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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는 여자’ 윤세아, 입담으로 ‘강심장’ 초토화

    ‘깨는 여자’ 윤세아, 입담으로 ‘강심장’ 초토화

    탤런트 윤세아가 6년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사전녹화에 참여해 "나는 대학 신입생 때까지만 해도 멋낼 줄 모르는 선머슴 같았다."고 운을 뗀 후 당시 첫사랑의 환심을 사기 위해 했던 일들을 깜짝 고백했다. 윤세아는 여성스러운 가방과 정장을 사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물론, 교정 기간이 남아있어 병원에서 제거해주지 않았던 치아 교정기를 스스로 뽑아내는 등 눈물겨운 노력을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간 SBS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구축해온 도회적인 이미지와 180도 다른 윤세아의 이미지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윤세아는 지난 6일에도 ‘강심장’에서 개인 백댄서까지 대동해 테크노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윤세아 외에도 탁재훈 규현 장동민 김세아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늘어놓았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지성+미모+대범’ 3有 여대생 소개팅녀, 일밤 강타

    ‘지성+미모+대범’ 3有 여대생 소개팅녀, 일밤 강타

    지성과 미모에 대범함까지 갖춘 소개팅녀가 일요일밤 TV에 등장,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키, 시원시원한 성격의 그녀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생인 왕지혜(25)양.11일 방송된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의 ‘뜨거운 형제들’ 코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바타 소개팅’ 3, 4라운드가 진행됐다.이날 싸이먼 디와 한상진은 각각 이기광, 탁재훈의 아바타 역을 맡아 소개팅녀 왕지혜(25)양과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이기광의 지령을 받은 아바타 싸이먼 디가 “우리나라에서 여자 대통령은 언제쯤 나올 것 같냐”고 질문하자, 왕지혜양은 “글쎄다. 내가 공부 열심히 해서 하는건 어떻겠냐”고 당차게 대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왕지혜양은 다소 당황스러운 아바타들의 행동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즐거워하면서, 발랄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CF모델 이은빈(23)양이 김구라와 박명수의 상대 소개팅녀로 출연, 뛰어난 미모를 발산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주니어 신동 “내주 상견례, 곧 결혼” 깜작 공개

    슈퍼주니어 신동 “내주 상견례, 곧 결혼” 깜작 공개

    슈퍼주니어(이하 슈주) 신동이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신동은 이날 지난 5월 발매된 슈주 정규 4집 앨범 속지 맨 뒷면 ‘땡스 투’에 여자친구에게 하는 프러포즈를 암호로 담았다며 “암호를 쓴 이유는 결혼을 너무 하고 싶어서였다”고 고백했다.신동은 “우연히 앨범에서 곧 결혼할 여자친구의 사진이 눈에 띄어 조교님께 부탁했더니 연결해주셨다”고 밝혔다. 또 “만난지 1년 후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반대해서 헤어질 수 밖에 없었고, 당시 너무 힘들어 몸무게가 104KG까지 쪘다”고 마음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이어 “(소속사) 사장님께 미리 결혼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결혼? 좋아 해!’라고 말씀하셨다”며 “솔직히 다음 주에 상견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주 최시원과 이특, 은혁, 신동, 그리고 탁재훈, 싸이먼디, 조정린, 오지은, 김세아, 윤세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탤런트 윤세아 김세아 오지은이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데뷔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윤세아는 스스로를 ‘춤 바람난 여자’라고 소개했다. MC 강호동 이승가가 즉석에서 춤을 요청하자 윤세아는 현란한 테크노 댄스를 췄고,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전문 댄서팀과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용과 출신 김세아도 재즈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아는 출산한지 5개월 밖에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와 완벽한 춤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지은 역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보여줬던 파격적인 의자 퍼포먼스를 선보여 남성 출연진의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탁재훈 최시원 이특 사이먼디 등이 출연한 ‘강심장’은 17.4%(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강심장’ 윤세아-김세아-오지은, 섹시댄스로 男心 몰이

    탤런트 윤세아 김세아 오지은이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데뷔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윤세아는 스스로를 ‘춤 바람난 여자’라고 소개했다. MC 강호동 이승가가 즉석에서 춤을 요청하자 윤세아는 현란한 테크노 댄스를 췄고,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전문 댄서팀과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용과 출신 김세아도 재즈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아는 출산한지 5개월 밖에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와 완벽한 춤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지은 역시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보여줬던 파격적인 의자 퍼포먼스를 선보여 남성 출연진의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탁재훈 최시원 이특 사이먼디 등이 출연한 ‘강심장’은 17.4%(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탁재훈 “‘상플’로부터 강제 하차당했다” 고백

    탁재훈 “‘상플’로부터 강제 하차당했다” 고백

    방송인 탁재훈이 아픈 과거를 드러냈다. 탁재훈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강호동이 “탁재훈은 과거 ‘강심장’의 경쟁 프로그램인 ‘상상플러스’의 MC를 맡았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을 줄 알았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탁재훈은 “상상플러스에서 활약을 하고 싶었지만 강제적으로 하차 당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어 “‘강심장’은 첫 출연이라 다소 긴장된다. 우리 집은 SBS가 안 나온다.”고 특유의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살렸다. 한편 탁재훈은 KBS 2TV ‘상상플러스’의 MC를 맡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조정린, 고현정-최시원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神’

    조정린, 고현정-최시원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神’

    방송인 조정린이 최시원과 고현정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죽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조정린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해 배우 고현정의 평소 모습과 ‘선덕여왕’에서의 미실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스튜디오에서 관찰한 뒤 ‘즉석 성대모사’에도 도전했다. 이날 조정린은 고현정 특유의 머리를 넘기는 동작과 말하면서 헛웃음을 짓는 표정 등 고현정의 평소 습관과 극중에서 연기했던 미실의 특징들을 똑같이 표현해 출연진 및 방청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조정린은 녹화 약 1시간이 지난 뒤 “최시원 씨의 동작들이 ‘제발 나를 성대모사 해주세요’라고 하고 있다.”며 ‘성대모사의 신’다운 매서운 눈썰미를 드러냈다. 조정린은 최시원의 성대모사로 과도한 제스처와 하이파이브를 선보여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탁재훈, 슈퍼주니어(최시원, 이특, 은혁, 신동, 동해, 규현), 윤세아, 오지은, 김세아, 랩퍼 사이먼디, 조정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뜨형’ 길하라-김단비, 연예인 의혹? 의심 눈초리↑

    ‘뜨형’ 길하라-김단비, 연예인 의혹? 의심 눈초리↑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두 소개팅녀 길하라(22) 김단비(2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에서 길하라 김단비 양은 연예인 버금가는 외모와 재치있는 말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학생으로 소개된 두 여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예인 준비생아니냐”, “일반인 이라기엔 너무 예쁘다.”, “또 마케팅의 시작이냐, 찾아보면 다 나온다.”, “일반인이 어떤 인연으로 방송에 나올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나도 소캐팅녀로 나가고 싶다.” 등 각종 추측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탁재훈과 노유민 사이에서 2대1 데이트를 즐긴 길하라 양은 피겨 스타 김연아와 비슷한 외모와 서구적인 몸매로 연이은 화제를 낳았다. 탁재훈과 노유민은 그녀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유머대결을 펼쳤지만 그녀는 “개인적으로 박휘순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개그본능으로 무장한 박휘순과 이기광 사이에서 데이트를 즐긴 김단비 양은 박휘순과 이기광의 지나친 개그본능 속에서도 단아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뜨형’ 길하라·김단비, ‘피겨퀸·청순녀’ 미모에 시선

    ‘뜨형’ 길하라·김단비, ‘피겨퀸·청순녀’ 미모에 시선

    ‘뜨거운 형제들’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두 명의 여성들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들의 소개팅 상대로 길하라(22), 김단비(23)가 출연했다. 탁재훈, 노유민과 2대 1 동물원 데이트를 가진 길하라는 서구적인 몸매에 ‘피겨여왕’ 김연아와 비슷한 동양적인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길하라는 신인배우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박휘순, 이기광과 함께 도예 데이트를 한 김단비는 작은 얼굴과 큰 눈,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길하라와 김단비, 정말 예쁘다.”, “앞으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뜨거운 형제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태희, 전지현 넘어온다” 에 뜨거운 형제들도 냉담

    “김태희, 전지현 넘어온다” 에 뜨거운 형제들도 냉담

    개그맨 박휘순이 신세경, 김태희, 전지현 등 세 미녀배우의 마음을 훔치는 데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박휘순은 28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프로그램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이 대시하면 넘어 올 것 같은 여자 스타 세 명을 고르는 차례에서 ’신세경’과 ’”마흔 살의 김태희’와 ‘쉰살의 전지현’ 을 꼽았다.그는 이날 “(신세경에게)대시를 안 해서 그렇지 제가 대시를 하면 넘어올 것 같다”고 말해 ‘뜨거운 형제들’ 촬영에서 소개팅녀의 선택을 받아 회복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출연자들의 어이없다는 반응에 박휘순은 “내가 10년 뒤에도 이러고 있지는 않을 거니까” 라며 자신은 “그 때까지 늙지 않고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서 가능하다”며 다소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았다.한편 이날 ‘놀러와-뜨거운 형제들 특집’ 방송에는 ‘뜨거운 형제들’의 멤버 8명(박명수, 탁재훈, 김구라, 한상진, 박휘순, 노유민, 싸이먼디-쌈디, 이기광)이 모두 출연해 뜨거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명수, ‘유재석보다 나은 3가지’ 공개’폭소’

    박명수, ‘유재석보다 나은 3가지’ 공개’폭소’

    개그맨 박명수가 1인자 유재석보다 자신이 더 월등한 존재임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내가 유재석보다 나은 것 BEST 3’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박명수는 “결혼 해보니까 딸이 더 부모한테 잘하더라. 아들보다는 딸이 더 효도할 것 같다.”고 3위 순위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이 “혹시 유재석이 아들 낳아서 딸 낳은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2위로는 ‘난 오르막 넌 내리막’으로 박명수는 자신이 밑에서 올라가고 있으며 유재석은 위에서 내려오는 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에 1인자가 어딨나, 더 올라갈 데가 없다. 재석도 자기 관리를 잘하지만 순간 실수하면 확 내려간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만들었다. 박명수가 뽑은 대망의 1위는 ‘파이아’, ‘냉면’, ‘바다의 왕자’ 등 그의 히트곡을 들었다. 박명수는 “음악을 통해 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젊은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며 ‘히트곡’을 ‘희트곡’이라고 적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 외에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의 멤버 탁재훈, 김구라, 싸이먼디, 한상진, 박휘순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이기광 단신굴욕’ 키높이 깔창 뺀 실제 키 박명수 168cm보다…

    ‘이기광 단신굴욕’ 키높이 깔창 뺀 실제 키 박명수 168cm보다…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김구라와 박명수로부터 단신 굴욕을 당했다.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멤버들이 가상 MT를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MT 세트장에 모인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노유민, 박휘순, 한상진, 사이먼디, 이기광)은 서로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기로 했다.이날 이기광은 “얼굴이 잘생기지 않아서 고민이다. 더 멋있어 지고 싶다.”고 멤버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봤을 때 너 얼굴은 괜찮아. 그런데 키가 조금 작지?”라고 말했다.이어 박명수가 이기광을 향해 “168cm인가?”라고 물었고 이기광은 “그래도 명수형보다는 키가 크다”고 주장해 갑작스럽게 현장에서 키 재기 대결이 펼쳐졌다.깔창을 빼고 키를 잰 이기광은 박명수보다 키가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기광은 “저 진짜 170cm에요.”라고 변명했지만 박명수는 “내가 168cm인데 네가 왜 170cm이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자신에게 단신 굴욕을 안긴 박명수에게 다리 찢기로 복수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방송 후 팬들은 “이기광이 박명수 보다 작을 줄 몰랐다.”, “이기광 너무 귀엽다.”, “깔창이 있으니 키가 작아도 괜찮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기광 굴욕, 박명수보다 단신 ‘168cm ↓’

    이기광 굴욕, 박명수보다 단신 ‘168cm ↓’

    비스트 이기광이 김구라와 박명수로부터 단신 굴욕을 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멤버들이 가상 MT를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MT 세트장에 모인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노유민, 박휘순, 한상진, 사이먼디, 이기광)은 서로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날 이기광은 “얼굴이 잘생기지 않아서 고민이다. 더 멋있어 지고 싶다.”고 멤버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봤을 때 너 얼굴은 괜찮아. 그런데 키가 조금 작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이기광을 향해 “168cm인가?”라고 물었고 이기광은 “그래도 명수형보다는 키가 크다”고 주장해 갑작스럽게 현장에서 키 재기 대결이 펼쳐졌다. 깔창을 빼고 키를 잰 이기광은 박명수보다 키가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기광은 “저 진짜 170cm에요.”라고 변명했지만 박명수는 “내가 168cm인데 네가 왜 170cm이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자신에게 단신 굴욕을 안긴 박명수에게 다리 찢기로 복수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팬들은 “이기광이 박명수 보다 작을 줄 몰랐다.”, “이기광 너무 귀엽다.”, “깔창이 있으니 키가 작아도 괜찮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안재욱, ‘맛있는 초대’서 마당발 인맥 과시

    안재욱, ‘맛있는 초대’서 마당발 인맥 과시

    ‘맛있는 초대’의 첫 회 탁재훈에 이어 2회 호스트로 배우 안재욱이 출연한다. 안재욱은 다음달 2일 방송될 SBS 스타 인맥버라이어티 토크쇼 ‘맛있는 초대’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안재욱의 초대 손님으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스타들이 줄을 잇는다. 성지루를 비롯해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인연을 맺은 엄기준, 이현경-민영기 부부가 안재욱의 지인으로 출연한다. 또한 20년 지기 후배 임형준과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에이스 홍경민, 여기에 안재욱이 자신의 부록처럼 붙어 다니며 챙겨줬던 김생민까지 연예계 전 분야에 걸친 넓은 인맥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박명수-탁재훈, 키스신 연출…시청자 ‘폭소’

    박명수-탁재훈, 키스신 연출…시청자 ‘폭소’

    ‘뜨거운 형제들’ 멤버 박명수 탁재훈이 방송에서 뜨거운 키스신을 연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멤버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가상 MT를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사이먼디를 아바타로 조종해 멤버들에게 장난을 걸었다. 아바타로 분한 사이먼디는 박명수에게 다가가 뽀뽀를 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동생들의 행동을 받아주지 않으면 사신에게 몰매를 맞아야했기 때문에 형들은 동생들에게 적응해야만 했다. 나중에는 박명수도 합세해 탁재훈의 볼을 감싸며 키스신을 선보였다. 다행스럽게도(?) 두 사람의 키스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은 출연진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명수 탁재훈은 최강 조합이다.”, “키스신 보다가 폭소했다.”, “‘뜨거운 형제들’ 제목처럼 뜨거운 형재애를 보여준다.”, “박명수 탁재훈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겨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뜨거운 형제들’ 트위터 화면캡처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뜨형’ 이기광, 박명수 보다 작은 키로 ‘大굴욕’

    ‘뜨형’ 이기광, 박명수 보다 작은 키로 ‘大굴욕’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작은 키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사전녹화에서는 멤버들이 가상 MT를 떠난 자리에서 이기광과 개그맨 박명수의 키 대결이 펼쳐졌다. 이기광은 잘생긴 얼굴, 탄탄한 근육, 여심을 녹이는 미소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며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 이기광에게도 아쉬운 점이 있으니 바로 작은 신장 사이즈다.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은 이기광의 키를 추측만 할 뿐 수면 위로 떠오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에 이날 녹화에서 박명수와 이기광의 불꽃 튀는 키 대결이 진행됐다. 이기광은 키를 재기 위해 당당하게 일어섰지만 박명수의 키 앞에서 무너졌다. 프로필에 174cm로 돼 있는 이기광이 173cm로 돼 있는 박명수보다 실제로 키가 작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이후 이기광은 박명수에게 다리 찢기 등 소심한 복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뜨거운 형제들’은 탁재훈 박명수 김구라 한상진 박휘순 노유민 사이먼디 이기광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그간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잃어버렸던 웃음코드를 되찾았다는 평을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뜨형’ 소개팅女 정현주-정모레-이미소…네티즌 관심 폭발

    ‘뜨형’ 소개팅女 정현주-정모레-이미소…네티즌 관심 폭발

    ‘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한 이미소가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주인의 명령을 받고 그대로 행동하는 ‘아바타 소개팅-내 주인을 소개합니다’가 펼쳐졌다. 여심을 모르는 박명수 박휘순 이기광 노유민이 주인이 돼 여심을 잘 아는 한상진 탁재훈 김구라 싸이먼디를 조정하는 콘셉트로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 얼짱 소개팅녀로 나온 정현주 정모레 이미소는 뛰어난 미모로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김구라의 소개팅녀 정현주는 귀여운 외모와 수줍은 미소가 돋보였으며 탁재훈의 소개팅녀 정모레는 환하게 웃는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싸이먼디의 소개팅녀 이미소는 배우 김경화를 꼭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소개팅녀들 여신포스 작렬이네요.”, “소개팅녀들 미모가 최고입니다.”, “정현주 씨 지금 인터넷 검색어 1위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뜨거운 형제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뜨형’아바타 소개팅女 정모레-정현주-이미소 관심집중

    ‘뜨형’아바타 소개팅女 정모레-정현주-이미소 관심집중

    2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 아바타 소개팅으로 큰 웃음을 준 가운데, 소개팅녀로 출연한 정현주, 정모레, 이미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아바타 소개팅은 여자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무심한 박명수, 박휘순, 노유민, 이기광 등이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탁재훈, 김구라, 한상진, 쌈디의 육신을 빌려 아바타 주인으로 소개팅에 참여하는 식이다. 소개팅녀로는 정모레, 이미소, 유승연, 정현주가 출연했다.김구라의 맞선녀인 정현주는 귀여운 외모와 수줍은 미소로 많은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동치미 러브샷’ 같은 김구라의 황당한 요구에 응하는 등 예의바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또한 탁재훈의 맞선녀로 출연한 정모레는 상대의 어떤 행동에도 환하게 웃어주는 예쁜 마음씨와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쌈디의 맞선녀로 출연한 이미소는 배우 김정화를 똑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역반란을 일으킨 아바타 소개팅이 방송된 뒤 각종 포털 사이트에 정현주와 정모레가 아름다운 외모로 검색순위 상위권을 석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 MBC방송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기광, ‘애완돌’ 벗고 ‘악마본능’ 입었다

    이기광, ‘애완돌’ 벗고 ‘악마본능’ 입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 중인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애완돌이라는 애칭 뒤에 숨겨진 악마본능을 드러냈다.이기광은 최근 ‘뜨거운 형제들’ 녹화에서 얼굴과 성격 모두 극과 극의 차이를 나타내는 개그맨 김구라와 각각 주인, 아바타로 연을 맺어 소개팅에 임했다.이기광은 지금까지 착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유지해왔으나 자신의 아바타인 김구라에게 토끼 이빨 만들기, 손으로 이 쑤시기 등 굴욕적인 미션을 지시해 재간둥이 악동, 미니 탁재훈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한편 아바타 조종의 새로운 강자인 이기광이 소개팅녀로부터 선택을 받았는지의 여부는 오는 20일 오후 5시 20분부터 전파를 타는 ‘뜨거운 형제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저, 강남 살아요.”라는 단 한마디 대사로도 웃길 수 있다는 개그맨 박휘순(34). 그가 KBS ‘개그 콘서트’(개콘)에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일밤)의 ‘뜨거운 형제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개그계의 새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그를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아바타 소개팅·여장 개그 멀티히트  저음의 목소리에 또박또박한 발음. 박휘순을 처음 만나니 “어? 목소리 좋으시네요?”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그는 숨만 쉬어도 웃긴다는 어느 PD의 말처럼 개그맨으로서 타고난 ‘친근한’ 외모와 어눌한 콘셉트의 코믹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집이랑 방송국만 오가서 그런지 인기는 잘 실감을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요즘 길거리에 나가면 그냥 와서 안기는 분도 계시고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사람처럼 반가워 해주세요. 꿈이었던 개그맨이 됐고, 이젠 예능까지 진출하게 되니 솔직히 요즘 김연아보다 더 행복해요.”  예능 프로 첫 도전인 ‘뜨거운 형제들’은 방영 한달만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추락하던 ‘일밤’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박휘순이 맹활약한 ‘아바타 소개팅’이 시쳇말로 대박을 친 덕분이다. 유부남들의 ‘아바타’로 소개팅에 나간 그는 4명의 출연자 중 유일하게 커플 되기에 성공했다.  “대학교 2학년 이후 처음 나간 소개팅인지라 마음이 들뜨고 설렜죠. 소개팅 내내 주인들의 명령을 수행하느라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아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선택을 받으니 마치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았어요. 각본에 의해 짜여지지 않은 실제 상황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그러나 ‘개콘’처럼 공개 코미디에 익숙해진 그가 예능 프로에 도전하는 과정은 쉽지 만은 않았다. MBC ‘일밤’은 몇년째 시청률면에서 고전했고,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사를 옮겨 활동한다는 것도 그에겐 적잖은 부담이었다.  “밥먹는 모습까지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에 그대로 나가니 당황스럽기도 했죠. 예능은 적절한 시점에 끼어드는 타이밍과 조화롭게 다른 멤버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녹화 내용에 따라 매번 주인공이 달라지는 것도 아직 적응하기 쉽지 않구요.”  그렇지만 함께 출연하는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한상진 등과의 팀워크는 ‘국가대표급’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캐릭터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함도 있지만, “이수근에게 ‘국민 일꾼’이라는 캐릭터가 생기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특유의 느긋한 웃음을 짓는다. ●“이젠 제 외모에 만족합니다”  지금의 그를 이야기할 때 ‘개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제3세계’, ‘애정의 조건’, ‘패션 7080’ 등 수많은 코너에서 뭔가 억울하고 불쌍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봉숭아학당’에서 김연아, 이효리, 전도연 등을 패러디한 ‘여장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떤 가수나 배우가 화제가 되면 바로 개그 소재로 반영해요. 연기할 때는 최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품같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죠. 예를 들어 샌들에 회색 양말을 신는다든지 그런거요. 1000명 중에 20~30명이라도 숨겨진 작은 소품을 알아 보고 낄낄대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분장실의 강 선생님’이 사라진 뒤 요즘 분장 개그를 하는 사람이 줄었다며 틈새 시장인 ‘여장 개그’에 당분간 주력하겠다는 박휘순. 요즘엔 안비슷해도 일단 우기고 본다는 그는 의외로 치밀하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었다. 학창시절 컴플렉스였던 자신의 외모에도 이제는 큰 불만이 없단다.  “고등학교때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이성 앞에서 늘 용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젠 앞니가 좀 비뚤어진 것 빼고는 큰 불만은 없어요. ‘구준표’ 이민호라도 얼굴을 바꾸지 않을 것 같아요. 반평생을 지낸 제 얼굴이 익숙하고 친근해 좋아요. 단, 이제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는 그만하려구요. 저도 결혼 좀 해야죠.” ●다음 목표는 예능 MC…롤모델은 박명수  호탕한 웃음 끝에 이상형을 물으니 유머를 알고 같이 잘 웃어주는 여자란다.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다음 목표는 예능 MC. 닮고 싶은 모델로는 주저없이 개그맨 박명수를 꼽았다.  “솔직히 제가 유재석이나 강호동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박명수 선배처럼 현실감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어요. 방송에선 박 선배를 2인자라고 하는데, 애드립과 재치, 열정 등 내공은 1인자에 가깝죠. 그런데 아직 저를 이끌어줄 1인자는 찾지 못했어요.”  ‘과연 개그맨이 될 수 있을까.’하는 끝없는 의구심 끝에 스물아홉의 늦은 나이에 개그맨의 길에 들어선 박휘순. 개그 무대의 희열감이 좋다는 그는 요즘 무명 시절 윤형빈, 변기수와 함께 대학로 길거리 공연을 하며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을 종종 떠올린다.  “홍대에서 음악하는 친구들처럼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제가 하고 싶은 개그를 마음껏 하고 싶어요. 어리숙하지만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박휘순’이라는 브랜드로 영원히 남고 싶습니다.”  글·사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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