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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최원준, 연장 11회 끝내기 만루포

    [프로야구] KIA 최원준, 연장 11회 끝내기 만루포

    최정(SK)이 4일 만에 홈런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최원준(KIA)은 연장 11회 극적인 역전 끝내기 만루포를 쏘아올렸다.‘대포 군단’ SK는 28일 문학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홈런 네 방을 몰아치며 LG를 5-2로 물리쳐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LG는 5연패 수렁에서 허덕였다. 최정은 3-1로 앞선 5회 2사 후 상대 선발 차우찬의 6구째 직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 아치를 그렸다. 2경기 연속 대포로 시즌 15호포를 작성한 최정은 4일 만에 스크럭스(NC·14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통산 1300안타(49번째) 고지도 밟았다. 지난 11일 대체 외국인 타자로 국내 무대에 선 로맥은 4회와 6회 연타석 대포를 터뜨렸다. 불과 16경기에서 7홈런을 쏘는 괴력을 과시했다. SK 선발 박종훈은 6이닝 동안 4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4승째를 챙겼다. 반면 연패 탈출의 선봉으로 기대했던 LG 차우찬은 삼진 10개를 낚았지만 4홈런을 얻어맞고 5실점(4자책)했다. 차우찬은 통산 1000탈삼진(31번째)을 달성했지만 빛을 잃었다. 한화는 마산에서 배영수의 호투에 힘입어 NC를 8-1로 눌렀다. 한화는 김성근 감독이 하차하고 이상군 감독 대행이 들어선 이후 4연패 뒤 첫 2연승을 달렸다. 선발 배영수는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5승 고지에 올랐다. NC 에이스 해커는 6이닝 7안타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한화는 0-0이던 2회 2사 1, 2루에서 차일목의 2타점 적시타 등 연속 3안타로 3점을 뽑고 3회 송광민이 중월 1점포를 날려 4-0으로 앞서갔다. 김태균은 4-1로 앞선 7회 2타점 쐐기타를 터뜨려 8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태균이 앞으로 4경기 연속 출루하면 1949년 테드 윌리엄스(보스턴)가 세운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출루 기록(84경기)을 경신한다. KIA는 광주에서 연장 11회 터진 최원준의 끝내기 만루포로 롯데를 8-4로 제쳤다. 끝내기 만루포는 최원준 개인 1호이며 올 시즌 두 번째다. KIA는 2위 NC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내달렸고 롯데는 2연패를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미국 고교 소프트볼 ‘꿈의 퍼펙트 게임’ 21명의 모든 타자 삼진 처리

    미국 고교 소프트볼 ‘꿈의 퍼펙트 게임’ 21명의 모든 타자 삼진 처리

    미국 고교야구 소프트볼에서 정규 7이닝 동안 21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틀어막는, 꿈과 같은 ‘퍼펙트 게임’이 나왔다. 화제의 주인공은 뉴저지주 세다르 그로브 고교의 2학년 투수 미아 파이에타로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노스 워런 고교와의 주 대회 플레이오프 경기에 선발 등판해 마지막 7회까지 모든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4-0 완승을 이끌었다. 현지 리포터가 자신이 작성한 스코어북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려놓아 미국 전역에 알려졌다고 ESPN이 27일 전했다. 니콜 베라르디 코치는 7회가 끝날 때까지 파이에타가 이처럼 엄청난 경기를 벌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베라르디는 현지 매체 ‘더 레코드’와의 인터뷰에서 “전에 이런 걸 본 적이 없다. 우리는 마지막 이닝까지 그녀가 뭘 해내고 있는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파이에타는 지난달 1일 만우절에도 거짓말과 같은 퍼펙트 게임을 연출했다. 5이닝 동안 14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팀이 20-0으로 승리해 5회 콜드게임이 선언되는 바람에 거의 두 달 만에 진짜 퍼펙트 게임을 작성했다. 올 시즌에만 321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주에서 최다 기록 투수가 됐다고 ESPN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MLB] 4이닝 무실점… 선발 못지않았던 ‘류의 첫 세이브’

    국내서도 세이브는 한 번밖에 없어… “부상 재발 우려” “호투 땐 선발 복귀” 류현진(30·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불펜 투수로 나서 ‘세이브’까지 작성했다. 류현진은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6회초 등판해 4이닝을 2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7-3 승리를 지켰다.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줄곧 선발로 뛰었던 류현진은 데뷔 첫 불펜 등판에서 51개의 공을 던졌다. 11개만 속구였고 나머지는 변화구(78.4%)였다. 평균자책점도 4.75에서 4.28로 끌어내렸다. KBO리그 한화 시절 불펜 등판 9차례 중 2011년 10월 6일 사직 롯데전이 마지막이어서 2059일 만의 불펜 등판이다. 특히 세이브는 한국에서도 한 번밖에 없었다. 2006년 10월 2일 잠실 두산전 세이브(3이닝 무실점) 이후 3889일 만에 해낸 세이브다. 게다가 4이닝 세이브는 빅리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들다. 2009년 4월 26일 라몬 트론코소가 콜로라도전에서 거둔 이후 2952일 만에 다저스 소속으로 재연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롱릴리프로 쓸지를 구단과 상의 중”이라고 말했지만 하루 뒤 전격 불펜에 올렸다. 선발 자원이 남아돌아 5선발 체제를 꾸리려는 로버츠 감독은 다소 부진한 류현진의 선발 탈락을 암시했고 결국 결행했다. 그러자 곧바로 우려의 소리가 나왔다. ‘ESPN’은 불펜행의 관건으로 류현진이 지닌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과 구원 등판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을 꼽았다. 불펜 경험이 없는 류현진이 불규칙하게 몸을 풀며 등판하면 부상 재발 위험이 크다는 점도 덧붙였다. 류현진이 ‘임시 불펜’ 투수로 호투가 이어진다면 선발 복귀도 빨라질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35)은 팀 패배로 등판하지 않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포토] MLB 데뷔 후 첫 불펜 등판…전력투구하는 류현진

    [포토] MLB 데뷔 후 첫 불펜 등판…전력투구하는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등판해 4이닝을 51구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MLB 첫 불펜 등판’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포수와 세리모니

    [포토] ‘MLB 첫 불펜 등판’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포수와 세리모니

    LA 다저스 류현진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등판해 4이닝을 51구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AP 연합뉴스
  • 류현진, MLB 첫 불펜 등판서 4이닝 무실점…오승환 앞에서 첫 세이브

    류현진, MLB 첫 불펜 등판서 4이닝 무실점…오승환 앞에서 첫 세이브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발이 아닌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앞선 6회 초 등판했다. 류현진은 9회까지 4이닝을 51구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4.75에서 4.28까지 떨어졌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KBO리그 시절 9차례 불펜 투수로 등판했다. 마지막 등판은 2011년 10월 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으로 이날 2059일 만에 불펜 투수로 변신했다. 세이브는 KBO리그에서도 단 한 번밖에 안 나온 귀중한 기록이다. 류현진은 첫 해인 2006년 10월 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린 뒤 3889일 만에 빅리그에서 팀 승리를 지켰다. 4이닝 세이브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도 보기 쉽지 않은 장면이다. 류현진은 2009년 4월 26일 라몬 트론코소가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둔 뒤 2952일 만에 다저스 소속으로 4이닝 세이브를 챙겼다. 류현진은 첫 이닝인 6회 속구는 하나도 던지지 않은 가운데 슬라이더(5개)와 체인지업(4개), 커브(2개)로만 타자를 상대했다. 첫 타자 스티븐 피스코티를 초구 체인지업으로 1루수 땅볼 처리한 류현진은 알레드미스 디아스를 5구 대결 끝에 3루수 땅볼로 잡았다. 2사 후 콜튼 웡에게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중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조니 페랄타를 3루수 땅볼로 아웃시켜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7회에도 등판한 류현진은 조금씩 속구를 던지기 시작했다. 최고 구속은 파울러와 상대할 때 찍은 89.8마일(시속 145㎞)이다. 류현진은 첫 타자 덱스터 파울러에게 높은 속구를 던졌다가 안타성 타구를 내줬지만,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가 다이빙 캐치로 잡아 류현진을 구해줬다. 곧이어 토미 팜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맷 카펜터를 상대로 체인지업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을 뽑았다. 제드 저코는 유격수 땅볼로 간단하게 처리했다. 8회 류현진은 3자 범퇴로 깔끔하게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야디에르 몰리나와 피스코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디아스를 9구 대결 끝에 삼진으로 잡았다. 류현진은 9회에도 등판해 선두타자 웡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랜달 그리척을 내야 땅볼로 잡은 뒤 파울러로부터 병살타를 유도해 7-3 승리를 지켰다. 류현진은 팀 선발진 정리 과정에서 ‘임시로’ 불펜 투수로 옮겼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류현진을 롱릴리프로 쓸지를 구단과 상의 중”이라고 말해 류현진의 선발진 탈락을 처음 암시했다. 류현진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번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6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4.75에 그치고 있다. 경기 당 평균 5이닝을 간신히 넘고, 피홈런 8개로 벌써 2014년 한 시즌 내준 홈런과 숫자가 같아졌다. 류현진의 불펜행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반응은 갈렸다. 선발 자원이 풍부한 다저스는 6명의 투수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을 활용해 선발투수로 활용했지만, 쉬고 온 투수들이 공교롭게도 부진에 빠지며 고민에 빠졌다. 선발진 정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부진했던 류현진이 잠시 빠지는 게 낫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불펜 경험이 없는 류현진이 불규칙하게 몸을 풀면 부상 재발 위험이 크다는 우려도 이어졌다. 이날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1회에만 3점을 내주며 고전했다. 다저스 벤치에서는 조기 교체를 염두에 두고 류현진을 불펜으로 보냈다. 류현진이 몸을 푸는 사이 다저스는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마에다는 2-3으로 뒤진 4회 말 2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다저스 벤치는 역전에 성공한 6회 초 마에다에 이어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렸다. 류현진은 어색한 자리에서도 제 역할을 마쳤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35)은 팀 패배로 등판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K… 꼴찌 사자 깨운 우규민

    김태균 78경기 출루 경신… 롯데·NC, SK·넥센에 완승 올 시즌 최하위에 처져 있는 삼성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삼성은 25일 대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안방경기에서 kt를 6-4로 꺾었다. 올 시즌 6번째 대결 만에 일군 첫 승리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4년 총액 65억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은 우완 사이드암 우규민이었다. 우규민은 8⅓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두 개만 내주고 삼진은 11개나 잡는 활약으로 kt 타선을 1점으로 틀어 막았다. 탈삼진 11개는 우규민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종전 최고 기록도 LG 소속이던 2015년 6월 25일 kt 타선을 유린한 10개가 최다였다. 6-0으로 앞선 9회 선두타자 하준호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지만 않았다면 완봉승도 노려볼 수 있었을 호투였다. 이어 김사연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마운드를 이승현에게 넘겨 아쉽게 완투도 못했지만 전날까지 두 경기에서 31안타를 몰아치고 21득점을 올린 kt의 불방망이를 제압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승리였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맹활약했다. 1회말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구자욱은 5회 김헌곤의 볼넷과 배영섭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우월 석 점짜리 홈런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홈런을 맛본 구자욱은 데뷔 첫해인 2015년 11개, 지난해 14개의 홈런을 친 데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채웠다. kt는 우규민이 물러난 뒤 대타 유민상의 볼넷에 이은 김동욱의 2루타로 추가 득점하고, 이해창의 좌중월 투런 홈런으로 두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삼성은 마무리 심창민까지 마운드에 올려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편, ‘출루의 신’ 김태균(한화)은 이날 KIA를 상대로 KBO리그 연속 출루 기록을 78경기로 늘렸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김태균은 2회말 좌전안타를 치고 1루를 밟았다. 롯데는 SK를, NC는 넥센을 각각 17-6과 13-3으로 크게 이겼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추신수, MLB 통산 2000루타…오승환, 1.1이닝 무실점 4K

    추신수, MLB 통산 2000루타…오승환, 1.1이닝 무실점 4K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2000 루타를 기록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나흘 만에 마운드에 올라 1과 1/3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했다.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백미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이었다. 1-2로 뒤진 2사 주자 1루,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릭 포셀로와 맞선 추신수는 시속 139㎞ 슬라이더를 밀어쳤다. 큰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펜웨이파크의 명물 외야 펜스 ‘그린 몬스터’ 상단을 때렸다. 추신수는 2루를 밟았고, 1루주자 딜라이노 디실즈는 홈으로 들어왔다. 추신수에게 큰 의미가 있는 동점 적시 2루타였다.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이던 2005년 5월 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친 추신수는 이날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0 루타를 채웠다. 추신수는 내친김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까지 달성했다. 추신수는 3-9로 끌려간 7회 무사 1, 2루에서 포셀로의 시속 147㎞ 직구를 공략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1회 우익수 뜬공, 3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경기 중후반 안타를 연거푸 생산해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6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7(136타수 35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톱타자 추신수의 활약에도 투수진이 고전해 6-11로 패했다. 오승환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치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 1-1로 맞선 11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1과 1/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막았다.코리 시거의 타석에서 2구째 직구를 던지다 폭투를 범해 2루 진루를 허용한 오승환은 시거를 볼넷으로 내보낼 때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던진 2루 견제구가 주자 로건 포사이드의 몸을 맞고 튀어 2사 1, 3루로 몰렸다. 야스마니 그란달 타석에서는 시거가 무관심 도루로 2루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침착하게 그란달을 시속 138㎞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불을 껐다. 12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다저스 4번타자 코디 벨린저를 시속 153㎞ 빠른 공으로 압박하며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애드리안 곤살레스에게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섞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고, 크리스 타일러도 강력한 직구 승부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1이닝 3피안타 2실점)에서 패전투수가 된 후 사흘 동안 휴식했다.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투구가 어려운 상태였다. 나흘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세인트루이스 마무리의 위용을 뽐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32에서 3.13으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연장 13회말 2사 1루에서 나온 로건 포사이드의 우익수 쪽 끝내기 2루타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승환은 경기 전 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과 만나 짧은 대화를 했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또 벤치만 지켰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31)는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의 황재균은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7회말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돌아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혜진 차우찬 열애설, 소속사 측 “본인에게 확인 중”

    한혜진 차우찬 열애설, 소속사 측 “본인에게 확인 중”

    배우 한혜진(34)이 야구선수 차우찬(30)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SBSfunE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친분을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며 두 달 째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을 받은 뒤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지난 2015년에는 탈삼진 부분 1위와 삼진을 194개 잡은 기록으로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혜지는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 국내외 패션쇼에서 한국 톱모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MLB 시즌 2승 거둔 류현진…“구속 더 좋아졌다”

    MLB 시즌 2승 거둔 류현진…“구속 더 좋아졌다”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30)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모습은 말끔히 씻어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선발승을 거뒀다. 5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1사구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 5-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이후 다저스는 7-2로 경기를 마쳤고, 류현진은 시즌 2승(5패)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21패)째를 달성했다.류현진은 홈런 두 방을 맞았지만, 다저스 타선이 더 큰 힘을 냈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5점을 지원해줬다. 류현진은 솔로포 두 개를 맞았지만, 지난주 콜로라도전에서 난타당한 뒤 반등해 승리를 따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구질 자체도 크게 좋아졌다.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구속이 더 좋아졌다고 평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마이애미 선발투수 에딘손 볼케스가 6이닝 5실점으로 패전한 것과 류현진의 투구를 묶어 “선발투수들로서는 재밌는 경기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마이애미 타선을 2점만 내주고 평균자책점도 4.99에서 4.75로 낮추며 더 좋은 성과를 봤다고 보도했다.한편 류현진은 4회말 타석에서 팔뚝에 공을 맞았고, 마운드에서는 6회초 저스틴 보어의 땅볼 타구에 다리를 맞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전혀 문제없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3안타 3타점, 승리 견인…오승환 2이닝 무실점, 팀은 패배

    추신수 3안타 3타점, 승리 견인…오승환 2이닝 무실점, 팀은 패배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3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다.추신수의 타율은 0.260(123타수 32안타)으로 올라갔다. 그는 시즌 4홈런 17타점 19득점을 수확했다. 더불어 출루율 0.370으로 ‘출루 장인’다운 모습을 뽐내며 ‘톱타자’가 제일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걸 입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잭 에플린의 4구를 때려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 3루에서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한 추신수는 3회 2사 2, 3루에서 다시 우익수 앞 안타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와 동시에 2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5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7회 무사 1, 2루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나며 타점 추가 기회를 놓쳤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를 앞세워 9-3으로 승리하며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올해 처음으로 2이닝을 던져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4-4로 맞선 9회초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고의4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억눌렀다. 이날 경기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89에서 2.61로 낮췄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이며, 비자책은 13경기 연속이다. 오승환은 4-4로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와 샌디 레온을 체인지업으로 범타 처리했다. 이어 데븐 마레로에게 시속 151㎞ 높은 속구를 던져 삼진을 뽑았다. 연장 10회 초에도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인 대타 조시 러틀리지에게 포수 쪽 뜬공을 유도했지만,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이를 놓쳐 무사 1루에 주자를 내보냈다. 무키 베츠를 내야 땅볼로 유도해 1사 2루로 상황을 바꾼 오승환은 더스틴 페드로이아를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산더르 보하르츠를 고의4구로 내보낸 오승환은 베닌텐디에게 3루수 쪽 땅볼을 유도했고, 3루수 제드 저코가 몸을 날려 잡은 뒤 1루에 정확하게 송구하는 호수비로 아웃을 잡아냈다. 세인트루이스는 4-4로 맞선 연장 11회 말 투수를 오승환에서 맷 보우먼으로 교체했고, 연장 13회 대결 끝에 4-5로 졌다. ‘위기의 타격 기계’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틀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놀런 라이언의 손자 잭슨, 뇌성마비 딛고 ‘제2의 애보트’ 꿈 꿔

    놀런 라이언의 손자 잭슨, 뇌성마비 딛고 ‘제2의 애보트’ 꿈 꿔

    미국프로야구(MLB) 전설의 강속구 투수 놀런 라이언(70)의 손자가 ‘조막손 투수’로 유명한 짐 애벗(50)의 길을 따르고 있어 화제에 올랐다. 라이언은 MLB 통산 5714개의 탈삼진으로 역대 1위를 달리는 데다 최다(7회) 노히트노런 기록을 써 1999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레전드 중 레전드. 아들 리드는 MLB 휴스턴 구단의 영업 부문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리드의 아들이며 놀런의 손자인 잭슨(17) 역시 휴스턴의 세컨드 뱁티스트 고교 야구팀의 구원 투수로 활약하고 있어 3대째 야구인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뇌성마비를 갖고 태어나 몸의 오른쪽을 마음대로 쓰지 못한다. 태어났을 때는 한 의사로부터 걷지도, 말하지도 못할 것이란 소견을 들었는데 다행히 잘 성장했다. 하지만 오른 손가락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니 투수로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잭슨은 애벗의 투구나 수비 동작을 보며 이를 극복했다. 애벗은 오른 손가락이 없이 태어나 오른팔에 글러브를 끼고 왼손으로 공을 던지거나 수비 동작을 취해 ‘조막손 투수’로 통했다. 1989년 데뷔해 1999년 은퇴할 때까지 10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87승 108패, 평균자책점 4.25를 남겼다. 1993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해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선사했다. 잭슨도 오른손에 글러브를 끼지 못하고 대신 글러브를 쉽게 떼고 붙일 수 있게 벨크로 재질의 밴드를 차고 그 위에 글러브를 얹어 놓는다. 글러브를 이 밴드에 붙인 채 공을 뿌리고 재빨리 왼손으로 다시 글러브를 낀 뒤 공을 받거나 수비를 하는 것이다. 잭슨은 올해 일곱 경기에 등판해 5와 3분의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94를 올리고 삼진 9개를 잡았다. 그는 대학에 진학해서도 야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했으며 할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 이미 자신의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다고 야후스포츠는 높이 샀다. 최근 왼손이 없는 ‘외팔’ 투수로 시속 145㎞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커 핸슨(21)도 미네소타주립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영상= Perfect Game Baseball youtube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 삼성 추락 관중 하락

    [프로야구] 삼성 추락 관중 하락

    두산 장원준 무사사구 완봉승프로야구 삼성이 기록적인 최하위 행진에 더해 관중까지 크게 줄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삼성은 11일 열린 2017 KBO리그 안방경기에서 LG에 8-5로 패했다. 선두 KIA가 이날까지 24차례 이겼는데 삼성은 벌써 26패다. 승률은 2할을 밑돈다. 9위 한화(15승19패)와 두 배 넘게 승률 차이가 난다. 삼성 팬들로선 경기장을 찾아도 흥을 느낄 수가 없다. KBO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총관중수 202만 8508명(평균 1만 2220명)으로 2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서도 삼성은 거꾸로 가고 있다. 구단별로 보면 kt가 전년 동기 대비 46%, KIA는 27%가 늘었다. 감소한 구단은 삼성, 넥센, NC, LG 등 4곳이지만 감소 폭을 보면 삼성을 따라올 곳이 없다. 넥센은 24%, NC는 22% 줄어든 반면 삼성은 35%나 줄었다. 지난해 안방 16경기에서 24만 6049명이었던 삼성 관중은 올 시즌에는 16만 176명으로 8만 5000명 넘게 줄었다. 경기당 평균 관중도 지난해엔 1만 5378명이었지만 올해는 1만 11명에 불과하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9위에 머물렀지만 총관중은 85만 1417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개장한 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거듭된 패배로 최신 야구장 효과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두산은 장원준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SK를 7-0으로 제압했다. 장원준은 9이닝 동안 볼넷 없이 안타만 4개를 내주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kt는 우완 주권이 뒤늦은 시즌 첫 승리를 챙기며 선두 KIA를 4-2로 잡았다. 주권은 5이닝을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4회 폭투를 하는 바람에 무사 3루 위기를 자초해 1점을 내준 건 옥에 티였다. 넥센과 한화는 나란히 NC와 롯데를 2-1로 이겼다. 김태균(한화)은 부상 복귀전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6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류 5선발 사수, 쿠어스에 달렸다

    주말 콜로라도 원정 승부수 필요 부상 복귀 후 선발 굳힐지 주목 LA 다저스가 콜로라도와의 원정 4연전을 앞두고 선발투수 로테이션 경쟁을 본격화했다. 6명이나 되는 선발 자원을 5인 체제로 돌리기 위해서다. 왼쪽 둔부 타박상에서 회복한 류현진에게는 콜로라도와의 경기가 선발자리를 굳히기 위한 중요한 일전으로 받아들여진다. 9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팀의 우완 선발투수 브랜든 매카시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렸다. 어깨 부상 탓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자신하는 선수의 마음은 이해한다”며 “하지만 다음주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DL에 올리는 게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매카시의 DL행은 다른 선발투수들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다. 현재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유리아스, 마에다 겐타, 알렉스 우드, 매카시, 류현진 등 6명의 선발투수를 로테이션으로 돌리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등판 간격을 조절하려고 조만간 5인 체제로 환원시킬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이 중 커쇼와 유리아스, 마에다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일단 커쇼는 부동의 에이스로서 올 시즌에도 5승2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몸 상태도 그다지 나쁘지 않아 1선발 자리를 굳게 지킬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에이스 유리아스도 올해 출전한 두 경기에서 총 10.2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 평균자책점 0.84로 믿음직하다. 마에다도 시즌 초반 불안한 투구에서 벗어나 최근 2경기에서 총 12이닝 동안 8피안타 3자책점을 기록하며 작년의 좋았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결국 경기마다 기복을 보이는 우드, 부상에 빠진 매카시, 어깨수술 후 돌아온 류현진 중 한 명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우드는 이날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2피안타 탈삼진 11개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다행히 류현진도 지난달 25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1자책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지난 1일 필라델피아전에서도 5.1이닝을 3피안타 9탈삼진 1자책점으로 막으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번 13~14일로 예상되는 10일짜리 DL에서의 복귀전에서 어떤 피칭을 하느냐에 따라 선발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진 48개…양키스·컵스 연장 18회 혈투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컵스의 연장 18회 혈투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인 삼진 48개 기록이 나왔다. 양키스가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18회 연장전 끝에 5-4로 이겼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양키스와 중부지구 컵스는 올 시즌 최장 이닝 경기를 벌였다. 경기 시간은 6시간 5분으로 그리 길지 않았다. 인터리그 경기에서 연장 18회 접전도 사상 처음이다. 양키스 투수 7명이 컵스 타자를 상대로 26개, 컵스 투수 8명이 양키스 타선을 제물로 삼진 22개를 뽑았다. 한 경기 탈삼진 종전 최다는 1971년 LA 에인절스와 오클랜드의 20이닝 경기에서 작성된 43개다. 양키스의 에런 힉스와 체이스 헤들리가 네 번씩 삼진으로 물러났다. 또 컵스에선 5명이 세 번씩 삼진을 당했다. 경기 내용은 초라했다. 양키스는 득점권에서 13타수 1안타를 뽑았을 뿐이고, 컵스는 1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잔루는 무려 29개(양키스 11개, 컵스 18개)나 나왔다. 컵스와의 방문 3연전을 휩쓴 양키스는 5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20승9패)를 내달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승환, 이틀 연속 무실점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이틀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오승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의 방문경기에서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은 3.45까지 내려갔다. 전날 시즌 7세이브를 수확한 오승환은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두타자 닉 마카키스에게 볼카운트 1-0에서 몸쪽 시속 149㎞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다. 이어 커트 스즈키가 희생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루인 상황에서 오승환은 제이스 피터슨을 고의 4구로 내보내고 댄스비 스완슨을 삼진 처리했다. 대타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가 됐지만 엔더 인시아테를 땅볼 처리하며 불을 껐다. 오승환은 연장 12회초 돌아온 타순에서 대타 덱스터 파울러로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4회초 터진 토미 팸의 투런포를 앞세워 6-4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8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35·텍사스)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238로 올랐다. 팀은 시애틀에 3-4로 역전패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10년 연속 매진…두산 vs LG ‘어린이날 더비’ LG가 승리

    10년 연속 매진…두산 vs LG ‘어린이날 더비’ LG가 승리

    5월 5일 어린이날 프로야구 경기의 빅 매치로 꼽히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 더비’가 10년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은 오후 3시 36분을 기해 2만 5000석의 표가 모두 팔렸다.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전은 2008년부터 10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을 기록했다.지난달 29일~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매진이기도 하다. 두산이 잠실에서 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한 것은 2013년 KIA 타이거즈전 이후 4년 만이다. 경기에서는 LG가 3-1로 이겼다. LG는 어린이날 ‘잠실 더비’에서 2년 연속 승리를 챙겼다. LG는 지난해에 이어 두산을 또 한 번 누르면서 역대 어린이날 전적을 9승 12패로 좁혔다. 3위 LG는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고, 두산은 2연승 행진을 멈췄다. LG는 선발 헨리 소사가 최고 시속 156㎞의 강속구를 앞세워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여 1점으로 막고 시즌 4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정성훈과 양석환이 나란히 마수걸이 홈런을 쳐냈다. 양석환은 홈런 한 방을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뽑아내고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3패(2승)째를 당했다. 장원준은 3회초 김용의를 삼진으로 잡아내고 역대 17번째로 1200탈삼진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어린이날 매치업 중 ‘백미’로 평가받는 두 팀의 맞대결답게 끝까지 가슴 졸이게 하는 승부가 펼쳐졌다. LG는 6회초 1사에서 정성훈의 마수걸이 좌월 솔로포로 ‘영의 균형’을 깼다. 정성훈은 장원준의 2구째 시속 131㎞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이후 LG는 루이스 히메네스의 좌전 안타에 이어 양석환의 좌중간 3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두산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6회말 선두타자 김재호의 중월 2루타와 최주환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두산은 김재환의 우중간 안타로 1사 1, 3루의 기회를 이어갔으나 양의지가 유격수 앞 병살타를 쳐 추격을 멈췄다. LG는 8회초 2사에서 양석환이 두산의 2번째 투수 김강률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뽑아내 점수 차를 다시 2점으로 벌렸다. 두산은 9회말 김재환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를 엮어냈으나 박건우가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KIA 헥터도 6전 6승

    [프로야구] KIA 헥터도 6전 6승

    제프 맨쉽(NC)에 이어 헥터 노에시(KIA)도 6승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류제국(LG)은 홈런 한 방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6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KIA는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넥센에 9-3으로 이기며 19승8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른 8경기에서 1승 7패로 부진했던 징크스에서도 탈출했다. 반면 LG는 NC에 2-1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달 안방 3연전 전패를 포함해 올 시즌 LG와 네 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 지난해 9월 14일 경기까지 더하면 NC 상대로 5연패다. 타선의 지원이 헥터와 류제국의 승패를 갈랐다. 헥터는 넥센 타선을 상대로 6과 3분의 2이닝 동안 113구 9피안타 1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지난달 30일 KIA를 꺾으며 6승에 먼저 올랐던 맨쉽과 다승 공동 선두를 이뤘다. 헥터와 맨쉽 모두 올해 등판한 여섯 경기에서 모두 이기는 괴력을 뽐냈다.지난달 26일까지 5경기에 선발등판해 5승을 거뒀던 류제국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시즌 첫 패배라는 쓴잔을 들어야 했다. 6회까지만 해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잘 막아냈던 류제국은 7회초 1사 3루에서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LG 타선이 1점밖에 내지 못한 게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롯데는 베테랑 오른손 투수 송승준이 8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빼앗으며 무실점 호투한 덕분에 kt를 9-0으로 제압했다. kt를 상대로 지난해 9월 13일 방문경기부터 시작해 6연승 행진이다. 한화는 SK를 6-5로 이겼다. 한편 이승엽(삼성)은 이날 두산과 경기에서 은퇴한 양준혁(1299득점)을 넘어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득점(1300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양준혁이 18시즌에 걸쳐 달성한 기록을 15시즌 만에 깼다. 일본에서 8시즌(2004∼2011년) 동안 기록한 394득점까지 더하면 통산 득점은 1694개로 늘어난다. 삼성은 연장 접전 끝에 두산을 6-5로 이겼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승환, 시즌 첫 패전…밀워키전 연장 10회초 3점 홈런 허용

    오승환, 시즌 첫 패전…밀워키전 연장 10회초 3점 홈런 허용

    ‘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연속 경기 무실점 행진도 6경기에서 멈췄다.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4-4로 맞선 9회초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고의4구)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달 19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최근 6경기 실점하지 않은 오승환은 7경기 만에 실점했다. 다만 비자책 실점으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4.50에서 3.95로 내려갔다. 팀은 5-7로 패했고, 이날 경기 결승점을 내준 오승환은 이번 시즌 첫 패전(1승 6세이브)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4로 끌려가던 8회말 제드 저코의 솔로포와 콜튼 웡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벤치에서는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승기를 굳히기 위해 오승환을 마운드에 세웠다.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이틀 만에 마운드에 등장한 오승환은 가볍게 9회초를 마쳤다. 선두타자 매니 피냐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내야 뜬공을 유도한 오승환은 헤수스 아귈라를 상대로 슬라이더 3개를 연달아 던져 3구 삼진을 낚았다. 오승환은 케언 브록스턴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지만, 오를란도 아르시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3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9회말 팀 무득점으로 오승환은 10회초에도 등판했다. 하지만 팀 동료의 실책으로 무너졌다. 오승환은 첫 타자 에르난 페레스를 2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내보냈다. 2루수 웡이 평범한 정면 타구를 한 차례 놓쳤고, 다시 1루에 악송구했다. 조너선 빌라의 희생 번트로 에릭 테임즈 앞에서 1사 2루가 되자, 세인트루이스 벤치에서는 고의4구를 지시했다. 올해부터 바뀐 규정에 따라 투구 없이 테임즈를 1루에 보낸 오승환은 도밍고 산타나에게 삼진을 뽑았다. 그러나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트래비스 쇼에게 던진 몸쪽 낮은 슬라이더가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 3번째 홈런 허용이다. 오승환은 4-7로 뒤진 10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미겔 소콜로비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밀워키 테임즈는 4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활약을 펼쳤다. 타율은 0.341(88타수 30안타)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선발경기, 자나 크레이머의 섹시 핫팬츠 시구

    류현진 선발경기, 자나 크레이머의 섹시 핫팬츠 시구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류현승 선발 등판 경기에 앞서 가수 겸 배우 자나 크레이머(Jana Kramer)가 시구를 던졌다. 이날 시구에 나선 자나 크레이머는 찢어진 핫팬츠 차림으로 시구에 나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자나 크레이머는 1983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생으로 영화 ‘클릭’,‘바 스타즈’,‘프롬 나이트’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미 드라마에서도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5-3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영상= Jana Kramer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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