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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교량 안전조치 등 올해 첫 추경 5427억 확정

    성남시, 교량 안전조치 등 올해 첫 추경 5427억 확정

    경기 성남시는 교량 등 기반 시설 안전조치와 보수보강을 위한 긴급 예산이 포함된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4405억원 보다 5427억원(15.77%) 증액된 3조 98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3771억원, 특별회계는 6061억원 규모다. 추경예산에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교량 등 기반 시설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 사업비로 긴급 편성된 60억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정자교 사고 후 진행 중인 탄천 교량 긴급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재난관리기금으로 활용해 32억원 투입하는 방안도 확정됐다. 신흥동 법조단지 이전 부지 매입비 3500억원, 수소 버스 구매지원 등 국·도비 보조금 314억원,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57억원,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 공간 조성비 90억원, 율동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비 80억원도 편성됐다. 또 각종 재해 예방과 복구 사방사업비 7억원, 지하차도 배수시설 확장 및 개선공사비 20억원, 우수관로 개선공사비 3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탄천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추가적인 안전조치와 공사에 필요한 비용은 예비비와 추경예산을 통해 적극 편성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처침’ 심한 탄천 16개 교량 보행로 재시공 가닥

    성남시 ‘처침’ 심한 탄천 16개 교량 보행로 재시공 가닥

    경기 성남시가 ‘정자교 보행로 붕괴’를 계기로 정자교(1993년 준공)와 이매교(2016년 준공)를 제외한 탄천 18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한 결과 탄천 16개 교량의 보행로를 철거 후 재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보수·보강을 통해서는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에서다. 안전진단 결과 캔틸레버(외팔보) 형태로 건설된 보행로의 처짐 상태가 심해 확실하게 안전이 보장되는 보행로를 새로 시공하기로 한 것이다. 캔틸레버 형식의 보행로는 한쪽 면은 교량에 붙어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구조적으로 하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불정교와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먼저 내놨다. 안전진단 결과 수내교를 포함한 4개 교량의 보행로 처짐 상태가 도로교 설계기준으로 D(미흡)·E(불량)등급으로 드러나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나머지 14개 교량 보행로에 대한 안전진단도 진행한 결과 역시 상당수 보행로의 처짐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현교(1993년 준공)와 황새울보도교(1993년 준공)를 제외한 12개 교량 보행로의 처짐 상태가 통행을 계속 허용하기엔 위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현교와 황새울보도교 보행로는 C등급(보통) 판정을 받았다. 보수·보강공사를 거치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파악됐다. 시는 철거 후 전면 재시공하기로 가닥을 잡은 해당 교량들의 보행로를 22일부터 다음 주까지 순차적으로 통제하기로 했다. 시민 불편을 고려해 교량 차로 중 1개 차로에 차량 통행을 막고 임시 보행로를 설치해 시민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백현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남측(탄천 상류) 보행로를 통제하고, 북측 보행로만 이용토록 했다. 서현교의 경우 임시 보행로 설치 작업이 마무리되는 23일 보행로 남·북 측 양구 간 모두 통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의 ‘탄천 18개 교량’ 정밀안전진단 조사 결과를 오는 24일 오전 공개하고 후속 대책을 발표한다.
  • ‘만취해 남의 차 운전’ 신혜성,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만취해 남의 차 운전’ 신혜성,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가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4)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민지 판사는 이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와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신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차량 주인에게서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신씨의 절도 혐의도 수사했다. 그러나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했다. 신씨는 2007년 4월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097%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이력이 있다. 이날 모자를 눌러쓰고 법원에 출석한 신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답했다. 재판부는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고, 과거 한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신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사고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데다 차량 소유주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경찰, ‘정자교 보행로 붕괴’ 관련 성남시·분당구 등 8곳 2차 압수수색

    경찰, ‘정자교 보행로 붕괴’ 관련 성남시·분당구 등 8곳 2차 압수수색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20일 성남시청 등 2차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2이날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보수관련 업체 등 모두 6개 기관·업체 8개소에 수사관 34명을 투입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고 이틀 만인 지난 7일 1차 압수수색에 이어 두 번째다. 경찰은 1차 압수물 분석 내용과 관련자들의 진술을 볼 때 추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날 2차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분당구청 교량관리팀 전·현직 근무자를 비롯한 공무원과 교량 점검·보수업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의 관련자를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정자교가 건설된 지 30년이 지난 점 등을 고려해 그동안 교량의 점검·보수 과정이 제대로 이뤄져 왔는지에 초점을 맞춰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겠다”며 “수사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9시45분쯤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교 보행로가 붕괴돼 지나던 4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 ‘음주 측정 거부’ 신혜성, 오늘 선고기일

    ‘음주 측정 거부’ 신혜성, 오늘 선고기일

    도난 신고된 자동차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체포된 그룹 신화 신혜성(44·본명 정필교)에 대한 선고기일이 20일 열린다. 20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혜성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공판에서 검찰은 신혜성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공판에서 신혜성의 법률대리인은 “2년간 심한 정신적 어려움이 있었고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지는 않았다”라며 “오랜만에 지인과 식사하면서 몇년 만에 음주하자 필름이 끊겨 이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만취 자체가 잘못이지만 습관적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타인의 자동차를 몰고 주행한 것에 대해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인 줄 알고 탑승했다”라며 “지인과 함께 탑승한 것을 고려해도 처음부터 무단으로 이용하려는 의사는 아니었고, 이 사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 했다”라고 얘기했다.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잠들어 있다가 당황해서 그런 것이었다”라며 “기억 회복한 뒤에는 모든 사실 인정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라고 변호했다. 마지막으로 신혜성은 최후 변론에서 “항상 모범적인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느껴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행실 관리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해 10월11일 새벽 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 도로에 정차한 차량에서 잠이 든 상태로 경찰에 발견된 뒤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도로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을 발견했다. 당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 상태로 차주는 신혜성을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신혜성 측은 이에 대해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뒤 타인의 차량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했으며 대리기사가 지인의 집까지 운전한 이후, 자신이 다시 집까지 운전을 이어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성남시, ‘처짐 현상’ 탄천 수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 전면 재시공

    성남시, ‘처짐 현상’ 탄천 수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 전면 재시공

    경기 성남시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계기로 안전진단을 우선 마친 수내교, 궁내교 등 4개 교량의 보행로를 철거 후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탄천 교량 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보행로를 재시공하기로 한 교량은 수내교, 금곡교, 궁내교(이상 1993년 준공), 불정교(1994년 준공) 등 4곳이다. 시는 이번 붕괴사고 직후 보행로 처짐 등 시민들 민원신고가 많았던 해당 교량들에 대해 지난 6~12일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우선 진행했다. 안전진단 결과 불정교와 수내교, 금곡교의 캔틸레버(외팔보) 형태 보도부 처짐 상태는 각각 255㎜, 192㎜, 220㎜로 도로교 설계기준으로 평가할 때 보도부의 안전 등급은 E등급(불량) 수준으로 나타났다. 궁내교 캔틸레버 보도부의 처짐 상태는 최대 16㎜로 불정교 등 3개 교량보다는 덜하나, 도로교 설계기준으로 평가하면 보도부의 안전 등급은 D등급(미흡) 수준으로 조사됐다. 캔틸레버 형식의 보도교는 한쪽 면은 교량에 붙어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의 교량이다. 신 시장은 “4개 교량 보도부를 보강해 사용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면 재시공을 통해 확실하게 안전이 보장되는 교량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개 교량을 포함한 18개 탄천 횡단 교량(정자교 제외) 보도부 긴급정밀안전진단 최종결과는 21일 나올 예정이지만, 기존 보도부 보강으로는 시민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없다는 판단에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탄천 횡단 교량 19개(정자교 포함) 외 시 전체 192개 교량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결과 151개 교량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일부 있지만 심각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192개 교량 중 정자교와 유사한 일명 캔틸레버 형식 32개 교량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4개 교량 보도부 철거 후 재시공 비용은 설계 13억원, 시설비 389억원 등 모두 402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공사 기간은 설계 6개월, 시공 1년 등 1년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시장은 “긴급안전조치 및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5억원 외 추경예산 40억원을 추가 편성해 시설물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에 즉시 투입함과 동시에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사고와 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부터 고쳐나가 새로운 안전도시 성남시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붕괴사고 교량 현장 재방문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붕괴사고 교량 현장 재방문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광림)는 14일 교량 보행로 붕괴사고가 발생한 정자교와 탄천변 교량 중에서 교량 인도구간에 지지대를 보강 설치한 수내교 등을 방문해 현장 실태를 다시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이후 응급조치 사항, 교량 내 지지대 설치 효과성 및 보완 필요사항,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시의회 차원에서 안전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안광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점검 자리에서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안전 점검 제도의 허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업무개선 촉구와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9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안전 관련 현장점검을 확대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시설물 안전 점검자가 되어 이번 교량 붕괴 사고가 마지막 안전사고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통제’ 불정교·수내교·금곡교 1개 차로, ‘보행로‘로 사용 검토

    ‘통제’ 불정교·수내교·금곡교 1개 차로, ‘보행로‘로 사용 검토

    경기 성남시가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으로 통제 중인 불정교와 수내교, 금곡교의 전체 차로 중 1개 차로를 보행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뒤 통행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9일 이틀간 탄천 20개 교량 중 이매교(이매동)와 백궁보도교(정자동), 신기보도교(정자동) 등 3개 교량을 제외한 17개 교량에 보행로 하중을 분산하기 위한 임시 보강구조물(잭서포트)을 긴급 설치했다. 수직 형태의 잭서포트들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수평재 보강작업도 이날까지 마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5~7일부터 통제 중인 불정교(정자동.차로·보행로 통제), 수내교·금곡교(이상 정자동.보행로 통제) 등 3개 교량의 통행 재개를 위해 교량별 차로 한 개를 보행로로 임시 변경하는 방안을 경찰과 협의 중이다. 시민들 안전을 위해 기존 차로와 새로 조성할 보행구간 사이에는 차단용 플라스틱 구조물을 촘촘히 설치할 예정이다. 시와 분당구는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새 보행로 조성 작업을 마치고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불정교 등 3개 교량의 기존 보행로는 임시 보강구조물로 하부를 받쳐 놓긴 했지만, 새 보행로 설정과 관계 없이 시설물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계속 통제할 방침이다.
  • 경찰,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분당구·점검업체 관련자 전수 조사

    경찰,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분당구·점검업체 관련자 전수 조사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가장 최근 정밀점검이 이뤄진 2021년 이후 분당구청 관련 부서와 점검업체 근무자 전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11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사고 직후 현재까지 분당구청 교량관리팀 전·현직 근무자 12명을 모두 불러 조사했다. 경찰의 소환 대상은 정자교를 대상으로 한 가장 최근의 정밀점검이 이뤄진 2021년 2~5월 당시 근무했던 직원부터 현 직원까지이다. 2021년 정밀점검에서 정자교는 교량 노면 등에 일부 보수가 필요한 C등급(보통)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소환 대상자들을 상대로 당시 정밀점검 진행 과정 전반과 보수작업 등 후속 조처가 제대로 됐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기간 정자교를 점검하거나 보수한 업체 5곳의 관계자들 역시 전원 소환 조사했다. 정자교를 설계한 업체인 삼우기술단은 1995년 폐업했고, 시공사인 ㈜광주고속은 1993년 모 건설회사에 합병돼 폐업했다. 현재 이들 회사가 모두 사라진 데다가 정자교 설계·시공이 이뤄진 것은 30년 전이어서 관련 자료도 남아있는 것이 많지 않은 상태이다. 경찰은 분당신도시를 조성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분당구 등을 통해 당시 작성한 서류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또 지난 7일 성남시와 분당구, 교량 점검업체 5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여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외에 LH 등을 통해 설계·시공 관련 자료를 일부 확보,분석하고 있다”며 “시공사인 ㈜광주고속은 등기부등본상 폐업한 것으로 나오는데,합병한 회사가 광주고속과 동일성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 성남 분당구 정자동 소재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정자교의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당시 이곳을 지나던 A(40·여) 씨가 숨지고, B(28) 씨가 다쳤다.
  • 성남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강상태 의원, 조정식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박기범 의원, 김보석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일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족에게 위로를 드린다. 정자교뿐만 아니라 탄천 교량 전체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시의회를 목표로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자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행정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제281회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40대 사망자 눈물의 발인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40대 사망자 눈물의 발인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숨진 여성 A씨의 발인이 8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A씨의 빈소가 마련된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는 유족인 어머니와 남동생, 지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 차량에 실리는 동안 어머니는 오열했고, 가족들은 애써 슬픔을 삼키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 쯤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로 출근을 위해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 보행로를 지나가던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숨졌다. 붕괴한 정자교 보행로는 A씨가 매일 이용하던 출퇴근 길이었다. 20년 경력의 헤어디자이너인 A씨는 3년 전 정자교 인근에 1인 미용실을 차렸다. 사고 당일도 예약 손님을 받기 위해 그 시각 다리를 지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남동생은 “사고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정자교가 최근 안전진단을 받았음에도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 보행로 붕괴·통제된 분당 ‘정자교·불정교·수내교’ 같은 회사가 설계

    보행로 붕괴·통제된 분당 ‘정자교·불정교·수내교’ 같은 회사가 설계

    보행로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정자교와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으로 통제 중인 인근 불정교와 수내교는 모두 시행, 설계를 같은 업체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성남시에 따르면 1990년대 초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탄천에 설치된 정자교 등 이 3개 교량은 모두 분당 조성사업을 맡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신인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시행했다. 삼우기술단이 3개 교량을 모두 설계했는데 자금난 등으로 1995년 문을 닫았다. 3개 교량은 정자교 사고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관매달기’ 구조로 보행로가 설치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도 아래에만 교각이 받치고 보행로에는 지지대가 없는 형태로, 이런 구조로 설치된 교량 보행로는 근본적으로 하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성남시와 분당구는 탄천에 설치된 20개 교량 중 삼우기술단이 설계하고 광주고속이 시공한 교량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도 이번 사고 이틀 만인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업체 5곳에 수사관을 보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정자교의 유지 및 안전 점검, 보수 공사 진행 세부사항에 대한 문서 등을 확보한 데 이어 시공,설계 분야로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 [종합] ‘정자교 붕괴’ … 성남시·분당구 압수수색

    [종합] ‘정자교 붕괴’ … 성남시·분당구 압수수색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경기 성남시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 수사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 수사관을 보내 오후 7시 까지 5시간여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시청과 구청 외에 교량 점검 업체 5곳에 대해서도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사고 발생 이틀 만에 경찰이 강제수사로 전환한 것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정자교의 유지 및 안전 점검,보수 공사 진행 세부 사항에 대한 전자문서 등을 포괄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지자체의 교량 관리 및 점검에 부실이 없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 정기점검에서는 ‘양호’ 앞서 사고 당일 경찰은 분당구가 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 진행한 관내 교량 정기점검에서 정자교가 A~E 등급 중 2번째인 B등급(양호) 판정을 받은 경위 등에 대해 분당구청 소속 업무 담당자를 상대로 여러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전날에는 정자교에 대한 정기점검을 한 업체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지자체의 관리 소홀로 밝혀질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자교·불정교·수내교… 시행·시공·설계 같은 업체가” 한편, 이번에 붕괴된 정자교를 비롯해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으로 통제 중인 인근 불정교와 수내교는 모두 시행·시공·설계를 각각 같은 업체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에 따르면 1990년대 초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탄천에 설치된 정자교 등 이 3개 교량은 모두 분당 조성사업을 맡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신인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시행했다. 시공은 모두 광주고속이 맡았는데,지금은 사명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교량은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 지난 5일부터 통제 중인데,삼우기술단이 3개 교량을 모두 설계했다. 3개 교량은 정자교 사고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관매달기’ 구조로 보행로가 설치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정자교의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당시 이곳을 지나던 A(40·여)씨가 숨지고,B(28) 씨가 다쳤다.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된 왕복 6차로의 총길이 108m,폭 26m 교량으로,도로 양측에 보행로가 있다.
  • 붕괴·통제 ‘정자교·불정교·수내교’ 같은 회사가 설계

    붕괴·통제 ‘정자교·불정교·수내교’ 같은 회사가 설계

    보행로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와 보행로 기울어짐 현상으로 통제 중인 인근 ‘불정교’, ‘수내교’는 모두 같은 업체가 설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성남시에 따르면 1990년대 초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탄천에 설치된 정자교 등 3개 교량은 모두 분당 조성사업을 맡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신인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시행했다. 3개 교량을 설계한 업체는 삼우기술단으로, 자금난 등으로 1995년 문을 닫았다. 3개 교량은 정자교 사고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관매달기’ 구조로 보행로가 설치됐다. 차도 아래에만 교각이 받치고 보행로에는 지지대가 없는 형태로, 하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성남시와 분당구는 탄천에 설치된 20개 교량 중 삼우기술단이 설계하고 광주고속이 시공한 교량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경찰도 이번 사고 이틀 만인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업체 5곳에 수사관을 보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 경찰 ‘정자교 보행로 붕괴’ 관련 성남시·분당구 압수수색

    경찰 ‘정자교 보행로 붕괴’ 관련 성남시·분당구 압수수색

    경찰, ‘정자교 보행로 붕괴’ 관련 성남시·분당구 압수수색…사고 발생 이틀 만에 강제수사로 전환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시청과 구청 외에 교량 점검 업체 5곳에 대해서도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 6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다. 사고 발생 이틀 만에 경찰이 강제수사로 전환한 것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교량 설계부터 시공까지 하자가 없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또 그간 이뤄진 안전 점검과 보수 공사와 관련한 내역 전체를 살펴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자정보를 포함해 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확보한 자료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정자교의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당시 이곳을 지나던 A(40·여)씨가 숨지고,B(28) 씨가 다쳤다.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된 왕복 6차로의 총길이 108m,폭 26m 교량으로,도로 양측에 보행로가 있다.
  • 경찰, ‘정자교 붕괴사고’ 관련 성남시·분당구 압수수색

    경찰, ‘정자교 붕괴사고’ 관련 성남시·분당구 압수수색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가 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시청과 구청 외에 교량 점검 업체 5곳에 대해서도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6일 이번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다. 사고 발생 이틀 만에 경찰이 강제수사로 전환한 것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교량 설계부터 시공까지 하자가 없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또 그간 이뤄진 안전 점검 및 보수 공사와 관련한 내역 전체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정자교의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당시 이곳을 지나던 A(40·여)씨가 숨지고, B(28)씨가 다쳤다.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된 왕복 6차로의 총길이 108m, 폭 26m 교량으로, 도로 양측에 보행로가 있다.
  • 성남시, 211개 전체 교량 안전대책 착수

    성남시, 211개 전체 교량 안전대책 착수

    경기 성남시가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211개 전체 교량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상진 시장과 시청·분당구청 재난안전 부서 관계자들은 6일 오전 긴급 점검이 진행 중인 탄천 교량인 수내교, 금곡교, 불정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보행로가 일부 기울었다는 취지의 민원으로 전날부터 보행로가 차단되고 있는 수내교에서는 보행로 처짐, 난관 하단 끊어짐 등이 확인됐다. 차로와 보행로 구간 통행이 모두 차단된 불정교에서는 교량 내 가로등이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 시장은 “여러 교량을 동시에 안전진단 해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한 후 조치해 시민들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안전이 확인되면 불정교와 수내교 보행로의 통행 재개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정자교를 포함, 이들 3개 교량의 통행 재개 시점을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우회로 이용에 따른 시민들 불편이 없도록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대책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부터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로 교량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시는 탄천에 설치된 24개 교량을 중심으로 시 전체 211개 교량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 ‘음주운전’ 신혜성에 징역 2년 구형…“우울증·공황장애” 호소

    ‘음주운전’ 신혜성에 징역 2년 구형…“우울증·공황장애” 호소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4)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민지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와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신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실망과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행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신씨에 대해 “25년간 가수로 활동해왔다. 최근 대인기피증, 우울증, 공황장애로 인해 2021년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해왔고 해당 기간 동안 음주하지 않았다”며 “2022년 중순쯤 상태가 회복돼 사고 발생일에 13년 만에 만난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몇 년 만의 음주로 필름이 끊겼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인으로서 자기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 점은 잘못이 맞지만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태였다. 습관적으로 음주나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자동차 불법 사용에 대해서는 “신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오인해 탑승하기는 했지만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고, 지인과 함께 탑승한 점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무단으로 차량을 사용하려던 것은 아니다. 또한 차량 소유주와 원만히 합의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음주측정 거부에 대해서는 “차량 안에서 잠이 들었다가 경찰이 오자 당황해 측정을 거부한 것”이라며 “이후로는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차량 연료가 부족해 대리운전 기사가 하차한 상황이며, 피고가 처음부터 운전을 하지 않았어야 맞지만 그럼에도 인적, 물적 피해가 없음을 고려해주시기 바라고 재범 가능성이 낮은 사건인 점도 참작해 선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정을 나선 뒤 신혜성은 사건 관련해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법원을 떠났다.신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새벽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자고 있던 신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차량 주인에게서 도난 신고를 접수하고 신씨의 절도 혐의도 수사했다. 그러나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신씨는 범행 당시 경기 성남시에서 서울 잠실까지 약 10㎞를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씨는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선고 공판은 이달 20일 오후 1시 40분 열린다.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 회의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 회의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5일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재난안전관과 함께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 회의에는 박경희 위원장,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 조정식 의원과 박종각 의원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관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및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 및 정밀 안전진단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교육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 및 정신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이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탄천 24개소 횡단 교량의 정밀 점검용역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인명피해는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와 난간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상처를 입은 사고이다. 박 위원장은 “작년 안전진단을 마친 정자교 일부가 붕괴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안전진단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처리됐는지 사후적으로 따져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경찰,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자 잇따라 소환

    경찰,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자 잇따라 소환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자를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성남시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전날 분당구청의 교량 관리 업무 담당자를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분당구가 지난해 8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관내 교량 정기점검에서 정자교가 A~E 등급 중 2번째인 B등급(양호) 판정을 받은 과정 전반 및 그간의 안전관리에 대해 업무 담당자를 상대로 여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정자교의 바닥 판 표면 보수와 단면 보수가 이뤄진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에 관해 담당자를 상대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량 관리 주체인 분당구청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를 한 업체 관계자도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경찰은 이 사고로 사망한 30대 후반 여성의 사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사망자 시신을 이날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에서 별도 공사 작업 등은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경찰이 사고 현장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교량은 갑자기 한 번에 무너져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른 시일 내에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여 교량 붕괴 원인을 찾을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조사 대상 및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양쪽에 있는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당시 이곳을 지나던 30대 후반 여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된 왕복 6차로의 총길이 108m, 폭 26m의 교량이다. 도로 양측으로는 보행로가 있어 걸어서 건널 수 있다. 붕괴된 보행로 구간은 전체 길이 108미터 가운데 50미터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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