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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보수신당’ 보류한 6명…나경원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개혁보수신당’ 보류한 6명…나경원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새누리당으로부터 27일 탈당해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에 동참한 의원은 총 29명. 앞서 탈당 결의에 참여했던 의원 35명에서 6명이 빠진 숫자다. 이날 동반 탈당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은 5선의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나경원(4선)·강석호 박순자(3선)·윤한홍 김현아(초선) 의원이다.. 당사자들은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는 것으로 보이나 결국은 모두 탈당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의 새누리당과는 함께 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면서도 “다만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국정농단에서 드러났던 폐해를 걷어내고격차해소, 기득권 개혁 등 시대정신에 따른 개혁을 담아가는 방향에 대해 좀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재철 의원은 통화에서 “늦어도 창당 예정일인 24일 이전에는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고 밝혔고, 박순자 의원도 “1월 5일부터 약 일주일간 지역 여론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강석호·윤한홍 의원 또한 창당 전 2차 탈당에는 동참할 것이라는 게 주변의 관측이며, 다만 비례대표인 김현아 의원의 경우만 탈당을 하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창당 과정에는 참여하되 당적은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새누리당 탈당 도미노 현상 나타날 것…야권 인사도 영입”

    유승민 “새누리당 탈당 도미노 현상 나타날 것…야권 인사도 영입”

    새누리당을 탈당,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에 참여한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탈당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단탈당 선언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유 의원은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비박계 탈당 인사 숫자를 놓고 실패했다고 말했다’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유 의원은 “앞으로 새누리당에서 추가로 탈당하고 신당에 합류하는 분들이 계속 나타나리라고 예상한다”며 “신당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면 새누리당 의원들이 많이 올 것으로 본다. 대구 지역 의원들은 물론 대구시장, 구청장,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들도 계속 설득해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을 모두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야권 인사 중에서도 저희의 ‘개혁적 보수’의 길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같이하는 분들은 접촉하고 설득해서 같이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며 “야권과의 접촉은 지금까지 굉장히 자제하고 조심해 왔는데 이제부터는 필요하면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유 의원은 탈당에 동참하지 않은 나경원 의원이 신당의 정강·정책을 문제 삼은 데 대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며 “나 의원이 말하는 정강·정책을 본 적이 없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우택 “35명 탈당이라더니…1차 탈당 실패했다고 봐”

    정우택 “35명 탈당이라더니…1차 탈당 실패했다고 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7일 비박계 의원 집단 탈당과 관련해 “1차 탈당이 실패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정 원내대표는 “당초 비박계에서 35명 탈당자가 있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며 “그 숫자를 채우지 못했다면 그분들의 1차 탈당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또 “보수를 분열시킬 에너지가 있다면 당을 변화시키는 데 힘을 모아달라”며 “혁신을 내세운 탈당이 실제로는 개인적 정치 야심, 정파적인 구원, 특정 대선주자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행태로 비치지 않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관망파 국회의원들에게 잔류 설득을 나서는 등 추가 탈당을 막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도 이날 가진 지도부 티타임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탈당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득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친박근혜)계가 주축인 초선의원 10여명은 성명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건 보수의 진정 어린 반성과 개혁으로, 탈당은 반성과 개혁에 역행하는 명분 없는 보수 분열일 뿐”이라며 추가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의 잔류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비박계 29명 ‘개혁보수신당’ 창당 공식 선언

    새누리당 비박계 29명 ‘개혁보수신당’ 창당 공식 선언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29명이 집단탈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27일 공식 선언했다. 창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병국·주호영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보수신당이 오늘 새로운 길을 향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당 선언문을 통해 “개혁보수신당은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고, 질서 있고 안정된 개혁을 위해 희망의 닻을 올린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사회 통합과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국민적 열망을 담아 새롭게 깃발을 든다”고 말했다. 이들은 “(개혁보수신당) 창당 과정과 당명, 정강 정책에는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보수가치를 실현하고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희가 가는 길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불행을 민주주의 발전과 국가혁신의 계기로 만드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며 “개혁보수신당은 진짜 보수의 길에 동참하는 모든 분과 손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친박(친박근혜)을 향해서는 “헌법을 유린하고 국정농단을 비호했다. 친박 패권 세력은 진정한 보수가치를 망각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애초 비박계에서 탈당을 결의한 의원은 35명이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일부는 다음 달 초 ‘2차 탈당’에서 합류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박계 탈당으로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21석, 새누리당 99석, 국민의당 38석, 개혁보수신당 29석, 정의당 6석, 무소속 7석이 됐다. 개혁보수신당에 합류한 새누리당 의원은 김무성(6선), 정병국(5선), 강길부·김재경·유승민·이군현·주호영(4선), 김성태·김영우·김학용·이종구·이학재·이혜훈·홍일표·홍문표·권성동·김세연·여상규·이진복·황영철(3선), 박인숙·오신환·유의동·이은재·정양석·장제원·하태경(재선), 박성중·정운천(초선) 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경원, 새누리당 탈당 보류…“신중하게 지켜보며 합류”

    나경원, 새누리당 탈당 보류…“신중하게 지켜보며 합류”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당내 비주류의 집단 탈당과 개혁보수신당 창당 작업에 일단 동참하지 않고 당에 남기로 결정했다. 나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지금의 새누리당과는 함께 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며 조만간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다만,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국정농단에서 드러났던 폐해를 걷어내고 시대정신에 따른 개혁을 담아가는 방향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고 합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나 의원은 집단탈당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다음 달 이후 추가 탈당 여부를 고민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30명 내외 의원이 합류할 전망이다. 이날 탈당에 합류하지 않은 의원은 신년 초 공식 창당과 맞춰 2차 탈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보수신당 앞에 놓인 새로운 보수의 길

    이른바 비박(非朴)으로 이루어진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원회가 오늘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고 국회 교섭단체로 등록할 것이라고 한다.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보수신당 창당에 참여할 의원은 일단 3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으로 꾸려졌던 3당 체제가 막을 내리고 보수신당이 가세한 4당 체제가 본격 출범하는 것이다. 개혁보수신당의 창당은 분명히 보수 정치세력의 분열을 의미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보수진영 내부에서조차 신당 창당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작지 않은 것은 친박(親朴)이 주도하는 새누리당의 현실적 한계 때문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부른 결정적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과 나눠 져야 할 친박 새누리당이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스스로 권력을 재창출할 가능성은 전무(全無)하다. 그런 점에서 보수신당의 창당은 보수진영의 위기이자 기회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신당이 표방하는 ‘개혁보수’는 우리 정치사에서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다. 최근의 각종 선거에서 보수진영은 새로운 정치적 비전을 제시해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기보다는 이념공세로 ‘집안표’ 단속에 급급했다. 이런 선거 전략은 진보도 다르지 않아 양 진영이 국민의 절반을 무 자르듯 갈라놓은 이념의 양극화는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소로 떠오르기도 했다. ‘개혁보수’라는 개념 역시 새누리당 탈당파가 현재의 곤경에서 벗어나 활로를 찾으려는 정치적 제스처에서 비롯됐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상대를 인정치 않는 기존의 ‘완고한 보수’에서 벗어나 진보 진영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보수’를 지향하는 것이라면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그런 점에서 보수신당의 목표는 무너진 보수세력을 다시 끌어모아 보수의 가치를 되살리는 데 그쳐선 안 된다. 이념이 다른 사람들도 끌어안는 ‘통합의 정치’를 고민해야 한다. 개혁보수신당은 내년 1월 귀국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대선 후보로 영입하는 것이 최대 희망사항인 듯하다. 하지만 마음이 바쁠수록 ‘대선용 급조 정당’의 이미지만 짙어진다는 사실을 신당 추진 세력은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는 말은 신당에도 해당한다. 반 총장 영입은 현실화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특정 후보 영입이 목표인 정당의 앞날이 밝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지금은 ‘개혁보수’의 비전을 정립하고 국민의 신뢰를 쌓는 데 전력투구해야 할 때다. 선거보다 미래를 먼저 말하는 개혁보수신당의 모습을 보고 싶다.
  • 與 비박 탈당파 면면 보니

    與 비박 탈당파 면면 보니

    김무성계, 중진급 많아… ‘창당 작업’ 총괄 유승민계, 젊은 피 포진… 소프트웨어 구축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의 집단 탈당 움직임과 함께 이들이 꾸릴 가칭 개혁보수신당의 밑그림도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27일 1차 탈당에서는 30명 안팎이 당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중심 축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의원들이 창당 과정에서 두 사람의 역할에 따라 다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직은 친분관계를 중심으로 얽혀 있는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당의 가치나 정책노선 등에서 의견이 다르면 새로운 계파 지형을 형성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당 합류파 중에 김 전 대표와 가까운 의원들은 5선의 정병국 의원과 4선의 이군현·주호영 의원, 3선 권성동·김성태·김학용·박순자·이진복·홍일표 의원, 재선 이은재·정양석 의원, 초선 정운천 의원 등으로 중진들이 많다. 이들은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의 ‘몸통’을 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인재영입 등 외연 확장에 주력하는 동시에 오랜 정당 경험을 바탕으로 창당이나 신당 운영 과정에서 실무작업을 총괄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접 전면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생각이다. 창당추진위원장을 맡은 정병국·주호영 의원이 현재 ‘얼굴’로 나서 대표자 역할을 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도 당의 확장성을 넓히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 의원 측으로는 3선의 김세연·김영우·이학재·이혜훈 의원, 재선의 박인숙·오신환·유의동·황영철 의원 등 재선·3선 그룹의 젊은 의원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유 의원이 내세운 ‘개혁적 보수’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 전 대표 측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작은 편이어서 실무를 도맡는 손과 발도 될 수 있다. 유 의원과 함께 김세연·오신환 의원이 당의 핵심 가치를 담은 정강정책을 만들고 김영우·유의동 의원은 전략기획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디지털정당 팀장도 맡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04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신환 의원은 대변인을 맡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비박 오늘 30명 안팎 탈당… “1월초 2차 탈당할 것”

    비박 오늘 30명 안팎 탈당… “1월초 2차 탈당할 것”

    내년 1월 24일 신당 설립 목표 새누리당 비주류 비박(비박근혜)계가 분당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추진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27일 오전 10시에 집단 탈당 및 분당을 공식 선언하기로 확정했다. 신당은 내년 1월 24일 설립을 목표로 잡았다. 대변인을 맡은 오신환 의원은 “내일 30명 안팎이 탈당 선언을 할 것이고, 1월 초에 2차 탈당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7일 탈당·분당 선언 직후 국회 교섭단체로 등록하기로 했다. 원내 교섭단체는 의원 2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그러면 국회는 121석의 더불어민주당과 100석 안팎의 새누리당, 38석의 국민의당, 30석 안팎의 개혁보수신당의 ‘4당 체제’로 전환된다. 원내대표 후보로는 나경원·주호영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최대 관심사는 탈당 의원의 숫자다. 당초 탈당 결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35명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새누리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구와 만만치 않은 당내 경쟁자가 있는 지역구의 의원들이 탈당 시기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만약 1차 탈당 이후 신당의 구심력이 더욱 강해진다면 2차 탈당 규모는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탈당파는 기존 새누리당과 차별화된 정강·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치적 색깔이 비슷하면 ‘탈당 회의론’이 제기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편에서는 새누리당과 차별화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지향점을 달리 정하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제대로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주류인 정우택 원내대표는 분당 하루 전 떠나가는 비주류 의원들에게 마지막으로 손을 뻗어보겠다며 의원총회를 열었다. 그러나 탈당 결의를 한 비주류 의원 가운데 의총에 참석한 의원은 김현아(비례대표) 의원 1명뿐이었다. 정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개혁을 시작해 환골탈태하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 당에 오지 않겠느냐”면서 “대선 레이스에서 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與 ‘엄호’ 총력전… 野 ‘검증’ 온도차

    與 ‘엄호’ 총력전… 野 ‘검증’ 온도차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기문(얼굴)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하면서 여야의 공방이 격화될 조짐이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복귀를 알리는 여론조사 결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 수수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와 맞물려 진영별로 구애와 견제가 노골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반 총장 엄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정진석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 총장이 겁이 나긴 나는 모양”이라면서 “허위사실로 중상모략하는 것은 정치 일각의 졸렬한 수준을 세계에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당 원내지도부도 전날 공식 논평을 통해 23만 달러 수수 의혹에 대해 “무책임한 의혹 공세”라고 지적했다. 집단 탈당을 앞둔 새누리당 비주류도 반 총장 옹호에 나섰다. ‘개혁보수신당’ 창당에 합류한 김성태 의원은 전날 “박연차 게이트의 몸통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그 망령을 끄집어내는 것은 후안무치”라고 비판했다. 이는 반 총장에 대해 “신당에 합류해 공정한 경선을 거쳐 신당 대선후보를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유승민 의원의 이날 발언과 궤를 같이한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까지 촉구하며 맹공을 이어갔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반 총장은 혹독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 박연차 의혹, 성완종 관련 의혹, 조카의 국제 사기사건 등 제반 의혹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야 한다”면서 “검찰도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조만간 당내에 ‘반기문 검증팀’을 구성해 가동할 것”이라고도 했다. 당 일각에서는 반 총장 관련 의혹을 총망라한 ‘X파일’이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문재인 전 대표도 이날 팟캐스트 ‘전국구’에 출연해 반 총장에 대해 “구시대 적폐에 대한 확실한 청산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게 민심인데, 바꾸고자 하는 절박함 같은 게 있어야 한다”면서 “그런 면에서 제가 훨씬 낫다”고 비교 우위를 주장했다. 반면 반 총장에게 ‘러브콜’을 보내온 국민의당과는 온도차가 감지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해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면 검찰이 수사해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면서도 “근거 없는 폭로는 밝은 정치, 깨끗한 대선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潘, 8주 만에 지지율 23.3% 1위 TK서 9.3%P 급등… 文 23.1%

    潘, 8주 만에 지지율 23.3% 1위 TK서 9.3%P 급등… 文 23.1%

    새누리 19.2%, 3주 만에 상승세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8주 만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6일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성인 남녀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9% 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반 총장은 전주에 비해 2.8% 포인트 상승한 23.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여권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 무려 9.3% 포인트 급등한 35.8%를 나타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다만 호남에서는 2.6% 포인트 하락한 9.7%에 그쳤다. 문 전 대표는 전주 대비 0.6% 포인트 하락한 23.1%로, 8주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탄핵 기각 시 혁명’ 발언 논란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2.6% 포인트 떨어진 12.3%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안 전 대표는 0.1% 포인트 하락한 8.2%였다. 이 밖에 안희정 충남지사 4.9%, 박원순 서울시장 3.9%, 오세훈 전 서울시장 3.8%,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3.5%,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2.5%, 남경필 경기지사 1.9%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1.6% 포인트 떨어진 36.1%로, 최근 4주 연속 이어졌던 상승세가 꺾였으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새누리당은 비주류의 집단 탈당 및 신당 추진 등으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전주 대비 2.0% 포인트 오른 19.2%를 기록하며 3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민의당도 1.3% 포인트 오른 13.5%로, 최근 3주간 하락세를 마감했다. 정의당은 0.7% 포인트 오른 6.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뉴스룸 손석희 신년토론회…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 출연

    뉴스룸 손석희 신년토론회…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 출연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 등의 패널과 함께 신년토론회를 진행한다. 26일 JTBC 뉴스룸측은 오는 2017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유승민 의원과 최근 내년 대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 마주앉는다. 이미 JTBC ‘썰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도 함께 출연한다. JTBC는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에 총 100명의 방청객을 초청하기로 했다. 100명의 방청객과 함께하기 위해 기존의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특검과 헌재 판결로 이어지는 혼란스런 시국에 대한 쟁점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탈당선언 의원들의 ‘빈자리’

    [서울포토] 탈당선언 의원들의 ‘빈자리’

    26일 국회에서 탈당을 선언한 의원들의 자리가 빈 채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2016.12.26.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정우택 “탈당 김무성-유승민, 의기투합하는 것 같지도 않아”

    정우택 “탈당 김무성-유승민, 의기투합하는 것 같지도 않아”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내 비박계 탈당과 관련해 “주축으로 가는 두 분이 그렇게 의기투합하는 것 같지도 않다”고 26일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왜 (이 둘을) 쫓아 나가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비박계 탈당파 의원이) 35명이라고 했지만 그 숫자를 채우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왜 구태여 가서 불확실한 딴 살림을 차리려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새누리당에 안 오고 그쪽(개혁보수신당)에 간다니까 그리로 가겠다는 분이 많다”며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고 해서 그 사람을 보고 쫓아간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 원내대표는 “같은 지역구 사람으로서 ‘청명회’(충청인들의 모임) 활동 등을 하면서 그분을 잘 안다는 사람보다 나만큼 가까운 분은 없을 것”이라며 “반 총장이 바로 정당을 택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은 다른 후보도 즐비해 안 갈 것이고, 그분 성향을 알기에 보수정당을 택할 것”이라며 “이제부터 우리가 개혁을 시작해 환골탈태하는 정당으로 만든다면 이 당을 안 오시겠냐. 신당에 질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보수신당’ 창당추진위 “27일 30명 안팎 탈당…내달 24일 창당 선언”

    새누리 ‘보수신당’ 창당추진위 “27일 30명 안팎 탈당…내달 24일 창당 선언”

    새누리당이 27일 두 개의 당으로 쪼개진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추진위원회(창당추진위)가 오는 27일 집단 탈당 및 분당을 공식 선언하기로 26일 결정했다. 창당추진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병국·주호영 공동위원장 및 김무성 전 대표, 유승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날 예정대로 집단 탈당을 결행하겠다고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오 의원은 “내일은 30명 안팎이 탈당 선언을 할 것이고, 다음달 초에 2차적으로 소규모 탈당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포함하면 원래 예상한 인원수인 34명 정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분당을 선언한 것은 수구적이고, 패권적이고, 밀실적인 새누리당의 모습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이 3가지가 없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속에서 열린 정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당추진위는 다음달 24일을 공식 창당일로 정했다. 정병국 공동위원장은 “탈당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등이 모두 모여 논의하고 국민을 상대로 신당의 정강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면서 “오는 28일 자체 안(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당추진위는 또 탈당 결의 명단에 포함된 김현아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문제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면 붙들고 있지 말고 출당 조치를 해달라는 요청을 새누리당 지도부에 드릴 수밖에 없고 그게 정치적 도리”라고 말했다. 비례대표 의원은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출당 조치를 당하면 유지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탄절 떠난 ´라스트 크리스마스´ 조지 마이클 “2016년의 저주 마지막?”

    성탄절 떠난 ´라스트 크리스마스´ 조지 마이클 “2016년의 저주 마지막?”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른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공교롭게도 성탄절 오후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1980년대 듀오 ´왬!´을 결성하며 이름을 알린 고인은 솔로 가수로도 명성을 날렸는데 옥스퍼드셔주 고링의 자택에서 25일 오후 “평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그의 대변인이 전했다. 탬즈 밸리 경찰청은 사인을 정확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의심스러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왬!´ 멤버였던 앤드루 리젤레이는 트위터에 ´여러분의 하나뿐인 조지´의 머리글자만 딴 고인의 별명 ´Yog´라고 부른 뒤 “내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 가슴이 찢어진다“고 애도했다.  탬즈 밸리 경찰청과 사우스센트럴 앰뷸런스 서비스는 이날 오후 1시 42분 고인의 자택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는 전했다. 당국은 ”적절한 절차를 밟아 검시가 진행될 것이다. 검시가 시작할 때까지는 탬즈 밸리 경찰청의 별다른 정보 제공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택 현관문 앞에는 벌써 하트 모양과 장미 한송이가 놓이기 시작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고인의 대변인은 성명을 내 “사랑받는 아들이자 형제이며 친구인 조지가 크리스마스 기간 평안히 눈을 감았다는 것을 커다란 슬픔과 함께 확인한다”면서 “유족들은 이처럼 어렵고 감정적인 시간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기를 요청할 것이다. 이 단계에서 더할 언급이 없다”고 밝혔다. 런던 북부 Georgios Kyriacos Panayiotou에서 태어난 고인은 가수로 활동한 40년 가까이 1억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학교 친구 리젤레이와 ´왬!´을 결성해 솔로 앨범 ´페이스´와 ´리슨 위다웃 프레주다이스 Vol 1´이 막대한 인기를 끌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페이스´ 앨범을 어떻게 마케팅하느냐를 놓고 이견이 벌어져 레코드 회사 소니와 소송을 불사한 것은 유명하다. 싱어송라이터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듀스의 재능까지 번득여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성장했다. 또 빼어난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공연에서 인기를 끌어 10대들의 아이돌로, 뒤이어 오랫동안 스타덤에 머물렀다. 하지만 마약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고 경찰과 충돌하거나 음란한 행위로 신문 지면을 오르내리면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갉아먹는다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 ´왬!´ 시절의 히트곡과 별도로 고인은 영국에서만 ´케어리스 위스퍼´ ´페이스´를 비롯해 7곡의 넘버원 히트곡을 남겼고 세 차례 브릿 어워즈와 두 차례 그래미상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잘못된 이유로 신문 지면에 오르내리는 일이 잦아졌다.    2006년 10월 마약을 흡입한 채로 운전했다가 유죄 인정한 뒤 운전면허를 박탈당했고 2008년에는 코카인 등 1급 마약을 소지했다가 적발됐다. 2010년 7월 자신의 랜지로버로 런던 북부의 한 가게를 들이받아 약물을 복용했으며 카나비를 소지한 혐의를 인정하고 9월까지 8주 동안 구금됐다. 2011년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뒤 일련의 공연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빈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런던 자택 앞에서 눈물을 글썽한 채로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당시 의료진은 의식을 잃었던 그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기관절개 수술을 시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몇년 동안 성 정체성을 밝히라는 언론의 요구를 거부해오다 1998년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의 공중 화장실에서 음란 행위로 체포된 뒤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여러 스타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엘튼 존 경은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려놓고는 “깊은 충격을 받았다. 사랑받는 친구이자 가장 친절하고 너그러운 영혼과 똑똑한 아티스트를 잃었다. 유족과 그의 모든 팬들과 내 마음을 함께 한다”고 추모했다. 미국 ABC 방송의 유명 사회자 마틴 프라이는 “진정 총명한 재능을 갖춘 @GeorgeMichael을 잃게 돼 절대적으로 실망스럽다. 슬프고 슬프며 또 슬프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영국 팝그룹 ´듀랜 듀랜´은 데이비드 보위, 프린스와 릭 파핏에 이르는 이른바 ”2016년의 저주“를 언급하며 ”2016년-또다른 재능있는 영혼을 잃었어. 우리 모두의 사랑과 동정을 @GeorgeMichael의 가족에게“라고 적었다. 가수 픽시 롯은 “Grew up listening to the beautiful and talented @GeorgeMichael의 아름답고 재능있는 목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는데, 우리 엄마도 좋아했어! 그를 만난 건 즐거움이었는데 (사망) 소식을 들으니 아주 슬퍼”라고 적었다. La Roux는 “또 한 명이 떠났다. 멋진 목소리에 빼어난 싱어송라이터였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DJ 토니 블랙번은 “믿을 수가 없다. 조지 마이클이 53세에 세상을 떴다. 영원한 안식을 빌며(RIP). 이렇게 무서운 한해가 저물고 있다. 매우 슬프다. 진정한 재능이었는데”라고 추모했다. 이달 초 프로듀서 겸 송라이터 Naughty Boy가 고인과 함께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지 않은 팬들이 기대하기도 했다. 내년 3월쯤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덤´이 개봉할 예정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조기대선 정국 본격화…문재인-반기문 대선 지지율 1위 ‘초박빙’

    조기대선 정국 본격화…문재인-반기문 대선 지지율 1위 ‘초박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이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12월 3주차(12월 19~23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 지지도에서 반 총장은 23.3%, 문 전 대표는 23.1%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0.2%포인트 근소하게 앞섰다. 지지율 3~4위로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각각 12.3%, 8.2%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지난 12월 9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 비박계의 탈당, 개헌론에 따른 ‘차기대선 연대설’ 등이 이어지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인다. 반면 3위를 기록한 이 시장은 전주 대비 2.6%포인트 내리는 등 2주 연속 하락으로 10%대 초반까지 내려 앉았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는 꺾였지만 여전히 압도적 1위에 자리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6%포인트 내린 36.1%다.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19.2%, 국민의당은 1.3%포인트 오른 13.5%,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6.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월 19~2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스마트폰 앱, 유·무선 자동응답혼용 방식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10.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유승민 “반기문, 꼭 신당 합류시켜 공정한 경선 치를 것”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한 유승민 의원이 현재 추진 중인 ‘개혁보수신당’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합류시키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5일 대구 동을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당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 총장이) 귀국하면 100% 신당으로 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귀국하면 꼭 모시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거쳐 좋은 후보를 내서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유 의원이 탈당 당위성을 설명하자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일부는 현장에서 탈당계에 서명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비주류 성향의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오세훈(서울 종로) 전 서울시장 등 새누리당 소속 당협위원장 30여명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탈당과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개혁보수신당 추진위원회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오 전 시장은 “주류 친박의 변화 가능성이 매우 작다고 판단해서 보수신당 창당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천을 지역구의 이기재 위원장은 “뜻을 모은 위원장 37명을 중심으로 다음달 5일 1차 탈당을 선언한 뒤 탈당 세력을 더 결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박(친박근혜)계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우려하는 성명을 냈다. 당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이성헌(서울 서대문갑) 대표와 김문수(대구 수성갑) 전 경기도지사 등 원외 당협위원장 53명은 “진정 당의 혁신과 재탄생을 원한다면 끝까지 당에 남아 백척간두진일보의 자세로 해로동혈(살아서는 함께 늙어가고, 죽어서는 같은 무덤에 묻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새누리 인명진號 ‘3대 암초’ 넘어야 순항

    새누리 인명진號 ‘3대 암초’ 넘어야 순항

    새누리당이 인명진 목사를 새로운 선장으로 맞이하고 재출항을 시도한다. ‘최순실 게이트’ 여파와 이로 인한 여당 비주류의 탈당 선언으로 곤경에 처한 새누리당이 당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순항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풀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당의 개혁’이다. 죽어가는 새누리당을 다시 살려내려면 그야말로 획기적인 고강도 개혁안을 내놓아야 할 상황이다. 인 내정자는 개혁의 초점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가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위증 모의 의혹이 제기된 친박계 이완영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꼽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인 내정자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비주류의 탈당에 대해 “그분들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 당 개혁 방법론에 대한 의견 차이일 뿐”이라면서 “정강·정책·이념에 차이가 없다면 보수당은 분열해선 안 된다”면서 “이런 당위성에 따라 언젠가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의 구심점을 확립하는 것도 인 내정자의 몫이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져 가고 있지만 새누리당에는 유력한 대선 주자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7년에 접어들면 정치권이 대선 주자 중심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큰 만큼, 인 내정자도 대선 후보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의 대선 주자를 배출해 내야 한다. 인 내정자는 이날 “두세 달 뒤의 일까지 생각하긴 이르다. 먼저 새누리당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만드는 일에 일조하겠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야당과의 관계 복원도 숙제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의 협조 없이는 집권 여당으로서 각종 경제·민생 정책을 이행하기 어렵다. 인 내정자는 “국민과 나라를 위한 일에 있어서는 여야가 긴밀히 협력하고 마음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잘하라는 뜻을 담은 선의의 충고로 받아들인다”면서도 “선의의 충고도 지나치면 실례다. 야당도 새누리당만큼 한가롭지 못할 텐데 자기 당 일에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내일 비박 탈당… 뒤바뀌는 제1당 시험대

    새누리, 민주당에 원내 1당 내줘… 여·야·정 협의체 구성 ‘발등의 불’ 여야가 ‘4당 체제’ 재편을 앞둔 가운데 정국 운영과 차기 대선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30여명은 27일 집단 탈당 후 개혁보수신당(가칭)을 만들 계획이다. 새누리당(128석)은 더불어민주당(121석)에 원내 제1당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다. 정국 운영의 키는 사실상 민주당이 쥐게 됐다. 당장 국정 혼란 수습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 여부도 민주당의 결정에 달렸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적극적이다. 반면 민주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야 3당 대표들과의 회동이 우선”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4당 체제가 형성되면 구성 논의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헌에 대한 정당별 입장 차도 뚜렷하다. 다음달 초 구성될 예정인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는 일차적으로는 정계 개편, 궁극적으로는 대선 경쟁 구도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국회 운영을 둘러싼 힘겨루기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오는 2월 임시국회 때까지 새누리당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민주당은 ‘3대(재벌·검찰·언론) 개혁 완수’를 각각 벼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은 존재감이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이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 어느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정국 향배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으로서는 이 정당들과 ‘정책 연대’에 성공한다면 국회선진화법이라는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 주요 입법 과제에 대해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180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민주당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사회적참사특별법’을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으로 만들겠다며 압박하고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국정 역사교과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등 정책 현안을 놓고 총돌할 가능성이 높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데이비드 보위부터 카스트로까지…올 해 세상 떠난 명사들

    데이비드 보위부터 카스트로까지…올 해 세상 떠난 명사들

    어김없이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많은 해외명사들이 숨을 거둔 해이기도 하다. 정치, 문학, 예술, 학술, 스포츠계에 길이 남을 거대한 족적을 남기고 떠난 이들의 생애를 돌아봤다. 1. 데이비드 보위(1947.1.8 ~ 2016.1.10) 본명 데이비드 로버트 존스. 1947년 영국 남부 브릭스톤에서 태어나 1963년부터 가수, 작곡가 겸 배우로 활동했다. 50년 넘게 혁신적 예술가로 추앙됐으며 70년대의 작품들로 특히 인정받았다. 특유의 독창적 음악세계와 무대연출은 세계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생전에 1억 4000만 장의 앨범을 판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기록됐다. 말년에 세간에 알리지 않은 채 간암으로 투병했으며 1월 10일 마지막 앨범인 ‘블랙스타’가 출시된 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 2. 알란 릭먼(1946.2.21 ~ 2016.1.14) 영국의 배우. 활동 초기엔 왕립연극학교를 나와 로열셰익스피어극단에서 고전극과 현대극을 연기했다. 영화 활동으로는 ‘다이 하드’(1988)의 악역 ‘한스 그루버’로 유명세에 올랐고, 노년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역으로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6년 영화 ‘라스푸틴’에서 러시아의 괴승 라스푸틴을 연기해 골든글로브 상을 받았다. 2015년 4월, 19세 때부터 50년간 교제해왔던 영국 노동당 당원인 리마 호튼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듬해 1월 췌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3. 위르켄 힌츠페터(1937.7.6 ~ 2016.1.25)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1963년 처음 공영방송 영상 기자로 경력을 시작해 1967년 베트남 전쟁을 취재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목숨을 걸고 당시 계엄 사태의 심각성을 취재, 광주의 비극을 외부 세계에 알리면서‘푸른 눈의 목격자’로 불리게 된다. 같은 해 9월엔 김대중 전 대통령 사형 판결에 항의하며 ‘기로에 선 한국’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1986년에는 서울 광화문 시위 현장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폭력으로 목과 척추에 중상을 입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일시적으로 생명이 위독해지면서 “국립 5·18묘지에 묻히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1월 25일 독일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둔 이후 생전 밝힌 뜻에 따라 광주 망월동 묘지에 안장됐다. 4. 움베르토 에코 (1932.1.5 ~ 2016.2.19) 이탈리아의 기호학자, 철학자, 역사학자이자 미학자이다. 1956년 논문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적 문제’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문학비평계와 기호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래 현대미학과 문학비평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학계 총아로 떠올랐다. 1968년 기호를 개념, 유형, 의미론, 이데올로기 등으로 명쾌하게 분석 정리한 ‘텅빈 구조’와 ‘기호학 이론’등 저서로 세계적 기호학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기호학·철학·미학·역사학 등 여러 학술 분야에 더불어 9개 국어에 능통한 천재로 알려져 있으며 제임스 조이스 학회 명예 이사, 예일대 방문교수, 볼로냐 대학 교수, 이탈리아 인문학 연구소 소장 등 여러 직위를 역임했다. 또 케임브리지 하버드 등 세계 명문에서도 강의했다. 출판계에서 일하던 여자친구의 권유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해 1980년 최초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발표한 이래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등 작품을 출간하며 소설가로서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오랜 암 투병 끝에 올해 2월 19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5. 앨빈 토플러 (1928.10.3 ~ 2016.6.27) ‘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의미하는 ‘제3의 물결’을 예견한 미국의 미래학자겸 작가. 젊은 시절 생산직 노동자, 백악관 출입기자, 포춘지 노동관계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경영·첨단기술에 대한 지식과 관심사를 넓혀 관련 저술을 시작했다. 뉴욕대학교·마이애미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코넬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IBM등 대형 기업들의 의뢰로 첨단기술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정부 및 비영리민간단체,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프로젝트와 강연을 진행했다. 본인과 같이 작가 겸 미래학자인 하이디 토플러와 결혼해 연구와 저술활동을 함께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6월 27일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 6. 무하마드 알리 (1942.1.17.~2016.6.3.)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는 명언을 남긴 복싱계의 전설. 12세였던 1954년에 아마추어 복서 활동을 시작해 1960년 로마 올림픽 라이트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약 20년 간 활약하며 총 19회에 걸쳐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통산전적 55승 5패를 기록했다. 베트남 전쟁 징병을 거부했다가 챔피언 자리를 박탈당하고 기소됐으나 오랜 법정싸움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 때문에 3년 5개월의 경력 공백이 발생했지만 곧 재기에 성공, 1981년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권투뿐만 아니라 흑인민권운동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노년에는 파킨슨병을 앓았으며 6월 3일 합병증인 호흡기 질환으로 영면에 들었다. 7. 피델 카스트로 (1926.8.13 ~ 2016.11.25) 쿠바 해방을 이끈 혁명가인 동시에 쿠바를 장기간 지배한 독재자. 스페인 출신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1945년 아바나대에 입학하며 학생운동을 시작했고 1947년 쿠바인민사회주의당에 입당하며 사회주의자가 됐다. 1952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풀헨시오 바티스타 정부에 저항, 몬카다 병영을 습격했다가 수감되면서 혁명가로서의 이름을 처음 널리 알렸다. 2년 뒤 사면돼 멕시코로 망명해 체 게바라 등 중남미 해방운동가를 흡수한 뒤 1956년부터 쿠바에서 전쟁을 재개한 끝에 1959년 수도 아바나에 입성, 내각 책임제의 국무총리로 취임하면서 혁명에 성공한다. 혁명으로 군부정권을 타도했으나 정작 본인도 쿠바를 장기간 독재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였다. 1965년에는 쿠바를 일당 사회주의국가로 만들고 스스로 쿠바 공산당 제1서기에 올랐으며 1976년에는 각료 회의 의장 및 국가평의회 의장, 쿠바군 최고 사령관 등을 겸직하며 독재 체제를 강화했다. 2006년에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에 권력을 이양하고 2011년 정계에서 공식 은퇴했으며 지난달 25일에 사망이 공식 발표됐다. 카스트로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갈린다. 무상교육·무상의료 등 복지정책을 실시해 국민적 지지를 얻고 소련 해체 이후 중남미의 사회주의 노선을 이끌면서 사회주의의 대부로 높이 평가 받은 바 있으나 강력한 언론탄압과 반대파 숙청을 자행한 독재자라는 비난 역시 면할 수 없었다. 카스트로 사망 소식을 접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카스트로라는 단 한 명의 사람이 주변의 세상과 인물들에 남긴 거대한 족적을 기록하고 평가하는 것은 역사의 몫일 것”이라는 말로 고인을 기렸다. 8. 조지 마이클 (1963.6.25 ~2016.12.25) ‘Last Christmas’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그룹 왬!(Wham!)의 멤버 조지 마이클이 12월 25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오후에 53년의 짧은 일기를 마치고 세상을 떠났다.조지 마이클은 왬!으로 활동하던 1970년대 ‘Last Christmas’이외에도 ‘Club Tropicana’ 등 히트곡을 냈으며 왬!활동 막바지부터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Careless Whisper’, ‘Outside’와 같은 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약 40년의 활동기간 동안 마이클이 판매한 음반은 1억장 이상에 이르며 지난 1990년 발표된 앨범 ‘Listen Without Prejudice Vol. 1’을 곧 재발매할 예정이었다.고인은 25일 오후 1시 42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죽음을 둘러싼 수상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 2011년에도 폐렴으로 위독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의 홍보담당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유족들의 사생활이 침해돼선 안 될 것”이라며 “현재 단계에서는 추가로 발표할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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