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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용서구해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용서구해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장과 여전히 엇갈리는 주장을 해 향후 법적 다툼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끌게 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우상윤 변호사와 함께 검정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먼저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살면서 가장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약물 투여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이런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수영장 밖 세상에 무지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박태환은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호르몬 주사제임을 모르고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수영을 오래해 피부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소개받았다”면서 “호르몬 주사제였다는 것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에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도 도핑 양성 결과 나온 뒤 병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박태환이 문제가 된 작년 7월뿐만 아니라 2013년 12월에도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7월 이전에는 감기에 심하게 걸려 주사를 맞은 적만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치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상윤 변호사가 대신 “해당 병원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일단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어떠한 힘든 훈련도 잘 견디고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출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아”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아”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장과 여전히 엇갈리는 주장을 해 향후 법적 다툼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끌게 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우상윤 변호사와 함께 검정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먼저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살면서 가장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약물 투여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이런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수영장 밖 세상에 무지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박태환은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호르몬 주사제임을 모르고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수영을 오래해 피부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소개받았다”면서 “호르몬 주사제였다는 것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에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도 도핑 양성 결과 나온 뒤 병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박태환이 문제가 된 작년 7월뿐만 아니라 2013년 12월에도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7월 이전에는 감기에 심하게 걸려 주사를 맞은 적만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치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상윤 변호사가 대신 “해당 병원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일단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어떠한 힘든 훈련도 잘 견디고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출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오늘의 포토영상]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은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다”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스스로도 용납할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은 공식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장과 여전히 엇갈리는 주장을 해 향후 법적 다툼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끌게 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우상윤 변호사와 함께 검정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먼저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살면서 가장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약물 투여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이런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수영장 밖 세상에 무지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박태환은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호르몬 주사제임을 모르고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수영을 오래해 피부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소개받았다”면서 “호르몬 주사제였다는 것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에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도 도핑 양성 결과 나온 뒤 병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박태환이 문제가 된 작년 7월뿐만 아니라 2013년 12월에도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7월 이전에는 감기에 심하게 걸려 주사를 맞은 적만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치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상윤 변호사가 대신 “해당 병원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일단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어떠한 힘든 훈련도 잘 견디고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출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고개숙여 사과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고개숙여 사과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장과 여전히 엇갈리는 주장을 해 향후 법적 다툼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끌게 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우상윤 변호사와 함께 검정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먼저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살면서 가장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약물 투여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이런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수영장 밖 세상에 무지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박태환은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호르몬 주사제임을 모르고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수영을 오래해 피부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소개받았다”면서 “호르몬 주사제였다는 것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에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도 도핑 양성 결과 나온 뒤 병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박태환이 문제가 된 작년 7월뿐만 아니라 2013년 12월에도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7월 이전에는 감기에 심하게 걸려 주사를 맞은 적만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치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상윤 변호사가 대신 “해당 병원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일단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어떠한 힘든 훈련도 잘 견디고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출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결국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결국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장과 여전히 엇갈리는 주장을 해 향후 법적 다툼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끌게 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우상윤 변호사와 함께 검정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먼저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살면서 가장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약물 투여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이런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수영장 밖 세상에 무지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박태환은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호르몬 주사제임을 모르고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수영을 오래해 피부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소개받았다”면서 “호르몬 주사제였다는 것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에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도 도핑 양성 결과 나온 뒤 병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박태환이 문제가 된 작년 7월뿐만 아니라 2013년 12월에도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7월 이전에는 감기에 심하게 걸려 주사를 맞은 적만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치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상윤 변호사가 대신 “해당 병원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일단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어떠한 힘든 훈련도 잘 견디고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출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눈물흘려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서…” 눈물흘려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장과 여전히 엇갈리는 주장을 해 향후 법적 다툼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끌게 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우상윤 변호사와 함께 검정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먼저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살면서 가장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약물 투여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이런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수영장 밖 세상에 무지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박태환은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호르몬 주사제임을 모르고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수영을 오래해 피부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소개받았다”면서 “호르몬 주사제였다는 것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에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도 도핑 양성 결과 나온 뒤 병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박태환이 문제가 된 작년 7월뿐만 아니라 2013년 12월에도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7월 이전에는 감기에 심하게 걸려 주사를 맞은 적만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치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상윤 변호사가 대신 “해당 병원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일단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어떠한 힘든 훈련도 잘 견디고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출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주사 못놓게 했더라면… ” 약쟁이 발언에 눈물 펑펑..왜?

    박태환 기자회견, “주사 못놓게 했더라면… ” 약쟁이 발언에 눈물 펑펑..왜?

    박태환 기자회견, “주사 못놓게 했더라면… 10년간의 노력이 약쟁이로” 눈물쏟아 ‘박태환 기자회견’ ‘마린보이’ 박태환이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했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태환은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태환은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스스로도 용납할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박태환은 “힘든 시간이었다. 이번 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지난 10년간 거의 매번 도핑테스트 받았지만 처음 있는 일이었다. 분명 뭔가 잘못된 거라 생각했다”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해받고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청문회 이후 깨달았다. 스스로 체크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은 잘못이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수영장 밖의 세상에 무지했다. 다시 한 번 이번 결과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한다. 도핑 사실을 알게된 후 지난 몇 개월이 지옥이었다”며 “처음에는 억울하고 속상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그 병원 안갔더라면, 주사 못 놓게 했더라면하고 후회했다. 수영만 알던 내가 수영을 할 수 없게됐다. 얼마나 내 자신이 부족한지, 얼마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지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후 말을 이어가던 박태환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박태환은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바 있다. 이에 국제수영연맹(FINA)은 지난 24일 박태환에게 FINA DC 규정에 따라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부여했다. 또한 박태환은 지난해 9월 3일부터 획득한 모든 결과(메달 포함)를 박탈당했다.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따라서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1장 5조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을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어 징계가 만료되는 오는 2016년 3월 2일부터 3년간 태극마크를 달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사진=더팩트(박태환 기자회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수영으로 피부트러블 생겨 병원 소개받았다”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해당 병원장과 여전히 엇갈리는 주장을 해 향후 법적 다툼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끌게 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의 우상윤 변호사와 함께 검정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매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태환은 먼저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면서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지난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INA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올림픽 무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살면서 가장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약물 투여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이런 결과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 수영장 밖 세상에 무지했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박태환은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호르몬 주사제임을 모르고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수영을 오래해 피부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소개받았다”면서 “호르몬 주사제였다는 것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에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를 맞았다는 얘기도 도핑 양성 결과 나온 뒤 병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됐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박태환이 문제가 된 작년 7월뿐만 아니라 2013년 12월에도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태환은 “7월 이전에는 감기에 심하게 걸려 주사를 맞은 적만 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치료 기록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상윤 변호사가 대신 “해당 병원장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니 지켜보는게 맞다”고 답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일단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어떠한 힘든 훈련도 잘 견디고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출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눈물 쏟아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눈물 쏟아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눈물 쏟아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은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다”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스스로도 용납할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은 공식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눈물의 사과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눈물의 사과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눈물의 사과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은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다”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스스로도 용납할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은 공식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폭풍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폭풍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폭풍 눈물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은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다”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스스로도 용납할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은 공식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울컥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울컥 ‘눈물’

    박태환 기자회견 박태환 기자회견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 울컥 ‘눈물’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 스타’ 박태환(26)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은 “늘 좋은 모습, 웃는 얼굴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불미스런 일로 인사를 드리게 돼 말로 할 수 없이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다”면서 “부족한 제게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스스로도 용납할수 없는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의 길은 열렸지만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2004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약물에 의존하거나 훈련 이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간 모든 영광들이 물거품이 되고 모든 노력들이 약쟁이로…”까지 말한 후 눈물을 훔치느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태환은 공식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 박태환이 이번 도핑 파문과 관련해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것은 처음이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 채취일인 작년 9월 3일 시작해 내년 3월 2일 끝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박탈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료선수, 박태환 때문에 메달 박탈당하게 되자…

    동료선수, 박태환 때문에 메달 박탈당하게 되자…

    한국수영의 간판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의 결정에 따라 지난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을 박탈당하게 되면서 당시 박태환과 함께 메달을 딴 선수들도 ‘동반 박탈’이라는 애꿎은 피해를 보게 됐다. 박태환은 지난해 계영 200m에서 남기웅, 양준혁, 정정수와 함께 동메달을 땄고 혼계영 100m에서는 박선관, 장규철, 최규웅과 함께 역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계영 1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 때에는 김성겸, 남기웅, 양준혁과 팀을 이뤘다. 이번 FINA의 결정으로 박태환과 함께 출전했던 선수 7명도 모두 메달 박탈 대상이 된 가운데 남기웅, 양준혁의 경우 메달을 2개나 잃는 아픔을 겪게 됐다. FINA의 결정에 따라 선수들의 동메달 박탈 자체를 돌이키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이들이 스스로의 잘못으로 메달을 박탈당하는 게 아닌 만큼 국제규정과 무관한 국내 메달리스트 연금 혜택의 유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대한수영연맹에서도 예외 적용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25일 “박태환의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징계에 따른 다른 계영 출전 선수들의 메달 동반 박탈 문제 등 이번 도핑 파문의 후속 대책을 체육회 등과 협의해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종편채널 JTBC는 24일 박태환과 함께 동메달을 땄던 선수 한 명과의 전화 인터뷰를 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선수는 “처음에는 조금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아시안게임 갔다 온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고 해서 흘려보내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때 메달 땄던 것 자체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박태환이 원망스럽지 않으냐고 묻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서류상에서 메달만 박탈되는 것이니까 다른 선수들도 아마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 박태환 선수가 너무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인터넷에서는 메달 동반 박탈 선수들에 대한 동정론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번 사태에서 박태환만 부각되고 억울하게 피해를 본 다른 선수들은 별 관심을 못받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 국내 규정에 좌우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 국내 규정에 좌우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수영스타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도 박탈당했다. 다만,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생겨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FINA는 23일(현지시간)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의 팰레스호텔에서 지난해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박태환을 출석시킨 가운데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개최한 뒤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해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이날 청문회에 출석했다. FINA는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을 채취한 지난해 9월 3일 시작해 2016년 3월 2일 끝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3일 이후 박태환이 거둔 메달이나 상, 상금 등은 모두 몰수한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9월 개막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박태환이 인천에서 6개의 메달을 더하면서 세운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최다 메달 기록(20개)도 한국 체육사에서 지워지게 됐다. FINA는 징계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통보받은 날로부터 21일 이내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초 청문회 결과는 2∼3일 정도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FINA는 이날 4시간여 진행된 청문회가 끝나고 약 3시간 뒤에 결과를 발표했다.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의 선수 생명이 걸린 문제이어서 수영계의 관심이 컸던 만큼 속전속결로 일을 마무리하려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박태환은 한국 검찰 수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금지 약물 투여 과정에서 고의성이 없었음을 강조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수영연맹 측은 박태환이 한국 수영에 이바지한 점 등을 설명하며 징계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박태환에게서 검출된 약물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2년 정도의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진다. 그러나 박태환은 1년 6개월 징계가 확정돼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 이전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박태환이 올림픽 무대에서 명예회복에 도전하려면 넘어서야 할 걸림돌이 있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결격사유)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금지약물 몰랐다” 주장에도 결국… 인천AG 메달 박탈 ‘충격’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금지약물 몰랐다” 주장에도 결국… 인천AG 메달 박탈 ‘충격’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인천아시안게임 메달 박탈…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마린보이’ 박태환 수영선수가 금지약물 사용으로 인해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처분을 받았다. 24일 국제수영연맹(FINA)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 선수에게 18개월 선수자격 정지처분을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시에 박태환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모두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 금지 약물이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청문회에 출석했다. 박태환은 23일 밤부터 시작된 청문회에서 4시간 가량 약물 사용에 대한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다. 결과 발표까지 2~3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FINA는 이례적으로 청문회 당일 징계 사실을 공표했다. 박태환 약물파동이 지난 1월 공개되면서 언론의 관심이 커 빠르게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징계는 첫 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은 날인 9월3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태환이 지난해 9월 3일 이후 거둔 메달이나 상, 상금 등은 모두 몰수돼, 박태환이 수립했던 아시안게임 통산 최다메달 신기록(20개)은 무효가 됐다. 징계 만료일은 2016년 3월2일이다.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의 경우 최소 2년 이상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지는 게 관례여서 박태환의 2016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18개월의 경징계에 거쳐 내년 8월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은 아직 열려 있다. 다만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로부터 향후 3년간 대표선수로 활약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2019년 3월까지는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해 7월2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함유된 ‘네비도(NEBIDO)’라는 주사제를 맞았고 9월 FINA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지난 1월 박태환은 해당 의사를 검찰에 고소하며 ‘투약 약물이 금지약물인지 몰랐다’고 주장했고, 검찰은 지난달 초 주사를 투약한 병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상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서울신문DB(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충격’ 메달까지 모두 반납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충격’ 메달까지 모두 반납

    24일 국제수영연맹(FINA)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 선수에게 18개월 선수자격 정지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모두 박탈당했다. 징계는 첫 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은 날인 9월3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태환이 지난해 9월 3일 이후 거둔 메달이나 상, 상금 등은 모두 몰수돼, 박태환이 수립했던 아시안게임 통산 최다메달 신기록(20개)은 무효가 됐다. 징계 만료일은 2016년 3월2일이다.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의 경우 최소 2년 이상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지는 게 관례여서 박태환의 2016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18개월의 경징계에 거쳐 내년 8월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은 아직 열려 있다. 다만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로부터 향후 3년간 대표선수로 활약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2019년 3월까지는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수영스타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도 박탈당했다. 다만, 내년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생겨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FINA는 23일(현지시간)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의 팰레스호텔에서 지난해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박태환을 출석시킨 가운데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개최한 뒤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해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이날 청문회에 출석했다. FINA는 “박태환의 징계는 그의 소변샘플을 채취한 지난해 9월 3일 시작해 2016년 3월 2일 끝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3일 이후 박태환이 거둔 메달이나 상, 상금 등은 모두 몰수한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해 9월 개막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박태환이 인천에서 6개의 메달을 더하면서 세운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최다 메달 기록(20개)도 한국 체육사에서 지워지게 됐다. FINA는 징계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통보받은 날로부터 21일 이내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초 청문회 결과는 2∼3일 정도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FINA는 이날 4시간여 진행된 청문회가 끝나고 약 3시간 뒤에 결과를 발표했다.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의 선수 생명이 걸린 문제이어서 수영계의 관심이 컸던 만큼 속전속결로 일을 마무리하려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박태환은 한국 검찰 수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금지 약물 투여 과정에서 고의성이 없었음을 강조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수영연맹 측은 박태환이 한국 수영에 이바지한 점 등을 설명하며 징계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박태환에게서 검출된 약물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2년 정도의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진다. 그러나 박태환은 1년 6개월 징계가 확정돼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 이전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박태환이 올림픽 무대에서 명예회복에 도전하려면 넘어서야 할 걸림돌이 있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결격사유) 6항에는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충격’ 징계 만료일은 언제?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충격’ 징계 만료일은 언제?

    24일 국제수영연맹(FINA)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 선수에게 18개월 선수자격 정지처분을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시에 박태환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모두 박탈당했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 금지 약물이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청문회에 출석한 바 있다. 징계는 첫 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은 날인 9월3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태환이 지난해 9월 3일 이후 거둔 메달이나 상, 상금 등은 모두 몰수돼, 박태환이 수립했던 아시안게임 통산 최다메달 신기록(20개)은 무효가 됐다. 징계 만료일은 2016년 3월2일이다.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의 경우 최소 2년 이상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지는 게 관례여서 박태환의 2016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18개월의 경징계에 거쳐 내년 8월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은 아직 열려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재·보선에 임하는 김무성·문재인 여야 대표 키워드

    재·보선에 임하는 김무성·문재인 여야 대표 키워드

    4·29 재·보궐선거 준비 체제를 가동한 여야 지도부가 선거 전략에 따른 맞춤형 행보를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첫 행선지… 與 성남 중원, 野 광주 서을 새누리당은 지난 19일 경기 성남 중원을 첫 방문지로 택하는 등 야당보다 먼저 ‘출발’을 했다. 성남 중원을 이번 선거의 향방을 가를 중요 지역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여당은 오는 27일 이 지역을 재방문한다. 김무성 대표는 23일에는 서울 관악을 지역 고시촌에서 타운홀 미팅 ‘청춘무대’를 여는 것으로 이번 주 현장 행보를 시작한다. 1인 가구와 취업준비생 등 젊은 층 유권자가 많은 관악을 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도 해석된다. 이어 24일 부산 해양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학생 1000여명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한다. 이튿날인 25일에는 자신의 모교인 한양대에서 강연을 한 뒤 역시 재·보선 지역인 인천 서구·강화을 당원교육에 직접 나선다. 김 대표는 앞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점심은 간단히 빵으로 때우고 대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올리기도 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 대표의) 재·보선 지원 일정이 더욱 많아졌다. 밑바닥을 누비면서 자신의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한 포석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첫 행보 지역은 광주였다. 문재인 대표는 22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통과 보고대회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지역 숙원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지원을 관철시켰음을 알리기 위한 일정이지만 사실상 4월 재·보선을 겨냥한 일정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문 대표의 이번 일정에는 호남 출신 의원들이 중심이 돼 동행했다. 새정치연합에 있어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 서을 선거의 초반 판세는 다른 3개 선거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반면 광주 서을에서 패배하면 후폭풍이 거셀 수밖에 없다. 광주 서을의 결과가 문 대표 체제를 평가하는 야권 텃밭의 민심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당 내부에서는 당력을 집중하면 해볼 만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전 장관과 다른 야권 후보들의 파괴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당 전략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최소 2곳 이상은 승리를 바라볼 만하다”면서 당선 가능 지역으로 광주 서을과 서울 관악을을 꼽았다. 4개 지역을 여야가 ‘2대2’로 나눠 갖는 결과도 나쁘지 않다는 시각이 깔려 있다. ●인천 서·강화을… 與 안상수· 野 신동근 공천 한편 여야는 이날 ‘4·29 재·보선’ 인천 서·강화을 지역구 후보를 압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최고위원회에 단수 후보로 추천했고, 새정치연합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로써 모두 4곳에서 치러지는 재·보선 대진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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