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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대중탕의 추억/박홍환 논설위원

    소아용 표를 한 장 쥐고 들어갔던 것 같다. 여러 가닥의 천으로 가려진 장막 너머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주보이는 벽에는 격자처럼 생긴 작은 상자들이 있고, 가운데쯤에는 대청마루가 떡 하니 놓여 있었을 것이다. 고무줄에 매단 이상한 모양의 열쇠를 작은 상자의 구멍에 넣어 꾹 누르면 ‘틱’ 하고 문이 열려 몇 번이나 장난을 쳤던 것도 같다. 어머니든 아버지든 누군가의 꾸지람에 옷을 벗어 작은 상자 속에 넣고, 알몸으로 미닫이 유리문을 열고 들어서면 엄청난 열기에 ‘훅’ 하고 숨을 들이켜야 했다. 내부는 안개가 낀 듯 수증기가 자옥해 마치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 조심스러웠다. 어디 그뿐이랴. 그 안의 기괴한 소리(한참 후에야 천장에 맺힌 물방울이 탕에 떨어질 때 나는 소리라는 걸 알았다)는 어린 사내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무지막지한 공포였다. 현대식 사우나와 찜질방에 밀려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어린 시절의 대중목욕탕은 그렇게 기억된다. 한참 동안 그런 ‘트라우마’ 때문에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목욕탕 가기를 꽤 싫어했다. 최근 목욕탕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목욕업중앙회가 여탕에 들어갈 수 있는 남자 아이의 연령 기준을 낮춰달라고 보건복지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한다. 목욕실 및 탈의실에 동반 입장할 수 있는 남녀 연령을 만 5세로 규정해 놓은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바꿔 만 4세로 연령 기준을 낮춰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조숙한 아동이 많아져 여성 고객들이 여탕에 엄마와 함께 입장하는 남자 아이들의 시선을 매우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각종 미디어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온갖 성(性)적인 정보에 노출돼 있어 성인의 몸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주장도 일리는 있다. 그런 논란 때문에 만 7세 기준을 정했고, 2000년대 초 만 5세로 한 번 더 낮췄을 것이다. 부모 손에 이끌려 목욕탕에 가는 꼬마들이 뭘 알까 싶다가도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엄마와 함께 여탕에 다녀왔다”며 그곳의 풍경을 ‘무용담’ 늘어놓듯 세세하게 설명하던 친구를 생각하면 연령 기준은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미혼모나 미혼부, 또는 한 부모 가정의 이성 아이들은 어떻게 할 건가. 그 아이들은 4살만 넘으면 엄마나 아빠 손을 잡고 대중목욕탕에도 못 가게 될 처지에 놓였다. 부모와 함께 대중목욕탕에 다니는 것도 먼 훗날 추억으로 되살릴 수 있다면 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 하나를 잃게 되는 셈이다. 논란을 뛰어넘어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한 이유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헬스장 탈의실서 절도를…40대 여성 불구속 입건

    대구 성서경찰서는 4일 헬스장 탈의실에서 2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여·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2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헬스장 탈의실에서 옷장 뒷부분의 벌어진 틈으로 손을 넣어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헬스장 회원이었던 A씨는 경찰조사에서 “나무합판으로 된 옷장 뒷부분이 일부 벌어진 틈을 발견,현금과 지갑을 훔쳤다”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미디물 왜 했냐고요?… 나도 관객도 힐링이 필요하니까”

    “코미디물 왜 했냐고요?… 나도 관객도 힐링이 필요하니까”

    2011년 개봉한 영화 ‘도가니’는 실제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을 스크린에 되살려 사회적 파장을 불렀다. 세상을 ‘들었다 놓은’ 문제작을 연출했던 황동혁(43) 감독은 사회고발성 메시지에 남다른 ‘촉’이 발달한 연출자로 통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연출했던 장편 데뷔작 ‘마이파더’(2007)도 사형을 앞둔 아버지를 만난 입양아의 실화를 담은 영화였다. 그가 이번에는 판타지 코믹물로 돌아왔다. 70세 할머니가 스무살로 돌아가 젊음을 누린다는 내용의 ‘수상한 그녀’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는 ‘대박’을 떠뜨리고 있다. 개봉 18일 만에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것. 그런 황 감독에게 요즘 쏟아져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가 “왜 코미디물을 했냐”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원래 나는 코미디를 좋아했다”는 맨숭맨숭한 답부터 했다. “사회고발성 영화를 만드는 게 내 영화관은 아니다”라면서 “원래 나는 상상력이 많이 필요한 SF나 코미디를 좋아한다”고 했다. 실제로도 말이 빠르고 목소리가 큰 편인 그는 “농담으로 남을 웃기는 걸 좋아하는 내가 무거운 영화를 만들 때 주위사람들은 오히려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황 감독이 ‘수상한 그녀’의 시나리오 초안(공동 작업)을 읽고 무릎을 탁 친 것은 무엇보다 그 자신이 ‘힐링’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도가니’는 그에게 ‘흥행감독’ 타이틀을 안겨줌과 동시에 아역 배우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화살을 맞게 했다. 자신과 관객 모두에게 ‘힐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시나리오가 그의 가족사와 꼭 닮았다는 점도 구미를 당겼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오랫동안 홀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살았어요. 청상과부 오말순(나문희)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어머니와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란 극중 반지하(손자)와 반현철(아들)의 입장도 잘 알죠.” 인생의 끝자락에서 젊은 시절의 꿈을 찾아 떠나는 오두리(심은경)는 그가 종종 상상했던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어릴 때 어머니가 저를 버리고 떠나는 꿈을 많이 꿨어요. 나이가 들면서는 어머니가 어떻게 자식들을 키우셨을까,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생각은 없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에는 그가 직접 보고 겪은 사연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반지하가 집을 나설 때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서로 먼저 챙겨주려 하는 것, 오말순이 물컵에 있는 틀니를 꺼내 입에 끼우는 장면 등이다. 올해 95세인 감독의 할머니는 오두리가 찜질방을 전전하던 시절 탈의실에서 마주친 할머니로 직접 출연도 했다. 황 감독의 원래 꿈은 기자였다. 서울대 신문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영화에 빠져들었다. 미국 남캘리포니아대에서 유학하면서 졸업 작품으로 찍은 단편 ‘미라클 마일’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화 소재의 사회고발성 영화와 판타지 코믹 영화로 연타석 흥행을 날린 그의 차기작이 또 어떤 색깔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는 “‘도가니’ 같은 영화도 언젠가 다시 하겠지만, 막연한 의무감만으로 그런 작품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창작 욕구를 만족시키는 좋은 시나리오만 만난다면 어떤 영화든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 모자이크 하면 끝? ‘누드 실루엣이..’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 모자이크 하면 끝? ‘누드 실루엣이..’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조카를 목욕탕에 데리고 간 장면에서 목욕탕 내부 장면이 모자이크된 채 방송에 나간 이후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미르의 가족들과 조카 하진이는 목욕탕을 찾았다. 지금껏 이모와 할머니를 따라 여탕만 가봤던 하진이는 이날도 역시 삼촌의 손길을 거부한 채 여탕으로 향했다. 하진이는 찜질방에 올라온 후 삼촌 미르의 요청에 의해 남탕을 구경하며 남탕과 여탕의 차이점을 살폈다. 다시 찜질방으로 돌아온 하진이는 6살 때 부터는 남탕에 가겠다고 다짐한 후 다시 할머니의 손을 잡고 익숙한 여탕으로 들어가 목욕을 마쳤다. 이 장면에서 목욕탕 내부의 모습들이 모자이크 된 채 전파를 탔다. 미르와 함께 남탕을 둘러볼 때는 모자이크된 남자의 하반신이 방송에 나왔다. 이어 할머니의 손을 잡고 여탕에 들어갔을 때는 군데군데가 모자이크된 채 목욕탕 탈의실 전경이 카메라에 잡힌 것.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에 네티즌은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모자이크 하면 된 거 아닌가?”,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허락 맡고 찍은 건가?”,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논란 될만하네”, “‘오마베’ 목욕탕 장면 논란..너무했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응급남녀 오진희 역 송지효, 클라라 가슴 보고 기겁을 하더니…

    응급남녀 오진희 역 송지효, 클라라 가슴 보고 기겁을 하더니…

    tvN이 새로 시작한 금토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오진희 역을 맡은 송지효가 클라라(한아름 역)의 몸매를 보고 굴욕에 가까운 감탄을 연발했다. 지난 25일 2회 방송분에서는 응급남녀 오진희가 탈의실에서 샤워 후 의사 가운으로 갈아입다가 한아름의 몸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왔다. 전날 폭음으로 병원에 실려온 응급남녀 오진희는 인턴 첫 출근 때문에 동기 한아름에게 옷을 빌렸다. 오진희는 탈의실에서 한아름의 볼륨있는 몸매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아름은 “체형은 타고나는 거지만 몸매는 노력하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탈의실에서 나온 응급남녀 오진희는 “가슴이, 어우”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오진희 역 송지효의 몸매도 그리 뒤지지 않는다”, “응급남녀 오진희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응급남녀 오진희 역 맡은 송지효, 몸매는 몰라도 얼굴은 클라라보다 낫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응급남녀’ 클라라, 명불허전 가슴…송지효 감탄

    ‘응급남녀’ 클라라, 명불허전 가슴…송지효 감탄

    클라라의 몸매를 접한 송지효가 눈을 떼지 못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2회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이 응급실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탈의실에서 한아름을 만났다. 한아름의 감탄스러운 몸매에 진희는 눈을 떼지 못했고, 이를 느낀 한아름은 “체형은 타고나지만, 몸매는 노력하면 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진희는 “운동을 굉장히 많이 하셨나 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겨 라이벌’ 낸시 케리건-토냐 하딩 20년 후…

    ‘피겨 라이벌’ 낸시 케리건-토냐 하딩 20년 후…

    지금으로 부터 20년 전인 1994년 1월 6일 미국 디트로이트.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전미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을 마치고 탈의실로 들어가던 낸시 케리건 선수가 괴한에게 무릎을 가격당하는 피습을 당했다.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난 진실은 전세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 이 피습을 사주한 사람이 바로 케리건의 라이벌 토냐 하딩이었다는 사실. 케리건이 등장하기 전까지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인기가 높았던 하딩은 이때부터 ‘국민 요정’ 에서 ‘국민 악녀’로 추락했다. 사건 이후 국민적인 응원 속에 재기한 케리건은 후배 선수의 출전권을 양보받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당당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후 올림픽 출전을 강행한 하딩은 8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올림픽이 끝난 후 자신의 죄를 순순히 털어놓은 하딩은 미 스케이트 연맹에서 영구제명 당하며 서서히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최근 미국 현지언론은 사건 20주년을 맞아 이를 다시 조명하는 보도를 속속 내놨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20년이 지난 지금 이들 라이벌의 근황이다. 현재 보스턴에서 세아이의 엄마로 살고있는 케리건(44)은 최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다시는 회상하고 싶지 않은 과거”라면서 치를 떨었다. 케리건은 “20년 전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조금도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다” 면서 “이 사건과 관련된 사람 누구에게나 정말 끔찍한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순간에 ‘국민 악녀’가 된 하딩(43)은 지난 2003년 부터 프로복싱 선수, TV 출연, 카레이서 등으로 활동하며 세간에 화제를 뿌렸다. 현재 하딩은 2살 짜리 아들을 둔 가정 주부로 살고있다.  사진=케리건(왼쪽), 하딩(오른쪽)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수술없는 한방 가슴축소, 장단점 확인 해야

    수술없는 한방 가슴축소, 장단점 확인 해야

    # 큰 가슴 콤플렉스를 가진 은행 창구 직원인 윤경진(가명·27)씨는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수도 없이 탈의실 거울을 보면서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것이 일상. 은행 업무를 보러 오는 고객의 시선이 혹시라도 내 가슴에 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다. 윤씨는 “큰 가슴 때문에 움츠리게 되고 신경 쓰이고 더불어 자심감이 자꾸 떨어져 업무를 수동적으로 하게 된다”며“최근 가슴이 큰 사람들이 유방 축소 수술을 받고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는 방송을 보면 당장이라도 수술을 받고 싶은 심정이지만 비용과 수술 후문제점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에게 있어 가슴은 몸매를 부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위라는 인식이 높다. 사회적으로 볼륨 있는 몸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갖기 위해 관심을 쏟는다.하지만 윤 씨의 경우처럼 오히려 가슴을 줄이고 싶어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여성의 가슴은 일반적으로 한쪽 가슴이 200∼250g일 때, 즉 B~C컵 정도를 평균으로 보지만, 그 무게가 400g 이상이거나, E컵부터 G컵에 이르는 사이즈의 경우를 거대유방증(유방비대증)이라 한다. 미국과 유럽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 식단과 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고민이 되고 있다. 실제 이러한 여성들은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고 심각한 정신적 콤플렉스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큰 가슴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은 대부분은 사춘기 이후의 학창시절과 취업 후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정신적 어려움과 신체적 고통을 호소한다. 큰 가슴으로 인한 불편함은 다양하다. 허리는 물론 목과, 어깨, 무릎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으며 여름만 되면 가슴 밑에 땀이 차서 습진이 생기는 일도 부지기수다. 또한 큰 가슴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도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 최근 이러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TV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유방축소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고가의 수술비용과 수술, 흉터에 대한 두려움, 아직 미혼이지만 나중에는 수유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으로 선뜻 치료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에는 한방을 통한 가슴축소도 등장하고 있다. 매선침, 침도침술, 지방분해침, 오일디톡스, 유선축소환약을 이용한 새로운 한방가슴축소 치료법은 기존 한방가슴축소치료법을 보완해 치료기간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진호 한의사는 “이러한 한방가슴축소 치료법은 거대유방증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이 되고 있다”며“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흉터나 수유걱정을 개선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 한의사는 이어“하지만 기존 수술과 분명히 다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를 위해서는 병원선택에 있어서도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한방 치료법이 가슴축소에 응용되는지 등을 꼼꼼하게 상담하고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맥심모델 최혜연 탈의실서 무슨일이

    맥심모델 최혜연 탈의실서 무슨일이

    섹시한 몸매로 유명한 모델 최혜연의 탈의실 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맥심 모델’ 최혜연의 탈의실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최혜연은 섹시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 후 남자스태프들은 모두 퇴장하자 최혜연은 대기실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누군가가 몰래 촬영하고 있다가 다른 여성에게 들키고야 만다. 이 영상은 한 게임회사의 바이럴 광고 영상으로 추정된다. 최혜연은 온라인 액션 게임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 ‘선무의 루시’로 변신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대 헬스장 관장, 탈의실 몰카 설치하다 여고생에 덜미

    헬스장을 운영하는 30대 남성이 여자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했다가 눈썰미 있는 여고생에게 덜미를 붙잡혔다. 지난달 29일 오후 8시께 부산의 한 헬스장에서 여고생 A(18)양이 운동시작 전 옷을 갈아입으려 탈의실에 들어갔다. 이날 처음 헬스장에 온 A양은 옷을 갈아입다가 벽에 붙은 안내판에 눈길이 갔다. ‘옷장에 옷을 넣어두세요’라는 안내판 중 가장 앞쪽 ‘옷’자의 초성인 ‘ㅇ’만 유독 까맣게 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양은 안내판을 들춰봤고 안내판 뒤에서 스마트폰이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스마트폰은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 스마트폰은 안내판 뒤쪽 홈을 판 나무벽재에 끼워진 상태로 카메라 렌즈 직경과 안내판의 ‘ㅇ’자가 일치했다. 경찰이 출동해 문제의 스마트폰 전원을 살려보니 이날 오후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B(27·여)씨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화돼 있었다. 또 스마트폰에는 몰카를 설치하는 헬스장 관장 C(35)씨 모습도 담겨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동영상 촬영 버튼을 누른 뒤 몰카를 설치하면서 얼굴도 녹화돼 있었다”며 “이후 스마트폰 전원이 꺼져 피해자는 1명”이라고 말했다. 기혼으로 헬스장을 2년가량 운영해온 C씨는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C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플러스]

    백련공원 배드민턴장 새단장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9일 ‘백련근린공원 실내 배드민턴장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재단장 준공식을 갖는다. 배드민턴장 3곳 7면을 철거하고, 연면적 674㎡의 2층 규모에 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했다. 공원녹지과 351-8003. ‘눈 치우기’ 자원봉사자 모집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내 집 앞, 우리 동네 스스로 눈 치우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31일까지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1회 제설봉사 참여 시 최대 2시간)과 함께 제설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상해)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자치행정과 2116-3122. 10일 주민한마음 대동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10일 삼양동 롯데마트 앞에서 제1회 삼양동 주민한마음 대동제를 마련한다. 미아 1·2동이 삼양동으로 통합된 이후 처음 열리는 단합대회로 주민 작품 발표, 주민노래자랑, 초청공연, 경품추첨,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품도 쏟아진다. 주민센터 901-2014. ‘생태도시 조성’ 환경포럼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태도시 조성과 생태관광’을 주제로 한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대 양병이·손용훈, 서울여대 이은희 교수가 생태계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도 벌인다. 맑은환경과 2147-3250.
  • 여성 치마 속 ‘촬영’은 무죄?…美 법정 논쟁

    여성 치마 속 ‘촬영’은 무죄?…美 법정 논쟁

    지하철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것도 인간의 권리다? 최근 미국의 한 남자가 치마 속 촬영 권리를 주장하며 이색적인 법정 투쟁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황당한 주장을 펼치는 주인공은 매사추세츠에 사는 마이클 로버트슨(31). 로버트슨의 사연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보스턴 지하철에서 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다가 적발돼 체포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이같은 사건의 범죄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값을 받지만 로버트슨은 달랐다. 미국수정헌법 제1조(The First Amendment)를 들먹이며 촬영의 자유를 주장하고 나선 것. 지난 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최고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로버트슨의 변호인 마이클 멘켄은 특이한 반론을 제기했다. 멘켄은 “만약 어떤 사람이 신체의 일부를 노출했다면 이는 고의적 혹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 이라면서 “따라서 그(그녀)에게 프라이버시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뢰인은 그냥 눈앞에 보이는 것을 찍었을 뿐 직접적으로 카메라를 갖다 대지도 않았다” 면서 “치마 속에 속옷을 입었기 때문에 누드사진으로도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공공장소에 미니스커트의 여성이 있다면 일부로 입었기 때문에 이를 보고 촬영할 권리도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나 변호인은 “탈의실이나 목욕탕 등은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촬영해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같은 주장에 매사추세츠 법률 담당 변호인은 “황당한 궤변”이라면서 “로버트슨은 원치 않는 여성의 은밀한 부분을 찍었다” 고 반박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트렌스젠더 전용화장실 필요할까? 英 논란

    트렌스젠더 전용화장실 필요할까? 英 논란

    트랜스젠더 전용 화장실 과연 필요할까? 최근 영국 서식스 대학교 학생회가 트랜스젠더를 위한 화장실을 도입하겠다는 의견을 펼쳐 논란이 되고있다. 만약 학생회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면 기존 남녀 외에 트랜스젠더까지 추가로 화장실이 등장할 전망이다. 학생회 측의 이같은 방침은 남녀 외에 트랜스젠더까지 모두 대학 내에서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는 정신에 기반한다. 학생회 임원 이모젠 아디는 “대학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소수 성(性)은 보호받아야 한다” 면서 “캠퍼스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장벽은 허물어져야 하며 많은 학생들 역시 환영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트랜스젠더를 위한 정책을 펴는 첫번째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학생회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학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트랜스젠더 학생들을 일일히 확인해 화장실 출입을 시킬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캠퍼스 내에는 트랜스젠더 외에도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다” 며 비판했다. 한편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선택권과 관련된 논란은 이 학교가 처음은 아니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학생들에게 자아 인식에 따른 성별을 기준으로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선택하는 주법을 발효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트랜스젠더 전용 화장실 나올까?…英대학 논란

    트랜스젠더 전용 화장실 과연 필요할까? 최근 영국 서식스 대학교 학생회가 트랜스젠더를 위한 화장실을 도입하겠다는 의견을 펼쳐 논란이 되고있다. 만약 학생회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면 기존 남녀 외에 트랜스젠더까지 추가로 화장실이 등장할 전망이다. 학생회 측의 이같은 방침은 남녀 외에 트랜스젠더까지 모두 대학 내에서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는 정신에 기반한다. 학생회 임원 이모젠 아디는 “대학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소수 성(性)은 보호받아야 한다” 면서 “캠퍼스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장벽은 허물어져야 하며 많은 학생들 역시 환영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트랜스젠더를 위한 정책을 펴는 첫번째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학생회의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학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트랜스젠더 학생들을 일일히 확인해 화장실 출입을 시킬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캠퍼스 내에는 트랜스젠더 외에도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다” 며 비판했다. 한편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선택권과 관련된 논란은 이 학교가 처음은 아니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학생들에게 자아 인식에 따른 성별을 기준으로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선택하는 주법을 발효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좀도둑 된 前프로농구 선수

    경기 여주경찰서는 찜질방을 돌며 고객의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전 프로농구 선수 출신 양모(41)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쯤 여주읍 연양리 찜질방 남자탈의실 사물함을 부수고 고객의 지갑 안에 있던 현금 39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여주, 용인, 이천 일대 찜질방을 돌며 9차례에 걸쳐 고객 옷장에서 3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떨어져 먹고살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가 2008년 10월 현역에서 은퇴한 후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고 몇 년 전 이혼하고 나서 찜질방을 전전하다가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씨는 15일 오후 9시 30분 여주의 한 찜질방에서 수사 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용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양씨는 1998년 트레이드를 통해 원주 나래(현 동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소속 팀의 정규리그 3차례, 챔피언결정전 3차례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08년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소속 구단과 재협상에 실패, 그해 10월 은퇴했다. 양씨는 선수 시절인 2006년 팬클럽 회장을 시켜 자신이 출전한 경기의 스포츠토토를 구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약식기소돼 그해 6월 벌금 100만원이 확정됐다. 이후 KBL로부터 21경기 출전 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찜질방 절도’ 전직 프로농구 선수는 누구?

    전 프로농구 선수 출신 양모(41)씨가 찜질방을 돌며 금품을 훔치다 구속됐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찜질방을 돌며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양씨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쯤 여주읍 연양리 찜질방 남자탈의실 사물함을 부수고 다른 손님의 지갑 안에 있던 현금 39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여주, 용인, 이천 일대 찜질방을 돌며 9차례에 걸쳐 옷장에서 3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떨어져 먹고 살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가 2008년 10월 현역에서 은퇴한 후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고 몇년 전 이혼하고 나서 찜질방을 전전하다가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씨는 15일 오후 9시 30분 여주의 한 찜질방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용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양씨는 1998년 트레이드를 통해 원주 나래(현 동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소속 팀의 정규리그 3차례, 챔피언결정전 3차례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08년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소속 구단과 재협상에 실패, 그 해 10월 은퇴했다. 양씨는 선수 시절인 2006년 팬클럽 회장을 시켜 자신이 출전한 경기의 스포츠토토를 구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약식기소돼 그해 6월 벌금 100만원이 확정됐다. 이후 KBL로부터 21경기 출전 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 부부, ‘출퇴근용 집’이 109억원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 부부, ‘출퇴근용 집’이 109억원

    마크 저커버그(29)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부인 프리실라 챈(28)이 ‘출퇴근용 집’으로 109억원 상당의 주택을 구입한 뒤 이를 리모델링하는 데 최소 162만 5000달러(17억 6400만원)를 쓰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원래 실리콘밸리 팰로앨토에 있는 저택에 살았지만 소아과 레지던트인 부인이 출퇴근하기 편하도록 올해 초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출퇴근용 집’을 따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스시코 크로니클은 15일(현지시간) 시 당국에 신고된 자료를 인용해 이 ‘출퇴근용 집’이 고급 주택가인 돌로리스 하이츠 지역에 있으며 실내 면적 515㎡에 침실 4개가 딸린 4층짜리 집이라고 보도했다. 신고 자료에 따르면 이 집 1층에 사무실, 홈시어터용 방, 화장실, 탈의실, 세탁실, 와인 보관실, 싱크대가 달린 홈 바를 만들고 2층에 화장실을 추가하며 2~4층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72만 달러(7억 8200만원)가 든다. 또 지붕과 창문을 갈고 정원 배치를 바꾸는 등 아래층을 리모델링하는 데 75만 달러(8억 1400만원), 부엌과 욕실을 리모델링하는 데 6만 5000달러(7100만원), 온실을 만드는 데 6만 달러(6500만원), 외벽과 계단을 바꾸고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하는 데 3만 달러(3300만원)이 들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항도 해녀 키운다

    포항도 해녀 키운다

    경북 포항시와 시의회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해녀 육성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의회는 9일 “최근 임시회 본회의에서 해녀 육성 근거를 담은 ‘포항시 나잠어업 보호 및 육성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조례안에 따라 해녀 보호·육성위원회를 구성해 노령 해녀의 안전관리와 해녀 육성정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탈의실, 온수목욕실, 휴게실 등 잠수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010년부터 해녀 잠수복과 진료비 일부만 지원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준영(구룡포) 시의원은 “나잠어업 종사자의 고령화로 잠수병 질환도 심해져 명맥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령화 추세 속에 격감하는 해녀의 전통을 잇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잠어업은 해녀들이 특별한 산소 호흡장치 없이 수심 10~20m 이내의 바다 밭에 잠수,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을 일컫는다. 한편 포항시에는 현재 1242명의 해녀가 등록돼 있으며, 이 중 50·60대가 1181명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코리아나호텔 휘트니스, 직장인 위한 맞춤형 서비스 인기

    코리아나호텔 휘트니스, 직장인 위한 맞춤형 서비스 인기

    코리아나호텔 휘트니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특색 있는 사우나 시설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인근 직장인들에게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고품격 서비스를 원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남성전용 고급 클럽 앤 스파 ‘코리아나호텔 휘트니스’는 일반 사우나 시설에서 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맨들이 주 고객인 것을 고려해 경제, 시사 잡지의 주요 기사를 컬러 복사해 물에 젖지 않게 비닐코팅을 해놓아 욕탕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시간에 쫓기는 비즈니스맨들이 몸에 좋은 반신욕을 즐기며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면실에는 고객들을 위해 귀마개와 눈가리개를, 탈의실에는 컴퓨터를 설치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나호텔 단골인 박수완 씨는 “도심 한복판에서 입장료 2만 원에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틈틈이 코리아나호텔 휘트니스를 즐겨 찾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현재 코리아나호텔(www.koreanahotel.com)은 사우나 및 골프마니아를 위한 3타석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옷 좀 입어봐주세요” 女종업원 탈의실 보낸 뒤 몰래…

    울산 남부경찰서는 3일 의류매장에서 종업원에게 옷을 입어보라며 탈의실로 보낸 뒤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김모(3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 21일 울산 남구 삼산동 모 의류매장에 들어가 금고에서 돈을 훔치려 했지만 금고에 돈이 없어서 미수에 그쳤다. 조사결과 김씨는 의류 매장 여자 종업원에게 아내에게 선물할 옷의 사이즈가 맞는지 입어봐 달라고 권유한 뒤 종업원이 탈의실로 들어간 사이 금품을 훔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씨는 돈을 훔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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