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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조달 ‘자율·공정·혁신·상생’ 4개 축으로 전환

    공공 조달 ‘자율·공정·혁신·상생’ 4개 축으로 전환

    공공 조달이 ‘자율·공정·혁신·상생’ 4개 축으로 전환된다. 조달청은 19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 조달 개혁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요기관 조달 자율화와 경쟁 확대, 혁신 조달, 사회적 책임 조달 등 4개 분야에서 70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달청을 통해 의무 조달했던 조달청 단가계약 물품에 대해 지방정부가 자율 구매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내년 경기도와 전북에서 전기·전자제품 1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성과를 분석해 2027년 전 지방정부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율화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정부패와 불공정 조달행위 방지를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나라장터를 통한 계약 정보 전면 공개 등 안전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더 많은 기업이 공공 조달에서 기회를 얻도록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금액 조정 등 제도를 개선하고 과도한 수주 쏠림이 없도록 과점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민간 거래규격 중심으로 조달규격을 정비하는 등 조달 가격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적정가격 보장 정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민간의 혁신 기술·제품을 정부가 우선 구매하는 ‘혁신제품 공공 구매’를 확대한다. 인공지능(AI)·기후테크·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 혁신조달 규모가 2030년까지 2조 5000억원 이상으로 늘리고, 혁신제품을 5000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후테크·저탄소 제품 등 구매로 지속 가능 성장 지원과 국민 안전·방역물자 등도 공공 조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달개혁을 통한 변화가 국가 경제와 조달기업의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세밀하게 살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절약 부문 장관 표창 영예

    성북구,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절약 부문 장관 표창 영예

    서울 성북구는 지난 17일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유공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분야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가 추진한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구는 ‘성북형 탄소중립, 현장 속 실천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성북 절전소’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과 주민 커뮤니티 중심 절전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성북나눔발전소 4곳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1626MWh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수익 3억 6000만원을 활용해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1만 363개 LED 조명 교체와 67kW 규모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권역별 탄소중립배움터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에너지 절약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구 환경교육지원센터가 제1호 교육거점(11개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제2호 거점(9개동)으로 지정돼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부문 포상에서 우리 구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여수 해역에 염생식물 서식지 조성

    GS칼텍스, 여수 해역에 염생식물 서식지 조성

    GS칼텍스는 지난 18일 전남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인근 해역에서 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흡수원인 블루 카본 확충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탄소흡수원 조성 모델을 현장에서 본격 확산시켜 나간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신입 인턴사원, 여수YMCA 소속 아동 및 관계자,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1일 GS칼텍스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여수YMCA가 체결한 ‘블루 카본 염생식물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업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블루 카본 및 해양환경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반월마을 해역에 해홍나물과 퉁퉁마디 등 염생식물 5㎏의 씨앗을 파종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GS칼텍스 김성민 생산본부장은 “탄소흡수 확대와 지역상생을 결합한 ESG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바다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한가위 온정 나누기와 마음톡톡 프로그램, 희망에너지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철강산업 미래 기술 한자리에…포항시, 지역 기업·대학 등 부스 지원

    철강산업 미래 기술 한자리에…포항시, 지역 기업·대학 등 부스 지원

    철강산업의 미래 핵심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경북 포항시는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경북도·포항시·한국철강협회·한국비철금속협회 공동 주최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미래를 위한 변화(Change for the Future)’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AI 기반 제조혁신 시대에 대응하는 철강산업의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국내외 95개 기업이 참여해 320 부스 규모로 마련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풍산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금속 소재,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수소·에너지·탄소중립 대응 기술 등 미래산업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대응 기술 등을 주제로 한 특별관과 기술세미나도 운영된다. 특히 시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기관·대학 등에 올해 처음으로 부스 임차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넥스틸, 제일테크노스,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등 총 22개 기업·기관 등이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KOTRA와 공동으로 미주·유럽·인도·아시아 14개국 49개 기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국내 철강·비철금속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도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세계 통상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철강산업에는 더욱 치밀한 전략과 혁신이 요구된다”며 “기업과 함께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다스코·씨에스텍, 라오스 수상태양광 공동개발

    다스코·씨에스텍, 라오스 수상태양광 공동개발

    한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다스코(DASCO)와 씨에스텍(CS Tech)이 라오스 국영 발전사 EDL-Gen과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동남아 재생에너지 시장과 국제 탄소배출권(MO, ITMOs) 시장 진출을 동시에 가속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파리협정 제6.2조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조항은 국가 간 자발적 감축 실적을 이전·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국제 메커니즘으로, 한국-라오스 간 첫 ITMO 이전 추진 사례가 된다. DASCO·CS Tech 컨소시엄은 11월 10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EDL-Gen과 수상태양광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EDL-Gen은 한국 기술 도입과 투자 유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특히 수상태양광 설비의 핵심 부품인 부력체의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의 기술력·자본·사업 경험과 라오스의 지형·수자원 여건이 결합하면서 전략적 현지화 모델이 가동되는 셈이다. 양측은 동시에 탄소배출권 국외 감축분(ITMOs) 이전을 추진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라오스 내 감축 실적을 국제 규범에 따라 한국으로 이전·거래하는 구조로, 향후 정부 간 승인 절차(Authorization)를 거쳐 국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DASCO는 국내에서 육상·수상·영농형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개발·투자·EPC·O&M까지 수행하는 구조적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SOC 기반 해외사업본부 경험을 바탕으로 ▲SF마리나(부유식 방파제·수상 인프라) ▲CS Tech(글로벌 신재생·무역 네트워크) 등과의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며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높여왔다. 파트너사 CS Tech는 몽골에서 경북도청과 e-모빌리티 전환 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에서 환경부와 탄소배출권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감축사업 전문성과 외교적 교섭 능력을 축적해왔다. 스리랑카에서는 100MW급 지상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2025년 착공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어, 이번 라오스 사업과 함께 동남아–남아시아 이중 시장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대기업–중소기업 협업 기반으로 데이터–인프라–재생에너지 개발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하는 모델은 해외 감축사업의 MRV(측정·보고·검증)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라오스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협상·계약까지 속도를 낸 배경에는 전략적 파트너 Hengli Petrochemical International Pte Ltd의 사업개발 지원과, 한국 정부 해외 진출 지원기관인 KOTRA의 실무 협력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DASCO와 CS Tech는 라오스 외에도 스리랑카·필리핀·태국 등을 중심으로 국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으며, 파리협정 6.2조 체계를 활용한 국가 간 감축 실적 거래 모델을 다자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우희 DASCO 인프라사업본부장은 “라오스 수상태양광 및 탄소배출권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영향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계약을 두고 한국 민간 기업이 파리협정 국제협력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기후대응·경제효익·기술수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후테크 외교’의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 경기신보,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로 ESG 경영 실천

    경기신보,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로 ESG 경영 실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19일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 활동을 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연안 5개 시(김포·시흥·안산·평택·화성)·도내 16개 공공기관(경기신보 등)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발적으로 해안가를 청소하는 활동이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생태와 평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깊이 새기며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질 높은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이 우리가 미래 세대에 남길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이라고 말하며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도정 철학에 따라 경기 RE100 이행, 탄소중립 사회공헌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 참여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기도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지속 가능한 ESG 실천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데이터 기반 행정·현장 중심 점검으로 도민 체감 성과 높여야

    김종배 경기도의원, 데이터 기반 행정·현장 중심 점검으로 도민 체감 성과 높여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8일(화) 실시된 2025년 종합감사에서 도시개발국·경기주택도시공사(GH)·기후환경에너지국·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환경·에너지 정책 전반의 실효성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김종배 의원은 현재 미해산·미청산이 장기화된 조합을 “도민 피해의 핵심 원인”으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도 합동 점검과 행정지도·수사 의뢰에도 불송치·경미한 처벌 등으로 실효성이 낮고, 회계 미정산, 불법 분쟁 등으로 구조적 해결이 어려워 현행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기 미청산 조합에 대한 처분 가능 조례 제정, 청산 지원 전담 TF 신설이라는 두 가지 대책을 공식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의 상업용지 5.8% 비율의 적정성과 경기침체 상황에서 분양 실패 시 자금 압박이 우려된다”며 “준공 전까지 실시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상업용지 공급 수요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광교A17 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청약의향 83.7%, 3기 신도시 분양에도 확대 도입 찬성이 90.3%로 반응이 좋았다”고 밝히고, “입주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필요성과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비용 대비 편익(B/C)이 0.67이면 완공 시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진 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재무 타당성과 비용효과분석의 경제성으로 비교할 때, 40년을 놓고 보면 현재로서는 적자가 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다른 위험 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민선 8기 3년간 신규 태양광 1GW 태양광 설치 사업이 사업 규모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사업계획부터 산출 근거가 불명확하며 수치화가 미흡했다”며 “연간 사업명·예산·설치량·전력생산량·누계를 정량화된 자료와 의욕만 앞세운 목표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현실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전력자립10만가구 프로젝트 사업이 9월 말까지 집행률이 28%인 것에 대해 원인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설치 희망 가구를 설치업자가 모집하고, 설치 완료 후에 대금을 지급한다”며 “연말까지 100% 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연말 일시적인 사업 집행으로 설치 후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균형 있는 월별 사업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용인반도체산업단지 완공 시 필요 전력 10GW 중 3GW를 액화천연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은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시민단체의 반발”을 지적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액화천연가스 발전소가 탄소배출을 하는 발전소로 적절하지는 않지만, 재생에너지 공급 여력이 부족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로 3GW를 생산하고, 이 부분은 경기도 차원의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종배 의원은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사업이라 하더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탄소배출 최소화 대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 도시·환경·에너지정책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기에 정확한 데이터 기반 행정, 투명한 집행,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국산 풍력플레이드 구축’ 전북에서 시동

    ‘국산 풍력플레이드 구축’ 전북에서 시동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해상풍력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CARBON KOREA 2025’ 개막식에서 10곳의 풍력 블레이드 소재·부품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해상풍력 블레이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 지역에 대형 블레이드 관련 기관·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산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 자립과 시장 확대,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 통합 공급망 및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4년 기준 전체 전력의 9.7% 수준이다. 풍력발전이 1.8%다. 핵심 부품의 높은 해외 의존도가 문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해상풍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 정책보고서를 통해 “터빈·블레이드·나셀 등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율이 낮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더라도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해외 기업으로 유출되는 ‘낙수효과 없는 성장’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이들 기관·기업들은 ▲국산 블레이드 표준·공용화 모델 개발 ▲실증·양산·보급 기반의 공급망 인프라 및 생산설비 확충 ▲배후 항만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 등 해상풍력 블레이드 산업의 전주기적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전북도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들의 도내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관련 기업 육성 및 핵심 인력 양성 등 인프라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시장 개척과 함께 도내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는 해상풍력 블레이드가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전북이 보유한 탄소소재 기술력과 해상풍력 산업을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연계해 탄소복합소재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 협회가 한마음으로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인 블레이드 생태계 조성에 나서면서, 전북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선 고창, 부안 해역에 총 14조 7000억원을 투입해 2.46GW 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군산에는 1.8GW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2030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 50대 일본인 여성,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 경찰 내사 착수

    50대 일본인 여성,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 경찰 내사 착수

    일본인 여성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8)의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에 정국의 자택 현관 잠금장치를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는 지난 14일 접수됐다. A씨의 귀국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우선 피해자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여성 팬이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하는 사례는 지속해 반복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한국 국적 4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돼 지난달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6월에는 정국의 군대 전역 당일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30대 중국인 여성이 지난 9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정국은 계속되는 자택 침입 시도와 관련, 지난 9월 라이브 방송에서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정국은 8월 자택 침입 시도 사건을 언급하면서 “제가 집에서 폐쇄회로(CC)TV로 다 보고 있었다”며 “경찰분들이 오시는 소리가 나니까 지하 주차장에서 문을 열고 허겁지겁 도망치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찾아오면 내가 가둬버릴 거다. 다 기록되니까 증거 확보돼서 그냥 끌려가는 것”이라며 “우리 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못 나간다. 제가 열어주지 않는 한 갇힌다. 경찰서로 가고 싶지 않으면 절대 오지 마시라”고 경고했다.
  • 커피에 잘게 썬 ‘바퀴벌레 토핑’ 경악…맛과 가격은? [포착]

    커피에 잘게 썬 ‘바퀴벌레 토핑’ 경악…맛과 가격은? [포착]

    중국의 한 곤충 박물관에서 바퀴벌레 커피가 등장해 화제다. 가격은 한 잔에 45위안(약 9200원)으로, 후기에는 약간 신맛이 난다는 반응이 있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곤충 박물관 커피숍은 최근 커피에 잘게 썬 바퀴벌레를 뿌려 만든 커피를 출시했다. 커피를 마셔 본 한 시민은 “약간 신맛이 난다”고 표현했다. 박물관 직원은 “6월 말에 곤충 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곤충 박물관에 딱 맞는 음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퀴벌레가 들어간 커피 외에도 개미로 만든 음료, 밀웜이 들어가는 음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 직원은 “모든 재료를 전통 한약 가게에서 샀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곤충 커피는 호기심 많은 젊은 사람들이 주로 산다”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바퀴벌레를 싫어하기 때문에 사지 않는다. 보통 하루에 10잔 이상은 판매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에 살고 있는 유명 블로거 첸씨는 팬들의 요청에 곤충 커피를 마신 후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생각만큼 역겹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을 내가 받고 마신다고 해도 못 마실 것 같다”, “보기만 해도 토 나온다”, “돈 주고 왜 저런걸 먹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색 커피 열풍은 중국에서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곤충 커피’ 관련 해시태그는 더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조회수 4000만회를 넘겼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맛’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Z세대 소비 트렌드의 한 단면이라고 봤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공유하며, 경험 자체를 즐기는 소비 문화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전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현상이 단순한 이색 마케팅을 넘어 ‘식용 곤충 산업’의 시험대로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 전문가는 “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이 적다”며 “앞으로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노건기 전 산업부 실장 “美·中 G2 의존도, 한류 콘텐츠 다변화 돌파해야”

    노건기 전 산업부 실장 “美·中 G2 의존도, 한류 콘텐츠 다변화 돌파해야”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은 지난 18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회장 윤경모)와 공동으로 노건기 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실장을 초청해 ‘글로벌 통상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제79차 정례포럼을 개최,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포럼에는 광주·전남도, 나주시 관계관 및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해양 도시가스 등 광주·전남 지역의 에너지 관련 기업체 임직원과 포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 실장은 이날 강연에서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이 보호주의와 자국 우선주의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미국의 관세 조치와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유럽연합(EU)과의 협상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노 실장은 특히 공급망 분절화와 경제안보 리스크 확대로 인해 다중 블록화 시대가 도래했음을 경고했다. 이러한 블록화 현상은 분야별로 심화하고 있는데, 지정학(안보) 분야에서는 하나의 세계가 G7+α와 브릭스(BRICs)+α로 나뉘고 있으며, 기정학(기술) 분야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네트워크 블록화가, 지경학(자원) 분야는 자원을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첨단기술과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 강화를 G2(미·중) 패권 경쟁 심화의 대표적 영향으로 꼽았다. 노 실장은 이 같은 엄중한 통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면서, 높은 G2(미·중) 의존도와 반도체·자동차 등 특정 수출 품목 편중 문제를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핵심적인 돌파구는 3대 다변화 전략이다. 첫째, 한류 콘텐츠 기반 우호적 분위기 형성: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여 통상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둘째, 지역 다변화: 특정 국가에 쏠린 수출 의존도를 지역적으로 다변화해야 한다. 세째, 품목 다변화: 반도체, 자동차 등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다양한 품목으로 넓혀야 한다. 나아가, 노 실장은 다자 교역체제의 미작동과 신통상 규범의 부상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정책 등 글로벌 에너지 이슈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통상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국내 에너지 정책의 핵심 변수로 에너지 자원 수급, 기후변화 대응 등을 꼽으며, 에너지 기술 표준 주도, 탄소저감형 산업구조 가속화와 에너지 통상이 연계되는 정책 거버넌스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에너지밸리포럼 정례포럼은 광주시·전남도를 미래 에너지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한전과 협력사, 대중소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간 포럼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에 관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이게 범죄가 될 줄이야”…방탄소년단(BTS) 진에 ‘성추행’ 日 여성, 억울함 호소

    “이게 범죄가 될 줄이야”…방탄소년단(BTS) 진에 ‘성추행’ 日 여성, 억울함 호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일본인 여성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일본 민영 방송 TBS뉴스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일본인 여성 A(50대)씨가 한국에서 기소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A씨가 수사 과정에서 “속상하다(悔しい). 이게 범죄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1000명과의 ‘포옹 행사’에 참석해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진은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를 피했는데, 이 장면이 촬영돼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특히 A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진의)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매우 부드러웠다”고 글을 남겨 분노는 더욱 컸다. 진의 일부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를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 민원을 제기했다. 송파경찰서는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입건했으나, 그가 일본으로 귀국해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 이후 A씨가 자진 입국해 경찰에 출석함에 따라 조사가 재개됐고, 송파서는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 서초,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

    서울 서초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7~18일 열린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독려하고, 중앙·지방정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43개 광역·기초지자체와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이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협력기업을 포상했는데 서초구는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추진해 온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그동안 서초구는 ‘푸른서초환경실천단 1동1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상점을 잇는 자원선순환 네트워크 ‘서초탄소제로샵’ 운영,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 ‘서초 탄소중립 보물찾기’ 등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온실가스 배출량 시각화… 보고서 자동 생성[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온실가스 배출량 시각화… 보고서 자동 생성[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기업 온실가스 배출 관리 스타트업 ‘리빗’은 데이터 기반의 탄소 배출 관리 플랫폼인 ‘탄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사업장 단위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탄솔루션은 전기·연료·자재 사용량 등 기업의 활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해 복잡한 배출량 산정 과정을 단순화한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벤토리(배출원별 배출량 목록화) 구축부터 검증까지 일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감축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업의 탄소 감축 실적을 재무 성과와 연동한다. 기업은 탄솔루션을 활용해 감축 비용을 분석하고 프로젝트의 비용 대비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범위를 3단계로 나눠 배출량을 시각화한 대시보드와 보고서도 자동으로 생성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와 검증에 대한 기업 부담을 줄이면서도 기업의 온실가스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빗은 현재 건설·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해 기업의 감축 실적을 수익화하는 모델을 추진 중이다. 호반그룹의 주요 사업장에 탄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그룹 내 감축 데이터와 연계해 배출권 수익화 전략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차박하던 2명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차박하던 2명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태백산 탐방로 입구 주차장에서 차박(차에서 숙박)을 하던 60대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차박텐트가 연결된 차량에서 모터소리가 들리고 사람이 안에 있는데 인기척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남녀를 발견했다. 둘 다 사망 후 몸이 굳은 사후강직이 나타난 상태였다. 차박텐트가 연결된 차량 뒤편에서는 유류 난방기가 작동 중이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테크노밸리, 단순 공장이 아닌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진화 필요

    - 경기도형 미래도시 브랜드 구축 시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8일(화) 진행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거점인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요인을 역대 도지사들의 “일관된 공공 리더십”으로 규정하고, 향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으로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도시 실증단지 구축”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판교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10년을 향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손학규부터 김동연까지... 판교 성공 DNA는 ‘공공의 리더십’” 임창휘 의원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이 우연이 아닌, 지난 20여 년간 이어진 경기도정의 일관된 비전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임창휘 의원은 ▲손학규 지사의 ‘자족도시 비전’ 제시를 시작으로 ▲김문수 지사의 대기업 유치 실행력 ▲남경필 지사의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고도화 ▲이재명 지사의 공공성 강화 및 개발이익 환수 ▲김동연 지사의 ‘글로벌 허브’ 및 ‘제3판교 팹리스 밸리’ 특화로 이어지는 흐름을 짚으며, “이 과정에서 GH는 비전을 현실화하는 실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물만 짓는 민간은 ‘공실’, 생태계 만든 공공은 ‘성장’” 임창휘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공실률과 판교의 지속 성장을 대비시키며 ‘혁신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첨단산업 거점의 성공은 단순한 ‘공간’ 제공이 아닌, 기업·인재·자본·연구개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생태계 조성에 달렸다”며, “민간이 흉내 낼 수 없는 ‘공공의 역할’이 판교의 성공 비결”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GH에 ▲민간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공공 테크노밸리의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상생 모델’ 구축과 ▲판교의 성공 모델을 경기 북부동부 등 소외 지역으로 확산하는 ‘균형발전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기술의 최전선’으로”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GH가 단순한 공간 조성자를 넘어 ‘글로벌 혁신 코디네이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청년 인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일자리(職), 주거(住), 놀거리(樂)’가 결합된 ‘직ㆍ주ㆍ락 융합 클러스터’”라며 기획 단계부터 이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테크노밸리를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자율주행ㆍ스마트도시ㆍ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집결된 ‘미래도시 실증단지’로 규정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최전방에서 미래를 시도하고 도전하는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남부발전, 2035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지속가능 경영 강화

    남부발전, 2035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지속가능 경영 강화

    한국남부발전은 18일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급격히 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기존의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초부터 실무부서, 협력사,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분석과 탄소중립 이행, 재생에너지 확대, ESG경영 등의 국정과제를 바탕으로 성장과 공공성 균형을 반영한 전략 체계를 재정립했다. 2035 경영전략은 ▲지속 성장 지향의 미래에너지 실현 ▲에너지전환 기반 탄소중립 선도 ▲공공성 중심의 EGS 경영 실현 ▲성과효율 중심의 경영혁신 강화 등 4대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10대 경영목표 중 무탄소발전량, 신성장매출액, 온실가스 감축률을 고도화하였는데 이는 에너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정부정책 기조를 반영한 결과다. 경영목표 중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AX생태계 달성도’이다. 이는 AI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모두의 AI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AI 기술과 그 성과를 조직 내부뿐 아니라 외부까지 확산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이 외에도 남부발전은 ▲에너지 전환용량 3,000MW ▲중대재해사고 ZERO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청렴도 1등급 ▲부채비율 180% 미만 ▲EBITDA 마진율 22% 등의 경영 목표를 통해 ESG경영과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데도 중점을 두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남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 디지털 혁신과 예산절감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임창휘 경기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 디지털 혁신과 예산절감 두 마리 토끼 잡아야

    - 홈페이 데이터 아카이브로 개편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7일(월)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행적인 인쇄물 발간을 최소화하고 디지털로 전환할 것과 함께 대기오염경보 시스템의 근본적인 재설계를 강력히 촉구했다. “종이 보고서 폐지하고 홈페이지는 ‘데이터 아카이브’로 전환 필요” 임창휘 의원은 연구원의 전문 연구보고서 발행 체계의 전면적인 개편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현재의 인쇄물 중심 발행은 높은 제작ㆍ발송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도 맞지 않는다”며 “관행적인 인쇄물 발행을 중단하고 ‘온라인 발행’으로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홈페이지 게재를 기본으로 하되, 유관 기관에는 E-Book이나 PDF 형태의 ‘디지털 보고서’를 메일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 예산 절감과 ESG 경영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홈페이지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단순 홍보 기능을 넘어 ‘데이터 중심 아카이브’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창휘 의원은 “서울연구원 등 타 기관 사례를 참고해 연구보고서와 원시 데이터(Raw Data)를 전면에 배치하고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여 연구원의 홈페이지가 ‘살아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존ㆍ미세먼지 위험은 ‘재난문자’로....단순 정보는 ‘유료화’ 검토” 임창휘 의원은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대기오염경보 알림 문자 서비스’의 비효율성 문제를 다시 한번 강하게 지적하며, ‘정보 위계에 따른 분리 발송’이라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도민이 신청해야만 정보를 제공하는 현재 방식은 정보 소외 계층을 양산하고, 신청자 관리 및 발송 비용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임창휘 의원은 “오존 중대 경보나 초미세먼지 위험 등 도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정보는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하여,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전 도민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단순 ‘주의’수준의 정보나 참고 정보를 세금으로 무료 지원하는 방식은 재고해야 한다”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수신자 부담’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절감된 예산을 연구 사업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비용 부담 원칙의 합리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생활 밀착형 정보인 ‘톡톡연구실’ 콘텐츠 역시 인쇄물이 아닌 블로그, 카드뉴스 등 온라인 채널로 우선 제공해야 한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이 시공간 제약 없는 디지털 소통과 스마트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춘 혁신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용산 교실에 숲 쑥쑥… ‘마스크 화분’ 환경 의식 키워요

    용산 교실에 숲 쑥쑥… ‘마스크 화분’ 환경 의식 키워요

    서울 용산구가 초등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실 속 숲 만들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되며, 지역 3개 초등학교 19개 학급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급별 최대 3회 이내의 체험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직접 반려나무를 심고 화분을 꾸미며 물을 주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식물의 성장 원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 탄소 저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교실 속 숲 만들기’에 사용되는 ‘스밈화분’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화분이다. 향후 지역 내 초등학교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가꾸는 교실 속 숲을 통해 학교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생명과 공존하는 생태학습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교육 확산에 앞장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찾아가는 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학습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 방탄소년단(BTS) 진에 ‘성추행’ 日여성 재판행…檢, 불구속 기소

    방탄소년단(BTS) 진에 ‘성추행’ 日여성 재판행…檢, 불구속 기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해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일본인 여성이 검찰 조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일본인 여성 A(50대)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2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진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 팬 1000명과의 ‘포옹 행사’에 참석해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진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앞서 송파경찰서는 A씨를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지난 3월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 이후 A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송파서는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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