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탄소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정산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AI 한계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의전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3000만 달러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173
  •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달 육군 훈련병 수료식을 마친 RM은 자대 배치 이후 군악대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소셜미디어(SNS)에는 빨간색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들고 있는 RM의 사진과 함께 “지인 수료식에 군악대 남준(RM)이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편 RM과 함께 입대한 뷔는 지난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중간보고하겠다”며 “72.5㎏ 달성”이라고 올리기도 했다.
  • BTS 춤·궁중떡볶이에 빠진 외국인… 체험 관광 통해 K문화 전한다

    BTS 춤·궁중떡볶이에 빠진 외국인… 체험 관광 통해 K문화 전한다

    한국산 티셔츠 입고 운동화 신고춤추는 외국인 땀방울 ‘송골송골’달콤한 궁중떡볶이 만든 미국인“정조 대왕이 즐겨 먹은 게 맞나요”기업들, 다양한 콘텐츠 제공 눈길해외 홍보·소통 채널 더 강화해야 한국 쇼핑관광이 진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만 해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단순히 한국산 물건을 파는 데 그쳤다. 이젠 다르다.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 부쩍 늘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에 더해, 결제하는 외래 관광객의 손과 가슴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정신까지 덧붙여 전하고 있다. 그 덕에 한국과 한류에 대한 외국인의 단단한 로열티(충성도)가 형성되는 부수입까지 올리는 형국이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반환점을 돈 지난달 말, 외래 관광객들의 국내 체험 현장을 돌아봤다. 체험장마다 한류의 이모저모를 체험하려는 외래 관광객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를 본보기 삼아 내국인의 국내 쇼핑 관광 분야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일정 부분 변화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장면 1 지난 1월 2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26명의 남녀가 방탄소년단(BTS)의 춤을 따라 배우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이른바 ‘북극 한파’를 뚫고 한국에 온 쇼핑 관광객들이다. 한국산 브랜드의 티셔츠, 운동화, 스니커즈 등을 입고 신은 이들이 눈에 띈다. 아마 얼굴 메이크업 등에 쓴 제품도 상당수 국내산일 것이다. 댄스 교습 강사는 김영현. BTS에게 춤을 가르쳐 준 댄서다. 그의 구령에 맞춰 모두 어설프지만 열심히 춤 동작을 따라 배우고 있다. 당시 외부 기온은 영하 7도. 하지만 실내는 이들의 열기로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다. #장면 2 27명의 참가자가 궁중 떡볶이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대부분 여성이다. 반면 국적은 일본, 러시아, 영국, 미국, 케냐, 브라질 등으로 다양하다. 6대륙에서 최소 한 명 이상씩 참가한 듯하다. 소규모 이벤트인 걸 고려하면 이렇게 대륙별 참가자로 구색을 갖추기도 쉽지 않을 듯하다. 소고기와 무, 파 등의 재료를 손질하는 이들의 손길이 어설프다. 요리 강습 도중 미국에서 왔다는 에일린 조가 질문을 던진다. “조랭이(멥쌀을 재료로 누에고치처럼 만든 떡) 떡볶이를 (조선시대) 정조 대왕이 즐겨 먹었다는 게 맞나요?” 다소 서툴러도 흠잡을 데 없는 한국어다. 강사의 답변은 “예”다. 내국인도 잘 모르는 조선의 궁중사를 에일린 조는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열고 있다. ‘한국 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의 첫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관광 행사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 달라진 게 있다. 현장 체험의 강조다. 단순 상품 소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험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한경아(58) 한국방문위 사무국장은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K콘텐츠를 활용한 테마별 체험 프로모션을 강화했다”며 “프로그램 콘셉트처럼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Your Special Moment in Korea)을 선사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체험의 소비’가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가한 기업들의 프로그램 제공 방식도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행사 참가 시에 상품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주던 예전 방식에서 탈피해 팝업 공간을 활용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특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에게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친숙함을 높이는 한편 매장 방문과 제품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참가 기업 가운데 신세계의 경우 신세계백화점과 스타필드, 시코르 등 주요 쇼핑 매장에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K팝과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화장품 업체인 에이블씨엔씨도 비슷하다. 미샤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의 할인에 머무는 게 아니라, 명동 메가스토어점 내에 전시 및 팝업 공간을 구성하고, 특별 체험 프로그램 ‘K뷰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일본, 홍콩, 두바이(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쇼핑을 테마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들 국가의 경우 쇼핑몰이나 특정 테마에 국한해 진행하는 전형적인 쇼핑 행사의 성격이 강하다. 반면 코리아그랜드세일엔 항공부터 숙박, 식음,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그야말로 한국을 찾은 개별 관광객의 모든 접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전방위 쇼핑문화관광축제다. 한국방문위 측은 “K팝, K뷰티, K푸드 등 매력적인 K콘텐츠를 접목한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한국 관광 종합 선물세트’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만 다양한 경로로 해외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문제로 꼽혔다. 국내 한 참가 기업의 관계자는 “지금도 글로벌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다음 행사 때는 이런 홍보를 보다 강화해 참가 기업들의 잘 준비된 혜택과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면 더욱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아울러 “잘 준비된 행사도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에 고객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돼야 할 것 같다”며 “이를 위해 주최 기관의 허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참가 기업들의 무수히 많은 홍보 채널을 어떻게 함께 활용할 것인지, 제한된 자원으로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지 연간 베이스로 지속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래 관광객의 방한 비수기인 1~2월에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해 여는 쇼핑문화관광 축제다. 2011년 시작해 올해 14년째다. 올해는 ‘유어 스페셜 모멘트 인 코리아’(Your Special Moment in Korea)를 콘셉트로 지난달 11일 개막해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개최 이래 역대 최다인 165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 “혼밥할 수 있는 음식점 더 많아졌으면”

    “혼밥할 수 있는 음식점 더 많아졌으면”

    전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직접 K댄스나 K뷰티, K요리 등을 배우고 체험하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서울신문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맞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국내 기업이 협업해 만든 체험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외국인 체험객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K댄스 레슨 프로그램에 참가한 홍콩의 서맨사 추(23)의 일문일답.-K팝 댄스 레슨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팬이다. 특히 제이홉을 좋아한다. K팝을 10년째 즐기고 있다. 오늘 프로그램은 ‘원밀리언 스튜디오’(국내 K팝 댄스 아카데미 중 한 곳)의 레슨에 참가했을 때 알게 됐다.” -평소에도 댄스 레슨 체험 프로그램에 자주 참가했나. “홍콩에서는 댄스 스쿨에 가끔 참가했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원밀리언 프로그램 참가 이후 두 번째다.” -K팝과 댄스 체험을 해 보니 무엇이 좋던가. “한국에 와서 BTS를 가르친 전문 강사에게 직접 배워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홍콩의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 이전에는 유튜브(등의 소셜미디어)로 간접 체험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이 있었다. 체험 시간이 짧게 느껴졌을 정도로 만족한다. 또 참가하고 싶다.” -K팝과 댄스 체험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우리 기업, 정부 등에 바라는 점은. “이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 학원 등이 계속 늘어나길 바란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우연히 알게 됐는데, 외국인이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BTS를 좋아하는 홍콩의 K팝 팬들은 적극 참여할 것이다.” -해외에서 K팝 공연을 접할 기회는 자주 있나. “지금도 한국 정부가 나서서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덕에 K팝 콘서트가 많이 열리고 있다. 앞으로 유명 K팝 그룹의 해외 공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혼밥’(분명한 한국말로) 할 수 있는 음식점, 레스토랑 등이 더욱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일주일간 혼자 여행을 왔는데, 맛있는 음식에 도전하기에 애매한 점이 있었다. 기사식당 체험이 재미있어 보였는데, 막상 기사식당에 들어가면 여전히 언어장벽이 느껴졌다. 앞으로 (1인 식단과) 영어 서비스 등이 더욱 보완되면 좋을 것 같다.”
  • 부산시·상의·기계硏 ‘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손 잡았다

    부산시가 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무탄소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 센터 지역 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15일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기계연구원과 SMR 제작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SMR 제작지원센터 유치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역할 발굴과 지원에 협력한다. SMR은 하나의 용기에 원자로,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모두 담은 일체형 원자로다. 탄소중립 달성에 활용할 수 있는 무탄소 원전이면서 대형 원전보다 운전 유연성, 안정성이 뛰어나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도 관련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작지원센터는 SMR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장비 대여 등을 추진하는 시설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공모를 통해 제작지원센터 구축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강서구 미음연구개발 산업단지에 제작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에 110여개 원전 기자재 기업이 있는 만큼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제작지원센터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부산지역 원전산업 활성화와 기업지원을 위한 수요 조사를 하고, SMR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작지원센터가 부산에 들어서면 원전 환경복원 산업, SMR 보조기기 산업이 발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또 SMR은 기계, 조선, 방산 등 산업에도 적용이 쉬워 이들 산업에서도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명시, 쿨루프 사업으로 폭염·열섬으로부터 학생 보호

    광명시, 쿨루프 사업으로 폭염·열섬으로부터 학생 보호

    경기 광명시는 여름철 폭염과 도심 열섬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그린-광명 쿨루프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흰색 특수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쿨루프 사업으로 건물 표면온도는 15∼30도, 실내온도는 3∼4도가량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름철 냉방비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광명의 쿨루프 사업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며 쿨루프 설치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광명시는 이 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비영리 법인,비영리 민간단체,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기후에너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기관으로,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소재해야 한다. 시는 노는 4월 중에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 뒤 6월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김동연, “주간업무보고서 작성 개선하라”···레드팀 쓴소리 수용

    김동연, “주간업무보고서 작성 개선하라”···레드팀 쓴소리 수용

    레드팀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 지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레드팀(조직 내 전략의 취약점을 발견해 공격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팀)의 ‘쓴소리’를 받아들여 도청에서 관행적으로 작성된 주간업무보고서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경기도는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레드팀은 “매주 회의를 위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다”, “도지사 참석 행사·일정이 수일 전 변경되거나 불참 통보 등으로 실무부서는 힘들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자. 꼭 필요하면 제목과 핵심만 써달라.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도 종이 사용을 줄이자”고 답변했다. 잦은 일정 변경 건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하겠다. 70%는 제 책임이고, 30%는 비서실 책임이다. 원활하게 소통해 변동 없이 확정되도록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져야 할 것 같다. 2월 안에 실천에 옮기겠다”고 답했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의 하나로 매일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 줄이기 실천하자는 레드팀의 제안을 받고 김 지사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 잔반 없는 날 운영·홍보, 잔반 없는 직원 인센티브 지급 등을 언급하면서 “이른 시일 안에 매일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자. 저부터 구내식당에서 해보겠다”며 관련 실국에 추진을 지시했다.
  • 성남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

    성남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

    경기 성남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민과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해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co2_neutral_seongnam)에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추진배경, 운영방안, 수행업무 등 센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이야기, 성남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온실가스 배출량, 2024 탄소중립을 위한 성남시의 녹색명절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콘텐츠를 담고 있다. 시는 앞으로 ▲탄소중립 관련 법령 및 정책 소개 ▲국내외 기후변화 현황 및 이슈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감축전략 ▲탄소중립 교육 및 행사 ▲탄소중립 관련 각종 시책 자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등을 주기적으로 정리하여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 홈페이지의 정보 제공으로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남시민, 공공기관, 기타 관련 종사자 등의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탄소중립 관련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탄소중립 이행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담하는 조직인 성남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 “아마존에 남은 시간 25년…2050년 통제 못할 붕괴 시작”

    “아마존에 남은 시간 25년…2050년 통제 못할 붕괴 시작”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이 가뭄, 벌목,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2050년에는 생태계 복원이 불가능한 ‘전환점’을 맞아 급격히 붕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대학 연구진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구 온난화, 강수량, 계절에 따른 강우 강도, 건기 기간, 삼림 벌채 등 아마존에 ‘스트레스’를 주는 5가지 요인의 추세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이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안전한 경계’를 넘어서 훼손되고 있으며, 2050년이 되면 아마존의 10∼47%가 티핑포인트(작은 변화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아마존 우림의 20∼25%가 벌목으로 훼손되면 티핑 포인트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숲이 훼손 규모가 이미 25%를 넘어선 것으로 제시됐다. 숲의 15%는 이미 사라졌고 17%는 벌목과 화재 등 인간 활동으로 훼손된 상태이며, 지난 10년간의 장기 가뭄으로 아마존의 38%가 추가로 약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베르나르도 플로레스는 숲이 더 약해지고 균질화되고 있다면서 “2050년이 되면 변화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지금 대응해야 한다.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 우리는 시스템을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구진은 아마존이 현재 화재에도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건기 기온은 이미 아마존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40년 전보다 2도나 높다. 그런데 컴퓨터 모형화에 따르면, 2050년까지 연간 최고 기온은 2∼4도 상승하고 건조한 날도 지금보다 10∼30일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진은 이런 환경 변화로 인해 “숲과 지역 주민들이 잠재적으로 견딜 수 없는 더위에 노출될 것”이라며 아마존의 산림 생산성과 탄소 저장 능력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진은 1980년대 초부터 아마존 중앙과 주변부가 건조해지고 서부와 동부 지역이 습해지고 있는 강우 차원의 변화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일부 지역은 사바나(열대초원)가 되고 나머지 아마존은 황폐해진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지구 육상생물의 10%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아마존은 지구가 15∼20년간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남미 전역에 비를 뿌리는 등 지구 생태계와 기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김가영, 생방송서 피독과 열애♥ 직접 인정

    김가영, 생방송서 피독과 열애♥ 직접 인정

    김가영(34) 기상캐스터가 음악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40)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5일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김가영은 열애설 관련 질문에 “제가 올해 일도 열심히 하고 있고 축구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연애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다”며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자 테이는 “저희가 김가영을 진짜 오래 봤다. 요즘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오빠로서 너무 감사하고 예쁘다”라며 “이걸 얘기를 해줘야 축하를 해줄 텐데 하면서 어제 아쉬웠다. 오늘 드디어 인정을 했다”라고 말하며 흡족해했다.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본다. 기분도 이상하고 연락도 되게 많이 주셨는데, 많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둘 다 일을 좋아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서로 응원해주고 배려해 주면서 잘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테이는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셔야 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응원을 해주셔야 된다. 더 좋은 결실이 있기를 저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영의 코너가 마무리되자 배웅 노래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가 흘러나왔다. ‘상남자’는 피독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이를 들은 김가영은 밝게 웃으며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열애는 앞서 지난 13일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프로듀서로,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AKE LOVE’, ‘봄날’ 등을 만들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받았다. 김가영은 OBS경인TV 기상캐스터, 포항문화방송 아나운서 등을 거쳐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 코엑스에 문 연 친환경 전시관 ‘더플라츠’

    코엑스에 문 연 친환경 전시관 ‘더플라츠’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본관에 개관한 친환경 콘셉트의 복합 전시 이벤트홀 ‘더플라츠(THE PLATZ)’에서 관람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더플라츠는 재생 종이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부스와 조립식 무대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다. 코엑스는 더플라츠에 이어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컨벤션 면적을 4만 8000㎡에서 5만 3000㎡로 확충해 전시 공간을 늘리고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밥에서 투뿔 꽃등심 맛 나네”…맛·영양 다 잡은 ‘쇠고기 쌀’ 나왔다 [달콤한 사이언스]

    “밥에서 투뿔 꽃등심 맛 나네”…맛·영양 다 잡은 ‘쇠고기 쌀’ 나왔다 [달콤한 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쌀알 안에 쇠고기 맛과 영양분을 갖춘 ‘배양 쇠고기 쌀’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대 화학생명공학과, 강원대 동물응용과학과, 배양육 스타트업 심플 플래닛,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중앙대 공동 연구팀은 쌀알 안에서 동물의 근육과 지방 세포를 배양한 일명 ‘쇠고기 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물질’ 2월 15일 자에 실렸다. 최근에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 곤충에서 추출한 단백질 등 다양한 방법의 영양공급원이 연구되고 있다. 동물의 생물학적 골격(biological scaffold)은 세포의 입체적 성장을 유도하고 유지해 조직과 장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쌀을 이용해 동물의 생물학적 골격을 모방했다. 특히 쌀알은 다공성이며 조직화된 구조를 가져, 동물 유래 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골격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쌀의 특정 분자는 동물 유래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연구팀은 세포가 쌀에 잘 달라붙도록 인체에 해가 없고 식용할 수 있는 생선 젤라틴으로 코팅했다. 그다음, 소의 근육과 지방 줄기세포를 쌀에 뿌린 뒤 배양 접시에서 9~11일 동안 배양했다. 이렇게 배양해 만든 것이 식품 안전 요건을 충족하고 식품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도 낮은 세포 배양 쇠고기 쌀이다. 연구팀은 세포 배양 쇠고기 쌀의 특성 파악을 위해 밥을 지은 뒤, 영양가, 냄새, 식감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 쌀은 일반미보다 단백질이 8%, 지방은 7%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포니카인 일반미는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쌀은 인디카 쌀과 비슷한 식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근육 함량이 높은 하이브리드 쌀은 쇠고기 또는 아몬드 관련 냄새 화합물이, 지방 함량이 높은 하이브리드 쌀은 버터, 크림, 코코넛 오일 관련 화합물이 검출됐다.또 연구팀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쌀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도 훨씬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단백질 100g을 생산할 때 쇠고기는 49.89㎏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하이브리드 쌀은 6.27㎏ 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화될 경우 하이브리드 쌀은 1㎏당 2.23달러, 쇠고기는 14.88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하이브리드 식품이 상용화될 경우, 축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물 기반 하이브리드 식품은 기근을 대비하거나 군용 식량, 우주 식량으로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를 이끈 홍진기 연세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론적으로 세포 배양 단백질 쌀에서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라며 “쌀은 이미 높은 영양분을 갖고 있지만, 여기에 동물 세포를 배양해 단백질을 보충한다면 영양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자치광장] 가까이 다가온 기후재난, 탄소중립의 길/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자치광장] 가까이 다가온 기후재난, 탄소중립의 길/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낡은 아파트가 가장 많은 베드타운’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노원에서 구청장을 하며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앞으로 노원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변화가 시작된다’고. 사실 그건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단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러다 문득 ‘앞으로 100년 후 미래가 현재와 같은 세상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북극 찬바람을 가두는 제트기류가 지구온난화로 불안정해지면서 최악의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다. 에너지 가격이 올라 과일값이 오르고 장바구니는 가벼워졌으며, 동해에서는 명태가 사라졌다. 각종 재난, 경제, 복지의 문제를 추동하는 원인의 끝자락엔 언제나 기후변화가 있었다. 북극곰 사진으로 기억되는, 그래서 먼 나라 먼 미래의 일 같던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100년 후 미래는 지금 구상하는 모든 것이 무용할 텐데 안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청장으로서 문화·복지·교통·교육·일자리 모두를 챙겨야겠지만, 일상의 기본 조건이 바뀌고 삶의 터전이 망가진다면 무슨 소용일까. 취임하자마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쉼터를 설치하고 폭염에도 걸어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 힐링 냉장고를 운영했지만 기후재난의 근본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자기반성으로 재선 임기를 맞았다. 작년 구민과 함께 선정한 탄소중립 10가지 실천 캠페인을 시작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행사의 모델을 제시하는 ‘차 없는 거리’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보급률 자치구 1위인 미니 태양광 사업은 더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과 자전거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갖출 것이다. 앞으로 구에서 짓는 공공건축물은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공법을 적용하기로 했다. 얼마 전에는 우리보다 앞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유럽의 도시를 배우기 위해 갔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교통체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견학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와는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데이크앤바르크에서 개최된 도시형 탄소중립 모델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했다. 위기는 가깝고 성과는 멀어 보인다. 하지만 외면할 수 없는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중국 사상가 량치차오가 했다는 말을 떠올리곤 한다. “우리는 지금 한 치든 한 푼이든 다만 전진하면 된다. 길이 멀어 도달하지 못함을 깨닫고도 ‘죽은 후에야 그만둘 때까지’ 가야 한다. 공자 역시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하려고 하는 사람’(지기불가이위지자·知基不可而爲之者)이었으니. 그러므로 그 생활에는 봄의 마음이 깃든다.” 우리 시대에 멀어도 걸어야 하는 길이 있다면 그건 탄소중립시대를 향한 길이다. 마침 구민들이 선정한 ‘10가지 실천’ 중 올해 1~2월 실천과제가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이다. 그러니 걷겠다. 탄소중립시대를 향해 구민들과 함께.
  • BTS 프로듀서♥기상캐스터 김가영 ‘열애설’…빅히트가 전한 입장

    BTS 프로듀서♥기상캐스터 김가영 ‘열애설’…빅히트가 전한 입장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로 알려진 피독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김가영과 피독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한다고 한다. 피독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 측은 열애설에 “소속 프로듀서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프로듀서로 ‘상남자’, ‘불타오르네’, ‘봄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었다. 김가영은 OBS경인TV 기상캐스터·포항문화방송 아나운서 등을 거쳐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원더우먼 소속으로 뛰고 있다.
  • [열린세상] 건물의 탄소중립, 후퇴는 안 된다/송두삼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열린세상] 건물의 탄소중립, 후퇴는 안 된다/송두삼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라고 할 수 있는 탄소중립산업법(NZIA)의 입법화를 위한 관계자 협상이 지난 6일 타결됐다고 유럽연합(EU)이 발표했다. 빠르면 올해 말에 법안이 발효될 전망이다. 탄소중립산업법은 EU의 친환경 산업 역량을 2030년까지 40%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이 발효되면 EU 내 공공 조달 입찰 시 특정 EU 외 국가 제품이 50%를 넘어선 안 되며 환경 기준 준수 여부도 따지게 된다. 이 법은 미국의 IRA, 중국의 공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지만 우리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탄소중립은 정치적 이슈에 그치는 게 아니라 세계경제 질서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자리매김했다. EU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가장 많은 예산을 건물부문에 투입하고 있다. 건물부문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민생과 직접 관련돼 있는 데다 전반적인 인류 삶의 질 향상, 개도국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증가세가 다른 부문들보다 두드러진다. 우리나라는 건물 운영과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내 전체 배출량의 약 24.7%를 차지하고 있다. EU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전문가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선진국 수준인 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으로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화, 노후화된 국내 다수 기축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현실은 답답하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지난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과 비교해 오히려 3%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탄녹위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강력한 정책 추진 및 선도적 투자 확대를 주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초 기획재정부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 방향-활력 있는 민생경제’의 내용에는 탄녹위의 권고와는 다소 엇갈리는 대목이 있다. 정부가 2000년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신축 건물의 ZEB 의무화 로드맵에서 올해도 실시 예정이었던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 ZEB 5등급 수준 의무화’ 시행을 내년으로 1년 더 유예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등 글로벌 복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에 따른 민생 및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정부의 고충을 모르지 않으나 아쉬움은 크다. LH 등 공공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이미 ZEB 5등급 의무화가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 공동주택의 ZEB 등급을 이보다 더 높은 3등급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례도 적지 않다. 민간 공동주택에 비해 건축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공공주택에서도 이게 가능하다면 민간 공동주택의 ZEB 5등급 실현이 그렇게도 어려운 문제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ZEB 의무화 1년 유예라는 정부의 배려가 국내 건설시장 활성화에 별로 기여하지도 못하면서 자칫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후퇴시키는 빌미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진다. 우리 기업들이 세계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국내에서 친환경 건축, 탄소중립 건축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먼저 필요하다. 정부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건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당면한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고 우리 건설기업들이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후퇴 없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기 바란다.
  • 상고 나와 은행원·회계사… 뚝심으로 이차전지 왕국 일군 ‘흙수저’[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상고 나와 은행원·회계사… 뚝심으로 이차전지 왕국 일군 ‘흙수저’[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우리 일흔 살 되면 여행 가자.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자고.” 경북 포항시 대송면의 가난한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난 이동채(65) 전 에코프로 회장은 해마다 초등학교 친구들과 정기 모임을 가질 정도로 고향 친구를 챙겼다. 에코프로 본사는 충북 오창에 있지만 포항에 공장을 짓고 이 전 회장 모친도 여전히 고향집에 살고 계셔서 자주 동네를 들렀다고 한다. 친구들은 이 전 회장이 통이 크다고 했다. 동창회에서 단합대회를 하면 거금도 선뜻 냈다. ‘흙수저’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변신한 그가 포항을 마지막으로 찾은 건 지난해 봄이었다. ●‘인백기천’ 정신으로 과감한 시도 지난달 29일 대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정해창(66) 대송이장협의회장은 이 전 회장이 어렸을 적에도 똑똑했다고 기억했다. 이 전 회장과 남성초 동창(15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 회장은 “그때는 58년 개띠(1차 베이비붐 세대)가 학교에 막 들어갈 때라 한 반에 60명씩은 됐다”면서 “이 전 회장은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이 반장을 시켰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포항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뒤 대구상고에 진학했다. 주택은행(현 KB국민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영남대 야간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에 취직했다가 그만두고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땄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계 사무소를 운영하다 의류 사업에 뛰어든 건 1990년대 중반 즈음이다.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쓴맛을 본 그는 1998년 10월 흡착제, 케미컬 필터 등을 개발하는 환경 사업에 재도전했다. 사업이 아무리 어려워도 굴하지 않았던 이 전 회장은 ‘인백기천’(人百己千)이라는 사자성어를 즐겨 썼다고 한다. ‘남이 100번 노력하면 나는 1000번 노력한다’는 뜻으로 이 사자성어는 지난해 10월 창립 25주년 기념식에도 등장했다. ●성공 비결은 연구자 무한 신뢰 기술을 몰랐던 이 전 회장의 무모한 도전이 빛을 볼 수 있었던 건 연구자에 대한 무한 신뢰 덕분이다. 이 전 회장은 1999년 초반 시료 분석을 맡았던 한국화학연구원의 박용기(59·저탄소화학공정융합연구단장) 박사에게 “고맙다”며 “과제(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당시 젊은 연구원이었던 박 박사가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전 회장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반도체 클린룸에 들어가는 케미컬 필터를 개발하는 등 수많은 시도를 했지만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았다. 사업이 어려워진 이 전 회장은 새 아이템을 찾아야 했다. 박 박사도 발 벗고 나섰다. 박 박사가 제일모직에 다니고 있던 카이스트(KAIST) 선배와 아이템을 논의하면서 전혀 생각지 못한 길이 열렸다. 에코프로가 2004년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2년 뒤 제일모직이 양극재 사업에서 발을 빼면서 이 전 회 장이 관련 기술과 설비를 인수했다. 지금의 에코프로가 있게 된 결정적 장면이다. 당시 제일모직에 다녔던 박 박사의 선배는 이 인연으로 향후 에코프로 식구가 된다. 에코프로 모태라 할 수 있는 환경 사업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김종섭(63) 대표다. 이 전 회장은 박 박사도 영입하려고 했지만 박 박사는 연구자로 남겠다고 했다. 대신 서울대 화학공학과 출신의 최문호(50) 박사가 2004년 에코프로에 합류했다. 양극재 개발에 나섰던 이 전 회장은 당시 서른 초반이었던 최 박사에게 “책임지고 한 번 해보라”며 판을 깔아 줬다. 당시만 해도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는 상황이었다. 기술 격차도 컸다. 그러나 묵묵히 연구에 매진했던 최 박사가 2~4세대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니켈 함량이 80% 이상인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해냈다. 자신의 30대와 40대를 온전히 양극재 개발에 쏟은 최 박사는 2022년 에코프로비엠 개발총괄 대표에 올랐다. 에코프로 내부에선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다. ●경영 신화 썼지만 아쉬운 퇴장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사업을 일으킨 이 전 회장은 ‘오창 최고경영자(CEO) 골프회’ 멤버로 오창산단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과 친분이 두텁다. 사업 초반 어려웠던 시절부터 서로 돕고 의지했던 사이라 끈끈함이 남다르다고 한다. 매달 첫 번째 월요일 모임을 갖는데 요즘에도 11~13팀이 나올 정도다. 이 전 회장도 개근 멤버였다.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 이명재(67) 명정보기술 대표는 “이 전 회장이 포항으로 초청해 다 같이 간 적도 있다”면서 “본인이 고생을 했기 때문에 남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도움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김철영(60) 미래나노텍 회장, 한영희(65·전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 테스트테크 대표, 안혁(63) 대원정밀 대표도 골프회 멤버로 이 전 회장과 ‘형님, 동생’ 하며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경상도 말투에 목소리가 커 어딜 가나 눈에 띄었던 이 전 회장은 대기업 회장이 돼서도 주변을 잘 챙겨 지역사회에선 평가가 좋았지만 지난해 실형이 확정되면서 많은 이에게 충격을 줬다. 이 전 회장은 2022년 3월 공장 화재와 내부자 거래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으며, 지난해 5월에는 미공개 정보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 환경오염 스타 ‘오명’에도…“남친 만나야 해” 90t 탄소 쏟아냈다

    환경오염 스타 ‘오명’에도…“남친 만나야 해” 90t 탄소 쏟아냈다

    미국에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 도중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켈시가 출전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전용기로 하늘길을 오갔다. 이 과정에서 추가로 배출한 탄소가 약 90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트래비스 켈시가 출전한 NFL 슈퍼볼 경기를 응원했다. 스위프트는 경기를 보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공연을 마치자마자 전용기를 타고 약 8900㎞를 이동해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다. 스위프트는 오는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다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가 이번 슈퍼볼 경기 관람을 위해 도쿄에서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에서 멜버른까지 추가로 이동한 거리는 약 2만 2000㎞(1만 4000마일)다. 스위프트의 전용기인 다소사의 팔콘900 제트기가 이 거리를 이동하는 데에 드는 연료는 약 3만 3000리터로, 그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약 90t에 달한다고 WP는 추산했다. WP에 따르면 이는 올해 내내 미국인 6명이 평균적으로 배출한 탄소를 합친 것보다 많은 양이다. 미국의 경제매체 포춘은 정확한 탄소 배출량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스위프트가 그래미 시상식이 열린 지난 4일부터 호주 투어가 시작되는 오는 16일까지 이동하며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최소 90톤(20만 파운드) 이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2 ‘환경 오염시킨 인물’ 1위‘전용기 추적’ 대학생에 법적대응 경고도 스위프트는 2022년 전 세계인 중 지구 환경 오염에 가장 일조한 유명인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영국에 있는 지속가능성 마케팅 회사 ‘야드’가 전 세계 유명인들이 전용기를 통해 배출하는 탄소의 양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스위프트는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배출한 탄소량만 8293t에 달한다. 이는 일반인이 평균적으로 1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보다 1184배 많은 수치다. 당시 스위프트는 투어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는 당시 교제하고 있던 남자친구 조 알윈을 보러 영국에 가기 위해 전용기를 사용했으며,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기 위해 빈 전용기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최근에는 스위프트가 탄소 배출량 측정을 위해 자신의 전용기를 추적해 온 대학생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과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스위프트 측은 자신이 배출한 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 수소차 ‘넥쏘’ 반값에…서울시 3250만원 지원

    수소차 ‘넥쏘’ 반값에…서울시 3250만원 지원

    서울시는 올해 약 166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102대와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7000만원 가량의 현대 수소차 넥쏘를 반값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받는다. 지원 가능한 수소차는 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넥쏘 1종이다. 7000만원 가량의 수소차를 3250만원의 보조금과 세제 감면혜택을 받고 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 사업자 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등이다. 개인은 1인당 1대, 개인 사업자와 법인 등은 1개 업체당 20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수소차를 사면 보조금 외에도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남산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시내 수소차 충전소는 10곳이다. 서울시는 등록된 수소차 3110대를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2026년까지 공항버스, 시내버스 등 1300여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삼모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나가고 수소차 충전 인프라도 꾸준히 늘릴 것”이라며 “수소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차 보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무등산 평두메습지’ 광주 첫 람사르습지 등록

    ‘무등산 평두메습지’ 광주 첫 람사르습지 등록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 있는 평두메습지가 광주에서 처음으로람사르습지로 등록된다. 국내에서는 26번째다. 환경부는 최근 람사르협약사무국에 평두메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습지는 물이 있어서 영구적으로나 일시적으로 습윤한 상태가 유지되고 그곳에 생물이 사는 곳을 말한다.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의 평두메습지는 람사르습지 9가지 기준 가운데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생명주기 중 중요단계에서 식물·동물 종을 보유한 경우’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는데는 3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경북 문경시 돌리네습지는 작년 7월 신청해 5개월 만인 지난 2일 람사르습지로 인정됐다. 무등산 평두메습지는 광주잣고개와 4수원지를 거쳐 충장사로 가는 길목의 충민사 오른쪽계곡에 있다. 해발 240m에 형성된 2만2600㎡ 면적의 산지형 습지다. 평두메습지에는 780여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다. 특히 수달과 단비, 삵, 팔색조, 솔부엉이, 소쩍새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다. ‘낙지다리’라는 야생화와 벗풀, 개대황 등 희귀식물을 포함해 식물 208종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두메습지는 ‘묵논습지’라는 특징도 있다. 묵논습지는 일시적으로 농사를 짓지 않거나 경작이 중단된 논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습지로 동식물 서식지이자 탄소흡수원인 생태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71년 세계의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란 람사르에서 체결된 ‘람사르협약’(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에 1997년 101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국내 람사르습지는 총 25곳이다. 북한도 람사르협약 가입국이다. 평안남도 청천·대령강 하구 문덕철새보호구와 함경북도 두만강 하구 라선철새보호구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돼있다. 전 세계 람사르습지는 2월 1일 기준 총 2511곳, 2억5718만9천헥타르(약 257만2000㎢)에 이른다.
  • 나주시, 내년 국고지원 사업 발굴 무엇이 있나?

    나주시, 내년 국고지원 사업 발굴 무엇이 있나?

    전남 나주시가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을 위한 사업 타당성 논리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고지원 신규 사업은 28건에 4조2270억원 규모로 향후 추진 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1조1167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비롯해 ‘신송전급 전력기자재 시험인증 인프라’,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국제공동연구센터’ 구축 등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에너지분야 사업들이 다수 발굴됐다.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현애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빛가람 호수공간 만들기’ 등도 제안했다. 100억원 규모 ‘나주읍성 권역 한국형 정원길 조성’,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나주 영산강 트리엔날레’ 개최 등 관광 활성화 동력 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나주 금천~화순 구간 광주3순환 고속도로’ 등 교통망 사업도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부서별 사업 보고 이후 영산강변 경관 조성, 반남 고분군 정비, 탄소중립 관련 사업 등 지역 현안에 필요한 사업 추가 발굴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이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되기까지 중앙부처별 핵심 추진과제의 면밀한 검토와 논리를 보완하고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중앙부처에 건의해야 한다”며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계획대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 탄소중립 기술 보유 중소기업 집중 육성

    경기도, 탄소중립 기술 보유 중소기업 집중 육성

    기업 1곳당 공정·환경 개선, 사업화 최대 7,500만 원 지원경기도가 탄소중립·친환경 기술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4년 소부장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 탄소중립 기술을 보유한 소부장(소재, 장비, 부품 업종) 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과 통합 운영해 탄소중립 관련 소부장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기업 1곳당 최대 지원금도 5천만 원에서 7,500만 원까지 50% 올렸다 2024년 지원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사업경력 3년 이상 중소 제조기업이며, 탄소중립 6개 분야(그린IT,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그린차량·선박·수송, 청정생산)의 기술에 대한 기술사업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에너지·자원 순환 개선, 탄소 저감 등을 위한 ‘공정·환경 개선’과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증 획득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며 “탄소중립 소부장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저탄소 산업전환 활성화, 유망기술 집중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