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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재훈
    202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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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밤 11시 10분) 상실과 이별을 겪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행복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자신들의 집에 손님을 초대한다. 초대받은 전 농구선수 현주엽과 개그맨 지석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에 ‘예능 센터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지석진은 “예능판 나 아니면 안 돌아간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고, 현주엽은 농구계 선배인 서장훈의 활약을 은근히 경계하는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한 이들은 서로의 처지에 대해 쉴 틈 없이 공격하는가 하면, 지석진은 자신의 처제가 정말 괜찮다며 만남을 주선하려는 듯 처제에게 전화를 걸어 탁재훈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지석진의 처제는 철벽 방어로 대응해 모두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 ‘돌싱포맨’ 업급된 지드래곤 운동화가 뭐길래?

    ‘돌싱포맨’ 업급된 지드래곤 운동화가 뭐길래?

    ‘돌싱포맨’ 방송 중 빅뱅 지드래곤 운동화가 언급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은 최근 나이키와 협업해 운동화를 발매한 지드래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이 “너희 그거 알지. 지디(지드래곤)가 신발 111명에게 돌렸다”며 “정우성, 조세호에게 선물 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상민은 “조세호도 받았어? 설마”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상민이 넌 안 받았느냐”고 되물었다. 이상민은 “지디 어렸을 때 꼬마 룰라 했을 때부터 내가 예뻐했다. 스포츠카도 사자마자 내가 태워줬는데”며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김준호는 “근데 왜 손절했냐”며 “형은 신발도 좋아하는데”라며 이상민을 놀렸다. 이상민은 “지디도 내 생각이 나긴 할 거다. 지디가 K팝의 시작을 열었다. K팝 시장의 문을 연건 나”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어쨌든 신발 못 받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나이키는 지드래곤과 협업해 ‘권도1 피스마이너스원’를 선보였다.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권도1이라는 새로운 명칭은 한국의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와 지드래곤의 한글 이름 ‘권지용’ 및 나이키의 슬로건 ‘저스트 두 잇’ 정신의 조화에서 착안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지드래곤의 생일(8월 18일)을 기념해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818켤레를 한정 판매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두 번째 협업한 상품으로 ‘에어포스 1 파라 노이즈 2.0’을 선보인 바 있다.
  • 허재, 이동국 등 유명인 참가 골프대회 개최

    허재, 이동국 등 유명인 참가 골프대회 개최

    TV 프로에서 단골 등장했던 유명인들을 골프 대회에서 볼 수 있어 화제다. 2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는 KLPGA가 처음 개최하는 유명인 골프 대회다. 가수 임창정, 탁재훈, 스포츠 스타 허재, 이승엽, 이동국 등이 출전한다. 2018년부터 2년간 남자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유명인 대회가 열렸으나 KLPGA 투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운영을 맡은 크라우닝은 15일 “이번 대회에 탁재훈, 임창정, 이재룡 등 유명 연예인과 허재, 이승엽, 이동국 등 스포츠 스타들이 아마추어 부문에 나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 2라운드는 프로 선수 108명이 경기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6일 프로 선수 2명과 유명인 아마추어 1명이 3인 1조를 이루는 방식이다. 프로 선수들의 순위와 별도로 홀별 팀 베스트 스코어 기준으로 최저 타수를 기록한 우승팀도 따로 시상할 예정이다.
  • ‘놀면 뭐하니’ 존 레전드 출연 예고... “안녕하세요 유재석” [EN스타]

    ‘놀면 뭐하니’ 존 레전드 출연 예고... “안녕하세요 유재석” [EN스타]

    팝스타 존 레전드가 ‘놀면 뭐하니’ 출격을 예고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겨울 노래 구출 작전’ 게스트 섭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데프콘, 김종민과 함께 가수 김범수, 이문세 등을 찾아 겨울 노래 구출 작전 프로젝트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김범수와 이문세는 히트곡 등을 부르며 프로젝트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겨울 노래 구출 작전’ 당일이 밝았고, 유재석과 데프콘의 진행 아래 공연이 시작됐다. 첫 번째 무대로는 미스터투가 직접 나와 ‘하얀 겨울’을 불러 겨울 분위기를 만들었다. 미스터투는 “저번주에 ‘놀면 뭐하니’를 봤다. 우리를 불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함께해서 저희도 영광이다. 28년이 넘었는데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는 탁재훈과 유재석이 컨츄리 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와 ‘Oh! Happy’ 무대를 꾸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이후 다음주 방송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존 레전드가 등장해 “안녕하세요 유재석”이라며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존 레전드 아니냐”며 놀랐고, 이후 존 레전드가 노래하는 모습이 일부 담기면서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20 SBS 연예대상] 김종국 “예능이 삶의 전부...열심히 할 것”

    [2020 SBS 연예대상] 김종국 “예능이 삶의 전부...열심히 할 것”

    16년 동안 SBS 주말 예능에서 활약한 김종국이 ‘2020 SBS 연예대상’ 주인공이 됐다. 19일 오후 생중계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는 SBS 장수 프로그램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종국이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김종국은 “가수로 대상을 받아봤는데, 그땐 덤덤했지만 이후에 ‘내가 왜 상 받았던 걸 즐기지 못했을까’에 대해 생각했다. 이게 그만큼 나에게 가치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은 “나는 가수라 처음엔 음반이 나오면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능에 나왔다. 그땐 재석이 형이 뭘 시키면 너무 하기 싫었을 정도로 예능을 할 줄 몰랐는데, ‘X맨’을 하면서 유재석, 강호동이라는 좋은 스승을 만났고, 예능이 음악과 함께 내 삶의 전부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가장 감사하고, 팬들, 회사 식구들, 스태프들 고맙다. 사실 ‘런닝맨’ 멤버들을 보고 조금 울컥했다. 이 상의 많은 부분을 멤버들이 차지하고 있다. 일터에서 부모님을 잘 챙겨준 ‘미우새’ 팀에게도 고맙다”며 “탁재훈 형은 대상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나는 대상을 받고도 성실히,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더 감사하게 하는 한 해가 아니었나 한다. 교훈이 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웃음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부모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0 SBS 연예대상 전체 수상자 명단 ▲대상=‘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프로듀서상=‘맛남의 광장’ ‘집사부일체’ 양세형▲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런닝맨’ 하하,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최우수상 리얼리티부문=‘맛남의 광장’ 김희철,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최우수프로그램상=‘미운 우리 새끼’▲우수상 쇼·버라이어티=‘집사부일체’ 김동현,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도연▲우수상 리얼리티부문=‘불타는 청춘’ 김광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우수 프로그램상=‘맛남의 광장’ ‘트롯신이 떴다’▲핫스타상 OTT부문=‘집사부일체’ 이승기▲핫스타상 TV부문=‘박장데소’ 박나래-장도연▲골든콘텐츠상=‘정글의 법칙’ ‘런닝맨’▲레전드 특별상=이홍렬·임성훈·최화정·이봉원·최양락·이경실·이성미▲베스트 커플상=‘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정석용▲베스트 엔터테이너상=‘집사부일체’ 신성록, ‘불타는 청춘’ 박선영▲방송작가상 예능부문=‘미운 우리 새끼’ 육소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황보경▲방송작가상 교양부문=‘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해연▲라디오 DJ상=‘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라디오 신인상=‘허지웅쇼’ 허지웅▲함께N 팀워크상=‘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 박성광-이슬이·송창의-오지영·전진-류이서·오지호-은보아▲공익 예능상=‘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명예사원상=‘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장훈▲신스틸러상=‘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신인상=‘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정환, BJ철구 방송 출연...방송 복귀 시도? [EN스타]

    신정환, BJ철구 방송 출연...방송 복귀 시도? [EN스타]

    가수 신정환이 BJ 철구의 개인 방송에 출연한다. 12일 BJ 철구는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신정환의 모습이 담긴 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신정환, 그의 심경 고백. 방송가 최고의 드리퍼 신정환. 그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이 진행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원정도박, 댕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자숙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탁재훈과 함께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라는 페이크 다큐예능과 JTBC ‘아는형님’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방송 복귀 시도를 했지만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에 BJ 철구와의 방송을 통해 신정환이 방송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선 넘는 일요일] 김수미 ‘전원일기’ 녹화 당일 제주도로 도망친 사연은?

    [선 넘는 일요일] 김수미 ‘전원일기’ 녹화 당일 제주도로 도망친 사연은?

    ‘선데이서울’에 실린 전설적인 스타들의 그때 그 모습.찰진 욕설과 거침없는 할머니 연기로 유명한 배우 김수미의 과거 모습은 어땠을까?김수미는 서강대학교 국문학과에 합격할 정도로 뛰어난 글솜씨를 가진 문학소녀였지만,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모두 여읜 까닭에 대학 등록금을 낼 형편이 되지 못했다. 이에 당시 극작가이자 교수였던 이근삼 교수의 조언으로 공채 탤런트 모집에 응모,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첫 데뷔하여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그녀는 데뷔 이후 한동안 무명생활을 이어가다 1980년 그 유명한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게 된다. 첫 촬영 당시 29세의 나이로 할머니 연기를 하게 된 김수미는 한때 할머니 역을 맡고 싶지 않은 마음에 녹화 당일 제주도로 3개월동안 도망을 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 김혜자 씨의 “너로 인해서 박은수(일용이 역)씨하고 김혜정(일용 아내 역)씨의 생계가 끊기게 되는 일은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겠냐”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들어 다시 촬영장에 돌아오기도 했다. 이후 무려 21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열연을 펼친 김수미는 <전원일기>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대상까지 수상하게 된다. 전원일기 종영 이후 김수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어머니나 할머니 역으로 출연하며 특유의 걸쭉한 욕설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국 각지의 욕설 고수들이 모여 욕 배틀로 우열을 가린다는 내용의 영화 <헬머니>나 조직 폭력배 가족의 코믹 이야기를 담은 <가문의 영광> 시리즈 2,3,4 편에 모두 등장하면서 거침없는 할머니 연기와 찰진 욕 연기를 소화한 김수미는 ‘욕 연기의 달인’으로 불리게 된다. 한편 김수미는 <그리운 것은 말하지 않겠다>, <나는 가끔 도망가 버리고 싶다>, <미안하다 사랑해서>, <김수미의 전라도 음식 이야기>, <음식, 그리고 그리움> 등 에세이부터 요리서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하며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남다른 두각도 보여주었다. 특히 김수미의 요리 레시피 북인 <수미네 반찬 2>는 교보문고가 집계한 요리 분야 책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평소 친분이 있는 동료 및 후배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스태프들에게도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수미는 요리 분야에서도 활발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최고시청률 5.6%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수미에게 ‘일용엄니’가 아닌 ‘수미쌤’이라는 제2의 전성기를 선물한 <수미네 반찬>은 101부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tvN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에 등극하기도 했다.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맨발의 기봉이>의 신현준, <수미네 반찬>의 장동민, <나를 돌아봐>의 박명수 등 다양한 아들뻘 연예인들과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김수미는 “양아들이 많아 행복하다”라고 할 정도로 많은 연예인들에게도 ‘포근한 엄마’로 유명하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서 함께한 배우 신현준, 가수 탁재훈은 한 방송에서 “지금도 김수미를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한 김수미는 MBC의 <라디오 스타>, MBN의 <전국민 드루와>와 같은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녀는 <라디오 스타>에서 “직접 쓴 시나리오로 시트콤을 만드는게 꿈이다”라고 밝힐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재다능한 배우 김수미의 대표작으로는 <발리에서 생긴 일>, <간 큰 가족>,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위기>, <마파도>, <헬머니> 등이 있다. 글 임승범 인턴 seungbeom@seoul.co.kr영상 임승범 인턴 장민주 인턴 goodgood@seoul.co.kr
  • 탁재훈이 전한 신정환 근황 “‘아는 형님’ 출연 이후 위축”

    탁재훈이 전한 신정환 근황 “‘아는 형님’ 출연 이후 위축”

    가수 탁재훈이 신정환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탁재훈은 신정환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은 “신정환에게서 가끔 전화가 온다. 일산 쪽에서 육아를 하며 잘 지내는 것 같다”며 “최근에 본 적은 없고 통화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과 내가 뭔가를 계획하고 있는 건 없다. 컨츄리꼬고 콘서트를 준비했었다. 19금 콘서트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신정환이 ‘아는 형님’에 나온 이후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신정환의 ‘아는 형님’ 출연에 부정적인 반응이 컸다. 위축된 상태이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했어야 했는데 아쉬웠다. 그 이후로 다시 소심해져서 나오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수근 못 보나요?” 전과 연예인 방송 출연금지 ‘개정안’ 발의

    “이수근 못 보나요?” 전과 연예인 방송 출연금지 ‘개정안’ 발의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51) 등이 지난 25일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이 마약 관련 범죄, 성범죄, 음주운전, 도박 등으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는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회 통과 여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죄를 일으킨 연예인의 경우 일정 기간 자숙 시간을 갖고 방송을 복귀하는 관행을 아예 원천 차단해,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당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불법 도박 혐의로 유죄를 판결받은 이수근을 비롯해 탁재훈, 김용만, 붐 등의 방송 생활이 힘들어진다. 현행 방송법은 “범죄 및 부도덕한 행위나 사행심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한다. 그런데도 관련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이 방송에 복귀하는 것을 막을 만한 법적 근거는 없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X김영옥 “젊은 시절로 돌아가라고 해도 싫어”

    ‘최고의 한방’ 김수미X김영옥 “젊은 시절로 돌아가라고 해도 싫어”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일용엄니’ 시절의 폭발적 인기를 언급하며 추억에 젖는다. 12일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8회에서는 김수미와 김영옥,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의 ‘태안 바닷가 투어’ 2탄이 펼쳐진다. 지난 여행에서 맛조개 캐기와 주꾸미 바다낚시 등 어촌 체험을 즐긴 이들은 이어지는 일정에서 신나는 ‘먹방’을 즐기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가운데 김수미가 ‘특별 게스트’ 김영옥과의 추억 소환 토크 중, ‘전원일기’ 시절의 인기를 회상하며 감회에 젖는 것. 김수미는 “일용엄니로 대상을 받은 후, 뉴욕에서 초청이 와 교포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전원일기’ 팀 호명에 생전 처음 듣는 함성 세례를 받았다”며 현장을 재연한다. “사람들이 ‘일용엄니’ 소리를 지르면서 엉엉 우는데 정말 뭉클했다”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김수미는 스물아홉 나이에 일용엄니 역할을 하면서 자아에 혼돈이 온 사건을 언급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전원일기’ 촬영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내가 대문을 닫고 나서도 구부정한 자세로 안방에 들어가고 있더라”고 밝히는 것. 나아가 “샤워를 다 하고 목욕탕에서 나올 때도 멋있는 잠옷을 입고 구부정하게 걸어 다녔다”며 “허리를 다시 펴는 데 몇 년이 걸렸다”고 덧붙여, 당시 ‘대상 배우’에 걸맞은 역할 몰입도로 감탄을 유발한다. ‘최고의 한방’ 측은 “저녁 식사에서의 대화 도중 80대 김영옥과 70대 김수미가 지금까지도 대본을 받으면 가슴이 뛴다며, 꺼지지 않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 아들들에게 경외심을 안겼다”며 “‘젊은 시절로 돌아가라고 해도 싫다, 인생에 리바이벌은 없다’며, 찬란한 과거를 기쁘게 추억하는 두 대배우의 ‘핑퐁 토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와 김영옥의 가슴 따뜻한 시장 나들이와 함께, 동네 어르신들을 모두 모아 추억에 남을 만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아들들의 진정한 ‘효도 투어’가 펼쳐진다. 세상에 없던 ‘효도 예능’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최고의 한방’ 18회는 12일(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 ‘아들♥’ 서효림 언급 “대운이 온 듯”

    ‘최고의 한방’ 김수미, ‘아들♥’ 서효림 언급 “대운이 온 듯”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친아들의 여자친구인 배우 서효림에 대해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5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7회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의 ‘태안 바닷가 투어’가 펼쳐진다. 김수미가 고향 군산의 갯벌에서 조개를 캤던 추억으로 기획된 이번 여행에서는 맛조개 캐기와 주꾸미 바다낚시 등 다이나믹한 어촌 체험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김수미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 대배우 김영옥에게 친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교제에 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한다. “최근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는 김영옥의 말에 김수미는 “친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택했겠고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며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김영옥 또한 “어른이 보기에도 어린애 같지 않고 착해 보인다”며 “옛날 김수미의 모습 같기도 해서 (기사를 보고) 혼자 웃었다”고 덧붙인다. 뒤이어 김수미는 해외에서 머물고 있던 자신의 남편이 기사를 본 후 다음날 바로 귀국했다는 비화를 밝힌다. “남편이 기분 좋아서 원래 일정보다 열흘이나 당겨 입국했고, 돌아오자마자 휴대폰 영상통화로 (서효림과) 인사를 나눴다”며 영상통화에 얽힌 뒷이야기를 함께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야기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던 40년 절친의 대화가 주목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최고의 한방’ 측은 “이전 방송에서 결혼이 늦어지는 아들에 대한 신세한탄을 하기도 했던 김수미가 친언니와도 다름없는 김영옥 앞에서 기쁜 마음을 온전하게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며 “이 밖에도 친아들과 서효림의 결혼 가능성 등, 주변에서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들을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5일(오늘) 방송되는 MBN ‘최고의 한방’ 17회에서는 김수미와 김영옥의 동심 소환 우정 투어가 펼쳐진다. 등장과 동시에 거침없는 폭로가 오간 ‘국민 욕할매’ 김수미와 ‘할미넴’ 김영옥의 심상찮은 오프닝을 시작으로, 직접 잡은 해산물을 응용한 라면 끓이기 대결 등 물러설 수 없는 신경전이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 ‘서효림♥’ 아들 언급 “돈 줄 때 제일 좋아“

    ‘최고의 한방’ 김수미, ‘서효림♥’ 아들 언급 “돈 줄 때 제일 좋아“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친아들에 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히며, 어쩔 수 없는 ‘현실 엄마’의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작 MBN, 연출 서혜승) 16회에서는 김수미와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의 ‘용인 투어’ 2탄이 펼쳐졌다. 이날 늦은 밤이 되자 김수미와 아들들은 바비큐 파티를 열어 동심 가득했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엄마도 실제 아들이 있잖아”라면서 최근 배우 서효림과 열애를 인정한 김수미의 친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장동민은 “실제 아들이 아닌 우리랑 같이 다니다 보면 ‘진짜 내 아들이랑 이런데 한 번 와 보면 어떨까?’이런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미는 “그런 생각은 안 들고 ‘우리 아들이 이달에는 얼마를 날 주려나?’ 돈 줄 때가 제일 좋아. 아들이”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수미는 “과거 컴퓨터를 배우려고 했는데, 친아들은 빠른 포기를 권유한 반면 남편은 끈질기게 나를 가르쳐줬다”며 “못 해도 자식보다 남편이 편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 민속촌 공포체험 “뜻밖의 눕방”

    ‘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 민속촌 공포체험 “뜻밖의 눕방”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이 곡소리가 끊이지 않은 리얼 공포체험으로 폭소만발 웃음을 사냥한다. 오는 29일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네 아들 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이 바쁜 엄마 김수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동심 소환’ 용인 투어 2탄이 펼쳐진다. 지난 주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데 이어 한국민속촌으로 향해 조선시대 간접 체험에 나서는 것. 야심한 밤 민속촌에 도착한 이들은 젊은이들의 ‘핫플’인 귀신 굴로 향한다. 김수미는 서낭당 초입에서 이들을 맞이하는 저승사자에게 “악수나 합시다”라고 먼저 인사를 청하고, 무당에게는 “대신 악귀를 털어드리겠다”며 무령(방울)을 흔드는 등 도리어 귀신들의 기를 누른다. 그러나 본격적인 공포 체험이 시작되자 혼비백산하며 소리를 지르다, 급기야 맨바닥에 드러누워 꼼짝도 하지 못해 아들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 스태프가 철수한 채 장비를 직접 차고 진행한 체험에 탁재훈과 장동민 또한 극한의 공포를 드러낸다.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폐가에 들어서자 모두가 기겁하며 비명을 지르다, 좀비처럼 달려오는 귀신들로 인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되는 터. 쫄깃한 체험을 마친 탁재훈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바닥에 주저앉아 “여기가… 지금껏 짱이야”라며 잠시 휴식을 요청한다. 장동민 또한 “그 어떤 ‘귀신의 집’보다 대단하다. 정말 리얼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민속촌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 후 패기 넘치게 도전한 체험에서 5인방이 선보인 ‘극강 리액션’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충격과 혼돈, 실성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정신을 완벽히 빼놓은 리얼 공포체험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개념 ‘효도 예능’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MBN ‘최고의 한방’ 16회에서는 목장 체험에 나선 ‘수미네 가족’의 즐거운 한 때가 펼쳐진다. 넓은 들판과 마주하며 탁재훈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의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젖소 우유 짜기와 치즈 시식 체험으로 특별한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2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 “은퇴 후 시골에서 살 것..미련 없다”

    ‘최고의 한방’ 김수미 “은퇴 후 시골에서 살 것..미련 없다”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장동민-윤정수-허경환이 용인에서 펼쳐진 ‘스트레스 타파’ 여행으로 상쾌함을 선사했다. 22일 방송한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5회에서는 바쁜 일상을 제치고 경기도 용인으로 향한 ‘수미네 가족’이 놀이공원과 휴양림에서 ‘극과 극’의 힐링을 누리며 최상의 대리 만족을 안겼다. 김수미는 아들들과 함께 용인 놀이공원에 입성, 수십 년 만에 재방문한 놀이공원의 에너지에 행복함이 만개했다.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간식으로 배를 채운 뒤 판다와 황금원숭이, 한국호랑이 등 동물들을 구경하며 소녀처럼 즐거워했다. 그러나 초반 텐션을 폭발시킨 탓에 사파리 투어 도중 깊은 잠에 들었고, 철부지 아들들은 엄마를 버스에 남긴 채 몰래 퇴장하는 장난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5인방은 급류타기 놀이기구에 다 같이 탑승, 손을 꼭 잡는 단결력으로 환상의 가족 케미를 드러냈다. 엄마가 잠시 쉬는 동안 아들들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에 도전하며 놀이동산의 백미를 만끽했다. 목재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네 형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옷깃을 꼭 붙잡은 채 눈물까지 흘리는 ‘저 세상’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360도 회전 놀이기구 탑승을 앞두고는 장동민의 소개팅녀 조은혜 씨와 깜짝 재회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여기까지 왔는데 같이 한 번 탑시다”라며 용기 있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놀이기구의 거센 강도로 인해 조은혜 씨가 정신을 못 차리는 사태가 벌어져, 아쉽게도 바로 헤어지게 됐다. 화끈한 놀이공원 투어 후 네 가족은 올갱이해장국과 소머리국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집밥의 소중함과 지방 행사에서의 추억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간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 가끔 도시가 그리워”라는 윤정수의 웃픈 한 마디에 김수미는 “시골이 훨씬 좋다. 은퇴한 후에는 시골에서 살 것”이라며 노후 계획을 담담히 밝혔다. 옷가지 등을 모두 기부한 뒤 미련 없이 시골로 돌아가 책만 보고 음악만 듣고 싶다며 “은퇴 계획을 미리 세워놓으니 참 좋다”는 진심이 네 아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마지막 일정은 용인 정광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이었다. 산림 치유사와 만난 ‘수미네 가족’은 자연 속 요가원에 자리를 잡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가족 전원이 방송 스케줄로 인해 지쳐 있는 가운데, 탁재훈과 장동민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무기력해지고, 누구도 만나지 않는다” “화를 낼 데가 없어 속으로 삭인다”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후 5인방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피톤치드 냄새를 맡고, 명상과 스트레칭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산림 치유 후 한결 편안해진 5인방의 장난기가 건강한 웃음을 안기며 즐거운 한 회가 마무리됐다.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알짜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족시킨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놀이공원에서 최고로 행복해하는 수미쌤!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 뿌듯하고 뭉클했다” “장동민과 소개팅녀와의 아쉬운 만남, 다음을 기약하며!” “윤정수-허경환 ‘뉴 형제’의 능청스러운 활약에 웃음 만발!” “자연과 함께 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진심 너무 좋았어요” “치유 후 생기 넘치는 탁사마의 모습, 낯설고도 매력 넘쳤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장동민, 버클리 출신 소개팅녀와 깜짝 재회 “같이 타요”

    ‘최고의 한방’ 장동민, 버클리 출신 소개팅녀와 깜짝 재회 “같이 타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장동민이 버클리 음대 출신 소개팅녀와 놀이공원에서 깜짝 재회하며 ‘기습 데이트’를 감행한다. 22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15회에서는 김수미의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바쁜 엄마의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 준비한 용인 ‘놀이공원 나들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장동민이 형제들과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던 중, 과거 소개팅을 진행했던 조은혜 씨를 발견하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해당 주인공은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당시 김수미가 다리를 놓아줬던 재원으로, 소개팅 내내 핑크빛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아쉽게 이어지지 못했던 터. 놀이공원에서 또 한 번의 만남이 이루어지자 장동민은 물론 소개팅 자리를 지켜봤던 탁재훈 또한 “대박”을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갑작스러운 재회에 장동민은 ‘잇몸 만개’ 미소를 지으며 조은혜 씨를 반기고, 친구와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는 조은혜 씨 또한 “오빠,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라고 살갑게 안부를 묻는다. 더욱이 장동민은 “여기까지 왔는데 같이 타요”라고 용기 있게 데이트 신청을 감행, 함께 놀이기구 체험에 나서는 것. 겁이 많은 조은혜 씨를 묵묵히 리드하는 장동민의 매력이 폭발한 ‘깜짝 데이트’의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최고의 한방’ 측은 “평소 엄마를 극진히 모시는 장동민을 위해 제작진이 지난 방송에서 아쉽게 애프터가 불발된 조은혜 씨를 특별 섭외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조은혜 씨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출연진도 모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며 “반가운 재회에 미소가 떠나지 않던 장동민의 ‘리얼 반응’과 함께, 짧은 만남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폭발한 청춘남녀의 데이트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22일(오늘) 방송되는 MBN ‘최고의 한방’ 15회에서는 신나는 놀이공원 체험 후 자연 휴양림으로 향한 ‘수미네 가족’의 특별한 힐링 타임이 펼쳐진다. 해설사의 지휘 아래 자신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명상과 삼림욕을 즐기는 5인방의 모습이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 장동민에 막무가내 소개팅 “동시통역사 1급 재원”

    ‘최고의 한방’ 김수미, 장동민에 막무가내 소개팅 “동시통역사 1급 재원”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장동민과 혼담을 주고받았던 괌 지인의 딸을 촬영장으로 깜짝 초청, ‘막무가내 소개팅’을 진행한다. 15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4회에서는 김수미의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생일을 맞은 엄마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한 ‘횰로(효도+욜로) 관광’ 2탄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아들들에게 행복한 생일상을 받은 김수미가 식사 직후 의문의 여성을 기습 등장시켜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해당 주인공은 지난 강릉 여행에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괌 지인’의 딸. 당시 김수미는 모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괌 촬영 당시 장동민을 눈여겨본 지인이 자신의 셋째 딸과 장동민을 본격적으로 연결시키고자 ‘맞선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갑작스러운 ‘맞선녀’의 등장에 장동민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해당 여성이 UCLA 출신에 동시통역사 1급 보유자인 ‘재원’이라는 소개가 더해지자 모두들 화들짝 놀라는 터. 탁재훈은 “이런 친구가 왜 동민이를…”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장동민 또한 “저한테 물 끼얹으러 오셨대요”라고 농담해 쑥스러운 분위기를 누그러트린다. 김수미의 ‘불도저 소개팅’ 전말과, 장동민의 순도 100% 리얼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수미가 아들들 중 장동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커서 늘 신붓감을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며 “김수미의 막무가내 소개팅에 담긴 엄마의 정과 장동민의 진심 어린 반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양평 수미 마을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가족 여행이 진행된다. 댄스스포츠 팀과 함께한 ‘흥 폭발’ 김수미의 ‘생일 축하연’과 더불어,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로 이동한 수미네 가족의 감성 가득한 투어 및 요절복통 삼행시 열전이 펼쳐진다. 오늘(15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임원희 “‘가문의 영광’ 탁재훈 역 거절, 후회해”

    ‘비디오스타’ 임원희 “‘가문의 영광’ 탁재훈 역 거절, 후회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임원희가 캐스팅 거절 사연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비스에 작업 들어간다! 기술자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임원희, 이철민, 김강현, 차치응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원희가 이제까지 수많은 악역 캐스팅을 거절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표적인 작품이 ‘가문의 영광’에서 탁재훈이 한 역할”이라고 밝히자 주변에서는 “대박 영화인데”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또한 임원희는 작품들을 거절했던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이상하게도 그때는 그게 싫더라”고 밝히며, “지금은 후회한다. 다 할걸”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임원희의 솔직한 토크와 더 자세한 이야기는 10월 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고의 한방’ 탁재훈, 김수미에 서운함 토로 ‘무슨 일이길래?’

    ‘최고의 한방’ 탁재훈, 김수미에 서운함 토로 ‘무슨 일이길래?’

    배우 김수미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메기 잡이 도중 심상찮은 균열을 일으키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8일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13회에서는 김수미와 아들들의 시크릿 횰로(효도+욜로) 관광이 공개된다. 김수미의 생일을 맞아 탁재훈과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특별히 준비한 여행으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동명의 ‘수미 마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과정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미 마을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제작진의 깜짝 미션이 더해져 재미를 돋운다. 각 스폿마다 준비된 릴레이 미니 게임을 가장 먼저 성공한 사람에게 특별한 상품을 선물하기로 한 것. 큰 욕심 없이 참여에 나선 수미네 가족은 점점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열정을 불태운다. 이와 관련 김수미와 탁재훈이 미니 게임 중 하나인 메기 잡이 미션에서 갈등을 폭발시켜 주변을 움찔하게 만든다. 기상천외한 장비를 장착한 모두가 냇가에서 온몸을 던진 가운데, 김수미는 치마까지 걷어 올리는 투혼을 발휘한 터. 승부욕이 절정에 이를 때쯤 김수미가 가까스로 잡은 메기가 탁재훈의 통으로 들어가자, 김수미는 “내가 잡은 거야”라는 주장을 이어나간다. 결국 탁재훈은 “메기가 뭐라고 엄마, 섭섭하네요 진짜“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 것. 메기 지분을 건 첨예한 싸움의 전말과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이번 수미 마을 여행에서는 그동안 한없이 주기만 했던 엄마 김수미에게 보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들의 모습을 비롯해, 서로를 가장 아끼던 ‘최애 모자’ 김수미와 탁재훈의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다이내믹한 프로그램으로 스릴 넘치는 매력을 더할 특급 서프라이즈 여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 13회는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N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고의 한방’ 윤정수 “1살 때 부모 이혼, 외삼촌이 키워” 가족사 최초 공개

    ‘최고의 한방’ 윤정수 “1살 때 부모 이혼, 외삼촌이 키워” 가족사 최초 공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윤정수가 그간 밝히지 않았던 자신의 가족사를 최초 공개, 외삼촌과의 각별한 정을 드러낸다. 1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2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내 여행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일환으로 ‘수미네 가족’과 스페셜 가이드 윤정수가 함께 하는 강릉 여행 2탄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윤정수가 자신의 추억을 소환하는 ‘사심 투어’를 전격 가동하며, 숨겨진 가족사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전통시장에 가기 전 4인방을 마트 주차장으로 안내한 그는 해당 장소가 자신이 태어난 곳임을 공개하며, ‘윤정수 생가터’에서의 기념사진 촬영을 유도한다. 뜬금 없는 행동에 4인방은 “길바닥에서 태어났느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윤정수는 해당 장소의 소유주가 자신의 외삼촌이라는 사실과 함께, “한 살 즈음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어머니의 몸이 불편해 외갓집에서 외삼촌 가족과 함께 살았다”며 과거를 추억한다. 깜짝 등장한 외삼촌 부부 또한 “산파가 정수를 받았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애정을 드러내는 터. 이야기를 듣던 김수미는 “훌륭한 방송인이 나왔으니 기념비라도 세워야 하는 것 아니냐”며 윤정수를 주차장 바닥에 눕혀 현장보존 선을 그리기 시작해, ‘감동 파괴자’의 면모로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윤정수는 분위기가 무르익은 여행의 말미, “서너 살 때 친아버지가 나를 데려가려고 외갓집을 찾아왔는데, 외삼촌이 나를 보내주기 싫어 집 안에 감췄다더라. 그 정도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뭉클함을 더한다. 깜짝 발언에 윤정수와 친분이 있는 탁재훈조차 “몇 십 년 만에 처음 듣는 얘기”라며 놀라워한다. 마지막으로 윤정수는 “이제는 외삼촌의 바람처럼 새 가족을 이루고 싶다.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절실함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마트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윤정수의 충격 ‘생가터 투어’에 이어, 경포호를 돌며 진행된 ‘로맨틱 투어’에서는 윤정수의 과거 첫 키스 장소가 공개되는 등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여행이 펼쳐진다”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바닷가 앞 만찬 토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강릉 여행 2탄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MBN ‘최고의 한방’ 12회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수미네 가족’이 열심히 달려온 ‘대학생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인공이 전격 공개된다. ‘최고의 한방’ 음원을 발표하며 의기투합한 ‘킴스클럽’이 행사비 전액을 학생에게 기부하는 현장이 가슴 벅찬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1일(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상민 거절, 탁재훈 소개팅 제안에.. “난 자만추 스타일”

    이상민 거절, 탁재훈 소개팅 제안에.. “난 자만추 스타일”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탁재훈의 소개팅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함께 짬뽕 투어를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과 탁재훈은 점심으로 군산에서 짬뽕을 먹은 뒤, 저녁을 먹기 위해 포항 짬뽕 가게를 찾아 홍게 짬뽕과 냉짬뽕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소개팅 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난 ‘자만추’를 하는 스타일”이라며 소개팅을 거절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뜻을 모르기는 탁재훈도 마찬가지였다. 탁재훈의 질문에 이상민은 “요즘 애들이 쓰는 말”이라며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뜻을 알려줬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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