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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대규모 개발사업·철도망 대응 버스노선 짠다

    광명시, 대규모 개발사업·철도망 대응 버스노선 짠다

    경기 광명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버스노선 체계 개편작업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역은 내년 3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광명에선 7만 세대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는 광명시흥 신도시와 3600여 세대를 공급하는 하안2지구 등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 철도망이 건설되고 있다. 시의 이번 용역은 개발사업이 완공돼 입주하는 입주민들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광역 철도망과의 환승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 전역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운행 현황, 이용 실태, 시설 현황 등을 분석해 현 대중교통 체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편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승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신설한다. 노선별 적정 통행시간, 왕복 운행 시간, 운행 적정 대수 등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가 직면한 도시개발과 광역철도 개통 등 변화에 대응해 교통 복지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교통체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

    구로구,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

    서울 구로구가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1인당 평균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즐기면서 그 뒤에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이 매년 수십만 톤 이상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커피박을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커피전문점 업소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로 수거신청 후 배부한 수거가방에 커피박만 담아 가게 앞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업체가 직접 방문해 무상 수거하며, 수거된 커피박은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재활용된다. 구는 커피박 재활용을 통해 생활폐기물 매립·소각량을 감소시키고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동시에 커피박 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소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커피전문점 업주는 모바일 앱 ‘지구하다’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02-860-2376)로, 커피박 배출 수거 관련해서는 ㈜지구하다(1660-31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사업은 하루에도 수많은 커피가 소비되고 버려지는 커피박을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가치 있는 자원으로 탈바꿈할 기회”라며 “관내 커피전문점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는 해남”…RE100 실현 가능 유일 입지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는 해남”…RE100 실현 가능 유일 입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연산 수요 속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입지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해남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허브’로 급부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해남군 기업도시인 ‘솔라시도’는 △탄소중립 기반 전력망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정성 △저비용·대규모 부지 등 데이터센터 최적 요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재생에너지 100%로 운영되는 RE100 실현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입지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해남의 데이터센터 유치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한 데 대해, 해남군과 전남도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해남군은 “솔라시도는 지속가능성과 기술 인프라를 모두 갖춘 미래형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라며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입지”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해남은 지속가능성, 기술, 인프라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라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대비 통신망·지진 안정성 ‘압도적’해남군은 데이터센터가 반드시 해저케이블이 직접 연결된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실제로 서울도 국제망 접속을 부산을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해남~부산 간 광케이블 연계망은 이미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서울보다 부산과의 거리가 약 150km 가까운 해남은 오히려 국제통신망 접근성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진 위험도 낮다. 전남 지역은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은 안정 지대다. 솔라시도가 보유한 632만 평 부지 중 100만 평 이상은 즉시 착공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율성도 뛰어나다. 냉각용수도 걱정 없다. 인근 무안 몽탄·대불 취수장에서 하루 최대 6만 2,000톤의 물 공급이 가능하며, 향후 해수를 활용한 냉각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 RE100 기반 친환경 전력… 글로벌 빅테크 ‘주목’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단순한 전력공급을 넘어 탄소중립 전력 체계와 기후 복원력을 입지 조건으로 고려하고 있다. 해남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 위험이 낮은 안정적인 지형 구조를 갖췄으며, 연안과 내륙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지리 조건은 외부 충격에 대한 복원력도 높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RE100 실현 가능성이다. 해남군 인근에는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단지가 조성 중이며, 해상풍력 개발도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 이와 연계한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는 고에너지 수요를 요구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유치에 결정적 요소다. 솔라시도는 이 같은 그린에너지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수급은 전력 소비가 막대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의 필수조건이다. ◇ 3GW 전력 수요 대응 위한 선제적 인프라 구축 솔라시도는 3GW 이상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전력 인프라 확충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전력과 협의해 대용량 공급망 구축과 장기 수요 예측 기반의 전력설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는 국내 유사 입지 대비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전력 수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냉방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자연 기후조건이 뛰어나고, 통신·용수·폐수 등 기반 인프라도 사전 구축되고 있어 초기 투자 및 유지비용 측면에서도 수도권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목포항, 무안국제공항, KTX, 광주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춰 전국은 물론 글로벌과도 연결 가능한 AI 데이터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ESG 도시모델 제시 해남 솔라시도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도시계획 단계부터 ESG 요소를 반영한 스마트시티형 데이터 클러스터로 개발되고 있다. 환경(E)은 자연재해에 강한 입지와 RE100 기반 전력 수급이 가능하고, 사회(S)는 지역 대학 및 인력 연계를 통한 상생 구조, 지배구조(G)는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투명한 유치·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남군과 전남도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순천대·목포대)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특화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해남은 전력, 통신, 환경, 재생에너지 등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춘 국내 유일의 입지”라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략의 핵심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도 “유치 경쟁이 아닌, 디지털 인프라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GS건설, 에너지 소모 줄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몰딩 일체화 조명도 출시

    GS건설, 에너지 소모 줄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몰딩 일체화 조명도 출시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 옷을 입은 GS건설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빛’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조명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GS건설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GS건설이 선보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와 다음달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 기존 대비 30~50% 수준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동시에 실현했다. 세대에 초고효율 LED와 IoT 기반의 스마트 제어 기능을 탑재한 조명 시스템이다. 또한, GS건설은 이번에 공간과 조명이 일체화된 시스템 ‘히든 라이팅 시스템’(Hidden Lighting System)을 개발해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거주자의 공간 활용과 미적 감각을 고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히든 라이팅 시스템은 거실과 천장이 간결하게 이어지는 마이너스 몰딩 형태로 직·간접 조명을 일체화하고 기능의 역할을 재구성한 새로운 개념의 조명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조명의 구조적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천장 안으로 매입된 간접조명이 주광원 역할을 하고, 밖에 노출된 직부 다운라이트는 보조광 역할을 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공간의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사용 목적과 분위기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사용자의 건강과 감성을 관리하는 기능까지 확대했다. GS건설은 조명 전문회사인 ALTO사와 협력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가 조절되는 ‘HCL’(Human Centric Lighting) 조명을 개발, 자이 아파트에 선택사항으로 적용하고 있다. HCL 조명이 실제 수면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과 정기영 교수와의 연구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하면서, 조명이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2020년 건설사 처음으로 세대 특화 조명을 도입한 이래 조명이 단순히 빛을 비추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해 왔다”면서 “이번 조명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건강, 감성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팅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이홉, 美 빌보드 매거진 표지 장식

    제이홉, 美 빌보드 매거진 표지 장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매거진’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1일 밝혔다. 빌보드 매거진은 “제이홉은 압도적인 무대 존재감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오래전부터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K팝 남자 솔로 가수가 이 잡지 표지에 실린 것은 2012년 싸이에 이어 두 번째다. BTS는 2018년 특집호와 2021년 8월호 표지에 등장한 바 있다. 제이홉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좋아했던 아티스트들로부터 받은 영감처럼 내 음악도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며 “어디서든 빛과 용기를 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스위트 드림스’와 ‘모나 리자’를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시킨 제이홉은 오는 24·25일 대만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 현대제철, 기후변화 대응 우수社 뽑혀

    현대제철, 기후변화 대응 우수社 뽑혀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CDP는 주요 글로벌 기업의 환경경영 정보 공개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제 비영리 평가기관이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4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원자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물 안보 분야에서 기업들을 평가하고 있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각 산업 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기업에 주는 상이다. 현대제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맵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투자 등 탄소 저감 생산체계 구축 ▲환경경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에 현대제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간접 배출량을 12% 줄인다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국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고 유용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미래 여는 GS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미래 여는 GS

    GS그룹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저탄소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엔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연료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들을 창출하고 있다. 2023년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을 완료했고, 2024년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수출했다.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의 일환으로 프리패브(Prefa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리패브 공법은 자체 공장에서 모듈을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환경오염과 소음, 공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건설 기술이다. 친환경 미래 식량 산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자회사 ‘에코아쿠아팜’을 통해 부산 기장군에서 첨단 순환 여과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육상 연어 양식을 진행 중이며, 내년 4분기부터 출하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의 지난해 정기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통합 등급 A+를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해 유형별 물리적 리스크를 분석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3년째 나무 심는 ‘친환경’ LG생건

    3년째 나무 심는 ‘친환경’ LG생건

    LG생활건강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5%의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목표를 담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친환경 경영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3년 연속 울산에서 진행한 숲 가꾸기 사업이다.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500여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속적인 도심 속 자연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체감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쌓아 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숲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LG생활건강이 추구하는 고객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와 손잡고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사업을 시작했다.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 등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물품을 수거해 가치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 해양생태계 복원 앞장서는 포스코

    해양생태계 복원 앞장서는 포스코

    포스코가 해양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해양수산부, 한국사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바다숲 활성화를 위한 2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바다숲 조성 효과와 ‘블루 카본’(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국내 수산자원 보전 활동을 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포항 남구 구평1리·모포리 해역에 약 69만평(2.29㎢)의 바다숲을 조성한 바 있다. 축구장 320개 규모다. 포스코는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 가고 있다. 2007년 해양수산부와 체결한 ‘해양 기후변화대응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시작으로 지난해 역시 해양수산부와 체결한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협력 MOU’ 등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20년에는 울릉도 남양리, 2023년에는 포항 북구 청진3리 등에 철강 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트리톤’ 8000여기를 설치해 바다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해양생태계 복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탄소제로넷 - 세계한인여성회장協 기후 대응 협약 체결

    탄소제로넷 - 세계한인여성회장協 기후 대응 협약 체결

    탄소제로넷 전국 네트워크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 기업의 실천 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와 해외 도시들이 기후변화 대응 경험·정책·기술 등을 함께 나누고, 학술대회와 포럼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탄소제로넷 전국 네트워크 심온 집행위원장은 “이미 세계지방정부협회(ICLEI) 서남아시아 본부와도 협약을 맺었다”면서 “해외 교포 사회와 함께 기후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모범을 해외 각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조규자 회장은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으로서 국제 사회에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해외 750만 교포들은 한국의 기후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 방사선도 거뜬…중국 우주정거장서 신종 박테리아 발견

    방사선도 거뜬…중국 우주정거장서 신종 박테리아 발견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지구에 없는 신종 박테리아가 발견됐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언론은 중국 과학자들이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이전에 알려진 적 없는 신종 박테리아 균주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이름을 따 ‘니알리아 티안공젠시스’(Niallia tiangongensis)로 명명된 신종 박테리아는 지구에는 없지만 토양과 하수에서 흔히 발견되는 ‘니알리아 서큘란스’(Niallia circulans)의 사촌뻘이다. 이 샘플은 2023년 중국 선저우 15호 승무원들이 톈궁에 도착해 객실에서 면봉으로 채취했으며 후속 연구를 통해 새로운 특징들을 발견했다. 선저우 우주 생명공학그룹 등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N. 티안공젠시스는 젤라틴을 분해해 질소와 탄소를 생성해 이를 통해 보호막을 형성하는 독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구팀은 N. 티안공젠시스가 극한 환경인 무중력과 방사선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비결이 신속한 DNA 복구 능력과 독성을 느낄만한 물질에 대한 저항력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만 연구팀은 N. 티안공젠시스가 우주인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팀은 “N. 티안공젠시스는 지구의 유사한 박테리아보다 200배 더 강한 방사선 저항성을 보였다”면서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번식에도 성공적으로 적응했으며 극저온 심지어 진공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박테리아에 관한 연구는 장기 임무에 나서는 우주인의 건강과 우주선의 기능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미생분류학회지’ 최신 호에 발표됐다.
  • ‘극강의 생존력’…中 우주정거장서 지구에 없는 신종 박테리아 발견 [핵잼 사이언스]

    ‘극강의 생존력’…中 우주정거장서 지구에 없는 신종 박테리아 발견 [핵잼 사이언스]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지구에 없는 신종 박테리아가 발견됐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언론은 중국 과학자들이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이전에 알려진 적 없는 신종 박테리아 균주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이름을 따 ‘니알리아 티안공젠시스’(Niallia tiangongensis)로 명명된 신종 박테리아는 지구에는 없지만 토양과 하수에서 흔히 발견되는 ‘니알리아 서큘란스’(Niallia circulans)의 사촌뻘이다. 이 샘플은 2023년 중국 선저우 15호 승무원들이 톈궁에 도착해 객실에서 면봉으로 채취했으며 후속 연구를 통해 새로운 특징들을 발견했다. 선저우 우주 생명공학그룹 등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N. 티안공젠시스는 젤라틴을 분해해 질소와 탄소를 생성해 이를 통해 보호막을 형성하는 독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구팀은 N. 티안공젠시스가 극한 환경인 무중력과 방사선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비결이 신속한 DNA 복구 능력과 독성을 느낄만한 물질에 대한 저항력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만 연구팀은 N. 티안공젠시스가 우주인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팀은 “N. 티안공젠시스는 지구의 유사한 박테리아보다 200배 더 강한 방사선 저항성을 보였다”면서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번식에도 성공적으로 적응했으며 극저온 심지어 진공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박테리아에 관한 연구는 장기 임무에 나서는 우주인의 건강과 우주선의 기능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미생분류학회지’ 최신 호에 발표됐다.
  • 제이홉, 美 ‘빌보드 매거진’ 표지인물에…싸이 이어 솔로 가수로 두 번째

    제이홉, 美 ‘빌보드 매거진’ 표지인물에…싸이 이어 솔로 가수로 두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매거진’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이 21일 밝혔다. 빌보드 매거진은 “제이홉은 압도적인 무대 존재감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오래전부터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K팝 남자 솔로 가수가 빌보드 매거진 표지에 실린 것은 2012년 싸이 이후 두 번째다. BTS가 2018년 특집호와 2021년 8월호 표지에 등장한 바 있다. 제이홉은 이 잡지와 인터뷰에서 “어릴 적 좋아했던 아티스트들로부터 받은 영감처럼 내 음악도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며 “어디서든 빛과 용기를 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BMO 스타디움에 올랐다. 그는 이와 관련 “BTS 일원으로서 그동안 수많은 스타디움에서 공연했지만 이번에는 혼자 감당해야했다. 그 에너지와 부담을 이겨냈다는 사실이 큰 의미로 남았다”고 되짚었다. 제이홉은 올해 ‘스위트 드림스’에 이어 ‘모나 리자’까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시켰다. 제이홉은 “두 곡 전부 대중이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내가 만들어가고 있는 확장된 음악 세계의 일부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더 많은 음악적 실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24·25일 대만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 목조 문화유산 중심 ‘종로’ 흰개미 피해 예방 노력

    목조 문화유산 중심 ‘종로’ 흰개미 피해 예방 노력

    서울 종로구가 20일 북촌한옥청에서 열린 흰개미 피해 사진전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한옥 거주민 보호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흰개미대책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촌, 북촌 일대 한옥 거주민이 겪는 다양한 흰개미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는 그간 종로의 정체성을 담아낸 한옥, 고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시설은 물론, 일반건물에도 목재를 활용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효제동에 목조건축물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목조건물의 천적이라 불리는 흰개미 피해 예방과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서도 애써왔다. 대표적 예인 ‘목조주택 건강검진’은 한옥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흰개미 피해를 진단·예방하고 방제 작업을 해주는 사업으로 주민 호응을 얻고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는 풍부한 목조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흰개미 피해 예방이 그 어느 곳보다 중요한 만큼, 주민 피해 최소화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성동구 스마트쉼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A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성동구 스마트쉼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A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 성동구의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 ‘A 디자인 어워드 2025(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했다고 구가 21일 전했다. 2009년 시작된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OMC Design Studios S.R.L.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창의성, 실용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 최대이자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다. 2024~2025 어워드에는 115개국이 참여해 총 157개 디자인 분야에서 수만 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성동구는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거리에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미관 등을 위해 설치되는 다양한 구조물과 설비를 의미하는 ‘도시 가구(Street and City Furniture)’ 부문에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출품해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플래티넘 등급을 차지했다. 국내 기업이나 디자이너가 아닌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상한 것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도시 공공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가치 실현과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구민의 의견에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시설로 LG전자가 디자인을 맡아 함께 구현했다. 미세먼지 차단, 냉난방 제공, 스마트 정보 안내, 공공 와이파이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주민 생활 편의를 이끄는 도시 공공시설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공식 시상식은 오는 7월 17일 전 세계 디자이너, 기업 관계자, 미디어, 정부와 문화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코모(Teatro Sociale Como)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25 A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전시회(2025 A Design Award Winner Exhibition)’ 및 공식 연감에서도 소개된다. 한편,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2024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 은상 수상에 이어 지난 5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국제 권위 환경상인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에너지관리 - 탄소 감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탄소 감축 효과와 친환경성, 선제적인 도시정책과 공공시설 혁신성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혁신적인 스마트 포용정책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 출범…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 출범…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정책대학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에너지정책연구소(KEPI)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이 초대 연구소장을 맡으며, 김승완·김집·부경호·윤재호·이동석·이세준·피터 장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다. 새롭게 시작한 에너지정책연구소는 탄소중립·에너지안보 등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기술변화 예측 및 에너지 정책방향과 대안 제시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나. 이와 함께 에너지정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026년 신설 예정인 ‘에너지정책’ 융합전공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정책 융합전공은 향후 에너지정책 전문대학원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또, 에너지 관련 공학·경제·경영·정치·법률 등 다학제적 역량을 보유한 에너지정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에너지 공대의 특성을 살린 공학적모델 기반 정량적 연구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사회, 출연기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AMP) 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승일 에너지정책연구소장은 “에너지정책연구소의 출범은 우리 대학이 에너지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정책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탄소중립·에너지안보 패러다임 속에서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에너지신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도는 전기차 천국?…전기차 보급 4만대 돌파

    제주도는 전기차 천국?…전기차 보급 4만대 돌파

    제주도의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4만대를 돌파했다. 제주도는 지난 4월말 기준 제주도에서 실제 운행되는 전기자동차 등록대수가 4만 267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 전체 전기차 등록대수 5만 1715대에서 타지 운행 기업민원 리스차량 1만 1448대를 제외한 수치다. 201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12년 만의 성과다. 도내 전기차 점유율 10% 달성도 눈앞에 있다. 올해 4월 말 현재 점유율은 9.77%로, 6월 하순쯤 1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급속한 보급 확산의 배경에는 제주도의 파격적인 지원 정책이 있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세분화된 맞춤형 보조금을 도입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주력해왔다”고 전했다. 도는 2024년 다자녀 가정, 차상위 계층, 생애 첫 구매, 장애인, 국가유공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각각 100만원을 지원했다. 청년과 택시에는 50만원, 소상공인·농업인의 전기화물차 구매에는 2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생아 출산 가정과 양방향 충․방전(V2G) 차량에 각각 100만원, 전기차 재구매 고객에는 50만 원 지원을 신설하고, 청년 지원금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렸다. 전기차 구매 신청도 올해 4월 말 기준 작년 대비 70% 급증했다. 차종별로 보면 전기승용차가 825대로 전년(639대) 대비 29% 증가했고, 전기화물차는 544대로 전년(165대) 대비 3배 이상 크게 늘었다. 가장 큰 원인으로 구매자 맞춤형 전기차 보조금 정책 확대와 함께 지난 2023년말 포터·봉고 등 경유화물차가 생산 중단으로 전기화물차 수요가 급증했다.또한 제조사의 전기차 신차(EV3, 아이오닉9 등) 출시도 구매자의 관심을 높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차고지 증명제에서 전기자동차가 제외된 것도 구매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맞춤형 보조금 확대와 제도 개선, 전기차 관련 업계의 노력이 합쳐져 전기차 4만 대 달성을 이뤘다”며 “올해 전기차 점유율 10% 달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2035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전, 국내 최대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

    한전, 국내 최대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발전 기술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다. 한전은 지난 20일 전력연구원에서‘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비에이치아이(BHI),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테스트베드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연료의 고효율·저배출 연소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설비다. 향후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 기술 상용화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은 BHI, HPS와 각각 기술협약을 체결해 암모니아 전소 버너 기술의 완성도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BHI와 HPS가 제작한 전소버너 축소형 시제품을 대상으로 성능 시험을 수행하고, 운전 변수에 따른 화염 안정성과 연소·환경 특성을 분석한다. BHI와 HPS는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기술을 고도화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확보한 기술은 실증 사업에도 적용된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삼척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의 기동용 버너 1기를 암모니아 전소버너로 교체해 파일럿 테스트를 한다. 이어 2027년 4월부터는 모든 기동용 버너(32기)를 암모니아 전소 버너로 전면 교체해 1000MW급 발전소에서 암모니아 20% 혼소 실증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0만 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이번 테스트베드 준공과 삼척 순환유동층 발전소 실증 사업은 국내 암모니아 연소 기술 상용화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고층·최대 규모 ‘목조 건축물’ 대전에 조성

    국내 최고층·최대 규모 ‘목조 건축물’ 대전에 조성

    국내 최고층,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이 대전에 들어섰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조성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종합교육센터는 산림복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만든 교육시설로, 본관동과 교육동,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숲속도서관 등 3개 건물이 모두 목조 건축물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9812㎡ 규모인 본관동은 28m 높이의 국내 최고층 목조 건축물이다. 기존 국내 최고층은 2019년 국립산림과학원이 경북 영주에 지상 5층(19.1m) 규모로 건립한 한그린 목조관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이 사용할 본관동은 철근 콘크리트 대신 1449㎥의 목재가 사용됐고 사용 목재의 67%(968㎥)가 국산 목재다. 목재 건축물이지만 2시간 동안 불에 견딜 수 있는 내화 성능을 확보했고, 강도 5.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가 반영됐다. 3층 규모 목조 건축물인 교육동은 숲해설가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진행하는 강의·체험실과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축 자재 등으로 국산 목재를 사용하면 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종합교육센터는 242t의 탄소를 저장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도 기여하게 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조 건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분야로 공공건축이 선도하고 있다”며 “목구조 기술을 활용한 종합교육센터가 랜드마크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온난화 멈춰도 원상복구까진 수 세기 걸린다 [사이언스 브런치]

    온난화 멈춰도 원상복구까진 수 세기 걸린다 [사이언스 브런치]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 평균 기온 1.5도 상승에 대한 경고음은 계속 울리고 있지만, 세계 각국의 대응은 지지부진하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 중에는 오히려 온난화 억제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행보까지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 대기·빙권 과학과, 국제 응용 시스템분석 연구소(IIASA), 영국 브리스톨대 지리과학부, 미국 카네기 멜런대 도시·환경 공학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모건주립대, 스위스 베른대 기후·환경 물리학과, 기후변화 연구센터, 지리학 연구소,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공동 연구팀은 지구 온난화가 지금 당장 멈추더라도, 다시 회복되기까지는 수 세기가 걸릴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전 세계 고산 지역 빙하의 원상 복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다. 이 연구 결과는 기후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기후 변화’ 5월 19일 자에 실렸다. 현재 상승하는 전 세계 기온은 파리협정에서 규정한 1.5도를 넘어설 것이 명백하다. 지난해는 인류 역사상 가장 더운 해였으며, 1.5도를 이미 초과했다는 연구도 속속 보고된 한 해였다. 과학자들은 지구가 더 이상 더워지지 않고 기온이 떨어진다면 산악 빙하는 다시 회복되는지에 관해 주목했다. 연구팀은 지구가 일시적으로 1.5도를 넘어 2150년 전 세계 평균기온이 3.0도 상승한 뒤 2300년까지 1.5도로 다시 떨어져 안정화되는 이른바 ‘초과’ 시나리오에서 2500년까지 극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빙하 변화를 처음 시뮬레이션했다. 이 시나리오에는 탄소 포집 같은 ‘네거티브 배출 기술’(negative emission technologies)이 임계 온난화 한계를 초과한 이후 온실가스 배출이 0이 되는 ‘지연된 넷 제로’ 미래를 반영한다. 그 결과, 기온이 1.5도 상승이 억제되는 상황과 비교했을 보다 2200년까지 빙하 질량의 16%, 2500년까지는 11% 더 줄어들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5도로 억제했을 때도 발생하는 빙하 손실량 35%에 더해지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녹아 내린 빙하수는 바다로 흘러들어 해수면 상승을 가중해 해안선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연구팀은 예측했다. 연구를 이끈 파비엔 마우시엔 영국 브리스톨대 교수(고산 빙하학)는 “현재 세계 각국이 시행하고 있는 기후정책들을 보면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3도에 가까운 경로로 이끌고 있다”라며 “1.5도를 일시적으로라도 초과하면 빙하 손실은 수 세기 동안 이어질 것이며, 기온이 더 안전한 수준으로 돌아오더라도, 산악 빙하 손실의 상당 부분을 되돌리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이번 연구는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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