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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온실가스 배출량 확 줄인다

    울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 비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 기준’보다 27~32% 줄이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울산시는 12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지역 산업계, 환경·시민단체,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2020년 기준 울산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각계 전문가의 세부추진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정부의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 건물과 수송, 가정, 상업, 폐기물 등 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산업 분야의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해 산업 분야의 단기적 감축 부담을 줄여준다는 게 울산시의 복안이다. 이에 따라 시는 비산업 분야의 온실가스를 ‘2020년 이산화탄소(CO2) 배출전망치’ 898만 9000t보다 27∼32% 줄일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건물 내 에너지 효율 향상을 비롯해 녹색생활 실천, 대중교통 및 자전거 수송분담률 제고 등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가정 분야에선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을 2등급으로 향상하고, 도시가스 보급, 백열전구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공공 분야에서는 유수율을 93.5%까지 높이고, 공공기관 배출권 거래제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송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25%로 높이고, CNG 버스 100% 보급, 그린카(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하이브리드차 등) 보급 확대, 자전거 수송 분담률 및 경차 보급률 제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계에서는 이미 온실가스 감축을 상당 부분 실현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2020년 목표 설정이 단기적으로 기업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축 여력이 많은 비산업 부문의 감축 노력부터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모뉴엘, 환경재단과 CO2 절감 캠페인 진행

    모뉴엘, 환경재단과 CO2 절감 캠페인 진행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모뉴엘은 환경재단과 제휴를 맺고 CO2 절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모뉴엘과 환경재단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량 절감에 동참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자 협약식을 맺으며 ‘스톱 CO2 고 액션(STOP CO2 GO ACTION)’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모뉴엘은 자사의 전 제품에 ‘스톱 CO₂ 고 액션, 스탠드 바이 제로(STAND BY ZERO). 안쓰는 전자제품의 콘센트를 뽑아주세요’라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매출의 일정금액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적립된 환경기금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생명의 우물 파주기’ 사업과 환경재단의 다양한 기후변화 방지 활동에 쓰이게 된다. 모뉴엘은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공부방’에 컴퓨터를 보내주는 활동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홍석 모뉴엘 대표는 “온실가스 감축은 선택이 아닌 대세”라며 “대기전력을 제어해 CO2 발생량을 줄이는 ‘소나무 PC’를 출시한 모뉴엘은 CO2 감축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환경재단과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소 가동

    대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준공돼 본격 가동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티씨에스원㈜이 대구 달서구 성서 4차 산업단지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이날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티씨에스원은 지난 4월 대구시와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및 도심형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시간당 발전 용량 5.6㎿규모를 건립했다. 이 회사는 2차로 내년 5월에 5.6㎿ 발전소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모두 600억원이 들어간다. 최종 완공 후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량은 연간 9만㎿h로 원유 1만 9350t과 맞먹는 수준이며 2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또 연간 3만G㎈의 열을 생산해 인근 기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11.2㎿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탄소 배출량은 연간 1만 2000t에 이르며 이는 연간 나무 240만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일으키는 방식이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에 비해 공간 집약적으로 도심지에 적합하며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하는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는 그린에너지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산림부문 기후변화대응 심포지엄

    기후변화대응 산림정책연구개발사업단(단장 윤여창 서울대 교수)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산림탄소배출권’이라는 주제로 산림부문 기후변화 대응 심포지엄을 갖는다.
  • 삼성重, 컨테이너선 10억달러 수주

    삼성중공업은 타이완의 ‘에버그린사’가 발주한 8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총 10억 3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에버그린사로부터 지난 7월 같은 크기의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선주로부터 한 해에 20척의 선박을 대량 수주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라고 설명했다.‘ 에버그린이 잇따라 삼성중공업에 선박을 대량 발주한 것은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이 선박수명 기간 동안 연료 3만t, 탄소배출량 8만t을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선박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삼성중공업 측은 평가했다. 에버그린은 지난 16년간 오직 일본 조선업체와 거래해 온 터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폐기물 연료화 사업 효과 부풀려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가연성 폐기물 고형 연료화(RDF) 사업이 타당성과 적격성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실행계획에서는 모두 3조 8299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예산정책처의 재평가 결과 효과가 1조 915억원에 그치는 등 지나치게 기대효과가 부풀려졌다. 규모가 가장 큰 부산시의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은 대체 매립장 편익을 5배 이상 과다 산정했고, 잔재물과 소각재 매립 비용 311억원이 누락됐다. 수도권 매립지와 부천시의 시범사업은 RDF 생산율이 대폭 하락하거나 화재 발생 등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사업 적격성 조사 보고서가 애초 잘못 작성됐고,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사업이 반대의 결과로 나타났다. 각 지자체는 “국비 지원 사업을 포기할 수 없다.”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광주·대구시가 추진 중인 사업은 내년도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등 난항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10만㎡에 1020여억원을 들여 하루 800t 처리 규모의 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올해 10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전액 삭감됐다. 대구시는 GS건설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모두 1929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하루 600t 처리 규모의 시설을 짓는다. 대구시는 이 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106억원의 수익과 탄소배출권 18억원어치를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포항시 등은 2012~2014년 완공을 목표로 최근 광역위생매립장에 폐기물 연료화와 발전 시설 설치를 시작했다. 부산은 폐목재 등 하루 900여t의 폐기물을 연료화하고, 2만 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1400여억원을 들여 발전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쓰레기 매립장 수명 연장, 탄소배출권 확보· 판매 등 각종 장밋빛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예산정책처 사회사업평가팀 관계자는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또 다른 에너지 투입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하고 처리비용이 상승하는데 이런 부분은 간과한 채 긍정적인 효과만 지나치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며 “이번 재평가 결과를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 통보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충분히 보완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일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이마트-롯데마트 실시

    일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이마트-롯데마트 실시

    다음 달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 쇼핑백의 판매가 중단된다. 전국에 걸쳐 129점포를 갖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와 118개점의 홈플러스, 86개점의 롯데마트를 포함해 5개 대형마트 350여개 점포에서 더 이상 비닐 쇼핑백을 구입할 수 없게 됐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8월25일 5개 대형마트와 맺은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점포’ 협약에 따른 것으로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로써 5개 대형마트에서는 연간 1억5000만장 이상 소요됐던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이탄화탄소 연간 배출량 6390t과 사회적 비용 75억원이 절감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 ‘이마트’ BI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MBC ‘타블로, 스탠퍼드를 가다’…감상포인트 등장?▶ 선우, ‘남격 합창단’ 뒤풀이 사진공개 "울보 하모니"▶ 오연서, ‘동이’ 인원왕후 ‘합류’…새 활력 불어넣어▶ 시크릿 전효성, ‘볼륨몸매’ 등극…탄력벅지 ‘男心장악’▶ ’혼성 10인조’ 남녀공학, 갓 등교한 학생들 ‘카리스마 훨훨’
  • “클린디젤 稅 감면을” vs “범산업적 효용 따져야”

    정유업계가 ‘클린디젤’의 보급을 강조하면서 액화석유가스(LPG) 업계와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의 폭발사고 이후 정유업계를 대변하는 대한석유협회는 안전성을 강조하며 클린디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유(디젤유)는 그동안 연비는 좋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정제기술과 엔진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여 청정 경유, 이른바 클린디젤로 거듭났다는 것이 지식경제부와 정유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경유의 황 함유량은 1993년 2000 수준에서 2010년 10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지난 8월 국내 정유 4사가 생산하는 경유의 환경품질등급은 국제 최고기준인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석유협회는 한국기계연구원, 대우버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를 내년 상반기부터 대구, 부산, 인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석유협회는 클린디젤 기술을 통해 경유와 LPG의 친환경성이 대등해졌는데 LPG에만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에너지 수급 불균형의 문제도 지적했다. 지난해 국내 정유업계가 생산한 경유는 국내에서 수요처를 찾지 못해 생산량의 48%를 수출하면서도 LPG는 세제혜택 덕분에 국내 총수요의 61%가 수입됐다. 이에 대해 LPG업계는 정유업계가 국제 경쟁에서 촉발된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린디젤을 강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유업계가 아시아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고도화시설을 확충해 놓고, 이에 따른 경유의 과잉 공급을 국내에서 해소하려 한다는 것이다. LPG수입업체 E1 관계자는 “경유가 과거에 비해 깨끗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LPG에 비해 미세먼지나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이 많은 편”이라고 했다. 또 클린디젤 기술을 산업적으로 개발할 때 투입될 설비 및 세제지원 등의 비용과 그에 따른 효용을 국가산업 전체적인 측면에서 따져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서울시 탄소배출권 거래 첫 실험 값지다

    서울시가 올 들어 총 115건, 654 CO2t 규모의 탄소배출권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어제 밝혔다. 서울시 본청을 비롯하여 25개 자치구와 사업소 등 모두 47개 산하 공공기관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거둔 실적이다. 자치구나 사업소 단위별로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할당량에 대한 잉여분이나 부족분만큼의 배출권을 분기마다 열리는 거래시장에서 사고팔도록 한 결과이다. 올 연말까지 약 2000 CO2t 규모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적만 놓고 보면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는 법. 전국 지자체의 맏형 격인 서울시가 내놓은 첫 실험이라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한반도도 예외가 아니다. 온실가스 감축은 발등의 불이다. 탄소배출권 거래는 시장의 힘을 빌려 지구온난화를 막자는 것이다. 정부는 오는 2013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올해부터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다. 참여 지자체의 66%, 기관의 83%가 시범사업이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본격 시행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 1분기 사업 결과 494개 공공기관이 1543건에 걸쳐 모두 7655 CO2t의 배출권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 탄소 녹색성장’은 이명박 정부의 국가 비전이다.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할 국가적 사업이다. 그러나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공공부문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절전센서 부착, 절전형 멀티 탭 설치, 피크제어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모범적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여나가야 한다. 또 정부는 잉여배출권 보유실적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도 등을 면밀하게 따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향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
  • 서울시 산하기관 탄소배출권 첫 거래

    서울시는 23일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등 4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배출권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 등 단위별로 탄소배출권을 할당하고 그에 대한 잉여분이나 부족분을 매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지난 13∼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www.meets.or.kr)에 개설됐다. 115건이 거래돼 이산화탄소 654t, 1921만 4800원어치가 매매됐다. 시 본청과 금천구, 마포구, 서부푸른도시사업소 등 감축 실적이 우수한 16개 기관이 2분기 할당량에서 절감한 잉여 배출권 이산화탄소 504t을 시장에 내놨다. 거래는 유럽탄소시장(ECX) 9월10일 기준 가격인 t당 15.44유로를 참조해 t당 2만 2800원에서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153회, 1227t의 주문이 접수됐고 거래가격도 t당 3만 1000원으로 올라갔다.”며 “한 기관은 배출권을 구매해서 더 높은 가격에 되팔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는 탄소배출권 거래 결과와 잉여배출권 보유 실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도 등이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경제플러스] 보일러 첫 녹색기술 인증

    목재펠릿 보일러 제조업체인 인터바이오는 국내 보일러업계 최초로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바이오가 인증받은 기술은 바이오매스 고체연료 보일러용 버너 기술로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과 시장성, 탄소배출 감소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바이오는 자사의 바이오매스용 버너가 특수 제작된 수랭식 회전 스크루를 이용해 타고 남은 재를 외부로 자동 배출, 열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 삼성전자,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IT 1위 기업’ 선정

    삼성전자,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IT 1위 기업’ 선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삼성전자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2010년 발표, 평가에서 ‘글로벌 4위’, ‘아시아 전체 1위’ 및 ‘글로벌 IT기업 1위’에 올랐다.CDP는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글로벌 CDP 포럼을 개최하고 탄소정보공개리더십지수(CDLI, Carbon Disclosure Leadership Index) 및 탄소성과리더십지수(CPLI, Carbon Performance Leadership Index) 2010년 기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처음 실시된 CPLI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최상위 등급인 A Band에 포함돼 탄소정보공개 수준과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34개의 금융투자기관을(총 자산규모 64조달러) 대표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과 그 대응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자 프로젝트명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평가에서 기후변화에 의한 위기와 기회에 따른 재무적 영향,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및 저감활동을 상세히 기술하고 글로벌 배출량에 대한 제3자 인증을 받은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녹색경영 선포식’을 통해 2013년까지 2008년 대비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출 원단위 50% 감축하기로 공표한 바 있다.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장은 “이번 CDP 발표는 삼성전자가 체계적인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라며 “삼성전자 녹색경영비전을 계획대로 실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시스코, 노키아 등 3개의 기업이 CDLI와 CPLI에 동시 포함된 IT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CDLI 발표에서 글로벌 10위, 아시아 1위, IT기업 2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기고] 추석의 미덕, 풍요로운 마음으로 족하다/이만의 환경부 장관

    [기고] 추석의 미덕, 풍요로운 마음으로 족하다/이만의 환경부 장관

    처서(處暑)에도 꿈쩍 않던 더위가 백로(白露)가 지나자 한풀 꺾였다. 계절도 추석을 앞두고 명절준비에 들어가는 모양이다. 우리 어머님들도 명절 준비를 위해 장바구니를 챙겨보지만, 올해만큼은 발걸음이 가볍지 않다. 태풍 피해로 야채와 과일 등 신선재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상차림 예산이 많이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명절처럼 신나는 날이 없었다.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좋았지만, 먹을 것이 부족해 늘 배고팠던 일상과 달리 푸짐하게 차려 나오는 밥상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행복이었고, 넉넉한 인심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음식을 먹기 위해 명절을 손꼽아 기다리지는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풍요로워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소식(小食)으로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일까. 우리나라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가 하루에만 무려 1만 5000t에 이른다. 추석 명절에는 이보다 20% 정도 더 발생된다. 두말 할 것 없이 환경이 오염되고, 에너지가 낭비되고, 탄소배출로 지구는 더워진다. 푸짐한 밥상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아졌다. 이에 정부는 지난 2월 관계부처가 모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하고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주요 원인별로 맞춤형 대책을 세우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 종량제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가정에서는 많은 요금을, 적게 버리는 가정에서는 적은 요금을 내는 제도로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 감축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병원·장례식장, 호텔·뷔페 등에서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적으로 대책이 시행된 정부종합청사 구내식당의 경우,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2개월 만에 음식물쓰레기가 30% 줄어드는 성과가 있었다. 아직도 우리의 머릿속에는 ‘밥상의 미덕=푸짐함’이라는 공식이 존재한다. 애써 차린 밥상 때문에 잃는 게 더 많아서야 되겠는가. 가정에서나 음식점에서 알맞게 상을 차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다면, 자연스럽게 일상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줄고, 이산화탄소의 발생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올 추석 상차림 예산이 부담스럽다고 걱정하지 말자. 물가가 오른 것은 부담이나 이번 기회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음식을 장만할 때는 식사할 인원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따져서 먹을 양만큼만 식재료를 사고, 새로운 음식을 장만하지 않고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뷔페 방식을 접목한 ‘퓨전식 상차림’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추석은 본래 한 해의 정성을 열매로 수확하고, 이를 조상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온 식구가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날이다. 맛있는 음식은 적당한 상차림으로 깨끗하게 먹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게 보내는 추석의 미덕은 그 풍요로운 마음만으로도 족하다.
  • 중부내륙고속도 여주~북여주 17.6㎞ 개통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북여주 구간 17.6㎞가 15일 개통됐다. 현재 건설 중인 북여주~양평 구간(36.6㎞) 가운데 여주~북여주 구간이 먼저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2012년말 개통할 예정이다. 여주~북여주 구간은 2002년 12월 착공했고 총 사업비 2430억원이 투입됐다. 이 구간에는 서여주 나들목과 북여주 나들목이 설치됐고, 26개 다리와 고속도로 휴게소 2곳도 생겼다. 37번, 42번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거리는 5㎞, 주행시간은 8분 단축돼 연간 116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연간 2670t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37번 국도의 교통수요를 분담해 수도권 교통 정체를 없애고 경기 동부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전주,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북 전주시가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탄소산업과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영화영상산업 등 신산업을 전담할 전문인력 8000명을 2020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전주정보영상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전주신기술연수센터 등과 함께 매년 800명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탄소산업 전문인력은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전주신기술연수센터에서 매년 600명씩 육성할 계획이다. 또 IT, SW, 영상음향분야 인력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 8개 과정을 개설해 연간 200명을 배출할 방침이다. 시는 또 전문교육 이수자와 지역창업 희망자를 발굴해 1인 창조기업으로 연계, 육성함으로써 취업난과 고용난을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산업구조가 농·식품, 섬유·의류에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으나 관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맞춤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마곡지구, 친환경 에너지로 냉난방

    마곡지구에 2013년부터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이 공급되고 2031년에는 지구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5%를 감축하는 내용의 저탄소 녹색성장 계획에 따라 마곡지구에서 하수열과 소각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집단 냉난방에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버려지는 하수열과 수소연료전지에서 나오는 폐열,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이 이용된다. 시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아파트 4만 9000가구나 되는 대규모로 집단 냉난방을 하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라고 설명했다. 시는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집단 냉·난방 방식이 기존 방식에 비해 에너지는 연 3만 792toe(178억원 상당)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 6만 5103tCO2(35.8%), 대기오염물질은 연 10만 9287㎏(54.5%)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구별로는 보일러와 에어컨 등 별도의 냉난방 시설을 두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고, 개별 냉난방에 비해 전기요금과 난방비를 연간 20만 7000여원 아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2031년까지 5498억원을 투입해 집단 신재생에너지 열원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수열 활용시설 펌프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짓는 데 드는 2283억원은 민자로 조달한다. 자원회수시설은 SH공사가 건립한다. 서울시 김영성 녹색환경정책담당관은 “기존에 공급 중인 집단 에너지도 신재생에너지 열원으로 대체하고 향후 조성되는 뉴타운 등 개발지역에도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 온실가스 감축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KT, ‘메세징 이중화센터’ 서비스…”태풍 끄떡없다”

    KT, ‘메세징 이중화센터’ 서비스…”태풍 끄떡없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쇼 데이터 서비스 이중화 센터’를 대전 탄방동에 구축해 재난, 재해 등의 상황에도 안정성 높은 메세징 서비스(단문메시지, 멀티메일 등)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전 센터 구축으로 서울 주 센터와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다. 한 쪽 센터의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쪽 센터가 메세징을 넘겨받아 서비스하게 된다.KT는 재해복구를 위해 기존 재해복구 시스템(Active–Strandby)에서 문제를 보완한 이중화 시스템(Active-Active)을 도입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이번에 구축된 대전센터는 주센터 대비 단문메시지(SMS)는 30%, 멀티메일(MMS)는 20% 향상된 처리 용량을 보유해 평상시와 명절, 연말연시 등 메세징 사용이 급증하는 소통량을 처리할 수 있다.또한 KT는 이번 대전센터를 구축에 그린(Green) IT 개념을 적용시켜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했다.설계단계부터 3D 열분석을 통한 장비의 공간배치를 최적화해 냉각효율을 향상시켰고 전력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기존 센터 대비 20% 이상 줄였다고 KT는 설명했다.한원식 개인고객부문 무선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서울에만 있었던 ‘쇼 데이터 서비스 센터’를 대전에 신규 구축함으로써 SMS, MMS에 대한 안정적인 메세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 고객 증가에 따라 증대될 각종 데이터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뿌웅~’ 방귀냄새 오해와 진실

    ‘뿌웅~’ 방귀냄새 오해와 진실

    방귀란 직장에 고여 있다가 항문의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배출되는 가스를 말한다. 나오는 방식도 제각각이며, 자신도 못 느낄 만큼 냄새가 없는가 하면 너무 고약해 주변 사람들을 기겁하게 하기도 한다. 이런 방귀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지독한 냄새도 그렇고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잦은 방귀도 걱정거리다. 방귀는 크게 두 가지 경로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가 위장·소장·대장을 거치면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에서 세균에 분해되면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런 방귀의 주요 성분은 질소·수소·이산화탄소·산소·메탄 등인데 실제 이런 성분은 별 냄새가 없다. ●냄새 주범은 지방산과 유황가스 방귀 냄새의 주범은 지방산과 유황가스. 지방산과 유황가스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 생긴다. 채소를 주로 먹으면 냄새가 순하지만 기름진 육류를 많이 먹으면 냄새가 기독한 것은 이 때문이다. 여기에다 장내 세균이 많을수록 냄새가 강해지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 대변이 차 있거나 과식·소화불량으로 충분히 소화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도 냄새가 독하다. 방귀에 대변 냄새가 섞이거나 소화가 덜 된 음식이 대장으로 내려와 장내 세균에 의해 재차 분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귀가 잦거나 냄새가 고약하다고 걱정할 일은 별로 없다. ●대장 내 세균 많을수록 냄새 강해 방귀가 잦고 가스의 양이 많다며 장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방귀의 양은 장 건강이 아니라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관련이 있다. 예컨대 콩류·유제품·감자·밀·빵의 효모 등은 물론 브로콜리 등 양배추류나 매운맛이 나는 양파·마늘·파 등도 많은 가스를 만들어낸다. 탄산음료에 섞인 탄산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방귀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서 속이 불편하다면 이런 음식을 제한해 보는 것이 좋다. 흔히 방귀를 참으면 몸에 안 좋다는 속설이 있으나 정상인이라면 수면 중 항문 괄약근이 느슨해지면 자기도 모르게 나오거나 대변과 함께 배출되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단, 방귀가 참아지지 않고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변실금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잦은 방귀는 음식의 문제 변실금이란 항문 괄약근에 문제가 있어 대변이나 방귀를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적어도 한 달 이상 반복적으로 된변·무른변·방귀 등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변실금일 가능성이 크다. 변실금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분만·직장 및 항문수술·외상 등으로 인한 괄약근 손상이 가장 많다. 유병률은 0.1∼5%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의들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치심이나 부끄러움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이다. ●방귀 아닌 대변 색깔이 문제 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방귀보다 대변을 살피는 게 현명하다. 특히 최근 변이 묽거나 변비 증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피가 묻어 나오지는 않는지 등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대장암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고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최근 들어 식생활이 서구화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2000년 8648명이었던 연간 대장암 환자 수가 2007년에는 2만 558명으로 7년 새 2.4배나 증가했을 정도. 육류 위주의 식생활을 하다 보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자연히 담즙산 등 독성 물질의 분비가 촉진돼 장 점막세포가 손상을 입는다. 담즙산은 대장 점막에 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장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정제되지 않아 섬유질이 많은 곡류·채소류·과일 등을 듬뿍 섭취해 대장 속 발암물질을 희석·배출시켜야 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진료부장
  • 대기업 3곳 3색 상생경영 눈길

    대기업 3곳 3색 상생경영 눈길

    ■ 녹색경영 확산 파트너십 현대산업, 공사·마감재 등 친환경 건축 전파 현대산업개발이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들과 ‘녹색상생경영’을 위한 ‘그린파트너십’을 선언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5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10곳의 협력업체와 함께 ‘녹색경영 확산을 위한 그린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그린파트너십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대기업이 가진 환경경영 노하우를 협력업체에 전파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업체는 철근콘크리트공사를 비롯해 마감재, 전기, 배관 냉난방, 정보통신 전문업체들이다.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공동주택 건설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설계, 시공, 사용 및 유지보수, 폐기 등 건축의 전 과정에서 에너지·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된다. 또 실행방안을 마련해 매년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협력업체는 녹색기업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최동주 사장은 “녹색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역량을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달성과 더불어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상생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제로에너지 주택개발 등 친환경 건축연구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협력사 CEO와 세미나 SK, ‘경영노하우·경험 나누기’ 매월 개최 “더 중요한 상생은 자금지원이나 기술협력보다 대기업의 경영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입니다.” SK그룹이 계열사의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반기 ‘상생 CEO 세미나’가 문을 열었다. 25일 서울 남대문로 SK 남산빌딩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이호욱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파괴적 혁신을 통한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매월 한차례씩 조찬 세미나 형태로 열린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산업간 융합, 2011년 경영환경 전망, 리더들의 건강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잡혀 있다. 하반기 과정에는 SK의 협력업체 CEO 70여명이 수강 등록을 했다. 상생 CEO 세미나는 SK그룹이 2006년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개설한 협력업체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SK 상생 아카데미’ 과정 가운데 하나다. 이 과정에는 협력업체 부·차장급을 대상으로 경영전략과 재무, 회계, 마케팅을 교육하는 프로그램과 SK의 내부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협력업체 임직원을 참여시키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동안 SK 상생 아카데미의 3개 과정을 거친 협력업체 임직원만 10만여명이라고 SK그룹 측은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자금·기술·교육 맞춤 지원 두산, 단가산정·계약·거래 심의 3대준칙 운용 두산그룹이 계열사별로 거래하는 170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자금, 기술,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각 계열사와 협력업체는 ▲합리적 단가 산정 ▲계약 체결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설치·운영 등 상생협력을 위한 3대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 이를 근거로 우선 다양한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두산은 기업은행을 통해 협력업체가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두산이 보증을 서는 ‘네트워크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876개사가 1270억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도 1104개사에서 2584억원을 약정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협력기업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협력업체가 두산중공업과 체결한 전자계약서를 담보로 기업은행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력업체는 약정액의 80% 안에서 일반 신용대출보다 3%포인트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금은 두산중공업이 협력업체에 납품대금을 지급하면 자동으로 상환된다. 선급금이 없어도 운영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올해 7월까지 31개사에서 170억원을 받았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온실가스 부문·업종별 감축목표… 녹색성장위, 내년 6월까지 확정

    온실가스 부문·업종별 감축목표… 녹색성장위, 내년 6월까지 확정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5일 ‘온실가스 부문별 감축목표 설정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1차회의를 열고 정부의 중기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6월까지 부문별·업종별 감축 목표치를 확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0% 감축안을 확정한 바 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산업·건물·교통 등 부문별 감축 목표와 철강·석유·전력 등 업종별 감축 목표에 대한 논의를 거쳐 내년 6월까지 구체적인 수치를 도출하기로 했다. 감축 목표는 2015년, 2020년 등 5년 단위로 마련하기로 했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부처와 산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민·관 합동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녹색성장위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모형을 다양하게 활용, 목표 설정 작업을 진행하되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배출집약적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녹색성장위 주종완 기획변화대응팀 과장은 “적어도 1개월에 1회씩 회의를 열어 지속적인 논의를 할 방침”이라며 “내년 6월까지 경제정책조정회의와 녹색성장위 심의를 거쳐 부문별·산업별로 달성해야 하는 5년 단위의 감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성장위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중기 목표가 정해진 지난해 11월 이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도 마련에 주력해 왔다. 녹색성장위에 따르면 지난 4월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과 시행령이 제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온실가스 종합정보 체계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 분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가 설립됐다. 또 다량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달 중 관리대상 업체 지정·관리 지침을, 9월에는 배출량 산정·보고·검증 및 관리업체 목표 설정·협의 지침 등을 담은 통합지침을 각각 고시할 예정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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