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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재훈, 폐 결절로 ‘일밤’ 하차

    탁재훈, 폐 결절로 ‘일밤’ 하차

    가수 겸 MC 탁재훈이 폐 결절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에서 하차했다. 지난 5일, 탁재훈 소속사 측은 “탁재훈이 폐 결절 진단을 받아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며 “‘일밤’을 시작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때도 폐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었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의 빈자리는 모델 출신 마르코가 대신할 예정이다. MBC ‘일밤’ 관계자는 “탁재훈 하차 후 마르코가 대신 공석을 채울 것 같다.”며 “마르코는 6일부터 녹화에 참여하며 본인 스케줄 조율에 문제가 있어 고정은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탁재훈은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방송분까지 녹화를 마친 상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서울가요대상 수상

    소녀시대, 서울가요대상 수상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탁재훈이 진행한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 디지털 음원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본상 10팀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2PM,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샤이니, 카라, 손담비, 김태우가 수상했다. R&B 부문상은 바비킴, 트롯 부문상은 박현빈과 박상철, 공연문화상은 싸이가 받았고 신인상은 애프터스쿨, 티아라, 비스트가 차지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예능계도 ‘구조조정’ 칼바람

    예능계도 ‘구조조정’ 칼바람

    2010년 예능계에 한겨울 추위보다 더 매서운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다. 봄·가을 정기 개편철이 아닌데도 프로그램 폐지와 출연진 전원 교체 등의 고강도 처방이 잇따르고 있다. 예능계 지각변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살리고 죽이고… 원인은 식상함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2TV의 ‘상상더하기’(이하 ‘상플’)가 전날 5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상플’은 언어를 통해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세대공감 올드앤뉴’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KBS 예능 간판주자로 장수했다. ‘얼음공주’ 노현정 아나운서와 MC 탁재훈·신정환도 인기에 한몫했다. 이후 ‘상플’은 형식을 조금씩 바꿔가며 변화를 줬지만, 연예인 사생활 토크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출연배우들의 영화 내지 드라마 홍보 창구’라는 비판도 따라다녔다. 급기야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SBS ‘강심장’에 크게 밀리면서 사형선고를 받기에 이른 것이다. KBS는 이 프로를 폐지하고 새달 2일부터 배우 김승우가 진행하는 토크쇼 ‘승승장구’를 신설한다.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패떴)도 지난 18일 시즌1의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 2008년 6월 첫선을 보인 ‘패떴’은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대성 등 고정 MC와 특별 초대손님의 활약으로 한때 시청률 30%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회 똑같은 구성과 진행방식을 반복해 식상함을 자초했다. ●유난히 치열한 예능 생존경쟁, 왜? 방송사의 대응 무기는 오로지 ‘신선함’이다. KBS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잘 출연조차 않던 김승우를 예능 MC로 발탁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첫번째 초대손님은 진행자의 아내 김남주(배우)다. 김승우는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은 만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진솔한 토크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BS는 ‘패떴’의 이름만 남기고 제작진과 출연진을 전부 물갈이했다. ‘패떴’ 시즌2인 셈이다. 기존의 인지도는 최대한 살리되, 이미지는 완전히 바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시즌2는 김원희, 윤상현, 지상열,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 등이 이끌어간다. 예능 프로에 노출이 많이 안 된 배우 윤상현과 인기 아이돌 멤버들의 조합에 승부수를 건 눈치다. 경쟁사 주자 빼오기도 눈에 띈다. 지난달 새 단장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는 최근 ‘에코하우스’ 코너에 KBS ‘개그콘서트’(개콘)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유상무를 전격 투입했다. 유상무는 ‘개콘’에서 당분간 하차한다. 그런가 하면 KBS ‘1박2일’은 원래 멤버 김종민(가수)이 제대하자마자 프로그램에 투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렇듯 예능계의 생존 경쟁이 치열한 것은 한번 주도권을 빼앗기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강심장’, ‘패떴’의 제작을 맡고 있는 남승용 SBS 책임 프로듀서는 “예능 프로는 워낙 유행에 민감해 일단 한번 밀리면 인기를 되찾기가 매우 힘들다.”면서 “예능은 기획, 연출, 연기의 3박자가 잘 맞아야 하고, 웃음이라는 기본적인 공감대에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차인표 ‘단비’서 벅찬 감동에 ‘눈물’

    차인표 ‘단비’서 벅찬 감동에 ‘눈물’

    오는 10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글로벌 나눔 캠페인 ‘단비’ 에 초특급 단비천사가 대거 출연한다. 차인표, 류승수를 비롯해 ‘컴패션 밴드’ 로 활동 중인 엄지원, 박시은, 주영훈, 이윤미 등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스타들이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단비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함께 백년가약을 맺은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차인표는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지는 것이다. 또한 그것이 나눔의 비밀이고, 바로 단비다.” 라며 봉사와 나눔에 대한 진심어린 생각을 밝혔다. 신사다운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차인표는 주인공이 평소 태진아의 노래 ‘동반자’ 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밤새 노래연습을 해 탁재훈과 함께 구성진 노래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 특히 이번 ‘눈물의 결혼식’ 에서 사회를 맡은 차인표는 사회를 보는 중간 중간 눈시울이 붉어져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식을 시작하기 전, 울지 말고 축제처럼 예쁘게 결혼식을 마무리 하자던 단비 MC들도 연신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주인공 가족뿐만 아니라 함께한 하객들 모두의 가슴에 큰 울림을 전한 ’눈물의 결혼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연기대상, 첩보원-여왕-국민아들 ‘3파전’

    KBS연기대상, 첩보원-여왕-국민아들 ‘3파전’

    2009년 대미를 장식할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1일 오후 9시 5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2009 KBS 연기대상’은 탁재훈·이다해·김소연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올해 KBS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리스’와 김아중, 황정민 주연의 ‘그저 바라만 보다가’(이하 그바보), 윤은혜와 윤상현의 ‘아가씨를 부탁해’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을 선보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은 ‘아이리스’와 ‘꽃보다 남자’, ‘천추태후’, ‘솔약국집 아들들’ 등이었다. 하지만 ‘꽃보다 남자’가 배우들의 연기력보다는 톡톡 튀는 에피소드와 구혜선, 이민호 등 신예 스타들의 발랄함으로 승부수를 던진 작품임을 감안하면, 대상 후보는 첩보원 이병헌과 여왕 채시라, 솔약국집 아들 손현주 등으로 압축된다. 특히 2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한 첩보 드라마 ‘아이리스’는 올해 KBS 연기대상을 휩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연인 이병헌은 이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데 이어 대상 수상도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천추태후’의 채시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제의 모습을 재현하며 “역시 사극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또 건강한 가족드라마로서 인기를 끈 ‘솔약국집 아들들’의 손현주도 코믹하면서 따뜻한 내면을 지닌 송진풍 역을 소화했다. 30일 방송된 ‘2009 MBC 연기대상’에서 ‘내조의 여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상현은 윤은혜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로 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 인기상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낸 윤상현 역시 좋은 성적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크린을 정복하고 브라운관에 도전한 ‘그바보’의 황정민, 김아중 등은 배우의 이름값과 연기력, 드라마의 작품성 에 비해 참담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들의 아쉬움이 ‘2009 KBS 연기대상’의 수상으로 위안을 받은 수 있을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평 ‘일밤’ 시청률은 ‘안습’ 이유는?

    호평 ‘일밤’ 시청률은 ‘안습’ 이유는?

    최근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일밤’은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는 개편 첫 회였던 지난 6일 방송분이 8.5%로 시작한 이래 지난 13일 7.6%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한 수치다. 새롭게 단장한 ‘일밤’은 생태 구조단 ‘헌터스’, 아버지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우리 아버지’, 전세계 소외된 이웃을 찾아나서는 버라이어티 ‘단비’등 공익성을 강조한 코너를 선보였다.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영희PD가 야심차게 기획한 이 코너들은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보니 좋다.”는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시청률은 호평만큼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휘재, 신동엽, 김용만, 김구라, 탁재훈 등 화려한 MC 라인업에 김현중, 구하라, 황정음, 정용화, 정가은 등 최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스타들을 모았음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방송관계자들 역시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과거엔 기승전결의 스토리를 통한 감동과 웃음을 선호했지만 수년동안 돌발 상황에 의한 순간적인 재미에 시청자들이 길들여지면서 트렌드 자체가 변화됐다. 그러면서 감동만으로 채널을 고정시키는 힘 역시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일요일 일요일밤에’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24.1%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SBS ‘패밀리가 떴다’와 ‘골드미스가 간다’는 각각 16.6%와 9.0%를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밤-단비’에 시청자 눈물도 터졌다

    ‘일밤-단비’에 시청자 눈물도 터졌다

    “생명의 단비 내렸다.”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희망을 쐈다.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일밤’은 아프리카 대륙 잠비아 오지 마을에 그토록 바랬던 우물 뚫기에 성공하면서 현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겼다.하지만 우물을 뚫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전날 밤부터 내린 폭우로 땅이 내려앉았고 우물을 파기 위해 동원한 굴삭기 차량이 진흙탕에 빠지면서 성공이 불투명해 보였기 때문.업친데 덥친격으로 첫 시도부터 우물이 나올 조짐이 보이지 않아 현지 사람들의 실망감도 커져만 갔다.현지 파견된 일밤 MC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면서 성공을 기원하던 상황에서 두 번째 힘겨운 작업 끝에 땅 속에 숨겨졌던 생명의 물줄기를 뽑아 올렸다.이에 MC 김용만, 탁재훈, 김현철, 한지민, 안영미, 윤두준에 두 눈가에도 그간 열정에 보답이라도 한 듯 촉촉한 눈물이 맺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감동적이었다.”, “훈훈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밤’ 단비팀의 길잡이 역할을 했던 켄트가 꿈에 그리던 가족과 상봉하는 장면이 나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사진 =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캡쳐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아 “내 이상형은 기무라 타쿠야 ”

    윤아 “내 이상형은 기무라 타쿠야 ”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이상형으로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꼽았다. 윤아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더하기’에서 이승기 등 많은 남자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기쁨과 함께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윤아는 “이승기·앤디·닉쿤·택연 등이 나를 이상형을 꼽았을 때 신기하고 고마웠다. 그런데 이들 중 연락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윤아는 “하지만 내 이상형은 따로 있다.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진행자인 김신영이 “탁재훈이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고 하자 윤아는 당황하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아와 함께 출연한 그룹 샤이니의 온유 역시 “윤아의 화장품 광고를 봤는데, 너무 예뻐서 내 이상형도 윤아가 됐다.”고 고백해 윤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이날 ‘상상더하기’에는 윤아 외에도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써니, 그룹 샤이니의 민호·온유·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현준 “내가 강혜정 태몽꿨다…아들일 것”

    신현준 “내가 강혜정 태몽꿨다…아들일 것”

    배우 신현준이 영화 ‘킬미’에서 호흡을 맞춘 강혜정의 복중 태아가 아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현준은 26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킬미’ 시사회에서 결혼식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강혜정에게 결혼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혜정은 시사회에 한 시간 앞선 오후 1시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신현준은 “배우 생활 하면서 여배우가 결혼식 때문에 시사회에 못 온 게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떤 뒤 “시사회 때문에 강혜정의 결혼식에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얼마 전 태몽인 것 같은 꿈을 선명하게 꿨다.”며 “이후 혜정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어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태몽이 맞고 아들이라더라. 혜정이 태몽을 내가 꾼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신현준은 강혜정과 타블로의 데이트 현장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탁재훈을 만나러 동부 이천동 카페에 갔는데 한 커플이 다정하게 얘기하고 있었다.”며 “조금 뒤에 두 사람이 모자를 벗으며 인사하는데 혜정이랑 타블로였다. 너무 예뻐 보였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킬미’는 실연당한 뒤 자살하려고 킬러를 고용한 여자(강혜정 분)와 그 여자를 죽이러 찾아간 킬러의 사랑이야기로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돌’, 자체 최고시청률…10%돌파 가능성은?

    ‘공돌’, 자체 최고시청률…10%돌파 가능성은?

    반환점을 돈 KBS 2TV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이하 ‘공돌’)가 10%돌파에 청신호를 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공돌’ 10회는 자체최고시청률인 7.4%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첫 방송이 4.8%로 시작한 ‘공돌’은 강적 MBC ‘선덕여왕’과 맞서는 와중에도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 6회 방송이 7.2%를 기록해 10%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3회 연속 시청률이 6%대에 그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는 ‘공돌’이 황신혜, 오연수, 이재황, 탁재훈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짜임새 있는 극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던 터라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와중에 ‘공돌’이 다시 한 번 뒷심을 발휘하며 10%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돌’은 장공심(황신혜 분), 차도경(오연수 분)과 강찬우(이재황 분)의 삼각 로맨스가 절정을 달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시청률 40%를 넘던 ‘선덕여왕’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30%대에서 주춤하고 있는 것도 ‘공돌’의 10% 돌파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사진 =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돌’, 미시 저력…시청률 매회 자체최고 경신

    ‘공돌’, 미시 저력…시청률 매회 자체최고 경신

    아줌마파워는 역시 대단했다. 두 미시배우 황신혜, 오연수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공주가 돌아왔다’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30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공주가 돌아왔다’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4.8%를 시작으로 22일 5.8%, 28일 6.3% 그리고 이날 7.2%까지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한 수치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월화드라마는 MBC ‘선덕여왕’이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국민드라마로 입지를 굳힌 상태라 ‘공주가 돌아왔다’의 행보는 눈길을 끈다. 당초 이 드라마는 황신혜와 오연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14일 첫 방송분이 4.8%라는 처참한 시청률을 보이며 실망감을 안겼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공주가 돌아왔다’가 서서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공주가 돌아왔다’는 연하남 이재황을 사이에 둔 황신혜와 오연수의 갈등이 깊어졌고 탁재훈, 지상렬, 오영실 등의 코믹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즐겁고 유쾌한 드라마를 표방하는 ‘공주가 돌아왔다’가 ‘선덕여왕’이 독주하고 있는 월화드라마 판도에서 언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주가 돌아왔다’, ‘선덕’에 맞서 시청률 상승

    ‘공주가 돌아왔다’, ‘선덕’에 맞서 시청률 상승

    KBS 2TV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희망을 남겼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공주가 돌아왔다’ 2회는 전국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날 5.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는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라선 MBC ‘선덕여왕’(40.0%)에는 턱없이 못미치지만 시청률이 상승세라는 점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이전까지는 ‘선덕여왕’이 40%를 넘는 시청률로 독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들이 시청률 하락을 거듭하며 무너졌기 때문. 전작인 ‘2009 전설의 고향’은 5% 초중반의 시청률을 거듭하다 종영했고 SBS ‘드림’ 역시 시청률이 3%대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반면 첫 회부터 기대 이상이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공주가 돌아왔다’는 황신혜, 오연수, 탁재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카메오로 출연한 송중근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가 돌아왔다’가 ‘선덕여왕’이 버티고 있는 월화드라마에서 얼마만큼의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신혜, 탁재훈에 두 번째 퇴짜 맞아 ‘굴욕’

    황신혜, 탁재훈에 두 번째 퇴짜 맞아 ‘굴욕’

    황신혜와 탁재훈의 묘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4년 MBC ‘천생연분’에서 탁재훈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눈물을 흘렸던 황신혜가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탁재훈에게 또 퇴짜를 맞는 것. 탁재훈은 ‘천생연분’에서 황신혜의 남자친구로 카메오 출연해 나쁜 남자를 연기했다. 당시 황신혜는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다 들킨 탁재훈이 미안하단 말 대신 이별통보를 해 억울함과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나 ‘공주가 돌아왔다’로 복귀한 황신혜는 탁재훈에게 또 굴욕감을 맛보게 됐다.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지지리 궁상 가난한 황신혜는 부잣집 공주 오연수를 지극정성 모시지만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탁재훈이 자신을 버리고 오연수에게 가버리는 것. 그래도 이번엔 상황이 좀 낫다. 황신혜는 유명 발레리나가 되어 돌아온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는 탁재훈과 그를 빼앗은 오연수에게 복수를 시도한다. 두 번의 굴욕감을 맛 본 황신혜가 탁재훈에게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공주가 돌아왔다’ 첫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탁재훈, 황신혜, 오연수 외에도 이재황, 지상렬, 오영실, 박탐희, 손은서 등이 출연하는 ‘공주가 돌아왔다’는 오는 14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위) MBC ‘천생연분’ 화면캡처 (아래)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신혜 “실제로는 공주보다 하녀 스타일”

    황신혜 “실제로는 공주보다 하녀 스타일”

    공주 같은 외모의 황신혜가 실제론 하녀에 더 가깝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황신혜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황신혜는 9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떨리고 셀렌다.”고 첫 소감을 전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억척스러운 아줌마가 돼버린 차도경(오연수 분)과 현모양처를 꿈꿨지만 유명 발레리나로 성공한 장공심(황신혜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 황신혜는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타고난 공주 차도경(오연수 분)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지지리 궁상에서 유명한 발레리나로 성공해 공주처럼 살아가는 장공심 역을 맡았다. 실제로도 공주 같은 미모를 뽐내는 황신혜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다들 나를 공주 같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공주보다는 떠받드는 하녀 쪽에 가깝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이 “황신혜는 족발에 소주 마시는 걸 좋아하더라.”고 거들었다. 황신혜는 극중 발레리나 역을 맡아 힘들었던 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신혜는 “연기를 위해 토 슈즈를 신었을 때 발가락이 눌려서 잘 서 있지도 못해 힘들었다.”고 전한 뒤 “발레 신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황신혜 외에도 오연수, 이재황, 지상렬, 오영실, 박탐희, 손은서 등이 출연하는 ‘공주가 돌아왔다’는 오는 14일 첫 전파를 탄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조’ 닮은꼴 ‘공돌’, ‘선덕’ 열풍 이겨낼까

    ‘내조’ 닮은꼴 ‘공돌’, ‘선덕’ 열풍 이겨낼까

    황신혜, 오연수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가 MBC ‘내조의 여왕’닮은꼴로 눈길을 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억척스러운 아줌마가 돼버린 차도경(오연수 분)과 현모양처를 꿈꿨지만 유명 발레리나로 성공한 장공심(황신혜 분)의 대결을 그렸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장공심은 타고난 공주 차도경을 지극 정성으로 모시지만 차도경에게 남자친구마저 빼앗긴 뒤 이를 악물고 발레리나로 성공한다. 반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 나가던 차도경은 술김에 봉희(탁재훈 분)와 사고를 친 뒤 공주 왕관을 반납한 채 억척 아줌마로 살아간다. 그리고 17년 후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입장에서 다시 만난 그들. 그들 앞에는 멋진 연하남 조현우(이재황 분)가 등장하고 전직 공주와 현직 공주의 대결 제 2라운드가 시작된다. ‘어제의 친구, 오늘의 웬수’라는 설정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내조의 여왕’에서 천지애(김남주 분)와 양봉순(이혜영 분)이 선보였던 대결구도와 매우 흡사하다. 뿐만 아니라 탁재훈, 지상렬, 오영실 등 코믹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의 출연은 유머가 넘쳤던 ‘내조의 여왕’과 마찬가지로 코믹함을 강조할 것임을 시사한다. 이처럼 성공작의 장점을 차용하는 것은 이미 검증을 거쳤다는 점에서 안정적일 수 있지만 자칫하면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경우 ‘꽃보다 남자’와 비슷한 설정으로 방송 초반부터 아류라는 혹평에 시달리며 지금까지도 비교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공주가 돌아왔다’는 국민드라마로 거듭난 MBC ‘선덕여왕’과 동시간대 편성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두 미시배우를 앞세운 ‘공주가 돌아왔다’가 ‘내조의 여왕’ 아류에 그치지 않고 ‘선덕여왕’과의 싸움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탁재훈·오연수 “어색하지만 부부입니다”

    [NOW포토] 탁재훈·오연수 “어색하지만 부부입니다”

    9일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극본 임현경·연출 박기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탁재훈, 오연수가 멋진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꾸다가 전업주부가 된 여자와 평범한 주부를 꿈꾸다 발레리나가 된 친구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은 9월 14일.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月 브라운관 ‘풍년’…올 가을 ★들의 잔치

    9月 브라운관 ‘풍년’…올 가을 ★들의 잔치

    올 가을, 반가운 스타들이 대거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9월 개편을 맞아 각 방송사는 톱스타들을 앞세워 안방공략에 나섰다. 방영 전부터 팬들 마음 제대로 설레게 하는 2009년 가을 드라마 ‘빅매치’. 과연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MBC ‘맨땅에 헤딩’ 정윤호 “연기도 대박 날까?”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연기자로 변신을 꾀한다. 정윤호라는 본명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ㆍ연출 박성수)에 출연하는 그는 주인공인 차봉군 역을 맡았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포장마차, 치킨 집 배달 알바 등을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가슴속엔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안고 살아가는 봉군. 정윤호는 무대 위에서 보여준 화려함을 버리고 봉군으로 변신하기 위해 축구 연습과 연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정윤호 외에 아라, 이윤지,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맨땅에 헤딩’은 다음달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 MBC ‘지붕뚫고 하이킥’ 오현경 “나, 코믹도 할 줄 아는 여자야~” ‘조강지처클럽’의 히로인 오현경이 돌아왔다, 그것도 시트콤으로. 극 중 오현경은 순재의 딸이자 고등학교 체육교사인 ‘이현경’ 역을 맡았다. 현경은 시원시원한 성격에 남자처럼 거침없는 캐릭터. 다만 아버지 순재와 자옥의 결혼만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같은 학교 교감인 자옥에게 지나치게 자상한 아버지를 볼 때마다 고생만 하다 죽은 엄마 생각에 울컥한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시트콤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지붕뚫고 하이킥’은 9월 7일 오후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 SBS ‘천만번 사랑해’ 이수경 “올 가을 ‘눈물퀸’ 될 것” 그동안 깜찍 발랄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이수경이 올 가을 ‘눈물의 여왕’ 자리를 예약했다. 이수경은 SBS 새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극본 김사경ㆍ연출 김정민)에서 비운의 ‘대리모’ 고은님 역을 맡았다. 은님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끔찍한 효녀. 계모 밑에서 자랐지만 반듯하고 밝은 똑순이다. 아버지의 간이식 수술비를 벌기 위해 대리모가 되면서 은님의 인생은 180도 변하게 된다. 한편 이수경, 정겨운, 류진, 고은미, 이시영, 김희철, 박수진 등이 출연하는 ‘천만번 사랑해’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 KBS ‘공주가 돌아왔다’ 황신혜ㆍ오연수 “기다렸어요, 언니들” 대단한 언니들이 돌아온다.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황신혜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극본 임현경 이초은ㆍ연출 박기호) 황신혜는 현모양처가 꿈인 당대 최고의 발레리나 장공심을 연기한다. 또 1년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오연수는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결혼과 함께 그 꿈을 접은 대한민국 대표아줌마 차도경 역을 맡았다. 황신혜, 오연수, 이재황, 탁재훈, 지상렬, 오영실, 박탐희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공주가 돌아왔다’는 ‘전설의 고향’ 후속으로 오는 9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KBS, SBS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오빠밴드 탁재훈 “쇼케이스 떨리네요”

    [NOW포토] 오빠밴드 탁재훈 “쇼케이스 떨리네요”

    오빠밴드의 탁재훈이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서 진행된 ‘오빠밴드 정식 출범 기자간담회’에 앞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일산 경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영호, 알몸 등산하다 곰으로 오해받아

    김영호, 알몸 등산하다 곰으로 오해받아

    배우 김영호가 알몸예찬론을 펼쳤다. 김영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알몸으로 등산하다 곰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김영호는 이날 함께 출연한 김태원이 “처음에 돌아이인줄 알았다. 정상은 아니다.”고 말하자 “사람들이 날 차원이 없다고 하더라. 난 말짱하다가 한번 꽂히면 변하는 순간 돌아이”라고 고백했다. 출연자들이 의아해하자 김영호는 “산속에 갔다가 맨 몸으로 산을 느껴보고 싶은 강한 충동에 옷을 벗었다.”고 경험을 얘기했다. 이어 “알몸으로 산 속을 누비다가 등산객을 만났다.”는 김영호는 “등산객을 만난 난 순간 당황했는데 내가 까만 편이라 그 분은 제가 곰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영호는 충동적으로 저질렀던 또 다른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영호는 “서해안에 놀러갔는데 초원에 있을 때 갑자기 비가 왔다. 순간 내리는 비에 맨 몸으로 비를 맞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며 “아무생각 없이 옷을 벗고 2시간 동안 비를 맞고 초원을 뛰어 다녔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탁재훈과 신정환이 멀리서 누가 보고 쫓아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내가 있는 곳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 상당히 거리가 멀어 오는데 시간이 걸리겠다 싶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김영호는 트로트가수가 될 뻔한 사연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5일 TV 하이라이트]

    ●추적 60분(KBS1 오후 10시) 2004년, 공교육 살리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교원능력개발평가제도(교원평가제)가 6년째 표류하고 있다. 각종 공문처리에 시달리며 수업에 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한 선생님과 수업에 충실한 교사를 원하는 학생들. 교원평가제라는 새로운 해법이 이러한 위기의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본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약 175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09년 KBS 공채연기자 21기가 된 이들은 뽑히기만 하면 핑크빛 미래가 펼쳐질 줄 알았다. 단역이라도 맡기 위해 매일 오디션을 보고 있고, 먹고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 이 신인 연기자들이 실력있는 연기자로 우뚝설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본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로봇다리 세진이’(MBC 오후 10시55분) 아기들이 너무 좋아 매일같이 보육원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던 정숙씨가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는 세진이를 입양했다. 장애인 입양이라는 험난한 과정에서 이혼까지 감수하며 세진이를 선택한 정숙씨. 이제 세진이를 세상에 내보내기 위한 혹독한 연습을 시작하는데….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오후 9시55분) 컬투가 준비한 새 코너 ‘불안해’. 컬투는 면접시험을 보는 내내 계속 불안감을 느끼며 면접관에게 엉뚱한 대답을 한다. 탁재훈은 ‘웅이아버지’코너에서 웅이아버지 이진호의 오랜 친구 역할로 출연한다. 또 새 앨범을 내고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 전진이 ‘MC리의 믿거나 말거나’코너에 출연한다. ●리얼실험프로젝트X(EBS 오후 8시50분) ‘석면 화장품’ 파동 이후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까지 씻고 바르는 전반에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안심하고 사용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2주 동안 위생용품 없이 물로만 씻거나 전혀 씻지 않고 살아 본다면 어떤 변화를 겪을지 살펴본다. ●시네마 투데이(YTN 오후 8시35분)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위험한 거래를 담은 영화 ‘보트’의 메이킹 현장을 찾아가 본다. 세상을 들어 올리는 천하장사 역도부 소녀시대 영화 ‘킹콩을 들다’와 장나라, 유아인이 함께한 너무 다른 세 남녀의 특별한 성장 드라마 영화 ‘하늘과 바다’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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