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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 美 위인 디자인 눈길

    “BTS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 美 위인 디자인 눈길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 와인 그룹 텔라토(TERLATO)의 대표 와인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패키지’ 4종을 연말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으로 알려진 ‘더 페데럴리스트’를 연말 선물용으로 포장한 제품이다. 15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했다.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패키지는 각 라벨에 담긴 오마주를 부각한 원통 모양의 케이스 안에 더 페데럴리스트 4종(카베르네 소비뇽·레드블렌드·진판델·샤르도네) 중 1병을 담아 구성했다. 각 품종 와인 라벨에는 벤저민 프랭클린,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자유의 여신상 등이 새겨져 있다. 이 중 더 페데럴리스트 ‘카베르네 소비뇽’에는 벤저민 프랭클린이 그려져 있다. 그는 생전에 “와인은 항상 신이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스스로 행복하기를 원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할 정도로 와인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87%)을 비롯해 멜롯(6%), 카베르네 프랑(4%), 쁘띠 시라(2%), 산지오베제(1%) 등 5가지 품종을 혼합해 만들었다.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을 견딜 정도로 껍질이 두꺼운 포도 품종을 사용해 진한 자줏빛을 띤다. 아영FBC 관계자는 “향을 맡아보면 블루베리 같은 검은 베리류의 과실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고 뒤이어 계피 향, 검은 후추와 같은 스파이시함이 함께 피어오른다”며 “보디감이 무기인 미국 와인답게 혀를 조여주는 타닌감이 적당하고, 걸쭉한 느낌의 구조감이 입안에서 풍미를 배가해준다”고 말했다.
  • 방탄소년단(BTS) 진 품은 5사단은 어떤 곳…중부전선 최전방 ‘메이커 부대’

    방탄소년단(BTS) 진 품은 5사단은 어떤 곳…중부전선 최전방 ‘메이커 부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군입대를 하면서 육군 제5보병사단도 덩달아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진은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지난 13일 입소했으며,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될 예정이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5사단은 강원 철원군에서 경기 동두천시와 의정부를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3번국도 방어를 핵심임무로 하는 육군 제5군단 예하 부대다. 중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다 보니 근무 여건이 열악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사단 문양은 숫자 5를 형상화한 열쇠 모양이어서 부대 별칭도 ‘열쇠 부대’이지만 장병들끼리는 휠체어를 닮았다고 해서 ‘휠체어 부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경례 구호는 ‘단결’이다. 5사단은 1948년 제5여단으로 창설됐으며 이듬해 정식 사단으로 승격했다. 초대 사단장은 옛 러시아제국 육군 장교를 지냈던 김상겸 대령이었다. 제1사단(전진부대), 제2사단(노도부대), 제3사단(백골부대), 제6사단(청성부대), 제7사단(칠성부대), 제8사단(오뚜기부대), 제9사단(백마부대), 수도기계화사단(맹호부대) 등과 함께 1950년 이전 창설돼 6·25전쟁에서도 활약했으며 주로 최전방에 배치돼 있는 이른바 ‘메이커 부대’ 가운데 하나다. 6·25전쟁 당시 1951년 강원 양구군 일대 피의 능선 전투와 가칠봉 전투, 1952년 동해안 고성지구 전투, 1953년 양구 삼각봉지구 전투와 화천 백암산 전투 등에서 맹활약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다 보니 5사단을 거친 유명 인사도 적지 않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 태권도를 창시한 최홍희 대한태권도협회 초대 회장, 채명신 전 베트남 파병 한국군사령관 등이 역대 사단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 전 대통령이 사단장으로 근무할 당시 그를 보좌한 연대장이 훗날 박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것도 유명한 일화다. 배우 변요한과 가수 비도 5사단에서 복무했다. 5사단은 현재 수색·전차·공병대대 등 사단 직할대와 함께 제27·35·36보병여단, 포병여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27·36여단은 교대로 일반전초(GOP) 경계근무를 맡는 최전방 부대이고, 35여단은 GOP에 투입되지 않고 27·36여단을 후방에서 받쳐주는 예비부대다. 민간인들에게 개방하는 열쇠 전망대도 5사단이 관할한다.
  • ‘모바일 전기요금 고지서’ 노령층은 불편하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고지서를 종이 청구서에서 모바일 고지서로 변경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고지서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불편을 호소하고 나섰다. 14일 전기 사용 가입 주민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5월부터 한국전력 전기요금 종이 청구서를 모바일(카톡)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7월 12일 알림톡에 고객님 선택사항이라고 하면서도 ‘3차례 통신 대화(톡)를 보내 답변이 없으면 강제적으로 모바일 전자문서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노년층은 모바일 인증이나 휴대폰 검색에 익숙치 못해 종이고지서를 발급을 병행해주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모(66)씨는 “국제적인 추세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종이고지서 모바일 변경에 공감한다”면서 “그러나 모바일 인증이나 휴대전화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고령층 등 일부 가입자는 매우 불편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어 “모바일 고지서 희망자는 변경하고, 답변이 없는 사람은 예전처럼 종이고지서를 보내면서 고령층을 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타 공공기관도 고지서의 모바일 전환 시 인센티브 내용을 고지서에 수년 동안 홍보하며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종이 고지서 전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함께 투명할래?... 서귀포시, 투명페트병 직접처리 2억원 노다지 캤다

    함께 투명할래?... 서귀포시, 투명페트병 직접처리 2억원 노다지 캤다

    서귀포시가 자원순환 선도 시책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직접처리 사업’을 신규 추진해 2억원의 수익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투명페트병 직접 매각 사업으로 지난 5일 기준 매각량은 363톤, 매각 수익액은 2억 38만 7000원에 이른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의 폴리에스테르 원료로 연간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은 2만 9000톤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시는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투명폐트병을 최초로 수집하고 있다. 2021년 12월 25일 공동주택 뿐 아니라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 직접 매각하는 경우도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는 올해 초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을 위해 전용수집함 304대를 클린하우스에 추가 비치해 클린하우스 380여개소와 재활용도움센터 55개소에 별도 배출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투명페트병 수집·반환하는 시민에게는 종량제봉투(10ℓ)를 교환(재활용데이 실시)해 줌으로써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였다. 올해 10월까지 주민에게 보상해 드린 종량제 봉투는 16만 7000장(4000만여원)에 이른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리고 배출하면 된다. 시는 현재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 전용차량(2대)를 투입해 주 2회 이상씩 서귀포시 전 지역을 순회 수집해 올해 일평균 1.08톤씩을 수집 직접 매각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직접 매각 사업은 기존 4단계(수집→운반→선별·압축포장→매각) 처리과장을 3단계(수집·선별→운반→ 매각)로 단축시킨 시스템으로 기존 재활용선별장에서 선별·압축하는 과정을 없앴다. 시는 투명페트병 2㎏ 수집 시 개인 자원봉사 1회 참여 인증해 주는 ‘함께 투명할래?’ 캠페인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협업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6765명 참여해 17톤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순환경제 구현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2030 쓰레기 걱정없는 제주 계획’ 달성을 위해 서귀포시가 향후 자원 재활용 선순환 선도 도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0월까지 투명페트병 매각 수입은 5억 4600만원으로 전년(1억 2000만원) 대비 4.5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BTS 진 입소 부대가 위문편지 자제 부탁? 軍당국 “사실 아냐”

    BTS 진 입소 부대가 위문편지 자제 부탁? 軍당국 “사실 아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 입대 후 신병교육대 측이 팬들에게 위문편지 발송 자제를 부탁했다는 초기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걸로 파악됐다. 진이 입대한 13일 신병교육대가 올렸다는 ‘팬분들께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는 온라인 위문편지 대행업체인 더캠프에서 올린 걸로 확인됐다. 자신을 5사단 캠프방 운영 방장이라고 소개한 공지 작성자는 “김석진이 소속된 신교대 중대는 입영 후 2주차부터 인편 위문편지를 쓸 수 있다”면서 “팬분들께 당부하고자 한다. 인편(인터넷편지) 위문편지는 자제해달라”라고 했다. 그는 “인터넷 기반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위문편지가 신교대로 집중되면 서버가 다운돼 다른 훈련병들이 위문편지를 확인할 수 없게 된다”며 “다른 부모님과 곰신, 친구 분들이 보낸 인편을 훈련병들이 볼 수 없다면 얼마나 상심이 크겠나”라고 지적했다. 또 손편지, 선물 택배는 절대 보내지 말라며 “신교대 본연의 임무인 훈련병 교육훈련에 차질이 생기면 진도 난감할 수 있다. 진과 팬분들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흔히 ‘인편’이라 부르는 인터넷 위문편지는 더캠프 사이트에서 출력돼 각 훈련소 훈련병에게 전달된다. 스마트폰을 시범 사용하는 일부 신병교육대에서는 직접 인편을 볼 수 있으나, 진이 입소한 5사단은 시범 대상이 아닌 걸로 나타났다. 이 공지는 한때 진이 입대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올린 것으로 잘못 보도됐다. 확인 결과 해당 글은 군 당국의 공식 입장이 아닌 커뮤니티 관리자의 공지였다. 군 당국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위문편지와 택배 등 선물을 보내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작성자는 “군 관계자가 아니며, 부대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을 받은 것은 아니다. (유명 연예인이 입소하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작성한 게시글이다. 편지 수신으로 인한 과부하로 서버가 다운될 우려는 없다”라고 사과했다. 진은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신병교육대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 60억 연봉 황재균 ♥지연과 ‘이것’ 먹었다

    60억 연봉 황재균 ♥지연과 ‘이것’ 먹었다

    황재균은 12일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황재균은 인스타그램에 “라운지에서 라면은 국룰”이라며 공항 라운지에서 먹는 라면을 찍어 올렸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kt 위즈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황재균 2017년 kt위즈와 4년 연봉 총액 88억 원에 계약해 놀라움을 안겼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두 번째 FA 계약에서는 4년 연봉 총액 60억 원(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에 사인을 했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축가는 지연과 절친인 가수 아이유가 불렀다. 황재균의 지인으로 방탄소년단 진이 참석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미국으로 알려졌다. 연말까지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또한 미국에서 보낼 예정이다.
  • ‘BTS 진 입대 동기’ 김석진 신병 “함께 군생활 시작하게 돼 기뻐”

    ‘BTS 진 입대 동기’ 김석진 신병 “함께 군생활 시작하게 돼 기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30)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13일 미국 CNN이 진과 동명이인 신병까지 인터뷰해 눈길을 끌었다. CNN은 이날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의 훈련소 입소 소식을 전하며 “케이팝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삼엄한 경비 속에서 대한민국 육군 훈련소로 입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진의 간곡한 부탁에도 언론을 비롯한 팬 수백명이 진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연천군 기지 앞으로 모였다”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 CNN은 진과 동명이인인 대전 출신 김석진 신병과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는 CNN에 “진과 함께 군 생활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후위기 우려” 접착제로 도로에 붙은 환경운동가

    “기후위기 우려” 접착제로 도로에 붙은 환경운동가

    독일 환경운동단체 ‘마지막 세대’(라스트 제너레이션)가 도로를 막고 바닥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는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기후 재앙에 직면한 상황에서 변화를 만들려면 시민 불복종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선택지라는 신뢰에 기반을 두고 여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활동가들은 지난 9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의 한 도로에서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한 운동가가 모래를 섞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도로에 붙였다. 응급구조대원들이 시위 현장에 출동해 그의 손에서 접착제를 제거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독일 당국은 그의 손에서 타맥(아스팔트 포장재)을 제거하기 위해 전동 공구를 사용했다. 구조대원들은 공구를 이용해 아스팔트 도로 일부를 들어냈지만 접착제를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했다. 활동가는 손에 아스팔트 덩어리를 붙인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마지막 세대 측은 “마인츠 교통이 중지됐다. 운송 부문 배출량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문명의 파괴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와 함께 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행동할 수 있다”고 외쳤다.극단적 시위방식 불편한 시선도 이 단체는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전시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 연작에 속하는 한 작품에 으깬 감자를 끼얹은 다음 접착제로 자신의 손을 벽에 붙이기도 했다. 이들은 “화석연료 사용이 인류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미술관 측은 액자에 유리가 씌워져 있었기 때문에 작품이 손상되지는 않았다면서도 “기후 재앙에 대한 긴박한 우려는 이해하지만 그들이 동원한 수단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활동가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주의를 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매일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의 죽음보다 어떻게 유리로 보호되는 그림이 망가질까 더 걱정할 수 있나”라며 자신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을 알지만, 정부가 행동하지 않는 한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BTS 정국이 직접 운행한 차” 12억에 팔렸다

    “BTS 정국이 직접 운행한 차” 12억에 팔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탄 것으로 알려진 차가 경매에서 12억원에 낙찰됐다. 과거 정국이 탔던 벤츠 G바겐(AMG G 63)은 13일 오후 6시 마감된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형식 경매 플랫폼 블랙랏 경매에서 최종 12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블랙랏은 이 차량에 대해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신차 출고 후 직접 운행한 차량”이라고만 설명했으나 정국이 탔던 차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차량은 당초 지난달 경매가 진행됐으나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외국인 응찰이 확인되면서 마감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응찰을 금지하고 경매 보증금 500만원을 입금한 경우에만 응찰이 가능하도록 해 이달 6일부터 다시 경매를 진행했고, 최종 12억원에 마감됐다. 
  • 포스코, 13년 연속 ‘세계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

    포스코는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13년 연속 1위는 글로벌 철강사 가운데 포스코가 유일하다. 포스코는 WSD가 올해 글로벌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3개 항목 가운데 ▲친환경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 비용 ▲인적 역량 ▲신성장사업 ▲투자 환경 ▲국가 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평균 8.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필립 엥글린 WSD 최고경영자는 “포스코가 주도한 수소환원제철포럼이 철강업계 밸류체인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 내 탄소중립을 위한 구심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0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취임했고, 스틸리 어워드에서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 세계 첫 상업 ‘블루 암모니아’ 韓 상륙… 청정에너지·공급망 ‘전기’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블루) 암모니아가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터미널이 있는 울산항을 통해 한국에 상륙했다. 이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과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의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정밀화학은 13일 울산항에서 청정 암모니아 입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야지드 사빅AN 부사장, 무타이브 아람코 코리아 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입된 청정 암모니아는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계약된 총 5만t 가운데 사빅AN과 사우디 아람코가 생산한 2만 5000t이다. 이 물량은 세계 최초로 독일기술검사협회(TUV)에서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나머지 2만 5000t도 연내 입항한다. 그동안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급 협약은 있었으나 실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가 공급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교현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 도입은 롯데정밀화학뿐 아니라 롯데그룹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생산부터 운송·유통에 이르는 인프라 구축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소산업 전 과정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오늘 입항식은 전 세계에 청정수소경제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 준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수소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청정수소 중심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지이면서 운송과 저장, 활용 등 수소산업의 기반을 갖춘 수소에너지 선도 도시”라며 “청정 암모니아 입항이 울산 수소산업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120만t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해 유통·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과 생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EU, 탄소국경세 도입… ‘유럽판 IRA’에 韓 철강 등 주력 품목 비상

    EU, 탄소국경세 도입… ‘유럽판 IRA’에 韓 철강 등 주력 품목 비상

    무역분쟁 촉발 우려에도 유럽연합(EU)이 수입품에 세금을 물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대표적인 탄소집약 산업으로 꼽히는 철강·시멘트·비료·알루미늄·전기·수소 등이 우선 적용 대상이다. ‘탄소국경세’로도 불리는 이 제도로 인해 내년 10월부터는 관련 품목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EU도 보호무역에 돌입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으로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EU 회원국은 12일(현지시간) 수입품의 탄소 함유량을 조사해 EU의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연동된 탄소국경세를 물리는 CBAM 도입에 잠정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U의회 내 책임보고자인 모하메드 차힘 의원은 “CBAM은 유럽 기후정책의 중요한 기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는 내년 10월부터 시범 운용이 개시될 예정이지만 실제 본격적으로 시행될 시기와 세금 부과 기준이 될 배출권거래제(ETS) 개편에 대해서는 이번 주말쯤 추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규제가 약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부터 EU 업체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입업자는 제품 생산과 관련해 탄소 배출을 보고해야 하며, 배출량이 기준을 초과하면 배출 증명서를 취득해야 한다.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을 겨냥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으로 인해 한국 주력 수출품목이 피해를 입을 것이란 우려도 크다. 정부는 13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EU CBAM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첫 범부처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EU의 이번 제도 도입이 새로운 ‘글로벌 무역장벽’이라는 판단하에 철강 등 대(對)EU 수출 산업이 피해 입지 않도록 국내 탄소배출량 검증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기업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 실장은 “CBAM의 본격 시행으로 철강 등 대EU 수출 산업이 받을 영향에 대비해 중소·중견 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내 탄소배출량 검증 인력·기관 등 관련 인프라를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가 중심이 돼 3∼4년의 전환 기간 동안 EU 측과 협의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외 기획재정부, 외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도 참석했다. 정부는 이달 말에도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수출 ‘효자’ 종목인 철강은 지난해 43억 달러(약 5조 6000억원)를 EU에 수출했다. 알루미늄은 5억 달러, 비료는 480만 달러, 시멘트는 140만 달러를 수출했다. 앞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EU를 방문해 “이 제도가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 통상 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EU CBAM의 차별적 조항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었다.
  • BTS 진, 진짜 ‘아미’ 됐다

    BTS 진, 진짜 ‘아미’ 됐다

    “자 이제 커튼콜 시간이다.”(방탄소년단 진) “우리 우주가 되어 준 김석진”(팬들의 플래카드)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13일 국내외 많은 이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이날 교육대대 앞은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그가 탄 검은색 차량은 오후 1시 40분쯤 신병교육대대 위병소를 통과했는데 여섯 대에 소속사 관계자 등과 나눠 탄 채였다. 진은 차량에서 내리거나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보이지 않고 곧바로 영내로 진입했다. 군과 경찰 등은 신병교육대대 정문 건너편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취재진과 일반인 등의 접근을 막았다. 또 부대 근처에는 종합상황실 등이 들어섰다. 소속사에서 여러 차례 입소 현장을 찾지 말라고 호소했는데도 수십명의 팬들이 찾아왔다. 그러나 우려했던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홍콩에서 찾아왔다는 여성 팬은 “진과 BTS를 사랑하며 아미는 진을 그리워하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신병교육대대로 향하는 도로 주변과 정문 근처에는 ‘BTS 김석진군과 모든 장병의 입소를 환영합니다’라는 주민들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근처 식당과 카페에서는 BTS 히트곡들을 틀어 평소와 다른 입영 풍경이 연출됐다. BTS 멤버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추천으로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본인 의지에 따라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하기로 해 2025년에야 다시 그룹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다 한 살 적은 슈가는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정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2020년 어깨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것으로 짐작하는 이들이 있다. 입소 시기 등도 전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개인 정보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 “슈가 사회복무요원?” BTS 일부 팬덤 의문 제기

    “슈가 사회복무요원?” BTS 일부 팬덤 의문 제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후 일부 팬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13일 슈가가 병무청으로부터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팬들은 병무청이 법과 원칙에 따라 슈가의 입영 절차를 밟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만큼, 슈가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슈가가 노래의 가사를 통해 군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온 만큼, 슈가 스스로도 관련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슈가는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진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다음은 슈가 사회복무요원 판정 관련 방탄소년단 갤러리 성명문. 성 명 문 BTS의 멤버인 슈가가 13일 사회복무요원에 배정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방탄소년단 갤러리의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팬들은 병무청이 법과 원칙에 따라 슈가의 입영 절차를 밟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만큼, 슈가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다만, 슈가가 노래의 가사를 통해 군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온 만큼, 슈가 스스로도 관련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지금도 이 추운 겨울날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고 계신 60만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13일 방탄소년단 갤러리 일동
  • EU ‘탄소국경세’로 새 무역장벽 구축…韓, 대응책 마련 비상

    EU ‘탄소국경세’로 새 무역장벽 구축…韓, 대응책 마련 비상

    무역분쟁 촉발 우려에도 유럽연합(EU)이 수입품에 세금을 물리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유럽의 에너지 집약산업으로 꼽히는 알루미늄·철강·비료·시멘트·수소 등이 우선 적용 대상이다. ‘탄소국경세’로도 불리는 이 제도로 인해 내년 10월부터는 관련 품목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EU도 보호무역에 돌입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으로 ‘불똥’이 튈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EU 회원국은 12일(현지시간) 수입품의 탄소 함유량을 조사해 EU의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연동된 탄소 국경세를 물리는 CBAM 도입에 잠정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U의회 내 책임보고자인 모하메드 차힘 의원은 “CBAM은 유럽 기후정책의 중요한 기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는 내년 10월부터 시범 운용이 개시될 예정이지만, 실제 본격적으로 적용될 시점에 대해서는 이번주 EU의 추가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AFP는 전했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규제가 약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부터 EU 업체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입업자는 제품 생산과 관련해 탄소 배출을 보고해야 하며, 배출량이 기준을 초과하면 배출 증명서를 취득해야 한다.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을 겨냥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으로 인해 한국 주력 수출품목이 피해를 입을 우려도 크다. 정부는 13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EU CBAM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첫 범부처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EU의 이번 제도 도입이 새로운 ‘글로벌 무역장벽’이라고 판단 하에 철강 등 대(對) EU 수출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내 탄소배출량 검층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기업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 실장은 “CBAM의 본격 시행으로 철강 등 대 EU 수출산업이 받을 영향에 대비해 중소·중견 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내 탄소 배출량 검증인력·기관 등 관련 인프라를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가 중심이 돼 3∼4년의 전환 기간 동안 EU 측과 협의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외 기획재정부, 외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도 참석했다. 정부는 이달 말에도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수출 ‘효자’ 종목인 철강은 지난해 43억 달러(5조 6000억원)를 EU에 수출했다. 알루미늄은 5억 달러, 비료는 480만 달러, 시멘트는 140만 달러를 수출했다. 앞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EU를 방문해 “이 제도가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EU CBAM의 차별적 조항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었다.
  • EU “철강 등에 3년 후 시행” 탄소국경세 도입 합의…범정부 총력 대응

    EU “철강 등에 3년 후 시행” 탄소국경세 도입 합의…범정부 총력 대응

    철강·알루미늄·비료·시멘트 등 6개 품목 대상내년 10월 준비 돌입…3~4년 후 본격 시행유럽의회 홈페이지 등에 잠정 합의 공지국조·산업·기재·외교·환경·중기부 대책회의“대EU 수출 영향 대비 기업능력 강화해야”유럽연합(EU)이 탄소 배출 규제가 약한 국가 제품에 대해 일종의 추가 관세를 매기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 내년 10월부터 준비 기간에 돌입한 뒤 3~4년 뒤 본격 시행하는 내용 등으로 도입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한국 주력 수출품목인 철강을 비롯해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으로 정해졌다. 정부는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EU CBAM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첫 범부처 회의를 열고 철강 등 대(對) EU 수출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내 탄소배출량 검층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무역장벽에 대비해 범정부적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재대상’ 철강, 대EU 수출 6조 육박 EU 집행위원회와 각료이사회, 유럽의회는 13일(현지시각) CBAM 최종 법안 도출을 위한 3자 협의에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는 내용을 각료이사회와 유럽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EU는 내년 10월 1일부터 CBAM 적용 전환기간을 두고 3~4년 뒤에 본격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탄소배출량의 보고 범위는 원칙적으로 직접 배출과 특정 요건 아래서 간접 배출을 포함시켰다. 문제는 철강 등 대상 품목이다. 한국의 수출 효자 종목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철강은 지난해 43억 달러(5조 6000억원)를 EU에 수출했다. 알루미늄은 5억 달러, 비료는 480만 달러, 시멘트는 140만 달러를 수출했다. 전력과 수소는 수출하지 않았다. EU는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을 저규제 국가로 이전하는 등 국가별 환경규제 차이로 탄소 배출을 이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EU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플라스틱 등 제품의 탄소 함유량에 EU 탄소배출권거래제(ETS)와 연동된 탄소 가격을 부과해 징수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수출업체는 품목별 탄소 함유량에 상응하는 양의 인증서를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한국 등 EU 외 국가에 일종의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EU CBAM 차별적 조항 범정부적 대응“WTO, FTA 통상규범에 부합해야” 정부는 이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현황을 점검하는 첫 범부처 회의를 열었다. 방 실장은 “CBAM의 본격 시행으로 철강 등 대 EU 수출산업이 받을 영향에 대비해 중소·중견 기업을 포함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국내 탄소 배출량 검증인력·기관 등 관련 인프라를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 통상교섭본부가 중심이 돼 3∼4년의 전환 기간 동안 EU 측과 협의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EU를 방문해 EU 집행위원회, 유럽의회 관계자와 면담한 뒤 “이 제도가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EU CBAM의 차별적 조항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환경부, 중소기업벤처부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는 이달 말에도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 “BTS 진, 실탄도 다루게 된다”…연천 찾아간 CNN

    “BTS 진, 실탄도 다루게 된다”…연천 찾아간 CNN

    CNN, AP, AFP 등 외신연천에 취재진 직접 파견“새로운 시대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진은 13일 오후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이 신병교육대는 영내에 주차장이 있어 신병 대부분은 차량을 이용해 정문을 지나 부대 안으로 들어간다. 진 역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조용히 입소했다. 진을 배웅하기 위해 BTS 멤버 전원이 출동, 줄줄이 차량으로 신교대로 들어갔다. 외신들도 이날 진의 입대 장면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해외 팬들에겐 생소한 군 훈련소 생활에 대해 상세하게 전하는 보도도 많았다.CNN “맏형 진의 입대로 BTS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 세계적 방송사인 CNN을 포함해 AP, AFP 등 각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는 이날 연천에 취재진을 직접 파견했다. AP·AFP 통신은 부대 소재지인 경기 연천발 보도를 통해 진이 이날 훈련소에 입소했다면서 현장 분위기를 상세히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진이 ‘새로 깎은 머리’와 함께 총 18개월의 군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고, CNN 방송은 “맏형 진의 입대로 BTS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해외에서 경기도 연천까지 찾아온 팬들도 적지 않았다. 홍콩에서 왔다는 한 팬은 CNN 방송에 “여기서 진을 기다려서 부대로 들어가는 걸 보고 건강을 기원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왔다는 한 팬은 AFP통신에 “한국에서 한국 남자라면 입대가 정상적인 일이지만, 한 편으로는 적어도 18개월은 못 보게 된다. 기쁘지만 슬프고, 또 자랑스럽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진, 실탄과 수류탄도 다루게 된다”…훈련소 생활 설명도 BBC는 진이 훈련소에서 다른 훈련병 약 30명과 한 방에서 생활하게 되며,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잠을 잘 거라는 ‘경험자’의 증언을 소개했다. 이 경험자는 또한 진이 화생방 훈련에서 가스실을 체험하고, 실탄 수류탄도 다루게 되며, 군 생활 동안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강추위도 버텨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로이터통신, 영국 BBC 방송 등은 진이 5주간 훈련을 마치고 최전방 부대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팬들이 충격에 빠진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하이브 측은 2025년쯤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1993년생 슈가, 1994년생 제이홉·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이 차례대로 입대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는 방탄소년단 입대 후 공익 목적이나 국익 차원의 행사가 있을 때 멤버들이 희망할 경우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입대하는 진 동행한 BTS 멤버들…단체사진 공개

    입대하는 진 동행한 BTS 멤버들…단체사진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3일 가장 먼저 입대하는 맏형 진(본명 김석진)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우리 형 잘 다녀와요”라는 글과 함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진의 입소 현장에 동행한 멤버들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고, 진의 짧아진 머리에 멤버들이 손을 얹으며 짓궂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제이홉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제이홉은 진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자. 형 사랑한다”면서 “석진이 형이 준비해준 마지막 만찬”이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러브 유 브로’(Love U Bro)라고 손글씨도 적었다.뷔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과 함께 공연했을 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다치지 말자”라고 적었다. 진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연천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안전을 우려해 별도의 송별 행사는 마련하지 않았다.
  • [포토] “잘 다녀와” 진 입대 배웅하는 방탄소년단

    [포토] “잘 다녀와” 진 입대 배웅하는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13일 육군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이날 별도의 송별 행사 없이 조용히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병역의 의무를 시작한다. 1992년생(만 30세)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자신에 의지에 따라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 연내 입대가 확정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이날 경기도의 한 전방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가운데 멤버 전원이 배웅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 BTS 진, 조용히 입소…‘진과 모든 장병 환영’ 플래카드 눈길

    BTS 진, 조용히 입소…‘진과 모든 장병 환영’ 플래카드 눈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0·본명 김석진)이 13일 별도 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오전부터 진이 입소를 예정한 한 신병교육대대 앞은 현장 혼잡에 대비한 당국의 통제 인력,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진이 탄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신병교육대대 위병소를 통과했다. 검은색 카니발 차량 6대에 진과 소속사 직원 등이 나눠탄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차에서 내리거나 차량 밖으로 얼굴을 보이지 않고 바로 영내로 이동했다. 이 차들이 지나갈 때는 경찰뿐 아니라 소속사에서 나온 경호원들이 현장 배치되기도 했다. 군·경찰 등 당국은 신병교육대 정문 길 건너편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취재진 드으이 접근을 막았다. 부대 인근에는 종합상황실 등 임시 시설물이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혼잡으로 인한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신병교육대 안으로는 입영 장병, 가족, 사전에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장에는 BTS의 팬 수십명도 찾아왔다. 다만 진 본인이 수차례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한 덕에 혼선이 빚어지지는 않았다. 또한 국내 취재진 외 해외 유명 방송, 통신사 등 외신도 진의 입대 모습을 취재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신병교육대대로 가는 도로 인근과 대대 정문 근처에는 ‘BTS 김석진 군과 모든 장병의 입소를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 풍선이 걸렸다. 대대 정문 근처 식당·카페에서는 BTS의 신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진은 앞서 전날 오후 팬커뮤티티 위버스를 통해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짧게 민 ‘예비 국군 장병’으로서의 사진을 올렸다. 1992년생(만 30세)으로 BTS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그러나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진의 의지에 따라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 연내 입대를 확정지었다. 진은 2013년 6월 BTS로 데뷔해 팀의 맏형이자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입대 계획을 알린 후 지난 10월 28일에는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내놔 발매 첫날 70만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를 과시했다. 그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멤버 제이홉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여러분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한편 김진태 육군 홍보과장은 전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장 안전통제를 위해서 육군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이 협의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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