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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시민단체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기준 하향 추진

    시민단체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기준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조정“15일부터 3차례 연속으로 국회 기재위 소위에서 논의” 국민의힘이 국고 보조금을 받는 시민단체에 대한 회계 감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통령실이 시민단체의 국고 보조금 부정 사용을 적발한데 대한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시민단체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기준을 현행 연간 보조금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보조금 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6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할 방침이다. 기재위 여당 간사인 류성걸 의원은 6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경제재정소위에서 한차례 논의했는데 여야 이견이 있어서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며 “15일부터 3차례 연속으로 소위를 개최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송언석·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보조금 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송 의원은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기준을 3억원으로, 정산보고서 기준을 1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기준을 5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발의했다. 지난달 22일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세금으로 조달한 정부 예산을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급하고 사후관리가 더 철저하게 이뤄져야 되는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은 외부 감사를 받는게 10억원 이상 보조인데 한 3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를 해야 되겠다. 민간 보조사업자의 정산보고서 검증도 3억원 이상으로 돼있는 것을 1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야 되겠다”며 “우선 시행령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먼저 하고, 의원님들의 법안이 발의돼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빨리 논의하셔서 국민 혈세가 이렇게 남용·악용돼서는 안 되겠다”고 답했다. 다만 야당은 이번에 열리는 경제재정소위에서는 공급망관리법 등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법안부터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어서 6월 임시 국회 안에 처리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는 7일 3차 회의를 열고 환경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가짜뉴스’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최철호 동양전자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최철호 동양전자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삼정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제작·설치·유지·보수하는 기업으로, 1997년 최 대표이사가 설립했다. 최근엔 특히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제품의 에스컬레이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중기중앙회가 설명했다. 최강진 대표는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하며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승강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승강기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또 동양전자공업은 1996년에 설립됐으며, 모터코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공격적인 설비투자 및 신규 금형 개발을 통해 고효율 모터코어 개발했다. 소형 모터코어 시장 진입 등으로 매출을 다변화해 작년 최고 매출(250억원)을 기록했다.동양전자공업은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창출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고, 나눔콘서트를 통한 장애우 평등학교 지원, 취약계층 김장 나눔행사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철호 대표는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안산 시화·반월공단이 스마트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는 게 중기중앙회의 설명이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 생명 지킴이와 자살예방 나선 구로

    생명 지킴이와 자살예방 나선 구로

    서울 구로구가 ‘생명 지킴이’들과 함께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치는 데 힘쓰고 있다. 구로구는 올해 생명 지킴이 교육 이수자 중 활동가 10여명을 모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생명 지킴이 활동가들은 자살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관리하고 자살 잠재 위험군을 발견하는 활동을 한다. 또 생명 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가는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교통비, 급식비 등 자원봉사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앞서 자살 사망 발생 비중이 높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숙박업소 10곳에 규모에 따라 2~3개의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 또 숙박업소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는 포스터와 전단을 부착했다. 객실 내부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힌 자석 스티커를 붙였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3년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3년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3일 2023년 환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전 세계 공동노력을 다짐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2050탄소중립 서대문 실현을 위해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가 주관했다. 이번 기념식은 명랑어린이집 유아합창을 식전공연으로 공로자 시상식,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다양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함께 GREEN 미래’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포함해 안산에코엔티어링(지구보물찾기),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 체험존, 환경의 날 부스 및 전시, 기후환경골든벨, 유아 환경 음악극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대문구민의 탄소제로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실천 의식을 함양했다. 김 의원은 “환경오염으로 기후 위기가 점점 더 심각해 지고 이것은 생명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제로 생활 실천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희망했다. 이어 “내가 사는 아파트는 목·일요일 주 2회 분리수거를 하고 상표 등 라벨을 제거해 분리수거 하고 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동참을 위해 의회 출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관내 행사 및 민원청취 시에는 자전거를 이용하겠다”라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동참의 의지를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연구과제 발표 워크숍 개최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연구과제 발표 워크숍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발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정책 입안 및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통섭 이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먼저,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방안’ ▲박명호 위원(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의회-시민 인식괴리의 확인과 대안방안’, 제2소위에서는 ▲한공식 위원(전 국회 입법차장)의 ‘서울지하철 노후화에 따른 시스템 개량 필요성’ ▲오충현 위원의 ‘보호지역확충을 위한 OECM 대책’, ▲이계수 위원의 ‘교사의 정서·학습코칭 역량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 등 3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3소위에서는 ▲석재왕 위원(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이 ‘재난위험 요소 발굴 및 평가 개선방안’ 에 관해 연구발표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 위한 건설자재 활용방안’을 통해 안전한 서울 조성 방안 강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시정 현안과 접목한 정책발굴을 위한 포럼 개최방안’에 관해 논의를 이어감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정책연구위원회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정책위원장은 “연구발표를 개최함에 있어서 정책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한다. 이런 연구들이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연구성과 실현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연구발표에 대하여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위원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정책위원장은 “앞으로 30명의 정책위원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이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및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설자재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대포럼회를 개최해 효과적인 정책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고 피력했다.
  • 주원 글로벌 팬연합, 배우 주원 데뷔 13주년 맞이 생태계 보전 봉사활동

    주원 글로벌 팬연합, 배우 주원 데뷔 13주년 맞이 생태계 보전 봉사활동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주원숲’서 봉사활동… 배우 주원과 함께 선한 영향력 실천 지난 5월, 주원 글로벌 팬연합이 지난해 서울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조성한 ‘주원숲’에서 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주원 글로벌 팬연합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버드나무, 갈대 등 다양한 식물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초 도심 속 생태공원이다. 봉사자들은 지난해 조성한 ‘주원숲’을 ‘주원 모과나무동산’으로 크게 조성하기 위해 어린 모과 나무들을 캐서 옮겨 심고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는 등 계절에 알맞게 공원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원 글로벌 팬연합 봉사 담당자는 “배우 주원의 공중파 데뷔 기념 13년 주년을 맞아,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심 자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자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데뷔 13주년 맞이 팬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으고 함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봉사를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해온 듯이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배우 주원과 함께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활동을 지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평소 배우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주원숲’ 조성, 매월 정기 쪽방촌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취약계층 쌀 3톤 기부 등 배우 주원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한편, 배우 주원은 tvN 드라마 ‘스틸러’를 종영하고 차기작 ‘야한(夜限) 사진관’ 촬영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 제주가 고흥보다 우주 발사체 쏘기 유리한 까닭은

    제주가 고흥보다 우주 발사체 쏘기 유리한 까닭은

    지난달 25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했다. 30년 만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1.5톤급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은 300~500㎞ 해상에서 1단로켓이 분리되고 2단부는 800㎞ 지점인 오키나와를 넘겨 2800㎞ 지점인 필리핀 해상에 떨어졌다. 지난 2일 막을 내린 제18회 제주포럼 ‘뉴스페이스, 우주경제 시대의 발사체 자립과 제주의 역할’을 주제로 한 우주 세션에서 제주가 우주발사체 최적지로 꼽혀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다. 왜 고흥보다 제주가 우주산업의 최적지인 지에 대해 이날 포럼에 참여한 이금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연구원에게 궁금증을 물어봤다 #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남쪽방향으로만 위성을 쏠 수 있고 경사궤도 위성은 힘들어 이 연구원은 “누리호 같은 3단형 발사체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남동쪽으로 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누리호는 SS0(태양동기궤도)만 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로우주센터에서는 경사궤도 위성을 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지궤도 위성(GPS)은 적도로 보내야 하는데 남미 기이나발사장에서 동쪽을 보면서 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발사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동쪽에 일본열도가 있기 때문에 위성 발사체를 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제주도의 경우 이같은 천리안위성 같은 경사궤도 위성을 쏠 수 있어 1998년 우주센터를 건립하려 했다. 그러나 도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좌절됐다. 당시 우주발사체는 ‘위험한 무기’라는 인식이 팽배해있던 시절이었다. 이 연구원은 “한국우주항공연구원장이 주민들로부터 협박 등 갖은 곤욕을 치렀다”며 “그만큼 우주산업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했던 시절이었다”고 회고했다. 예를 들어 제주에서 남동쪽으로 경사궤도를 가진 위성을 쏘게 된다면 북한을 더 잘 볼 수 있고 더 감시하기 쉬워진다는 결론이다. 반면 나로우주센터는 동쪽에 일본이 있어 발사 방위각 범위를 제한받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도 “우리가 마음 놓고 외교·안보 분쟁을 피하면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방향은 오로지 남쪽이지만, 경사궤도를 가진 남동쪽으로 쏘는 위성은 고흥보다 제주도가 더 유리하다”면서 “더 정확히 말하면 제주보다 마라도, 더 나아가 이어도가 훨씬 위성을 쏘는데 지리적인 이점을 지닌 최적지”라고 했다.# 제주는 남동쪽으로 쏘는 경사궤도를 가진 위성 발사 가능 이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는 일본 열도에 동쪽이 거의 가로 막혀 있어 지역적 위치상 발사 방위각이 180도에 가까운 남쪽 방향을 향해 쏠 수 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이렇게 남쪽으로 쏠 경우 오키나와를 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오키나와 지역을 넘기 위해 2단형 발사체의 경우 남쪽으로 1400㎞ 이상을 넘겨 낙하지점을 설정해야 한다. 그런 만큼 발사체도 펠콘9 보다 더 큰 1단을 만들어야 하는 등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반면 제주는 고흥에 비해 일본 열도를 피해갈 수 있는 방향이 더 넓어져서 발사 방위각을 150~180도에 가까운 방향으로까지 발사가 가능하다. 이는 낙하지점을 더 가깝게 잡을 수 있어 효율적인 발사체 구성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그는 이날 “제주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민간 발사체 발사, 다양한 우주 인력 양성, 우주와 연관된 관광상품 개발을 한다면, 제주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뉴스페이스 클러스터로 발돋움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포럼에서 이 연구원은 “올 연말 쏘게 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0 상단은 발사할때 탄소가 거의 배출되지 않는다”며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 포스코, 탄소 저감 브랜드 제품 출시

    포스코가 ‘탄소 감축량 배분형’ 철강을 LG전자 건조기 제조용으로 200t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 감축량 배분형은 저탄소 공정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것으로, 이를 구매한 고객도 그만큼 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유럽, 일본 등의 철강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하는 탄소 감축량 배분형을 2021년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으로, 이런 제품에 대해 ‘그리닛’으로 브랜드화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1∼8월 고로와 전로에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탄소 배출량을 59만t 줄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첫 고객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프리미엄 오븐에 그리닛을 우선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는 최근 삼성전자와 업계 최초로 3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가전용 철강 제품 및 전기강판 제품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 中·日·베트남 10개 단체장 초청 ‘환황해포럼’ 개최

    대백제전이 한창일 때 김태흠 충남지사는 해외 지자체장들을 초청해 공동 문제 해결책을 모색한다. 충남도는 9월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환황해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베이성 등 중국 6개 성, 구마모토현 등 일본 3개 현, 베트남 롱안성 등 충남도와 자매결연한 10개 단체장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이들 지자체 해안을 연결해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충남도를 포함한 11개 국내외 자치단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제관광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 문제의 핵심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는 충남에 전국의 절반이 몰려 있고, 중국 해안 등도 마찬가지여서 포럼 참가 지자체들이 함께 공조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상현 충남도 균형정책팀장은 “이전 8차례 포럼은 동북아평화 등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다뤘지만 김 지사 취임 때부터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바꿨다”고 했다. 도는 인천, 경기, 전남북 등 서해안 지자체와 행정협의회를 만들어 포럼에서 결정된 현안을 국내에서 먼저 공조해 해결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부터 이들 광역지자체를 상대로 참여 권유 활동을 벌인다. 도는 포럼에 참석하는 해외 단체장 등이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전날인 24일 부여에서 한정식 만찬을 열고 행사 이튿날인 26일 함께 대백제전에 참여한다.
  • 탄소중립 앞장… 관악 ‘그린메이커’ 행사

    탄소중립 앞장… 관악 ‘그린메이커’ 행사

    서울 관악구가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Green) 메이커, 관악’ 행사를 지난 3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홍보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관악구 탄소 중립 도시 조성과 자원 순환에 이바지한 환경단체 회원 5명에게 ‘유공 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환경단체장 등이 피켓을 들고 탄소 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구민들이 참여한 ‘도전! 환경 골든벨 OX 퀴즈’를 열어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손풍기·손수건 만들기 부스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주민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센터 부스에서는 투명 페트병이나 에코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에코 투모로’를 운영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 국내 최초 탄소저감 브랜드 출시…“탄소중립 여정의 첫 걸음”

    포스코, 국내 최초 탄소저감 브랜드 출시…“탄소중립 여정의 첫 걸음”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가 출시한 ‘그리닛 인증 철강(Greenate certified steel)’은 탄소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으로, 저탄소 생산공정 도입·저탄소 철원 사용 등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배분받아 기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특정 제품을 의미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그에 상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이번에 출시된 ‘그리닛’을 최초로 구매하는 고객사는 LG전자로, 200톤을 주문했다. 삼성전자 역시 프리미엄 오븐 제품에 해당 철강제품을 우선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중장기 탄소중립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럽·일본 등 글로벌 철강사들은 2021년부터 탄소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하는 탄소감축량 배분형 방식을 도입했으나,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으로 해당 방식을 채택해 탄소저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은 온실가스 배출 관련 공시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인 GHG 프로토콜에 기반했다. GHG 프로토콜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와 세계자원연구소(WRI)가 제시한 온실가스 회계 처리 및 보고에 관한 가이드라인이다. 또 감축방법·감축량·배분방식 검증은 세계 3대 인증기관이면서 글로벌 철강사 탄소저감 강재 인증 경험이 가장 많은 영국 DNV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대해 실사했다고 포스코가 설명했다.포스코가 이번에 인증 받은 탄소감축량은 총 59만톤으로,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고로와 전로에서 각각 펠렛(철광석을 파쇄·선별한 후 일정한 크기의 구형으로 가공한 원료)과 스크랩 사용 비율을 높여 전년 동기 대비 탄소 배출량를 감축했다. 철강생산량 대비 탄소배출량을 나타내는 탄소배출원 단위가 약 2톤이므로 포스코는 약 20만~30만톤을 그리닛 인증 철강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포스코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일 포스코는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탄소저감 제품 출시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글로벌 탄소저감 요구 현황 및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해 소개하고 2030년까지 출시되는 탄소저감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기존 고로 기반 저탄소 조업 기술을 향상시키고 전기로 신설을 통해 2026년부터는 용강을 직접 생산하거나 고로에서 생산된 용선과의 합탕 방식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할 예정”이라며 “2026년 수소환원제철 시험설비 준공 후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해 단계적으로 수소환원제철 방식으로 생산 설비를 전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기천 마케팅전략실장은 설명회에서 “철강업계에서 탄소저감은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포스코는 다양한 제품군 출시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그리닛 인증 철강 제품 론칭으로 철강시장에서 탄소중립이라는 먼 여정을 항한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고 말했다.
  • 차량 에어컨 켜고 자던 일가족…큰딸 사망, 부친·여동생 의식불명 [여기는 베트남]

    차량 에어컨 켜고 자던 일가족…큰딸 사망, 부친·여동생 의식불명 [여기는 베트남]

    차 안에서 밤새 에어컨을 켜고 잠자던 여성이 숨지고, 부친과 여동생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3일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하이퐁시 안라오 지역의 쯔엉손 마을에 전기가 끊겼다. 무더위를 견딜 수 없던 팜(20,여) 양은 부친(49)과 여동생(15)과 함께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에어컨을 켠 채 잠이 들었다. 이튿날 새벽 3시쯤 팜 양의 모친은 가족들이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량 내부를 확인한 결과 가족들이 모두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것을 발견했다. 남편과 두 딸은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팜 양은 결국 숨을 거뒀다.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던 남편과 둘째 딸은 응급조치를 받고 깨어났다. 가족들이 이용했던 차량은 30년 전에 생산된 승용차로 폐쇄된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다. 관할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잠을 자던 중 산소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차량 에어컨이 산소 부족을 감지하면 외부 공기를 빨아들이는데, 외부 공기에는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자동차 배기가스를 다량 포함했을 것”이라면서 “*차량 내부에서 이산화탄소를 마시면 의식을 잃거나 심지어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하이퐁을 비롯한 베트남 중북부 지역은 낮 기온이 38~40도까지 치솟고, 밤 기온도 28~30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은 전력 사용 과부하로 문제가 발생해 전력 공급이 중단되곤 한다. 
  • ‘심형탁♥’ 히라이 사야, BTS 정국 ‘닮은꼴 인정’에 “친절함 감사”

    ‘심형탁♥’ 히라이 사야, BTS 정국 ‘닮은꼴 인정’에 “친절함 감사”

    배우 심형탁(45)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27)가 방탄소년단(BTS)과 멤버 정국, 그리고 그들의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히라이 사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너무 놀랐고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기뻤다”며 최근 정국이 자신과의 ‘닮은꼴’에 대해 직접 인정한 일을 언급했다. 히라이 사야는 “사실은 저는 한국 아이돌을 잘 모르는 편인데 유일하게 BTS는 좋아하고 그중에서 정국님은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심씨도 유일하게 BTS를 좋아하고 심씨도 그중에서 정국님 팬이었다”며 “이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 이것은 꿈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던 중 저를 TV나 사진으로 봐주신 분이 닮았다고 해주셔서 그걸 본인까지 전해주시고 그걸 본인이 인정해주셔서 저는 꿈을 꿨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닮은꼴을 인정해준 정국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솔직히 지금까지 정국님을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놀랐다. 그리고 BTS나 정국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지난번에 있었던 일이 정국님의 친절함으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여기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국님, BTS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앞서 히라이 사야는 방송을 통해 심형탁의 예비신부로 얼굴이 공개된 직후 정국과의 닮은꼴로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정국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히라이 사야를 언급하며 “심형탁 선배님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봤다. (내가 봐도) 닮긴 닮았더라”라며 웃어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 밝아지는 초거성 베텔게우스… ‘초신성 폭발’ 하나? [아하! 우주]

    밝아지는 초거성 베텔게우스… ‘초신성 폭발’ 하나? [아하! 우주]

    140% 이상 급 밝아진 베텔게우스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가 이상하게 밝아지고 있어 곧 초신성으로 폭발할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눈부신 우주의 드라마 같은 광경을 정말 기대해도 좋을까?  문제의 별은 오리온자리의 왼쪽 어깨에 앉아 있는 거대한 붉은 별인 베텔게우스다. 지구에서 약 650광년 떨어져 있는 베텔게우스는 밤하늘에서 10번째로 밝은 별이다. 그런데 이 별의 거동을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Betelgeuse Status)에 따르면, 베텔게우스는 현재 '평소' 밝기의 140% 이상으로 급상승하여 밝은 별 랭킹 7위에 올랐다. 베텔기우스는 적색 초거성으로, 중심부에 있는 수소 연료를 모두 태워 원래 몸피보다 수백 배 팽창한 거대한 별이다. 천문학자들은 이 별이 현재 헬륨을 탄소와 산소로 핵융합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 단계는 별의 긴 일생에서 잠깐이라 할 수 있는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 지속되며, 이 기간이 끝나면 바로 초신성 폭발로 이어진다. 베텔게우스의 이 같은 기이한 거동은 2019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그때부터 베텔게우스는 밝아졌다 어두워지기를 거듭하면서 심상찮은 상황을 연출했다. 그래서 일부 별지기와 천문학자들은 베텔게우스의 극적인 임종이 가까웠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초신성 폭발은 우리 은하계에서 약 100년에 한 개꼴로 터지는데, 희한하게도 400년 전 대천문학자 튀코 브라에와 요하네스 케플러가 본 두 번의 연달은 초신성 폭발 이후에는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천문학계에서는 초신성은 위대한 천문학자가 있을 때만 터진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베텔게우스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다면 인류는 400년 만에 가장 가까운 초신성 폭발을 보게 될 것이며, 그 폭발은 너무나 엄청나서 낮에도 베텔게우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베텔게우스가 지구로부터 수십 광년 거리에서 폭발한다면 지구는 물론 태양계 전체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리겠지만, 다행히 650광년이나 되는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초신성 폭발로 지구가 직접 피해를 입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대암전' 이후 이상해지는 베텔게우스 베텔게우스는 밝기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변광성이다. 천문학자들은 100년 넘게 베텔게우스가 400일마다 최대 밝기의 약 절반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밝아지는 것을 관찰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이 별은 이전에 본 것보다 예기치 않게 어두워져서 평소보다 2.5배 더 희미한 최저점 밝기에 도달했다.  대암전(大暗轉,Great Dimming)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의 원인은 별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가리는 거대한 먼지 구름 때문인 것으로 나중에 밝혀졌다. 이 같은 먼지 구름은 별 내부에서방출된 엄청난 물질이 생성한 것이었다.  얼마 후 베텔게우스는 평소의 밝기로 되돌아갔지만, 대암전을 겪은 후 예전의 모습은 아니었다. 400일의 변광 주기가 그 절반인 200일로 줄어들었고, 게다가 밝은 기간이 늘어나는 현상을 보여 별지기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의 해석은 초신성 폭발의 가능성에 다소 부정적이다. 하버드 대학 이론 천체물리학 박사후 연구원 모건 맥레오드는 "우리의 최고 모델링은 베텔게우스가 핵에서 헬륨을 탄소와 산소로 연소시키는 단계에 있음을 나타낸다"며  "따라서 그 모델이 정확하다면 폭발하기까지 여전히 수만 년 또는 십만 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한다. 그는 '베텔게우스의 대암전' 대한 최근 연구의 주저자이다. 그런데 수만년, 수십만년이라 해도 천문학적으로 '조만간'에 불과하다.별은 덩치가 클수록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짧아진다. 강력한 중력이 핵융합을 가속시키기 때문이다. 베텔게우스는 태양 질량의 약 20배로, 나이가 730만년밖에 안되었는데도 벌써 임종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태양이 수명이 약 100억 년인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요절하는 셈이다. 별의 정상적인 수명은 수소가 고갈되고 핵에서 헬륨을 융합하기 시작하면 끝나는 반면, 적색거성으로서 확장된 수명은 헬륨 연소 단계를 넘어 지속된다. 헬륨이 소진되면 별은 탄소와 산소를 태우는 단계로 넘어가며, 최종적으로 별의 핵은 철로 채워진다. 그리고 그 다음 순간 우주 최대의 드라마라 할 수 있는 불꽃놀이, 곧 초신성 폭발로 이어지는 것이다. 베텔게우스는 태양 지름의 730배나 되는 크기를 자랑하는데, 만약 베텔게우스를 우리 태양의 자리에 끌어다 놓는다면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은 확실히 베텔게우스에 먹혀 사라지고, 그 표면은 목성 궤도 너머까지 미칠 것이다. 이 같은 거대한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다면 그 밝기는 전체 은하계가 내는 빛과 맞먹을 정도가 되어 지구에서는 약 보름간 밤이 없으질 것이라 한다. 이 우주의 최대 드라마를 과연 살아 생전에 볼 수 있을까? 별지기들은 밤하늘 아래 망원경을 세울 때마다 가장 먼저 베텔게우스를 확인하는 것이 통과의례가 되고 있다. 
  • 인도·태평양 요충지 제주… “세계의 미래 선도 중심지로”

    인도·태평양 요충지 제주… “세계의 미래 선도 중심지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요충지인 제주가 새로운 지구촌 평화와 번영을 이끌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는 세계의 미래 선도 중심지로 거듭나겠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서귀포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포럼 폐막 세션에서 제주선언을 이같이 하며 3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 지사는 제주선언을 통해 “국제기구와 지역기구, 정부와 민간의 영역을 넘나들며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연대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지방외교 시대를 제주가 앞장서서 펼쳐 내겠다”고 말했다.특히 “대한민국 국회가 처음으로 참여한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도 정례화해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 간 공공 외교를 활성화하면서 정치·경제계의 교류와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 중인 제주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청정환경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청정에너지 대전환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섬을 실현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4·3의 세계화로 평화문화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오 지사는 “4·3의 세계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3기록물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해나가겠다”며 “4·3이 평화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하고 곳곳에 만연한 갈등을 해소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어 오 지사는 “제주의 지정학적 위치와 인프라, 글로벌 그린수소 생산과 에너지 대전환, 도심항공교통(UAM)과 민간 우주산업 등 미래산업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가치와 비전에 부합한다”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한편,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린 제18회 제주포럼에는 사흘간 국내외 20여 개 기관, 4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50여 개의 세션을 통해 외교안보, 한반도, 경제, 환경 등, 신산업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중앙아시아·러시아·몽골 시장 개척” 케이팝모터스, 구체적 영업 확장 계획 밝혀

    “중앙아시아·러시아·몽골 시장 개척” 케이팝모터스, 구체적 영업 확장 계획 밝혀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10여일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 국가를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의 전기자동차 판매시장에 대한 수요·공급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케이팝모터스는 중앙아시아 전 지역과 러시아, 몽골 시장 등에 2027년 말까지 약 5년간 4개의 현지 전기차 조립공장을 조성하는 해외직접투자(FDI)를 비롯해 관계국의 정부 당국과 협력해 인구 100만명당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약 550개를 설치한다는 구체적인 영업 확장 계획을 세웠다. 황요섭 회장은 “우리 조상들의 서방 무역 루트인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적으로 러시아와 몽골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당사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이 사막화된 중앙아시아의 친환경 조성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황 회장은 “카자흐스탄의 토요타 국민차와 우즈베키스탄의 GM 쉐보레 국민차를 보며 케이팝모터스가 내년부터 제조·판매할 발전기 충전시스템을 활용한 전기자동차가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몽골 지역에 국민차로 보급되는 경우를 생각해봤다”며 “현재 경유나 휘발유를 주요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케이팝모터스의 신기술로 친환경적인 순수한 전기생산을 통한 차량이 운행되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탄소배출권 거래까지 확장되는 결과를 이끌어 일거양득의 매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후변화·끈이론 등 연구한 女과학자 5명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기후변화·끈이론 등 연구한 女과학자 5명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올해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5명이 공개됐다. 로레알 재단과 유네스코는 ‘제25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5명을 2일 공개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1998년부터 매년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우주론, 끈이론 연구자들이 선정됐다.아프리카·아랍 지역 수상자로는 탄소 발자국이 감소한 고효율 화학 분리를 위한 멤브레인 필터 개발에 이바지한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툴라 과학기술대 수잔나 누네스 화학 및 환경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누네스 교수의 연구는 수자원, 석유화학, 제약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남미·카리브해 지역 수상자는 아나마리아 폰트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물질 구조 및 양자 중력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켰으며 특히 끈이론 연구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폰트 교수의 이론은 블랙홀과 빅뱅 직후 순간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지역 수상자로는 세포생물학에 수학과 컴퓨터과학을 접목해 표적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준 아비브 레게브 제넨테크사 연구 및 조기개발사업부 총괄 부사장에게 돌아갔다.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상자로는 리디아 모로스카 호주 퀸즈랜드 공과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모로스카 교수는 대기 미립자 물질에 중심으로 대기 오염 메커니즘과 대기 오염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유럽 지역 수상자는 프란시스 키르완 영국 옥스포드대 사빌기하학 석좌교수가 꼽혔다. 키르완 교수는 기하학과 대수학을 결합해 우주를 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여성과학자상은 지금까지 12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이들은 오는 15일 파리에서 시상식을 열고 각각 10만 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 하나금융나눔재단, 몽골 공립학교에 LED 조명·난방 펌프 지원

    하나금융나눔재단, 몽골 공립학교에 LED 조명·난방 펌프 지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굿피플과 함께 발달장애인 학교인 몽골 63번 공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LED 조명과 난방 펌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에 위치한 63번 학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립학교로, 1학년부터 9학년까지 발달장애인 300여명이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교실에 저조도 형광등이 설치돼 있어 어둡고 깜빡임 증상이 발생하거나, 중앙난방시설의 난방 펌프 노후화로 온수·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하나금융나눔재단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63번 학교를 방문해 교실 및 다목적실에 친환경 LED 조명 357개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난방 펌프를 새로운 난방 펌프 2대로 교체했다. 에르덴바타르 63번 학교 교장은 “LED 조명으로 교체한 이후 학생들과 교사들의 눈 피로감이 줄었다”며 “교실이 강가에 있어 추운 날에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등 난방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난방 펌프 교체로 돌아올 겨울에는 안심하고 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친환경 LED 조명은 일반 조명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 전력이 절감된다. 백열등 1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할 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kg가량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감축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t에 달한다.
  • ‘눈에 보이는 변화 가속화’ 광주시 조직개편 단행

    ‘눈에 보이는 변화 가속화’ 광주시 조직개편 단행

    광주시가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미래차국가산단 지정과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를 거쳐 광주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 개정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광주시 조직은 본청 14실국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 72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명 증원 조정한다. 우선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산업국과 경제창업실을 각각 개편한다. 인공지능산업국은 인공지능·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앵커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조성 기능으로 일원화하고자 명칭을 ‘인공지능산업실’로 바꾼다. 경제창업실은 창업기업 자금지원, 실증, 판로개척의 창업지원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일자리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기능으로 조정하고 명칭은 ‘경제창업국’으로 변경한다. 또 여성가족교육국 내 인재육성과를 ‘교육정책관’으로 확대 개편한다. 지방대학 재정지원 권한 이양 등 지방 교육정책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주력·도전 산업과 연계해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하는 교육정책 총괄을 위한 것이다. 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공항이전과를 ‘군공항이전본부’로 승격한다. 이전·개발사업의 전체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전 후보지 지자체와의 소통 및 실질적 지원사업 발굴, 종전부지 개발계획 수립 등을 위해 군공항정책과와 이전개발과를 운영한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건강국 내 복지정책과는 ‘돌봄정책과’로 명칭을 바꾸고, 통합돌봄 정책의 상징성과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한다.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실효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환경국을 재편, 탄소중립과 물관리 총괄 기능도 강화한다. 가뭄·홍수 등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기후변화 현상에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기후탄소·에너지전환·친환경차 전환 기능을 일원화해 ‘2045 탄소중립도시’ 실천력을 높인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빠른 대응의 현장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의사결정 구조를 축소(4단계→3단계)하고 기술 전문인력을 보강한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시설·조직 혁신방안에 따라 관망·정수시설운영 관리사를 배치해 인력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계조절 분야는 지역 사업소와 유기적 연계 체계를 갖추도록 조직을 정비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 클라우드 전환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의 수집·분석 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수행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에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을 둔다. 국내 외국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과 이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내 정착지원과 문화 다양성을 총괄하는 외국인주민과를 신설 운영한다.
  • BTS RM, 국유단 홍보대사 위촉

    BTS RM, 국유단 홍보대사 위촉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호국 보훈 관련 활동을 시작한다. 국유단은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위촉식에서 국유단은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라는 문구를 새긴 위촉패를 RM에게 전달했다. RM은 앞으로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정책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RM은 “전사자 유해 발굴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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