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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 서울시의원 “국제교류복합지구 완성 위한 재원확보 대책마련 촉구”

    김경 서울시의원 “국제교류복합지구 완성 위한 재원확보 대책마련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020년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대차부지 공공기여 활용 관련 철처한 사업 관리를 당부하며 사업비 증가에 따른 추가 재정 투입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비 증가로 이에 투입되는 공공기여금도 4429억 원에서 9920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며 “현대자동차와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공공기여 대상사업의 인정가액이 공공기여 총량(1조 7491억 38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은 서울시 책임 하에 처리한다’고 되어있어 다른 공공기여 사업을 조정하거나 추가적인 재정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시설계 이후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별도 조달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서노원 지역발전본부장의 답변에 대해 김 의원은 “결론적으로는 당장 대책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하며, “공공기여 활용 사업에 포함된 올림픽대로 지하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역교통개선,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모두 국제교류복합지구 완성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이므로 사업비 증가에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경 의원은 “사업 지연은 결국 사업비 증가로 이어지므로 철저한 사업 공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탄천 보행교 신설에 따른 대체주차장 확보 등 여러 갈등 상황이 남아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의 적극 협조를 통해 공공기여 활용 사업들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순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재생센터 송풍기 사용기한 과다”

    박순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물재생센터 송풍기 사용기한 과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지난 9일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물재생센터가 송풍기의 내구연한을 무시하고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전체 송풍기의 점검을 주문했다. 이날 감사에서 “물재생센터에서 송풍기가 중요한 장치인가? 그리고 송풍기 고장이 발생하면 어떠한 문제가 생기는가”라는 박 의원의 질문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호기성 미생물로 하수처리를 하는 공법에서 송풍기는 산소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장비이고 송풍기 고장이 발생하면 하수처리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의원은 “물재생센터 송풍기의 한 대당 가격이 4억원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내구연한을 과도하게 초과한 것으로 생각되고 탄천물재생센터는 무려 34년을 사용하여 언제 사고가 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수처리를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하수 악취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송풍기 고장 시 악취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체 물재생센터의 송풍기를 점검하여 송풍기 고장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하수처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둘레길, 탄천서 끊긴 ‘허리’ 4.4㎞ 잇는다

    송파둘레길, 탄천서 끊긴 ‘허리’ 4.4㎞ 잇는다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의 민선 7기 역점 사업인 송파둘레길이 진정한 순환형 둘레길로 거듭나게 됐다. 지금까지 미개통 구간이었던 탄천 일부 구간을 착공하면서 단절된 부분 없이 둘레길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된 것이다. 송파구는 4일 오후 탄천 광평교 하부 일대에서 ‘탄천길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탄천 구간 7.4㎞ 중 광평교~삼성교 간 약 4.4㎞의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된다. 단계별로 조성 중인 송파둘레길의 끊어진 허리가 이어지게 된 셈이다. 내년 6월 완공이 목표다. 구는 산책로를 만들되 하천 사이 완충수림대를 조성해 흰목물떼새 등 생태계 보호종의 식생환경 침해를 막고,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자생 식물을 추가 식재하는 등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생태관찰대 및 탄천의 가치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체험공간으로 꾸민다. 앞서 구는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송파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경로를 확정하고, 둘레길 통합이미지(BI) 개발, 포토존과 은하수 산책로 등 특성화 공간 조성, 식재 활성화, 생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송파둘레길 4개 구간 중 유일하게 단절된 탄천 구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가 둘레길 조성 계획을 발표한 뒤 실시한 주민설명회에서 응답자의 약 83%가 탄천 산책로 조성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에 구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지난달 30일 가결되면서 산책로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 구청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이어 주는 보행 친화적인 순환형 수변 산책로를 완성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부산·성남·인천 “테스형! 잔류가 왜 이렇게 힘들어”

    부산·성남·인천 “테스형! 잔류가 왜 이렇게 힘들어”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 중 한 팀은 10월의 마지막 날 강등의 눈물을 뿌린다. 유행가 노랫말처럼 잊을 수 없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게 되는 것이다. 지난 23~24일 열린 K리그1 파이널B 26라운드에서도 다음 시즌 강등 팀이 가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27라운드에서 최종 판가름이 나게 됐다. 사실 24일 인천-부산전 후반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인천의 강등이 유력했다. 성남이 23일 수원 삼성을 2-1로 제압하고 승점 25점을 쌓은 상황이었다. 부산 역시 전반 43분 이동준의 선제골로 승점 28점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 21점에 머무른 인천이 구단 사상 처음 2부로 강등될 터였다. 그러나 한 편의 드라마가 연출됐다. 후반 29분과 30분 김대중과 정동윤의 연속골이 터지며 인천이 역전승을 거둔 것. 생존왕으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인천은 승점 24점을 쌓아 성남과 부산을 1점 차로 바짝 쫓았다. 비기기만 해도 1부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던 부산은 막판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가슴 졸이는 강등 전쟁을 이어 가게 됐다.최종전에서 10위 부산과 11위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2위 인천은 이미 1부 잔류를 확정한 8위 FC서울과 원정 격돌한다. 승점이 같을 때 순위를 정하는 최우선 기준인 다득점에서 부산과 인천이 24골로 같고, 성남은 2골 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이 서울을 꺾으면 무조건 1부 잔류에 성공하고 부산-성남전 패자가 강등된다. 두 팀이 비기면 성남이 강등이다. 인천이 서울에 패하면 인천은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7년간 이어 왔던 ‘잔류왕’ 타이틀을 내려놓는다. 다만 인천이 서울과 비기면 다양한 경우의 수가 생긴다. 부산이 성남을 꺾으면 인천과 성남의 승점이 같아지는데 다득점에서 앞선 인천이 다소 유리하다. 성남으로선 인천이 득점 없이 비기기를 바라면서 부산에 패하더라도 3골 이상 넣어야 강등을 피할 수 있다. 물론 부산도 최종전에서 패하고 인천이 서울과 비기면 다득점을 따지고 다득점도 같으면 골득실에서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남 ‘국제의료관광컨벤션’ 새달 온라인 개최

    ‘2020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다음달 9~12일 의료·기술도시 경기 성남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컨벤션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3년째다. 성남시는 올해 행사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첫날 오전 10시 은수미 성남시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나흘간 의료관광·헬스케어 온라인 홍보관 운영,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 시민건강강좌가 펼쳐진다. 온라인 홍보관은 의료 관광전과 헬스케어 산업전으로 꾸며진다. 성남에 있는 60개사가 만든 첨단 의료기기, 가상현실(VR) 의료실습 장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일본, 동남아 등 10여개국 8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마케팅도 펼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컨벤션 참여 기업이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해외 바이어와 화상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상담회 참여 기업에 통역 등을 지원하고, 80여명의 해외 바이어에 대해서는 현지 코트라가 지원한다. 은 시장은 “성남 지역은 1611개의 의료기관과 1만 4576명의 의료인력이 있고, 제약·바이오·의료기기·헬스케어 인프라를 갖췄다”면서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통해 성남이 보유한 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보는 ‘사람 중심의 세계 첨단 의료기술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동, 2020 온라인 취업박람회 강동구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0 강동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개의 기업이 직접 참여한다. 강동구에 본사를 둔 세스코, 웰킵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대면 없이 화상으로 면접을 치른다. 화상 면접 운영이 어려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구청에 화상 면접실을 별도로 설치한다. 화상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도 운영요원의 도움을 받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송파, 가을철 둘레길 스탬프 투어 송파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가을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송파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성내천길 여성축구장 앞, 장지천길 장지근린공원 입구, 탄천길 숯내광장, 한강길 탄천~한강 합수부 송파둘레길 입구 상징물 옆 등 송파둘레길의 코스별로 1곳씩 모두 4개의 스탬프 인증대를 마련했다. 송파둘레길을 완주하면서 각 인증대에서 찍은 스탬프를 모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완주인증서를 발급한다.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증대와 함께 사진을 찍어 구청 블로그에 올리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서, 제24회 강서구민상 시상식 강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강서구민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서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 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 발전 ▲미풍양속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했다. 올해 구민상 수상자는 총 9명이다. 대상은 서신원 바르게살기운동 강서구협의회장이 받았다. 강부경씨와 진형식씨가 지역사회 발전 부문, 장준복씨와 최병인씨가 구민화합 봉사 부문, 김상철 새마을지도자 강서구협의회장이 환경보호 부문, 김주식 강서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문화체육 발전 부문, 김경상 기능장애인협회 강서지부장과 장경자씨가 미풍양속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성동, 반려견 교정 프로그램 운영 성동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가구를 위한 ‘반려견 1대1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11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40가구를 대상으로 11~12월 중 반려견주와 동물행동 전문가가 일정을 협의해 가구당 1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또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 도시재생 우수자치단체 선정 강북구가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시행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에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구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이 축적된 결과다. 북한산 최고고도지구 등 각종 규제 등으로 개발이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 살아남은 ‘생존왕’ 인천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탈꼴찌에 성공하며 생존 본능을 과시했다. 인천은 27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파이널B 1라운드 경기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 등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승점 3을 획득해 강원FC에 0-2로 패배한 부산 아이파크를 제치고 11위에 올랐다. 이날 승리는 성남 수비수 연제운이 초반에 퇴장당한 영향이 컸다. 연제운은 전반 2분 무고사를 넘어뜨렸고 비디오판독 결과 레드카드를 받았다. 2013년 시작된 K리그1 역대 최단 기록으로 2015년 5월 전북 현대 한교원의 5분을 뛰어넘었다. 10명을 상대로 한 인천은 전반 11분 김준범의 골을 시작으로 무고사가 3골, 김도혁이 2골을 터뜨리며 성남을 무너뜨렸다. 6골은 인천의 역대 최다골 기록이다. 현재 10위 성남이 승점 22, 9위 수원 삼성이 승점 24, 8위 FC서울이 승점 25로 인천의 추격권에 있어 인천의 잔류 희망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경기도 첫 e스포츠경기장 성남 판교에 건립…2023년 12월 완공

    경기도 첫 e스포츠경기장 성남 판교에 건립…2023년 12월 완공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건립이 추진되는 도내 첫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이르면 2023년 12월 완공된다. 경기도와 성남시, 한국e스포츠협회는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장 건립과 관련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성남시는 부지 제공과 재원 확보, 경기장 운영 등을 담당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경기장 건립사업 자문과 완공 후 각종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e스포츠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내 첫 e-스포츠경기장은 2022년 3월 착공, 2023년 말 완공 목표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850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300석 이상의 주 경기장과 5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으로 구성되며 선수 전용 공간과 100석 규모 PC방, 스튜디오, 다목적공간, 기념품 매장, 게임중독예방 상담센터 등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도비 100억원을 포함해 모두 393억원이 투입된다. 성남시는 이르면 다음 달 경기장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게임이 옛날에는 전자오락으로 불리다 한때 마약과 동급으로 취급되며 학대를 당한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미래에 주목받는 e스포츠 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비대면 사회에서는 게임 영역 비중이 높아지고 산업 구조적으로 보더라도 노동보다 놀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인재 양성, 직업 개발, 대회 중계 개발 등 새로운 산업 영역을 선도적으로 확충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전용 경기장이 준공되면 일대가 인근 게임업체와 탄천을 잇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돼 게이머와 게임업체,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상징적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광주, 파이널A 극적 진출

    광주, 파이널A 극적 진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창단 첫 파이널A(상위 스플릿)에 극적으로 진출했다.광주는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펠리페와 두현석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다. 6승7무9패로 승점 25점을 쌓은 광주는 이날 대구FC와 0-0으로 비긴 FC서울(7승4무11패)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다득점에서 9골이 앞서 6위를 차지하며 파이널A에 막차로 합류했다. 23라운드부터 27라운드까지 올 시즌 K리그1 마지막 5라운드는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이 파이널A와 파이널B로 나뉘어 치러진다. 2011년 창단해 두 차례 2부 리그에 내려갔다 온 광주의 최고 성적은 2016년 8위다. 1부에서 6번째 시즌에 창단 첫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광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꿈꾸게 됐다. 광주는 펠리페의 원맨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오가던 공을 발로 툭 차올려 수비를 벗겨 낸 펠리페가 머리로 공을 페널티 박스로 떨궈 놓고는 왼발 슈팅으로 성남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11호. 광주는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두현석이 7분 만에 윌리안의 뒷공간 패스를 받아 성남 골키퍼 김영광의 머리를 넘기는 로빙슛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1라운드까지 6위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던 강원FC는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어 상위 스플릿이 유력했으나 수원 삼성에 거푸 2골을 내주며 역전패해 8위(승점 24점)로 미끄러져 눈물을 삼켰다. 수원은 이날 주니오가 시즌 24호골을 터뜨린 울산 현대에 0-1로 패한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주민이 만드는 송파… 생활권 단위 발전전략 수립

    주민이 만드는 송파… 생활권 단위 발전전략 수립

    서울 송파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생활권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서류상의 행정구역에 따른 계획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생활권 단위로 계획을 만들어 정책효과의 주민체감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송파구는 석촌, 삼전, 가락1동 석촌지역생활권과 송파1·2, 방이1·2동 송파지역생활권에 대한 미래발전 전략 수립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별 거점 중심지 육성, 발전 구상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방안 등 동네 단위 발전 전략에 대해 주민참여단 회의 및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6월에는 석촌생활권, 12월에는 송파생활권 실행방안 마련이 목표다. 송파구는 잠실역 주변인 잠실광역중심지와 문정지역 중심지의 중간에 있는 두 지역생활권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방이먹자골목, 방이시장, 송리단길, 석촌고분, 탄천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생활권계획은 통근·여가·공공서비스 등 주민들의 일상이 이뤄지는 공간을 기준으로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송파구는 인구, 행정동을 고려해 지역생활권을 석촌, 송파, 거여·마천, 가락, 잠실1, 잠실2, 문정 등 7개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석촌지역생활권이 지난해 12월 실행방안 수립 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이달에 송파지역생활권이 추가로 선정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정책의 효과도 높아진다”면서 “지역생활권 실행계획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로 삼아 송파구 전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강공원 막았더니 9시면 ‘북적’… “통제불능 벤치족·광장족”

    한강공원 막았더니 9시면 ‘북적’… “통제불능 벤치족·광장족”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의 한 업무지구 내에 위치한 야외 광장에는 오후 9시가 지나자 인근 음식점, 술집에서 나온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면서 금방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람들은 저마다 술과 안주거리 등이 잔뜩 든 봉지를 양손에 들고 벤치나 광장 계단에 자리잡았다. 이미 거나하게 취해 고성을 지르는 사람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직장 동료들과 이곳을 찾은 최모(35)씨는 “근처에서 회식을 하고 2차를 갈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잠깐 앉았다”면서 “야외니까 실내에서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얼마 뒤 인근 지구대에서 소음 민원을 접수 받고 출동했지만 야외에 모인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쓰고 2m 거리 간격을 유지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하는 것 외에 마땅히 통제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지구대 관계자는 “지나친 소음 등은 조치를 취하지만 사람들이 야외에서 모이는 것 자체를 막을 순 없다”면서 “외려 한강공원처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관리가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규제가 이뤄지고 사람들도 경각심을 느끼지만, 이렇게 업무지구나 주택가 근처의 소규모 광장, 공원에서는 해이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같은 날 도림천, 중랑천, 탄천 등 동네 하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이날 저녁 늦은 시간까지 중랑천 산책로에는 산책을 나온 사람들로 붐볐다. 군데군데 놓인 벤치에도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산책 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벤치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턱에 걸친 모습이었다.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오후 9시 이후에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야외에 나와 모임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문제제기가 이어지면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8일부터 여의도, 반포, 뚝섬 등에 위치한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공원 내 매점 28곳과 카페 7곳, 주차장 43개도 오후 9시 이후부터는 이용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사람들의 피로도가 누적된데다, 태풍이 지나간 뒤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별다른 제재가 이뤄지지 않는 소규모 공원이나 광장, 벤치들로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는 ‘풍선효과’가 계속되고 있다. 지자체도 난처한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 등의 시설은 공원별로 출입을 제한하거나 관리요원들이 계도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일반 야외공간에서 삼삼오오 모이는 것까지 통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주 주말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분수령인만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외출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글·사진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 청원, 서울시의회 교통위 통과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 청원, 서울시의회 교통위 통과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노선에 가칭 ‘삼전역’ 추가신설을 요청하는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이 7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채택됐다. 삼전동과 잠실동 주민 등 2만 3000여 명이 서명하고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소개한 청원이 해당 상임위서 채택돼 오는 15일 예정된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됨에 따라 위례신사선 ‘삼선역’ 추가 신설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청원이 본회의에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의결되었을 경우 의장은 의견서를 첨부하여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이송해야 하며,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송된 청원을 처리하고 그 처리결과를 지체없이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동에서 가락시장을 거쳐 헬리오시티(104역)~학여울역(105역)∼신사역(111역)으로 계획돼 있다. 예정된 11개 정거장의 역 간 평균 거리는 약 1.4km, 가장 짧은 구간은 삼성역(106역)과 봉은사역(107역)을 잇는 구간으로 505m에 불과하다. 그런데, 헬리오시티와 학여울역 사이를 잇는 104역과 105역 사이 구간은 무려 3.2km가 넘는다. 이 구간의 정차역에서 배제된 삼전동, 잠실동 주민들은 탄천1교 하부에 ‘삼전역’ 신설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청원을 소개한 홍 의원은 “위례신사선 ‘삼전역’ 유치는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삼전동과 석촌동, 잠실본동·2·3·7동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숙원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원 가결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전역이 신설되면 ▲ 단절된 3호선, 위례신사선, 9호선 상호연계 가능 ▲ 탄천으로 단절된 강남구와 송파구 교통여건 개선 ▲ 잠실 MICE단지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수요 선제적 대응 등 많은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홍 의원은 “삼전역 신설을 위한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 공사비 증가분이 총사업비의 20% 미만으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제58조에 따른 민자 적격성 재검증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전체 공정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잠실과 위례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6월 15일 서울시의회 29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을 강하게 촉구했다. 홍 의원의 질의에 대해 박 전 시장은 좋은 생각이라며 우선협상 대상자와 타당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삼전역’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 충격의 2연패…4연속 우승 도전 빨간불

    전북 충격의 2연패…4연속 우승 도전 빨간불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충격의 2연패에 빠지며 K리그1 사상 첫 4연패 도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전북은 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9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유인수와 박태준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전북은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승점 41점(13승2무4패)으로 제자리 걸음 했다. 만약 6일 경기에서 1위 울산 현대(승점 45점)가 광주FC를 꺾는다면 두 팀의 격차는 7점 차가 된다. 최근 1무2패 뒤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성남은 승점 21점(5승6무8패)을 쌓아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입 희망을 이어갔다. 안방에서는 올시즌 무려 10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겨 기쁨은 두 배. 이날 성남은 유인수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했다. 전반 29분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패스를 따낸 박수일이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유인수가 리바운드 득점을 따냈다. 전북은 후반 들어 조규성 대신 구스타보를 투입했으나 오히려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6분 유인수가 전북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중앙으로 내준 공을 박태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골문 왼쪽 구석에 꽂아 넣었다. 급해진 전북은 후반 10분 김보경 대신 바로우, 5분 뒤 이주용 대신 무릴로를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다. 후반 23분에는 성남의 김현성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까지 점했으나 끝내 성남 골문을 열지 못한 채 패배를 곱씹었다. 전북으로서는 전반 14분 김보경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때린 게 아쉬웠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재건축 총회도 코로나 ‘드라이브 스루’ 시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재건축조합은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시대를 맞았다. 한자리에 수백~수천명까지 몰리는 총회를 열기 위해 안전상 자동차를 타고 와서 내리지 않은 채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다. 4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오는 5일 오전 송파구 가락동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권리변동계획 확정 총회를 연다. 1984년 준공된 둔촌현대1차 아파트는 현재 498가구가 리모델링을 통해 74가구 증가한 57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2005년 리모델링 조합 설립 후 13년 만인 2018년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격화 됐고 올 1월 사업승인을 받았다. 최근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는만큼 빨리 이주를 마치고 방학기간 중에 공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코로나 확산에도 총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브스루’ 총회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 4월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처음으로 개최했다. 당시 단지 내 공터에서 1500여명의 조합원이 차량에 탄 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했고, 방역복을 입은 직원들이 차량마다 투표용지를 나눠준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대다수 인원이 접촉하는 총회와는 달라 큰 잡음없이 끝났다. 이후 5월 서초신동아 재건축 조합도 탄천주차장에서 이 방식으로 행사를 치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총회로 떠올랐다. 반대로 현장 총회를 고집해 논란을 빚은 조합도 있다. 앞서 용산구 한남3구역 조합은 집합금지 명령에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공사 총회를 강행해 구청이 조합장과 임원 등 13명을 강남경찰서에 고발하기도 했다. 신반포 15차 재건축 조합도 지난 4월 엘루체컨벤션 6층 노천 옥상에서 시공사 홍보 설명회 개최해 논란을 빚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강남구 현대백화점과 주차장 공유 업무협약… 10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 적용

    강남구 현대백화점과 주차장 공유 업무협약… 10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 적용

    서울 강남구는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부설주차장 개방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공유사업은 올해 말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에 따른 탄천주차장 폐쇄로 예상되는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체의 부설주차장을 강남구가 직접 운영하는 첫 사례다. 강남구는 우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부설주차장 30면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개방면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개방된 부설주차장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사전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정하며, 강남구민은 한 달에 2만원, 지역의 직장인은 3만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도심 내 주차공간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체와 일반건축물의 유휴 주차공간 공유를 통한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성남시,9월부터 5G기반 공공장소 비대면 방역서비스 구축

    경기 성남시는 오는 9월부터 ‘5G기반 공공장소 비대면 방역서비스’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MECC 기반 5G 공공부문 선도적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KT컨소시엄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서비스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시행한다. 공공시설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얼굴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해 출입기록을 관리한다. 공공도서관 15곳, 탄천종합운동장 내 탄천스포츠센터와 체육회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판교스포츠센터, 평생스포츠센터 등 5개 체육시설, 도촌유치원 등 3개 단설유치원, 판교박물관과 미술관 3곳 등 총 27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네이버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능동감시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증상 이상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연계한다. 지난 28일 현재 3만1130건의 상담콜을 진행했고, 유증상 575건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전달해 검사 안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는 비대면 방역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대응 서비스로 K-방역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시는 이 외에도 ▲스마트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 마련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 대응시스템 구축 ▲위례·성남고등 공공주택지구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도시 시설물 구축 ▲성남 도시정보통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시 담당자는 “시민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고, 똑똑하게 변화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 창조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골무원’ 주니오, 압도적 득점 행진 재개…최단 기간 시즌 20골

    ‘골무원’ 주니오, 압도적 득점 행진 재개…최단 기간 시즌 20골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골무원’ 주니오(34)가 세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 최단 경기 시즌 20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니오는 지난 23일 성남 탄천에서 열린 2020시즌 K리그1 17라운드에서 성남FC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쳐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14라운드까지 모두 18골을 기록했던 주니오가 15, 16라운드에서 잠시 숨을 골랐다가 멀티골로 득점 행진을 재개한 것이다. 이로써 주니오는 17경기 만에 시즌 20호골을 기록하며 K리그 역대 최단 경기 20골 신기록을 썼다. 앞서 K리그1에서는 2018년 경남FC에서 뛰던 말컹의 22경기가 최단 기록이었다. 당시 21경기까지 18골을 기록했던 말컹은 22경기 째에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시즌 20골을 돌파했다. K리그2까지 합치면 2014년 대전 시티즌에서 뛰던 아드리아노가 19경기 만에 20골을 터뜨린 게 최단 기록이었다. 성남전을 통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소화한 주니오는 또 73골 9도움을 기록하며 100경기 출전 기준으로 K리그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2위인 조나탄과 아드리아노(이상 63골 13도움)보다 공격포인트를 6개 더 올렸다. 특히 주니오의 기록은 K리그1에서만 이룬 것이라 더 빛난다. 지난 시즌 19골을 기록하며 단 한 골 차로 타가트(수원 삼성)에 득점왕 타이틀을 내줬던 주니오는 이번 시즌 득점 2위 일류첸코(포항)와 격차를 더블 스코어로 벌려 놓으며 사실상 득점왕을 예약해 놓은 상태다. 이제 관심은 주니오가 또 어떤 기록을 작성할지에 쏠린다.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돌발 변수가 있지만 시즌 10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주니오는 경기당 1.18골을 넣고 있어 산술적으로는 역대 한시즌 최다골 기록이 결코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역대 최다골 기록은 데얀이 FC서울에서 뛰던 2012년 작성한 31골(42경기)이다. 경기당 1골 이상이라는 전인미답 기록의 달성 여부도 관심을 끈다. 역대 최고는 2018년 득점왕 말컹이 기록한 경기당 0.84골이다. 당시 말컹은 3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다. 주니오는 성남전 뒤 “솔직히 올 시즌 목표는 15골이었다”고 웃으면서 “오늘까지만 즐기고 다음 라운드 서울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성남시 ‘무료 와이파이’ 공공장소 335곳 추가

    경기 성남시는 시민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7개월간 공공장소 335곳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 36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버스정류장 100곳과 205대 광역버스, 양지·단대·여수울·섬말·모란생태공원, 수진동과 운중천 반려견 놀이터, 위례 먹자골목, 창곡천, 오리역 광장, 수정·무지개도서관, 신흥1·성남·수내1동 등 주민자치센터 15곳 등에 추가 설치해서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과 설치 대수는 1764곳, 2617대로 늘어났다.. 시는 2013년부터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펴, 현재 시내버스 839대, 시내·광역버스 정류장 400곳, 공원 81곳, 문화·체육시설 14곳, 탄천 주변 35곳, 전통시장 26곳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G_PublicWiFi@SeongNam’ 또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와이파이 초기 접속 화면에 시정 홍보 기능을 추가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지원, 사회복지대상자 재활용 자전거 무상지원 사업 정보 등도 제공한다. 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AP 설치를 확대하고, 노후 공공 와이파이 교체 사업도 병행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강남서 걷은 2조 4000억 기부채납금… 강북 개발에도 쓴다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 강남권 개발사업에서 기부채납받은 공공기여금을 강북의 낙후지역 지원에 쓸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을 개정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공공기여금은 지방자치단체가 개발사업을 할 때 용적률 완화나 용도 변경 등을 허가해 주는 대신 개발 이익의 일부를 현금으로 기부채납받는 것이다. 현행법상 대형 개발사업 등의 기부채납은 그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기초지자체에서만 쓰도록 돼 있지만, 앞으로는 광역지자체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연내에 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간 분배 비율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국토부는 최근 개정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내용을 참고하고 있다. 이 법에선 재건축 초과이익의 재원사용 비율을 국가 50%, 광역 20%, 기초 30%에서 국가 50%, 광역 30%, 기초 20%로 바꿨다. 박원순 전 시장은 지난달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남의 막대한 개발 이익을 강남만 독점할 것이 아니라 강북 소외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써야 한다”며 법령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전 시장은 강남구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에서 나온 공공기여금 1조 7491억원을 강남 지역만 쓰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법령 개정이 지자체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난색을 표했었다. 이후 박 전 시장의 사망 등 복잡한 상황이 생겼지만, 결국 지역 균형 발전의 취지를 살린다는 명분에 찬성으로 돌아선 것이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공공기여금은 2조 4000억원으로 서울 전체 공공기여금(2조 9558억원)의 81%에 해당한다. 하지만 당장 GBC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금 1조 7491억원이 강북 개발에 사용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서울시는 현대차와의 협약을 통해 GBC 공공기여금 사용처를 ▲영동대로 하부 지하공간 복합개발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 개선 ▲탄천보행교 신설 및 기존 보행교 확장 등으로 확정하고 이를 고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소급적용을 하지 않는 한 대상 사업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서울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구세군,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활동 펼쳐

    구세군,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 활동 펼쳐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폭우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피해가 큰 강원, 경기, 대전, 충남 등을 중심으로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간 700mm에 가까운 폭우로 한탄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큰 강원 철원지역 수재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60개를 제작하여 전달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정림동의 코스모스 아파트 수재민을 찾아 선풍기 30대와 이불 30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8월 3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620병과 우의 450벌을 제공했으며, 4일에는 봉사 인력을 두 팀으로 나누어 인근 야산에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의 토사 30여 톤을 치우고, H관광호텔 1층과 지하 1층의 침수된 가전제품과 물품을 세척 및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충남 아산시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수재민들에게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하기도 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수해 피해가 큰 지역부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 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수해 복구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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