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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주 경기도의원 “레저를 넘어 생활 속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이영주 경기도의원 “레저를 넘어 생활 속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1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영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차별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가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통근·통학 등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의 자전거 이용에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과 장비를 확충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공영주차장은 자동차 주차대수의 40%, 민간 노외주차장은 20% 이상을 자전거 주차공간으로 확보하도록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자전거로 통근·통학하는 도민에게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조항도 새로 포함했다. 아울러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및 환승센터에 샤워실과 탈의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자전거도로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ICT 안내시스템을 개발·보급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조례 부칙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과 자전거 주차장 설치에 관한 적용례를 명확히 담아 제도 시행 과정에서 행정적 공백이나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통약자의 자전거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정책의 형평성과 포용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자전거 이용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자전거가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확산되고, 탄소 배출 감축과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자지도와 ICT 기반 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편리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덧붙였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경기도 자전거 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교통약자 배려 강화, 생활형 자전거 확산,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1월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 여자 탈의실에 ‘볼펜 몰카’ 설치한 40대 공공기관 직원…경찰 수사

    여자 탈의실에 ‘볼펜 몰카’ 설치한 40대 공공기관 직원…경찰 수사

    직장 내 여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동료 여직원을 불법 촬영한 공공기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공공기관 직원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근무하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한 공공기관 여자 탈의실에 볼펜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세면대 위에 놓인 통 안에 꽂혀있던 카메라를 발견한 한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당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씨를 긴급체포 했다. 피해 직원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기관은 체포 당일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출입을 차단한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는 등 이유로 기각했다.
  • 화장실 들락거리며 ‘찰칵’…남성 신체 몰래 찍은 사회복지사

    화장실 들락거리며 ‘찰칵’…남성 신체 몰래 찍은 사회복지사

    카페 화장실에서 남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의 휴대전화에선 1년여간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8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불법 촬영 혐의로 38세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포항에 사는 20대 남성 세 명은 동네의 한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 화장실에 갔다.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A씨가 곧바로 화장실에 뒤따라 들어왔다. A씨는 누군가와 통화를 시작하더니 수상한 행동을 반복했다. 피해자 B씨는 대구 MBC 뉴스에 “누가 봐도 전화하는 건 아니고 저를 찍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다”며 “그래서 이렇게 쳐다보면 핸드폰을 이렇게 치우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이 ‘뭐 하는 거냐’라고 묻자 A씨는 도주를 시도했고, 이들은 A씨를 붙잡아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휴대전화 사진첩엔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가득했다. B씨는 “살짝 이렇게만 봐도 살색이 많은 그런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아, 이거 우리만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에서 수백 장 발견...1년간 범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휴대전화에는 지난 1년여간 공중시설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서 남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범행 장소는 주로 도서관과 체육관 등 공중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로 파악됐다. 여성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인 사회복지사였던 A씨는 자유롭게 남성 화장실과 탈의실을 들락거리며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이미 확보됐고 초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기각했다. 피해자 측은 “저희 가족이 당할 수도 있는 거고 지금도 돌아다니면서 찍을 수도 있는 건데 솔직히 좀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기도 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경찰은 불법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을 분석해 추가 피해자를 특정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진천군 찜질방으로 관광객 유치..참숯힐빙센터 내년 2월 개소

    진천군 찜질방으로 관광객 유치..참숯힐빙센터 내년 2월 개소

    충북 진천군이 대형 찜질방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진천군은 백곡면에 조성 중인 침숯힐빙센터가 내년 2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숯힐빙센터는 친환경 숯 생산과 쾌적한 온열 찜질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전통 숯가마를 현대식 시설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숯을 대량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숯가마 열기를 활용해 온열 찜질을 체험하는 것이다. 지상 1층 규모의 건물 2동(전체면적 1260㎡)으로 지어지며 숯가마 6기와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휴게음식점 등으로 구성된다. 참숯힐빙센터가 준공되면 동시에 최대 400명이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다. 찜질방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다. 군은 건물이 준공되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위탁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참숯힐빙센터가 들어서는 백곡면은 전국 최대 참숯생산지로 전국 숯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군은 백곡의 참숯과 백곡호의 아름다운 수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숯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46억원을 투입해 백곡면에 참숯힐빙파크도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 준공이 목표다. 참숯을 활용한 실내 정원과 카페, 바비큐 식당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숯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서 단절되지 않고 관광서비스산업 다각화,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부산 2곳에 러너스테이션 조성...다대포, 수영·광안리 유력

    부산 2곳에 러너스테이션 조성...다대포, 수영·광안리 유력

    전국적인 달리기 열풍속에 부산에 러너들의 편의 공간인 러너스테이션이 생긴다.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 5억원을 들여 러너스테이션 2곳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러너스테이션이 들어설 장소는 서부산권과 동부산권 각 1곳씩이다. 부산시는 보행길이 잘 조성된 낙동강변과 연결되는 도시철도 다대포역과 최근 러너들이 많이 찾는 수영·광안리를 유력하게 검토중이다. 러너스테이션에는 탈의실, 물품 보관함, 파우더룸이 갖춰지고 헤어밴드·양말·무릎 보호대·샤워 티슈 등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도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시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러너스테이션이 생기면 시민이 대중교통과 연계해 출퇴근길이나 러닝 전후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우선 러너스테이션 2곳 시범 운영결과에 따라 조성 확대를 검토한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여의도 여의나루역에 첫 러너스테이션이 생긴 이후 광화문역, 회현역, 월드컵경기장역에 러너 지원공간 3곳이 생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헬스장에서 맨발로 샤워하지 마세요”…미생물학자의 경고

    “헬스장에서 맨발로 샤워하지 마세요”…미생물학자의 경고

    운동 후 헬스장 샤워실에서 맨발로 씻는 습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공용 샤워실 바닥에서 채취한 세균을 배양하자 두꺼운 박테리아 층이 형성된 것이다. 팔로워 50만명을 보유한 미생물학자 겸 품질관리 분석가 닉 아이커는 최근 체육관 공용 샤워실 바닥의 세균 번식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실험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영상은 2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샤워실 바닥을 면봉으로 여러 차례 문지른 뒤, 이를 ‘공용 샤워실 바닥’이라고 적힌 배양 용기에 옮겨 인큐베이터에 보관했다.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용기를 확인하자 두껍게 번식한 박테리아가 관찰됐다. 아이커는 “이것이 공용 샤워실에서 슬리퍼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공용 샤워실의 감염 위험성을 지적한다. 프리므로즈 프리스톤 영국 레스터대 임상미생물학과 교수는 “체육관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따뜻하고 습한 공간”이라며 “사우나, 샤워실, 수영장, 스파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땀에는 비타민·미네랄·젖산·아미노산·지질 등 세균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러스·진균 감염 위험도 크다는 지적이다. 브래드퍼드대 조너선 플레처 교수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세균보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더 높다”며 “사마귀나 무좀 같은 감염이 특히 흔하다”고 말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해 발생하며, 무좀은 가려움·발적·각질·갈라짐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발 감염이다. 수건도 감염 매개가 될 수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료센터의 수잔 휘티어 박사는 건강 매체 ‘프리벤션’을 통해 “깨끗이 씻었다고 해도 피부 박테리아는 수건에 옮겨 붙는다”며 “박테리아는 며칠 새 급격히 증식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부분 건강에 큰 문제는 없지만 MRSA 같은 병원성 세균이 묻어 있을 경우, 드물게 혈액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공용 샤워실·수영장·헬스장 탈의실 등을 이용할 때 슬리퍼 착용, 샤워 후 발 충분히 건조, 상처가 있을 경우 맨발 이용 금지 등을 기본 수칙으로 지킬 것을 권고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90㎏ 감량 치트키”…초콜릿 달고 살던 30대, ‘이것’ 먹더니 ‘깜짝’ 변신

    “90㎏ 감량 치트키”…초콜릿 달고 살던 30대, ‘이것’ 먹더니 ‘깜짝’ 변신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체중을 90㎏ 넘게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로 건강한 식단과 운동, 그리고 ‘얼린 포도’를 꼽았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출신의 알렉스 윌리엄스(33)는 10대 시절 럭비를 하다 다친 뒤 운동을 중단하면서 체중이 늘기 시작했고, 한때 190㎏에 달했다. 윌리엄스는 정크푸드를 사 먹는 데 일주일에 400달러(약 58만원)를 썼다. 그는 “냉동 피자, 햄버거 등 손에 잡히는 건 뭐든 먹었다”며 “피자 한 판은 거뜬히 해치웠다. 몰래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폭식하면서 체중은 급격히 증가했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숨이 찼다. 탈의실에서 상의를 벗거나 휴가를 가서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도 두려웠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윌리엄스는 2018년 친구의 권유로 축구 기반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변화를 맞았다. 튀김류와 햄버거, 비스킷 등 매일 열량 7000㎉씩을 섭취하던 윌리엄스는 스테이크와 연어, 닭고기 등을 먹기 시작했다. 식단 조절뿐 아니라 그는 일주일에 다섯 번 축구 경기에 참여했고, 정기적으로 헬스장에서 운동도 했다. 수년간의 노력 끝에 윌리엄스는 체중 179㎏에서 87㎏으로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키가 175㎝인 그의 체질량지수(BMI)는 58에서 28로 떨어졌다. 초콜릿 애호가였던 윌리엄스는 냉동 포도가 체중을 감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매일같이 먹던 초콜릿 바를 얼린 포도로 바꾸면서 달콤한 간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냉동 포도가 정말 최고의 치트키”라며 “단 게 당길 때 얼린 포도를 먹으면 단 것에 대한 갈망이 싹 사라진다”고 했다. 여러 해 동안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했다는 윌리엄스는 체중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함’이라고 했다. 그는 “한 주쯤 몸무게가 조금 늘어도 전반적으로 몸무게가 내려가는 추세라면 ‘괜찮다’고 여겨야 다이어트가 훨씬 쉬워진다”고 조언했다. 윌리엄스가 다이어트 비결로 꼽은 냉동 포도는 오래전부터 사탕이나 젤리류의 대체 간식으로 추천됐다. 실온에서 먹는 사탕과 달리 차가운 포도는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없는 탓에 양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포도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 비타민C와 비타민K도 풍부하다.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 사고는 늘고 인력은 준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 사고는 늘고 인력은 준다

    지난 12일 2025년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성호 의원(서대문2, 국민의힘)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 현황과 근무 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보안관들은 현장 인력 부족과 강도 높은 업무 대비 조직 내 소외된 근무 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다. 지하철 보안관은 서울교통공사 소속 직원으로 시위대 대응, 폭행·난동 제지 등 승객 안전을 위한 역사, 열차 내 질서유지에 투입되는 보안 인력이다. 2024년도 서울 지하철(1~8호선)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600만명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관 정원은 76명이 감축됐다. 보안관 연령대는 40대가 130명(47.8%)으로 가장 많이 분포했으며, 30대 105명(38.6%), 50대 32명(11.8%) 순으로 20대는 전체 근무자 중 단 1.8%인 5명이 근무 중이다. 지하철 보안관은 시위 등 단체로 대응하는 상황에서는 특정 역사로 집결, 계속해서 배치 호선을 순찰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에 58명이 배치되었으나, 교대근무 특성상 동시간대 근무자는 10명으로 1개 역당 0.2명의 지하철 보안관이 근무하는 상황이다. 직렬별 근무 환경을 확인해본 결과, 보안관 실상은 더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역사 근무자의 근무사무실은 총 266개, 침실(휴게실 및 탈의실)은 남자 침실 266개, 여자 침실은 170개로 확인됐다. 차량기지의 경우 11개 차량기지에 업무사무실 379개, 휴게실 170개, 탈의실 128개가 확인됐다. 한편, 지하철보안관을 위한 휴게실은 없었다. 업무사무실과 탈의실은 전체 276개 276개 역사 중 남성용 30개소, 여성용 17개소가 존재했으며, 여성용 중에는 역 직원과 함께 쓰는 공용이 8개소 포함되었다. 서울교통공사의 상위기관인 서울시청과 감사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위치한 시청역에 설치된 보안관 사무실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남녀 구분 없이 9명의 보안관이 4평 남짓한 공간을 탈의실까지 겸하며 사용하고 있었으며, 회의실에만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어 탈의실 문을 열어야만 그나마 해당 설비를 간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 냉난방기가 모두 설치된 보안관 업무공간은 17개소로 전체 30개소 중 56%에 그쳤다. 문성호 의원은 “보안관 직렬 3급 관리자 직급이 애초부터 없어 현장 특성을 이해하는 조직차원에서의 관리 자체가 어려우며, 보안관 직렬은 영업처 관리자의 간접 관리를 받아 업무이해도가 떨어져 기준 잡힌 성과 평가나 여권 진작이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지하철보안관은 시민 안전을 위한 최전선에 있으나, 인력 감축과 열악한 근무환경, 조직 소외가 심각하다”며 “적정 인력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 전담 관리자 배치 등 실질적 지원과 차별 해소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보안관 인력의 정규직 전환 이후 조직내에서 융화되지 않은 점 인정한다. 업무 중요도 백번 이해하며, 보안관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살피게 하겠다”라며, 답변했다. 문 의원은 조직 내 동기부여가 필요하나 관리 직급조차 없어 승진 동기 부재, 열악한 환경으로 20대들의 유입이 제한되는 이유도 크다며, 보안관 처우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여성 노동자 산재 급증… 서울시 현장안전 기준, 여전히 남성 중심”

    이은림 서울시의원, “여성 노동자 산재 급증… 서울시 현장안전 기준, 여전히 남성 중심”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현장 여성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여성 노동자의 산업재해가 5년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했지만, 서울시의 현장 안전관리 체계는 여전히 남성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여성 근로자 수와 산재 현황조차 구분 통계가 없다는 것은 심각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MBC의 산업재해 관련 보도를 인용하며 “건설 현장에도 여성 근로자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안전장비와 관리기준은 여전히 남성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고 꼬집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현재 시 발주 28개 현장에 여성 근로자 약 120명(전체의 2%)이 근무 중이다. 그러나 본부장은 “여성 전용 보호구 등은 별도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 못한다”고 답변해 현장 인식 부족과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여성 체형에 맞지 않는 보호구로는 오히려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서울시는 ‘파악해 보겠다’가 아니라, 즉시 챙기겠다는 자세로 여성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건설현장 내 여성 근로자 편의시설 설치의 형식적 운영 실태 문제도 지적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모든 현장에 여성 화장실, 탈의실, 휴게실이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지만, 이 의원은 “현장을 다녀보면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며 “단순한 설치 여부가 아니라, 실제 사용 가능한 환경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성별 구분 없는 일괄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여성 근로자의 증가 추세에 맞춘 성인지적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여성 전용 보호구 보급과 맞춤형 편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건설 현장은 남성만의 공간이 아니다. 여성도 같은 현장에서 일하고, 같은 위험을 감수한다”며 “서울시가 ‘챙겨보겠다’는 말로 그칠 게 아니라, ‘챙기겠다’는 실행으로 시민의 신뢰를 보여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 “스마트폰에 남자들 음란행위 영상”… 충격받은 17세 소녀, 英정부 상대 소송

    “스마트폰에 남자들 음란행위 영상”… 충격받은 17세 소녀, 英정부 상대 소송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막지 않은 탓에 음란물과 총격 사망 장면 등 끔찍한 사진·영상에 노출됐다고 주장하는 17세 소녀가 영국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데번 출신 플로시 맥시아(17)는 수업 중에 스마트폰으로 전해진 이런 사진과 영상을 보게 됐고 위협적인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며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전면 금지하려는 법적 절차에 동참했다. 플로시는 자신이 중1 때부터 이런 피해를 겪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집에서는 부모님이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했지만, 학교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에어 드롭’으로 사진·영상을 보내거나 직접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줘 (음란물이나 끔찍한 영상을 봤을 때의) 반응을 본다”라고 토로했다. 아직도 기억하는 가장 충격적인 영상은 두 아이가 총을 가지고 놀던 중 한 명이 실수로 친구를 쏴죽인 장면으로, 영상을 본 날 너무 큰 충격에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3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장면이 생각난다고 플로시는 호소했다. 플로시는 “우리 학교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선생님에게 들키면 즉각 압수당하는 정책이 있지만 실제로는 책상 밑, 점심시간, 화장실, 운동장, 복도, 스쿨버스 등 어디서든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라며 “선생님들은 막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윌 오르어윙과 피트 몽고메리라는 이름의 학부모들은 지난 7월 “교장이 교내 스마트폰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며 아이들에게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브리짓 필립슨 영국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플로시는 이들이 진행하는 소송에 최근 동참한 것이다. 영국 중부 노샘프턴 출신 학부모인 케이티 무어(43)는 변호인으로 이 소송에 참여한다. 그의 18세 딸은 학교 탈의실에서 남성 성기 사진을 보게 됐다. 소셜미디어(SNS) 그룹 채팅방 등에선 애니메이션 음란물과 남성들이 자위행위를 하는 영상까지도 마주해야 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익명 등으로 보내온 메시지 때문이었다. 무어는 “딸은 13세 때부터 이런 일을 겪었으면서도 사실대로 말하면 엄마한테 혼나고 스마트폰을 뺏길까 봐 말하지 못 해왔다”라며 “학교는 아이들을 보호하겠다고 하지만 스마트폰을 금지 품목으로 지정할 때까지는 이런 유해 영상을 접하는 피해를 막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플로시 등의 법률대리인 측은 “정부는 스마트폰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초래하는 심각한 해악을 잘 알고 있다”라며 “올가을 안전 지침을 발표할 때 전국적인 금지 조처를 할 좋은 기회였지만 또다시 문제를 외면했다. 필립슨 장관은 우리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 [서울 on] 노란봉투법은 시작됐다

    [서울 on] 노란봉투법은 시작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지난달 30일. 서울행정법원에선 유통업계에 적잖은 의미를 주는 판결이 나왔다.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이 직접 고용하지 않은 매장 내 판매사원과도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서울행정법원 제14부는 민주노총 소속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 취소소송에서 백화점과 면세점이 사용자 책임을 진다고 인정했다. 수직적 원·하청 관계가 많지 않은 유통·판매업 분야에서 나온 판결로는 이례적이다. 백화점 1층 화장품·향수 매장의 직원들은 샤넬코리아 같은 브랜드와 근로 계약을 맺고 있다. 그들이 일하는 곳의 운영 주체인 유통업체와는 계약 관계가 없다. 판매사원 노조는 백화점과 면세점이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휴무일과 영업시간 정책, 이들이 쓰는 휴게실·탈의실 등 근로 환경이 유통업체의 결정에 따라 좌우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유통업체 측은 직접 고용 관계가 아니라며 교섭에 응하지 않았다. 노사 분쟁을 조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조차도 “판매사원들과 교섭할 의무가 없다”며 노조 측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기각했다. 그런데 법원이 180도 다른 판결을 내렸다. 핵심은 “누가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하는가”에 찍혔다. 백화점이 판매사원의 근무 일정에 직접 관여하진 않더라도, 명절 연휴나 임시공휴일에 휴무일과 영업시간 등을 바꾸면 근무 일정 전체를 흔들게 된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판매사원은 노동 강도가 상당하다. 쉴 곳이 부족한 현실도 백화점이 아니고서는 브랜드사가 개선할 수 없는 문제다. 이 판결이 눈길을 끄는 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내년 3월 시행되기도 전에 현행법 안에서 이미 그 취지를 담았다는 점이다. 실질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범위를 넓힌 노란봉투법이 현장에서 먼저 작동하기 시작한 셈이다. 유통업계는 화들짝 놀란 눈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교섭이 잘 안 되면 판매사원들이 파업까지 벌일 수 있다”며 우려했다. 하지만 이 판결의 의미는 노조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라는 게 아니다. 협상과 설득의 과정을 거쳐 조율해야 할 사안을 애초에 교섭 불가로 단정 짓지 말라는 데 있다. 통상 노조라고 하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대립하는 이미지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노조의 본질적 목적은 근로조건의 개선에 있다. 헌법 제33조가 노조를 결성하고 교섭·행동할 권리를 명시적으로 규정한 이유다. 비록 하급심 판결이지만 플랫폼 노동이 확산하고 누가 내 근로조건을 결정하는지 점차 불분명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흐름은 명확해 보인다. 일할 맛 나는 근로환경을 만들려면 결정권을 가진 자가 책임을 회피해선 안 된다는 점이다. 박은서 산업부 기자
  • “수상한 사람이 올려다보더라”…여장한 채 女탈의실서 불법촬영한 美 40대

    “수상한 사람이 올려다보더라”…여장한 채 女탈의실서 불법촬영한 美 40대

    미국에서 여성으로 변장한 채 헬스장 탈의실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남성 치쿤디 타티(44)는 가발을 쓰고 여성복을 입은 채 한 헬스장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들이 샤워하는 모습 등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티는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 카운티의 헬스장에서 최소 네 명의 여성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타티가 긴 검은색 가발과 선글라스, 마스크, 분홍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몽고메리 경찰은 앞서 지난 10일 불법 촬영 신고를 받고 저먼타운에 있는 한 헬스장에 출동했다. 당시 한 여성 회원은 한 남성이 샤워실에서 자신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경찰에 “뭔가 이상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등을 대고 누워 있는 남자가 휴대전화로 보이는 물건을 든 채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타티가 가발을 쓴 채 여자 탈의실에서 달려 나와 남자 탈의실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 헬스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타티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지난 29일 화이트 오크에 있는 한 헬스클럽의 여자 탈의실에서 여자로 변장한 타티를 붙잡았다.
  • “지하철역에 탈의실이 왜 생겨?”…샤워티슈까지 갖춘 ‘이곳’ 정체

    “지하철역에 탈의실이 왜 생겨?”…샤워티슈까지 갖춘 ‘이곳’ 정체

    서울시가 관내 지하철역 3곳에 탈의실, 물품보관함, 파우더룸 등을 갖춘 ‘러너지원공간’을 설치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광화문역(5호선), 회현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너지원공간이 조성됐다. 근래 들어 러닝(달리기) 유행이 확대되자 시민 편의를 위해 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마련한 공간이다. 이곳은 탈의실과 보관함, 파우더룸 등 러닝 후 개인 정비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다. 샤워티슈, 헤어밴드, 양말, 무릎보호대, 파스 등 러닝 용품을 파는 자동판매기도 있다. 네이버 QR코드 또는 카카오톡 인증을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출입할 수 있다. 각 러너지원공간에서는 개인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도 주 1~2회 진행된다. 각 역사가 위치한 지역과 오가는 시민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따로 없다. 광화문역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모닝 러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회현역에서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 입문자용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펼친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는 초보자용 기초 프로그램과 경험자를 위한 장거리(15㎞ 이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 외에도 향후 분기·계절별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러너지원공간은 서울시의 지하철 역사(驛舍)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의 일환이다. 펀 스테이션은 역사 내 빈 공간에 운동과 여가를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서 여의나루역(5호선)과 뚝섬역(2호선)에 각각 ‘러너스테이션’과 ‘핏스테이션’을, 먹골역(7호선)에 ‘스마트무브스테이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까운 장소인 지하철역에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반영해 ‘러너지원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서울시, 광화문·회현역 등에 ‘러너지원공간’

    서울시, 광화문·회현역 등에 ‘러너지원공간’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역·회현역·월드컵경기장역에 러닝과 여가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러너지원공간(Runner’s Base)’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지하철 내 빈 곳을 활용해 탈의실·보관함·파우더룸 등을 갖추게 한 러너 전용 편의시설이다.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헤어밴드·양말·무릎보호대·샤워티슈·파스·마사지 오일 등 운동 전후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설치됐다.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은 주 1~2회 운영한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소방서 별관동 준공식 참석

    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소방서 별관동 준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소방서 별관동 준공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소방서는 인력 충원과 업무량 증가에 비해 청사 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열악한 근무여건을 감내해 왔다. 특히 분당구의 인구 증가와 고층 건축물 증가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간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이번 별관동 증축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약 1년 8개월간 진행되었다. 2층 수직 증축 공사를 통해 기존 연면적 247.5㎡에서 495㎡로 2배 확대되었으며, 2개 팀 사무실, 직원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 대원 근무 및 편의 공간이 추가로 마련되었다. 준공식에 참여한 안계일 의원은 “소방서 내부 공간은 단순한 사무실을 넘어, 신속한 출동대기·장비관리·대원 복지·교육 등 소방서비스의 질을 결정짓는 필수 인프라”라며, “이번 확장이 소방대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인프라 확충 및 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꾸준한 활동 의지를 밝혔다.
  • 대구 금호강서 카누·카약 탈 수 있다…11일부터 수상 레저시설 시범운영

    대구 금호강서 카누·카약 탈 수 있다…11일부터 수상 레저시설 시범운영

    대구 금호강에서 카누와 카약을 타고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구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도심 한가운데서 카누·카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금호강 수상 레저시설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강 수상레저 시설 조성은 금호강을 지역 대표 관광지로 만들자는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동구의 아양교에서 동촌보까지 약 1.2㎞ 구간에 총사업비 24억원이 들여 수상레저시설이 설치했다. 이 시설은 카누·카약 총 26대, 비상 구조선 1대, 계류장, 탈의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카누·카약을 탈 수 있다. 처음 타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 강습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과 보완을 거쳐 2026년 4월부터 수상레저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카누와 카약도 15대를 추가로 사들일 예정이다.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이용료 5000원을 지불하면 최대 30분간 카누·카약을 탈 수 있게 된다. 시설 운영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금호강을 시민들이 ‘보는 강’에서 ‘즐기는 강’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 성동 새 구립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개관

    성동 새 구립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개관

    서울 성동구는 송정동 지역 최초의 구립 체육시설인 ‘송정동 우리동네 작은체육관’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육관은 연면적 3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옛 송정동 주민자치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구는 공공 체육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원했던 송정동 지역 주민을 위해 주민자치회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공간을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시설은 ▲요가·필라테스·라인댄스 등 생활스포츠 강좌가 운영되는 1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2층 유산소 운동기구실 ▲3층 근력 운동기구실 ▲옥상 쉼터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 수요가 가장 높은 헬스 프로그램을 위해 러닝머신, 사이클 등 총 26종의 최신 운동기구를 층별로 배치했다. 층마다 샤워실·탈의실·사물함·휴식 공간도 갖췄다. 옥상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건물 내·외부를 붉은벽돌 인테리어로 꾸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학부모와 소통하는 구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만든다

    학부모와 소통하는 구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만든다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1일 구로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는 학부모와 교원 등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자리다. 교육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교육지원사업 안내, 학부모와의 열린 대화 등의 순서로 운영된다. 열린 대화 시간에는 학교별 현안 사항 공유와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 임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교원 등이다. 간담회는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지난달 10일 구일고에서 열린 첫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스포츠클럽의 농구 전국대회 출전과 방학 기간 도서관 운영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같은 달 16일 고척중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교내 탈의실을 피팅룸 형태로 개선하는 것과 일본 교류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도 있었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별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달에는 항동초, 경인고 등 7개 학교, 11월에는 신도림초, 경인중 등 6개 학교에서 열린다.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11월 중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학교에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정책과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질적으로 행정에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장 구청장은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는 교육 소통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이크 잡더니 옷 벗은 비키니女 “불편해요?”… 학교 탈의실 정책 항의한 美학부모

    마이크 잡더니 옷 벗은 비키니女 “불편해요?”… 학교 탈의실 정책 항의한 美학부모

    미국의 한 학군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한 여성이 공개 발언 도중 상의와 하의를 차례로 벗으려 해 회의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CBS13, 새크라멘토 비 등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지역 매체에 따르면 소란이 일어난 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욜로 카운티 데이비스에서 열린 이 지역 통합교육위원회 회의에서였다. 학부모 단체 ‘자유를 위한 엄마들’(Moms for Liberty) 소속 유명 활동가인 베스 본(50)은 이날 회의에서 연단에 선 뒤 “제가 옷을 벗었을 때 어떤 모습인지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셔츠를 벗었다. 셔츠 아래로는 비키니 상의가 드러났다. 본은 그러면서 “이 학군에서는 어린이가 트랜스젠더 정체성에 따라 원하는 성별의 화장실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지도 마저 벗으려고 했다. 그러자 한 위원이 “그러면 안 된다”며 소리쳤다. 이에 본은 “벗어도 된다. 저는 수영복을 입고 있다”면서 탈의를 계속하며 맞섰다. 소란이 커지자 이날 회의를 대리 주재하던 위원회 부의장은 휴회를 선언했다. 본은 “저는 발언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외치며 휴회 선언에 불복하면서 “당신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부여한 저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소리쳤다. 수정헌법 제1조는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미국 헌법 조항이다. 5분 뒤 속개된 회의는 그러나 본이 발언을 마무리하기 위해 또다시 옷을 벗으면서 한 번 더 중단됐다. 본은 이후 CBS13과 인터뷰에서 “회의에서 제 발언에 주의를 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셔츠와 바지를 벗는 과감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아이들이 학교 탈의실에서 하듯) 체육복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다. 저는 수영복을 입고 있어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른들이 50대 여성이 옷을 벗는 모습을 보는 게 불편하다면, 어린 여자아이들은 탈의실에서 ‘그런 걸’ 어떻게 편하게 볼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자신의 행동은 옳았다고 주장했다. 본이 문제의 행동을 한 것은 데이비스 학군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판단한 성 정체성에 따라 탈의실과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것에 반대 의사를 강력히 밝히기 위해서였다. 본은 지난 3년간 매달 이 회의에 참석하며 이같은 현행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폭염에 지친 몸 식혀요”… 성북 물놀이터 3곳 인기

    “폭염에 지친 몸 식혀요”… 성북 물놀이터 3곳 인기

    서울 성북구가 여름 무더위를 맞아 조성한 물놀이터가 지역 주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지난달 장석어린이공원, 꿈나라어린이공원, 오동근린공원 물놀이터를 차례대로 개장했다. 24일 기준 장석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약 1만명, 꿈나라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약 7000명, 오동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약 1만명 등 2만 7000여명이 이용했다. 당초 구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 40% 많은 주민이 이용한 것이다. 물놀이터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달 2일 문을 연 장석어린이공원은 5649㎡ 규모로 만들어진 지역 최대 어린이공원이다. 물놀이터는 447㎡ 규모다. 유아용 놀이 시설도 별도로 갖췄다. 꿈나라어린이공원은 물놀이형 놀이 시설과 함께 간이 탈의실, 쉼터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췄다. 지난달 12일 개장한 오동근린공원 물놀이터에는 전국에서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히는 ‘오동숲속도서관’과 생태 수변 쉼터인 ‘오동물빛정원’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구청장은 “올해의 운영 성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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