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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영수회담 재추진

    여야는 4일 민주당과 자민련간 공조붕괴로 정국이 ‘여소야대’로 재편됨에 따라 새로운 진로 모색에 착수했다. 특히 자민련은 민주당 이적파인 장재식(張在植)·배기선(裵基善)·송석찬(宋錫贊)·송영진(宋榮珍) 의원 등 4명이이날 탈당계를 제출함에 따라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했다.이들 의원은 당분간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아 정치권의 추이를 지켜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배 의원이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소속의원이 참여하는 연수회를 잇따라 열어 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북 햇볕정책기조를 흔들림없이 유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여야 영수회담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한나라당도 주요 당직자회의와 총재단·지도위원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어 “정부정책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 나가되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성숙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구상 및 전략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자민련은 이날 당 5역회의를 열어 이번 국회에서 교섭단체구성 요건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당력을집중키로했다. 특히 자민련은 의원과 당무위원 명의의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을 내고 공조파기 책임을 민주당에 전가했다. 이종락 이지운기자 jrlee@
  • 4명 탈당선언이후/ 이적의원들 이젠 무소속

    민주당에서 자민련에 입당한 장재식(張在植) 배기선(裵基善) 송석찬(宋錫贊) 송영진(宋榮珍) 의원 등 이적파 의원 4명이 3일 자민련과 결별했다. 이들중 송영진 의원을 제외한 3명은 이날 오후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직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민련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지난 1월초 이적파 의원 4명의 입당으로 20명을 채워 교섭단체를 유지해온 자민련은 8개월만에 다시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했다. 송영진(宋榮珍) 의원은 4일로 예정된 후원회행사 준비를이유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으나,이날 밤 보좌관을 통해 탈당의사를 전해와 이적파 4명 전원의 동반탈당이 기정사실화됐다. 이들 의원들은 ‘자민련을 떠나며’란 성명서를 통해 “공조가 파기되고 유대가 무너진데 대해 안타깝다”며 “해임안 가결에 따라 더 이상 자민련에 머물러야 할 이유를 상실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에게 2일 작별인사를 드렸으며,4일쯤 탈당계를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의원 꿔주기’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민주당에서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겼던 이들 의원들은 곧바로 ‘친정’ 민주당으로 원대복귀하지 않고 당분간 무소속으로 남아 민주당 재입당 시점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자민련은 이적파 의원들이 탈당계를 제출하는 4일을 기해교섭단체가 무너지면서 무소속 정당으로 추락한다.교섭단체붕괴로 자민련은 당장 오는 15일 지급되는 3 ·4분기 정당국고보조금에서 8억여원을 지급받지 못하게 됐다. 노주석 이종락기자 jrlee@
  • 정치 뉴스라인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이 불을 댕긴 ‘세대교체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중권(金重權) 대표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 세대교체’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자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은 19일 저녁 한 강연에서 “이번엔 산업화세대가 대통령이 되지 않겠느냐”며 긍정평가했다. 이에 따라 당내 40·50대 대선주자군에 속하는 이인제 위원과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정동영(鄭東泳) 최고위원 등이 눈길을 끌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이들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제3의 인물을 암시하기도 했다. ■작년 4·13총선에서 낙선한 뒤 자민련 부총재와 당무위원,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하고 같은해 6월부터 미국에 체류중이던 박철언(朴哲彦) 전 의원이 20일 자민련을 탈당했다. 최근 일시 귀국한 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비서관을 자민련에 보내 탈당계를 제출했다.그는 보스턴대학 아시아경제연구소 객원교수로서의 활동을 정리한 후 오는 8월쯤 귀국,변호사 개업을 할 계획이라고 비서진이 밝혔다.박 전 의원은 귀국 후 1987년부터 운영중인 ‘한국복지통일연구소’를 내실화할 예정이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이 북한 선박의 영해 및 북방한계선(NLL) 침범과 관련,우리 군(軍)의 초기대응의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위원은 19일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초청 특강에서 “비무장 민간선박에 대해 함포사격을 가하는 건 어렵고 사격을 하면 남북 화해에도 장애가 될 것”이라면서 “따라서 비무장 선박이 영해를 침범하면 강제로 정선,헬기를 이용해 검색을 한 뒤 공해 밖으로 항로를 바꾸게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하도록 국방부에 권고했다”고 소개했다.그는 강의가 끝난 뒤엔 “군이 확실히 대처한 뒤 문제가 있으면당국이 풀도록 했어야 했는데 상부의 눈치만 보며 대처해정부에 부담이 됐다”고 아쉬움도 토로했다.
  • 2與, 경색정국 초강경 대처

    민주당 장재식(張在植)의원이 10일 자민련에 전격 입당,자민련이 곧바로 국회 교섭단체 등록을 마치는 등 공동여당이 정국운영의 강경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이번 장 의원 이적은 이적사태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양당 지도부가 직접 추진한 것이어서 강성기조 유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동여당의 강성기류는 옛 안기부 자금의 총선 유입 수사와 관련,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 공조 여부가 첫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곧바로 자민련에 입당한 뒤 한·일의원연맹 신년하례회 참석을 이유로 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 등과 일본으로 출국했다. 자민련이 이날 국회 사무처에 교섭단체 등록을 마침으로써 정국은민주당(115석)과 자민련(20석),한나라당(133석),민국당(2석),한국신당(1석),무소속(2석)등 총선 전의 ‘2여1야 체제’로 환원됐다. 장 의원의 자민련 이적은 지난 8일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정식 요청한 뒤 9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와 자민련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이 협의,이날 장 의원의동의로 이뤄졌다. 그러나 정국은 검찰의 안기부 선거자금 수사와 맞물려 상당 기간 여야의 강경 대치가 예상된다. 또 공동여당의 잇단 강경기조는 정국 안정 및 정국 주도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의원의 영입 등 소폭의 정계개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야당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정치안정이 있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장 의원이 흔쾌히 동의했다”고전하고 “자민련과의 합당은 전혀 생각해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2차 임대극은국정 포기 선언”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더 이상 인정해야 할지 국민들은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진경호기자 jade@
  • 민주당 당직 개편 의미와 반응

    21일 단행된 민주당 주요당직 개편은 한마디로 개혁과 실무를 지향했다고 하지만 ‘파격’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또 선수(選數)를파괴하고 추진력을 갖춘 초·재선 의원들을 전면에 대거 내세운 데서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향후 당 운영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이날 인선에 대해 당내에서도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다. [인선 특징] 수도권과 충청(3명) 출신을 포진시켜 ‘호남당’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색시켰다.집권 후 처음 ‘비(非)호남,비(非)동교동계’인 박상규(朴尙奎·재선)의원을 사무총장에 기용,‘동교동당’의이미지도 제거했다는 평이다. 권노갑(權魯甲) 전 최고위원을 정점으로 한 구주류의 몰락으로 생긴공백을 김중권(金重權)대표와 한화갑(韓和甲)최고위원 계열로 연결되는 ‘신주류’가 채웠다는 점은 앞으로 당의 역학구도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한다. 사무총장에 박상규 의원,정책위의장에 남궁석(南宮晳·초선)의원이임명된 것은 전날까지 대두됐던 일체의 관측을 뒤집은 ‘사건’이다. 지방자치위원장에 추미애(秋美愛·재선)의원이,대표비서실장에 30대의 초선인 김성호(金成鎬)의원이 임명된 것도 파격이다. 김 대표도 이날 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통령이 당의 건의를 대폭수용했다”면서 “과거의 기준에서 볼 때 이번 인사는 가히 혁명적”이라고 자평했다. 초·재선의 약진은 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이지만,중진들의 소외감을 추슬러야 하는 과제도 남겼다. [당내 반응] 권노갑 전 최고위원의 측근인 이훈평(李訓平)의원은 “당직인선에는 일절 신경쓰지 않았고 결과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도없다”고 말해 ‘2선 후퇴’에 따른 불편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3선인 이윤수(李允洙)의원은 “수십년 동안 당을 위해 몸을 던져온 중진들이 당을 위해 쓸모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후속 당직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탈당계를 낼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초선인 이재정(李在禎)의원은 “박 총장과 남궁 의장의 경우 전문성,추미애 지방자치위원장·김영환(金榮煥)대변인·김성호 대표비서실장 등은 개혁성 또는 참신성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반겼다. 이춘규기자 taein@
  • 金熙完씨 한나라 탈당

    4·13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던 김희완(金熙完·45)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지난달 말 탈당했다.지난 2월11일 홍사덕(洪思德)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 영입했던 그는 중앙당 조직국에 탈당계를 내고 이회창(李會昌) 총재와의 인연을 끊었다. 김 전 부시장이 당을 떠난 이유는 단 한 가지.총선때 철석같이 믿었던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그는 “이회창 총재가 6차례나 (비례대표를) 약속해 놓고도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어겼다”면서 “이는 한인옥(韓仁玉)여사의 반대 때문이라고 전해들었다”고 분통을 떠뜨렸다.이어 “지난해 ‘6·3’ 송파 재선거에서 자민련 후보로 이총재와 맞붙었을 당시 한여사가 고급 의상실 라스포사에 자주 들른다고 폭로한 게 미움을 산 것 같다”고 해석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총선 무소속 출마 러시

    여야 3당의 공천에서 탈락했거나 지역대립구도 속에서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한 현역의원 등이 탈당,무소속 또는 다른 정당 후보로 출마하는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한 서석재(徐錫宰)의원은 6일 부산 사하갑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자민련의 김동주(金東周·부산 해운대 기장을)의원은 7일 탈당,민주국민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어준선(魚浚善)의원과 이상만(李相晩)의원은 자민련 공천에서 탈락한 데 반발,이날 탈당계를 내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과 충남 아산에서 각각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부산 남구 공천에서 탈락한 한나라당 이상희(李祥羲)의원도 탈당,지역구를 부산진갑으로 옮겨 민국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전남 해남·진도의 이정일(李正一)전 전남일보 회장과 전남 나주의 이재근(李載根)전의원도 각각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 비주류 잇단 탈당에 비상

    비주류의 잇단 탈당으로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김상현(金相賢)의원의 민주국민당 합세로 김의원 계보로 분류되는 비주류 인사들과 공천 탈락자들이 속속 당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박정훈(朴正勳)의원에 이어 지난 28일에는 신순범(愼順範)전의원도 탈당계를 냈다.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의 동반 이탈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김철배,오성섭,이철,이병희,최종림,고경수,백종길,최종근,장경주씨 등 ‘6·3동지회’회원과 옛 민주당 출신 지구당위원장 등 16명이 이미 민국당에 합류했다.이들 대부분은 민국당 후보로 지역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민주당으로서는 그리 걱정할 일이 못될 수도 있다.이들이무소속으로 나오든,민국당 후보로 출마를 하든 민주당 텃밭인 호남지역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당락에 별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영남권에서는 야권의 분열로 약간의 반사이익도 얻을 수도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정작 문제는 수도권이다.상당수 선거구에서 2,000∼3,000표 차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계 민국당 후보’는 민주당 후보의득표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소속 출마를 조심스럽게 저울질하던 공천탈락 지구당위원장들이 민국당이 제 모습을 갖춰가면서 너도나도 ‘용기있게’ 민국당 후보로 출마하는 상황도 역시 고민거리다.탈당 규모는 민국당의 수도권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상현의원과 영입작업을 진행중인 박정훈의원의 활동여부에 달렸다. 당에서는 옛 원외지구당위원장의 출마로 수도권에서 10석 가량은 당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용인을 김학민,안성 홍석완,수원 권선 최민화,서울 동대문을 김창환,인천 남갑 박우섭씨 등의 출마를 예상하고 있다.그동안 민국당 형성과정을 관조적 입장에서 지켜보던 민주당은 다소 다급해졌다. 그렇다고 이들을 붙잡아둘 마땅한 대책도 없는 게 사실이다. 이지운기자 jj@
  • 김영진·홍문종 의원 자민련行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영진(金榮珍·강원 원주)의원이 29일 자민련에입당할 예정이다. 김의원은 지역구에는 출마하지 않고 비례대표를 희망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홍문종(洪文鐘·경기 의정부)의원도 이르면 29일쯤입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미디언 출신으로 서울 성동에 공천된 김형곤(金亨坤)씨는 28일 탈당계를 제출,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씨는 “지역주의 선거에 염증을 느껴탈당을 결심했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정정당당하게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 자민련의원들 탈당 도미노

    자민련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당을 떠나고 있다.7일에는 전국구인 지대섭(池大燮)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용환(金龍煥·충남 보령),오용운(吳龍雲·청주 흥덕),김칠환(金七煥·대전 동갑)의원에 이어 벌써 4명째다.송업교(宋業敎·전국구)의원도 ‘한국신당’의 중앙당 창당 예정일인 15일 이전에 탈당을 준비하고 있다. 탈당 이유는 제각각이다.지대섭 의원 같은 ‘비충청권’인사의 경우 자민련 간판으로는 당선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판단 때문이다.지 의원은 민주당에입당,광주 북을에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충청권 의원은 정치적 소신과 공천 탈락 우려 등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지난해 12월 말 탈당한 김용환 의원은 전자에 속한다.내각제 개헌 유보 이후 JP(金鍾泌명예총재)에게 등을 돌리고 ‘홀로서기’를 시도하고 있다.오용운·김칠환 의원은 지난달 탈당하면서 “자민련이 존립 기반을 상실했다”는 명분을 내세웠다.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공천 경쟁에서 ‘탈락’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오 의원은 정계 은퇴를선언한 반면 김 의원은 조만간 한나라당에 입당,출마할 것이 확실시된다. 자민련 의원의 ‘탈당 도미노’현상은 앞으로 가속화할 수도 있다.선거법협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고비로 대구·경북(TK)지역 현역 의원 중 상당 수가 탈당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지역의 반여(反與) 정서와 한자릿수를 맴도는 자민련의 저조한 지지율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공천에 탈락한 충청권 일부 의원도 탈당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 총선을 앞두고 자민련 내부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새천년 민주당’ 오늘 출범

    여권의 ‘새천년민주당’이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민주당은 이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총재로 선출하고,서영훈(徐英勳)대표와 이인제(李仁濟)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인준할 예정이다.또 국민회의와의 합당을 결의하고 합당 수임기구를 공동 발족시킨다. 김대통령은 19일 국민회의 종로지구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국민회의와 민주당 당적 한시적 동시보유를 둘러싼 ‘2중당적’ 시비는 사라지게 됐다. 남궁진(南宮鎭)청와대정무수석은 “김대통령이 국민회의와 민주당의 통합결정에 따라 주소지인 국민회의 종로지구당에 탈당계를 냈다”면서 “민주당 입당원서는 종로지구당이 창당되지 않아 20일중 중앙당에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민회의도 20일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전국 대의원 5,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전당대회를 열어 민주당과의 합당을 최종 의결하고 100명으로 구성된 합당수임기구를 지정한다. 양측은 21일 여의도 기산빌딩에 마련된 민주당사에서 양당 수임기구 합동회의를갖고 합당을 최종 결의하고 합당절차를 마무리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이한동 여진 차단”…한나라, 비난 강화

    자민련 입당을 결심한 이한동(李漢東)고문에 대한 한나라당의 비난 공세가더욱 거세지고 있다.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연내에 당적을 정리하지 않을 경우 징계위 회부 조치를 취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강력하게 대응해야만 ‘여진’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27일 열린 총재단·주요당직자회의는 이 고문에 대한 집중 성토장이 됐다.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은 회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최근까지 여당행을 부인해왔는데 이제 와서 보수연합 운운하는 것은 농락당한 느낌이라는 발언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고문에 대한 비난에는 계보원으로 분류되는 김영구(金榮龜)부총재까지 거들고 나섰다.김 부총재는 “개인적으로 수차례 만류를 했으나 결국우리 당을 떠나게 되어 안타깝다”면서 “이 고문을 따라 갈 의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또 정창화(鄭昌和)정책위의장을 이 고문에게 보내 “빠른 시일내에 당을 떠나는 등 분명한 거취표명을 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 청년당원 200여명은 당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이고문을 새 천년 ‘퇴출 정치인 1호’로 규정짓고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김용갑(金容甲)의원이 주도하는 ‘나라의 안보를 걱정하는국회의원모임’ 63명도 이 고문의 자민련 입당에 대해 “보수진영이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2년 동안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는가”고 반문하고 “이는 보수대연합을 가장한 총선용 야합에 불과하다”고이 고문을 몰아세웠다. 이에 대해 이 고문은 “20년 동안 이 당의 대주주인 나를 누가 감히 떠나라고 하느냐”며 불쾌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출당 조치 운운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 고문측은 “공당으로서 너무 과민대응하고 있다”며 “당의 조치를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고문은 지난 26일 유종수(柳鍾洙)당기위원장과의 전화통화에서“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조만간 탈당계를 낼 의사를 내비쳤다. 최광숙기자 bori@
  • 정무수석 南宮鎭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4일 신임 정무수석에 남궁진(南宮鎭)의원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한광옥(韓光玉)신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청와대는 과거 정부처럼 (국정 각 분야에)간섭·장악·지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정과 화합의 방식을 통해 좋은 의미에서 국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특히 당과 정부,국회가 혼연일체가 되고 국민이 안심하고 나라가안정돼 국민이 희망을 갖고 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전했다.이에 따라 신임 한실장과 남궁수석은 국민회의에 탈당계를 제출하고,의원직을 사퇴했다. 김대통령은 또 “정치안정 문제는 국내문제뿐 아니라 남북문제와도 관련돼있다”고 지적한 뒤 “여당이 (16대 총선에서)안정의석을 확보해 정치안정을 기해야 북한이 미·일 일변도가 아닌 우리와의 협력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국이 안정되면 아울러 세계 여러 나라와의 경제협력도 가능하다”면서 “그래서 정치가 모든 것에 우선해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정년퇴임 趙昇衡 헌재 재판관 인터뷰

    “법관은 법전에만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건전한 양식과 양심,경험에 따라 판결해야 합니다” 22일 정년 퇴임한 조승형(趙昇衡·65)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법관은 조문만 따지는 외곬보다는 자신의 양식을 판결에 반영할 수 있는 용기를 키워야한다”고 충고했다.퇴임식이 끝난 뒤 조재판관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만났다.다음은 일문일답. ?5년11일 동안 재임하면서 기억에 남는 판결은. 5·18사건과 관련해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의견을 뒤집었을 때다.독일 교수의 관련 논문을 직역해 재판관들을 설득한 끝에 2대 7로기울었던 의견을 7대 2로 바꿨다. ?보람됐던 일과 아쉬웠던 점은. 검사,변호사,국회의원,대통령후보 비서실장 등을 거쳤지만 가장 보람이 있었던 직책은 헌법재판관이었다.내 판결이 기록으로 남아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소명감을 갖고 일했다.아쉬웠던 점은 헌재 재판관이 시민·언론·학계 대표 등 비법조인으로 충원돼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을 관철시키지 못한 것이다. ?헌재가 대법원 판결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려 대법원과 갈등을 자주 빚어왔는데. 갈등이 아니라 대법원이 법률을 위반한 것이다.헌재 결정과 대법원 판결이배치되면 헌재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한다.이탈리아서도 그같은 갈등이 있었지만 헌재의 위상을 살려주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그동안 위헌 의견 21건을 포함해 무려 261건의 소수의견을 냈는데. 앞에 언급한 대로 현실적인 시각에서 상식적인 판단을 한 결과일 뿐이다. ?정치 재개설도 있는데. 지난 92년 12월18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내고 정치를 떠났다.나이도 많아 본업인 변호사 일에만 몰두하겠다. 검사 시절 ‘면도날’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조재판관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다 정치권에 들어가 평민당 총재특보와 13대 의원을 지낸 뒤 92년 대선 당시에는 김대중(金大中)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다.김대통령이 흉금을 터놓고 고언을 듣는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종락기자
  • 포커스 투데이-베냐민 베긴

    ‘아버지의 영광을 잇겠다’.이집트와의 평화협정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고 (故)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의 아들 베냐민 베긴 전 과학부장관(56)이 2 8일 소속 리쿠드당을 탈당,총리직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부친 베긴 총리는 77년 리쿠드당을 창당한 인물.부친이 만든 리쿠드당에 탈당계를 던짐으로써 베냐민 전 장관은 당내 분파에 시달려온 현 네타냐후 총리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베긴 전 장관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의 압력에 굴복하고 있다 며 극렬히 비난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출현을 저지할 진정한 우익정당 결 성이 목표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질학자 출신의 베긴 전 장관은 리쿠드당내 최고의 이론가로 꼽혀온 대표 적인 강경파.지난 96년 5월 네타냐후 정권 창출의 1등공신으로 과학부장관이 된 그는 지난해 1월 네타냐후 총리의 요르단강 서안의 철군 결정을 ‘굴복 에 의한 평화’라며 반발,장관직을 내놓았다. 부자(父子) 총리의 탄생 여부와 함께 중동평화의 장래가 맞물려 있어 그의 행보는 새해 이스라엘 정국의 핵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겉桔?煥 khkim@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田鎰珣 논산시장 국민회의로

    田鎰珣 충남 논산시장이 국민회의에 합류한다.그는 국민신당 소속의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장이다. 田시장은 31일 소속 국민신당이 국민회의와 합당키로 한 정신을 존중해 여당행을 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田시장이 국민신당 탈당계를 제출하지 않으면 당적정리와 관련된 절차는 자동으로 해결된다.田시장은 이로써 충남도 내에서 유일한 국민회의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남게 됐다.
  • 한나라 서초甲 공천 內訌

    ◎李鍾律씨 등 탈락인사 “밀실흥정부당” 반발/지도부 “이씨 독자출마땐 야권표 분열” 우려 한나라당이 서울 서초갑 보궐선거 공천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정치 신인 朴源弘 전KBS시사토론 사회자가 후보로 결정되자 일부 탈락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다.특히 전당대회를 앞둔 계파간 경쟁으로 다소 엉뚱한 결과가 나왔다는 지적도 만만찮아 파장이 의외로 커질 수도 있다. 반발 강도가 제일 센 인사는 李鍾律 전국회사무총장.李전총장은 공천자가 발표된 26일 곧바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당 공천이 주민의사를 수렴하고 여론조사에 근거하는 등 객관적인 방식이 아니라,밀실에서 계파간 나눠먹기식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李전총장은 이번 주중 탈당계를 제출한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그는 이곳에서 2번 출마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박이론’을 밀어붙일 경우 한나라당,자민련 후보(朴俊炳 총장)와 치열한 3파전을 전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또 ‘중도하차’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못 박는다.어쨌든한나라당으로선 야권표가 분열될 수 밖에 없어 그의 출마가 커다란 부담이다. 李哲 전의원도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대단하다.李전의원은 성명을 통해 “공천과정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면서 “원칙과 기준에 따른 선정이라기 보다는 나눠먹기식 공천과 계보정치의 구태로 참된 야당으로 거듭 나기를 바라는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까 우려된다”며 보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 지도부의 종로 보선 출마 권유도 거부한 것으로 읽혀진다. 그러나 한때 공천이 유력시됐던 金榮順 부대변인과 공천경쟁에서 두번이나 고배를 마신 金贊鎭 의원은 조직인으로서 깨끗이 승복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당 지도부로선 반가운 일이다.그래선지 金부대변인에게는 16대 총선때 전국구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나라 의원 5명 오늘 국민회의 입당/정계개편 본격 시동

    한나라당의 인천출신 徐廷華 李康熙 徐한샘 의원과 경기출신 李聖浩 金仁泳 의원이 28일 탈당함으로써 정계개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한나라당의 서울·경기·강원출신 의원 5명 안팎이 주말쯤 추가탈당,국민회의에 입당할 계획이고,자민련도 충남출신 李完九 의원을 영입키로 한데이어 강원출신 의원 2∼3명과 접촉하고 있어 조만간 기존의 여소야대(與小野大)정치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5명의 탈당으로 한나라당 의석은 재적 의석 294석의 과반수에서 6석을 넘는 153석으로 줄어들었다. 여권은 이날 탈당한 5명의 의원을 포함,조기에 한나라당에서 11명 이상의 의원을 탈당시킴으로써 야당의 과반수의석을 무너뜨릴 방침이어서 8석을 가진 국민신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徐의원 등 탈당한 의원들은 이날 상오 개별적으로 지구당에 탈당계를 낸데 이어 29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민회의에 입당할 예정이다. 여권의 이같은 움직임에 맞서 한나라당은 이날 여권의 야당파괴 공작이가시화됐다고 보고 5월1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하고,장외 규탄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특히 여당이 반대하면 단독으로라도 임시국회를 열어 유효성논란이 일고 있는 ‘金鍾泌 총리 임명동의안 투표함’의 개봉을 추진하는 등강력 대응키로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임시국회 단독소집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국민회의 辛基南 대변인은 “총무들의 합의로 소집키로 한 여야의 약속을 깬,신의 성실의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했고,자민련 邊雄田 대변인도 “다수당으로서의 책임을 망각한 횡포”라고 비판했다.
  • 한나라 의원 탈당 오늘 2∼5명 선언

    여권이 정계개편 작업을 구체화하고 있는데 대해 27일 한나라당이 장외규탄대회 등 대여(對與) 총력투쟁에 나서기로 해 정계개편을 둘러싼 여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여권은 28일부터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의 탈당이 잇따를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5월초까지 10명 이상의 야당의원을 영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특히 한나라당 徐廷華 의원은 28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할 예정이고李康熙 서한샘 의원도 이날중 탈당계를 제출,국민회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金仁泳 李聖浩 의원 등도 금명간 탈당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하오 국회에서 소속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당파괴 규탄대회’를 갖고 여권이 추진하는 정계개편을 ‘야당파괴’로 규정,국회농성과 장외투쟁 등 단계적 투쟁에 돌입키로 했다.
  • 정치판의 朴正熙 家/조카 埈弘씨 자민련 탈당

    ◎박세직 의원 영입에 반발/장조카 박재 전 의원은 박의원 나간 지구당 맡아/차녀 서영씨 시장출마설 ‘朴正熙 家 사람들’이 정치판에 흔들리고 있다.정쟁(政爭)에 휘말리거나 좌표를 잃고 헤매기도 한다.그런데 움직이는 방향은 야(野)쪽이다.18년 집권의 朴正熙 대통령과 대비된다. 자민련은 9일 朴전대통령의 조카 朴埈弘씨를 당무위원에 임명했다.그러나 朴씨는 탈당계를 제출한 뒤였다.같은 구미출신의 朴世直 의원이 한나라당에서 자민련으로 입당하자 그 반작용이다. 자민련은 당무위원 감투로 다독거리기에 나섰다.하지만 朴씨는 받을 기색이 아니다.당측은 물론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중이다.그는 주변에 “당 지도부가 한마디 사전 상의도 없었다”고 불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진다. 또 朴전대통령의 둘째딸 書永씨는 정계진출설이 나돌고 있다.朴전대통령 고향인 구미에서 치러진 4·2보선에서 언니 槿惠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된 데 이어 6·4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후보로 나선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은 펄쩍 뛴다.書永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보선에서 언니를 돕다보니 그런 얘기가 나온 모양”이라고 분석했다.그리고는 “육영재단 일에 매달릴 뿐 정치와는 아무 인연이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朴전대통령의 장조카인 朴在鴻 전 의원은 朴世直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하자 한나라당 구미갑 지구당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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