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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경제정의를 살리자/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열린세상] 경제정의를 살리자/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도덕 영역을 넘어 사법 영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딸이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받은 특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한국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노 아베’ 이슈마저 삽시간에 삼켜 버렸다. 실망, 절망, 분노로 뒤엉킨 청년층의 반응은 여론을 양분시켰고 ‘촛불정부’를 향한 일부 대학생들의 ‘촛불시위’로 이어졌다. 하지만 조국 장관의 흠결 자체만 본다면 이미 임명된 장관들의 그것에 비해 지나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대한민국 장관이 되기 위한 자격 요건처럼 돼 버린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병역비리. 탈세, 논문 표절 등에서 청문회 당시까지는 결격 사유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론의 거부가 강한 이유는 조국 교수에게 특히 청년들이 걸었던 기대가 너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교수 시절 ‘강남좌파’로 불렸을 때 그의 언행은 대부분 개혁적인 ‘좌파’에 속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검증 과정에서 그의 ‘강남’ 생활을 보게 된 것이다. 이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자신들은 변변한 정보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수시가 활용됐을 뿐만 아니라 설혹 알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충족시킬 수 없었을 요건이 부모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충족됐다는 사실이다. 이 모든 것이 불법이 아니라는 사실은 그들의 분노를 더욱 부추겼다. 기회균등을 넓히겠다는 수시가 오히려 특혜 통로를 확대해 기회균등을 잠식하는 현장을 목격해야 했다. 취업해서 노력과 능력으로 실적을 올리려는 수많은 예비생산자들에게 현실은 취업 이전에 이미 ‘낙오자’ 낙인을 찍고 있었다. 그래서 수시를 폐지하자는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기회균등의 확대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입시제도 개혁이 절실하고 시급하게 됐다. 한국 사회에서 경제정의의 훼손은 기회균등에 국한되지 않는다. 학창 시절을 지나 노동시장에 들어가는 문턱은 물론 시장 안에서도 경제정의의 결손은 매우 심각하다. 채용비리와 다양한 노동조건의 차별이 그것이다.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된 인사청탁은 노동시장에서 역량에 기초한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다. 이에 대한 처벌이나 ‘범죄수익 환수’에 해당하는 채용 취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비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채용비리의 ‘원조’는 재벌들이다. 총수 자녀에게 주어지는 계열사 특채와 초고속 승진이 관행으로 자리를 잡다 보니 이들 사이에서는 폭력, 마약과 같은 범죄행위에 대해서조차 죄의식을 찾기 어렵다. 시장에서 ‘일한 만큼 대가를 받는’ 실적정의는 노동시장에서 무엇보다도 비정규직의 차별로 이미 실종됐다. 그럼에도 ‘노동 존중’을 표방하는 ‘촛불정부’에서도 ‘중규직’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게 됐다. 한국의 기업들에 팽배한 ‘안전 불감증’의 희생자도 대부분 비정규직이다. 비정규직에 대한 이러한 구조화된 차별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에 권력관계를 낳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재벌 대기업의 ‘횡포’는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한일 경제전쟁의 국면에서 유력한 전투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의 간절한 소망인 특허 탈취, 전속 거래, 단가 후려치기의 금지가 실현될지 자신할 수 없는 분위기다. 경제활동을 통해 달성한 소득에서 불평등이 심하게 나타나면 재분배 정책으로 분배정의가 구현돼야 한다. 그런데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득불평등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 정부는 눈을 감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는 나라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거나 굶어 죽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신자유주의 40년 동안 심화된 불평등은 경제정의에 관한 논의마저 위축시켰고 경제정의의 범위마저 좁히려는 경향으로 이어졌다. 1970년대까지 경제정의 논의의 중심에 있던 분배정의는 어느덧 기회균등, 출발정의에 자리를 내주었다. 기회균등은 최소한의 경제정의다. 이마저 실종된 ‘수저론’이 살아 있는 ‘헬조선’은 시장경제도 아니다. 기회균등을 뛰어넘는 경제정의를 살리지 않으면 ‘포용국가’로 가는 길은 열리지 않고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성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모두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할 것’을 태극기 앞에 자랑스럽게 맹세하는 날이 오려면 경제정의가 반드시 구현돼야 한다.
  • 박해수 ‘양자물리학’ 포스터 공개 “생각이 현실이 된다” [SSEN컷]

    박해수 ‘양자물리학’ 포스터 공개 “생각이 현실이 된다” [SSEN컷]

    ‘양자물리학’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공개된 포스터는 ‘양자물리학’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는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해수가 맡은 ‘이찬우’는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 하나로 살아온 인물. 포스터 속 “이 바닥도 혁신이 일어나야 됩니다”라는 카피는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정정당당하게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의 능력을 극대화해 전달한다. 또,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박해수의 표정은 부패 권력과의 짜릿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서예지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서예지는 명석한 두뇌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정재계를 아우르는 황금인맥을 구축한 최고의 매니저 ‘성은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청와대 비서실장 목줄까지 쥘 수 있는 아이템이죠”라는 카피는 작품 속 서예지의 활약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믿고 보는 배우 김상호는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청렴경찰 ‘박기헌’ 역을 맡았다. 윗선의 압박에도 꿋꿋이 부패 권력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탓에 ‘쓸데없이 청렴한 경찰’이라는 별칭을 얻은 ‘박기헌’. “우린 그렇게 쉽게 일 안 합니다”라는 카피와 웃음기를 걷어낸 채 진지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김상호의 모습은 그간 선 보여온 편안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를 예고한다.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양자물리학’은 9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동산 재벌·미성년 자산가 등 219명 세무조사

    부동산 재벌·미성년 자산가 등 219명 세무조사

    총자산 9조 2000억… 1인 평균 419억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고액 자산가와 30세 이하 무직자, 미성년 자산가 등 219명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사주 자녀가 대주주인 법인에 알짜 사업부문을 양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를 편법 승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19일 기업 사주 일가를 포함한 고액 자산가 중 악의적이고 지능적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드러난 219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고액 자산가와 부동산 재벌 등 72명과 일정한 수입이 없음에도 거액의 자산을 보유한 30세 이하 부자가 147명이다. 이준오 국세청 조사국장은 “조사를 통해 탈세 사실이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추적·과세하고, 세법 질서에 반하는 고의적·악의적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는 등 엄중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인 219명이 보유한 총자산은 9조 20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419억원이다. 1000억원 이상 자산 보유자도 32명이나 됐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30세 이하 부자는 가족 기준 평균 111억원의 자산을 갖고 있었고, 30세 이하 부자 당사자는 평균 재산이 44억원이었다. 30세 이하 부자 147명 중 16명은 무직이고, 13명은 학생이거나 미취학 상태였다. 이들 중 일부는 사주 자녀의 지배법인에 돈이 되는 사업 부문을 영업권 대가 없이 양도하거나, 개발이 예정돼 시세가 급등할 토지를 저가로 증여하는 방법으로 증여세 등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상장 이전에 주식 거래를 통해 자녀가 상장차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변칙 증여를 한 사례도 있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일부 기업 사주 등 고액 자산가는 사익 편취를 목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훼손하면서까지 탈세를 하고 있으며 상당수는 세법망을 피한 ‘터널링 기법’(기업 재산을 사주 일가로 빼돌리는 행위)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과 사업 기회를 빼돌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세청, ‘탈세 혐의’ 30세 이하 부자 147명 등 세무조사

    국세청, ‘탈세 혐의’ 30세 이하 부자 147명 등 세무조사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219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편법적 수단을 통해 자산을 빼돌리거나 자녀에게 물려준 것으로 의심된다. 국세청은 19일 고액 자산가 중에서 악의적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드러난 21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액 자산가와 부동산 재벌 등 72명과 수익원이 확실치 않은 30세 이하 부자 147명이다. 이들의 보유 재산은 총 9조 2000억원, 1인당 평균 419억원이며 1000억원 이상 보유자도 32명에 이른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30세 이하 부자는 가족 기준으로 평균 111억원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30세 이하 해당자의 재산은 평균 44억원이다. 이들은 사업자·근로소득자 118명, 무직 16명, 학생·미취학자 13명이다. 조사 대상 중 가장 어린 나이는 5세다. 국세청이 재산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부동산 재벌 등 72명의 재산은 지난해 기준 7조 5000억원이다. 2012년 3조 7000억원이었던 데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30세 이하 부자 147명의 재산도 같은 기간 8000억원에서 1조 6000억원으로 2배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일부는 해외 현지법인에 투자하는 등 교묘한 방식으로 자산을 교묘히 빼돌렸다. 또 미술품이나 골드바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기업자금을 유출하고,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해쳤다고 국세청은 지적했다. 회사가 개발한 상표권을 사주 명의로 등록해 사용료를 지급하고, 이후 회사가 상표권을 고가에 취득하는 수법으로 법인 자금을 이전시킨 경우도 있었다. 또 해외 현지법인에 투자금 명목으로 송금하고 현지에 유학 중인 자녀 명의 부동산 취득이나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일례도 드러났다. 과거에는 탈세라고 하면 단순히 매출을 누락하거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파상생품 거래 등 복잡한 거래 구조를 활용해 교묘히 조세 회피를 시도하는 추세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인터넷 대포차 거래 알선 20대 징역 1년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인터넷 중고차 거래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명의 이전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속칭 ‘대포차’ 거래를 알선해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개설한 대포차 중개 사이트에 대포차 매매 배너광고를 게시하고, 이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사람들과 매매업자들을 연결하는 등 총 25회에 걸쳐 대표차 거래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A씨는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기로 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불법 대부업을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횟수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이런 범행은 국가의 자동차 거래 질서를 해칠 뿐 아니라 대포차를 양산해 다른 범죄나 탈세 등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150억원대 탈세 혐의’ LG 총수 일가 1심서 모두 무죄

    ‘150억원대 탈세 혐의’ LG 총수 일가 1심서 모두 무죄

    150억원대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본능(70) 희성그룹 회장 등 LG그룹 총수 일가가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송인권)는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 회장 등 일가 14명과 전·현직 재무관리팀장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구 회장 등은 계열사 주식을 넘기는 과정에서 150억원대의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전·현직 재무관리팀장의 공소사실에 대한 증명이 부족하다면서 이들의 공소사실을 전제로 지도·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과실이 있다는 LG그룹 일가의 공소사실도 무죄가 된다고 결론냈다. 재판부는 쟁점이었던 ‘특수관계인 간 거래‘에 대해 거래소시장에서 시가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거래가 이뤄진 점 등을 근거로 특수인 간 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쟁점이었던 통정거래(매수할 사람과 매도할 사람이 사전에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일정시간에 주식을 서로 매매하는 것)에 대해서도 재무팀이 동시매도, 동시주문이라는 통정거래 방법과 달리 시간간격을 두고 분산 주문했다며 통정매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주문대리인인 재무팀에서 주문표 작성, 주문 녹음 등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위탁자의 행위가 아닌 증권회사의 의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4월 LG 총수 일가가 갖고 있던 계열사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구 회장 등 14명은 벌금형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법리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넘겼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인사]

    ■강릉시 ◇5급 전보 △공보관 임상술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김동은 △균형발전과장 장찬영 △송정동장 정영미 ■국세청 ◇행정사무관[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고완병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정수 △국세통계담당관실 김진환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이성필 △정보보호팀 박정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백주현 장영철 △감찰담당관실 김용환 노병현 정영훈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민석 △심사1담당관실 송지은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영식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형기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고당훈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문상묵 △상호합의담당관실 김미애 △징세법무국 징세과 윤기철 채정훈 △법무과 안선표 △법령해석과 김현성 장훈 조성훈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황진하 △전자세원과 정성영 최홍신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김영주 박승효 △원천세과 강신혁 이대희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김영근 △상속증여세과 김현경 △자본거래관리과 홍강표 △조사국 조사기획과 문성호 이윤석 △조사1과 김태선 △조사국 조사1과 장상우 △조사2과 김지태 △국제조사과 김용우 △세원정보과 박용관 정흥기 △조사분석과 정찬성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신청과 최은미 △학자금상환과 김성엽 △운영지원과 김홍식 정종룡 황하늘 ■한국광해관리공단 ◇1급 승진 △석탄광해실장 박성빈△지역진흥1실장 고도인△석탄지원실장 노순규△기술연구소장 양인재△광해방지연구실장 이진수 ■서울성모병원 △내과 임상과장 조석구 △소화기내과 분과장 조영석 △호흡기내과 분과장 김승준 △신경과 임상과장 구자성 △외과 임상과장 송교영 △정형외과 임상과장 인용 △진단검사의학과 임상과장 오은지 △가정간호센터장·자원봉사센터장·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이요섭 △국제진료센터장 이지연 △진료협력센터장 안재훈 △의료윤리사무국장 정낙균 ■부산대 △인권센터장 이기춘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홍기
  • [인사] 국세청, 순천향대학교, 홍익대

    ■ 국세청 ◇ 행정사무관 [국세청] △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 고완병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정수 △ 국세통계담당관실 김진환 △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이성필 △ 정보보호팀 박정국 △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백주현 장영철 △ 감찰담당관실 김용환 노병현 정영훈 △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민석 △ 심사1담당관실 송지은 △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영식 △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형기 △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고당훈 △ 국제조세관리관실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문상묵 △ 상호합의담당관실 김미애 △ 징세법무국 징세과 윤기철 채정훈 △ 법무과 안선표 △법령해석과 김현성 장훈 조성훈 △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황진하 △ 전자세원과 정성영 최홍신 △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김영주 박승효 △ 원천세과 강신혁 이대희 △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김영근 △ 상속증여세과 김현경 △ 자본거래관리과 홍강표 △ 조사국 조사기획과 문성호 이윤석 △ 조사1과 김태선 △ 조사국 조사1과 장상우 △ 조사2과 김지태 △ 국제조사과 김용우 △ 세원정보과 박용관 정흥기 △ 조사분석과 정찬성 △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신청과 최은미 △ 학자금상환과 김성엽 △ 운영지원과 김홍식 정종룡 황하늘 [서울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오태진 조용진 △ 징세관실 김춘경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윤만식 △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김선일 이종준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 이수빈 △ 법인납세과 권민정 박경은 △ 송무국 송무1과 윤성중 △ 송무2과 정승환 △ 송무3과 권충구 △ 조사1국 조사1과 조성경 △ 조사2과 김희찬 조성준 황용연 △ 조사2국 조사1과 신성철 △ 조사2과 신세용 △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진범 △ 조사1과 백성기 △ 조사2과 김미정 박양운 △ 조사4국 조사관리과 김미나 허천회 조사1과 윤광현 △ 조사2과 전종상 △ 조사3과 김동윤 △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이민구 황지원 △ 국제조사2과 박순준 황보영곤 △ 운영지원과 김명규 이원우 △ 중부세무서 조사과 강현주 △ 남대문세무서 개인납세과 정태경 △ 용산세무서 운영지원과 김소연 △ 서대문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조재량 △ 강남세무서 조사과 김승욱 △ 삼성세무서 조사과 맹환준 △ 서초세무서 법인납세1과 민철기 △ 중랑세무서 개인납세2과 이서행 △ 강동세무서 개인납세1과 김을령 △ 송파세무서 법인납세과 김효상 [중부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동조 심희준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송찬주 △ 개인납세2과 양구철 △ 징세송무국 징세과 이승미 △ 체납자재산추적과 현진호 △ 조사1국 조사1과 안미경 허영섭 △ 국제거래조사과 정광용 △ 조사2국 조사1과 정흥진 최정희 △ 조사2과 박경옥 △ 조사3국 조사관리과 허곤 △ 조사1과 박광석 △ 조사2과 신진규 △ 운영지원과 권우태 한광인 △ 안양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김국현 △ 평택세무서 조사과 김분희 △ 경기광주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오승찬 [인천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강신태 △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 최준성 △ 조사1국 조사1과 이민철 조일성 △ 조사2과 윤성양 △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재준 △ 조사1과 전경옥 △ 운영지원과 조혜정 △ 북인천세무서 법인납세과 이철우 △ 동고양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황재선 [대전지방국세청]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창수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김동형 △ 개인납세2과 이영규 △ 조사1국 조사1과 최익수 △ 조사3과 유은영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종찬 △ 운영지원과 김윤용 △ 서대전세무서 운영지원과 신현국 △ 북대전세무서 법인납세과 김용주 △ 공주세무서 운영지원과 김혜경 △ 천안세무서 개인납세1과 윤영현 [광주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장성재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오현미 △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창현 △ 조사1과 노남종 △ 조사2국 조사2과 문미선 이상두 △ 정읍세무서 운영지원과 김용오 △ 남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최봉섭 △ 해남세무서 운영지원과 김형국 △ 순천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김행곤 △ 여수세무서 개인납세과 김희봉 [대구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김선민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김대중 △ 법인납세과 김자영 △ 징세송무국 체납자재산추적과 한순국 △ 조사1국 조사관리과 박규동 조현진 △ 조사2과 권병일 △ 조사2국 조사1과 장석현 △ 운영지원과 박영언 △ 서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 김성호 △ 남대구세무서 조사과 이동범 △ 경산세무서 운영지원과 장경숙 [부산지방국세청] △ 감사관실 조선제 △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1과 박종헌 △ 법인납세과 조준호 △ 징세송무국 징세과 백영상 △ 체납자재산추적과 박행옥 △ 조사1국 조사관리과 조명익 △ 조사1과 엄인성 △ 조사2과 김영창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오세두 △ 조사3과 강경구 손희경 △ 수영세무서 조사과 김대옥 △ 북부산세무서 법인납세과 이강욱 △ 동래세무서 개인납세1과 강헌구 △ 동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 손완수 △ 마산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김병수 △ 김해세무서 운영지원과 한정홍 △ 제주세무서 법인납세과 현경훈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 김상훈 △ 교수과 정문현 △ 국세상담센터 전화상담1팀 백승한 △ 전화상담3팀 김윤석 △ 인터넷방문상담3팀 이선미 ◇ 전산사무관 △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세청빅데이터센터 정학식 △ 전산기획담당관실 김경선 장창렬 ■ 순천향대학교 △ 기술경영행정대학원장 김춘순 ■ 홍익대 △ 산업미술대학원장 백은 △ 건축도시대학원장 환경개발연구원장 윤은경 △ 미술대학원장 문화예술평생교육원장 김찬일 △ 패션대학원장 이상봉 △ 공과대학장 정보대학원장 김관주 △ 건축대학장 송규만 △ 기획처장 음선필 △ 법과대학장 황병돈 △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소장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장) 최흥섭 △ 미래인재센터 소장 송시강 △ 서울캠퍼스 취업진로지원센터 소장 (서울캠퍼스 현장실습지원센터 소장) 유건재 △ 서울캠퍼스 성평등상담센터 소장 김남현 △ 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박민재
  • 흉악범 신상공개 논의 필요… ‘조국 논란’ 젊은층 시각 기사 적어

    흉악범 신상공개 논의 필요… ‘조국 논란’ 젊은층 시각 기사 적어

    서울신문은 최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 일본의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전쟁 격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다룬 지난 한 달간의 보도 내용을 놓고 지난 27일 ‘제120차 독자권익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김만흠(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위원장과 홍영만(차의과학대 경영대학원장), 심훈(한림대 언론학과 교수), 김재영(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준영(변호사), 유승혁(경희대 언론정보학과 3학년) 독자권익위원이 참석했다. 아래는 위원들의 의견이다.박준영 흉악범의 신상공개나 변호에 대해 언론이 더 고민해야 한다.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에서는 피의자가 자수를 했는데,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 맞는가. 강력범 신상공개 관련 법령이 2010년 만들어진 뒤 신상이 공개되는 사건이 많지 않다가 최근에 많아졌다. 잔인한 범행이나 국민의 알권리, 2차 피해 가능성이 줄어드는 경우 등 몇 가지 기준이 있다. 그러나 결정을 내리는 경찰청 위원회의 외부 인사 비중이 높아 여론의 영향을 지나치게 받는 것처럼 보인다. 흉악범의 신상공개는 주변 사람들의 인권침해 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전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도 얼굴이 공개됐다. 이후 강력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고유정의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그 피해자의 아들은 성장 과정에서 또 다른 고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등에서는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지만 역사나 문화가 우리나라와 다르다. 미국의 경우 로스앤젤레스 호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 피의자 동생이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사회여서 우리나라와 직접 비교하기가 어렵다. 흉악범 변호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도 높다. 태극기 부대에 대한 기획 기사와 영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이해를 높였듯, 흉악범 변호에 대해서도 비슷한 접근이 필요한 때다. 우리 사회의 대립각이 깊어질 때 언론이 미처 몰랐던 상대의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 한편 서울경찰청에 찾아간 피의자를 돌려보낸 경찰을 비판하는 내용과 검찰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건이 기사로 나왔다. 잘못된 공무집행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지만 인력의 한계나 당시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경찰과 검찰이 보수적이고 소극적으로 일하게 할 수 있다. 심훈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기사가 많았는데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접근한 기사는 적다는 아쉬움이 있다. 앞서 서울신문은 창간 115주년 기념 특집 ‘90´s 신주류가 떴다’에서 불행을 느끼는 1990년대생에게 행복의 열쇠는 공정과 기회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서울신문은 조 후보자와 가족의 탈세나 위장 이혼 등을 주로 다뤘고 대학생들이 조 후보자에게 분노하고 촛불을 들게 하는 자녀의 대입이나 논문, 장학금 관련 의혹에는 집중하지 않았다. 이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더라도 불공정성이나 비균등한 기회의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조사를 한 뒤에 추후 취재와 기사 작성에서도 따로 가지 않았으면 한다. 유승혁 팩트체크 기사는 여러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형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팩트체크를 충실히 하면서도 조 후보자에 대한 대학가나 단체의 시위 등을 더 많이 다뤄 주길 바란다. 김재영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나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 미중 경제갈등, 북한의 수차례 미사일 발사 등 굵직한 외교·안보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신문에서는 데스크 시각 등 칼럼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선명한 구도를 제시했다. ‘경제주권은 경제구조를 바꿔야 가능하다’거나 ‘미일중은 남북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글은 새로운 각도이면서도 국민들의 정서에 와닿는 콘텐츠였다. 다만 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후폭풍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사설은 위기관리와 후폭풍을 혼동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이 ‘주목 경쟁 시대’에 더 선명하고 와닿는 기사를 작성하면서도 적절한 표현을 골랐으면 한다. 유승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외교부가 방위비 증액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냈는데, 제목에는 미국의 입장만을 담은 것도 아쉽다. 최근에는 제목만 읽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정확한 팩트를 담는 게 중요하다. 홍영만 오피니언면에는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담아 가독성을 높여 줬으면 한다. 이윤경 토론토대 교수의 기고문은 노동에 대해 알기 쉽게 핵심을 골라 써서 눈길을 끌었다. 심훈 ‘이것은 여름방학인가 여름학기인가’라는 유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기자의 기고가 눈에 띄었다. 묵직한 정치와 경제 이슈가 독자의 숨을 막히게 하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어떤 과제에 짓눌려 있는지 잘 보여 줬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다양한 사람의 애로 사항을 보여 줬으면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모든 신문의 오피니언 구성이 비슷한데 꼭 똑같이 구성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뉴욕타임스는 오피니언면이 한 면으로 분량이 많지 않고 삶에 밀착된 새로운 소재를 다룬다. 김재영 행정관료의 기고문은 주제가 다소 홍보성 성격이 짙어 아쉬울 때가 있다. 또한 그동안 부족했던 여성이나 문화 관련 칼럼진을 강화하면서 정통 분야는 적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계층의 전문가 기고를 담아 집단 지성으로 내용이 풍부해지길 기대한다. 유승혁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을 주목한 시리즈 기획 기사가 눈에 띄었다. 송파 모녀나 탈북 모자처럼 비극적인 사례가 드러난 뒤에야 사회가 복지 사각지대를 주목하곤 한다. 이런 후속 기사가 나오길 바라고 있었다. 언론의 역할은 상처 난 부위를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복지의 허점을 잘 짚었고 짜임새도 좋았다. 김재영 이달에도 호반건설그룹에 대한 집중 해부가 많았다. 독립 언론을 지향하기 위한 기사이지만 지면 사유화라는 시각도 있다. 앞으로는 호반건설에 국한하지 말고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건설업에서 벌어지는 위법적 활동으로 시야를 넓혔으면 한다. 특히 지역 민영방송에서는 건설업계와의 유착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지만 지역 언론이 나서서 이를 조명하지 않았다. 지역방송의 전반적 문제로 전선을 확대하는 식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도 제안해 본다. 홍영만 사진 선택을 더 신중하게 해 주길 바란다. 최근 반도체 경기가 위축되는 데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전자업계가 어렵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파주의 LCD 공장을 찾은 사진을 신문에 실었는데, 한가로운 전시장의 모습이어서 사진만으로는 경기 불황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사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독자라면 이해를 했겠지만 반대라면 다른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경제의 어려움을 보여 주는 다른 사진을 골랐으면 좋았을 것이다. 심훈 최근 들어 여성 홍보 모델의 사진이 유난히 화려하게 많이 나왔다. 경제면에서도 행사 사진보다는 서민경제의 현황을 보여 주는 사진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 김만흠 정치 기사에서는 다른 언론에서 못 보던 참신한 기사들이 있었다. 양 정당의 연구원장 행보나 여야 청년 대변인 확대를 짚은 기사가 그러하다. 그런데 균형감과 새로운 정보 제공 측면에서 10% 정도 아쉬운 느낌이 있다. 예컨대 독자라면 원장의 행보만큼이나 정당연구원 본연의 역할은 무엇인지도 궁금할 것 같다. 정리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성희롱 논란 감스트, 방송 복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성희롱 논란 감스트, 방송 복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타 여성 스트리머를 성희롱해 자숙을 시간을 갖고 있던 아프리카TV BJ감스트(29·김인직)가 복귀했다. 감스트는 2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오늘밤 오후 10시에 뵙겠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이어 진행된 방송에서 그는 부쩍 마른 얼굴로 등장했다. 논란 후 2개월 만에 복귀한 감스트는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또한 그는 “팬들의 응원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성숙한 BJ가 되도록 하겠다”며 개인 방송 시청자들을 향해 허리 숙였다. 감스트는 “내일 맨유:크리스탈 팰리스 중계 방송을 할 것”이라면서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내일 방송에서 설명해드리겠다. 내일 밤 10시에 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 6월 여성 BJ 외질혜와 함께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다른 여성 BJ를 언급하며 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아프리카TV 측은 감스트와 외질혜 등에 ‘3일 이용 정지’라는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의견이 확산되며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감스트는 반성과 자숙의 의미로 방송을 중단했다. 이와 별개로 감스트는 자숙 기간 중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으며 60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세청장 “曺일가 탈세 의혹, 구체적 증빙 없어 조사 어렵다”

    기재위서 野 세무조사 요구 공세에 답변 민주당 “결산심사 본질 벗어난다” 방어 정무위선 사모펀드 관련 “탈세근거 없어” 부동산 위장 매매, 사모펀드, 딸 진학 등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며 22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 여러 곳에서도 이와 관련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결산심사를 위해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핵심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공방이었다. 자유한국당은 김현준 국세청장에게 조 후보자의 부인과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간에 있었던 부동산 거래에 대해 위법성을 지적하고, 탈세 의혹을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추경호 의원은 “부산 해운대 빌라 명의는 동생 전처인데 자금은 조 후보자의 부인에게서 왔다”며 “실소유주가 조 후보자 부인이면 부동산실명법 위반이고, 그냥 돈이 오간 것이면 증여세 탈루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박명재 의원은 “조 후보자의 동생은 고려종합건설, 고려시티개발 등 15개 회사를 계속 청산하고 새로 만드는 일을 반복해 왔다”며 “소형 건설업체들이 전문적으로 채무를 변제하지 않으려 만드는 위장 재산이고, 호화 생활 체납자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반면 김 청장은 “구체적인 증빙이나 명확한 혐의 없이 단순히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사안만으로 현 단계에서는 (조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도 “조 후보자를 비롯한 어떤 국민도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런 게 발동되려면 구체적이고 엄격한 사실관계가 있어야 한다”며 “단순 의혹을 떠나 세무조사권이 발동될 정도의 사실관계 제보 등의 상황이 포착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당 김영진 의원은 “인사청문회에 제기된 (조 후보자 관련) 사안을 결산심사에서 반복해 말하는 것은 결산심사가 가진 본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와 관련해 약정액과 실제 출자액에 차이가 있는 것에 대해 묻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약정금액과 출자금액 차이가 문제 있지 않느냐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캐피털 콜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출자금액과 약정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캐피털 콜이란 투자자금의 일부를 조성하고 투자금액을 집행한 후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투자금을 집행하는 방식이다. 이어 최 위원장은 해당 사모펀드가 자녀 편법 증여 수단일 수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증여세 탈루 목적으로 볼 만한 근거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 게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野 ‘조국 가족 조사’ 요구…국세청장 “명확한 혐의 없인 조사 안해”

    野 ‘조국 가족 조사’ 요구…국세청장 “명확한 혐의 없인 조사 안해”

    청장 “구체적 증빙 있어야…언론 제기만으로 조사 안돼”“모든 제보 조사 안해…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야당의 요구에 김현준 국세청장이 22일 “구체적인 증빙이나 명확한 혐의 없이 단순히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사안만으로 현 단계에서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조사하는 게 아니다”라며 절차대로를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조 후보자 가족의 부동산 실명제 위반과 증여세 탈루 의혹 등에 관한 질의에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면서 “향후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거듭 답했다. 앞서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청장에게 “조 후보자 부인과 조 후보자 동생 전처간 부동산 거래 자금 움직임에 문제가 있다”면서 “부산 해운대 빌라 명의는 동생 전처 명의로 돼 있는데 자금은 조 후보자의 부인으로부터 왔다. 실소유주가 조 후보자 부인이면 부동산 실명법 위반이고 그냥 돈이 오간 것이면 증여세 탈루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국세청에서 다 조사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나 몰라라 팔짱을 끼고 있어서야 되겠느냐. 정리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줘야 국민, 후보자 본인, 당국 모두가 분명해진다. 조사를 안 하면 의혹만 증폭된다”고 강조했다.한국당 권성동 의원도 “기재위 한국당 위원 일동으로 국세청에 관련 내용에 대해 탈세 제보를 하면 조사를 할 것이냐”고 김 청장에게 물었다. 김 청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조사를 하는 게 아니라 분석해 구체적 증빙이나 명백한 혐의가 있으면 하고 있다”면서 “법과 절차에 따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조사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권 의원은 “제보를 했는데 국세청이 기본적 조사를 하지 않으면 청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단독] 조국 부인, 동생에 3억 빌려주고 가족 사모펀드에 투자 동원 의혹

    [단독] 조국 부인, 동생에 3억 빌려주고 가족 사모펀드에 투자 동원 의혹

    송금하며 입출금 내용에 ‘KoLiEq’ 표시 曺가족 투자 사모펀드 ‘colink PE’ 유사 정점식 “사모펀드 관련 자금 동생에 간 듯” 준비단 “투자자 비밀… 사실 확인 어려워”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씨가 남동생에게 3억원을 빌려주며 자신과 두 자녀가 투자한 사모펀드(블루코어밸류업1호)에 투자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펀드가 편법증여용으로 조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체 투자액 14억원 모두를 조 후보자의 가족이 넣었다는 것이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점식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 부인 정씨는 2017년 2월 28일 남동생에게 연 4%의 이율로 3억원을 빌려주는 금전 소비대차 계약을 맺었다. 조 후보자 부인은 이날 각각 1억원과 2억원을 동생에게 보냈는데 2억원을 보낼 때 ‘입출금표시내용’에 ‘KoLiEq’라는 메모를 남겼다. 정 의원은 이 표시가 해당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colink) 프라이빗에쿼티(PE)’를 의미한다고 봤다. 그는 “이것으로 볼 때 사모펀드와 관련된 자금이 남동생에게 갔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현재 블루코어밸류업1호에는 6명이 투자한 14억원이 들어 있는데 이 중 조 후보자 부인(9억 5000만원)과 자녀(아들·딸 각각 5000만원)의 투자액을 제외하면 공교롭게 3억 5000만원 정도가 남는다”고 말했다. 또 정 의원은 “조 후보자 부인이 남동생 명의를 빌려 차명으로 3억원을 투자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만약 차명 투자라면 불법증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모펀드는 출자금 납입 의무를 지키지 않거나 중도해약하면 페널티를 물게 되는데, 이 돈은 남은 투자자 몫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수익이 발생한 뒤에 투자자 중 많은 사람이 중도해약할수록 자녀에게 가는 돈이 많아진다. 이날 한국당 김종석 의원도 해당 사모펀드에 대해 “펀드는 지난달 25일 만기가 도래해 법무부 장관 내정 이전에 자녀와 배우자에게 원금이 배분됐어야 한다”며 “하지만 8월 8일 금융감독원에 펀드 만기 1년 연장을 신고했는데, 이는 청문회에서 증여세 편법 탈세 등 문제가 제기될 것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금을 내지 않고 증여하기 위한 소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펀드’라는 의혹을 거둘 수 없다”고 했다. 앞서 법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조 후보자가 공직자가 된 후 주식을 처분하고 펀드에 투자했다”고 했지만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에 내정(2017년 5월)되기 3개월 전 해당 메모를 남긴 것을 볼 때 이전부터 사모펀드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 준비단은 조 후보자 부인 동생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에 대해 “기본적으로 운용사에서 펀드 투자자 정보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인생 역전은 현금으로만

    인생 역전은 현금으로만

    복권 12종 연간 판매액 4조 3848억원 카드 결제시 사행성 조장 가능성 높아 “판매 이익 5%… 수수료 떼면 안 남아” 카드 단말기 없어 연말정산 혜택 제외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38)씨는 매주 토요일 집 근처 복권방에서 1만원어치씩 로또복권을 산다. 로또를 살 때마다 1등에 당첨되면 월세에서 벗어나 내 집을 마련하고 짜증스러운 직장 생활도 청산하겠다는 꿈을 꿔 본다. 하지만 이런 ‘인생 역전’의 꿈에 한 가지 불편함이 있다. 로또를 꼭 현금으로만 사야 한다는 점이다. 김씨는 “요즘 신용카드나 페이를 쓰기 때문에 현금을 거의 갖고 다니지 않는데 로또를 살 때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뽑아야 해 불편하다”며 “왜 유독 복권방에서만 카드를 안 받고, 현금을 내도 현금영수증을 안 끊어 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지 오래고 4차 산업혁명으로 핀테크(금융+기술)가 발달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각종 페이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세상이지만 연간 4조원이 훌쩍 넘는 거래가 모두 현금으로만 이뤄지는 게 있다. 마약이나 불법 도박과 같은 지하경제 얘기가 아니다. 정부가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직접 관리하는 복권이다. 13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로또와 연금복권을 포함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복권 12종의 지난해 총판매액은 4조 3848억원이었다. 연간 판매액이 처음 4조원을 넘었던 2017년(4조 1538억원)보다 5.6%, 3조원을 돌파한 2011년(3조 805억원)과 비교하면 7년 새 42.3% 늘었다. 4조원 이상의 복권 판매액은 모두 현금 거래다. 현행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서 신용카드로 복권을 팔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어서다. 복권 판매점에서 신용카드로 복권을 팔다가 적발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신용카드로 복권을 팔지 못하도록 한 것은 사행성을 조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복권 산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신용카드 결제는 외상 판매다. 카드 결제를 허용하면 복권 구입자가 당장 현금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게 복권을 많이 사거나 중독에 빠질 우려가 있다”며 “정부는 레저 산업의 건전성 측면에서 도박 중독을 예방해야 해 법으로 복권의 신용카드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걱정하는 또 다른 문제는 카드 수수료 부담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 6789개 복권 판매점 중 47.4%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 우선계약 대상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를 허용하면 카드사가 복권 판매점으로부터 수수료를 떼 간다. 서울 중구에서 복권방을 하는 A씨는 “로또를 팔면 판매액의 5%를 받는데 여기서 카드 수수료를 떼면 남는 게 없다. 앞으로도 카드는 안 받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서 복권 판매점을 운영하는 B씨는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 등 로또 판매 마감을 앞두고 손님들이 몰릴 때는 현금으로 바로바로 계산하는 게 빠르다”면서 “카드로 결제하면 시간이 더 걸려 판매점도 손님도 모두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결제 단말기 설치 비용도 문제다. 복권위 관계자는 “복권 판매점 주인들이 연평균 2500만원을 번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판매점마다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비용도 만만찮다”며 “계좌이체 방식으로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적은 체크카드만이라도 복권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이 역시 결제 단말기 설치비 때문에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또 있다. 복권은 현금으로만 살 수 있는데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한다. 직장인들은 ‘13월의 보너스’인 연말정산 환급금을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현금영수증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데 매주 5000원어치씩 로또복권을 사면 연간 26만원의 현금영수증을 못 받는 셈이다. 현금영수증은 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15%)의 두 배나 된다. 복권을 현금으로 사도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일단 복권 판매점에 카드결제 단말기가 없어서다. 복권 판매점에서 현금영수증을 끊어 주고 싶어도 못 끊어 준다는 얘기다.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소득세법 시행규칙에서 찾을 수 있다. 기재부는 2008년 소득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복권 판매점을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대상에서 아예 제외했다. 당시 기재부는 “과세표준이 양성화된 업종을 제외해 납세 편의를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시행규칙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로또복권은 판매점에서 현금으로 팔아도 전산에 판매 기록이 고스란히 남는다. 연금복권 등 다른 복권들도 판매점이 수수료를 받으려면 제대로 매출액을 신고해야 해서 탈세 우려가 없다. 현금 거래의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해 현금영수증 제도를 도입한 과세당국으로서는 굳이 복권 판매점을 현금영수증 발행업종으로 지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기재부 세제실 관계자는 “카드 및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는 당초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해 도입한 것이어서 복권 판매점뿐 아니라 과세표준이 양성화된 다른 업종들도 점진적으로 제외하고 있다”면서 “2008년 당시에 복권을 사지 않는 국민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복권 구입비에도 세제 지원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 여론을 감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복권 판매점에 카드 수수료 부담을 지우지 않고, 소비자는 더 편하게 복권을 살 수 있도록 제로페이 판매 방식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로페이는 연 매출액 8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를 한 푼도 받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복권 판매점의 경우 수수료가 없다. 정부 입장에서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제로페이를 만들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복권 판매에 제로페이를 허용하면 사용자 확산에 도움이 된다. 복권위 관계자는 “제로페이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없는 만큼 도입 방안을 고민해 볼 것”이라며 “다만 복권 판매점 주인들 중 고령층이 많아 제로페이 결제 방법이 어려울 수 있다.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차원에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양현석 승리, 원정 도박 의혹 “‘한판에 얼마? 판돈 보니..”

    양현석 승리, 원정 도박 의혹 “‘한판에 얼마? 판돈 보니..”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빅뱅 전 멤버 승리도 같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양현석 전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 카지노 VIP룸을 드나든 횟수는 확인된 것만 11번으로, 해당 VIP룸은 한화 15억원 정도를 예치해야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가 이곳에서 판돈으로 10억 원 넘게 썼고 이중 6억 원 가량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승리도 같은 호텔 카지노 VIP룸을 4번 방문해 20억 원을 판돈으로 썼으며, ‘바카라’라는 도박을 주로하며 13억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국 네바다주 카지노협회를 통해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의 카지노 출입 기록과 도박 횟수, 금액, 승패 기록 등을 확보했다.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는 도박 한 판마다 적게는 3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 정도 돈을 걸었고, 카지노 호텔에 방문할 때마다 일주일 가까이 머물면서 도박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 미국에 갈 때 가져갈 수 있는 현금 한도는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원) 정도다. 제보자들은 양현석 전 대표가 도박 자금을 미국 현지 지인, 사업체를 통해 빌려 쓰고 한국에서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을 통해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양현석 전 대표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홍대 클럽 근처에서 매번 1억원이 넘는 현금을 종이가방째 받았다는 제보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양현석 전 대표에게 돈을 전해주고 사례비로 수백만원을 받았다는 제보자도 등장했다. 내사 단계에서 공식 수사로 전환한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의 자금 흐름을 추적해 탈세 등 추가 불법 행위를 추적 중이다. 또 조만간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를 소환할 방침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전 대표의 원정 도박 의혹과 관련 “저희도 보도를 통해 접한 내용”이라며 “추가로 확인해드릴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4년 말레이시아 재력가 일행을 서울 한 고급식당에서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입건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접대 입건 이어… 경찰, 양현석 ‘원정 도박’ 내사

    성접대 입건 이어… 경찰, 양현석 ‘원정 도박’ 내사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 경찰이 원정 도박 혐의로도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일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양 전 대표의 금융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첩보 내용은 내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혐의 의혹 등과 관련해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뒤 입건한 바 있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세무당국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계기로 YG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3월 특별세무조사를 벌여 양 전 대표 등의 탈세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 고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조세범칙 조사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공동구매 환불 안 돼요”…‘갑질 백화점’ SNS마켓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반한 온라인 마켓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소비자 보호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8일 6대 SNS플랫폼(네이버 블로그, 카페, 밴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마켓 411곳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청약철회, 사업자정보 공개, 결제방식 등 조사항목을 모두 준수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특히 소비자의 권리인 단순 변심에 의한 청약철회(환불)를 방해하는 사례가 두드러졌다. 전자상거래법 17조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품은 수령 후 7일 이내에 훼손이 없으면 환불을 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지만, 대부분 SNS마켓은 청약철회 기간을 1~3일로 축소 운영하고 있었다. 411개 업체 중 청약철회 규정을 지키고 있는 업체는 한 곳에 불과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1대1 주문제작에 들어갔다거나 공동구매라는 이유로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다고 고지하는 사례도 많았다”며 “사이즈, 색상 선택 등은 주문제작 상품으로 볼 수 있어 이를 근거로 환불을 제한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물품정보와 가격, 지급방법 등 거래조건을 모두 안내한 업체도 411곳 중 93곳에 불과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국외 SNS마켓을 중심으로 거래조건을 비밀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문의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는데, 탈세를 위한 불법적인 거래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는 게 소비자원의 분석이다. 이 밖에 결제방식을 안내한 업체는 220개였고,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하는 곳이 191개에 달했다. SNS마켓이 소비자보호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서 소비자원에는 피해구제 신청도 쌓이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169건으로 계약 불이행이 68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청약철회 관련 내용이 60건(35.5%)으로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은 법률 비준수 사업자에게 자율시정을 권고하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율준수 규정 신설을 건의할 방침이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성매매 알선 혐의’ 양현석 환치기·해외 원정도박 정황

    ‘성매매 알선 혐의’ 양현석 환치기·해외 원정도박 정황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부터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50)의 환치기 및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 전 프로듀서는 지난 2014년 가수 싸이와 함께 서울에서 조 로우 등 동남아시아 재력가 일행이 함께한 자리를 통해 성접대를 한 의혹으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최근 양 전 프로듀서와 관련한 해외 원정 도박 첩보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으며 금융정보를 분석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환치기는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 계좌를 개설해 한 국가의 계좌에 돈을 넣고 다른 국가에 만들어 놓은 계좌에서 그 나라의 화폐로 지급받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이다. 양 전 프로듀서는 지난달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조세범칙 조사를 받기도 했다. 조세범칙 조사는 고의적인 소득 은닉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탈세 했을 때 심층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뜻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日규제로 피해 본 中企 세무조사 유예해 준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본 국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사업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에는 부가가치세 환급금도 조기에 지급된다. 국세청은 5일 정부가 지정한 159개 관리품목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면서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사업상 피해를 본 곳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세무조사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일본과의 직간접적인 거래 관계 때문에 피해를 본 중소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일정을 통지받는 기업이 조사 연기를 신청하거나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곳이 조사 중지를 신청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탈세 제보 등으로 명백한 혐의가 확인된 경우는 세무조사가 그대로 진행된다. 피해 중소기업이 법인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세금 신고와 납부 기한을 늦춰 달라고 요구할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늦춰 주기로 했다. 한편 국내 최고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카이스트도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등 주요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와 부품, 장비업체들의 원천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카이스트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KAMP)을 설치하고 이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첨단소재, 화학생물, 화공장비, 전자컴퓨터, 기계항공 등 5개 분야 전·현직 카이스트 교수 100여명으로 꾸려진 자문단은 159개 핵심관리품목과 관련된 중견·중소기업의 원천기술개발 지원과 자문을 맡는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서울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범죄자한테서 압수한 보석류 경매..타이태닉호 파편 갖고 만든 시계까지 등장

    범죄자한테서 압수한 보석류 경매..타이태닉호 파편 갖고 만든 시계까지 등장

    1912년 4월 영국에서 미국 뉴욕으로 가던 첫 항해 도중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던 타이태닉호의 파편으로 만든 스위스 명품시계가 멕시코의 옛 대통령 관저에 등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공원에 있는 옛 대통령 관저 로스 피노스가 화려한 보석 전시장을 탈바꿈했다. 그러나 전시회가 아닌 정부가 마약 조직 등 범죄나나 탈세자로부터 압수한 보석류를 경매하는 자리로 고급 자동차 경매 등에 이어 당국이 여는 세 번째 경매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스 대통령은 긴축정책의 일환으로 그간 정부 창고에 쌓여있던 범죄 압수물을 경매에 부쳐왔다. 빈곤 지역의 인프라 확충 등 빈곤층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경매에 전시된 압수품 중에는 스위스의 유명 시계업체인 로메인 제롬사가 과거 유출된 타이태닉호의 잔해 1.5㎏을 사들여 한정판으로 만든 ‘타이태닉 DNA’도 있었다. 타이태닉 침몰 100주기인 201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12개만 한정 생산된 제품으로 종류에 따라 약 800만원에서 1억 8000만원 이상을 호가하기도 한다. 또 1331개의 다이아몬드로 덮인 악어 장식의 백금 팔찌와, 450개의 작고 검은 다이아몬드로 덮인 총알 모양의 노란색 금 펜던트도 전시됐다. 멕시코 정부가 압류한 보석류는 2000점에 달하지만 이날 선보인 물품은 148개였다. 이번 보석 경매에 앞서 많은 시민이 로스 피노스를 찾아 전시된 경매 물품을 관람했다. 저마다 사연이 있는 ‘피묻은’ 보석들을 보고자 일부 시민들은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러나 경매 당일 열기는 정부의 기대만큼 뜨겁지는 않았다.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이날 경매에 나온 148개 물품 중 110개가 팔렸으며 낙찰자는 모두 70명이었다. 경매 전 정부의 목표치는 2100만페소(약 13억원)였지만 이날 경매 수익은 1030만페소(약 6억 4000만원)에 그쳤다. 가장 비싸게 팔린 건 한정판 18K 백금 명품 시계로 102만 페소였다. 정부는 이번 보석 경매로 번 돈을 멕시코 중서부 미초아칸주 도로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엘우니베르살은 다음 네 번째 경매 때 마약 밀래 등으로 체포된 중국계 멕시코인 전리 예 군(중국명 예전리)의 집 등이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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