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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조망 되니 수익률 올라가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주목

    공원조망 되니 수익률 올라가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 주목

    - 자연을 품은 힐링 오피스텔, 희소성 높아 분양시장에서도 청약대박행진 이어져- 강남권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 내 힐링오피스텔 등장...투자자 이목 집중 힐링열풍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힐링문화가 반영되고 있다. 오피스텔 수요자들은 단순히 주거와 업무영역을 넘어서 주변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보통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들어서므로 주변에서 힐링공간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 지역들은 상업시설이나 업무시설 등으로 가득차 있고 대체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오피스텔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때문에 공원 조망 여부에 따라 임대료 및 시세 차이를 보인다. 실제 분당신도시에서 탄천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시그마파크 전용 35㎡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70만원 선으로, 인근 비슷한 조건의 비조망권 오피스텔보다 5만~10만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 일산신도시에서 ‘일산호수공원’이 보이는 ‘코오롱 레이크폴리스 2차’ 전용 95㎡형 역시 조망권 여부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3750만원 벌어진다. 공원 조망이 가능한 경우 시세는 2억9500만원인데 비해 조망이 안 되면 2억5750만원에 머문다. 전세는 조망권이 확보 여부에 따라 200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난다. 이처럼, 자연을 품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힐링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다. ◈ 축구장 면적의 약 3배 규모의 2만여㎡ 근린공원 조성예정이 오피스텔 바로 인근에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어 자전거나 조깅, 산책하기에도 좋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만하다. 단지 내 섹션오피스(264실)의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문정법조타운과 송파행정복합타운,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문정미래형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관공서 직원과 기업 근로자를 배후 수요로 품을 수 있다. 또, 인접해 있는 가락시장(현대화사업 계획)과 제2롯데타워 등도 배후수요지역에 포함된다. 주변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문정지구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가장 가깝다. KTX수서역은 동탄신도시를 지나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된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근에 2017년 이전하는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포함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정지구에는 미래형업무단지도 들어선다.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미래형업무단지에 터를 잡게 된다. 특히 문정지구에서 업무단지를 끼고 있는 유일한 오피스텔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 2.4m의 높은 천정고, 현관 복도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 등 특화설계‘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투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타입의 소형면적(21, 34㎡)으로 설계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배치했다. 일반 오피스보다 10cm 더 높은 2.4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냉장 냉동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천장형 냉방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지역난방 시스템과 이중창 시공을 통해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단지 지하1층에는 휴게실,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대형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수납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거실동체감지기와 현관방범감지기, 지하 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한편 이달 송파 헬리오시티,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미사푸르지오시티, 동천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청약은 18일(수)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0-256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조성 속도낸다

    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조성 속도낸다

    서울 강남구가 반대 5개월 만에 삼성동 한전부지 내 변전소의 이전 및 증축 신청을 허가하면서 105층(526m) 높이의 현대차 신사옥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구는 “한전부지 내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한전부지 내 변전소 이전을 허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전부지 내 변전소(옛 한전 별관동 지하 2층 3924㎡)는 GBC의 조기 착공을 막았다. 따라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전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전·증축 허가권을 소유한 구는 이를 반대했다. 구의 반대는 현대차그룹의 신사옥 건설을 막으려는 게 아니라 공공기여금 1조 7000억원의 용처를 두고 벌이는 서울시와의 갈등 때문이었다. 구는 공공기여금을 영동대로 원샷개발에 우선적으로 투입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시는 삼성동 일대였던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까지 확대했고 여기에 공공기여금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구는 이 과정에서 시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개정하면서 자치구의 협상조정협의회 참여와 주민설명회 개최 근거를 삭제했다는 주장이다. 구는 지침 개정으로 협상 테이블에서 빠지자 재개정을 요구하며 변전소 이전을 반대했다. 그리고 5개월 만에 입장을 바꿨다. 구 관계자는 “더이상 수백조원에 달하는 공공이익을 낼 현대차 사옥 조성 사업을 발목 잡을 수 없어 결단했다”면서 “지난 9월 24일 현대차그룹이 부지 매입금의 잔금을 완납하면서 변전소 부지를 완전히 소유하게 된 것도 허가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공공기여금을 영동대로 원샷개발에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정부와 시는 ‘영동대로 원샷개발 계획’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변전소를 250억원의 비용을 들여 부지 내 가장자리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GBC 건축으로 준공 20년 후까지 264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121만 5000명의 고용 창출과 1조 5000억원 이상의 세수 증가를 추정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을 잡아라’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13일 오픈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을 잡아라’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13일 오픈

    - 지하철8호선 문정역과 KTX 수서역 이용 가능한 역세권 소형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인가구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소형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가가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통계청 자료(가구주의 연령/가구원수별 추계가구)에 따르면 1인가구가 이미 40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에는 1인가구가 580만명을 넘어서며 예상되며 2035년에는 약 76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젊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주요 수요층으로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소형오피스텔이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자자 사이에서도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형오피스텔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품을 수 있으며 임대 회전율도 빨라 공실 가능성이 적다. 또, 소형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도 대체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적은 자본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므로 환금성도 높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역세권 여부에 따라 임대료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신도림역과 인접해 있는 ‘신도림1차 푸르지오’ 전용 59㎡형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20만원 이상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비역세권인 ‘월드 메르디앙’ 62㎡형은 보증금 2000만원에 90만원 수준으로 임대되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 ‘신도림1차 푸르지오’도 전용면적 규모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전용면적이 가장 적은 전용 27㎡형은 5.2% 수준의 임대수익률이 발생했으나 전용 86㎡형은 4.9%수준에 머물렀다. 이처럼,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이 부동산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대규모업무지구로 개발되는 문정지구에서 역세권 소형오피스텔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지하 4층~지상 14~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배치 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또, 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가깝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문정지구 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깝다. 단지 인근 탄천 건너편(약 1km)에 KTX 수서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내 조성되는 섹션오피스(264실)의 배후 주거지 역할뿐 아니라 문정법조타운과 송파행정복합타운,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문정미래형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관공서 직원과 기업 근로자 등도 배후 수요로 품을 수 있다. 특히 문정지구에서 업무단지를 끼고 있는 유일한 오피스텔로 희소가치 또한 높다. 단지인근으로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근린공원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있다. 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이달 송파 헬리오시티,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미사푸르지오시티,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동천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 일원(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에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13일(금) 개관하며 청약접수는 1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02-400-256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문정지구 최고의 입지 갖춘 섹션오피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문정지구 최고의 입지 갖춘 섹션오피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법조타운, 미래형업무단지 상주인구만 20만여명문정역 인접해 출퇴근 용이… KTX수서역도 가까워 섹션오피스는 배후수요가 많을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 공실률이 낮아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대규모 업무단지를 끼고 있는 섹션오피스가 인기가 높은 이유다. 섹션오피스는 1~3명이 모여 창업을 시작하거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무실을 뜻한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부동산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므로,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는다. 가용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운용비용도 적게 들어가므로 임대관리도 수월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2년 이상의 장기계약도 할 수 있다. 주거와 업무가 완벽하게 구분돼 있어 쾌적한 업무가 가능하다. 최근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섹션오피스는 문정지구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정지구는 다양한 개발호재는 물론 뛰어난 강남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어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실제로 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입주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문정지구에 입주 예정인 타 오피스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도 갖는다.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업종에 제한이 있는 반면,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에는 제한이 없다. 그만큼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투자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문정지구 최고의 입지 갖춘 섹션오피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섹션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최고 18층 2개동 오피스 264실과 오피스텔 464실 규모다. 오피스는 전용면적28㎡ 48실, 30㎡ 24실, 31㎡ 156실, 33㎡ 36실의 소형오피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가 들어서 약 7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형성한다. 법조타운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모여 조성되는 업무단지다. 2017년 준공 예정이며, 약 4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미래형업무단지는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모여 조성되는 곳이다. 약 3만명의 고용효과가 전망된다. 두 곳의 상주인구는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고용 효과만 연간 3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인근에는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탄천도 위치한다.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용이하고 쾌적한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들어서는 법조단지와 송파행정복합타운과 같은 권역 내 위치해 탁월한 입지적 강점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5인 이하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은 물론 7~12인 규모의 공중 사무실까지 계약 가능해 법조타운에 최적화 된 오피스라는 평을 받는다.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 프리미엄은 사업의 안전성은 물론 오피스의 임대료와 매매가에도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타 분양과 달리 더욱 경쟁력이 있고 규모나 시설면 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경전철 위례~신사선도 인근에 위치한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 67실도 분양 중이다. 준공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1-4, 2층(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에 있다.상담문의: 02-409-898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TX 수서역 최근접∙최대 수혜지’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KTX 수서역 최근접∙최대 수혜지’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KTX 수서역(2016년 예정) 최근접 입지에서 누리는 특급 프리미엄입주업종에 제한이 없는 신개념 소형 오피스 서울시가 내년 초 개통 예정인 KTX 수서역 일대 60만㎡를 연구개발(R&D)과 업무, 물류기능을 융합한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개발 지역과 가까운 지하철 수서역 일대 부동산시장에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문정지구내에서 KTX 수서역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강남교통의 심장이 될 KTX 수서역을 가장 가까이 누릴 문정의 특급입지를 자랑한다 -KTX 수서역 최대 수혜 오피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단지 바로 옆 탄천 건너편에 KTX와 광역철도(GTX)를 동시에 이용하는 수서역이 들어선다.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백화점 및 대형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6년 완공되는 연말에 완공되는 KTX 수서역은 하루에 약 4만여명의 이용객이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서쪽에는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탄천도 위치한다.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용이하고 쾌적한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들어서는 법조단지와 송파행정복합타운과 같은 권역 내 위치해 탁월한 입지적 강점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5인 이하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은 물론 7~12인 규모의 공중 사무실까지 계약 가능해 법조타운에 최적화 된 오피스라는 평을 받는다.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대규모 이동을 앞둔 상황에서 오피스 공급부족 현상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섹션오피스는 1~3명이 모여 창업을 시작하거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무실을 뜻한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부동산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므로,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는다. 가용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운용비용도 적게 들어가므로 임대관리도 수월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2년 이상의 장기계약도 할 수 있다. 주거와 업무가 완벽하게 구분돼 있어 쾌적한 업무가 가능하다. 문정지구에 입주 예정인 지식산업센터와도 차별화를 갖는다.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업종에 제한이 있는 반면,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에는 제한이 없다. 그만큼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투자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강남권 최대 신흥업무단지 조성…개발 완료 시 7만여명 고용창출다양한 개발호재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송파 문정지구는 강남권 최대 업무단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요즘 시장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송파 문정지구는 법조타운, 미래형업무단지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강남테헤란밸리와 판교테크노밸리를 이을 신흥IT타운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정지구 법조타운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경찰기동대 등이 모여 조성된다. 2017년 준공 예정이며, 약 4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미래형업무단지도 문정지구에 입주한다. 로봇, LED, IT 등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 기업들이 모여 조성되는 곳이다. 법조타운과 미래형업무단지의 총 고용창출효과는 7만 명에 달하고, 상주인구는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끝나면 고용 효과만 연간 3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도 장점이다.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 프리미엄은 사업의 안전성은 물론 오피스의 임대료와 매매가에도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타 분양과 달리 더욱 경쟁력이 있고 규모나 시설면 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X수서역(2016년 개통예정)과 경전철 위례~신사선도 인근에 위치한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가 67실도 분양 중이다. 준공은 2017년 1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1-4, 2층(지하철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에 있다.상담문의: 02-409-898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강남구 ‘수서 행복주택’ 놓고 또 대립

    서울시·강남구 ‘수서 행복주택’ 놓고 또 대립

    여러 사안으로 반목 중인 서울시와 강남구가 수서역 인근의 727번지 부지(연면적 3070.5㎡) 개발 방안을 두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시는 행복주택을 짓겠다는 입장이고 구는 역세권으로 개발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강남구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2일 서울시와 SH공사가 개최한 행복주택 건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50여명 중에 5~6명의 주민을 제외하면 대부분 SH공사 직원이 동원됐다”면서 “설명회는 무효일 뿐더러 주민들이 반대하는 임대주택 건립도 그만둬야 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층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국책과제인 연구·개발(R&D) 첨단미래주택 사업의 하나이다. 구는 KTX 역세권 개발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이 부지를 도로 확장이나 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하자는 입장이다. 구는 SH공사가 경제효과까지 감안할 때 3.3㎡당 약 1억원을 호가하는 토지에 행복주택 44가구를 건립하는 것은 경제적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SH는 이 부지의 공시지가가 86억원 정도라고 주장한다. SH 관계자는 “상업용지는 3.3㎡당 2500만~3000만원을 호가하지만 이 곳은 주차장 부지여서 920만원 정도”라면서 “직원이 참여했던 것은 맞지만 주민도 질의자 5명을 포함해 15~18명 정도 있었다”고 맞섰다. 문제는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구룡마을 개발은 지난해 12월 강남구의 안대로 100% 수용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지만 구는 서울시 공무원을 업무집행 방해로 고발한 바 있다. 또 시가 삼성동 한전부지의 공공기여금을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까지 사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영동대로 원샷개발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8월 구 범구민비상대책위원회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공시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려면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미리 협의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하지만 이를 생략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다음달 27일이 행정법원 첫 변론기일이다. 시가 대치동 SETEC에 제2시민청을 짓는 것을 놓고도 반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청은 사무실로 쓰는 건물에 설치하는 게 맞는데 SETEC 내 가설 건축물에 설치하는 것은 명백한 조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구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극장’ 종료 직전 뒤집기 드라마

    ‘서울극장’ 종료 직전 뒤집기 드라마

    FC서울이 또 ‘서울극장’을 연출했다. 서울은 18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을 찾아 벌인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전반 1분 김성준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내내 끌려가다 후반 41분 고요한의 동점골과 추가 시간 1분 아드리아노의 역전 결승골을 묶어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57이 된 서울은 성남(승점 54)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3위 포항과의 간격도 2로 좁혔다. 서울은 후반 41분 고광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스마르가 페널티아크에서 헤딩으로 볼을 떨어뜨렸다. 순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달려 들어간 고요한이 오른발 슈팅으로 천금의 동점골을 꽂아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서울은 후반 4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윤주태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맞혀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아드리아노는 시즌 15호골로 김신욱(울산)과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 한편 제주의 수문장 김호준은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벌인 수원과의 대결에서 연거푸 슈퍼세이브를 펼쳐 1-0 승리를 지켜냈다. 전반 40분 수비수 오반석의 헤더 결승골보다 수원의 파상 공세를 막아낸 김호준에게 더 갈채가 쏟아졌다. 김호준은 후반 3분 카이오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몸을 돌려 날린 슛을 펀칭으로 걷어냈다. 17분에도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든 서정진에 앞서 킥으로 걷어내 위기를 모면했고, 36분 염기훈의 왼쪽 코너킥 크로스를 산토스가 머리에 맞힌 공이 제주 골문 왼쪽 구석을 향하자 넘어지며 팔을 뻗어 걷어냈다. 최근 여덟 차례 상대해 7승1무로 질 줄 몰랐던 제주에 무릎 꿇은 수원은 이제 포항에 뒷덜미를 잡힐지 걱정하는 신세가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강남구, 한전부지 개발 관련 서울시장에 공개 질의 2제

    서울 강남구는 지난 1일 서울시장에게 한전부지 개발과 관련해 2가지 사항을 공개 질의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한전부지 개발 사전 협상에 강남구를 철저히 배제하는 이유를 하교(下敎)해 달라’와 ‘이럴 바엔 차라리 강남특별자치구(가칭) 설치를 중앙에 건의해 아예 강남구를 시에서 추방시킬 용의는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시는 “대답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이다. 한전부지를 매입한 현대차그룹이 낼 1조 7030억원의 공공기여금 용처를 두고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시는 이 돈을 잠실운동장의 개발 비용으로 우선 사용하겠다는 입장이고 구는 영동대로에 들어설 6개 철로의 원샷개발에 우선 투입하자고 한다. 지난 5월 시는 삼성동 일대였던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까지 확대했다. 이에 구는 공공기여금은 영동대로 원샷개발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6월 구 범구민비상대책위원회는 시 공무원 5명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명예훼손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려면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미리 협의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하지만 이를 생략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또 구는 시와 현대차가 진행하는 협상조정협의회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는 법적으로 구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올해까지 현대차와 사전협상을 마치고 2017년 초에 건축물을 착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시는 협상조정협의회에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구의 참여를 보장하고 영동대로 원샷개발에 공공기여금을 최우선으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구를 철저히 배제한 이유에 대해 반드시 답해 달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프로축구] 제주의 6강 기적

    [프로축구] 제주의 6강 기적

    제주가 프로축구 K리그 최강인 전북을 꺾는 기적을 일으켰다. 제주는 상위 스플릿(스플릿A·정규 라운드 1~6위) 경쟁을 벌이던 인천을 승점 1 차로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제주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전북을 3-2로 꺾었다. 제주의 외국인 공격수 로페즈가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꽂았다. 반면 인천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에 0-1로 무릎을 꿇어 하위 스플릿(스플릿B·정규 라운드 7~12위)으로 밀려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는 인천의 상위 스플릿행이 유력했다. 그러나 마지막 갈림길에서 제주가 웃었다. 제주는 승점 46을 쌓아 7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인천은 승점 45를 유지해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제주는 측면 공격수로 나선 김상원의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전북 이근호에게 2골을 내리 허용하면서 2-2 위기를 맞은 제주는 후반 43분 로페즈의 오른발 강슛으로 겨우 이겼다. 잘 버텼던 인천은 후반 37분 황의조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했다. 황의조는 13호 득점에 성공해 아드리아노(서울)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리그 통산 최다 도움 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 덕분에 수원이 적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에 4-2로 이겼다. 염기훈은 전반 18분 산토스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역대 최다인 69호 도움에 성공했다. 실낱같은 6위 가능성을 이어 갔던 전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원정에서 FC서울에 2-3으로 졌고 대전과 울산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0-0으로 비겼다. 포항은 홈 포항스틸야드에서 부산을 2-0으로 격파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백문이불여일행] ‘축구 미생’ 청춘FC의 꿈을 응원하다

    [백문이불여일행] ‘축구 미생’ 청춘FC의 꿈을 응원하다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청춘FC’ VS ‘서울 이랜드’ 뜨거웠던 상암 월드컵경기장 최근 대한민국 축구계에 큰 화두로 떠오른 아마추어 팀이 있다. 안정환, 이을용 감독의 ‘청춘FC’.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7월 11일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첫 방송을 통해 알려졌고, 지금은 프로팀 못지 않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우성(GK), 허민영(DF), 길정현(DF), 주병남(DF), 이동현(DF), 최희영(MF), 오성진(MF), 명승호(MF), 이웅재(FW), 김동우(MF·주장), 이제석(FW), 염호덕(MF), 임근영(MF), 지경훈(MF), 김용섭(MF), 션(DF), 남하늘(FW), 성치호(DF), 김바른(DF), 이도한(GK), 최원태(FW). 등번호 1번부터 22번까지, ‘청춘FC’ 선수들은 모두 ‘축구 미생’이다. 어린 시절 축구 유망주였지만 잦은 부상과 잇따른 불운, 어려운 가정환경, 드래프트 실패 등 상처를 안고 축구를 포기해야만 했다. 용기를 내 다시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에 선 선수들. 벨기에 전지훈련을 마치고 ‘서울이랜드FC’와 국내 첫 경기를 치렀다. 청춘들의 축구,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았다 지난 1일, 기대감을 안고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찾았다. 평일 오후 4시 경기지만 경기장 주변은 정오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의 줄이 길었다. 그늘 한 군데 없는 땡볕에 기다림이 지칠 법도 한데 ‘청춘FC’와 ‘서울이랜드FC’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자 저마다 응원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파이팅”을 외쳤다. 안정환 감독은 팬들이 모인 첫 경기에 선수들이 들뜰까봐 인터뷰도 금지하고 선수들을 엄격하게 관리했다. 1000석은 순식간에 메워졌다. 입장을 하지 못한 2000여명의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 이날의 경기를 관전했다. 킥오프와 함께 시작된 경기는 매우 팽팽하게 전개됐다. 서울이랜드는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 3위팀. 1부 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데다 주민규, 김영광, 김재성, 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속해 있기에 아마추어인 ‘청춘FC’가 상대하기엔 버거울 거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청춘FC는 90분 내내 상대팀을 골문을 노리며 프로인 서울이랜드의 선수들과 관중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물론 이날 서울이랜드의 엔트리는 2군에 가까운 선수로 구성됐지만, 경기내용만큼은 1부 리그에 뒤지지 않았다. 선수들은 쉴 새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땀을 흘렸다. 안정환, 이을용 감독은 그라운드를 향해 서서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독려하고 코칭했다. 선발로 뛰지 못한 선수들은 경기장 바깥에서 교체 투입을 기다리며 몸을 풀었다. 청춘FC의 경기에는 절실함이 묻어있었다. 좌절을 맛본 청춘들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비지땀을 흘렸다. 청춘FC가 사랑받는 이유다. 안산에 사는 김가영(24)씨는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혼자 경기장에 왔다. 션 선수의 팬이다. 청춘FC 방송을 보면서 가슴 속에 꿈을 품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접 와서 보니 선수들이 축구할 때 가장 행복해보인다. 꿈이 있어서 그런 것 같고, 그 점이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경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남자친구들과 경기장을 찾은 이성철(28)씨 역시 “서울이랜드와 상대가 안될 거라 생각했는데 경기를 보니 막상막하여서 놀랐다. 축구팬으로서 청춘FC를 통해 K리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 좋다. 외인구단 같은 청춘FC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재밌다. 프로그램도 선수들도 지금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표했다. 끝까지 박진감 넘쳤던 경기 스코어는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선수들이 보여준 가능성은 가능성으로 끝나지 않고, 프로팀 입단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알 수 없다”는 것이 최재형PD의 답변이다. “우린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다. 언젠가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멤버들이 계속 선수로 남을 수 있을지 아무도 확답을 해줄 수 없다.” 하지만 청춘FC를 통해 선수들은 처음으로 관심을 받고,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 점이 이 팀의 존재 이유이자 가치다. 안정환은 “아무리 예전에 잘나갔다고 프로팀에서 이 선수들을 보러 와주지 않는다. 그런데 청춘FC 프로그램이 잘되면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다. 그러면 가능성 있는 선수들은 프로팀에 입단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상처 입은 청춘들의 꿈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의 성원 덕분에 청춘FC는 최근 12부에서 16부작으로 연장방송이 결정됐다. 방송 시간도 10분이 늘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관계자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공식 SNS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보내주시는 많은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연장 방송이 확정된 만큼 축구 미생들의 진솔한 이야기, 진한 땀냄새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청춘FC는 성남FC와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곽선우 성남FC 대표이사는 2일 자신의 SNS에 오는 16일 오후 6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청춘FC의 경기를 벌인다고 밝혔다. 곽선우 대표는 “성남FC의 구단이념과 청춘FC의 제작의도가 비슷하다. 승패보다는 성남시민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프로축구] 진땀의 닥공

    [프로축구] 진땀의 닥공

    ‘두 살림’에 지친 프로축구 전북이 페널티킥 판정을 등에 업고 이겼다. 주중 감바 오사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0-0으로 비긴 전북이 30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전반 28분 이동국의 페널티킥을 앞세워 성남을 1-0으로 눌렀다. 최근 7승4무로 패배를 몰랐던 성남은 12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주심의 판정을 아쉬워하게 됐다. 이동국이 김두현의 파울을 지능적으로 유도한 측면이 있었다. 김두현은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따내기 위해 공에 발을 갖다댔을 뿐인데 이민후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동국이 왼쪽 구석으로 낮게 깔아찬 공은 성남 골키퍼 박준혁의 손에 맞고 살짝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이동국은 후반 1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레오나르도가 박준혁까지 제치고 찔러준 패스를 받아 슈팅한 공이 크로스바를 넘긴 데 이어 33분에는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 찬 공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와 필드골에 실패했다. 성남으로선 90분 내내 상대 문전을 휘저은 황의조의 날카로운 슛이 골문을 외면하고 후반 45분 박용지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난 게 뼈아팠다. 이동국은 시즌 9호 골로 팀 동료 레오나르도, 김신욱(울산)과 득점 부문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덕분에 전북은 최근 1승2패로 주춤거렸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A매치 휴식을 맞게 됐다. 선두 전북은 18승5무5패(승점 59)가 되며 뒤이은 경기에서 포항과 0-0으로 비겨 승점 1를 더하는 데 그친 2위 수원과의 간격을 9로 벌렸다. 5위 포항은 승점 43, 3위 성남은 승점 44로 제자리를 지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삼성-LG(잠실) ●NC-넥센(목동) ●두산-KIA(광주) ●SK-롯데(사직) ●한화-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전남(광주월드컵) ●전북-부산(전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 ●인천-포항(인천전용) ●수원-대전(수원월드컵) ●성남-제주(탄천종합운) ●울산-서울(울산문수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경남-안산(창원축구센터) ●상주-서울이랜드(상주시민운) ●강원-부천(속초종합운) ●안양-고양(안양종합운) ●충주-수원(충주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양궁 컴파운드 3차대회 및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오후 2시 50분 예천 김진호국제양궁장) ■테니스 △제1차 김천퓨쳐스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대회(양구)
  • 서울구청장協 “강남북 균형 개발 위해 공공기여제 개선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1조 7000여억원(예상금액)의 사용처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강남 지역 인프라 확충에 써야 한다는 강남구에 맞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20개 구청장은 강남북 간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폭넓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공기여 지역 제한 완화 방침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10일 강남북 간 지역 불균형 해소 방안으로 공공기여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새누리당 소속 구청장 5명은 서명하지 않았다. 공공기여금이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과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사업자가 내는 부담금으로, 현행법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만 사용할 수 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강남북 간 불균형은) 이제 도시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격차를 넘어서 사회, 경제, 문화, 체육 등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분야까지 심화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특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전 부지 개발로 얻어질 1조 7000여억원의 공공기여금을 강남 지역 외에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의회는 “현행 규정대로라면 다시 강남에만 개발이익이 돌아가 강남북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공공기여금 활용 범위를 동일 생활권인 서울 전체로 확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조속히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 회장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금의 강남 발전은 강북 주민을 비롯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 낸 결과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공공기여 지역 제한 완화는 합리적인 서울 도시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명에 불참한 강남구 관계자는 “공공기여금 사용처 확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입법 취지에 어긋난다”며 “영동대로 지하 공간이나 탄천 정비, 올림픽대로 개선 등 강남 지역에도 시급히 정비해야 할 도심 인프라가 많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FA컵 8강전 ●전남-울산미포(오후 7시 광양전용) ●성남FC-울산(탄천종합운) ●FC서울-포항(서울월드컵 이상 오후 7시 30분) ●제주-인천(오후 8시 제주월드컵) ■프로야구 ●넥센-LG(잠실) ●두산-SK(문학) ●KIA-삼성(대구) ●한화-kt(수원) ●NC-롯데(울산 이상 오후 6시 30분)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KIA-넥센(목동) ●SK-삼성(대구) ●두산-한화(대전) ●kt-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광주(오후 7시 전주월드컵) ●수원-전남(수원월드컵) ●성남-서울(탄천종합운) ●울산-대전(울산문수구장) ●포항-제주(포항스틸야드) ●인천-부산(인천전용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강원-충주(속초종합운) ●경남-대구(창원축구센터) ●안산-수원FC(안산와스타디움 이상 오후 7시) ●부천-안양(부천종합운) ●서울이랜드-고양(잠실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KDB생명-신한은행(오후 2시) ●KB스타즈-KDB생명(오후 4시 이상 속초체) ■씨름 전국선수권(오전 11시 인제체) ■역도 전국남녀선수권(오전 10시 고성 역도전용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두산(잠실) ●넥센-한화(대전) ●삼성-롯데(사직) ●KIA-NC(마산) LG-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FA컵 16강전 ●대전코레일-제주 유나이티드(한밭운) ●충주 험멜-전남 드래곤즈(충주종합운) ●천안시청-인천 유나이티드(천안축구센터) ●강원FC-울산현대미포조선(속초종합운) ●화성FC-FC서울(화성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성남FC-영남대(탄천종합운) ●포항 스틸러스-전북 현대(포항스틸야드)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울산문수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 [의정 포커스] 송파 탄천동측 지하4차로 건설 청신호

    [의정 포커스] 송파 탄천동측 지하4차로 건설 청신호

    그동안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표류하던 송파구 탄천동측도로 지하4차로 건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서울시의회가 국고 보조를 요청하는 건의안을 공식 발의하는 등 정부와 서울시가 지하 대체도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감창(새누리·송파4)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10일 ‘탄천동측도로 지하4차로 건설을 위한 국비지원요청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사업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탄천동측도로 확장사업은 서울시가 2005년 타당성 조사 뒤 2009년 기본설계를 수행해 지하2차로로 진행이 계획됐다. 이후 2차로를 더 늘리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담은 청원이 서울시의회에서 채택, 4차로 건설로 수정이 이뤄졌다. 4000억원을 넘는 공사비가 문제였다. 당장 서울시 1350억원, 주변개발 분담금 678억원(롯데 450억원, SH공사 228억원) 등을 마련했을 뿐 여전히 2000억원 이상이 모자란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강 부의장이 사업비 부족분 2292억원을 메우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내놨다. ▲한전부지 개발 및 종합운동장 사업자로부터 1000억원 내외 분담금 확보 ▲LH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변경으로 감액된 1470억원 분담 ▲가락시장 현대화 기반시설 개선분담금 확보 등으로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부의장은 “정부와 서울시가 나서면서 부족한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탄천동측도로 지하4차로가 하루빨리 공사를 시작, 고질적인 잠실 일대 차량정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메르스 때문에… 야구 33%·축구 39% 관중 감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주말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관중이 급감했다. 일요일인 7일 KBO리그 경기가 펼쳐진 잠실·목동·사직·대전·마산 등 5개 구장에는 총 4만 3468명의 관중이 입장, 경기당 평균 8694명에 그쳤다. 올 시즌 일요일 평균 관중 1만 3096명에 비해 33.6%나 감소했다. LG-SK전이 열린 잠실에는 1만 619명이 찾아 평균 1만 9037명에 비해 44.2%나 줄었으며, 한화-kt전이 펼쳐진 대전구장도 7210명으로 44.5%나 덜 찼다. 앞서 대전구장은 일요일에 치른 세 차례 경기 모두 1만 3000석의 관중석을 꽉 메웠다. 사직 역시 1만 1007명이 입장해 평균 1만 5648명보다 29.7% 감소했다. 프로축구도 사정은 비슷했다. 6~7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에는 총 3만 2098명이 찾아 14라운드까지 평균 5350명에 비해 39.7%가 줄었다. 지난 6일 전북과 FC서울의 전주 경기에는 1만 3286명이 입장했지만, 이동국(전북)과 박주영(서울)의 맞대결이 예고된 주말 최고 ‘빅매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친 수치다. 같은 날 대전에서 열린 대전과 부산 경기에는 고작 1092명만이 들어왔다.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포항의 경기에도 2330명만 입장, 평균 관중 4934명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축구] 10명이 뛰고도… ‘수원 공포증’ 극복한 광주

    [프로축구] 10명이 뛰고도… ‘수원 공포증’ 극복한 광주

    광주가 2010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수원을 꺾었다. K리그 클래식 광주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수원 수비수 양상민의 자책골로 잡은 승기를 악착같이 지켜 승점 3을 추가했다. 수원과의 상대전적 1무 4패로 일방적인 열세에 처했던 광주는 이 경기로 수원 공포증을 극복했다. 주전 공격수의 부상과 수적 열세 등 악재 속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다. 전반 24분 공격수 김호남이 부상으로 교체됐고, 후반 25분 수비수 정준연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광주는 그러나 위축되지 않았다. 슈팅 수 5-6, 유효슈팅 3-2, 점유율 52%-48%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33분 코너킥 경합 상황에서 양상민의 치골에 맞은 공이 그대로 수원 골문으로 흘러들어갔다. 울산은 홈 문수구장에서 제주를 2-0으로 격파, 지긋지긋한 무승의 사슬을 끊었다. 전반 7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받은 양동현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9분 정동호가 얻어 낸 페널티킥을 김신욱이 성공시켰다. 울산은 지난 4월 5일 광주전 승리 이후 이날 승리를 얻기까지 10경기에서 6무 4패로 부진했다. 포항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2-0으로 꺾었다. 고무열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축구] ‘닥공’ 잡은 성남의 막판 5분

    [프로축구] ‘닥공’ 잡은 성남의 막판 5분

    시민구단 성남FC가 K리그 ‘1강’ 전북을 격침시켰다. 성남은 31일 탄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막판 황의조의 두 골에 힘입어 전북을 2-1로 제압했다. 성남은 이로써 9경기 연속 무패(4승5무)를 내달리며 5연승을 노리던 전북에 일격을 가했다. 선제골은 전북이 신고했다.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호의 헤딩 슈팅이 골키퍼 전상욱의 손에 맞고 나오자 유창현이 몸을 날리며 머리로 받아 넣어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전반 내내 전북을 몰아붙이고도 골을 기록하지 못한 데 이어 후반 들어서도 연이어 득점 기회를 놓치며 패색이 짙어갔다. 그러나 전반 거세게 전북의 골문을 두드리던 황의조가 막판 5분 사이 두 골을 몰아넣으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황의조는 후반 35분 김두현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40분에는 상대 골키퍼 권순태가 놓친 공을 차 넣어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성남은 지난 27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소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종전 8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K리그 네 팀 가운데 유일하게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한 전북은 최근까지 이어오던 4연승에서 멈춰 섰다.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과 수원은 1-1로 비겼다. 홈팀 인천은 수원에 먼저 골을 내줬지만 조수철의 동점골에 힘입어 리그 2위 수원을 상대로 승점 1을 쌓는 데 성공했다. 수원은 2위(6승3무3패·승점 21)를 유지했지만 성남에 덜미를 잡힌 전북과의 격차를 좁힐 기회를 날렸다. FC서울과 울산도 상암벌 경기를 0-0으로 비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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