원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그의 사무실로 찾아가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서를 전달하려 하자 이를 거부하고 도망간 혐의도 받고 있다. 하씨는 1993년 1급 현역 대상자였지만 2004년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돼 병역을 이행했다. 그러나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본인 사업을 벌이거나 국외 여행을 다녀오는 등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여 2006년 편입이 취소돼 공익근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분류됐다. 그는 병무청을 상대로 전문연구요원 편입 취소와 공익근무요원 소집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2건의 소송을 진행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척추측만증, 요추간판탈출증, 악관절내장증 등을 이유로 신체검사를 8번이나 했지만 정상적인 복무가 가능한 3급 판정을 받았다. 하씨는 소집통지서가 오면 주소 변경을 통한 소집통지 취소 제도를 악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7년간 병역의무를 연기·회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하씨는 병역의무가 면제되는 올해 12월 31일을 약 8개월 앞두고 구속됐다. 검찰 관계자는 “하씨는 올해가 지나면 40세가 넘어 병역의무가 최종 면제돼 구속하기로 했다”면서 “하씨에게 병역 기간에 상응하는 형벌이 부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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