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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전한 아빠 아냐” 울컥한 탁재훈, 무슨 일

    “온전한 아빠 아냐” 울컥한 탁재훈, 무슨 일

    방송인 탁재훈이 아버지로 부족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탁재훈을 불러 함께 종로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은 5000원짜리 반계탕 식사를 마치고 2차로 막걸릿집을 찾았다. 술잔을 기울이던 이상민은 “내가 73년생이다. ‘미우새’ 막내 PD가 나랑 동갑인데 아이를 낳았더라”라며 “나도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아이 낳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그러자 탁재훈은 “지금 네가 아이 낳으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넌 세상에 없을 수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상민이 미래의 아이를 꿈꾸며 “애 키우는 거 힘들지 않냐. 자식과 아빠 사이의 서먹함을 상상하기 싫다. 다가가면 더 서먹해지지 않냐”고 아빠로서의 고충을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 관계들이 많다. 자식들이 다 생각이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민은 “자식과 어색해지는 게 제일 무섭다. 그 어색함을 어쨌든 아빠가 먼저 풀어야 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탁재훈은 “넌 지금 그걸 상상으로만 얘기하는 거잖아. 난 그게 현실”이라며 “4월29일에 아들이 집에 들어온다. 아들과 (어색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애들이랑 몇 살 때부터 어색함이 생기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애들 사춘기 때부터 조금씩 생긴다. 지금 우리 애들은 아들과 딸이 22세, 21세다. 우연히 아들 SNS를 봤는데 여자친구랑 노는 사진을 올렸더라. 근데 애들이 날 오픈한 적은 없다”고 말하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또 탁재훈은 “딸이 어느 날 그림 그리면서 누구랑 상담한 걸 우연히 들었는데, ‘아빠 때문에 내 그림이 과대평가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더라. 아빠의 혜택을 받고 싶지 않고, 오히려 숨기고 싶다는 것”이라고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이 얘기 알려지면 딸이 문자로 ‘아빠 죄송한데 방송에서 제 얘기 그만 하세요’라고 할 거다. 우리끼리만 얘기해야 하나 보다”라고 전했다. 동시에 “(애들한테) 미안한 게 너무 많다. 내가 그동안 미안했다. 내가 확실히 온전한 아빠는 아니지 않았느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며 울컥했다.
  • 탁재훈, 데이트 도중 두 자녀 향한 속내 고백

    탁재훈, 데이트 도중 두 자녀 향한 속내 고백

    방송인 탁재훈(55)이 단돈 1만원으로 ‘풀코스 데이트’를 즐기던 중 자신의 두 아이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50)과 탁재훈이 ‘만원의 행복’ 데이트를 떠난다. 이상민은 ‘주변 사람들부터 먼저 만나라’라는 조언에 따라 첫 상대로 탁재훈을 골랐다. 이날 방송에선 그와 탁재훈의 ‘종로 데이트’가 그려진다. 방송에서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오늘은 3차까지 풀코스로 쏘는데, 1인당 1만원만 쓰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궁상떠는 이상민을 보며 탁재훈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첫 번째 코스로 이상민은 커피값보다 저렴한 ‘반계탕집’을 소개했다. 파격적인 가격을 들은 탁재훈은 “진짜 닭이 맞냐”라면서 의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2차로 근처 막걸릿집을 찾았다. 이상민은 막걸리가 한 사발에 ‘단돈 1000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을 공개했다. 또 1000원짜리 막걸리와 함께 공짜로 제공되는 미니 안주 세트에 탁재훈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어 술잔을 기울이던 중 이상민은 미래의 아이를 꿈꾸며 탁재훈에게 아빠로서의 고충에 관해 물었다. 탁재훈은 그동안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탁재훈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에 이혼했다.
  • “짜증나네”…예원, 8년 전 ‘저 마음에 안들죠?’ 영상에 발끈

    “짜증나네”…예원, 8년 전 ‘저 마음에 안들죠?’ 영상에 발끈

    가수 겸 배우 예원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 다음주 예고편에는 예원이 출연자로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MC 신규진은 “예원씨를 노빠꾸에서 섭외했다면 어떤 그림을 원할 것 같냐?”라고 돌직구로 물어보고, 예원은 자신과 관련한 가장 큰 논란을 떠올리며 “진짜 짜증나네. 진짜”라고 당황해했다. 신규진이 이에 굴하지 않고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멘트를 날리자, 예원은 웃으면서 겨우 멘탈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탁재훈은 신규진 멘트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한편 예원은 배우 이태임과 2015년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려 방송활동을 쉬면서 자숙한 바 있다. 당시 녹화중 갈등을 빚은 두 사람은 주고 받은 말이 녹취돼 수년째 곤욕을 치뤘다. 당시 이태임에게는 ‘욕설’ 프레임이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했던 예원에게는 ‘반말’ 프레임이 씌워지며 인터넷에 갑론을박이 뜨거웠다.
  • 김완선 “마지막 연애 10년 전” 탁재훈 “만났었다”

    김완선 “마지막 연애 10년 전” 탁재훈 “만났었다”

    김완선이 마지막 연애 시기를 밝히며 이상형을 고백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출연해 옴므파탈 ‘돌싱포맨’과 역대급 반전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박해미는 “난 에브리데이 팜므파탈”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싱포맨’을 긴장케 했다. 또한 박해미는 조심스럽게 장난치는 탁재훈을 향해 “이건 아닌 것 같다”라며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묘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완선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밝혀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가 공개한 상상 초월 이상형에 ‘돌싱포맨’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황석정은 ‘20분 안에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탁재훈을 향해 듣도 보도 못한 스킬을 선보여 천하의 탁재훈을 역대급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모두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하는 사실도 밝혀졌다. 탁재훈이 “김완선과 만났었다”라며 과거, 김완선과 단둘이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 것. 하지만 탁재훈이 상세하게 기억하는 그날과 김완선의 기억이 180도 달라서 폭소를 금치 못했다. 과연, 10년 전 그날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팜므파탈 그녀들과 옴므파탈 돌싱포맨의 대환장 매력 배틀이 펼쳐졌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은 대세 아이돌 뉴진스 노래에 맞춰 완벽한 댄스를, 황석정은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옴므파탈 ‘돌싱포맨’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전에 볼 수 없었던 숨은 매력을 방출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 무한 매력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과 돌싱포맨의 역대급 케미는 25일 오후 11시10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성훈 “야노시호와 15년차, 뜨겁지 않아…가끔 따로가 좋다”

    추성훈 “야노시호와 15년차, 뜨겁지 않아…가끔 따로가 좋다”

    추성훈이 딸 추사랑이 사춘기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피지컬 신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먼저 이상민은 “추성훈이 이 사람에게는 많이 쫄 것 같다. 사랑이. 사랑이에게 많이 쫄지 않나?”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쫀다기보다는 이제 사랑이가 사춘기가 와서. 요즘에는 같이 사진 찍자 하는 것도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제가 화보 찍어야 해서 사랑이가 화보 장소에 왔다. 마지막에 작가님이 같이 찍어준다고 해서 찍었다. 예전에는 그냥 안고 찍었는데 내가 안아준다고 했더니 이제는 그냥 피하더라”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쫄기보다는 이제 마음이 아픈 시기가 온 것 같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빠는 얼마나 실망이 클까”라고 안타까워했지만, 먼저 경험이 있는 탁재훈은 “실망보다 억울함이 크다. 내가 어렸을 때 어떻게 키웠는데, 그래서 자식 키워봐야 다 소용없다는 넋두리가 있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난 아이를 키워본 적 없지만 생일에 아빠 생일 축하해, 사랑해 라고 메시지는 그래도 보내지 않나”라고 궁금해했고, 추성훈은 “생각해보니 없다. 그런데 자기 생일 때는 뭐 사고 싶다, 갖고 싶다고 문자가 온다. 그래도 나는 기쁘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나한테 말 걸어주는 것만으로 좋은 것이다. 쉽게 볼 수 없는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와 결혼 15년 차라고 밝히며 “요즘 여전히 뜨겁냐”는 질문에 “뜨겁지는 않다. 같이 붙어 있으면 싸운다. 가끔 떨어져 있는 게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신정환, 탁재훈 ‘수입 배분’ 폭로에 입장 밝혔다

    신정환, 탁재훈 ‘수입 배분’ 폭로에 입장 밝혔다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탁재훈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12일 개인 방송을 통해 “탁재훈이 방송에서 이야기한 것에 대한 사실을 이야기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컨츄리꼬꼬 해체 이유에 대해 “서로 취미가 달랐다”며 신정환의 원정도박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두 사람이 행사를 따로 다녔다는 이상민의 말에는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수입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춤만 췄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신정환은 “솔직히 지금 따로 방송하고 있지 않냐. 난 형 얘기 잘 안 하는데, 형은 자꾸 내 얘기를 해서 시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진 것에 대해선 “재훈이 형이 갑자기 여자를 한 명 데려오더니 인사를 시키더라. 신문을 봤는데 갑자기 ‘탁재훈 결혼’이 뜨는거다. 결혼 발표를 신문으로 봤다. 그때 좀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행사를 따로 다닌 것 역시 이 연장선이라고 했다. 신정환은 “형이 가정이 생기고, 나랑 나이도 6살 차이가 나다 보니 서로 만나는 사람들이 달랐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따로 놀았고, 방송도 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 배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미안한 점이 있다고 했다. 그는 “재훈이 형이 노래도 많이 하고 얼굴이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다. 나는 랩만 조금 해서 형이 수익 배분을 얘기할 만하다. 5대 5로 나누는 게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재훈이 형이 내가 추임새를 자꾸 넣었다고 하는데,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이 ‘왜 노래를 안 하냐’고 했다. 그래서 라이브로 방송할 때 일부러 추임새를 넣었다. 사실 재훈이 형이 가사를 잊거나 음이탈을 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내가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다.
  • 신정환, 탁재훈에 맞대응 예고 “도저히 못 참아”

    신정환, 탁재훈에 맞대응 예고 “도저히 못 참아”

    탁재훈이 과거 신정환과의 수입 배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신정환이 ‘진실을 다 밝히겠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저히 못참겠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정환이 공개한 사진은 기사를 캡처한 것으로, 탁재훈이 신정환과 함께 활동하던 시절 수입 배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컨츄리꼬꼬’ 해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체한 게 아니다. 내가 해체했냐”라면서 “서로 취미가 달랐다”고 과거 신정환의 원정도박 사건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는데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내가 노래할 때 신정환은 옆에서 춤만 췄다”고 폭로했다. 한편 신정환은 탁재훈과 함께 1998년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도박 혐의로 입건된 신정환은 2010년 6월 원정도박 논란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2월 9일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인 플랙스티비를 통해 BJ로 활동 중이다.
  • 유명 여배우, 신혼 초부터 남편 외도 “입덧 중에도 여자와 수영장”

    유명 여배우, 신혼 초부터 남편 외도 “입덧 중에도 여자와 수영장”

    배우 김수미가 남편의 잦은 외도에도 이혼하지 않은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철없는 남편 때문에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많지 않았냐”는 질문에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했다. 입덧이 너무 심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와 ‘네 남편 수영장에서 여자들과 수영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때리려고 파리채를 준비했다. 등허리를 때리니까 ‘내일도 갈 거니까 밑에 때리라’고 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웃었다”고 했다. 김수미는 “한번은 또 금방 집에 온다더니 안 왔다. 친구가 ‘너네 남편 어떤 여자와 양식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남편을 추궁했더니 ‘알리바이 생각할 시간 3초는 줘라’라고 했다”며 웃었다. ‘남편을 용서하게 된 계기가 뭐냐’는 질문에 김수미는 “이혼 생각도 했다. 그러다 남편의 장점을 써보게 됐는데 딱 떠오르는 게 있다. 친정 오빠가 다리가 불편해 어린 마음에 집에 오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남편이 오빠에게 비싼 맞춤 양복을 해주고 용돈까지 챙겨줬다”고 털어놨다. 또 김수미는 “딸 결혼식 끝나고 폐백을 하는데 ‘119 좀 불러 나 죽을 것 같아’라고 했다. 병원가서 바로 심장 수술했다. 남편이 딸 결혼식에 참석 못 할까 봐 3일 전부터 아픈 걸 병원에 안 갔다더라. 결혼 시키고 끝내려 했는데 석방하고 지금까지 좋다”고 했다. 웃지 못할 일화에 김구라는 “김수미씨가 탁재훈을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능글맞은 스타일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배우 송일국이 ‘돌싱포맨’에서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이상민은 송일국에 대해 “프러포즈를 할 때 그렇게 울었다더라”고 폭로했다. 송일국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점심 때 만나 밤 12시까지 있었다”고 직진 사랑꾼이었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송일국은 “요즘 처음으로 사실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떨어져 지내니 어떠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올라간 입꼬리로 기쁨의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아내도 그런 얘기하더라. 다시 태어나도 저랑 안 살고 싶다고”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송일국에게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살고 싶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해 2012년 3월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 이상민 ‘69억 빚’ 청산…17년 만에 새 인생

    이상민 ‘69억 빚’ 청산…17년 만에 새 인생

    방송인 이상민이 17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 인생을 시작한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준호와 함께 탁재훈이 사는 제주를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운전을 하던 도중 돌연 “나 자신, 고생했다”고 말해 탁재훈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올 가을에서 겨울사이 이상민의 뉴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몇 년이지?”라고 묻는 탁재훈의 말에 이상민은 “17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고 말해 그 시간을 실감케 했다. 이상민과 절친한 연예인으로 알려진 서장훈은 “(이상민이) 고생 많이 했다.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욕했다 “그 X끼는…”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 욕했다 “그 X끼는…”

    방송인 이혜영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노빠꾸탁재훈’에는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 시간 우정을 다져온 탁재훈은 이혜영을 보자마자 “입술이 왜 이렇게 두꺼운 거예요?”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또 “입술을 두껍게 그렸지. 인중이 길어져가지고 늙으니까 인중이 더 내려앉아서”라고 말하는 이혜영에게 “한참 썰어야겠다”며 계속 깐족거렸다. 2011년 재혼한 이혜영은 미혼인 신규진에게 “저돌적으로 가야 해”라며 연애 코치를 했다. 탁재훈은 “저돌적으로 가기에는 아직 돈도 없고 그래가지고”라 말했는데 이혜영은 “걔는 뭐 있었냐. 그 X끼는 완전 저돌적으로 다가왔다”며 전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가지고 그냥 넘어갔지. 저는 저돌적으로 다가오면 나를 정말 사랑하나 보다 그러면서. 그것밖에 없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경험이 너무 없다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상형을 “똑똑한 남자”라 밝힌 이혜영은 “봤잖아요. 우리 신랑 코딱지만 한 거. 능력 안 본다. 뭐 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소개팅으로 만났다. 친구들이 ‘결혼해라’ 했다. 매니저가 특히 그랬다. 그때 그분이 저돌적으로”라며 “신랑이 그랬다. 제가 그렇게 돈이 없는 줄 몰랐다고. 지금도 자기를 속였다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가로도 활동 중인 이혜영은 그림 영감을 “제 자신의 상처”라 밝혔다. 그는 가장 많이 (상처를) 준 사람으로 “나 솔직히 온 국민. 지금은 다 용서한다. 그 당시에 생각해 보면 온 국민이 저를 너무 욕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여자아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당했는데. 요즘은 많이 이혼해도 뭐 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 현직 변호사 “김종국,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현직 변호사 “김종국,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이 모여 자신의 친구를 소개했다. 김종국은 친구인 박민철 변호사를 데리고 왔다. 이상민은 박민철 변호사를 향해 “일반인이 오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했다. 김종국은 친구인 박 변호사에 대해 “셀럽이다. 톱스타들의 이혼 전문 변호사다. 누구인지 말할 순 없지만 굉장한 톱스타들의 이혼을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이때 ‘미우새’ 멤버들은 대뜸 김종국의 비밀을 박 변호사에게 물었다. 박 변호사는 처음에는 “종국이는 비밀이 진짜 없다. 보이는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우새’ 멤버들이 집요하게 추궁하자 “비밀을 하나 폭로하자면 (김종국은)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없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정하자면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없지 않을 가능성이 많지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 3살 연상 장모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한위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던 19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막내가 그런 일이 자주 있지 않은데 우리 집사람이 부탁했다. 별다방에서 무슨 빵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낯설고 신선해서 들어줬다. 사극은 일주일 내내 촬영해 돌아다닐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꼬리라니. 너는 그러면 안 된다”며 “그러고 제 역할은 중간에 사라지는 역할이라 소멸됐다. 2년 정도 흘러 개인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이한위 선생님, 저 ‘불멸의 이순신’ 분장하던 최혜경이다. 맛있는 것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예요? 기억나서 연락하고 밥을 몇 번 사줬다. 계속 분장사였고 배우였는데 다른 이름은 민원인이었다. 빵 사달라, 밥 사달라고. 민원을 해결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메일 왔을 때 다른 생각 안 했냐”고 묻자 이한위는 “전혀. 19살 많은 남자가 여성에게 흑심 품는 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시작은 그러면 안 된다.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친구들은 19살 적은 여자와 사는 걸 부러워한다. 뭘 부러워하는지 모르겠다. 짐작 가는 것도 있지만. 제 일이 아니라 그런 거다. 와이프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애국가밖에 없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것들 자체가 제게는 두려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한위는 아내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 먼저 좋아하지 말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한위는 “밥을 사주고 났는데 이 친구가 내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했다. 내가 봤을 때 나를 좀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러면 그러지 마라”며 “한두 번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계속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 한 방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한위가 날린 마지막 한 방은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 이한위가 오만정 다 떨어지라고 한 이야기에 아내는 “왜 못해요”라고 답했다는 설명이다. 이한위는 “내가 어리둥절했다.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10초 정도 생각하고 그래 그럼 한 번 해보자”며 “저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남들은 결혼이라고 하지만 저는 민원을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장모님과 3살 차이가 난다며 “19살 차이를 만나면서 이 자체에 걱정이 많았다. 그 이외의 환경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이 결혼을 하기로 했을 때 제 주위에서는 극진한 환호, 우리 집사람은 집사람 빼고 심한 우려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상민이 “결혼 16년차인데 아직도 장모님과 불편하다고?”라고 묻자 이한위는 “불편하다기 보다 편치 않은 거다. 편하겠냐. 살갑겠냐”고 반문했다. 김준호가 “노래방 선곡이 비슷하겠다”고 묻자 이한위는 “안 간다”고 잘라 말했고, 이상민이 “장모님이 이서방이라고 부르냐”고 호칭을 묻자 이한위는 “호칭 불러본 적 없고 ‘저기’ 이런 식으로. 통통이(태명) 아빠 밥은 먹었는지 이런 식으로”라고 답했다. 또 “집안 어른 중에 형님보다 어린 어른들이 계시다고?”라는 질문에 이한위는 “처가 쪽이 4남매시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가장 큰. 고모, 작은 아버지 두 분이 계시다. 한 분이 저보다 연세가 적으시다. 이런 관계를 해결하는 건 안 만나면 된다. 기쁘고 슬픈 일 외에 접촉을 자제한다”고 나름의 해결방법을 말했다.
  •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에 공개 구애한 ‘돌싱’ 가수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에 공개 구애한 ‘돌싱’ 가수

    ‘미우새’ 이상민이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누적 수강생 350만 명, 연봉 100억의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하루 스케줄이 어떻게 되시냐. 많이 바쁘지 않냐”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4시 반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강의를 다음 강의를 틀릭하는 동기 부여 중 하나가 선생님의 헤어, 메이크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클릭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수익과 관련해서는 “온라인은 교재나 강의가 판매되고 회사와 수익 배분을 한다. 오프라인도 학생들이 모이면 학원과 수익 배분을 한다. 이 업계가 신규 강사로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이 달라지고 협상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이지영 강사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남자친구는 없다. 데이트도 해본 적 있고, 소개팅도 받은 적 있다. 하지만 애프터 때 주말에 수업이 있다고 하면 거절인 줄 아시더라. 평일에도 보통 직장인이 퇴근하는 시간부터 수업이 있으니까 만나기가 어렵더라”고 고백했다.이상민은 “일이 많지 않은 연예인은 어떻냐”고 물었고 이지영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선생님께 맞출 수 있다”고 어필하기 시작했다. 이지영은 돈 많은 남자보다 시간 많은 남자가 더 좋다며 “돈은 내가 벌면 된다. 빚이 있다면 빚을 진 이유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업하다 생긴 여러 가지 빚을 알아서 다 정리했다. 그런 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강력하게 어필했고 이지영은 “그 얘기를 나한테 왜”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사자성어 사행시가 시작됐다. ‘일타강사’가 주어지자 이상민은 “일단 마음을 조금만 열어주세요”, “타요”, “강한 자가 오래 사는 게 아니고 오래 사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사랑”을 외쳐 난데 없이 고백 공격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결초보은’으로 사행시를 하려고 하자 탁재훈은 “그거 하지마”라며 사전 단속을 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예상대로 “결혼합시다”로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초혼은 아니지만” “보기보다 쓸만 합니다”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라며 비굴한 속마음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장면은 이날 14.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조교 뽑는 기준은?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조교 뽑는 기준은?

    ‘일타강사’ 이지영이 일타 강사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이 유명 인터넷 강사 이지영을 만났다. 이상민은 이지영에게 스케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지영은 “대치동에서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4시 30분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메이크업을 안 하면 못 알아보냐고 물었다. 이지영은 “그렇지 않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무슨 옷을 입는지 궁금해서 다음 강의를 클릭한다고 하더라. 3시간 반 이상 7시간까지 연달아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많아서 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농담도 미리 준비한다”고 말했다. 일요일은 하루 종일 강의한다는 말에 다들 놀랐다. 김종민은 “수능이 아직 멀었는데 지금부터 공부하냐?”고 질문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은 현역 강사 중 몇 위냐고 물었고, 이지영은 “훌륭한 강사들이 많지만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이 사랑받은 강사다”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상민은 연봉제인지 인센티브인지 물었다. 이지영은 “온라인에서 교재와 강의가 판매되면 수익 배분을 한다. 오프라인도 학원과 수익 배분을 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정확한 비율을 물었고, 이지영은 “보통 이 업계가 처음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그런데 재계약을 하면서 점점 조건이 달라지고 협상을 해 더 올라간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강사의 이적에 따라 회사의 주가가 달라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일타 강사 밑에 조교들이 많던데 이지영은 몇 명의 조교가 있냐고 물었다. 이지영은 조교는 수십 명이고, 학원에 같이 다니는 조교는 8명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조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고, 이지영은 수능 사회탐구 만점자 중에 뽑는다고 했다.
  •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방송인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을 옆에 두고 싱글 후배가 부럽다며 용감한(?) 멘트를 던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하하와 별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하하 별 부부를 향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둘이 ‘거품 잉꼬부부다’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탁재훈과 임원희 등은 부부의 민낯을 밝혀내겠다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둘을 응시했다. 이상민은 이에 대한 증거로 “하하가 결혼하지 않은 후배를 부러워한다”며 “방송 중 ‘집이 크건 작건 그건 상관없어. 너 혼자 사는 게 축복이야’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배우 이이경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의 모습이 되게 자유롭게 느껴졌다. 또 내가 당시 아내에게 많이 혼났던 때이기도 하다”며 “혼자 사는 집을 봤는데 널브러진 소주병과 담배 향기 등 정돈 안 된 자유의 냄새에 ‘오 여기가 천국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전해 돌싱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별은 “어제만 해도 남편과 ‘짐이 너무 많다. 짐을 좀 줄여야 한다. 옷과 신발이 너무 많으니 원룸 같은 걸 얻어서 뭐 보관을 하는 방을 얻을까?’하더라. 그래서 ‘그러면 내가 그 짐과 함께 나가겠다’했다. 그랬더니 하하가 ‘아니다. 내가 나가겠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별은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불행하고 힘들어서라기보다는 아이들도 3명이고 집에 항상 사람이 많아서였던 것 같다”며 “나만의 공간, 나만의 쉼 이런 공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하하는 “신혼 때는 둘이니까 각자 편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첫째 태어나고 장모님 들어오고 이모님 들어오고 둘째와 셋째까지 생기니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쉴 곳은 화장실뿐이었다. 화장실에서 혼자 와인도 마신 적 있다. 만취해서 나왔다”고 토로했다. 별은 “하하가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다 깨고 시끌시끌해도 잠이 안 깬척 하며 끝까지 일어나지 않더라”라고 폭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재혼’ 선우은숙 “그 사람이 성 불구라도 상관없었다”

    ‘재혼’ 선우은숙 “그 사람이 성 불구라도 상관없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나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결혼에 골인한 과정을 고백했고, 만난 지 8일째 전화로 먼저 결혼을 말한 선우은숙의 모습에 놀랐다. 선우은숙은 “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다”는 센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고 탁재훈은 “요즘 고자는 ‘고마워 자기야’ 줄임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은숙도 “그걸 모르니?”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줬다.
  •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다툼을 털어놨다. 31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장가가라 투어’가 그려졌다. 괌으로 간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를 장동민, 김용명이 가이드했다. 이날 아침 식사를 기다리던 중 김준호는 “나도 못 기다리겠다.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준호는 “나는 너네 때문에 장가도 못 가게 생겼다. 어제 새벽 2시에 지민이랑 문자로 싸웠다”며 연인 김지민과 밤사이 다툼이 있었음을 밝혔다. 김준호는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 한 마디 날렸다가…(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너는 이번이 찬스다. 이번이 헤어질 수 있는 찬스”라며 “네가 만약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을 꿇는 게 맞는 거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김지민♥’ 김준호 “전 부인과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팬에 사인해줘”

    ‘김지민♥’ 김준호 “전 부인과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팬에 사인해줘”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을 한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 프로젝트 ‘장가 가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괌 이혼 총괄 법원 방문을 마친 이들은 햄버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명은 “준호 형이 유일하게 법원 현장 가서 이혼을 하지 않았냐”며 “법원 나와서 음식 뭘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러 법원에 너무 일찍 갔더니 30분을 기다리라더라”며 “전 부인과 30분동안 차에 있었는데 적막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탁재훈이 “그럴 땐 노래를 들어야지”라고 조언하자 장동민과 김동명은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와 이적의 ‘다행이다’를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이혼하는데 50 커플 정도 있었다”며 “이혼하기 위해 줄을 선 부부가 나한테 사인을 해달라더라”며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사인을) 해줘야 하나 싶었는데 그 사람들은 나쁜 이유로 이혼하는 것 같지 않아서 둘 다 사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12년만인 지난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 코미디언 김지민과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 김준호 “전 부인과 차에서 30분을…”

    김준호 “전 부인과 차에서 30분을…”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이혼 경험담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성지인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재혼 프로젝트로 장가가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 투어 장소였던 괌 이혼 전문 법원 코스를 마친 이들은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용명은 김준호에게 “유일하게 법원 현장 가서 이혼을 했지 않냐. 법원 나와서 뭘 먹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이혼하러 갔는데 너무 일찍 갔다. 30분을 기다리라더라. 전 부인과 30분을 차에 같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에서 적막이 흘렀다. ‘왜 우리가 여기까지 왔을까’라고 얘기하길래 모르겠다는 소리를 하게 되더라”며 “이혼하는데 50 커플 정도 있었다. 줄을 서서 이혼하는데, 이혼하는 부부가 나한테 사인을 해달라더라. 해줘야 하나 싶었는데 나쁜 이유로 이혼하는 것 같지 않아 사인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2개월 뒤에 형들이랑 ‘무확행’을 함께 하는데 탁재훈 형이 ‘염치도 없다. 2개월 밖에 안 됐는데 방송하러 왔다’고 하더라. 잊을 수가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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