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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까지 CO2 25% 감축

    일본 도쿄도(都)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계획을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1일 보도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탄소배출권 거래 계획은 2020년까지 도 전체 CO2배출량을 2000년 대비 25%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도쿄도 내 업체들은 2010~2014년 CO2배출량을 최근 배출량 기준으로 6% 줄여야 한다.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업체는 탄소 배출권을 구매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벌금 부과와 함께 회사명이 공개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새 탄소거래제도 英기업들 “헷갈려”

    새 탄소거래제도 英기업들 “헷갈려”

    영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부터 새로운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기업들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연간 50만파운드(약 8억 6000만원)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은 매년 탄소 배출 심사를 받아야한다. 이에 따라 대형 슈퍼마켓에서 사무지구에 이르기까지 영국내 5000여개의 기업들이 수정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먼저 기업들은 오는 9월까지 별도의 명단 등록을 마쳐야하고 에너지 사용 및 절약 여부에 따라 다음해에 순위가 공개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업들은 2015년까지 매년 에너지 소비세 6% 감면 혜택을 받는 반면 효율이 낮은 기업들은 5년간 에너지 소비세의 20%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또 설정된 탄소 배출량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탄소 1t 당 12파운드를 주고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러한 정책들이 너무 복잡한 조항을 담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지출 비용도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며 비난해 왔다. 영국의 전력회사 RWEnpower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 수정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이해와 탄소 배출량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한 분석가는 새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도입에 따라 내년 기업들의 에너지 관련 지출 비용이 평균 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수년 전부터 탄소 배출 저감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한 회사들은 가장 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새로 적용되는 제도에 따르면 기업들의 과거 노력과는 상관없이 현재의 에너지 효율성을 기준으로 미래의 에너지 효율성 달성 여부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반면 환경 컨설턴트사와 대형 전력회사는 중소기업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송파 전자정부 주민사랑 듬뿍

    “자전거도로 폭이 너무 좁아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겠어요.”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야 아이 낳을 마음도 생기죠.” 송파구 주민들이 ‘사이버 정책토론방’에 올린 글이다. 핫이슈 하나를 정해 한 달간 길게 시간을 갖고 토론한다. 특히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트위터(twitter)를 이용함으로써 그야말로 허심탄회한 토론이 가능하다. 송파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전자정부 사이트 내 ‘사이버 정책토론방’이 4개월 만인 1일 현재 조회수 5만여건을 기록했다. 사이버 정책토론방은 지역현안과 정책이슈에 대해 주민 상호 간 찬반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성내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시작으로 12월 ‘송파소리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이어 올해 ‘이산화탄소 줄이기 방안’(1월)과 ‘출산율 향상방안’(2월) ‘도서관 이용시 느낀 점’(3월)이 토론 주제에 올랐다. 토론방 운영자는 미리 주제에 대해 공지하고, 시민들이 참고할 만한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곁들여 활발하고도 유익한 토론을 유도하고 있다. 토론방에는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제별로 60여건 이상의 주민 의견이 빠르게 구정 업무에 활용되거나 참고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실제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방안으로 제시된 ‘녹색생활실천 서약운동’은 지난 2월23일 저탄소에너지복지실현 공동선언식에 반영되기도 했다. 또 ‘송파소리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안’으로 송파소리길 전용 안내표지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지난달 설치로 이어졌다. 구는 앞으로 주민패널을 2000명으로 확대하고, 각종 홍보를 통해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2008년 7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부동산정보포털 역시 하루 평균 5000명이 이용하는 인기 서비스다.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지적도 등 지역 내 모든 부동산 정보를 인터넷 클릭만으로 열람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누적이용자가 230만명을 넘어섰다. 구도 올해 1월부터 23종의 부동산 관련 민원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높아가는 인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용기 송파구 공보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전자정부의 강점”이라면서 “수요무대 예약, 무료법률상담 신청,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청 등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반영해 나은 운영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사설] 성남 경차택시 살려야 한다

    성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경차택시가 차고에서 잠자기 일쑤라고 한다. 경차택시는 재작년 ‘생활공감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제안이다. 에너지 절감과 환경 개선이라는 녹색경제의 양대 목표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셈이다. 하지만 시범운행 한 달 만에 사납금 걱정으로 하루 10시간도 운행하지 못한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이미 경차택시 도입의 내용과 형식 모두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요금 차별화로 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시 선택권을 넓힌다는 취지뿐만 아니라 시범실시 뒤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절차까지 긍정 평가했다. 까닭에 성남시의 한 달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해 이 제도가 뿌리내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국민의 창안으로 싹을 틔운 좋은 취지의 정책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시들게 해서야 될 말인가. 성남시는 물론 중앙정부가 발벗고 나서 공급자인 택시업계뿐만 아니라 수요자인 시민의 시각에서 대책을 세우란 얘기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안전성과 승차감이 떨어져 이용을 기피하는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 예컨대 일부 회사만 장착하고 있는 에어백을 모든 경차택시에 설치하도록 의무화를 검토해야 한다. 싼 요금으로 인한 경차택시의 채산성을 보전하기 위한 보조금 지급을 기왕에 고려하고 있다면 이를 앞당겨 실시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당초 배기량 1000㏄ 미만인 경차택시를 도입할 때 우리의 자동차 문화를 바꿔나가려는 의지가 배어 있었다. 즉 유럽국가들처럼 중·대형차보다 에너지 절약형 소형차를 애용하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취지였다. 경차택시가 전국적으로 뿌리를 내려 그런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공공부문이 마땅히 앞장서야 한다. 안락한 고급차에 익숙한 고위 공직자들부터 솔선해 하이브리드카나 친환경 경차를 이용하는 전범을 보이란 뜻이다.
  • [고속철도 개통 6주년] 현황과 호남선 건설계획

    [고속철도 개통 6주년] 현황과 호남선 건설계획

    우리나라에 고속철도가 선보인 지 만 6년이 됐다. 경부고속철도의 개통은 경제·생활 등 전 분야에서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냈다. 속도의 혁명을 통해 도로에 밀렸던 철도의 반격이 가능케 하는 계기도 됐다. 전국이 ‘1일 생활권’으로 바뀌면서 경제적·사회적 변화도 이어졌다. 특히 철도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총아로 부상하며 역할과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등 ‘철도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서울신문은 고속·고속화철도 시대를 맞아 총 3회에 걸쳐 고속철도가 불러온 변화와 한국형 고속철도의 세계화 전략을 점검한다. ‘속도의 향연’이 시작된다. 2004년 4월1일 개통한 경부고속철도는 시작에 불과했다. 오는 11월이면 전 구간을 고속선으로 달리는 ‘꿈의 열차’를 맛볼 수 있게 된다. 2014년에는 한반도의 양대 축인 호남선에도 고속철이 구축되고, 수도권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전국에 ‘X자형 고속철도망’이 완성된다. 1일 생활권에서 이제는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되는 셈이다. 서울~부산(417.5㎞)을 잇는 경부고속철도는 총사업기간 22년, 사업비 20조 6831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국책사업이다. 2004년 개통한 1단계(409.8㎞) 경부고속철도의 경우 서울~동대구는 고속선, 대구~부산은 기존선으로 연결한 반쪽짜리다. 그러나 당시 4시간10분이던 새마을호의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을 2시간40분으로 90분 단축하며 속도의 혁명을 실감케 했다. 서울~부산 전 구간을 고속선으로 연결하는 2단계(423.9㎞)는 개통시기가 2010년 말에서 약 2개월 앞당겨진다. 11월11일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한국의 고속철도를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서다. 경부고속철도는 ▲서울~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동대구~경주~울산~부산을 연결하는 신(新)노선과 ▲서울~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구미~동대구~밀양~구포~부산을 연결하는 1단계 노선으로 나눠 운행한다. 신노선은 운행거리가 늘어났지만 운행시간은 2시간18분으로 22분 단축된다. 최종 3단계(417.5㎞)는 2014년 완성된다. 대전·대구 도심구간이 고속선으로 건설되면서 기존 노선(51.7㎞)보다 6.4㎞가 짧아지고 운행시간도 8분 단축돼 2시간10분이면 서울~부산 운행이 가능해진다. 이동춘 철도시설공단 고속철도건설처장은 “경부고속철도 개통은 철도의 여객·화물 수송 능력이 확대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14년은 철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해가 된다. 오송~광주(송정)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182.2㎞)이 2014년 말 개통한다. 호남고속철이 개통하면 용산~광주 간 운행시간이 2시간39분에서 1시간33분으로 66분 단축된다. 2단계 광주~목포 구간(48.5㎞)까지 2017년 완전 개통되면 용산~목포간 운행시간이 3시간5분에서 1시간46분으로 79분 줄어들게 된다. 용산~목포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는 총연장 352.4㎞로 기존 경부고속선인 오송에서 분기해 목포로 이어진다. 11조 2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난해 5월부터 19개 공구로 나눠 전면 착공됐다. 호남고속철도는 ▲용산~광명~천안아산~오송~공주~익산~정읍~광주송정~목포를 운행한다. 특히 호남고속철은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추진된다. 때를 같이해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61.08㎞)도 개통한다. 강남에서 출발해 평택에서 경부고속철도, 오송에서 호남고속철도와 연결된다. 서울~시흥 간 병목구간을 거치지 않는 첫 열차다. 2015년에는 서울에서 한반도 지도에서 호랑이꼬리에 위치한 포항까지 고속열차가 투입된다. 현행 서울~포항을 열차로 가려면 5시간이 걸리지만 고속철도가 운행되면 1시간5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KTX 포항 직결노선은 경부고속철도 신경주역에 앞선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서울기점 319㎞)에서 동해남부선과 연결된다. 경부고속철도와 동해남부선 간 7.5㎞ 연결 공사 사업비는 약 1734억여원이 투입되며 2014년 말 운행 예정이다. 고속철도에 대한 적응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월26일 하루 18만 3000명이 KTX를 이용했다. 고속철도 개통 이후 일일 이용객으로는 최고치다. KTX 일평균 이용객은 개통 첫해 7만 2300명에서 2009년 말 기준 10만 2700명으로 42% 증가했다. 특히 개통 5년8개월째인 2009년 12월19일에는 누적 이용객 2억명을 돌파했다. 국민 1명이 평균 4회 이상 이용한 셈이다. KTX 정차역은 지역 교통·상권 중심인 ‘경제특구’로 부상했다. 천안·아산역 주변 신도시(886만평)가 조성되고 오송역 일대는 과학산업단지가 들어섰다. 삼성전자의 아산 탕정 테크노폴리스(기업도시)를 비롯해 익산·대구·대전 등도 산업단지 및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속철 정차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발전 가능성이다.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의 역할이다. 대중교통망이 확충되고 경전철 등과 연계 철도망도 구축된다. 천안시 공무원 김응일씨는 “들판에 건설된 천안아산역에 역세권이 형성되고 아산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는 등 지역의 거점축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양재천변에 친환경 바람

    햇빛을 이용한 보안등과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불을 밝히는 야간조명등. 서울의 대표적 자연형 생태하천인 양재천이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녹색 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초구는 3600만원을 들여 양재천변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재천 영동1교 옆 자연학습장에 설치되는 풍력발전시설은 전기배선작업 등을 거쳐 5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낮은 양재천(평균풍속 1.2m/s, 최대풍속 2.7m/s)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1㎾ 규모의 소형터빈식으로, 생산된 전력은 밤에 자연학습장을 밝히는 조명 전원으로 사용된다. 구는 이를 통해 연간 146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연간 619㎏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바람개비처럼 생긴 날개가 회전하면서 전기에너지가 발생하는 풍력발전의 원리를 설명하는 안내판을 발전기 앞에 설치해 어린이 친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을, 조명방식으로는 고효율 LED를 사용하는 녹색보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도 양재천에 추가 설치한다. 구는 5월 말까지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양재천 남측 물길을 따라 25m 간격으로 태양광 LED 보안등 2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5월 같은 구간 북측 물길쪽에 태양광 LED 보안등 21개를 설치한 바 있다. 이 보안등은 일조량이 많은 날엔 태양광을,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흐린 날이나 우기에는 기존의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일조조건에 관계없이 연중 야간조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성중 구청장은 “지역 내에 있는 1만 267개의 보안등을 태양광 LED 보안등으로 교체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642t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말 ‘녹색성장 10-10-10 전략’을 세웠다. 핵심 사업인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직업능력표준, 훈련기준체계를 녹색사업에 맞춰 각각 10%씩 개편한다는 내용이다. 눈에 띄는 것은 녹색자격증 개발. 공단은 오는 2013년까지 19개 직종 44개 종목의 녹색자격증을 새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태양광발전설비, 하이브리드자동차, 탄소배출권 거래 관련 자격증이 신설된다. 직업훈련 사업도 녹색시대에 발맞춰 개편한다. 올해 697억원이 투입되는 우선선정직종 훈련사업의 세부 분야로 그린홈(친환경 주거시설) 시공 등 녹색·지식서비스 분야 15개 직종과 유비쿼터스 설비제어(홈네트워킹 등 융·복합 기술 설치·제어) 등 녹색융합 분야 10개 직종을 선정했다. 교육을 통해 모두 2250명의 녹색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또 매주 수요일을 ‘그린데이’로 지정해 사내 방송과 캠페인 등을 통해 개인컵 사용, 차량요일제 준수 등 녹색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또 사내 물품 구입 때도 에너지 절약인증 물품 등을 우선 구매해 녹색 물품 구입률을 9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 지난 겨울에는 난방온도를 19도에서 18도로 낮추고 난방 일수를 90일에서 72일로 줄였다. 유재섭 이사장은 “공공기관도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대인 만큼 신성장 녹색분야의 인력양성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농어촌공사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2008년부터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경영목표로 제시하고 녹색성장 사업을 추진해왔다. 비교적 일찌감치 이 분야에 눈을 뜬 셈이다. 공사는 지난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담 조직인 녹색사업처를 신설했다. 또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산업협력체 및 워킹그룹 등에도 참여했다. 녹색성장 사업을 펼치는 데에는 탁월한 인프라가 큰 힘이 됐다. 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3330개, 양·배수장 3415개, 취입보 4141개, 방조제 158개 등 풍부한 수자원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이미 가동 중인 발전소 16개(태양광 6개, 소수력 10개)에 이어 올해 소수력발전소 4개를 추가로 완공하면 총 발전규모 1만 5066㎾, 발전량 4만 623㎿/h의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는 일반 가정(200㎾h/월) 1만 7000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양이다. 공사는 2011년 이후에도 소수력발전소 43개, 풍력발전소 20개를 추가로 건설해 총 83개 발전소에서 연간 222만㎿/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도 진출한다. 2016년까지 이산화탄소 148만t을 감축해 배출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DM 사업이란 배출량을 줄인 만큼 탄소배출권을 얻어내고,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 등에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환경공단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초 폐기물을 관리하는 환경자원공사와 기후·물·토양 등 환경오염방지 사업을 전담하던 환경관리공단이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 ‘녹색’과 ‘환경’은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 거래 등 국제적인 환경 흐름에 신속히 대응하고, 환경보건과 물환경 개선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녹색성장의 기조는 단연 기후변화 대응. 우리나라도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발표했고 4월부터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이 본격 시행된다.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배출권 거래제의 핵심 요건은 온실가스의 정확한 배출량 산정에 있다. 이를 위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인프라를 구축했다. 정확한 배출량의 산정 보고와 배출권 거래 이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온실가스 관리시스템(GEMS)과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 클린시스(굴뚝 TMS)는 전국 515개 사업장의 1312개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측정 자료는 공식 행정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석유공사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가스에서 청정 합성연료를 제조해 내는 ‘화석연료청정화(GTL)’ 기술은 2016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동해-1 가스전 육상터미널에 ‘파일럿 플랜트(소규모 시험설비)’를 건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저장(CCS) 기술 확보에도 나선다. 특히 이산화탄소저장 기술 가운데 포집 분야보다 연구 기술이 뒤진 지중저장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해 지중저장소를 확보할 기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공사는 또 기후변화 정책에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국내 4개 사업장에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작성, 온실가스 배출 정보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 정보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검증까지 받았다. 공사 측은 향후 5년간 2만 5030t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2년까지 실내 조명기기 가운데 30% 이상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한국토지주택공사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 6개월째를 맞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녹색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으뜸 공기업으로서 주거복지와 녹색성장을 수행하겠다.”는 이지송 초대 사장의 약속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LH는 그린홈·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감 기술,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강조하고 있다.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구현하면서 동시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다. LH는 2018년까지 저에너지 친환경의 그린홈 75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그린홈 100만가구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를 위해 서울 세곡·우면지구와 경기 미사·원흥지구 등 4곳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를 그린홈을 기반으로 한 녹색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녹색도시에선 복합 토지 이용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물·자원 순환구조 등이 실현된다. 친환경 도시보다 진일보한 개념이다. 이를 위해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선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 수소에너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이용된다. 교통은 탄소배출량이 적거나 거의 없는 대중교통 중심으로 운용된다. 주택은 그린홈으로 설계된다. 그린홈이란 냉난방, 조명 등에 소비되는 에너지와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주택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자재가 사용된다. ‘열섬 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건물도 바람길 확보가 가능하도록 배치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북극 해저지도 제작 해상사고 협약 추진”

    “북극 해저지도 제작 해상사고 협약 추진”

    미국, 캐나다, 러시아,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극해 연안 5개국이 29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회담을 열고 북극해를 둘러싼 갖가지 현안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AP·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북극해 주변국들로 구성된 북극위원회 회원국들 일부가 이번 회의에 초대를 받지 못한 것을 두고 기존 북극위원회를 배제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이견을 노출하기도 했다. ●참가국 범위 둘러싸고 논란도 이번 회담은 북극해를 둘러싼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개최됐다. 최근 북극해를 덮고 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얼음에 덮여있던 섬이 모습을 드러내자 북극해 연안국 사이에 영토를 둘러싼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북극해를 관통하는 해상항로가 활성화되면서 해상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 석유와 천연가스 시추 등 개발문제와 생태계 보호 문제 등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캐나다 첼시에 모인 5개국 장관들은 북극해수로위원회(ARHC)를 창설해 선박들이 북극해를 안전하게 지나는 것을 도울 해저지도를 제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북극해에서 발생하는 해상사고에 대한 수색과 구조작업과 관련된 협약을 내년에 열리는 북극위원회 회의에서 채택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어족 생태계를 좀 더 과학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참가국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와 노르웨이는 각각 보퍼트해와 바렌츠해를 둘러싼 영토분쟁 협상에 돌입했다. ●그린피스 “북극해 원유 시추 반대” 시위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참가국 범위를 둘러싸고 논란도 있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극해에 대한 정당한 이해관계를 가진’ 아이슬란드, 스웨덴, 핀란드와 원주민인 이누이트 등이 이번 회의에 초청되지 않은 점을 문제삼으며 회담 이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반면 로렌스 캐넌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은 북극위원회가 아니라 북극해 연안국들의 회의”라면서 “북극위원회를 대체하거나 약화시키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일부 캐나다 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시위대 수십명은 북극해 원유와 천연가스 시추에 반대하며 회담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마이클 바이어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지구에서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미국, 러시아, 캐나다가 회담에 모여서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감축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북극해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눈을 감아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교통안전공단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 탄소거래제와 그린카 제작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맑은 교통, 녹색안전 구현’이다. 안전에만 관심을 뒀던 과거와 달리 친환경 교통을 화두로 꺼내 들었다. “지구 온난화로 녹색성장이 인류생존을 좌우할 글로벌 어젠다로 떠올랐다.”는 정상호 이사장의 생각이 중심에 있다. 공단은 자동차가 초래하는 환경비용 가운데 이산화탄소 배출 처리비용을 연간 3조원으로 집계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통합한 자동차종합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선 환경오염 없는 미래형 자동차와 친환경시스템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상용화에 대비해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서울시와 전기차 개조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친환경 경제운전인 ‘에코드라이브’도 꺼내 들었다. 운전자 스스로 친환경·안전운전을 실천해 배기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토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경북 상주에 문을 연 안전운전체험센터는 친환경 경제운전교육장으로 탈바꿈했다. 최근 탄소거래제도를 도입, 전국 13곳 지사와 57곳 검사소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초과해 달성한 뒤 t당 1만원의 가격으로 거래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검사기술 해외시장 진출과 자동차 등록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연간 72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원천기술 확보 총력… 세계 200대 기업 목표”

    “원천기술 확보 총력… 세계 200대 기업 목표”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현장 직원들을 만나면 특유의 행동을 한다. 먼저 다가가 눈빛을 교환한다. 그의 눈빛에는 헌신하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다. 악수를 하며 정을 나눈다. 박 회장이 취임 후 국내외 전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악수 릴레이’다. 신년 업무가 시작된 지난 1월4일. 폭설로 서울 시내가 마비된 그날도 박 회장은 동대문 두산 본사에서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가 있는 강남 교보타워, 논현동 두산빌딩을 분주하게 오갔다. 현장과 소통하려는 그만의 행보다. ●지주회사 전환 성공적 안착 메스를 든 외과의사에서 행정의 달인인 서울대병원장으로, 퇴임 후 두산그룹 총수로 변신한 박 회장이 30일 취임 1년을 맞았다. 밖으로는 투명 경영을, 안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주력한 한 해였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곧바로 두산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추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의 체질 개선을 위한 선제적 구조조정도 병행했다. 지난해 6월 ㈜두산과 재무적투자자가 각각 특수목적회사를 설립, 두산 DST 등 3개 계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매각했다. 박 회장은 평소 ‘두산만의 핵심기술’ 확보를 강조한다. 지주회사 전환 후 무엇보다도 시급한 건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그룹의 체력 강화라는 게 그의 진단이었다.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체코의 발전설비 업체인 스코다파워를 4억 5000만유로(약 6900억원)에 인수했다.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스팀터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공격적 투자였다.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가 가능한 규모의 순산소 연소 실험에 성공,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그린 발전소’ 기술을 선보였다. ●1년간 10만㎞ 지구 두바퀴 반 이동 박 회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을 통해 경영 아이디어를 찾는다. 지난 1년 동안 그의 국내외 출장 횟수는 총 21회(56일). 비행거리만 10만 1095㎞로 지구를 두 바퀴 반이나 이동했다. 그는 지난 1월 “2020년에는 글로벌 200대 기업에 진입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장수 기업인 두산의 또 다른 100년 역사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그려 가자는 게 그의 비전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수자원공사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저탄소 친환경 수돗물 생산·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성적표지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제는 제품의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이다. 또 K-water는 환경 친화적인 수자원개발 시스템을 마련해 수자원 확보에 따르는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 자원의 활용은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water는 숲가꾸기 사업, 댐 배면 녹화사업, 생태습지 조성을 통해 생태건강성을 높이고 수자원 시설을 연계한 탄소흡수원을 위한 친환경 정비사업을 확충하고 있다. K-water는 2002년부터 녹색구매 제도를 도입해 생산·소비 단계에서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녹색구매 실적은 전산관리를 하고, 주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2009년 녹색상품 구매 실적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70억원 규모에 달한다. 또 K-water의 모든 행사는 탄소중립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규모가 큰 행사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의해 탄소중립인증을 받은 그린이벤트로 추진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가스공사

    [공기업 녹색경영 특집]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올해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5개년 계획에 착수했다. 2014년까지 ‘지속가능한 녹색 에너지기업’을 주제로 3대 분야, 7대 과제, 52개 실천 아이템을 구성하고 총 7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사가 주력하는 녹색경영의 핵심은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개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천연가스 차량 보급 및 인프라 구축으로 압축된다. 디메틸에테르(DME) 제조 기술은 액화석유가스(LPG)와 차량용 연료인 디젤을 대체할 수 있는 청정연료이다. 자동차 연료로 활용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을 경유차보다 8%, 기존 LPG 차량보다 18%나 줄일 수 있다. 매연 배출이 없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 규제에 대처할 수 있는 물질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세계 네번째로 DME 생산기술을 확보했고, 가스전에서 버려지는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공정 개발도 성공했다. 수소연료전지 개발도 가스공사의 중점 분야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이탄화탄소 배출량이 기존 시스템보다 40% 적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일밤’ 새 코너 불구 시청률 한자리수…”묘약 없나”

    ‘일밤’ 새 코너 불구 시청률 한자리수…”묘약 없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에코하우스’ 의 부진을 만회할 새 코너로 ‘뜨거운 형제들’ 을 선보였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일밤’ 은 5.8%(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5.7%)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지난 3개월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 에 도전했던 ‘일밤’ 의 친환경 집짓기 프로젝트 ‘에코하우스’ 는 3개월 만에 폐지됐다. 이로써 ‘일밤’ 은 지난 28일 탁재훈 박명수 김구라 등이 출연하는 ‘뜨거운 형제들’ 로 시청률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28일 첫 방송에서 큰 시청률 반등은 이루지 못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쟁작인 SBS ‘일요일이 좋다’ 는 1부 7.5%, 2부 5.6%의 시청률을 나타내 앞으로 치열한 2위 자리 다툼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해피선데이’ 는 24.8%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1박 2일’ 에서는 사상최고의 대결인 107(스태프)대7(멤버들)의 싸움이 펼쳐졌다. ‘1박2일’ 스태프들과 멤버들로 팀을 양분해 제기차기, 족구, 병뚜껑 멀리 날리기 등의 게임을 벌였고 접전을 벌인 끝에 스태프팀의 승리로 끝났다. 특히 스태프들과 멤버들이 탁구대 위에서 차례로 병뚜껑을 튕겨 가장 멀리 나가는 사람이 속한 팀이 이기게 되는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이 이 날의 하이라이트. 한 사람 한사람이 병뚜껑을 튕길 때마다 희비가 교차하는 스태프 팀과 연기자 팀의 리얼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촌 기후변화 막자” 125개국 불끄기 행사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은 27일 오후 8시30분(각 지역 현지시간)부터 1시간 동안 인위적인 기후변화를 막자는 뜻으로 ‘지구촌 불 끄기(Earth Hour)’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부터 파리 에펠탑, 베이징의 자금성 등 세계 곳곳이 이날 한시간 동안 어둠에 묻힐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37개국 늘어난 125개국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AFP통신은 서울시도 이날 시내 공공건물의 조명을 꺼 행사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지구촌 불 끄기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약 220만명이 전력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자며 조명 등을 끈 뒤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태안에 IGCC 발전소 추진

    충남 태안지역에 2013년까지 신 발전기술인 석탄가스화복합화력(IGCC)을 이용한 발전소 건립이 국내 최초로 추진된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내 7만 6443㎡의 부지에 발전용량 380㎿ 규모의 IGCC 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IGCC란 석탄을 가스화해 합성가스를 제조한 뒤 먼지와 황을 제거해 가스터빈의 연료로 사용하는 신 발전기술로 미국 등 5개국에서 상용화돼 있다. 서부발전측은 IGCC는 석탄을 연료로 쓰는 기존 화력발전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10분의 1에 불과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이 크게 줄고 발전효율도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2013년 말까지 발전소를 준공할 방침이다. 그러나 지역 환경단체는 IGCC가 친환경 기술이라는 점이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은 데다 세계적으로도 5개국에서만 소규모로 상용화된 상태라는 점을 들어 발전소 건설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환경오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냉각탑과 돔형 설비 등 근본적인 보완설비 마련을 요구하고 있어 실제 사업 추진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해피선데이, 25.7% 독주…일요 예능 최강 입증

    해피선데이, 25.7% 독주…일요 예능 최강 입증

    KBS 2TV ‘해피선데이’ 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는 25.7%(전국 시청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분(25.9%)보다 0.2% 포인트 하락하긴 했지만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과 SBS ‘일요일이 좋다’ 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서는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1박2일’ 에선 연예부 기자들을 초대해 ‘프레스데이’ 를 열었다. 특히 은지원이 취재진 앞에서 예비 신부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인 ‘패떴2’ 가 주춤하는 틈을 타 2위 자리를 노리던 MBC ‘일밤’ 은 다시 시청률이 하락, 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프로그램 꼴찌를 차지하는 수모를 겪었다. 21일 방송을 끝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 에 도전했던 ‘일밤’ 의 친환경 집짓기 프로젝트 ‘에코하우스’ 는 3개월 만에 폐지됐다. 이로써 ‘일밤’ 은 오는 28일부터 탁재훈 박명수 김구라 등이 출연하는 ‘뜨거운 형제들’ 로 시청률 반등을 노린다. SBS ‘패떴2’ 는 최근 내리막길 시청률을 보이면서 시청률 침체의 늪에 빠진 상태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2’ 는 7.6%를, ‘골드미스가 간다’ 는 6.1%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7일(10.1%)에는 두자릿수 시청률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지만 14일(8.6%)부터 한자릿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패떴2’ 가 이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에는 소녀시대 윤아, 2PM 택연, 2AM 조권 등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원희, 지상렬, 신봉선 등의 중심추 역할이 미흡한데다가 출연진들의 캐릭터도 아직 자리 잡히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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