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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진짜?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진짜?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좋은 간식이다. 미국 남성지 디테일스(www.detail.com)의 리사 시바 기자가 전하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5가지를 소개한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재생하는 불포화지방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 B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남성의 전립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운동을 하는 남성이라면 필히 섭취해야할 음식이다. ● 달걀 익히 알려져 있듯이 달걀은 대표적인 단백질 보충원이다. 달걀은 원기 회복과 근육 발달에 좋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걀을 먹을 땐 삶은 달걀로 먹어줘도 좋고 프라이 형태로 만들어 빵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 고구마 다이어트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좋은 간식 고구마. 단백질만 섭취해서는 건강한 몸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건강한 식이섬유질을 제공한다. 운동 후 하루에 한 개 정도의 고구마만 먹어줘도 충분하다. ● 녹차 녹차는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동시에 지방 분해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녹차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은 피로 회복에 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녹차를 마시면 피로감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다. 녹차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근육통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 초콜릿 우유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때 초콜릿우유는 좋은 수분 공급원이 된다. 또한 초콜릿우유는 재생력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 후 지친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 후 수분 공급은 물로 충분하지만 격렬한 운동 뒤엔 수분과 3대 영양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초콜릿우유를 먹을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는 잊어라!… ’6끼 소식’이 예쁜 몸매 만든다

    삼시세끼는 잊어라!… ’6끼 소식’이 예쁜 몸매 만든다

    삼시세끼를 제시간에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보다, 하루에 여섯 끼를 소식하는 것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섯번의 소식 식사법’은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평소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소식을 하며 세끼가 아닌 여섯끼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및 뉴멕시코대학 합동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에게는 하루 두 번의 식사를, B그룹에게는 하루 여섯 번의 식사를 제공했다. 다만 A그룹과 B그룹이 하루 동안 섭취한 식사의 열량은 동일했다. 2주 뒤 A그룹과 B그룹 모두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하루에 여섯끼를 먹은 B그룹의 신체구성성분(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의 균형이 훨씬 뛰어났으며, 제지방체중 감소 비율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하루 여섯끼를 먹은 참가자들은 포도당과 인슐린, 콜레스테롤도 A그룹에 비해 훨씬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 즉 하루 6번의 소식 습관이 균형잡힌 몸매를 가꾸고 근육과 수분의 손실을 막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연구진은 “하루에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먹는 것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제지방체중(전체 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혈액과 장기, 뼈, 근육의 무게를 더한 것)의 손실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면서 “이러한 식습관은 고당류, 고나트륨의 간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험을 통해 칼로리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몸무게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동시에 제지방체중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연구저널(Journal Nutrition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시세끼는 잊어라!… ’하루 6끼’, 다이어트에 도움

    삼시세끼는 잊어라!… ’하루 6끼’, 다이어트에 도움

    삼시세끼를 제시간에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보다, 하루에 여섯 끼를 소식하는 것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섯번의 소식 식사법’은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평소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소식을 하며 세끼가 아닌 여섯끼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및 뉴멕시코대학 합동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에게는 하루 두 번의 식사를, B그룹에게는 하루 여섯 번의 식사를 제공했다. 다만 A그룹과 B그룹이 하루 동안 섭취한 식사의 열량은 동일했다. 2주 뒤 A그룹과 B그룹 모두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하루에 여섯끼를 먹은 B그룹의 신체구성성분(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의 균형이 훨씬 뛰어났으며, 제지방체중 감소 비율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하루 여섯끼를 먹은 참가자들은 포도당과 인슐린, 콜레스테롤도 A그룹에 비해 훨씬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 즉 하루 6번의 소식 습관이 균형잡힌 몸매를 가꾸고 근육과 수분의 손실을 막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 연구진은 “하루에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먹는 것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제지방체중(전체 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혈액과 장기, 뼈, 근육의 무게를 더한 것)의 손실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면서 “이러한 식습관은 고당류, 고나트륨의 간식을 덜 먹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험을 통해 칼로리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몸무게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동시에 제지방체중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연구저널(Journal Nutrition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대박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대박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초콜릿우유를 먹어라”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좋은 간식이다. 미국 남성지 디테일스(www.detail.com)의 리사 시바 기자가 전하는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5가지를 소개한다. ●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을 재생하는 불포화지방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 B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는 남성의 전립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운동을 하는 남성이라면 필히 섭취해야할 음식이다. ● 달걀 익히 알려져 있듯이 달걀은 대표적인 단백질 보충원이다. 달걀은 원기 회복과 근육 발달에 좋은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걀을 먹을 땐 삶은 달걀로 먹어줘도 좋고 프라이 형태로 만들어 빵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 고구마 다이어트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좋은 간식 고구마. 단백질만 섭취해서는 건강한 몸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고구마에는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는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건강한 식이섬유질을 제공한다. 운동 후 하루에 한 개 정도의 고구마만 먹어줘도 충분하다. ● 녹차 녹차는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동시에 지방 분해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 녹차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은 피로 회복에 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고 녹차를 마시면 피로감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다. 녹차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근육통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 초콜릿 우유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진다. 이때 초콜릿우유는 좋은 수분 공급원이 된다. 또한 초콜릿우유는 재생력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 후 지친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 후 수분 공급은 물로 충분하지만 격렬한 운동 뒤엔 수분과 3대 영양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초콜릿우유를 먹을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일 다이어트’ 오히려 식욕 높일 수 있다

    ‘과일 다이어트’ 오히려 식욕 높일 수 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 하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먹는 양을 줄이는 대신 영양소 보충을 위해 '과일 다이어트'를 고민 중이라면 다음 연구기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단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하루에 야채와 과일을 최대 5조각 섭취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과당 성분이 많은 과일이 오히려 식욕을 증진시켜 살을 찌게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전문매체가 보도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진은 과일이나 탄산음료, 꿀 등에 든 과당(프록토스) 성분과 포도당(글루코스) 성분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포도당은 일반적으로 빵이나 쌀밥 등의 탄수화물에 포함돼 있으며 뇌를 포함한 우리 몸 전체에서 세포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반면 과당은 과일과 야채에 주로 포함돼 있고 신체의 간에서 대사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당은 꿀이나 샐러드드레싱 등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탄산음료나 과일에서 다량의 과당을 찾아볼 수 있다. 연구진은 24명의 성인남녀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A그룹에는 과당을, B그룹에는 포도당을 하루동안 각각 75g씩 섭취하게 한 뒤 뇌의 변화 및 음식 섭취량의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진이 각각의 그룹에게 과당과 포도당을 먹게 한 뒤 ▲곧바로 원하는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먹지 않는 대신 한달 뒤 일정금액의 수고비를 받는 것 중 한 가지를 택하게 했다. 그 결과 과당을 섭취한 그룹은 포도당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돈을 포기하고 고칼로리의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했다. 또 아침식전 피자 등 고칼로리의 사진을 보여주며 뇌를 스캐닝 한 결과, 과당을 섭취한 그룹은 마치 램프에 불이 켜지듯, 식욕과 배고픔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훨씬 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했다. 혈액검사 결과에서도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수치가 낮게 나왔다. 즉 과일에 풍부한 과당을 섭취한 그룹이 쌀밥에 풍부한 포도당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배고픔과 식욕을 더욱 많이 느끼며 이것이 고칼로리 음식 섭취로 이어져 살이 찔 수 있다는 것. 연구진은 “이 연구는 과당과 포도당이 우리 뇌에 각기 다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한다”면서 “설탕 감미료가 든 탄산음료 또는 과당이 다량 함유된 과일 섭취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5월호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나이 들어도 살 안찌는 최고의 음식은?

    [건강을 부탁해] 나이 들어도 살 안찌는 최고의 음식은?

    나이가 들면 살이 찌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우리가 살찌는 것을 피하는 데 가장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미국 터프츠대와 하버드대 등 공동 연구팀이 의료종사자 12만 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16년 이상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요거트와 해산물, 껍질을 제거한 닭,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몸무게가 늘어나는 경향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붉은고기와 가공육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흰빵과 감자, 설탕 등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체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흥미롭게도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치즈와 우유, 저지방 우유 같은 유제품을 함께 먹은 사람들은 체중이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특히 식사 시 함께 먹게 되는 음식의 조합이 이런 영향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붉은 고기를 섭취할 때 탄수화물을 함께 먹으면 체중이 늘었지만, 대신 채소를 함께 먹으면 체중이 불어나는 것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몸에 있는 근육이 쉽게 지방으로 변하므로, 체중이 늘어나기 쉽다. 또 중년이 되면 젊을 때보다 활동량이 줄지만, 여전히 음식은 같은 양을 먹는다. 영양학자들은 체중이 늘지 않으려면 45세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예전보다 하루에 200칼로리(kcal)를 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연구를 이끈 터프츠대의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박사는 “이번 연구는 칼로리 계산이 장기간 체중을 관리하고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아님을 보여준다”며 “어떤 음식은 체중 증가를 막는 것을 돕지만, 또 다른 음식은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음식 섭취 시 무엇을 함께 먹느냐에 따라 몸무게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며 “이번 결과는 생선과 요거트,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체중 증가와 연관성이 높은 붉은고기와 가공육은 물론 정제된 곡물과 흰빵, 설탕 등 저질의 탄수화물을 피하고 달걀과 치즈처럼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연구팀은 혈당을 높이는 당부하지수(GL)가 높은 음식이 체중 증가와 관련성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 이런 음식은 정제된 곡물과 흰빵, 설탕 등 저질의 탄수화물을 포함한다. 특히 붉은 고기와 가공육을 먹는 것은 체중 증가와 가장 크게 연관성이 있지만, 요거트와 해산물, 껍질 벗긴 닭, 견과류는 체중 감소와 가장 크게 관련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에 참여한 하버드대의 제시카 스미스 박사는 “흰빵과 감자, 설탕 등 저질 탄수화물을 포함한 음식과 붉은고기와 가공육 등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지 못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또 중요한 발견은 함께 먹는 음식의 조합이 체중 증가나 감소에 크게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붉은 고기와 같이 체중 증가와 관련한 음식과 함께 흰빵 등 저질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더 많이 찔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붉은 고기를 먹더라도 채소와 같이 당부하지수를 낮추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중 증가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과 치즈와 같은 음식은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아니지만,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중이 늘고, 반대로 당부하지수가 낮은 음식과 먹으면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이 들어도 살 안찌는 최고의 음식은? - 美 연구

    나이 들어도 살 안찌는 최고의 음식은? - 美 연구

    나이가 들면 살이 찌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우리가 살찌는 것을 피하는 데 가장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밝히고 있다. 미국 터프츠대와 하버드대 등 공동 연구팀이 의료종사자 12만 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16년 이상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요거트와 해산물, 껍질을 제거한 닭,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몸무게가 늘어나는 경향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붉은고기와 가공육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흰빵과 감자, 설탕 등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체중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흥미롭게도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치즈와 우유, 저지방 우유 같은 유제품을 함께 먹은 사람들은 체중이 그렇게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특히 식사 시 함께 먹게 되는 음식의 조합이 이런 영향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붉은 고기를 섭취할 때 탄수화물을 함께 먹으면 체중이 늘었지만, 대신 채소를 함께 먹으면 체중이 불어나는 것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몸에 있는 근육이 쉽게 지방으로 변하므로, 체중이 늘어나기 쉽다. 또 중년이 되면 젊을 때보다 활동량이 줄지만, 여전히 음식은 같은 양을 먹는다. 영양학자들은 체중이 늘지 않으려면 45세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예전보다 하루에 200칼로리(kcal)를 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연구를 이끈 터프츠대의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박사는 “이번 연구는 칼로리 계산이 장기간 체중을 관리하고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아님을 보여준다”며 “어떤 음식은 체중 증가를 막는 것을 돕지만, 또 다른 음식은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음식 섭취 시 무엇을 함께 먹느냐에 따라 몸무게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며 “이번 결과는 생선과 요거트, 견과류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체중 증가와 연관성이 높은 붉은고기와 가공육은 물론 정제된 곡물과 흰빵, 설탕 등 저질의 탄수화물을 피하고 달걀과 치즈처럼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연구팀은 혈당을 높이는 당부하지수(GL)가 높은 음식이 체중 증가와 관련성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 이런 음식은 정제된 곡물과 흰빵, 설탕 등 저질의 탄수화물을 포함한다. 특히 붉은 고기와 가공육을 먹는 것은 체중 증가와 가장 크게 연관성이 있지만, 요거트와 해산물, 껍질 벗긴 닭, 견과류는 체중 감소와 가장 크게 관련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에 참여한 하버드대의 제시카 스미스 박사는 “흰빵과 감자, 설탕 등 저질 탄수화물을 포함한 음식과 붉은고기와 가공육 등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지 못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또 중요한 발견은 함께 먹는 음식의 조합이 체중 증가나 감소에 크게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붉은 고기와 같이 체중 증가와 관련한 음식과 함께 흰빵 등 저질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더 많이 찔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붉은 고기를 먹더라도 채소와 같이 당부하지수를 낮추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중 증가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과 치즈와 같은 음식은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아니지만,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중이 늘고, 반대로 당부하지수가 낮은 음식과 먹으면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노화 막고 눈 건강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는 겨우내 차가운 땅속에서 인내하다 봄날 따스한 기운을 듬뿍 머금고 싹을 틔운다. 일반적으로 채소에는 비타민이 다른 식품보다 많이 들었지만, 시금치는 봄 채소 중에서도 영양가가 으뜸이다. 시금치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들었고 피로 해소와 눈 건강을 돕는 카로틴 함량도 토마토의 20배에 이른다. 비타민C는 시금치를 따라올 채소가 없다고 할 정도로 풍부하다. 잇몸이 붓고 입안에 염증이 잘 생길 때 시금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핵산도 다른 채소보다 시금치에 풍부하게 들었다.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 속 핵산이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일찍 사멸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노화를 방지하려면 핵산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시금치는 노화를 막는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시금치는 감기를 예방하는 데도 좋다. 시금치에 든 비타민C는 감기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 이뿐만 아니라 시금치 속 비타민P는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을 막아 주며 비타민C와 협력해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시금치는 날로 먹어야 더 좋다. 치료를 목적으로 시금치를 먹을 때는 삶거나 데치기보다 생즙을 내 하루 1~2컵씩 먹는 게 낫다. 특히 비타민은 시금치 밑동에 많아 손질할 때는 밑부분을 많이 잘라 내지 않아야 한다.
  • 컴백 박보람, 놀라운 감량 효과 ‘눈부신 미모’

    컴백 박보람, 놀라운 감량 효과 ‘눈부신 미모’

    가수 박보람은 23일 서울 마포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45kg을 유지하고 있다는 박보람은 몸무게 감량을 위해 하루 1200Kcal를 5번에 나눠 섭취한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달걀과 닭가슴살을 먹고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라며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매일 거울을 보며 체크한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박보람 컴백 타이틀곡 ‘연예할래’는 연예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박보람의 리얼한 스토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컴백 박보람, ‘32kg 감량 성공’ 비법은?

    컴백 박보람, ‘32kg 감량 성공’ 비법은?

    가수 박보람은 23일 서울 마포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보람 컴백은 지난 해 데뷔 곡 ‘예뻐졌다’ 이후 8개월만이다. 현재 45kg을 유지하고 있다는 박보람은 몸무게 감량을 위해 하루 1200Kcal를 5번에 나눠 섭취한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달걀과 닭가슴살을 먹고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라며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매일 거울을 보며 체크한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운동 후 음료, 저지방 ‘초코우유’가 가장 좋아 -연구

    [건강을 부탁해]운동 후 음료, 저지방 ‘초코우유’가 가장 좋아 -연구

    운동 후 지친 몸을 달래기에 스포츠 음료보다 '초코우유'를 먹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과 칼로리 손실을 보충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음료보다 초코우유가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신다. 스포츠 음료가 그중 가장 대표적이며 최근 들어서는 프로틴(단백질) 쉐이크의 수요도 급증하는 상황. 이번 코넬 대학 연구팀은 근육도 재건하고 칼로리도 보충해주는 기준에 맞춰 가장 우수한 음료를 조사했으며 뜻밖에도 초코우유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운동 후 섭취하기에 가장 좋은 초코우유의 기준도 있다. 8온스(약 230g)병 기준 1% 저지방이 가장 효과좋은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에 참여한 스포츠 영양 코디네이터 클린트 와튼버그는 "운동 후 비용이 많이 드는 거창한 음료를 먹는 것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코우유가 더 좋다는 의미" 라면서 "초코우유에는 운동 후 필요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는 기본적인 수분 공급 뿐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 덕에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켜주는데 좋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운동 후 마시면 가장 좋은 음료는 ‘초코우유’

    [건강을 부탁해] 운동 후 마시면 가장 좋은 음료는 ‘초코우유’

    운동 후 지친 몸을 달래기에 스포츠 음료보다 '초코우유'를 먹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과 칼로리 손실을 보충하는데 있어 다른 어떤 음료보다 초코우유가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신다. 스포츠 음료가 그중 가장 대표적이며 최근 들어서는 프로틴(단백질) 쉐이크의 수요도 급증하는 상황. 이번 코넬 대학 연구팀은 근육도 재건하고 칼로리도 보충해주는 기준에 맞춰 가장 우수한 음료를 조사했으며 뜻밖에도 초코우유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운동 후 섭취하기에 가장 좋은 초코우유의 기준도 있다. 8온스(약 230g)병 기준 1% 저지방이 가장 효과좋은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 연구에 참여한 스포츠 영양 코디네이터 클린트 와튼버그는 "운동 후 비용이 많이 드는 거창한 음료를 먹는 것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초코우유가 더 좋다는 의미" 라면서 "초코우유에는 운동 후 필요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유는 기본적인 수분 공급 뿐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 덕에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켜주는데 좋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람이 돼지보다 더 뚱뚱하다는 충격적인 결과!

    사람이 돼지보다 더 뚱뚱하다는 충격적인 결과!

    돼지 체지방률 15%, 사람의 체지방률 평균 3~40% 더 이상 뚱뚱한 사람에게 돼지 같다고 놀려선 안돼.. 충격적인 결과다. 우리가 흔히 인바디 검사를 통해 나타나는 체지방률이, 돼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대부분 몸무게를 중요시 생각하지만 사실은 몸무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몸무게 중에 근육과 체지방의 비율이 중요하다. 말라도 매력 없는 몸매가 있는가 하면 조금 통통해도 탄력 있고 보기 좋은 몸매가 있는 이유도 바로 "체지방"이라는 키워드 때문이다. 그럼 사람은 언제부터 이런 체지방덩어리가 된 것일까?전문가들은 사람의 식생활이 풍요로워 더 이상 수렵이나 채취, 직접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하지 않기 시작한 원시시대 이후부터 급속도로 체지방이 늘어난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즉 노력 없이 풍요로운 음식을 먹고 활동량이 줄면서부터 몸 속에 잉여 지방을 축적하게 되고 이는 곧 체지방, 내장 지방의 형태로 저장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원시시대 인간의 경우 체지방 량이 20%미만 이었다고 한다) 남성의 경우 평균 체지방 량을 25%정도, 그리고 여성의 경우 약 30%정도로 보고 있다. 비만이 아닌 보통사람조차도 돼지의 두 배에 가까운 지방덩어리를 몸에 갖고 다닌 다는 뜻이다. 우리가 보통 다이어트의 목적은 두 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 건강을 위해, 둘째 미용의 목적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는 무조건 몸무게만 줄면 다이어트가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늘어나고 줄어드는 체중에는 대표적으로 수분과 근육, 그리고 체지방이 줄어드는 것인데, 이중 수분과 근육이 줄게 되면,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고, 신진대사기능이 원활치 못해 건강상에도 좋지 않다. 따라서 효과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틀 위해서는 체지방만을 선별적으로 감소시키는 동시에 우리가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지방전환을 막아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다. 얼마전 출산후 급속감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탤런트 양정화의 스마트 다이어트(http://slimforever.co.kr) 에는 액티포닌과 카르니틴, 필라티노스 성분으로 체지방을 집중 공략 하여 다이어트는 물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액티포닌은 우리가 운동할때 근육내에서 운동효과를 활성화 시키는 AMPK효소(AMP-activate Protein Kinase)를 활성화 하여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체지방 작용을 한다. 또한 카르티닌의(carnitine-지방을 미토콘드리아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효소) 경우 체지방 축척의 원인이 되는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억제하여, 먹는 양에 비해 날씬한 몸매를 갖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팔라티노스(Palatinose-천연 이당류) 성분은 다이어트의 가장 취약 시간인 잠자는 시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 하는 역활을 한다. 위의 세가지 성분 모두 이미 국내외에서 체지방 감량에 직,간접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을 물어보면 크게 세가지다. 첫째, 규칙적인 운동의 실패.둘째, 식사량 조절 실패.셋째, 늦은 저녁식사나 회식 후 바로 수면을 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 및 지방분해 실패. 이 세가지 원인을 해결하고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체지방을 집중 공략하는 스마트 다이어트! 이제 정말로 운동 없이, 먹으면서, 자면서 살을 빼는 시대가 온 것일까? 무료 다이어트 상담- http://slimforever.co.kr
  •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간식 챙겨 먹자?” 반가운 소리..태연 배 진짜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간식 챙겨 먹자?” 반가운 소리..태연 배 진짜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최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한 미국 건강포털 웹 엠디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습관이 담겼다. 1.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첫 번째는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늦은 밤 먹는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꾸역꾸역 먹었다가는 뱃살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이런 식습관은 뱃살을 빼는 데 악영향을 미친다. 남긴 밥을 억지로 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2. 배고픔을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두 번째. 배고픈 것을 참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간식. 열량이 높은 간식 대신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3.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세 번째는 장을 보러 가기 전 배는 두둑하게 채워두는 것이다.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 냉장고를 가득 채운 먹을거리는 언제든지 뱃살로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4.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네 번째는 규칙적인 식사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 하루 한 끼를 가벼운 쉐이크 등으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음식은 식탁에서 먹는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다섯 번째는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음식을 서서 먹으면 과식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6. 식사는 20분 동안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섯 번째는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허겁지겁 먹으면 뱃살 역시 순식간에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물도 함께 마시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일곱 번째는 식사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다. 적당량의 물은 과식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다량의 물을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여덟 번째는 밥을 먹고 양치질을 바로 하는 것이다. 식사 후 ‘귀차니즘’에 빠져 양치를 늦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녁 식사를 하자 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더러,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9. 아무 간식이나 먹지 말라.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홉 번째는 간식을 골라 먹는 것이다. 간식 중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고열량의 간식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다이어트는 어느 새 물 건너가게 된다. 10.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자.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열 번째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 아침을 먹어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고, 또 든든한 아침 식사를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사진 = 서울신문DB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해당 사진은 태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연예팀 chkim@seoul.co.kr
  • [건강레시피] 적당한 탄수화물로 체중·건강 잡자

    저당질 식사란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100g 이하(밥 2분의1공기, 작은 감자 1개)로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체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증이 유발되고 소변량이 늘어나 체액이 손실되면서 짧은 기간에 체중이 많이 줄어듭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저지방 식사요법에 비해 초기 체중 감량 효과가 두드러지고, 허리둘레 감소, 혈압 강하, 혈당 및 중성지방 등 대사 지표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지방 섭취를 제한하는 것보다 식사 내용 면에서 풍요롭고, 식사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경우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복부비만과 고중성지방혈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당질 섭취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 몸에 다른 대사 변화를 일으켜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이 있다는 연구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하되 지방과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신장기능이 손상되고, 칼슘 손실에 따른 골절, 대장암 및 우울증 등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를 아예 제한하기보다 우리의 식사패턴에 알맞게 적당량을 먹는 게 좋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본죽, ‘한우야채죽’ 판매 통한 기부 활동 펼쳐

    본죽, ‘한우야채죽’ 판매 통한 기부 활동 펼쳐

    본아이에프의 웰빙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자사의 이유식 제품인 ‘베이비본죽’을 판매량에 따른 기부활동을 통해 지구촌 기아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본죽 제품 중 생후 11~13개월 아이를 위한 완료기에 해당하는 ‘한우야채죽’을 구매하면 제품 한 개 당 500원의 수익금이 기부된다. 이렇게 모아진 수익금은 영양불균형과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우야채죽’이 한 개 판매를 통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진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살펴 줄 본사랑죽 한 그릇과 비타민 한 알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기준 총 2만 1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금액이 모금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0월 베이비본죽 완료기 제품 3종이 출시된 이후부터 진행됐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담아 생활 속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베이비본죽 완료기 제품은 된죽 형태로, 전복양송이죽(7,000원)•한우단호박죽(6,000원)•한우야채죽(6,500원) 세가지 종류로, 100g 포장 2개입이 1세트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혼자 서기 시작하고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는 등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재료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검증된 인증기관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국내산 식재료만 사용해 건강하고 신선한 이유식을 콘셉트로 만들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우리 아이의 이유식을 통해 다른 아이들을 위한 첫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 소비자 호응이 높다”며 “대한민국의 젊은 엄마들과 아기들이 만드는 기부금이 지구촌의 영양 문제로 힘겨워 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8가지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8가지

    스트레스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미국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12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그중 한국인도 접하기 쉬운 식품은 다음과 같다. ▲녹색채소스트레스를 받을 때 햄버거가 아닌 녹색채소를 선택한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관계자는 “엽산이 든 시금치 등 녹색채소는 도파민을 생성해 우리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12년 연구에서는 2800명의 중년 이상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엽산이 함유된 식품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오트밀쌀밥이 주식인 한국인들은 탄수화물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기 쉽다.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을 막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MIT(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복합 탄수화물은 뇌 시상 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거트소화기관 내의 박테리아도 스트레스를 부추길 수 있다. 2013년 UCLA 연구진은 36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요거트를 섭취하게 한 결과, 요거트를 먹지 않은 사람 또는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요거트를 먹은 사람에 비해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연어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대변인인 리사 심퍼맨에 따르면, 연어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걱정과 근심이 20% 가량 없어지는 효과라 나타났다. 특히 연어 85g에는 무려 2000㎎의 오메가3가 함유, 심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블루베리전문가들은 블루베리가 신체의 젊음을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나 땅콩 등은 먹는 행위 자체로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차 있을 때 반복적인 손의 움직임이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피스타치오나 땅콩 껍질을 까는 동작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실제로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다크초콜릿코코아가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연물질을 분비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우유영국 어린이 건강정보 제공 단체가 50세 이상의 실험참가자 59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에 든 비타민D의 체내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공황장애를 앓을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우유는 비타민D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연어나 달걀 노른자위에도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식품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식품

    스트레스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미국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먹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12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그중 한국인도 접하기 쉬운 식품은 다음과 같다. ▲녹색체소스트레스를 받을 때 햄버거가 아닌 녹색채소를 선택한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관계자는 “엽산이 든 시금치 등 녹색채소는 도파민을 생성해 우리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012년 연구에서는 2800명의 중년 이상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엽산이 함유된 식품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오트밀쌀밥이 주식인 한국인들은 탄수화물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기 쉽다.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을 막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MIT(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복합 탄수화물은 뇌 시상 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요거트소화기관 내의 박테리아도 스트레스를 부추길 수 있다. 2013년 UCLA 연구진은 36명의 건강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요거트를 섭취하게 한 결과, 요거트를 먹지 않은 사람 또는 프로바이오틱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요거트를 먹은 사람에 비해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연어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대변인인 리사 심퍼맨에 따르면, 연어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보충제를 섭취한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걱정과 근심이 20% 가량 없어지는 효과라 나타났다. 특히 연어 85g에는 무려 2000㎎의 오메가3가 함유, 심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블루베리전문가들은 블루베리가 신체의 젊음을 유지해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나 땅콩 등은 먹는 행위 자체로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차 있을 때 반복적인 손의 움직임이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설명한다. 예컨대 피스타치오나 땅콩 껍질을 까는 동작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실제로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다크초콜릿코코아가 70% 이상 함유된 다크 초콜릿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연물질을 분비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우유영국 어린이 건강정보 제공 단체가 50세 이상의 실험참가자 59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에 든 비타민D의 체내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공황장애를 앓을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우유는 비타민D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연어나 달걀 노른자위에도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운동 후 먹는 햄버거 vs 영양보충제, 효과 차이는?

    운동 후 먹는 햄버거 vs 영양보충제, 효과 차이는?

    패스트푸드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연구결과를 접했지만, 최근 한 대학원생은 특정 상황에서 패스트푸드와 에너지보충제(영양보충제)가 같은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2일 보도했다. 미국 몬타나대학교 대학원생인 마이클 크래머는 11명의 남성 운동선수들에게 4시간동안 단식을 하게 한 뒤 90분간 달리기 운동을 하게 했다. 운동이 끝난 뒤 2시간 후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와 오렌지주스, 핫케이크 등을 제공했고, B그룹에게는 이온음료와 유기농 땅콩버터, 유명 브랜드의 에너지 보충제 가루와 바(Bar)를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뒤 2시간이 지난 뒤 두 그룹에게 자전거 20㎞를 타게 했다. 실험참가자들은 동일한 시간동안 금식, 운동, 휴식을 취했으며, A그룹과 B그룹 모두 탄수화물과 단백질 등 거의 동일한 양의 영양성분이 포함된 식사를 했다. 다만 패스트푸드를 먹은 A그룹의 식단에는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B그룹에 비해 다소 높았다. 클래머는 이들에게서 근육 조직 샘플을 채취하고 혈액검사 및 글리코겐 수치를 조사했다. 글리코겐은 체내에 존재하는 저당 다당류의 하나로, 간이나 근육에 존재한다. 글리코겐은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장시간 운동 시 글리코겐이 극도로 감소한다. 클래머는 실험참가자들에게 수 주의 쉬는 시간을 준 뒤, 위의 과정을 되풀이 하는 미션을 줬다. 다만 A그룹은 패스트푸드 대신 에너지 보충제를, B그룹은 에너지 보충제 대신 패스트푸드를 먹고 미션을 소화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이전 실험때와 마찬가지로 인슐린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만 패스트푸드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글리코겐 수치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운동 후 섭취하는 패스트푸드가 에너지 보충제와 유사한 신체회복효과를 보였다는 것. 이번 연구결과는 운동 후 수 시간 내에 먹는 음식이 에너지 비축량이나 근육의 글리코겐 수치를 높이는데 큰 상관이 없으며, 패스트푸드도 에너지 보충제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는 것을 입증한다. 클래머는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주장하는게 아니다. 다만 운동선수들이 운동 후 값비싼 스포츠 영양제를 주로 먹는데, 사실 간단한 치즈버거를 먹는 것만으로도 글리코겐과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스포츠영양ㆍ운동대사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에 소개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밤잠 부르는 음식 “정말 의외인 음식은 바로…” 대박 그 자체

    밤잠 부르는 음식 “정말 의외인 음식은 바로…” 대박 그 자체

    밤잠 부르는 음식 밤잠 부르는 음식 “정말 의외인 음식은 바로…” 대박 그 자체 밤잠 부르는 음식이 화제다. 3일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에 따르면 이럴 때는 다음과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밤잠 부르는 음식 첫 번째는 체리다.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체리주스를 2잔씩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40분 정도 더 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또 체리는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밤잠 부르는 음식 두 번째는 바나나다. 바나나는 아침을 상쾌하게 여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기도 하다. 바나나에 든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침 시간 정신을 맑게 깨우는 작용을 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밤잠 부르는 음식 세 번째 호두다. 호두는 인지능력과 심장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늦은 저녁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최고의 간식이 된다. 복합탄수화물도 밤잠 부르는 음식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쌀밥, 감자, 흰빵 등에 든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몸이 휴식을 취하는 준비를 하도록 만든다. 단 이러한 음식은 밤늦게 많이 먹으면 뱃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밤잠 부르는 음식 다섯 번째는 살코기. 칠면조 고기에 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또 닭고기나 생선과 같은 살코기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수면을 돕는다. 세로토닌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수면 사이클이 무너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밤잠 부르는 음식 여섯 번째는 우유다. 우유에 든 칼슘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처럼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면 긴장되거나 들뜬 마음이 진정되고 누그러지면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밤잠 부르는 음식 일곱 번째는 콩류다. 강낭콩, 완두콩, 땅콩과 같은 콩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강력한 이완제로 작용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밤잠 부르는 음식 마지막은 허브차다. 캐모마일과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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